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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세봉해입니당

오모나... 혹시 마지막 창균이의 속마음인가요 아니면 대사인가요..... 대사면 난리날 하숙집이 그려지고 속마음이면 집에서 난리난 제가 그려지네요....ㅋㅋㅋㅋㅋㅋ

여주의 마음이 뭔가 저랑 비슷해요.. 2n년간 아직 연애 한 번 못해본 모솔로서 넌 왜 연애 안해?? 라는 질문 받을 때, 물론 동화같은 인연이 있다고 믿기도 하지만 나도 나의 매력을 잘 모르겠는데, 어떤 사람인지 잘 모르겠는데 나도 모르는 나를 누가 과연 알아줄까? 나도 잘 사랑하지 못하는 나를 누가 사랑해줄까?라는 생각에 아직 시도도 못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뭔가 창균의 그 말이 참 위안이 되면서도 그렇게 나를 사랑하는 나를 잘 아는 사람들이 곁에 그렇게 많다는게 참으로 부럽네용ㅎㅎㅎㅎ

일주일의 끝이자 시작인 일요일에 세때홍클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해요💛 작가님 오늘도 행복을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년 전
독자3
항상 느끼는 건데 작가님 글도 너무너무 좋아하는데, 이 분 댓글도 항상 좋은 것 같아요. 글재주가 없는 제 마음을 완전 정확히 써주시는데다가 작가님께 힘되는 말도 많이,,잘 해주셔서 속으로 항상 감사하고 있어요 =)
2년 전
독자5
우와... 저 이런 댓글 처음 받아봐요...!! 읽고 또 읽으며 답글을 남겨주신 그대의 따뜻한 마음에 차가운 바깥공기와는 다른 온기가 제가 있는 곳을 감싸주네요. 정말 세상이 따뜻하고 살 만한 곳입니다...>< 그대의 마음을 저에게 전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2년 전
독자2
오늘은 몽글몽글하니 기분좋은글이에요 💛
2년 전
독자4
열일곱
창균이는 속마음인가요, 대사인가요 정맗ㅎㅎㅎ
내일 시험인데 공부하다 쉬려고 핸드폰 보니 떠있는 작가님 알림,,설레네요ㅎㅎ
오늘은 짧게 쓸게요-!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

2년 전
비회원79.72
마지막에 창균이가 속마음으로 생각했는지 솔직하게 말했는지 모르겠지만 설렘 느낄 수 있어서 좋았어요!
2년 전
독자6
🥕winsome🥕입니다!!
괜스레 어제 이 글 안 보고 잔 저에게 칭찬 해주고 싶어요 지금 막 다 읽고 잠이 확 깨버렸거든요🤦🏻‍♀️ 어떻게 마지막 대사까지 완변한 건데요… 창균이 속마음인듯 아닌듯 괜히 애들 반응이 먼저 보이는 저… 와중에 마들렌 얘기에 빵 먹고 싶어진 빵순이 오늘도 빵 생각하며 출근합니다🙂 우리 여주 이제 나름 자신도 챙기고 한다구! 너무 걱정 말고 오늘 같은 날만 가득하길 아 참 그리고 민현이 요즘에 안 보인다 싶더라니 야근 중이었구나… 빌여먹을 회사 때문에 울 아이가 며칠 안 보였다? 이건 말이 안 되는 일인데… 울 애 그만 괴롭히세요 사장님 ㅠㅠㅠ 전에 민규가 여주 간식 뺏어 먹는 이유 나왔던 날 생각이 나요 근데 범인이 순영이었다닠ㅋㅋㅋㅋㅋㅋ 순영이라고 하니까 잠잠해지는 사건도 너무 아이들 같아서 웃음 나왔어요 이제 거의 다 와서 세때홍클 잠시 내려두고 작가님이 해주신 말 생각하며 열심히 일 하고 점심 먹고 또 일하고 오겠습니다! 오늘 퇴근하면서 남은 글들 다 읽어야겠어요 감사해요 작가님👀💛

2년 전
독자7
겸절미에요,,, 오늘화 너무 따수워요,, 민현이 연차내고 쉬는것도 너무 보기 좋고.... 얘드라 행복만 해라ㅜㅜ
2년 전
독자8
여주가 연애를 못하겠다는 이유 완전 완전 이해할 수
있어요 유년시절에 정말 여주의 잘못이 아닌데도
부당한 대우를 받았는데 엄두가 날까요...?ㅠㅠ
그런데 친구들이 옆에서 여주의 감정에 토를 다는 사람
없이 그대로 받아들이고 인정해서 너무 좋습니다
여주한정 24시간 요양모드인거 정말 좋아요!!
그리고 너무 무거운 분위기로 가지않고 초콜릿 뺏어먹은
사건같은 소소한 사건들이 많이 배치가 된것 같아서 좋네요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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