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정판] 현실도피

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

이주연 / 1.1 ~ 12.31  

사유는 서로 개인 사생활 궁금하지 않으니까 특별한 것 아니면 그냥 생략해......

[독자1]

양정인 10 월 30 일

[독자2]

어디 가십니까? 신속히 뻘필로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독자3]

오성민 11.5~11.6 사정
사유는 작이에 달아놓았어요

[독자4]

돌아와라 누가 너 연애 허락했니. 아빠가

[독자5]

아빠 나 연애할 일 없대 선생님이 그러셨어 걱정하지 말고 날 좀 내버려 둬.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고 있는 아빠 아들 성민이가

[독자6]

이재현 11.5 ~ 7 바쁘다 바빠

[독자10]

형 바빠요? 뻘필원 분석하는 알파고가 없으니 시원찮아 얼른 와요

[독자7]

김승민 ~7 바쁘다 바쁜 현대 사회에게......

[독자11]

평소에도 티키타카 세 개 이상 할 수 없을 정도로 바쁘시면서 더 바쁘세요? 글싸튀만 하는 너지만 그런 네 존재도 한없이 그립고 그립다

[독자8]

양정인 11 월 5 일

[독자9]

최범규 6-7

[독자12]

오늘 7 일입니다…… 내일 00 시 1 분에 글 쓰세요

[독자14]

어 재혁아

[독자13]

이민호 8

[독자18]

오늘 9 일입니다…… 글 쓰세요

[독자15]

황인탁 ~9

[독자19]

10 일 00 시 1 분에 글 쓰세요

[독자16]

김용희 8

[독자20]

넌 두 시간 남기고 사정판 쓰고 앉았네. 잘했다

[독자17]

정수빈 9

[독자21]

수빈아 인탁이랑 손 꼭 붙들고 자정 지나자마자 글 써라

[독자22]

최현욱 9

[독자23]

김승민 ~11 찐막

[독자29]

12

[독자24]

유강민 11

[독자25]

이상민 11

[독자26]

장유빈 ~13

[독자27]

최산 12

[독자28]

금동현 13 14

[독자33]

돌아와라.

[독자30]

양정인 13 14

[독자34]

이제 올 때도 되지 않았는가.

[독자35]

너 진짜 왜 사냐? 랄프 보자며

[독자36]

미안...... 수요일까지 바쁠 것 같은데 날짜를 좀 미루자

[독자37]

보지 말자 그냥 쉬어라

[독자38]

응 고맙다

[독자31]

형님 아버지 저 성민입니다 오성민이요 저 지금 죽겠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13-14 사정판 씁니다 도와주세요 감사합니다 아버지 돌아와서 하루에 두 개 쓰겠습니다 제발요 감사합니다 사랑 우욱, 합니다

[독자32]

우욱. 웩. 얼른 와라.

[독자39]

정수빈 -18 템플 스테이

[독자40]

최수빈 16 17 18

[독자42]

최산 16

[독자43]

양정원 17 ~ 19

[독자44]

수정할게요 오늘은 글 쓰겠습니다......

[독자45]

김용희 17

[독자46]

사정 확인 이렇게 빠른 분 처음 뵙습니다.

[현실도피]

알면 현생 잘 직면하고 내일은 얼굴 보자.

[독자47]

이진우 ~21

[독자48]

김강민 20

[독자49]

장유빈 19 20

[독자50]

최산 19 20

[독자51]

황인탁 20

[독자52]

허현준 21

[독자53]

김석우 22 23

[독자54]

이민호 23 24

[독자55]

김용희 23 24 25

[독자56]

윤현석 23

[독자57]

최범규 23

[독자58]

박성훈 24 25 26

[독자59]

최산 26

[독자60]

윤재혁 26 27 28

[독자65]

엄마 빨리 와

[독자61]

허현준 26 27 28 이미지는 시간 날 때 할게

[독자66]

아들 빨리 와

[독자62]

김강민 27

[독자63]

오성민 26, 당일 어쩌고 미안합니다
하지만 이것이 최선이었다.

[독자64]

그, 진짜 미안한데 오늘까지 사정판 연장이 가능할까? 개인적인 사정이 생겼어요 내일 글 두 개 쓰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하는 챌린지, 막댓 먹기 챌린지까지 할게 진짜로, 모든 것을 걸게. 진짜 항상 고맙고 미안해, 사랑해.

[독자67]

얼른 와라 성민아.

[독자68]

최범규 28

[현실도피]

이주연 28

[독자69]

싫어요

[독자70]

잘 자 쥬냥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