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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한 오빠들 - Smile Again




[방탄소년단/김남준] 연하랑 연애하는 법 07 (그의 이야기) | 인스티즈




너를 처음 만난 곳은 동아리 첫 대면식이었다.

수많은 선배 그리고 동기들 사이에서 멍한 표정으로 목도리를 칭칭 감은 채 서있는 네 모습은 뭐랄까...

굉장히 졸려보였었다.

혹시 같은 과인가? 지금껏 만났던 학과 선배들을 떠올려봤지만 네 얼굴은 떠오르지 않았다.

신입생들과 같이 있는 것이 아니고 다른 선배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 것을 보아 같은 학번도 아닌 것 같았다.


그래. 그게 너와 나의 첫만남이었다. 




연하랑 연애하는 법

07 (그의 이야기)




"안녕하십니까. 15학번 영어영문과 김남준입니다."


"그래."




너는 나를 보지도 않은 채 책을 한 장 한 장 넘기고 있었다.

알겠다고 대답을 하는 네 말투 역시 입학식 날 처음 봤던 네 표정처럼 무심하고 군더더기 없는 그런 담백한 말투였다.

한 학번 선배라고 지금 군기를 잡으려는 건가? 이런 생각조차도 들지 않았다. 너는 그저 나에게 관심 자체가 없는 것 같았다.




"김남준입니다."


"응. 알았어."


"15학번 영어영문학과에요."


"알았다고."


"15학번 영어영문학과 김남준입니다."


"알았다니까?"




그제야 너는 고개를 들어 나를 바라보았다.

아무것도 담겨있지 않은 멍한 눈빛이 아니라 조금은 화가 난 듯한 날이 선 눈빛이었지만 나는 좋았다.

안경 너머로 동글동글해보이는 눈동자가 나를 빤히 바라보고 있었으니까. 어찌보면 조금 상투적인 말이지만 그냥 눈을 마주쳤다는 거 하나가 나는 꽤나 마음에 들었다.

사실 이 때 왜 너와 눈을 맞추고 싶었는지는 아직도 의문이었다. 

지금은 뭐... 좋아서 죽고 없으면 보고 싶은 그런 관계이지만 그 때는 그냥 한 학번 선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으니까.


처음 만났을 때부터 너는 묘한 사람이었다.

이제부터 시작될 대학 생활에 대한 기대감으로 잔뜩 부풀어있는 신입생들과 달리 너는 모든 것이 귀찮다는 표정으로 애꿎은 목도리만 쭉쭉 늘리고 있었고

환하게 웃으며 내 인사를 받아주었던 다른 선배들과 달리 너는 나와 눈을 마주치지도 않고 대충 흘러 넘기듯이 대답을 해주었다.

물론 나에게만 그런 것은 아니었다. 그 뒤로 인사하는 다른 후배들의 인사 역시 너는 물 흐르듯 대충대충 넘기기만 했으니까.

앞으로 대학생활을 하게 되면서 볼 후배들의 인사보다는 지금 읽고 있는 책 그리고 그 옆에 있는 레포트가 훨씬 중요하다는 듯이.

너는 그렇게 담백하면서도 깔끔하게 우리를 대하고 있었다.



-


 

난 어릴 때부터 진 적이 거의 없었다.

그게 게임이던, 내기이던 심지어 학교 성적이던 누군가에게 진 경험은 손가락에 꼽힐 정도로 적었다.

그리고 그런 경험을 하고난 후에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다시 이기곤 했었다. 역시나 그게 게임이던 내기이던 심지어 학교 성적이던.

그렇다고 해서 누군가를 이기기 위해 죽도록 매달리거나 그런 것은 또 아니었다. 그저 지는 것이 싫어서 그리고 이기는 것이 좋아서 하나하나 차근차근 밟고 올라설 뿐이었다.

글쎄... 어떻게 보면 잔인하게 들릴 수도 있으려나?

하지만 나에게는 이게 당연한 것이었다. 진다는 것 그리고 무시를 당한다는 것은 나에게 매우 낯선 일이었다.


어쩌면 나는 그러한 승리를 쟁취했을 때 느끼는 쾌감보다 그 뒤에 따라오는 칭찬과 관심에 더 목말라 있었을지도 몰랐다.

초등학교 때 선생님이 주셨던 상장보다는 그런 상장을 받고 집에 간 후에 듣는 어머니의 '잘했어.'라는 칭찬을 듣는게 더 좋았으니까.

대학에 합격했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대학에 합격했다는 사실 자체보다는 어머니와 아버지의 '수석이구나. 장하다. 잘했어.'라는 말씀 한마디가 더 기억에 남았다.

그래서 나에게있어서 1등 그리고 승리 라는 것은 꼭 있어야 하는 그런 것이었다.

어머니와 아버지는 내가 1등을 하지 않으면 칭찬을 해주시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그래서일까.

나는 너에게 내 이름을 꼭 알리고 싶었다. 기억을 하게 하고 싶었다.

그 때는 그냥 무시당한다는 그 사실 자체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것을 넘어서 싫었으니까.

너에게 '잘했다.'라는 칭찬을 받고 싶은 건 아니었다.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인데 내가 왜 칭찬을 바라겠어.

그냥 나와 어느정도 연관이 있는 사람의 머릿속에서 내가 그저 스쳐지나가는 존재라는 게 마음에 들지 않았을 뿐이었다.




"안녕하세요."


"어."


"선배. 제 이름 기억해요?"


"아니."


"15학번 영어영문과 김남준입니다."


"알았어."


"기억하셔야해요."


"알았다니까."




이렇게 지루하고도 또 지루한 대화는 매일 반복되었다.

얼마동안 계속되었더라. 잘 기억나지도 않았다. 적어도 일주일은 넘게 반복된 것 같았다.

이제는 네가 아닌 네 옆에 있는 네 친구들까지도 나를 보자마자 '어. 김남준이다.'라고 말을 할 정도였으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는 내 이름을 외우지 못했다. 아니. 않았다 라는 표현이 더 어울릴 것이다.

이정도 되면 그냥 외우는 거 자체가 귀찮아서 또는 외울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 외우지 않는다는 게 확실했으니까.

매일같이 동아리실에 왔다갔다 하는 내 모습을 보면서 언젠가 석진 선배가 한 마디 던졌던 적이 있었다.


'성이름 쟤 선배 이름들도 다 몰라. 나랑 윤기 이름만 기억할걸?'


왜요? 내가 물었을 때 돌아왔던 대답은 내가 예상했던 그대로였다.


'굳이 필요성을 못느낀다는데?'


그럼 지금 내 이름을 외우지 않는 것도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 그런 걸까.

석진 선배와 윤기 선배 이름은 그럼 필요성이 있으니까 외웠다는 건가. 그러고보면 동아리 실에 올 때마다 그 두 사람 말고 다른 사람들하고는 별 말을 하지 않던 너였다.

경계심이 강한 건지 아니면 낯가림이 심한 건지 그것도 아니면 귀차니즘이 강한 건지 알 수는 없지만 어쨌든 너는 그랬다.


아니면 무슨 일을 할 때마다 타당한 이유가 있어야 하는 그런 사람인걸까.

이렇게 생각하면 또 너가 왜 그러는지 대충 이해할 수 있었다. 내가 그런 사람이었으니까.

지금 너에게 계속해서 내 이름을 알리려고 하는 것 역시 '나 라는 사람이 누군가에게 스치듯 지나가는 존재가 되기 싫어서.'라는 이유가 있었다.

아아. 그러면 내가 그 이유까지 만들어줘야 하는 건가.

누가 들으면 정말 어이없는 발상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그 때 나는 정말로 진지했었다.

점점 너에게 그저 내 이름을 알리고 싶다는 열망 그 이상의 존재로 너가 다가오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채기에 나는 그 때 너무 어렸을지도 모른다.



-



"선배."


"어. 왜?"


"제 이름 기억하세요?"


"아..."


"15학번 영어영문과 김남준이요."


"아. 맞다."


"..."




역시나 너는 오늘도 내 이름을 기억하지 못했다.

동아리 실 쇼파에 앉아 잠시 머리를 긁적이다 다시 핸드폰 화면으로 시선을 옮겨버린 너였다.

바로 내가 앞에 서있음에도 불구하고 미안하다는 말 한 마디도 없이.


나는 입술을 잘근 깨물었다. 누구는 지금 자기 생각하고 어떻게 하면 자기 머릿속에 남게 될까 고민하느라 잠도 제대로 못자는데 정작 그 장본인은 핸드폰만 만지고 있다니.

심지어 그 누구를 바로 앞에 두고.

나는 네 앞에 쪼그리고 앉아 너를 올려보았다. 핸드폰을 보느라 아래로 향해있던 네 시선과 내 눈이 서로 마주쳤다.

너는 고개를 갸웃거리며 나를 힐끗 바라보았지만 이내 다시 핸드폰을 만지작거렸다.


나는 손을 들어 네 핸드폰을 옆으로 밀어냈다. 너는 그제야 미간을 찌푸린 채로 나를 올곶게 바라보았다.

그래. 처음 내가 이름을 말했을 때, 마치 그 때처럼.



"왜."


"선배."


"왜."


"나랑 내기해요."



응? 무슨 내기?

의문을 품은 네 표정이 마치 이렇게 물어보는 것 같았다.

책을 읽거나 과제를 할 때만 쓰는 것 같은 안경 너머로 네 눈이 더욱 동그랗게 커져있었다.

나는 입꼬리를 말아올리며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났다. 아래로 향해있던 네 시선도 천천히 위로 올라왔다.



"나 이제부터 선배 따라다닐 거에요."


"뭐?"


"일주일동안 선배 따라다닐 거에요."


"..."


"일주일 후에도 선배 막 이렇게 내 이름도 못외우고 그러면 나 이제 선배 귀찮게 안할게요."


"뭔 개소리..."


"선배도 귀찮았잖아요. 이름도 모르는 애가 자꾸 와서 자기 이름 물어보는 거."


"..."


"대신 선배가 일주일 후 제 이름 기억하면 내가 이기는 걸로."


"그런 내기를 내가 왜 하는데."


"아까 말했잖아요. 이제 다시는 귀찮게 안한다고."


"..."




제가 이기면 소원 하나 들어줘요.


그 말에 너는 고개를 작게 끄덕였다. 나는 위아래로 움직이는 네 작은 머리통을 보며 작게 웃어보였다.

아까도 말했지만 나는 내기에서 진 적이 거의 없었다. 이 내기 역시 이길 자신이 있으니 제안을 한 거지.

왜 이런 내기를 하자고 했던 걸까. 그 때는 마냥 오기라고만 생각했었다.


지금? 지금 물어보면 당연히 '관심이 있었으니까.' 이렇게 대답하겠지. 

이것 역시 아까도 말했지만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걸 한 번에 인정하기에 그 때 나는 너무 어렸었다.



-



"이거 먹어요."


"나 아침 안먹어."


"그럼 점심 같이 먹어요."


"싫어."


"선배."


"왜."


"제 이름 뭐게요?"


"몰라."


"난 선배 이름 아는데."


"..."


"성이름 선배."




그 뒤로 나는 네 뒤만 졸졸졸 따라다녔다.

시간표을 알아낸 것은 기본이오 (네 동기인 호석 선배에게 따로 물어봤었지. 대가로 밥 한 번 사기는 했지만. 이건 절대절대로 비밀이다.)

수업이 끝나면 네 시간표에 맞춰서 강의실로 달려가기도 했고 식사 시간마다 너를 따라다니면서 이것저것 먹을 것을 챙겨주기도 했다.

너는 먹는다는 거 자체를 꽤나 귀찮은 일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았다.

수업시간을 제외한 거의 모든 하루를 지켜본 결과 너가 제대로 3끼를 챙겨먹는 날은 지금까지 단 한번도 없었으니까.


오늘도 나는 샌드위치가 들어있는 봉지를 네 손에 쥐어주었다.

너는 여전히 미간을 찌푸린 채로 나를 바라보았지만 나는 그저 푸스스 웃으며 너를 바라볼 뿐이었다.

봉지가 달랑달랑 매달려있는 네 손목에 자꾸만 눈이 갔다. 손목 뼈가 볼록 나와있을 정도로 너는 마른 체구였다.


나 수업있어.


너는 휑하니 몸을 돌려 강의실 쪽으로 걸어갔다.

오늘 남은 수업 없는 거 뻔히 알고 있는데. 나는 주머니에 두 손을 찔러넣고 네 뒤를 따라갔다.

발걸음 소리를 숨길 생각같은 건 하지도 않았다. 그런 걸 왜 해. 어차피 너는 내가 너를 따라간다는 걸 잘 알고 있는데.

가끔 네가 걸음을 멈추고 나를 돌아볼 때마다 나는 환하게 웃으며 손을 흔들어보였다. 나와 눈을 마주치자마자 바로 고개를 홱 돌려버리긴 했지만.


그래도 네가 나를 신경쓰고 있다는 사실 자체는 꽤나 나쁘지 않은 그런 일이었다.

아니. 사실 좋았다. 조금 많이.



-



너와 내기를 하게된지 4일 째.

망할 핸드폰이 고장나버렸다. 산지 한 달밖에 되지 않았는데 왜 고장이 난거지.

나는 머리를 긁적이며 버스 정류장에 서있었다. 서비스 센터에 갔다와야 했기에. 덕분에 오늘 수업도 듣지 못하고 출첵만 하고 나왔지만.

은행도 그렇고 서비스센터도 그렇게 왜 이렇게 문을 빨리 닫는 걸까.


나는 한숨을 내쉬며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다.

핸드폰 수리비가 거의 6만원 정도 나왔었다. 젠장. 진짜 왜 고장이 난거지. 난 그냥 샤워할 때 음악을 틀어놨을 뿐인데.

샤워하면서 핸드폰에 습기가 찼나? 아니면 물이 들어갔나? 변기에 한 번 빠지기는 했는데 그래도 바로 말리고 나니까 잘만 켜지고 그러던데...

아 몰라. 오늘 네 시간표가 어떻게 되더라... 네 수업 마치는 시간에 맞춰서 학교 가야하는데. 나는 툴툴거리며 겨우 고친 핸드폰을 꺼내들었다.

수리하는 동안 꺼져있던 핸드폰이 켜지고 바로 알림이 위에 둥둥 떠다니는 게 보였다.


모르는 번호로 온 부재중 전화 3통.

그리고 석진 선배에게서 온 문자 1통과 부재중 전화 2통.


[오늘 학교 안왔어? 성이름이 너 찾던데.]


네가 나를 찾았단다.

나를? 나를 찾았다고? 말도 안되는 소리. 나는 작게 코웃음을 치며 핸드폰을 주머니 안에 집어넣었다.

때마침 버스가 왔다. 나는 한숨을 내쉬며 버스 위에 올라탔다. 이 선배가 지금 나를 놀리는 데 재미가 든 모양이었다.

이따 학교 가서 선배부터 만나고 너를 찾아가던지 해야지.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대충 빈자리를 찾아앉았을 때 주머니 안에 있던 핸드폰이 징징 울리기 시작했다.

석진 선배인가? 무시하고 싶다는 마음이 굴뚝같았지만 핸드폰을 다시 꺼내들었다.


010 - **** - ****


아까 부재중 전화 3통의 주인공. 그 모르는 번호였다.

누구지? 원래 모르는 번호로 온 전화는 잘 받지 않는 나였다. 누군지 알고 함부로 전화를 받아.

이번에도 그냥 통화거절을 하려고 하는데 머릿속으로 방금 봤던 석진 선배의 문자가 스쳐지나갔다.


성이름이 너 찾던데.


나는 아직 네 번호가 없었다. 마음만 먹으면 네 동기나 석진 선배 또는 윤기 선배한테 물어볼 수도 있었지만 물어보지 않았으니까.

네 번호는 너에게서 받고 싶다는 그런 생각 때문이었다. 너에게 내 번호가 없는 건 당연한 일이었다.

나도 알려준 적이 없고 너가 물어본 적은 더더욱 없었으니까.

혹시 혹시나 너일까. 나는 설마 하는 마음으로 전화를 받았다. 그러자 전화기 너머로 헐떡거리는 숨소리와 네 목소리가 들려왔다.



"여보세요?"


[너! 너 어디야.]


"선배?"


[김남준 너 어디냐고? 학교 안왔어? 어디 아파? 병원 간거야? 그래서 안온거야?]


"선배. 제 번호는 어떻게 알고..."


[석진 선배한테 물어봤... 아니, 그게 중요한 게 아니고. 아파? 그래서 학교 안왔어?]


"..."




잔뜩 성이난 네 목소리와는 다르게 나는 입꼬리를 말아올리며 창문에 머리를 기댔다.

너에게서 처음으로 들어보는 걱정스러운 말투였다. 늘 귀찮다는듯이 또는 물이 흘러가듯이 그것도 아니면 아무 맛도 안나는 담백한 말투로 말을 했던 너였다.

숨을 헐떡거리는 걸 보면 뛰어다녔다는 말이겠지. 벌써 수업이 끝날 시간이었나? 아니. 내 머릿속에 있는 네 시간표대로라면 아직 교수님 수업은 계속되고 있을 터였다.

그렇다는 건 수업도 중간에 빠지고 나를 찾아다녔다는 말이겠지.

나는 눈을 느릿하게 깜빡거렸다. 여전히 네 목소리는 걱정스운 말투로 내 이름을 부르고 있었다.



[김남준. 너 진짜 어디 아파? 응?]


"선배."


[왜. 감기는 아닌 거 같은데...]


"제가 이겼어요."


[뭘 이겨... 아...]


"나 지금 학교 가고 있는데 선배 어디에요?"


[...]


"정문 쪽에서 봐요. 안나오면 안돼요. 나 이제 선배 번호 알아요."




전화를 끊고 나서도 나는 계속해서 핸드폰 화면을 만지작거리고 있었다.

이번 내기 역시 나는 지지 않았다. 내기에서 이겼다고 어머니나 아버지의 칭찬이 돌아오는 것도 아니었다.

그저 내기에서 이겼을 뿐이었다. 

하지만 지금까지 했던 모든 내기와 게임을 이겼을 때보다 심지어 그 뒤에 돌아온 칭찬을 들었을 때보다 지금이 훨씬 더 짜릿하고 기분이 좋았다.

나는 입꼬리를 말아올린 채로 창밖을 바라보았다. 빨리 학교까지 갔으면 좋겠다. 이런 시덥지 않은 생각을 하면서.


소원 생각해놨냐고?

당연히 생각했지. 버스를 타고 있을 때의 나는 내가 누구를 좋아하는지 모를 정도로 어린 아이가 아니었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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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준이 번외입니다.

지난번 무명 아이돌 때도 그렇고 저는 7화에서 남주 번외쓰는 걸 참 좋아하는 것 같아요.

암호닉 추가 신청은 10화에서 받도록 하겠습니다. 6화에서 그리고 지금 5화에서 신청하시는 분들은 그 때가서 다시 신청해주세요.


쓰면서 남준이 성격에 대해서 많이 생각한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제가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남준이의 성격도 생각을 해봤고 제가 쓰고 있는 글 속의 남준이의 성격도 생각해봤어요.

물론 남준이에게서 모티브를 많이 따온 것도 있지만 제가 알고 있는 남준이와 실제 남준이의 성격은 다를 수도 있으니까요.

나름 열심히 생각해본 결과인데 어떨지 모르겠어요.

한가지 확실한 건 소설 속 남준이도 실제 남준이도 생각이 참 많은 아이라는 거 하나네요.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었을 때 이게 무슨 감정인지 모르고 계속해서 생각을 하다가 아... 좋아하는구나 하고 덤덤하게 받아들이는 그런 남준이의 모습을 그리고 싶었어요.

사실 그게 잘 표현됐는지는 모르겠네요.

잘 표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ㅠㅠㅠ 사실 저는 글을 읽었을 때 이런 느낌이구나 라고 생각을 하면서 썼으니까 당연히 느낄 수 있지만 읽는 분들은 또 그게 아니니까요.


벌써 1월이 거의 다 지나가고 2월이 다가오고 있어요.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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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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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두둠칫이에요ㅠㅠㅠ남주 시점으로 전개되는 글 또 제가 무진장 좋아하져ㅠㅠㅠㅠㅠㅠ우리 남주니ㅠㅠㅠㅠㅠㅠㅠ승부욕 하나는 끝내주는 아이군요ㅋㅋㅋㅋ여주가 알고있는 그대로얔ㅋㅋㅋㅋㅋㅋㅋ그 승부욕때문에 여주랑 사귀게 됐다고 봐야하는 건가?고마운 아이네욬ㅋㅋㅋㅋㅋㅋㅋ무관심을 유관심으로 바꾸는 거 진짜 어려운데 준이 대단해!ㅎㅅㅎ 이번편도 잘 보고 갑니당♥
8년 전
독자2
모찌
남준이 소원이 여주랑 사귀는건가요?ㅜㅜ역시 남준이 승부욕!!!

8년 전
독자4
복치에요 아 브금이랑 진짜 이거 너무 달달해서 미쳐버릴지경...아....남준이가 말하는 소원이 설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이렇게 마음에 봄이온것같죠? 아직 따뜻해질려면 멀었는데...
8년 전
독자5
맹공자 남주 입장 참 좋아합니다ㅠㅠㅠ맞아요... 남준이는 어린 아이가 아님니다... 그래서 더 와닿네요 좋아한다는 감정을 받아들이는게
8년 전
독자6
워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남준이 진짜 어른다운거 같아요!!! 와 진짜ㅠㅠㅠ 성숙한 연하라니ㅠㅠㅠㅠㅠㅠㅠ 남준이가 어떻든지 저라면 다 좋겠지만 허허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오늘도 작품써주셔서 감사하고요! 다음편 기다리고 있을께요!
8년 전
독자7
초딩입맛이에요 역시 뭔가 김남준스러운 방법이네요ㅎㅎ 이번 편도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다음편 열심히 기다릴게요 ♡♡
8년 전
독자8
주네에요! 남준이가 뭔가 똑부러지면서도 애교도 많고 그런 성격이 본래 커왔던, 칭찬을 좋아하면서 커온 성격이 다 그런 이유 때문인 것 같아요. 그 와중에 여주가 안 온다고 걱정해서 전화하는 거 너무 귀여워요. ㅠㅠ
8년 전
독자9
몬슈가에요! 남준이시점 ㅠㅠ굉장히 좋습니다...저도 자까님 글읽으면서 남준이 성격에대해서 생각해보면서 읽어요...진짜 이렇게 생각할까? 이렇다면 이렇게 했을까?....라곤 말이죠...읽으면읽을수록 근데 실제남쥬니와 이글의 남준이와 비슷할것같아서 더 설레고 막..그렇슴다...ㅎㅎ
오늘도 잘 읽고갑니당♥

8년 전
독자11
정실부인입니다 남준이 진짜 귀여워요... 그냥 다 귀엽네요... 마지막 남준이 사진도 너무 멋있어요 그냥 김남준 사랑해요ㅠㅠ 작가님도 사랑해요 자까님도 감기 걸리면 안돼요ㅠㅂㅠ♡
8년 전
독자12
미역이에요! 둘이 어떤 계기로 만났나 했더니...! 이때도 남준이의 노력이 컸군요..이번화를 통해 남준이의 성격을 좀 더 알 수 있었네요! 오늘도 잘 보고 가요~ㅎㅎ
8년 전
독자13
226입니다 남준아 시점 표현정말잘하신거같아요ㅠㅠ너무 좋네요ㅠㅠ 대학가면 저런후배들어오나요(과연ㅋ)ㅠㅠ 오늘도 연하미낭낭한 남준이한테 치이고갑니다ㅠㅠ 잘봤어요!감사핮니다♡
8년 전
독자14
유아교육과입니다 으앙 너무 좋아요 ㅠㅠ 여주가 저렇게 남준이 막 애타게 찾고 그랬네요 제가 아는 여주는 귀찮고 무심하고 이런 성격인 줄 알았는데 의외로 귀엽고 난리 ㅎ 남준이랑 여주 엄청 잘 어울리네요 ㅜㅜ 항상 느끼는 거지만요... 오늘도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작가님 사랑해요!
8년 전
독자15
낑깡입니다
오 남준이 번외!!!!! 좋아요 좋습니다ㅋㅋㅋㅋㅋ
자기전에 읽고자서 좋네여! 전 그럼 꿈나라로!! 다음화에서 만나요 작가님!

8년 전
독자16
퍼플 제가 저렇게 호들갑 떨면서 까지 남준이를 찾는 이유는 잘 납득가지 않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성격 바꿔서 놀랐쪄요.... 더 튕기기를 바랬는데....흡
8년 전
독자17
릴리아 입니다
남준이가 참 생각이 많은아이죠... 글을 읽으면서도 느낄 수 있었어요 이름하나 알리려는 시도부터 좋아하는 감정을 깨닫게 되는 과정까지 하나하나... 그리고 여주 참 좋네요!! 시크한척했지만 사실 귀여운이였어ㅎㅎㅎ

8년 전
독자18
아너무좋아요작가님정말.. 글에서 특유의남준이 분위기가나타나는거같다고해야하나요 아 정말좋네요..
8년 전
독자19
쩡구기윤기입니다아아아ㅠㅠㅠㅠㅠㅠㅠ이건대박이야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ㄹㅇ손에 꿀발라두신거같아오 전진짜 무명아이돌 어쩌다가봐서 그냥 새벽동안 정주행하고 혼자설레서 그담날아침에 다시 정주행했었답니다...... 와진짜 설렙니다 사랑해요 작가님 ㅠㅠㅠㅠ
8년 전
독자20
흐어 남준이 시점 왜이렇게 좋은거죠 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좋다 ㅠㅠㅠㅠ퓨 사라해요 김남준!
8년 전
독자21
쀼입니다!남준이 번외를 보니 남준이 성격이 보이네요ㅋㅋㅋ여주도 무심한줄 알았더니 아니였네욬ㅋㅋㅋ
8년 전
독자22
지블리/ㅋㅋㅋㅋㅋ김남준 끈질기다 아 나 저렇게 끈질기게 쫒아다니는 사람 진짜 좋아하는데 흑흑ㅠㅠ작가님은 그냥 김남준, 연하, 성격까지 그냥 남준이 자체를 저에게 치이게 만드시네요 아 거야ㅋㅋㅋㅋㅋ아 여튼 작가님 사랑한다구요 악 오늘 브금이랑 글 내용이랑도 잘 어울려서 좋아용 추천 누르고갈께용
8년 전
독자23
으아 김낮누ㅠㅠㅠㅠㅠㅠㅠㅠ 계속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4
희망이♥에요!!! 여주랑 남준이가 저렇게 해서 사귀게 됐다니..! 아.. 대학이란 저렇게 아름다운 것이 아닌데, 남준이 덕에 좋은곡이 되었어..!! 오늘도 잘 읽고 가요♥
8년 전
독자25
끼야아..??옥수수수염차입니다
남준이 번외....하..너무 좋아요
특히 그 부분이 좋네요
그 버스를 탈때에 나는 내가 누구를 사랑하는지 모르는 어린아이가 아니었다....이 문장이 맞나요.
아마 비슷...할것 같은데!ㅎ
내기..내기에서 져본적없는 남준이가 이번 내기에서도 이겼네요
누군가 나를 신경써준다는 건 기분이 좋아지는 일이죠
그 어떤 내기보다 짜릿했다는 표현도 있었던 것 같은데
그 내기가 지금의 여주과 남준이를 만나게 해준거니까...고맙네욯ㅎ
잘읽었습니다 작가님

8년 전
독자26
여주 성격은 대충 알고있었지만 저 정도로 무심한? 사람인줄은 몰랐는데 둘의 관계 변화가 정말 신기하네요. 이번 편도 잘 보고갑니다:-)
8년 전
독자27
쟈몽이에요! 어떻게 만났을까 궁금했는데.. 의지의 김남준이 쫓아다니다 결국 성공한거군여..으아 여주랑 남준이 둘다 넘귀여운걸요......ㅠㅠ? 오늘도 기분좋게 읽고가요!
8년 전
독자28
에그타르트에요! 진짜 읽으면서 뭐랄까....진짜 남준이라도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그럴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평소에는 생각이 많긴한데 좋아하는 그 감정 자체에 대해서는 별 생각없다가?? 그러다가 문득 깨닫게 되는... 아 내가 이사람 좋아하는구나, 하는 그런거요. 그래서 작가님 글 읽으면서 더 설레고 그랬네요ㅠㅠ 번외마저 참 담백하고 설레요..ㅠㅠ 다음 편도 기대하고 기다리고 있을게요!!작가님 화이팅 하세요~!!
8년 전
독자29
사이다입니다!!
남준이 시점 기다렸어요ㅠㅠㅜㅠㅠㅜㅠㅠㅠㅜㅠ 첫만남도 무척이나 궁금해ㅛ거든요ㅡㅠㅠㅠㅜㅠㅠㅜㅠㅠ

8년 전
비회원99.189
윤기나지에요!!남준이는그럼거의여주에게첫눈에반한거네요!!!여주가이런성격이엇다니정말상상도못햇네요ㅜㅜ너무재미이써요ㅜㅜ다음편도기대할께요!!
8년 전
비회원47.203
암호닉 안받으시나요?ㅜㅜ전편에 [0103]으로 암호닉 신청했는데ㅜㅜ없어요ㅜㅜ
8년 전
독자30
힐링입니다 둘이사귀게된계기가 승부욕때문이라니 상상과는다르지만 저런남준이모습도너무설랩니다ㅠㅠㅠㅠ 다음화도기다릴께요
8년 전
독자31
아허루ㅜㅜㅜㅜ남주니ㅜㅜㅜㅜㅜㅜ무ㅜㄴ가구ㅡ여워ㅜㅜㅜㅜ아뭐지ㅜㅜㅜㅜㅜㅜㅜ왜캐ㄱ엽짘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대형견이 하루종일 따라다니면서 자기 이뻐해달라는것같애ㅠㅜㅜ
8년 전
독자32
요즘 이 글 보는맛에 삽니다 8ㅅ8 남준이 같은 남친 어딨나요 ㅠㅠㅠㅠ
8년 전
독자33
안녕하세요 자까님! 남준이글은 많이 없었는데 이 글은 넘나 좋은 것..! 뭐랄까 작가님글은 포근한 느낌이에요 쩌어번에 쓰신 호석이글도 다 읽고 왔는데 읽고 나면 되게 기분이 기분기분하달까 글을 읽는 맛이 난다고 하죠.ㅎ 브금도 징짜 잘 어울려요 앞으로 자주 보게 될거에요 제 댓글을!
8년 전
독자34
첼리에요!남준이가 먼저 좋다고 쫓아다녔다보다 예상은 했지만 이런 첫만남이 있는건줄은 상상도 못했네요ㅎㅎ의도치 않은 츤데레 여주인가요?
8년 전
독자35
청퍼더예요~~~와 남준이번외로 옛이야기보니까 완전 성격이 내가생각했던거랑 달랐네여...근데 지금사귀고나서는 그렇게번한거아냐...귀여유ㅓㅠㅠㅠ그리곸ㅋㅋㅋ진지하게보다갘ㅋㅋㅋ사스가 김남준ㅋㅋㅋㅋㅋㅋㅋ글에서도 멀파괴햌ㅋㅋㅋㅋㅋㅋ겁나웃곀ㅋㅋㅋㅋㅋ이글에서는 선배라는호칭말고 너라고지칭하니 먼가 느낌이 색달라옇ㅎㅎ 가끔 남준이 술마시고 여주한테 너라거 반만하는장면이생기길...♡오늘도 잘보고가요♡
8년 전
독자36
남준이 시점 넘나 좋은데요...♥ 오늘도 글 잘읽고 갑니다 수고하샸어요!!♥((
8년 전
독자37
아니 세상에나 여주나 남준이나 둘다 독보적인 성격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주는 철벽도 아니고 그냥 절벽위에 혼자 선 수준인데.... 남준이도 취향이 독특하군요 그와중ㅇ에 애교는 빈츠수준 하 이런 연하남을 원합니다
8년 전
독자38
요거프레소에요!남준이 1등하고이겨야지칭찬받는다는거 맴찢....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남준이이득ㅋㅌㅌㅌㅌㅌ결국엔러브러브가됐어....럽....ㅋㅋㅋㅋㅋㅋㅋㅋㅋ파괴몬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39
인천입니다ㅠㅠㅠ번외마저 설레게 하는 너란 작가님...너무 달달해ㅠㅠㅠ귀여워ㅜㅜㅜ졸졸 따라다니다니ㅠㅠㅠㅠ남준아ㅠㅠ첫 만남은 그렇게 좋진 않았네여..그런데 김남준 뭐냐...대단한 자식...
8년 전
독자40
와첫만남이 이랬글 줄은 상상도 못해본전개인데 엄청 새롭네요 뭔가 여주의 새로운부분은 본거같은?ㅋㅋㅋ
8년 전
독자41
올림포스입니다 작가님. 남준이는 정말... 하... 진짜 너무 좋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쩜 이렇게 좋을 수가 있죠? 여주 성격도 너무 좋아요. 아주 작가님 때문에 오늘 설레서 잠 못 자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비회원243.104
민슈프림입니다 항상 여주시점에서 봤는데 첫만남을그리고 남준이의 시점에서보니 색다르고 역시 똑같은건 설렘이죠 남준이가 졸졸 따라오면서 자기소개를하는걸 상상해보니 귀엽네요..작가님도 감기조심하세요!!
8년 전
독자42
뜌입니다ㅠㅠ 작가님 글은 항상 여주이든 남주이든 성격이 진국인거같아요ㅠㅠ제 취향 탕탕ㅠㅠ 특히 이 연하의 여주 성격이 너무 좋아요ㅎ 스토리도 분량도 다 좋지만ㅎ 오늘 이 남주니 번외 너무 좋아요ㅠㅠ 작가님 저 곧 대학가는데 영어영문은 아니지만 비슷한데.. 남주니같은 남자는 없겠죠?ㅎㅎ 아 작가님ㅠㅠ 진짜 잘 읽고가요ㅠㅠ♡ 다음편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8년 전
독자43
빠밤입니다~ 진짜 생각했던 것보다 더 특별하게 시작했네요 연애를 남준이스럽다고 느껴지기도 하고 거창하게 시작한 것 같지 않아서 좋아요
8년 전
독자44
에이취에요 작가님의 남자 주인공 번외는 너무 올바른 것... 너무나 좋은 것... 연하랑 연애하는 법은 첫 화부터 연애를 했던 터라 그전 내용이 정말 궁금했었는데 금 같은 번외 덕에 궁금증 다 해결하고 가네요 감사해요!
8년 전
독자45
와... 진짜 지ㅡ금 막 입에서 와소리밖에 안나오는데... 남준이 넘나 멋있는것... ㅜㅜㅜㅜㅜ와... 진짜... 와... 아니 말이 안나와요. 아... 정말 멋있다.. 아... ㅁ와... (입틀막)
8년 전
비회원189.141
환타 남준이시점이라니 너무좋아요..ㅎㅎㅎㅎㅎ 앞으로더재미잇을것같은느낌
8년 전
비회원95.222
종이심장입니다!
오늘은 남주니 번외군여..>! 어쩌다 눈에 서서히 들어와서 마음을 인정하게 되는 과정...! 잔잔하게 다가오는 사랑이었나보네요!

8년 전
비회원119.25
준준입니다! 아ㅠㅠㅠ 남준이 시점 너무 좋아요ㅠㅠㅠ 진짜 남준이때문에 설렘사당합니다ㅠㅠㅠ 내기라니ㅠㅠㅠ 넘나 좋은 것ㅠㅠㅠ
8년 전
독자47
남준이 정말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ㅠ 남준이는 그 똑똑함이 진짜 매력인 것 같아요ㅠㅠㅠㅜㅠㅜㅠㅠㅠㅠㅠㅠㅠㅜㅠ
8년 전
독자48
보솜이에요~
남준이도 초반에는 자신의 마음을 모르는 상태로 여주를 쫓아 다녔군요!!! 그런 모습마저도 귀엽네요ㅜㅠㅠ 그래도 끈질긴 남준이의 애정공세 덕분에 지금의 남준이와 여주가 있지 않았나 싶네요ㅎㅎ 승부욕이 사랑으로! 늦은 새벽이네요 안녕히 주무세요 작가님:)

8년 전
비회원164.32
정꾸기냥이예요. 엉엉ㅜㅜ 작가님 왜 이렇게 글을 잘쓰세요? 설레서 죽을것 같아요ㅜㅜ
8년 전
독자49
딩딩이에요! 저도 남준이 처럼 지기 싫어하는 성격 이었으면 좋겠네요 남준이는 결국 여주까지 get..! 아 번외 읽다가 눈물이 왈칵.. 여주 마른건 알고 있었지만 손목 뼈 도드라져 보일 정도면 8ㅅ8 망상은 여기까지 였다..ㅁ7ㅁ8
8년 전
독자50
구름입니다! 여주도 남준이도 서로 좋아하게 된 이유가 애정보단 서로 오기로 관심이생겨서 사귀게된것같아옄ㅋㅋㅋㅋ 참 신기한 커플일세.. 마냥달달한것도 아니어서 더 재미있는것 같아요! 그리고 손목뼈가 보일정도로 마르다면서 왜 다이어트 왜..! 왜하는거니! 이렇게 오늘도 다이어트를 머리속에 새기기만 하고 갑니다..ㅎ 저런 후배 학교가면 없겠죠..네 없을꺼에요.. 사실 16학번 노관심이에여 제 먹고살기도 바쁘니까여 어이쿠야 이게 무슨소리를.. 무튼 잘보고갑니다!!
8년 전
독자51
짐잼쿠입니다! 와 남준이번외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처음에는 그냥 자신을 향한 무관심이 싫어서 그저 스쳐지나가는 사람이 되는게 싫어서 따라다녔다고 하지만 그것도 남준이의 관심의 일종이었고 모르는새 여주를 좋아하고있었겠죠??여주도 남준이가 그렇게 싫지는 않았나봐욬ㅋㅋㅋ원래 모르는후배나 다른사람이 이유없이 따라다니면 무조건 싫고 어지는데 남준이의 따라다님은? 귀찮아하긴해도 어느새 신경은 쓰고있엇으니까요!!오늘도 잘 읽고 가겠습니당!
8년 전
비회원87.188
사스가민군주님입니당 남주니 승부욕이 다 했네ㅠㅠㅠ이제 소원으로는 사귀자고 하는건가여 두근 디음편도 기대할게용
8년 전
비회원73.108
작가님 저가 한동안 못왔는데요 암호닉 침침인데 5화부터 침침이라고되어있네요...혹시 다른분이랑 헷갈린것은 아닐지 확인 부탁드립니다!!오늘도 잘읽고갑니다
8년 전
복숭아 향기
죄송합니다ㅠㅠㅠ 바로 수정했어요. 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62.178
슬비입니다! 헉 심장... 이렇게 남준이 시점으로 가는 거 너무 좋아요... 여주는 되게 무심한 편이었네요 ㅎㅎ 선배 이름도 후배 이름도 굳이 안 외우고 다니는 거 보면 ㅋㅋㅋ 역시 남준이는 승부욕이 덜덜한 것 같아요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당!
8년 전
독자52
아ㅠㅠㅠㅠㅠㅠㅠ이러케낮누의소원은 이뤄지네요ㅜㅜㅜㅠㅠㅠㅠ오구오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가 졋어여ㅠㅠ그래잘졋어ㅠㅠㅠ남주니를 가졋잖니?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3
휘휘에요!!!오ㅜㅜㅜㅜㅜㅜㅜ남준이 시점도 너무 좋아요ㅜㅜㅜㅜㅜㅜ남준이 소원이 여주랑 사귀는건가요..좋아요 완전 좋아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잘 봤습니다!!
8년 전
독자54
씽씽이에요! 남준이시점 77ㅑ 남준이는 걍 성격만으로도 설ㄹ레여.....옴ㅁ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글구 남주니가 내기에서 이겨서...(흐뭇)
8년 전
독자55
꾸기쿠키입니다ㅠㅠㅠ 남준이 보는데 진짜 설레네요ㅠㅠ 브금도 상황에 맞게 흐르는것같아요ㅠ 끄앙 ㅠ 남준이가 웃으면서 창문에 기댄다니..(두근)
8년 전
독자56
아니슙아에여 ㅠㅠㅠㅠ 아이고 남준이 시점도 넘나 달달하고 설레네요 ㅠㅠㅠㅠ 왜 나는 저런 후배가 없는가 ㅎ
8년 전
독자57
마늘이에요! 항상 늦죠ㅠㅠㅠㅠ 작가님의 글은 아껴뒀다가 제대로 앉아서 감상할 수 있을 즈음에 한 번에 쭉 읽거든요. 오늘도 간질간질한 글 감사해요ㅠㅠㅠㅠ 항상 재밌게 읽고 있어요 ^ㅁ^ 남준이의 이야기 잘 읽었어요! 이렇게 보니까 또 설레고ㅠㅠㅠㅠㅠㅠㅠ 남주니 앓게 되고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인연이 시작된 거구나... 오기라고만 생각한 게 관심이었고, 그 관심은 곧 사랑이 되고 몽글몽글 피어나고... 남준이도 참 마성의 남자에요 차갑기만 하던 여주도 관심 가지게 만드는ㅠㅠㅠㅠㅠㅠㅠ 내기 이겼네ㅠㅠㅠㅠㅠㅠㅠ 여주가 졌네ㅠㅠㅠㅠㅠㅠㅠ 그 소원이 뭔지 알 것 같은 건 저 뿐인가욬ㅋㅋㅋㅋ♡
8년 전
독자59
마망입니다
남주시점에서 전개되는글이 너무나도 작가님이 잘풀어내주셔서 너무좋아요ㅠㅠㅠㅠ우리 남준이 승부욕하나는 짱짱끝내주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0
[비림]이에요ㅠㅠ아진짜 남준이너무귀여워요ㅠㅠ 다음편도 남준이얘긴가요? 그랬으면좋겠어요ㅠㅠ어떤소원빌었는지 여주반응은 어땠는지 너무궁금해요ㅠㅠ
8년 전
비회원0.52
0630
암호닉 다시 확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남준이가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게 된다면 저렇게 깨달아가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네요 작가님이 글을 담백하게 써주셔서 항상 감사하면서 보고있어요 ㅎㅎ 오늘도 좋은 글 감사드리고 좋은 하루 되세요 작가님!

8년 전
독자62
93입니다 작가님! 이렇게 남준이 시점으로 보니까 또 새롭네요ㅎㅎ 이 글에서 남준이와, 제 성격이 좀 비슷한것같아요. 그래서 조금 더 집중해서 읽었던것...같기도 하고ㅎㅎ... 여주가 저렇게 걱정해주는거 보고 남준이가 신경쓰이긴했구나, 하고 생각도 들었어요. 벌써 2월이라는게 안믿기네요ㅠㅠㅠㅠㅠ 1월동안 작가님 글이랑 쭈우욱 함께 했던것같습니당! 사적으로는 조금 아쉬웠던 1월이지만, 그래도 작가님 글 보면서 힐링도 하고 여러가지 생각도 해보며 좋게보낸것같습니당ㅎㅎ
8년 전
독자63
산타에요! 여주의 성격이 남준이가 더 관심을 가질 수 있었는데에 일조를 하지 않았나 싶네요!! 다른 사람이랑 똑같았으면 눈에 띄지도 않았을텐데 ! 저런남자 만나려면 이제부터 무엇이든 무심한 사람이 되어야하나..ㅌㅋㅋㅋㅋ현실은...☆ 이기는 거 좋아하는 정신도 멋지고.. 여주 따라다니는 것도 왤케 멋질까여 결국엔 여주가 먼저 전화를 다 걸게 ㅜㅜㅜ
8년 전
독자64
어머ㅜㅠㅠㅠ 남주니시점너무좋아요ㅠㅜㅜㅜㅠㅡㅠ 진짜좋다ㅠㅜㅠㅜㅜㅜ 어떻게ㅠㅜㅠㅠㅠㅜㅠㅜㅠㅠ 계속따라다닌보람이있네요ㅎ
8년 전
독자65
윤기야 나랑 살자에요 작가님! 세상에ㅠㅠㅠㅠㅠㅠ김남준 와... 이런 생각이 많은 성격이 얼마나 매력적인지 남준이는 모르규 있죠ㅠㅠㅠㅠㅠㅠㅠㅜ오ㅠㅠㅠㅠㅠㅠ너무 즇아ㅠㅠㅠㅠㅠ사랑해요 작가님 이런 글ㅠㅠㅠㅠㅠ꿀ㅠㅠㅠ
8년 전
독자66
꽥꽥이에요! 덤덤히 무언가를 받아들일 수 있는 성격이라는건 많은 생각을 하는 사람의 것이 아닐까 해요 충분히 나를 돌아볼 줄도 알아야 하고, 그만큼 남들과 주변에 대해서도 파악하고 있어야 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요 그 점에서 작가님이 생각하신 남준이의 성격이 잘 잡힌 것 같아요 헤헤 이 둘의 시작을 남준이의 시점에서 알 수 있어서 되게 좋았어요 남준이를 좀 더 알 수 있는 글이기도 했구요! 아 진짜 시간은 잘만 가네요ㅠㅠ 1월 잘 마무리 하시고! 오늘도 잘 읽었습니다!
8년 전
독자67
헐...10화 기다리고있어야겠어요 내기한거였구나ㅠㅠㅠㅠㅠ처음부터 들이대는 남준이 넘나 좋은것....♡
8년 전
독자68
세상에..너...하루루루ㅜㅜㅜㅜ나도 네이름 기억하는데 ㅜㅜ나랑도 사귀자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69
넌봄입니다!!! 아 진짜 너무 설레요ㅠㅠㅠㅠ 남준이가 여주한테 하는 행동이나 여주가 딱 전화했을때 그 엄청난 설렘이란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왜 이렇게 좋죠? 너무 좋다 정말
8년 전
독자70
ㅠㅠㅠㅠ 그런데 쓸데없이 승부욕있으면 오예죠 ㅎㅎㅎㅎㅎ 소원이 여주랑 사귀는건가 ㅎㅎㅎㅎ
8년 전
독자71
브금이랑 내용이랑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ㅠㅠ 남준이 승부욕 대단해요ㅠㅠㅠ
8년 전
독자72
빼꼼입니다! 사귀기 전에 이런 스토리가 있을 줄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어요!! 남준이가 평소에 지는 걸 싫어하던 게 이렇게 여주와의 인연을 만들어냈네요ㅠㅠㅠ 그냥 넘겼으면 어쩔 뻔 했어ㅠㅠㅜ
8년 전
독자73
쟁취할줄 아는 남준이 ㅠㅠ 저때부터 섹시하기 시잣했네요 그리고 대형견의 모습이..큽...
8년 전
독자74
남준이 시점도 정말 좋네요 ㅠㅠ 뭔가 계속 깨닫지 못하다가 마지막에는 인정하고 이제는 그 때에 그랬다는 것도 다 인정하는 것 같아서 읽으면서 남준이 감정을 잘 느낄 수 있었어요 ㅎㅎ 좋은글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75
아 진짜 남준이 너무 설레네요.. 어쩜 사람을 이렇게 설레게 할 수 있는지 궁금하지만.. 다 작가님의 힘 ...희희 좋은 작품 감사해요 작가님 ~♡
8년 전
독자77
무심한 여주도 뭔가 딱 그대로인것 같기도 하고 ㅋㅋㅋㅋㅋㅋ남준이도 그냥 딱 남준이 스타일인것 같고ㅋㅋㅋ잘보고 갑니다!
8년 전
독자78
남준이가 저렇게 해서 여주마음을 얻었던거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법도 완전 남준이다운..? ㅋㅋㅋㅋ
8년 전
독자79
미니미니에요! 와 진짜 소원이 설마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남준아 너무 좋아 진짜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80
글을 읽어갈 수록 둘이 너무 잘 어울린다는 생각만 들어요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81
ㅠㅠㅠㅠㅠㅠㅠㅠ와ㅠㅠㅠㅠㅠㅠ낮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상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82
대단한남준이ㅜㅜ 남자다우면서도 최고다ㅠ
8년 전
독자84
남준아ㅠㅠㅠㅠㅠㅠㅠ이번편도 설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낮누시점 좋아여ㅠㅠㅠㅠ
8년 전
독자85
역시 김남준이야ㅜㅜㅜㅜ
8년 전
독자86
남준이 시점으로 보니 뭔가 색다르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여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87
그 소원 뭔지 알거같은데...ㅠㅠㅠ막 따라다니는것도 기엽고ㅠㅠㅠㅠ내기하자는것도 기엽구ㅠㅠㅠㅠ
8년 전
독자88
아 남준이 시선으로 보니까 뭔가 더 살렌다ㅠㅠㅠ 내 남친도 저래으면ㅠㅠㅠ
8년 전
독자89
하앙 남준이 시점의 글 이라니 넘나 은혜롭네요 저땐 아직 서툴렀네요 귀여운 남준이...
8년 전
독자90
저도 저런 남친한명.....있었으면소원이 없겠네요ㅠㅠ 너무귀엽고다정하고 잘챙겨주고 잘생기고ㅠㅠㅠ♥
8년 전
독자91
헐헐킈 ㅣㅠㅜ 김남준 이 치밀한 자식ㅠㅜㅜ 완전 짱짱 멋있는자식ㅠㅜ
8년 전
독자92
남준이 시점도 좋아요!!!!!!!!!!!!!!1
8년 전
독자93
와 김남준 무서운 구석이 있는데 너무 귀여운데 멍청하지는않고 그냥 혼자 다해먹어라 그래 나빠ㅠㅠㅜㅜ 내기에서 한번도 진적이 없다니.....? 얼마나 영악하면 그런거니 남쥬나 ㅎㅅㅎ 그래도 좋ㄷ
8년 전
독자94
남준이 너무 귀여운거 같아요ㅠㅠㅠ졸졸따라다니구ㅠㅠㅠ
7년 전
독자95
원래 잘 댓글 쓰지 않는데 작가님은 쓰게 만드십니다 너무 재밌어요ㅠㅠ오늘 독방에 주니글잡추천해달라고 해서 추천받아 정주행중인데 졸려도 오늘 이거 다 보고 잘 것같아요 큐큐 내일 어디가야하는데ㅠㅠ 보통 준이 퇴폐적인거나 연상이 많은데 연하라서 너무 설레요,,남준이 비주얼에 존댓말이라니 낮누맘 심장을 부여잡고 쓰러집니다....ㅠㅠㅠㅠ다음화도 얼른 보러가야겠네요 좋은하루되세요 작가님!
7년 전
독자96
남준 시점 글이라니ㅠㅠㅠ 소원이 과연 뭘까요 사귀는 걸까요 잔잔하던 여주의 일상속에 들어온 그리고 현재는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남준이가 너무 좋아요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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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보보경심 려 01 1 02.24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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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 호랑이 부장남은 나의 타격_0916 1억 02.08 23:19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817 1억 01.28 23:06
[배우/이진욱] 연애 바이블 [02 예고]8 워커홀릭 01.23 23:54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713 1억 01.23 00:43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615 1억 01.20 23:2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513 1억 01.19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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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욱 [이재욱] 1년 전 너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_0010 1억 01.14 02:52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415 1억 01.12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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