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이준혁 김남길 몬스타엑스 강동원 엑소 이재욱 윤도운
손난로 전체글ll조회 2441l 3




아름다운 그대에게


[샤이니/이진기] 아름다운 그대에게 | 인스티즈











하마터면 큰 일이 날 뻔했다. 남자끼리 뭐 어떴냐며, 운동도 끝났으니 시원하게 샤워나 같이 하자는 룸메이트의 강제적인 제안에 깜짝놀라, 별 답지도 않은 핑계를 늘어 놓으며 밖으로 허겁지겁 뛰어 나왔더니, 목이 말라왔다. 얼마나 뛰었다고. 저를 마치 변태 취급 하는 것 마냥 격하게 거부하는 날 바라보던, 룸메이트의 얼굴이 눈 앞에 선명히 그려졌다. 엄청 무안했겠지. 이따가 다시 들어가서 꼭 아까는 미안했다며, 사과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미안 친구야. 어쩔 수 없었어.




“ 아주 그냥 이 학교에서 퇴학을 당할 뻔 했다 이거에요. 시발. ”





땀에 젖은 머리를 손으로 살살 털며 혼잣말로 중얼거렸다. 내가 만약, 룸메이트의 부탁을 거부 하지 못하고 같이 샤워를 했더라면…. 으. 상상조차도 하기 싫은 순간이 머리속에 그려지자, 거칠게 고개를 좌우로 흔들었다. 꽤나 실력있는 높이뛰기 선수였건만, 큰 부상으로 인해 학교를 다니지 못하게 된 쌍둥이 동생의 부탁아닌 부탁으로 인해 대한민국 최고의 체육고등학교라 불리우는 이 학교의 그저 졸업장 하나만을 바라보며 생활을 시작한지 벌써 6개월 째. 대신 학교 좀 다녀 달라며 자기 멋대로 날 이 체육고등학교에 보내 버린 엄마를 앞에 두곤, 질질 짜며 못간다고 소리쳤던게 엊그제 같은데…. 이빙산 많이 발전 했어. 시발, 단발이라고는 할 수 도 없이 매우 짧디 짧은 머리와 가슴 언저리에 느껴지는 딱딱한 붕대들이 이젠 점차 익숙해 지고 지경까지에 이르고 말았다. 존나 인간의 적응력은 위대해.





아니, 그보다 더 웃긴건. 다들 내가 여자인걸 몰라. …좋아 할 일인가, 슬퍼해야 할 일인가. 끝없이 고민하게 되는 의문이였다.






“ …축구 잘하네 새끼들 ”





덥지도 않은건지, 따가운 햇살을 맞아가며 열심히 최선을 다해 축구를 하는 1학년 아이들을 보며 미간을 좁혔다. 아, 내가 다 찝찝하네. 조금있다가 교실에 땀냄새 존나 진동하다 못해 온 벽지를 물들인다에 내 손목을 걸겠습니다. 운동장 주변에 자리를 잡고는 살포시 앉아, 내일 시행 될 육상 수행평가를 준비하느라 찌릿찌릿 전기가 통하는 것 처럼 아파오는 다리를 제 손으로 주무르며 한숨을 푹푹 쉬었다. 여자 다리에 알이 웬말이냐고요. 한껏 울상을 지으며, 열정을 다해 다리를 주므르고 있었을까…. 갑자기 내 앞으로 드리워 지는 검은 그늘에 깜짝놀라, 다리에서 손을 떼고는 위를 올려다 보았는데.





“ 넌 가만 보면, 항상 혼자 있더라 ”

“ 선배가 뭘 모르시네요, 제가 얼마나 친구가 많은데? ”

“ 그니까. 니 말대로 니가 친구가 없는 것도 아닌데 말이야-, ”






그 그늘의 주인공은 다름아닌, 이 학교의 전교회장 2학년 이진기 선배였다. 얼굴 자체가 워낙 반반하고 훈훈할 뿐 만아니라, 그 외모에 걸 맞게 성격 또한 서글서글하고 다정다정한 편이라, 학생들은 물론이고 선생님들의 큰 관심과 사랑 또한 한 몸에 받고 있는 그런 선배였다. 맞아, 생각 해보니까 이 선배 운동도 잘함. 솔직히, 내가 만난 일반인들 중에 가장 사기캐에 적합한 사람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때로는 짖궂은 장난을 걸 때도 많지만, 평소에 보여지는, 확실히 선배다운 행실과 언행이 가끔 내 마음을 선덕선덕하게 만들 때가 여러 있었다. 그때마다, 사랑한다고 고백하고 싶었지만…, 난 아직 남자이고, 20살 까지는 쭉 남자일 예정이였다. ssibal.




아. 이건, 나만의 김칫국 드링킹 일 수도 있는데, 이 선배가 다른 후배들보다 나를 좀 더 잘 챙겨주고 신경써 주는 부분이 확실히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을 최근들어 받는 중 이였다. 오, 시발? 김칫국 원샷 성공이라고요? 아니 근데, 이태민도 나한테 그랬단 말이다. 이진기 선배가 유독 너한테 더 말을 많이 거는 것 같다고….







“ 다리는 왜. 아파? ”

“ 아, 육상 수행평가 준비하느라 힘 좀 썼더니 아파 죽겠어요 ”

“ …야, 근데 넌 ”

“ 에? ”






내 옆에 자리를 잡고 앉던 선배가, 다리를 주므르고 있는 날 바라보며 걱정스럽다는 표정으로 물어왔다. 이거 봐? 날 아낀다니까? 존나 좋은 거 아니겠습니까? 이래도 김칫국 입니까? 예? 당장이라도 그 태평양같이 넓은 선배의 품에 와락하고 안기고 싶은 심정이였지만, 그런 마음을 꾹 누르고는 괜찮다며, 어색하게 웃어 보였다. 그런 나를 보며 따라 웃던 선배가, 갑자기 내 다리로 시선을 옮겼다. 한참 동안 내 다리에서 시선을 떼지 못하는 선배의 행동에 괜히 낯 부끄러워져 살짝 다리를 오므렸다. 아, 시발 존나 여자인거 광고하냐!!!!!! 그러다 곧, 내 얼굴을 말없이 바라보던 선배가 한 쪽 입꼬리를 올리며 웃었다.






“ 다리가 뭐 이렇게 예뻐 ”

“ …아니, 무슨 선배는 그런 농담을 ”

“ … ”

“ … ”

“ 아, 뭐냐 이 기분. 괜히 덥네 ”







직접적으로 들키지도 않았는데, 뭔가 제 정체가 완전히 들통 난 것만 같아 선배의 눈을 바라보지 못한 채 고개를 푹 숙이고 말았다. 그런 내 모습에, 살짝 웃던 선배가 갑자기 더워진다며 티셔를 팔랑팔랑 거렸다. 나는 알고 있었다. 선배가 더위를 잘 안탄 다는 걸.






“ 야, 후배. 어쩔거야. 니가 책임 져 ”

“ 뭘요 ”

“ 왜 너는, 눈도 예쁘고 ”

“ … ”

“ 피부도 뽀얗고 ”

“ …선배 ”






선배의 시선이, 내 눈부터 시작해 천천히 내려오고 있었다.







“ …왜 입술도, 그렇게 예쁜건지 ”

“ ㅇ, 아니 무슨 소ㄹ ”

“ 설명해봐. 당장. ”






새삼 처음 들어 보는, 선배의 낮고 진지한 음성에 설레이고 있는 나를 속으로 원망하며 괴성을 질렀다. 지금 선배가, 내 정체를 알고 저러는 거 일 지도 모른다는 꽤 위험한 상황 속에서도 멍청하게 설레이고만 있다니…! 단 한 번도 시선을 옮기지 않은 채, 내 눈만 오롯이 바라보고 있는 선배의 마음이 대체 무엇인지 알고싶었다. …혹시.





“ 제가 여자도 아니고, 대체 어디가 예쁘다는거에요 ”

“ …그러니까. 니가 여자도 아닌데, 왜 예뻐 보이냐 이거지 ”

“ …여기가 남고라서? ”

“ 그거 말고도 ”







침을 한번 꿀꺽 삼켰다.





“ 니가 진짜 여자 일 수도 있잖아 ”

“ …아, 아닌데요 ”





아, 미친. 너무 당황한거 티냈어. 말을 더듬으며 식은땀을 흘리는 날 뚫어져라 쳐다보던 선배가, 한참동안 말이 없다가 이내 크게 소리 내며 웃었다. 아, 뭐지 이 분위기. 나 들킨 건가? 일단, 나도 어떻게든 이 묘하고 이상야릇한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선배를 따라 어색하게 웃어 보였다. 아 존나 바보같다.





“ 왜이렇게 당황해, 너 당연히 여자 아니겠지 ”

“ 그럼요! ㅈ, 저 여자 아, 아니에요! ”





“ 니 말대로, 넌 여자가 아닌데 ”

“ … ”

“ 내 스스로가 자꾸, 네가 여자로 느껴지는게 문제인거지 ”







오. 지져스. 잘 나가다가 또 이게 무슨 소리람? 선배 오늘 왜이래요 진짜.






“ 나 요즘 너 때문에 정체성에 혼란 오고, 그래. ”

“ …미, 미안합니다 ”

“ 이것 봐, 존나 귀엽잖아 ”





정말 꿀이 떨어지는 것 마냥, 다정한 눈빛으로 날 바라보며 큭큭 웃던 선배가 평소처럼 자연스럽게, 내게 어깨동무를 걸어오려다 순간 멈칫 하는 바람에 나도 그런 선배를 의문에 가득 찬 눈빛으로 올려 다 보았다. 왜, 왜요? 왜 멈칫해요? 설마, 내 몸에서 막 이상한 냄새 나고 그러나? 아, 아까 샤워 하고 올걸. 





“ 나, 그래서 너한테 평소처럼 스킨쉽하고 이런거 못하겠어 ”

“ 아, 왜이래요 진짜 선배 ”

“ 진짠데 ”

“ … ”




“ 그리고 그렇게 올려다 보지마 ”

“ 왜, 왜요? ”

“ … ”

“ …선배? ”

“ …몰라, 너 그럴 때 마다 기분 존나 이상해 ”







아니, 내가 당연히 선배보다 키가 작으니까 올려 다 볼 수 밖에 없죠! 올려다 보는 것도 뭐라하면 어쩌라는 거냐면서, 혼자서 조용히 중얼 중얼거리니, 옆에서 날 빤히 보던 선배가 그 중얼중얼 거리는 것도 하지 말라며 또 고나리 질을 하였다. 아 왜요! …그것도 좀, 존나 귀여워. …시발?







“ 너도 내가 이상하지? ”

“ …좀? ”

“ 그러니깐 ”

“ 예? ”




[샤이니/이진기] 아름다운 그대에게 | 인스티즈


“ 너 그냥, 여자 해주면 안되냐 ”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손난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넘나 똥손인것
8년 전
독자5
사랑해요 -독자1-
8년 전
독자26
사랑합니다... -독자2-
8년 전
독자36
진짜 사랑합니다
7년 전
독자1
어머
8년 전
독자2
쟤가 1.빠 인것입니다!!!!!!!! 진기센빠이!!!!!!!!!!!!!!!!!!!!!!! 당장 옷벗...은 아니고 여자란걸 증명하겠습니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이거ㅠㅠㅠㅠ사랑해요 이진기! 브금넘나 추억돋는것이로다!
8년 전
독자3
하..........선배 여자에요!!!!!!!!!!!!!!!!!!!!!!저 여자에요!!!!!!!!!!!!!!1
8년 전
독자4
아진짜로오늘글이너무읽고싶었거든요ㅜㅜㅜㅜㅜㅡ근데뙇 너무감사합니다ㅜㅜㅜ사랑해요ㆍ
8년 전
독자6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이렇게 설렘사 시켜도 되는 겁니까ㅠㅠㅠㅠㅠㅠㅠ 아 진기야... 앓다 죽을 이진기... 사랑이야 넌...
8년 전
독자7
에....진기쓰..나여자라구 여자야!!!!!당장ㅇ이라도밝혀버릴ㄹ라ㅜㅜㅜㅜㅜㅜㅜ허우ㅜㅜㅜㅜㅜ진기야ㅜㅜㅜㅜㅜㅜ너무좋아ㅜㅜㅜ
8년 전
독자9
막짤 심쿠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빠ㅠㅠㅠㅠㅠㅠ 여자에요 저 여자입니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10
진기야 여자야ㅠㅠㅠ여자라고!!정체성 혼란안와도괜찮오ㅠㅠㅠ
8년 전
독자11
증말...이징기아주맘을들었다놨다하는고마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기센빠이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니 이건 연재아닝가여 ;ㅅ; 들켰을때 진기반응 넘나궁금한것.. 작가님 항상 짱인것..!
8년 전
독자13
센빠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기센빠이넘나좋은것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4
작가니!!!!!!!!!!기어코 제심장에 불을 지피셨군여!!!!!!뚜쉬ㅠㅠㅜㅠㅠ넘나달달해오ㅠㅠ
8년 전
독자15
선배 저 여자에요!!!!!!!!!!!!!!!!!!그것도 당신의 여자라고요!!!!!!!!!!진기 센빠이ㅡㅜ!!!!!!!!!!!!작가님 아 너무 좋아요
8년 전
독자16
아 진짜 설ㄹ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자입니다 선배 사귀어요ㅠㅜㅠㅜㅜㅜㅠ
8년 전
독자17
꺄르륵!!남자햐라해도 할거고 여자하라해도 할거고 자자하면 잘곱니다!!!!!
8년 전
독자18
ㅋㅋㄱㄱㄱㄱㄱㄱ앜ㅋㅋㄱㅋ너무두근두근해서
방바닥뒹굴고있습니다..흑ㅠㅠㅠㅠ 브금이랑 넘나잘어울리는..

8년 전
독자19
저여자예요ㅠㅜㅠ여자라구요ㅠㅠㅠㅠㅠㅜㅠㅠㅠ선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1
하... 진기 센빠이......
8년 전
독자22
ㅠㅠㅠㅠㅠㅠㅠㅠㅠ선ㅂㅐㅠㅠㅠㅠㅠㅠ작가님 넘나 달달해요ㅠㅠ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ㅠㅠㅠㅠ
8년 전
독자23
저 여자 맞아여 이오빠야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4
네 너무 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자 하겠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5
끄어우어아아으ㅡㅇㅇ어어ㅏ아아아으응 자까님 잠만 저 드러눕겠읍니다 흐러루러ㅜ규규규ㅠ귱규규ㅠㅠ
8년 전
독자27
맞아 니여자야.
8년 전
독자28
세상에ㅠㅠㅠㅠ징기야
이징기ㅠㅠㅠㅠㅠ좋아햄

8년 전
비회원21.15
여자할게징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ㅜ작가님너무좋아여그냥대박좋습니다ㅠㅠㅠㅠㅠㅠ와진기야!!!!!!!!!!!!!!!
8년 전
비회원207.9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좋아서 죽을 거삭터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거의 한줄을 삼분동안 읽은 것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29
헐 너무너무 설레요ㅠㅜㅠㅠㅠㅠㅠㅠㅠㅜㅜ글써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ㅠㅠ잘 읽고 갑니다!!ㅠㅠㅠ
8년 전
독자30
워후...진기야 사랑한다 나도 여자로 좀 봐주겠니??ㅎㅎㅎㅎ
8년 전
독자31
진기야 사랑해
8년 전
독자32
얽.... 마지먹 심쿵 진짜 짤이 딱이에여... 말잇못..........ㅎ...ㅠㅠㅠㅠ 설레여 넘나ㅠㅠㅠ
8년 전
독자33
넼!!!!!!!!!!!!!!!!!여자에여!!!!!!!!!!!!!!!하뵤ㅣ다!!!!!!!(흥분)
8년 전
비회원6.242
헉.. 흐헉.. 설렘사..
8년 전
독자34
네... 저 여자라구요!!!!!!!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8년 전
독자35
할라갉 둨ㅇ두쿵 설레요ㅠㅠㅠㅠㅠㅠ이럴너무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7
어빠!!!!!@ 사실 저 여자에요!!! 라고 소리치고 싶네요ㅠㅜㅜㅜㅜㅜ
7년 전
독자38
내가 여자야아아아앙 내가 여자라고ㅠㅠㅠㅠ 날 가져 진기짜유ㅠㅠ 사랑해 진기씨ㅠㅠㅠ
7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61 꽁딱03.02 05:08
엑소꿈의 직장 입사 적응기 1 03.01 16:51
      
      
      
샤이니 [샤이니] 우당탕탕 샤이니네 2 4 에잇! 05.02 19:48
샤이니 [샤이니] 우당탕탕 샤이니네 1 6 에잇! 04.28 21:59
샤이니 [샤이니/04] 늘 그 자리에 4화 필명임 08.07 12:32
샤이니 [샤이니/이진기] 소아과 선생님 이진기24 내 세상의 유일.. 08.04 23:43
샤이니 [샤이니/종현] 기억을 지워주는 사람들9 너의 계절이 왔.. 08.01 00:03
샤이니 다시 돌아온다는 말 참 예쁜 말이지1 천문학자 03.09 18:47
샤이니 [샤이니/온유] 내 낡은 서랍 속의 너11 하융 03.01 03:24
샤이니 [샤이니/03] 늘 그 자리에 3화 필명임 02.13 11:02
샤이니 [샤이니/02] 늘 그 자리에 2화1 필명임 02.12 16:54
샤이니 [샤이니/01] 늘 그 자리에 1화4 필명임 02.11 11:15
샤이니 [샤이니/00] 늘 그자리에 에필로그 6 필명임 02.10 13:13
샤이니 [샤이니/김종현] 사내에 누가 비밀 연애를 한다고? behind14 천문학자 11.16 16:23
샤이니 [샤이니/김종현] 사내에 누가 비밀 연애를 한다고?70 천문학자 11.10 21:09
샤이니 [샤이니/이진기] 사극 클리셰40 손난로 09.16 19:57
샤이니 [샤이니/이진기김종현김기범] Welcome To 오드 0314 천문학자 08.25 00:51
샤이니 작곡가 김종현x작사가 너빙 12 You make my li.. 08.15 23:57
샤이니 [샤이니] 책책 얼굴책46 손난로 08.14 22:11
샤이니 [샤이니/이진기김종현김기범] Welcome To 오드 0222 천문학자 08.14 12:45
샤이니 [샤이니/이진기김종현김기범] Welcom To 오드 0135 천문학자 08.07 01:11
샤이니 [샤이니/이진기김종현김기범] Welcom To 오드 0034 천문학자 08.06 20:03
샤이니 [샤이니] 우린 존재 자체가 예쁨이야!41 손난로 07.03 22:50
샤이니 [샤이니/빙산] 본격 남자친구 고르는 글 019 랑방 04.03 00:50
샤이니 [샤이니/이진기] 그냥 여주가 사랑받는 글46 손난로 03.20 20:40
샤이니 [샤이니] 오늘의 주제 : 새가방을 메고 뛰어보자 폴짝!22 손난로 03.03 21:54
샤이니 [샤이니/김기범] 헛소문 025 빙산n 03.01 02:47
샤이니 [샤이니/김종현] 애착(愛着)과 집착(執着) 사이35 손난로 02.29 22:30
샤이니 [샤이니] 남자가 다섯 : 옆 짝꿍43 손난로 02.28 2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