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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멀쩡해보인다고 멀쩡한 사람이 세상에 몇이나 있을까.

자신이 제일 잘 아는 분야에서 놓친게 있었다. 바로 민규였다. 매일 밝아보인다고 괜찮을거라고, 아니 적어도 자신이 돌아왔으니 이제부터 잘해주면 된다고 생각했던 자신이, 여주는 민규의 울음을 본 순간 그런 자신이 끔찍이도 싫었다.




지훈) ...여주는?
석민) 김민규랑 나감.



덕분인지 모르겠지만 여주와 민규가 외출하는 시간이 많아졌다. 원우와 외출이 잦던 여주는, 원우와 나갈 때 민규를 데려간다거나, 원우와 나갔으면 그 주에 민규와 꼭 또 외출을 하곤 했다.


석민의 대답에 지훈도 어느덧 익숙해진 듯 고개를 끄덕거리며 부엌으로 향했고, 무료하게 티비를 돌리던 석민이는 앉아있던 몸을 완전히 눕혔다. 그리고 채널을 한군데에 멈추더니 티비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한참 집중해서 보고 있었을까, 민현이 방에 나와 소파에 앉으며 티비 옆에 붙은 달력을 보더니 입을 열었다.




민현) 벌써 한 해가 다갔네.
석민) ...그러게.
민현) 왜이렇게 1년이 빠른지, 1월이 언제 됐다고 벌써 12월이야.
석민) 그니까. 연말되면 항상 나 올해는 뭘 한걸까? 싶고 그래.
민현) 맞아. 근데 아마 다들 그러지 않을까? 제일 많이 하는 말이, 와 뭐했다고 12월이야. 이런거잖아 ㅋㅋㅋㅋㅋ
석민) 그치 ㅋㅋㅋㅋㅋ 사실 모두들 잘해왔는데 그런 말 하는 걸 수도.. 또 나만 진심이었지..
민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현) ....유치원은 다닐만 해?
석민) ....그럼.
민현) ...안다니려다가 다니려니까 힘든가 싶어서.
여주 없을 동안 쉬었잖아.


석민) ...아냐, 좋아. 애기들도 좋고, 여주 와서 좋고.. 돈도 버니까 좋고..
민현) 그럼 다행이지. 서운한 건 없고?
석민) 뭐가?
민현) 여주한테.



민현의 질문이 어떤 걸 묻는지 석민도 잘 알았다. 민규처럼 약 복용은 하지 않았어도, 일상 생활이 잘 되지 않아 일도 못다닌 채 집에만 박혀있던 건 민규 뿐만 아니라 석민도 마찬가지 였으니. 며칠 전 그걸 지수가 여주가 야기 했던 거고, 민규도 그와 동시에 터뜨린 것이었는데, 그 이후로 자주 놀러 나가는 둘이 서운하지 않냐는 민현의 질문이었다.




석민) 글쎄, 별로. 민규가 나보다 아팠던 건 사실이기도 하고, 여주가 나가기 전에 내가 어디가냐고 물어보면 같이 갈래? 하고 되물어주기도 하니까 딱히 서운하진 않지.
민현) .............
석민) 그리고 여주가 없던 동안 나도 일 못다녔던거 말하고 싶지도 않아. 민규 하나로 족하겠지.
민현) 그렇겠지.


둘의 대화가 끝나고 티비 소리가 둘 사이를 가득 채우기 시작했다. 민현이 이내 마음에 걸린 석민과의 대화를 끝내니 조금이나마 걱정을 덜어낸 듯 옅게 웃어보였다.









































새해가 찾아왔다.




올해는 네가 떠나지 않고, 우리 곁을 머물 수 있을까.













































승관) 다들 언제 갈거임?
순영) 난 설 전 날.
승철) 오 나랑 같이 가자.
찬) 나도 전 날!



설날이 다가오고, 아침 식사를 하는 아이들의 대화 주제는 언제 본가에 내려가냐는 것이었다. 고등학교를 같은 곳에서 나온 만큼, 서로의 본가가 가까웠기 때문에 내려가는 날짜가 겹치는 아이들끼리 같이 가자는 말이 오가고 있었다.





석민) 울엄마 딸래미 들어와서 엄청 좋아하시겠네~
여주) ..됐거든 ㅋㅋㅋㅋㅋ
석민) 언제 내려갈건데?
여주) 설 연휴에 바로 내려가야지. 넌?
석민) 너 그 때 가면 같이 가야지. 딸 왔는데 아들 안오면 이상하잖아.
민규) 그럼 나도 바로 내려 가야겠다. 야 너네 우리집 들릴 거지?
석민) 아 가야지~ 너희 어머니 동그랑 땡 얼마나 맛있는데~
민규) 난 많이 먹어서 질린다... 손도 커가지고 너무 많아.
석민) 그거 우리가 다 먹어드림~
여주) 오랜만에 민규 어머니 음식 먹겠네. 완전 맛있는데.




명절의 이야기가 산뜻하게 오갈 때, 그렇지 않은 아이들도 있었다.




지훈) 너 어디 가냐?
민현) ..나? 난 할아버지한테만 갔다가 금방 오지.
지훈) 저녁만 먹고 오는거야?
민현) 응. 넌?
지훈) 나야 뭐.. 집 지켜야지. 내가 어딜 가겠냐. 연락 다 끊고 사는데.



민현) 넌?
정한) 난 집에 갔다가 하루면 와.
지훈) 야 창균아 너도 어디 가냐?
창균) ..나? 갈 곳 없는데?
민현) 야 그래도 다행이네. 둘이 집에 같이 있으면 되겠다.
지훈) 올해는 그나마 덜 심심하겠네.


민현) 집에 또 찾아오시진 않겠지?
창균) ...장담은 못하겠는데.
지훈) 문 안열으면 되잖아.
정한) 단순한 놈ㅋㅋㅋㅋㅋㅋㅋ
민현) 그래, 편한대로 해.




너 편한 명절 보내야지.









































함께라는 것에 익숙하고, 그걸 좋아하는 아이들이 집을 비우는 순간은 이런 명절 뿐이었다. 웬만해서 하숙집에 찾아오지 않는 적막감이었는데, 지훈은 그 적막감이 참 싫다고 생각했다.

공허한 거실을 둘러보던 지훈은 창균의 방문을 열었다.



지훈) 밥먹자.
창균) ..뭐먹을래? 그냥 라면이나 끓여먹을까?
지훈) 그래.



단순히 배를 채우기 위한 둘은 부엌으로 자리를 옮기고, 서랍장을 열어 라면을 집은 창균이 작은 탄식을 내뱉었다. 그러자 지훈이 왜? 하고 물었고, 둘은 라면 봉지 위에 붙인 쪽지를 바라봤다.


'라면 먹지 말고 적어도 맛있는 밥 시켜 먹기. 명절이잖아.'


여주의 글씨체였다. 그 쪽지를 내려다보던 창균과 지훈은 입맛을 다시며 라면을 내려놓고, 지훈은 자연스럽게 식탁에 앉아 휴대폰을 꺼내 들으며 라면을 다시 집어 넣는 창균을 향해 물었다. 뭐 시켜 먹을까?




창균) 밥 시켜 먹자.
지훈) 감자탕 어때
창균) 좋아.



주문을 빠르게 마친 지훈은 여주의 쪽지가 아른 거리는 듯 피식 웃음을 터뜨리고, 창균도 그 웃음의 의미가 뭔지 안다는 듯 웃었다.



창균) 미국에서도 한국 명절이면 잘 먹지도 않던 밥을 나랑 꼭 먹으러 먼저 찾아오고 그랬어.
지훈) ...여주는 자길 위해서 그런게 아니야. 모든 행동들이 웬만해선 다 우릴 위한거야.
창균) 그니까. 솔직히 혼자 있었더라면 평소처럼 안먹을 애가, 나 때문에 먼저 먹자고 연락하고..
지훈) 그래도 저렇게 챙겨주니까 고맙지. 집에 안가고 남은 우리 생각해주는게.


[세븐틴/홍일점] <세때홍클 3> | 10 올해는 꼭 | 인스티즈


너 편한 명절 보내야지.









































함께라는 것에 익숙하고, 그걸 좋아하는 아이들이 집을 비우는 순간은 이런 명절 뿐이었다. 웬만해서 하숙집에 찾아오지 않는 적막감이었는데, 지훈은 그 적막감이 참 싫다고 생각했다.

공허한 거실을 둘러보던 지훈은 창균의 방문을 열었다.



지훈) 밥먹자.
창균) ..뭐먹을래? 그냥 라면이나 끓여먹을까?
지훈) 그래.



단순히 배를 채우기 위한 둘은 부엌으로 자리를 옮기고, 서랍장을 열어 라면을 집은 창균이 작은 탄식을 내뱉었다. 그러자 지훈이 왜? 하고 물었고, 둘은 라면 봉지 위에 붙인 쪽지를 바라봤다.


'라면 먹지 말고 적어도 맛있는 밥 시켜 먹기. 명절이잖아.'


여주의 글씨체였다. 그 쪽지를 내려다보던 창균과 지훈은 입맛을 다시며 라면을 내려놓고, 지훈은 자연스럽게 식탁에 앉아 휴대폰을 꺼내 들으며 라면을 다시 집어 넣는 창균을 향해 물었다. 뭐 시켜 먹을까?




창균) 밥 시켜 먹자.
지훈) 감자탕 어때
창균) 좋아.



주문을 빠르게 마친 지훈은 여주의 쪽지가 아른 거리는 듯 피식 웃음을 터뜨리고, 창균도 그 웃음의 의미가 뭔지 안다는 듯 웃었다.



창균) 미국에서도 한국 명절이면 잘 먹지도 않던 밥을 나랑 꼭 먹으러 먼저 찾아오고 그랬어.
지훈) ...여주는 자길 위해서 그런게 아니야. 모든 행동들이 웬만해선 다 우릴 위한거야.
창균) 그니까. 솔직히 혼자 있었더라면 평소처럼 안먹을 애가, 나 때문에 먼저 먹자고 연락하고..
지훈) 그래도 저렇게 챙겨주니까 고맙지. 집에 안가고 남은 우리 생각해주는게.


[세븐틴/홍일점] <세때홍클 3> | 10 올해는 꼭 | 인스티즈


너 편한 명절 보내야지.









































함께라는 것에 익숙하고, 그걸 좋아하는 아이들이 집을 비우는 순간은 이런 명절 뿐이었다. 웬만해서 하숙집에 찾아오지 않는 적막감이었는데, 지훈은 그 적막감이 참 싫다고 생각했다.

공허한 거실을 둘러보던 지훈은 창균의 방문을 열었다.



지훈) 밥먹자.
창균) ..뭐먹을래? 그냥 라면이나 끓여먹을까?
지훈) 그래.



단순히 배를 채우기 위한 둘은 부엌으로 자리를 옮기고, 서랍장을 열어 라면을 집은 창균이 작은 탄식을 내뱉었다. 그러자 지훈이 왜? 하고 물었고, 둘은 라면 봉지 위에 붙인 쪽지를 바라봤다.


'라면 먹지 말고 적어도 맛있는 밥 시켜 먹기. 명절이잖아.'


여주의 글씨체였다. 그 쪽지를 내려다보던 창균과 지훈은 입맛을 다시며 라면을 내려놓고, 지훈은 자연스럽게 식탁에 앉아 휴대폰을 꺼내 들으며 라면을 다시 집어 넣는 창균을 향해 물었다. 뭐 시켜 먹을까?




창균) 밥 시켜 먹자.
지훈) 감자탕 어때
창균) 좋아.



주문을 빠르게 마친 지훈은 여주의 쪽지가 아른 거리는 듯 피식 웃음을 터뜨리고, 창균도 그 웃음의 의미가 뭔지 안다는 듯 웃었다.



창균) 미국에서도 한국 명절이면 잘 먹지도 않던 밥을 나랑 꼭 먹으러 먼저 찾아오고 그랬어.
지훈) ...여주는 자길 위해서 그런게 아니야. 모든 행동들이 웬만해선 다 우릴 위한거야.
창균) 그니까. 솔직히 혼자 있었더라면 평소처럼 안먹을 애가, 나 때문에 먼저 먹자고 연락하고..
지훈) 그래도 저렇게 챙겨주니까 고맙지. 집에 안가고 남은 우리 생각해주는게.


[세븐틴/홍일점] <세때홍클 3> | 10 올해는 꼭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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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여주 없을 동안 애들 다 집으로 내려갔을 때, 이 큰 집에 혼자 있는게 진짜 꽤 별로였거든. 물론 민현이나 정한이가 금방 오긴했어도, 그 찰나가 싫어서 계속 잠만 잤었어.


그래도 올해는 여주가 이렇게 챙겨주기도 하고, 너랑 같이 있으니까 위안이 좀 된다.

































할아버지와 저녁 식사를 끝마치고 민현이 들어왔다. 셋 밖에 없는 만큼, 셋은 웬만하면 자신의 방에 있지 않고 거실에 맴돌았다. 잘 보지도 않는 티비를 켜둔 채.

웃음 소리가 가득한 티비를 멍하니 셋이 바라보고 있을 때 즈음 현관문 소리가 들리고, 올 사람이 없다고 생각한 아이들의 고개가 일제히 현관을 향했다.



민현) ...너 왜 벌써 와?
석민) 아- 우린 명절 연휴에 바로 내려갔잖아. 당일 아침에 떡국까지 먹었으니까 됐지 뭐-
민현) ..아니 그래도.
석민) 그리고 여주가 꼭 올라갔으면 좋겠다고 그래서. 형들 셋밖에 없으니까.


명절 날 명절 음식 먹어야지! 내가 싸왔어. 


석민이 해사하게 웃으며 제 손에 들린 명절 음식을 흔들어 보이고, 소파 앞 테이블에 음식을 내려놨다.


민현) 그럼 여주는? 너희집에 있는거야?
석민) 아닐 걸? 여주는 오늘 점심 먹고 원우 형 네 갔어.
지훈) 전원우 네를 왜 가?
석민) 몰라, 약속한 게 있다나..
민현) 민규는?
석민) 민규는 자기 집에 있다가 올거야. 여주랑 같이 올라오려나.


모르겠네.


원우네에 갔다는 여주의 소식에 의아한 듯 고개를 갸우뚱 거리고, 석민이 보따리를 풀자 창균은 젓가락을 들고 소파에 다시 앉았다. 석민 하나로 분위기가 금새 바뀐 듯 시끄러운 소리가 하숙집을 채우고, 명절음식의 힘 덕인지, 꽤나 명절 느낌이 나기 시작했다.


어제 민규네에 놀러가 밥 먹은 것부터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한 석민을 셋이 웃음기를 머금은 채 바라보고, 석민은 있었던 일을 술술 말했다. 민규가 요리를 잘하는 건 다 어머니 덕이라는 둥, 민규가 뭘 해도 맛있는데 어머니 건 더 맛있는 것 같다는 둥..








집과 사정이 별로 좋지 않은 아이들에게 따듯한 명절이 되어주고 싶었던 여주의 계획은, 역시나 성공적이었다.













































epilogue






원우) ...안까먹고 와줘서 고마워.
여주) ..당연히 안까먹지.



버스를 타고 하숙집으로 향하는 둘이었고, 옆자리에 앉은 원우는 창 밖을 바라보고 있는 여주에게 나지막이 입을 열었다.


여주가 미국 행 비행기에 오르기 전, 그러니까 원우의 아버지가 하숙집을 찾았던 그 날, 자신의 와이프가 음식을 잘한다며 설에 내려오라는 아버지의 말을 여주는 기억하고 있었다.




원우) 사실 아버지가 흘리듯이 한 말일 줄 알았는데, 그 해 명절에 정말 물어보더라고. 같이 안왔냐고.
여주) ....아.
원우) ...우리 집 그렇게 밝은 분위기였던 거 처음이야. 

..덕분에 이런 명절도 보낼 수 있게 해줘서 고마워.



여주) 에이. 뭘.. 그냥 가서 난 음식만 맛있게 먹은 것 밖에 없는데.
원우) ..그래도. 너 낯선거 싫어하고 불편해 하는 거 다 아는데.. 그거 다 감수하고 있어준거잖아.
여주) 아냐. 나도 좋았어. 민규네 집이랑 우리집이랑은 또다른 느낌..? 우리 두 집은 둘 다 시끌벅적한데 오빠네는 차분하면서 따듯해서 나도 재밌었어.

아, 다음엔 오빠도 민규네 놀러와. 민규네는 명절마다 사람이 엄청 많이 모여서 재밌거든. 아마 어머니도 엄청 좋아하실걸?




[세븐틴/홍일점] <세때홍클 3> | 10 올해는 꼭 | 인스티즈


..그래, 좋아.






















epilogue 2









명절 연휴의 마지막 날, 하숙집에 아이들이 전부 돌아왔고, 그래도 다같이 명절을 보내면 재밌지 않겠냐는 승관의 말에 아이들은 마지막까지 명절 분위기를 빼먹지 않았다.



순영) 낙낙낙낙낙낙!!
찬) 아 형!
승철) 아 미안 미안 ㅋㅋㅋㅋㅋ 힘 조절이 안돼 ㅋㅋㅋㅋㅋ
승관) 자 이제 우리 차례지~?
순영) 승관아 가즈아~!!
민규) 야 이거 업어야돼 안업으면 끝나!
석민) 야 아냐 업지말고 하나만 일단 빼자
민규) 아냐 업어야돼 안그럼 우리 꼴이야!
승관) 자 던집니다~




윷나와라 윷!




지훈) 개나왔엌ㅋㅋㅋㅋㅋ
민규) 이 상황에서 개를 던지냐!
승관) 아니 이게 내 잘못..?



지수) 야 우리 차례야.
정한) 막 던져도 돼. 어차피 일등이야.




아이들이 각기 집에서 가져온 명절음식을 먹은 뒤 생긴 설거지 가지고 내기를 건 판이었다. 일등은 역시 정한이 속한 팀이 달리고 있었고, 꼴찌는 순영 팀과 찬이가 속한 팀이 가리고 있었다.


순영) .............
정한) 자 설거지 깨끗하게 하시고~
지훈) 야 윷놀이 잘 정리해서 넣어둬.

민규) 우리 다음엔 이렇게 넷이 하지 말자.
승관) 그게 맘대로 돼? 어차피 데덴찌로 정한건데..
석민) 우리 넷은 좀 갈라설 필요가 있어. 이렇게 팀먹으면 맨날 지잖아!
순영) 야 일단 치우자.












어차피 꼴찌는 순영팀..













**

벌써 세때홍클도 1n회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이번엔 진짜 길게 쓰고싶은 욕심이 가득가득...


너무 늦게와서 아무도 안보시면 어쩌나 걱정이 많지만 그래두 올리고 갑니다. 사실 요즘 걱정이 많아서 그런지 글이 잘 안써져서요ㅠㅠ

어느덧 6월 중순이네요. 올 한 해도 이렇게 가나 싶고.. 세때홍클 속 아이들 처럼 저 또한 올해 뭐했나 싶기도 하고 ㅋㅋㅋㅋㅋ

벌써부터 덥던데, 여러분 올 여름도 잘 견뎌봐요:) 

전 여름이 제일 싫거든요..ㅎㅎ



+제가 언제 또 들어올지 몰라서, 이번 회차에 제가 돌아오기 전까지 잠시 암호닉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신청하실 분들은 이 10회 댓글에 남겨주시면 됩니다. 다음주도 잘 지내봐요, 안녕! 💛





넉점반의 암호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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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읽고 올게요, 작가니이ㅣ임 =)
2년 전
넉점반
우앙 짱빨라요! ;)
2년 전
독자3
열일곱
ㅋㅋㅋㅋ마침 핸드폰 하고 있었는데 알림이 뜨더라고요 =)
쪽지 하나에 라면 먹으려던 거 감자탕으로 바꾸는 지훈이나 창균이 보면서 새삼 여주가 아이들한테 얼마나 큰 존재인지 느껴지네요,,ㅎ 여주가 돌아와서 다행이에요. 민규는 좀 괜찮아졌는지, 석민이는 정말로 괜찮은건지 싶긴 하지만. 일단은 큰 무리는 없어보여서 다행이랄까요?ㅎㅎ 중간에 석민이 한 명이 형 3명만 있던 집 분위기 순식간에 바꾸는 것도 좋고, 그런 밝은 석민이 보고 형아미소 지을 애들 상상돼서 더 좋네요 =)
그리고 원우 아버지 말씀 기억하고 찾아간 여주..항상 느끼지만 참 생각이 깊은 것 같아요. 그런 건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을텐데.. 힘든 삶 속에 곧게 자라줘서 이런 부분은 또 고맙고 아리네요 .. ㅎㅎ 오늘은 약간 소감문st..해봤더니 쫌 긴 것도 같네요 ㅋㅋㅋ
작가님 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 =)

2년 전
넉점반
항상 이렇게 읽어주셔서 저야말로 너무 고맙습니다 ㅠㅠ 이런 소감문 스타일 전 너무 좋아해요 ㅎㅎ 그런 환경에서도 여주가 민규랑 석민이를 만난 것도 너무 행운이었을거고, 아픔을 아는 만큼 더 상처를 치료해줄 방법을 잘 알아서 그런게 아닐까 싶어요. 잘자라서 참 다행이다 싶은 ㅠㅠ
2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2년 전
넉점반
저도 세때홍클 속 몽글몽글 분위기 참 좋아합니다... 쓰면서 항상 내 일상도 저런 분위기로 돌아가면 참 좋을텐데..! 하고 생각을 해요..ㅎㅎ 비지엠은 제가 봤던 드라마에 나오는 배경 음악 검색해서 어울리는 걸로..! 유튜브에서 고릅니당 ㅎㅎ
2년 전
독자4
알슈입니당 민규랑 같이 잘 나가는 여주 너무 좋구 석민이두 괜찮은건지 조금 걱정이 되네용....역시 명절에는 혼자, 둘 보단 여러명이 함께 지내는게 더 좋죠 원우네 집 가는 여주도 너무 멋지고 어차피 꼴등은 순영팀 이게 너무 웃겨욬ㅋㅋㅋㅋㅋㅋㅋ다음엔 민규 승관 석민 순영이가 떨어져서 게임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ㅋㅋㅋ
2년 전
넉점반
명절엔 역시 바글바글 분위기져.. 사실 이 회차를 적은 큰 이유는 여주가 원우와의 약속을 까먹지 않은 걸 꼭 보여주고 싶어서 쓴 글이기도 해요 ㅎㅎㅎ ㅋㅋㅋㅋㅋㅋ역시 꼴등은 퍼포 팀이 속한 멤버들이 하는게 또 묘미같아섴ㅋㅋㅋㅋㅋ 다음엔 좀 찢어져서 할 수 있을까 저도 궁금 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뭉쳐있다가 계속 꼴등하는 그림도 꿀잼 ㅎ
2년 전
독자5
언제 오시든 환영합니다., 따뜻한 세때홍클 처럼 작가님도 따뜻한 주말 보내셧길 기도하며 오늘도 도아해요 작가님💖💙
2년 전
넉점반
ㅎㅎㅎ 독자님도 주말 잘 보내셨죠? 다음주도 잘 지내봐요. 저도 도아해요🤍🤍
2년 전
독자6
겸절미에용! 작가님 덕분에 쌀쌀한 새해 분위기 느끼구 가용 서로가 있어서 더 행복한게 느껴져서 오늘 편 너무 좋았어요ㅠㅠ
2년 전
넉점반
이 여름에 쌀쌀한 새해... 전 후회하지 않게 남은 육개월 좀 보람차게 보내야겠어요 ㅠㅠ 오늘편 좋아해주셔서 감사해요. 잘 안써져서 올릴까 말까 고민이 많았거든요 ㅠㅠ 항상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2년 전
독자7
인절미입니당
간만해 작년 연말 생각도 나고 다시 으쌰으쌰 매일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오늘도 재밌게 잘읽었습니다-!

2년 전
넉점반
맞아요ㅠㅠ 저도 진짜 남은 날들은 열심히 보내서, 뭐 했다고 벌써 12월이야? 라는 말이 올해엔 제 입에서 안나왔음 좋겠어요 ㅎㅎ휴ㅠㅠ 재밌게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2년 전
독자8
작가님 전 항상 세때홍클 볼때마다
슬프기도하고 즐겁기도하고 때론 몽글몽글한느낌 너무 좋은거같아요 오늘도 글 잘읽었어요☺️

2년 전
넉점반
헉 몽글몽글,, 제 글 느낌을 좋아해주셔서 완전 고맙습니다.. 솔직히 막 웹툰도 그림을 중심으로 보는 사람이 있고, 내용 보는 사람이 있고 그런 것처럼 창작물이란 건 정말 취향 차이잖아요. 그런데 우리가 같은 취향이라 이렇게 소통도 하고 전 덕분에 감동도 받고! 기뻐서 주저리주저리..ㅎㅎ 오늘도 예쁜 꿈 꾸시고 다음주도 잘 보내봐요 우리! 💛
2년 전
독자9
안녕하세요 작가님! 진짜 글 볼 때마다 너무 울컥울컥 하고 괜히 울 장면이 아닌 거 아는데도 눈물 흘리는 거 있죠… 글 잘 안 써진다는 거 진짜 거짓말이에요ㅜㅜ 볼 때마다 이 좋은 필력 정말 이렇게 그냥 봐도 되나 싶을 정도로 너무너무 감사해요ㅜㅜ 기다리면서 세때홍클 같은 글을 찾아보려고 해도 진짜 비슷한 느낌과 기분으로 읽을만한 글은 찾기가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포기하고 정주행 중이었는데 딱 찾아와주셔서 진짜 너무너무 감사해요💖💙 다음 주가 시험이고 곧 종강인데 기운 받아가는 것 같아요 저도 정말 뭐 하면서 지냈나 싶을 정도로 조금 아쉬움이 남는데 하루를 되돌아보는 그런 날이 된 것 같아요 진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작가님! 다음 화 나오는 그 날까지 정주행 쭉하면서 기다릴게요🥰 아 그리고 호오오옥시… 암호닉 신청이 가능할까용…? 가능하면 정말 꼭 하고 싶어서요ㅜㅜ 암호닉 신청도 처음하는 글이고 이건 안 하면 안 되겠다 싶어서 실례를 범하고 여쭈어봅니다…!
2년 전
넉점반
헉.. 진짜 글 요즘 안써지는데 그런 말씀 해주셔서 진짜 감동 받았어요.. 솔직히 저두 막 아 나 자리 비우실 동안 다른 글 재미들리셔서 내 거 이제 안보시면 어떡하지..? 이런 생각도 했었는뎈ㅋㅋㅋㅋ 왜냐하면 전 독자님들이 계시기 때문에 또 제가 있는거니까... 그런데 또 제 글과 비슷한 분위기가 없다는게 다행이면서도, 제가 너무 시간을 비워둬서 약간 미안한 마음도 드네요. 제가 매일매일 글을 써서 올리면 다른 글을 찾으시지 않으셔도 될텐데! 이런 미안함?! ㅎㅎㅎㅎ 다음주 시험! 잘보시면 좋겠지만 잘 못보더라도 최선을 다했을테니까 너무 엄청 연연하지 않았으면.. 그냥 스트레스 덜 받으셨으면! 전 그것만 바랍니다! 독자님의 행복! 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연말 장면을 쓰다보니 아쉬움이 남아서 다음주 부턴 정말 잘 지내보려구요! 올해는 12월에 아 올해 뭐한거지? 라는 말이 제 입에서 나오지 않도록! 저도 자주 찾아올 수 있게 노력할게요 ☺️ 암호닉은 이번 회차에서만 받을 수 있게 열어뒀으니 대댓글로 써주시면 다음 회차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신청해주셔서 고맙고 읽으러 와주셔서 고마워요. 좀 더 좋은 글, 위로가 되는 글, 쉼터가 될 수 있는 글 열심히 쓰도록 하겠습니다 💛
2년 전
독자12
헉 좋은 말씀 진짜 너무너무 감사해요ㅠㅜ 암호닉 신청도 받아주신다니 진짜 이것보가 더 좋을 수가 없어요ㅠㅠ 기다리게 해주셔서 진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시험 진짜 꼭 꼭 후회없게 치고 올게요🥲 암호닉 이렇게 신청하는 게 맞는 지 모르겠지만… [🥕winsome🥕]로 부탁드리겠습니다❤️ 항상 감사해요 작가님🥰
2년 전
독자10
또지에오
2년 전
독자11
세봉해입니다!!! 오랜만에 세때홍클이네요ㅎㅎ 사실 언제오시나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렇게 와 주셔서 감사해요!! 우리네 세계는 6월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더위와 함께하고 있는데 그들의 세계는 겨울의 설이네여! 상상하면서 읽으니 덕분에 시원해지는 것 같기두 해요ㅎㅎㅎ 명절하면 시끌시끌, 온 가족 모임, 풍성한 음식이 정형화된 이미지라 그와 반대로 적막, 쓸쓸이었을 (시공간적뿐만아니라 마음까지도) 하숙집 친구들이 여주의 등장에 조금이나마 명절의 분위기를 내는 것 같아 다행이에요ㅎㅎ 혹여나 대충 끼니를 때울까 깨알같이 메모남긴 여주도, 원우 아버지와 한 약속을 잊지 않고 찾아뵌 여주도.. 그런 여주이기에 하숙집 친구들+창균이가 아끼고 좋아하는 거겠죠??ㅎㅎ

마음같아선 "작가님 완결짓지 마요ㅠㅠㅠ 세상 끝날까지 함께해요ㅠㅠㅠㅠ" 그러고 싶은데 작가님도 길게 함께하고 싶다니 기분이가 좋은걸요...?ㅋㅋㅋㅋ

무슨 걱정이 우리 작가님을 괴롭힐까요. 무엇인지는 잘 모르지만, 그래서 섣불리 말을 건네기가 조심스럽지만 오늘만큼은 그저 그런 걱정과 생각을 접어두고 푸욱 주무실 수 있는 평안함 밤이 되길♡

2년 전
넉점반
진심 6월 맞나 의심 맨날 하잖아요 ...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제 글도 언젠가 지루해질 때가 오겠죠..? ㅠㅠㅠ 그럼 어쩔 수 없이 빠이빠이해야해요... 그럼 또 다른 작품을 들고와야하는데 전 자신이 없네여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이렇게 같이 오래오래 쓰고 읽어주시고를 할 수 있다면 저도 그것만으로 너무 기쁠 것 같아요 ㅠㅠㅠ 그러게요. 왜 걱정은 떠나지 않고 제 주위를 매번 맴도는지, 언젠가 봄이 올거고 꽃은 피겠지만서도 참 그 시절이 언제 올까 멀게만 느껴지고 하니 하루하루가 절망이고 그러네요. 허허. 오늘 예쁜글 맹글어서 올릴테니 편하실때 오세요! 💛
2년 전
비회원79.72
여주가 잘 챙겨줘서 모두들에게 잊지 못할 명절이 될 것 같아요!
2년 전
넉점반
맞아요! 서로에게 좋은 명절이 되었던 것 같아 마음이 따땃하죠~
2년 전
독자13
여주는 오늘도 마음이 깊고 예쁘네요:)
몰입해서 읽다보니 같이 북적북적한
명절을 보낸 기분이에요ㅎㅎ
여주 곁에 아이들이 있어서,
아이들 곁에 여주가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 싶어요
오늘도 글 잘 읽었습니다💛
언제 돌아오시든 꼭 기다리고 있을게요
암호닉 [민들레]로 부탁드려요!!💕

2년 전
넉점반
그쵸 ㅎㅎㅎ 같이 보낸 것 같은.. 우리 명절은 한참 남았지만 ㅋㅋㅋㅋ 맞아요. 저 아이들은 평생 함께해야해요! 너무 서로에게 필요한 존재들,,, 기다려주신다니 정말 고맙습니다 ㅠㅠ 암호닉 오늘 올리겠습니다💝
2년 전
독자14
허어 진짜,,, 빡빡 웃으면서 보다가 눈물 줄줄 흘리고,, 이마 팍팍 쳤다가 또 눈물 줄줄 흘리기,,, 처음부터 끝까지 댓글 달 틈도 없이 쭉 읽었어요 몰입 최고,,, 세시간 뒤에 시험이지만 후회 없는걸,,🥲
2년 전
넉점반
진짜 댓글보고 웃었잖아욬ㅋㅋㅋㅋ 빡빡 팍팍 ㅋㅋㅋㅋㅋㅋㅋㅋ 시험 전에 읽어주셔서... 정말 소중한 시간을 제 글에 투자해주셔서 고맙고...뭔가 미안하고... 😂😂 다음에 또 만나요! 🖐
2년 전
독자15
파란하트입니다!!
작가님이 제가 마지막으로 남겼던 댓글에 답글 달아 주신 거 뒤늦게 보고 감동 와방 먹었습니다... ( o̴̶̷̥᷅⌓o̴̶̷᷄ ) 요즘 현생에 치여 정신이 너무 없다 보니 늘 타이밍도 놓치고 읽지도 못 하고 그래서 억울했는데...! 드디어 오늘 하루 종일 집에 있을 수 있는 날이 생겼네요 그래서 오늘은 열심히! 아무것도 안 할 예정이랍니다 ٩( ˘ ³˘)۶ 오랜만에 만난 세때홍클 속 아이들이 따땃한 명절을 보내는 모습을 보니 괜히 지금까지 받던 서터레스들이 싸악 날아가는 기분이에요 😆😆 사실 작가님이 답글 달아 주신 거 봤을 때부터 이미 제 삶에서 스트레스가 뭐였더라...? 하고 심각하게 고민했던 거 같군요!! 잊지 않고 찾아 주셔서 그리고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ㅠ_ㅠ 늘 글이 올라오는 순간 실시간으로 함께하지는 못 하지만 쭈욱 작가님 곁에 있을 거라는 건 변치 않아요 💙 아무튼! 오늘도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아ㅏㅏ 💙💙

2년 전
넉점반
그래두 제 걱정이 오지랖이 아니어서 다행이예요! 혹여나 오지랖이었을까봐 얼마나 걱정했는데요 ㅎㅎ.. 실시간으로 함께해주지 않으셔도 돼요! 늘 댓글 속에서 독자님을 찾지만, 그래도 저도 기다릴 수 있어요! 이렇게 소중한 댓글을 받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제겐 제 삶에선 그래도 하나의 행복이니까요! 💙 오늘도 올려놓을테니 편하실 때 와서 읽어주세오 🤍💙💙
2년 전
독자16
애들이 서로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게 너무 좋아요..
2년 전
독자17
맘아프지만 분명 이겨낼 수 있다고 믿으며 몽글몽글 하면서 차분하면서도 재밌는데 또 서로 챙겨주고 생각하는 모습이 너무 따뜻한 한편이었어요 오늘도 잘보고갑니당💜
2년 전
독자18
명절에도 외로움 크게 안 느끼고 잘 보낸 애들에 제가 다 따뜻함 느끼고 행복하네요 앞으론 애들에게 명절은 기다려지는 날이라고 생각되는 날이 오면 좋겠어요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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