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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고르기 

Part.2 아파 

 

w.살구꽃 

 

 

 

 

 

 

BGM 어쿠스틱 콜라보 - 그대와 나, 설레임

 

 

 

 

 

 

 

 

[방탄소년단/고르기] Part.2 아파 | 인스티즈 

 

 

1. 김 석진 

 

평소 감기라고는 걸려본 적 없는 너인데 어제 밤늦게까지 찬바람 맞고 무리를 해서인지 감기몸살에 걸림.  

게다가 오늘은 서로 바쁜 탓에 거의 3주 만에 석진과 데이트를 하기로 한 날.  

연락을 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약 먹고 나가면 괜찮겠지 싶어서 그냥 석진을 만나러 나가기로 함.  

 

하지만 생각과는 다르게 으슬으슬 춥고 머리는 어지럽고 정신이 없음.  

석진은 아직 네가 아픈 걸 눈치 채지 못한 것 같아 아픈 티도 못 내고 있었음.  

한참 얘기하다가 근데 너 어디 아파? 하며 석진이 걱정스런 눈빛으로 물어봄.  

그냥 가벼운 감기기운이라고 대충 둘러댔는데 믿지 않는 눈치임.  

결국 사실대로 얘기했더니 약은 먹었냐부터 시작해서 폭풍 걱정+잔소리가 시작됨.  

데이트는 더 이상 못할 것 같아 석진이 너를 집으로 데려다 줌. 

  

집 앞에 도착해서 널 꼭 안아주며 얼른 들어가서 푹 자고 내일은 씩씩하게 다시 전화하라며 널 들여보냄.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에 너도 석진을 꼭 안아주고 집으로 들어와 대충 씻고 약 먹고 잠에 들었음.  

 

한창 자는 중에 전화소리에 깨서 받으니 석진임.  

자고 있었어? 미안. 잠깐만 나올래? 하는 석진의 말에 얼른 집 앞에 나가보니 네 얼굴을 확인하곤  

손에 큰 쇼핑백을 쥐어주며 이거 주러 온 거야. 얼른 들어가, 내일 연락할게. 하며 널 들여보냄. 

  

정신을 차리고 보니 넌 집 안이고, 쇼핑백을 확인해보니 약이랑 단 걸 좋아하는 널 위해 초콜릿, 사탕 같은 걸 잔뜩 사온 석진임.  

너는 석진에게 너무 고마워서 전화를 걸어 고맙다며 오빠덕분에 벌써 낫는 기분이라고 애교를 부림. 

 

 

 

"그럼 내가 네 비타민이네? 앞으로도 비타민 해줄 테니까 아프지 마, 속상해." 

 

 

 

 

 

 

 

[방탄소년단/고르기] Part.2 아파 | 인스티즈 

 

2. 민 윤기 

 

무뚝뚝, 무신경의 아이콘인 남자친구를 둔 너는 아파도 남자친구에게 얘기하지 않음.  

아프다고 얘기해봤자 윤기가 그다지 관심이 없을 것 같아서 오늘도 혼자서 끙끙 앓고 있음.  

 

평소에는 카톡으로 연락하던 윤기가 오늘은 무슨 일인지 전화를 했음.  

목소리가 심하게 갈라져서 아픈 걸 눈치 챌 것 같아 전화가 오는 족족 거부했음.  

전화 받으라며 카톡으로 협박하는 윤기에게 지금 전화 못 받는다고 카톡으로 얘기하자며 둘러댔는데  

대뜸 바람 피냐고 내가 질렸냐고 물어오는 윤기에 웃음이 터져 결국 전화를 받음.  

받자마자 네 목소리에 한참 대답이 없음.  

 

오빠- 윤기오빠- 윤기야- 민윤기- 하며 부르자 그제서야 윤기가 대답함.  

왜 아픈데 얘기를 안했냐며 티는 안내지만 서운한 말투였음.  

오빠 안그래도 바쁜데 나까지 신경 쓰이게 하기 싫어서 그랬다고 하자 또 한참 조용함.  

한숨을 크게 쉬더니 기다려 하며 전화를 끊었음.  

 

설마 집으로 오려는 건가 싶었는데 설마가 너를 잡았음.  

윤기를 사귄 후 처음 보는 한껏 뾰로통한 표정으로 널 내려다보며 네 이마에 손을 가져다 댐.  

너 혹시 그동안 아팠을 때도 나한테 얘기 안 했냐, 물어보기에 솔직하게 얘기하면 진짜 화낼 것 같아 아니라고 거짓말을 함.  

안 믿는다는 눈빛을 보내더니 약은 먹었냐고 물어봄.  

먹었다하자 너를 끌고 방에 들어가 침대에 눕히고 주머니에서 주섬주섬 열패치를 꺼내 이마에 붙여주고 배를 토닥토닥 해줌. 

 

 

 

"일어날 때까지 옆에 있을 테니까 푹 자." 

 

 

 

 

 

 

 

[방탄소년단/고르기] Part.2 아파 | 인스티즈 

 

3. 정 호석 

 

네가 일하는 카페 사장님이자 남자친구인 호석.  

오늘도 출근하기 위해서 일어났는데 몸이 천근만근임.  

이 상태로 출근하면 일도 망치고 호석에게 피해주겠다 싶어서 몸이 안 좋아서 못 가겠다고 호석에게 문자를 남김.  

문자 보낸 지 1분도 지나지 않아 호석에게 전화가 옴.  

 

언제나 그렇듯 다정한 목소리와 다감한 말투로 많이 아프냐며 물어오는 호석에 괜히 울컥해서 울음을 터뜨림.  

울음이 터진 너도 당황했지만 호석도 몹시 당황해서 애기야, 왜 그래 하며 난리가 남.  

아니라고 많이 아픈 거 아니고 아저씨가 너무 다정하게 물어봐서 그냥 그런 거라고 얘기하고 호석을 진정시킴.  

오늘 카페도 안 열고 너한테 온다는 호석을 겨우 말려 퇴근하고 보기로 함.  

 

적지 않은 나이차이 때문에 너를 늘 아기 대하듯이 하는 호석인데 오늘은 아프기까지 하니 얼마나 아기처럼 대할지 눈에 선해서 몸은 아프지만 웃음이 나옴.  

언제 잠들었는지도 모르게 자고 일어나니 벌써 8시가 넘었음.  

아마 호석은 오늘 알바한테 마감을 맡기고 올 테니까 곧 너의 집으로 올 것이라고 생각함.  

생각이 끝나기도 전에 초인종 소리가 들림.  

역시나 하면서 웃으며 문을 열어주니 얼굴에 나 지금 매우 걱정중이라고 써놓은 호석임. 

 

 현관에서 들어올 생각도 않고 너의 얼굴을 여기저기 만져보며 열을 재보는 호석.  

약 먹고 푹 잤더니 괜찮다고 얘기해도 걱정서린 표정이 가시질 않는 호석임.  

얼른 들어오라고 끌어당기니 그제야 너의 집으로 들어와 소파에 너와 나란히 앉음. 

 

 

 

"오늘 너 아프다고 생전 안하던 실수를 다했다. 카페 망하면 네가 나 책임져." 

 

 

 

 

 

 

 

[방탄소년단/고르기] Part.2 아파 | 인스티즈 

 

 

4. 김 남준 

 

요즘 소녀들의 대통령, 대세 방탄소년단의 리더 랩몬스터는 너의 3살 위 오빠임. 친오빠.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남매와는 다르게 서로 다정하고 애틋한 남매임.  

그도 그럴 것이 데뷔한 후로 얼굴 본 게 몇 번이지 손으로 꼽을 수 있을 정도로 바쁜 오빠 덕분에 애틋해 질 수 밖에 없었음.  

 

남준이 오랜만에 휴가를 받게 되어 서로 기분이 좋아 휴가기간 동안 뭐할지 고민하고 기대했음.  

그런데 전부터 계속 몸이 좋지 않았던 너는 남준이 집으로 온 날 크게 앓고 있었음.  

부모님도 일하러 가셔야 해서 급하게 죽이랑 약을 먹이곤 남준에게 부탁하시고 나가셨음.  

 

괜히 남준에게 미안해진 너는 아픈 와중에도 오빠 미안해, 내가 얼른 나아서 내일은 꼭 같이 놀자 하며 얘기함.  

남준은 그런 네가 귀여워 씩 웃고는 얼른 나으려면 푹 자야지 라며 이불을 꼼꼼히 덮어주고 옆에 앉아 머리를 쓰다듬어 줌.  

너는 머리를 쓰다듬어 주니 금방 잠에 들었는데 남준은 네가 잠에 들고도 한참이나 네 머리를 쓰다듬어 주고 물수건도 갈아주며 열심히 간호했음.  

네가 잠에서 깼을 때 옆에 사람이 없으면 그럴까봐 남준은 노트북을 챙겨와 네 옆에서 작업을 했음.  

 

그렇게 푹 자고 일어난 너에게 죽이랑 약을 또 챙겨주고 이제 잠이 안 온다는 너의 말에 함께 침대에 앉아  

작업했던 노래도 들려주고 그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멤버들 얘기, 팬들 얘기도 해주면서 시간을 보냄. 

올해 대학생이 된 너를 위해 같이 쇼핑몰을 둘러보면서 갖고 싶어 하는 옷이나 신발도 사줌. 

 

 

 

"아픈 거 빼고는 집에서 노는 것도 괜찮네. 그래도 내일은 꼭 나가서 데이트 하자." 

 

 

 

 

 

 

 

[방탄소년단/고르기] Part.2 아파 | 인스티즈 

 

5. 박 지민 

 

같은 고등학교 같은 반 친구인 너와 지민.  

너는 고등학교에 입학하자마자 너네 학교에 박지민 있다며!!!를 며칠 동안 듣게 되면서 지민의 얼굴은 몰라도 박지민 이름 석 자는 알고 있었음.  

 

그렇게 2학년이 되고 드디어 그 (춤 잘추고 잘생겨서) 유명한 지민과 같은 반이 됨.  

한 번 짝을 정하면 일 년 동안 절대 바꾸지 않으시는 선생님 덕분에 같은 반이 되고 3개월 째 지민과 짝꿍임.  

유명하니까 싸가지도 없고 얼굴값을 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착하고 순하고 귀엽고 망개떡 같은 지민과 금방 친해졌음.  

 

여느 날과 다름없이 등교해서 너에게 장난을 거는 지민이었는데 마법에 걸린 너의 컨디션이 너무 안 좋았음.  

지민은 평소의 너와 반응이 확연히 달라서 어렴풋이 아픈가보다 하고 말았음.  

너 역시 여자형제가 없는 지민에게 아무리 얘기한들 알 수가 없을 테니까 그냥 배를 끌어안고 책상에 엎드려 있었음.  

약 가져다 줄테니까 어디 아프냐고 물어봐도 괜찮다는 너의 대답에 결국 너의 친한 여자 친구를 찾아가서 네가 어디 아픈지 들음. 

듣자마자 크게 당황하던 지민은 그럴 때는 따뜻한 거랑 단 게 좋다며 얘기해주는 너의 친구에 곧장 양호실로 가서 진통제를 얻고  

매점에 가서 초콜릿, 사탕 한 가득이랑 따뜻한 음료수까지 사서 교실로 돌아옴.  

 

지민은 아직도 엎드려있는 너를 일으켜서 이거 먹으라며 약을 건네주고 매점에서 털어온 군것질 거리들을 책상에 올려줌.  

뭔가 민망한 기분에 지민의 눈도 못 쳐다보고 고맙다고 얘기하는 너의 머리를 지민이 웃으며 톡톡 두드려 줌. 

 

 

 

"여자한테 이렇게 해주는 게 처음이라 어색하다. 이거 먹고 얼른 나아." 

 

 

 

 

 

 

 

[방탄소년단/고르기] Part.2 아파 | 인스티즈 

 

6. 김 태형 

 

일주일 전 결혼식을 올린 깨소금 냄새가 폴폴 나는 신혼부부인 너와 태형.  

고등학생 때부터 시작한 오랜 연애 끝에 한 결혼이라서 서로 알거, 모를 거 다 알고 있는 사이.  

2살 차이지만 오히려 태형이 동생 같음. 장난꾸러기에 철부지인 태형 때문에 매번 속 터짐. 

 

너는 결혼식에 신혼여행, 신혼 집 정리까지 신경을 많이 써서 그런지 몸살이 나고 말았음.  

태형을 겨우 깨워 아침을 먹여 회사로 보내놓고 너는 그대로 침대에 쓰러져서 잠이 듦. 

  

누가 널 깨우는 소리에 눈을 떠보니 태형이었음.  

태형을 출근시켜놓고 퇴근해서 간호하는 동안까지 잠들었었나봄.  

태형은 가끔 화날 때나 보여주는 굳어진 표정으로 너의 이마에 물수건을 올리며 아프면 아프다고 연락을 했어야지 하며 널 혼냈음.  

퇴근하자마자 옷도 못 갈아입고 널 간호한 모양인지 바닥에 떨어져있는 재킷, 걷어진 와이셔츠 소매, 흐트러진 넥타이까지 아침과는 다른 섹시한 모습에 아픈데도 두근거렸음. 

 그런 네 표정을 보자마자 괜히 오랜 시간 연애한 건 아니었는지 태형 또한 표정이 묘하게 변했음.  

 

갑자기 이상해진 분위기에 당황한 너는 땀이 많이 나서 옷 좀 갈아입고 오겠다며 침대에서 일어났고 그런 너를 계속 뚫어져라 쳐다보는 태형이었음.  

옷을 갈아입고 나왔는데도 아직 그 자세 그대로 앉아 있던 태형은 뭐라 얘기하려던 너의 뒷목을 붙잡고 그대로 입을 맞춤.  

잠깐의 입맞춤인줄 알았는데 너무 깊어지는 느낌에 너는 태형을 살며시 밀어냈음. 

 

 

 

"아프니까 봐준다. 이제 나 아프면 여보가 간호 열심히 해. 나처럼." 

 

 

 

 

 

 

 

 

[방탄소년단/고르기] Part.2 아파 | 인스티즈 

 

 

7. 전 정국 

 

대학생인 너의 고3 남자친구인 정국.  

1살 밖에 차이가 안 나서인지 원래 정국이 그런 앤지 너를 누나 취급도 안 해줌.  

매번 너의 이름을 부르는 정국에게 누나라고 한 번만 불러달라며 조르고 애교부리는 게 일상임.  

처음엔 저 좋다고 쫒아 다닐 땐 누나라고 잘만 부르더니 왜 사귀고 나니까 안 불러 주는지 알 수가 없음(너는 모태솔로였음).  

 

정국은 태권도 특기생이라 훈련 때문에 자주 못 만나는데 오늘은 오랜만에 시간이 났다며 연락을 해 온 정국임.  

거의 한 달 만에 만나는 정국이라 예쁘게 보이기 위해 화장도 신경 써서 하고 정국이 예쁘다고 했던 원피스에 구두까지 신고 나감.  

약속 장소에 도착하니 너를 기다리고 있는 정국이 보임. 언제나처럼 깔끔한 스타일로 너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듦.  

너는 정국의 뒤로 살며시 다가가 정국의 허리를 꼭 껴안음. 깜짝 놀란 정국이 뒤를 돌아보더니 너를 보고 환하게 웃어줌.  

늘따라 엄청 예쁘다며 입에 슬쩍 뽀뽀를 해주곤 너의 손을 꼭 잡았음.  

 

그렇게 밥도 먹고 같이 걷다가 하필 정국이 손을 잠깐 놓았을 때 발을 삐끗하면서 너는 넘어졌음.  

꽤 크게 넘어져서 눈물이 날 정도로 아프고 무릎이 까져서 피가 나고 있었음.  

일어날 수 있겠냐는 정국의 말에 일어나려다가 도저히 일어날 수가 없자 정국이 널 안아서 들어 올림.  

창피해도 약국까지만 참으라며 널 안고 약국으로 향하는 정국. 약국이 보이자 벤치에 너를 살짝 내려주곤 약을 사와서 발라줌. 

 

 

 

"예쁜 것도 좋은데 안 다치는 게 더 좋을 것 같으니까 앞으로는 구두 말고 편한 신발 신어. 

.......................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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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윽갸갸갸갸갸갸갸갸갸갹 3시간 걸려서 완성했네요ㅠㅠㅠㅠ 

오늘은 분량 좀 낭낭하지요.....? 

아이고 어깨야.....ㅋㅋㅋ 

왜이렇게 감기몸살만 많나 생각하시는 건 기분탓일겁니다. 그럼요, 그렇구말구요. 

댓글 달고 포인트 받아가세유~ 비회원분들도 댓글 많이 남겨주시면 사랑할게요 하뚜 

 

소재나 상황 신청 받습니다 

조금 자세하게 남겨주시면 더 도움이 된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해용~~~~♡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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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재밌게 읽었어용:) 흐하 새벽에 참 설레네여 ㅠㅠ
8년 전
살구꽃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용 저는 주로 새벽에 올 예정이니 많이 애용해주세요ㅎㅎ
8년 전
비회원78.27
와 대박ㅠㅠㅠㅠㅠㅠ잘읽고갑니다ㅠㅠ
8년 전
살구꽃
ㅠㅠㅠㅠㅠㅠ감자해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144.245
아 이렇게 설레도 되는겅가요?❤️
8년 전
살구꽃
으히히히히히 설레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2
저 이엃게 설레두되나요?저런남자친구있으며는 전 평생 아플잘신있어요..저렇게만 잘챙겨준다면
8년 전
살구꽃
그렇다고 평생 아프시면 안돼요.... 저렇게 잘 챙겨주는 남자가 나타날거에요!!!!
8년 전
독자3
우아아아아이 어제 소재 신청힌 독자에요! 세상에 친오삐 남준이에서 앓아누웠습니다 ㅠㅠㅠㅠㅠㅠ 남매버전은 생각도 안했었는데 케미 퍽발 ㅠㅠㅠㅠㅠㅠ
8년 전
살구꽃
오셨군요!!!!!!!!! 덕분에 저도 재밌게 썼어요:) 남준이가 의외로 친오빠 매력이 있어보야서 써봤는데 다행이네요ㅠㅠㅠ
8년 전
비회원47.203
우와ㅜㅜㅜ넘 설레요ㅜㅜㅜ
작가님은 암호닉 안받으시나요?받으시면 [0103]으로 신청할게요

8년 전
살구꽃
우와 감사해요!! 암호닉은 일단 잘 적어둘게요~
8년 전
독자4
계속 계속 써주세요ㅠㅠ 한 명도 심쿵하지 않은 멤버가 없네요ㅠㅠㅠ 잘 읽고 갑니다♡
8년 전
살구꽃
감사합니다~~ 좋아해주시니까 어깨가 좀 아파도ㅋㅋㅋㅋㅋㅋㅋ 열심히 써올게요!! 다음편은 울려볼까요...
8년 전
비회원208.28
0103 ㅜㅜㅜ넘 달달해요ㅜㅜ설레고ㅜㅜㅡ
8년 전
살구꽃
0103님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
윤기 너무귀엽쟈나ㅜㅜㅜㅜㅡㅜㅠㅜㅡㅜㅡ츤데레 너무죠타ㅜㅜㅡㅜㅜㅜㅜㅜㅡ
8년 전
살구꽃
그쵸ㅠㅠㅠㅠㅠ 저 윤기 때문에 츤데레 너무 좋아졌어요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
아심쿠유ㅠㅠ ㅜㅜㅜㅜㅜㅜ민짜ㅜㅜㅜㅜㅜㅜㅜ진짜ㅜㅜㅜㅜㅜ어디서그런거배워가와가지고우ㅜㅜㅜㅜ겁나좋내ㅠㅠㅜㅜ후어유ㅜㅜㅜ
8년 전
살구꽃
ㅠㅠㅠㅠㅠㅠㅠ아까 울면서 말 못하던 그 분이신가요ㅠㅠㅠㅠㅠ 여기서도 우느라 말을 못하시네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7
으아아아아아아앙 설레여ㅠㅠㅠㅠㅠㅠ미쳤쟈ㅠㅠㅠㅠ이번글은 태태가 짱이에요ㅠㅠㅠ역시 화끈한 신혼부부지
8년 전
살구꽃
(음흉) 신혼부부라면 당연히 화끈해줘야죠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살구꽃
썸원콜더닥터.......ㅋㅋㅋㅋㅋㅋㅋ 다시 태형이 보시면서 인공호흡 하세여....ㅠㅠㅠ
8년 전
독자9
와 진짜 설레요... 민윤기 정호석........ 사랑해요ㅠㅠㅠㅠㅠ 브금도 제가 좋아하는 노래... 신알신 하구 가요... 잘 보구 갑니당 8ㅅ8
8년 전
살구꽃
감사합니다~~~ 브금 정말 컴퓨터에 이만큼 쟁여놓고ㅠㅠㅠㅠㅠ 나중엔 노래 추천도 좀 받아봐야겠어요!!!
8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살구꽃
쿠키 운동 특기생에 너무 잘어울려요ㅠㅠㅠㅠㅠ 개인적으론 합기도가 취향인데... 육상부도 한번 시켜볼까요ㅋㅋㅋ
8년 전
독자11
민윤기 진짜셀레.....
8년 전
독자12
아...내 심장...흐억!!!!!!!!!으어어어거거ㅓㅇ우아아아가아아아아아ㅏ아아아각가가가ㅏ아앙 큐ㅠㅠㅠㅠㅠㅠ 내 심장 진짜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3
아니...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못골라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진짜 너무좋아요 ㅠㅠㅠㅠㅠㅠ정주행 두개밖에 안했는데 심장이 남아나질 않아요.......
8년 전
독자14
으여여아아아아앙카아카앜앜안 이건 태태다 으어어오ㅠㅠㅠㅠㅠ다 설렌다 다ㅠㅠㅠ
8년 전
독자15
으아어엉ㅠㅠ 이번편도 하나같이 다설레네요ㅠㅠ 어쩜..윤기랑 치민이랑 태형이랑ㅠ 너무 설레는거아닌가요ㅠㅠ심장부여잡고갑니다ㅠ
7년 전
독자16
으아아 재밌게 읽었어여!!!!진짜 막 설레고ㅜㅜㅜㅜ윤기 진짜 쩌는거 같아요ㅠㅠㅠ
7년 전
독자17
헐ㅠㅠㅠ대박... 저도 아프고 싶어여... 아프면 저런 남자친구 생기나요..?
7년 전
독자18
아이고오 ㅠㅠㅠㅠㅠ 진짜 하나같이 다 설렙니다 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9
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좋다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0
엉엉...하나같이 너무 애들이앙 잘맞아서설렙니당....
7년 전
독자21
실제로 이래줄것 같은느낌ㅠㅠㅠ그런의미로 나랑 사귀자 애들아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너무너무 글 잘쓰세여ㅠㅠㅠ 다 좋지만 이번엔 태형이 완죠니 치여따....갸아아...
7년 전
독자22
와.......저는 왜 이걸 지금 본거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정말 다 좋습니다ㅜㅜㅜㅜㅜ
7년 전
독자23
하 ㅠㅠㅠㅠㅠ 작가님 진짜 너무설레요 .... 와 .... 김태형이랑 신혼부부인게 이렇게 설렐일이지만 더더 설렐줄이야 ... 하 ... 태형이는 뭘해도 다 잘어울리네요 ㅜㅜ 우리 망개떡 지민이도요 ㅠㅠㅠㅠ 흐윽 ㅠㅠㅠㅠ
7년 전
독자24
ㅠㅠㅠㅠㅠㅠㅠㅠ민ㄴ뉸기ㅠㅠㅠ 정국이ㅠㅠㅠㅠㅠㅠㅠㅠ호석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좋아여 아아아아아아아아ㅏㅇㄱ
7년 전
비회원160.100
웅ㅇㅇ이이이잉완전 설레요퓨😆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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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03.3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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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9 🌌SF9 극단적인 남자친구 고르기🌌 유로 12.28 21:51
[고르기] 매일 웃겨주는 vs 매일 울리는 1 12.1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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