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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준면] 나를 사랑하지 않는 나의 남편, 최고의 사업 파트너, 김준면. 完 | 인스티즈









나를 사랑하지 않는 나의 남편, 최고의 사업 파트너, 김준면. 








[完]







우리의 대담한 이혼 발표는 한동안 사회의 큰 이슈가 되었었지. 누군간 재벌들의 문란한 파장으로, 누군간 안타까운 로맨스로 받아들이기도 했어.




그리고 상속 순위에서 밀려나게 된 것은 물론이고, 혈육들에게 멸시의 대상이 된 것또한 당연했지. 그것쯤은 예견된 미래였으니 난 아무렇지도 않았어. 가족들이라면 질색을 하던 당신에겐 좋은 일일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야.





있잖아 준면씨, 솔직히 말해 나 때로는 당신이 그리워서 울기도 했고, 당신이 어떻게 지낼까 인터넷 기사를 남몰래 찾아 보기도 했어.






그리고 정말 친한 친구로부터 당신의 소식을 들었어. 당신은 타지에서 자신의 꿈을 펼쳐나가며 아주 잘 지내고 있다고 했어.
그래서 그날 이후로 나는 당신이 그리워서 매일 밤 몰래 훌쩍이는 일도, 당신의 소식을 뒤적이는 일도 그만 뒀어.







그리고 아주 오랜 시간을 나는 눈과 귀가 먼 사람처럼 지냈어. 정보로부터의 모든 원천을 폐쇄하고, 작고 조용한 마을에 카페를 차리고…, 아주 고요하게 살아왔어. 가족들은 더이상 내 얼굴을 보지 않길 바랬고, 나를 모르는 사람 취급했기에 가능했던 일이겠지.








그리고 가끔 그녀의 기일이 되면 그녀의 생각을 하곤 해.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당신을 떠올리는 일이라곤 하나도 할 수 없었으니까. 돌파구라도 찾고싶었던건지도 몰라.








그렇지만 당신을 아직까지 사랑하고 있단 무서운 이야기는 하지 않을게. 
당신은 그저 내가 6년이라는 시간으로 잊기엔 너무 무거운 존재일 뿐이야. 내 가슴 한 켠에 콱 틀어박혀 나올 생각을 안 해.
하긴, 당신은 19살 때부터 무려 10년 가까이 내 가슴속에 자리잡았는데 고작 5~6년 따위로 청산이 될 리가.





그래서, 난. 




내 곁에 있는 찬열이의 얼굴을 보면 자신이 없어져.
내가 이렇게 사랑받아도 되는 걸까, 그럴만한 자격이 충분한 사람일까.





그는 정말 멋진 사람이야.

항상 날 생각하고 있대.

내가 당신에게 그러한 것처럼.







그와는 어떻게 재회하게 됐냐고?





그는 당신과의 끝에 만신창이가 된 날 감싸주고 보듬어줬어. 나를 다시 보게 된 날 내게 화를 냈어. 왜 걱정되게 연락도 없냐고, 손목의 상처는 또 뭐냐고. 왜 대체 당신과의 이혼 소식을 인터넷으로야 알게 한 거냐고.





그는 나와 함께 작고 아담한 카페를 가꾸고 어떻게 꾸려나가야 할지에 대해 매일 고민해. 찬열이 역시 부족함 하나 없이 자라 그런지 욕심같은 게 전혀 없어. 우리가 신경 쓰는 건 '무엇을 더 많이 팔리게 할 수 있을까'가 아닌, '무엇을 어떻게 해야 손님들이 행복해 할까' 야. 내가 항상 고집하고 싶었지만 이윤은 내지 못 해 접어야 했던 사업의 모토야. 그래서 난 지금 굉장히 내 삶에 만족하고 있고, 행복해.


 




그리고…, 그리고 있잖아….






"엄마!"






내게 아주 작고 예쁜 요정이 있어.





아기는 이제 막 다섯 살 무렵에 접어들기 시작했어. 이젠 제법 문장을 길게 구사할 줄도 알고, 어느덧 숟갈도 잘 쥘 수 있게 되었어.

어리지만 마음이 예쁘고 착한 아이야. 먹던 사탕을 뺏어간 친구가 넘어지면 제일 먼저 달려가 일으켜 주고, 보이는 사람마다 상냥하게 인사를 건네는 아이야.







나는 이 아이를 찬열이와 함께 기르고 있어.






그런데 이상하게 아이가 엄마소리는 그렇게 잘 하는데, 아빠 소리를 잘 안해. 신기하지. 처음엔 걱정되는 마음에 그 어린애를 데리고 병원에 가서 검사도 받아봤지만, 아무 문제가 없댔어. 되려 의사선생님이 나보고 그러더라. 조급해하지 말라고. 아빠의 존재가 낯설거나, 아빠와 친하지 않은 아이들은 가끔 그러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라. 
이상해. 찬열이는 우리 아기를 모자람 없이 잘 챙겨주는데 말이야. 그래서 우리 애는 찬열이보고 엄마라고 그래.










근데 준면씨, 그거 알아?







우리 딸아이는 점점 자라면서 당신의 모습을 닮아가고 있어.






동그랗고 큰 눈망울…, 눈처럼 하얀 피부와 발그레한 볼. 오똑한 코와 작게 꼭 다문 입술….







그래서 자꾸 눈물이 나.











**














오랜만에 어린이집을 빨리 마친 터라 2시도 안 된 시간에 찬열이의 품에 안겨 쫄래쫄래 웃으며 카페로 오는 아이를 안아들었다. 
볼에 입을 맞추고 이마를 부비적거리니 신난다고 까르륵 넘어가는 소리로 웃는 모습이 사랑스러웠다.





"현아야, 옷이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어린이집 갈 때는 분명히 공주님같았는데."


"넘어져써!!"





짧은 혀와 고사리같은 하얀 손으로 어린이집에서 있었던 일을 설명하는 현아를 보며 맞장구를 쳐주었다. 이따금씩 웃음이 나왔다. 그래서 그런지 아까 내게 화가 났던 찬열이의 표정이 막 풀어지는 것 같았다.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비웃을진 몰라도 그와 나는 아직까지 친구관계다. 점점 자라가는 현아의 모습을 보며 먼저 밀어냈던 쪽은 내 쪽이었고, 아이는 물론 아무것도 모를 테지만, 찬열이를 완전히 아빠로 받아들이게 되는 날엔, 나 또한 찬열이를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아 했던 선택이었다. 물론 찬열은 내게 수십차례 구혼을 했다. 하지만 초롱초롱한눈망울로 나를 올려다 보는 현아의 눈을 볼 때면 자신이 없어졌다. 우린 세상에서 제일 우스꽝스러운 사이였다. 본질은 친구지만, 잠정적 연인관계라고 해둘까나. 
선을 넘지 않으려 애를 쓰지만, 서로에게 연인 그 이상으로 의지하고 기대는, 그런 사이. 또, 현아에게 찬열이는 아빠 혹은 삼촌이기도 했고.





찬열이라고 왜 안 불안했을까, 결국 그 불안함이 오늘에서야 터지고야 말았다. 대체 내가 언제까지 이 찌꺼기같은 감정들을 추스리며, 잔해들을 정리할 거냐고 찬열이가 내게 툴툴거렸고, 난 보채지 말라며 화를 냈다.




결국 오픈 시간부터 지금까지 말 한 마디 없이 굳은 표정을 하고 있더니, 현아가 재롱을 떠는 모습을 보며 슬슬 입꼬리가 올라간다.







현아가 빨리 하원을 하기도 했고, 오늘은 맛있는 거 먹으러 가자며 입이 닳도록 이야기하는 찬열이 때문에 카페 문을 빨리 닫는 수밖에 없었다.
제멋대로 차키를 챙겨 차로 향하는 찬열이 때문에 서둘러 가방을 챙기며 현아의 손을 꼭 붙잡고 카페 문을 잠구는데….










[EXO/준면] 나를 사랑하지 않는 나의 남편, 최고의 사업 파트너, 김준면. 完 | 인스티즈



"안녕."



"…"



"오랜만이야."







그가 서있었다. 그가….






"아빠?"





나는 손에 힘이 빠지는 것도 모른 채 가방을 떨구고야 말았다. 현아는 반짝이는 눈망울로 준면을 주시하며 그렇게 말했다. 아빠? 그렇게 어려웠던 한 마디…, 그런 말을….





"아빠!"





준면의 동공도 따라 커졌다. 이제 막 키가 제 무릎을 넘기 시작한 딸아이를 눈으로 훑던 준면은 이내 아기의 앞에 무릎을 굽히고 얼굴을 오목조목 뜯어보기 시작한다.




준면이 와락 현아를 품에 안았다. 준면은 아무 말 없이 눈을 감고 품에 안은 현아의 머리를 보듬었다.






 














-






 

♥정말정말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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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신청을 했는데 없었다! 하시는 분들께서는 꼭 말씀해주셔야 합니다!!







여러분 끝까지 저와 함께해주셔서 정말정말로 감사해요. 어떻게 보면 이 짧은 글을 1년도 훨씬 넘게 질질 끌며 쓴 것도 대단하네요..ㅎㅎ(셆디스)

하지만 그만큼 지치지 않고 여러분께서 절 응원해주시고 따라와주셨기에 가능한 일이었어요. 물론 암호닉 칸에 쓰지 않은 다수의 분들도요.

애정도 미련도 애착도 정도 너무너무 많이 간 글이고 우여곡절이 너무나 많았던 글이기에 섭섭함이 이루말할 수 없을 정도로 커요. 진짜 눈물이 날 정도로...ㅠㅠ


마라톤을 이제 막 완주한 사람처럼 벅참과 함께 막 눈물이 밀려와요ㅠㅠ...


무엇보다 저를 코끝 찡하게 만드는 건 여러분을 향한 감사함과 영원히 완결이 날 것 같지 않았던 사업파트너 글을 정리하며 여러분과의 연결고리 하나가 끊기게 된다는 점이에요.


여러분께서 당신의 하루를 제게 늘어 놓으며 슬픔과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했을 때, 저보다 더 글에 대한 애착이 느껴질 때, 저는 항상 그 누구보다 기뻤고 행복했습니다. 지금에서야 댓글 수가 적어짐에 따라 답댓을 다는 것이 편리해지고, 익숙해졌지만, 그렇지 못 했을 때, 여러분께 전하지 못했던 말들이 너무나 많아 미안해요. 사과할게요.


하지만 여러분, 제가 다른 글로 찾아 왔을때, 분명히 여러분께서 반겨 주실 거라 믿어요. 물론 그만큼 여러분을 실망시키는 글이 되면 안 되겠지만요.


후기나 해석, Q&A, BGM 목록 같은건 여러분께서 요청해주시면 올리도록 하겠구요, 공지는 음... 필요에 따라 조만간 올릴게요!




그동안 감사했어요 여러분, 저는 더 좋은 글로 찾아 뵙겠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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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꽃불이에요!
헐 일빠당 내가 일빠당 헿헿
정말 제가 원하던 결말인거같아요.
약간의 열린결말! 뒤에는 알아서 상상하는..ㅎ
어떻게 상상해도 찬열이는 약간 불쌍해지네요..!
그리고 준면이가 갑자기 왜 나타났는지도 궁금하지만
번외는 요구하지 않을게요..ㅎ!
자까님이 여기서 끊으신데에도 이유가 있으신거니까요!
그동안 이렇게 예쁘고 약간의 슬픈 글 써주셔서 감사했어요!

8년 전
멜랑꼴리
꽃불님~♡ 늦게 찾아뵈어 죄송합니다ㅠㅠ!
항상 저를 먼저 생각해주시는 꽃불님의 섬세함에 감탄해요..ㅎㅎ 사랑합니다♥
오히려 제가 더 감사합니다! 그동안의 성원과 격려 잊지 않을게요!

8년 전
독자2
와 글이 너무 예뻐요ㅠㅜㅠㅠ 열린결말인가용?
찬열이는 좀 안타깝지만... 그동안 연재하시느라 수고하셨어요!!

8년 전
멜랑꼴리
ㅠㅠ...글이 예쁘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예 열린 결말입니다! 그동안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뭔가 시원섭섭하네요!!
8년 전
비회원94.217
작가님 수고하셨어여ㅠㅜ
8년 전
멜랑꼴리
고마워요 독자님ㅠㅠ♥
8년 전
독자3
무뢰한입니다... ㅠㅠ 저는 항상 글을 읽을 때 브금을 같이 읽어서 글을 계속 읽고 싶은데 나중에 맨날 그 글을 읽을 수 없을때 대신 음악을 들어요 ㅠㅜㅜ 이렇게 글과 음악이 잘 어울리면 꼭 음악만 다시 들어도 제가 감명깊게 봤던 구절들 대사들 장면들 그 분위기 향기가 다 느껴지는 것 같아서요 추억마냥... ㅋㅋㅋㅋㅋ 바보같아 보일수도있지만 그래서 전 오늘로 사업파트너 브금을 또 다운받으러 갑니다....... 열린 결말인듯 하면서도 다시 돌아온 준면..... 그리고 찬열이는 어떻게 될지..... 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원래 댓글 없이 보는 독자였는데..... 그냥 이 글에 되게 음 변화라고 해야할까요 ㅋㅋㅋ 곡절이 많았었던걸 다 봐왔어서... 특히 새벽에 질질 짜면서 많이 봤었거든요 ㅋㅋㅋㅋㅋ 하아 저도 착잡하면서 시원하고 섭섭하고 그래요....... 작가님의 계속될 연재를 응원합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깔끔해서 좋아요 진짜루.... 정말 딱 그 시나리오 딱 그대로... 음 ㅠㅜㅜㅜㅜ 아아악 ㅠㅜㅜ 좋아요..... 결말내는 것 까지도 좋음 어쩌죠... 슬퍼야하는데 진짜 똑 떨어져서... 흡...
8년 전
멜랑꼴리
헉 무뢰한님...!!ㅠㅠ 왜ㅔ항상 제게 댓글을 읽기도 전에 이런 대단한 길이로 감동을 주시는 거져...?! 전 어떻게 이 아름다운 감정을 감당해야하나요..ㅠㅠ 아 진짜 무뢰한님 댓글 볼때마다 감탄한다구...제가..말씀 드렸었던가요...??! 섬세하고... 아름답고... 마치 표현들이 살아 움직이는듯한...ㅋㅋ 전혀 바보같지 않아요 있는 감정들 모두 여기 쏟아내고 가주셔서 감사해요... 제가 늘 배워요.. 무뢰한님은 제가 만났던 최고의 독자들중 한분이세요... 정말 최고에요... 함께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8년 전
독자4
헐ㄹㅎ헐 작가님 저 암호닉 비회원이에요 !!!저 회원됐어요!!! 헐아기ㅠㅠㅠㅠㅠ아기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아빠ㅠㅠㅠㅠㅠ혹시 준면이가 유치원으로 몰래 찾아갔던적이 있지않있을까요???왜냐면 너무 당연하게 아빠? 하고 아빠라고하는거버니ㅠㅠㅠㅠㅠㅠㅠㅠ찬열이는 불쌍하지만 결국 맘에 둔사람 만나서 다행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혹시 번외 외전은 안쓰실계획이신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 제 댓글에 올까말까 하시다가 와주셔서 감사하고ㅠㅠㅠㅠㅠㅠ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
준면이도 놀란거 보면 아닌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무튼 아이는 자기 아빠를 알아보네요ㅠㅠㅠㅠㅠㅠ흡...아기덕분에 이어지네요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7
작가님 이거 글 삭제하시면 안돼요 왜냐면 전 아이폰..아레기..ㅠㅠㅠㅠㅠㅠㅠㅠ텍파도 못다운빋고 못봐요ㅠㅠㅠㅠㅠㅠ저 생각날때마다 읽을거니까 삭제하지마ㅛ세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멜랑꼴리
헉 이젠 암호닉을 회원으로 바꿔야하는 건가요...?!ㅎㅎ 아공 귀여워라 축하드려요♥ 번외는.. 아쉽게도 안 쓸 계획에 있습니다ㅠㅠㅠ.. 말 그대로 열린 결말이기에.. 독자분들의 상상에 맡기는 게 훨씬 나을 것 같아서요.. 준면이가 자신의 아이를 알아 본 것은 순전히 피붙이의 이끌림이자 강렬한 힘입니다ㅋㅋㅋ 사랑합니다 항상 감사했어요!! 글은 비회원님께서 평생 보실 수 있도록 열어놓을 테니 걱정하지 마시구요!!♡
8년 전
독자5
난장이에요!! 헐...찬열이는 뭔가 애잔... 불쌍하기도 하고 안타깝다 ㅠㅠㅠㅠ 준면이는 또 갑자기 나타나고...열린결말 좋아요...근데 막 뭔가 아직 끝날때가 아닌데 끝난기분. .ㅠㅠㅠㅠ아쉬워요
8년 전
멜랑꼴리
난장이님~~ㅠㅠ 저또한 난장이님을 앞으로 자주 뵐 수 없다는 생각에 아쉽지만 다음글로 찾아뵈면 되니까요! 그때까지 함께 해 주실거죠? 그동안 함께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사랑해요!!♡
8년 전
독자8
전주댁입니당 찬열이가 여주의 옆에서 힘이 되주었기에 작은 카페를 차리고 여주가 그나마 조금 웃을수 있었던것같아서 좋아요 여주와 준면이가 이혼한 이후 받았을 질타와 부모님이 여주를 보질 않기 원하셨다니 멸시도 또한 같이 느껴져서 그 장면이 슬프네요ㅠㅅㅠ 조금은 늦게 이 작품을 접했지만 작가님 작품은 최고였어요 만약 다른 작품으로 신알신이 울릴 그 날을 기다리고 있을게요♡
8년 전
멜랑꼴리
전주댁님!!ㅠㅠ 역시 글에 대한 흡입력과 몰입도가 남다르세요... 그래서 그런지 전주댁님과는 글을 쓰는 내내 함께라는 기분이 정말 강했던 것 같아요... 항상 최고라고 일컬어주시는 전주댁님이 있어서 힘이 났고 저또한 전주댁님을 최고라고 말할 수 있어요! 항상 감사했고 사랑합니다!!♥
8년 전
독자33
헝헝 저도 사랑합니다 다음 작품 나올때까지 기다리구있겠습니다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9
물결잉이에요 너무나 감동적이고 재밌어요 작가님 너무나 수고하셨고 다음 글도 기다릴게요 덕분에 좋은 글 보고가요 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멜랑꼴리
물결잉님~~ 항상 감사했고 함께 하느라 수고하셨어요 사랑합니다ㅠㅠ♡
8년 전
독자10
맴매때찌입니다!!!
작가님 완결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ㅠㅠ 이렇게 결말이 나는건 진짜 예상 못했지만 예상못한 만큼 진한 여운이 남아요.....저는 현아와 준면이가 첫 대면한 그 후 어떻게 되는지가 궁금해요!! 혹시 번외나 텍파 계획은 없으신가용ㅠㅠ
아무튼! 오랜시간 함께 달려와서 기뻐요 너무 잘봤고 다음 연재작 기대할게용♡

8년 전
멜랑꼴리
맴매때찌님!!!ㅠㅠㅠ 부끄러운 말이지만 늘 여운이 강하게 남는 글을 쓰는 사람이 되고싶었어요 제가 그런 사람이 될 수 있게 도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전부 맴매때찌님과 함께 했기에 가능한 일들이었어요! 번외나 텍파 계획은 아쉽게도 없어요..!ㅠㅠ 하지만 늘ㄷ 이곳에 여러 분들이 볼수있게끔 열어놓을테니 걱정하지 마시고 언제든 와서 보세요!!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8년 전
독자11
으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뒷내용이 많이 궁금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멜랑꼴리
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12
너무감동이에요ㅠㅠ 수고하셨십니다 다음 작품에소 만나요♥♥
8년 전
멜랑꼴리
넵 감사합니다 함께해주셔서 기뻐요 사랑해요♥
8년 전
독자13
호이호잇 이에여 ㅠㅠㅠㅠ 마지막이라니 ㅜㅠㅠ 이렇게 ㅋ떠나 보내네요 역시 피는 물보다 진한건가요 ㅠㅠㅠㅠ현아쨩
8년 전
멜랑꼴리
호이호잇님ㅠㅠㅠㅠㅠㅠ잡아주세여ㅠㅠㅠㅠ시원섭섭하네요 진짜... 다음 작품에서 만날 수 있기를 바라며...!!♥
8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멜랑꼴리
준면님~~ 만남은 짧았지만 우리의 사랑은 그 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ㅎㅎㅎ....♥ 위로와 격려 늘 감사했고 앞으로도 늘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8년 전
독자15
[이연]
읽다가 찬열이랑 현아랑 나와서 준면이랑은 진짜 끝이구나 했는데... 이렇게 가능성을 열어두시다니...찬열이한테 미안하지만 준면아ㅠㅠㅠㅠㅠ

8년 전
멜랑꼴리
이연님~! 늘 함께해주셔서 감사했고 사랑합니다!!♥
8년 전
독자16
헉....뭔가 이상하다고했는데 역시 준면이 아이였군요!! ㅠㅠ
8년 전
멜랑꼴리
넵 그렇습니다!!ㅠㅠ
8년 전
독자17
리다입니다 작가님은 브금 선택에 재능(?)이 있으시는 거 같아요. 가끔 가다가 오히려 브금 때문에 몰입이 방해되는 경우도 있는데 작가님의 글들은 항상 글에 빠지다 못해 잠길만큼 적절한 거 같아요. 열린결말 인듯 아닌듯 한 끝이 참 여운이 기네요..작가님을 알게 된지 얼마 되지 않았고, 짧은시간에 삼켜버리듯이 읽어낸 글들 이었지만, 글을 읽는 내내 영상이 틀어진 것처럼 장면장면이 눈앞에 펼쳐지곤 했어요. 고독하지만 슬프진 않고 어딘가 마음 한구석이 쓰린듯 하면서도 엄청나게 아픈 글은 아닌..어..음..아무튼...함부로 이런 글 이다 라고 말할 수 없는 그저 여운이 아주아주 길게 남는 글 인 거 같아요. 이글을 쓰며 많은 고민과 생각을 하셨을 작가님에게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행복했고 힐링되는 시간들 이었어요♡ 다음 작품에서 또 다시 만나요♡
8년 전
멜랑꼴리
리다님ㅠㅠ...장황한 댓글을 보아하니 또 제가 엄청나게 눈물을 흘려야 할 타이밍이 찾아 온 건가요..?ㅠㅠ 아... 저 이곳에 자리깔고 누워도 되나요...? 정말 꿈을 꾸는 듯한 기분이에요... 저는 글의 세부적인 사항들을 하나하나 신경을 쓸 때마다 그걸 알아봐주시면 정말 고맙겠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근데 리다님께서 지금 딱 그래주시니 진짜 말이 안 나올 정도로 기쁘고 감사하네요ㅋㅋㅋㅠㅠㅠ정말 감사해요 정말... 짧은 시간 안에 삼켜내버리듯이 읽으셨다하더라도 엄청난 흡입력을 가지고 계신 걸 거에요ㅎㅎ 좋은 말씀 정말 고마워요, 감동이에요 정말... 저야말로 리다님 댓글에 여운이 느껴질 정도...ㅋㅋㅋㅋ 저야말로 지금 이순간 황홀하고 행복합니다... 고맙습니다 제게 이런 순간을 만들어주셔서!♥
8년 전
독자35
아니 작가님...잊고 있다가 쪽지에 화들짝 놀랐습니다..제 댓글이 작가님께 힘이 되었다니 매우매우 기쁩니다! 사실 저는 엑소엘은 아니에요! 하지만 오로지 작가님의 글과..글에 딱 맞는 고급진 수호군에 반해 이글에 퐁당 빠져버렸어요ㅎㅎㅎㅎ..작가님 사랑해요❤
8년 전
비회원166.199
윤슬이에요!
열린 결말같은데, 찬열을 밀어낸 여주와 아빠를 찾은 현아와 돌아온 준면으로 어느정도 안타까운 마음이 가시네요!
이제 육년의 시간이 흘렀는데 찬열에게 미안하고 잔인한 말이지만 다시 재회한 두사람에게 다시 시작할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다, 싶네요ㅠ
정말 수고많으셨어요, 작가님!
후기와 해석 브금 목록 올려주신다면 기다리겠습니다!!
제 마음 속에 행복해지는 이들을 그리며 작가님께 감사의 말씀 드려요!!

8년 전
멜랑꼴리
윤슬님~ 예쁜 마음 가득 담아 댓글 써주셔서 고맙습니다!
항상 삶에 찌들어있을 때..(ㅋㅋㅋㅋㅋㅋㅋㅋㅋ)윤슬님 댓글을 보고 정말 큰 위안과 힘을 얻곤 했어요!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8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멜랑꼴리
고맙습니다!!♡
8년 전
독자19
막대사탕이에요
벌써 마지막이왔네요 첫편을 봤을땐 제가 비회원이었는데 어느새 회원이되서 암호닉도 신청하고 오랜 시간이라면 오랜시간동안 끝까지 연재해주셔서 감사해요 좋은 글이라 끝까지 읽고싶었거든요ㅎㅎㅎ번외편이라도 나왔으면 좋겠어요 너무 아쉬운거같아요ㅠㅠㅠㅠㅠ그동안 잘읽었어요 수고하셨어요

8년 전
멜랑꼴리
막대사탕님~ 오랜시간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정말 큰 힘이 되었어요 제가 사업파트너 글을 쓸 수 있는 거의 원동력과도 같은 역할을 막대사탕님께서 해내신 거예요...ㅎㅎ 번외는 아쉽게도 없습니다...ㅠㅠ 열린 결말인 탓에...! 정말 감사했고 사랑합니다.♥
8년 전
독자20
작가님!! 뀰스토리예요!!!!!
하 진짜ㅜㅠㅜ 여운이 많이남는 작품이였어요ㅠㅠㅠㅠ
진짜 결말도 열린결말이여서 저희가 다양한 상상을 하게 해주시다니ㅜㅠㅠㅠ
그동안 저희에게 많은 감정와 상상력을 주신 작가님께 감사함을 느낍니다!!@

현재의 글이나 혹은 미래의 글을 항상 응원하고 사랑하겠습니다
항상 작가님과 작가님의 글을 응원하고 사랑하겠습니다

8년 전
멜랑꼴리
뀰스토리님!!!ㅠㅠ 정말 정말 고마워요...

그거 아시나요? 전 항상 뀰스토리님 댓글의 마지막 대목을 짚으며 울컥하곤 해요. 진심과 힘이 느껴지는 마지막 줄을 읽어 내릴때마다 정말 힘과 사랑이 퐁퐁 샘솟아나는 기분이랄까요..ㅠㅠ 항상 감사했고 또 감사했어요. 사랑하고 고맙습니다!!♡

8년 전
독자21
작가님 ㅠㅠㅠ 정주행 시작합니다
뭐죠 브금이랑 스토리가 어무 촥초ㅏㄱ 붙네요
첫편부터 달려야겠어요

8년 전
멜랑꼴리
ㅋㅋㅋㅋ잘 달리셨나요?! 칭찬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22
작가님 꽁냥입니다 !! 헐헐.... 결말...ㅠㅠㅠㅠㅠㅠㅠ 약간은 열린 결말인것같아요 ..찬열이가 조금 안타까운 부분도 있고 .. ㅠㅠㅠ
이런 분위기 글 진짜좋아하는데 또 좋은 작품으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완결 내주셔서 감사해요 ~

8년 전
멜랑꼴리
꽁냥님~ 늘 함께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좋은 작품으로 다시 만나뵈어요!! 사랑합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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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멜랑꼴리
ㅠㅠㅠㅠㅠ찬열이 의문의 2패...
8년 전
독자24
안녕하세요ㅜㅜㅜㅜㅜㅡ[민이]로 신청해되되나요?
8년 전
멜랑꼴리
네 민이님~ㅠㅠ 아쉽지만 글이 끝난 관계로 암호닉은 더이상 받지 않습니다! 하지만 다음 글때 꼭 다시 뵐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기억하고 있을게요! 민이....민이님..!!
8년 전
독자25
작가님 글 브금들 너무 좋아요.. 열린 결말인가요?? 너무 아쉬운.. 찬열이 너무 짠해요.. ㅜㅜㅜㅜㅜㅠㅠㅠㅠㅜㅜ
8년 전
멜랑꼴리
ㅠㅠㅠ고맙습니다! 알아봐주시니 감사합니다 정말!! BGM 목록들 정리해서 올려놓았습니다!!
8년 전
비회원39.21
겁남이에요! 다시 정주행 하고 오느라 댓이 늦었네요.. 열린 결말 너무 좋아요ㅠㅜ 딱 제 취향저격하셨습니다..! 찬열이가 너무 안쓰러워보여요.. 그동안 연재하시느라 고생 많으셨고 차기작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사랑해요♡
8년 전
멜랑꼴리
겁남님~ㅠㅠ 겁남님의 취향 저격이라니 정말 다행이에요~ㅎㅎㅎ 찬열이..ㅎㅎ 찬열이를 불행하게 한 제 불찰입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8년 전
독자26
마지막 울컥ㅠㅠㅠㅠㅠ 준면아... 찬열이는 뭔가 너무 아련....
8년 전
멜랑꼴리
아련아련..ㅠㅠ
8년 전
독자27
오월이에요!!!!이렇게 완결이 났네요!!그동안 수고많으셨어요ㅠㅠ!!완결이라니깐 시원섭섭하네요ㅠㅠㅠ그래도 해피엔딩?같은 결말이라서 다행이네요!찬열이한테는 아니겠지만..8ㅅ8아무튼! 완결까지 함께와서 감사하고 좋은글로 다시 보기를 기다리고있을께요!!ㅎㅎ
8년 전
멜랑꼴리
오월님~~ㅠㅠ 아름다운 우리 오월님!!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좋은 글로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28
열린결말이네요! 잘보고갑니다ㅠㅠ 그래도 해피로 이어질것같은 열린결말이라 마음이편해요ㅎㅎ...수고하셨어요!
8년 전
멜랑꼴리
넵 열린결말입니다ㅠㅠㅠ 시원섭섭하네용
8년 전
독자29
안녕하세요 작가님! 사실 제 암호닉이 뭔지도 잊어버린 것 같아요..ㅎㅎ 갑자기 안 오시다가 최근에 새 글이 뜨고 신나서 꼭 봐야지! 했는데 여기저기 치이는 고3이 된터라 쉽지가 않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읽으려고 들어왔는데 완결이 나있네요..
일단 길다면 긴 시간 감사했습니다! 저한텐 준면이글 중 최고였어요.♡ 앞으로 좋은 글 많이 연재 해 주시고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제목만 봐도 읽을 생각에 설레이는 글이었어요♡ 후기 기다릴게요!!♡

8년 전
멜랑꼴리
고3이시군요!ㅠㅠ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를 달리고 계시네요, 무엇에 대한 공부를 하던, 꼭 자신이 좋아하는 것과 자신있는 것을 좇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또 좌절과 낙심은 금물이라는 것! 노력하신 만큼 나중에 보상 받으니 자신의 노력을 의심하지 마시고 회의감을 안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ㅠㅠ 수능보다 더 커다랗고 중요한 일들은 아직 많을 테고, 인생은 무궁무진한거니까요. 최고라고 일컬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8년 전
독자30
헐....다시재회한건가....ㅠㅠㅠㅠㅠㅠㅠㅠ대박 ㅠㅠㅠㅠㅠㅠㅠㅠㅠ찬열이 불쌍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멜랑꼴리
ㅠㅠㅠㅠㅠ찬열아...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1
준면이가 돌아오다니ㅠㅜ 게다가 카페까지 찾아오다니 ㅠㅠㅠㅠ 남겨진 찬열이가 안타깝지만ㅠㅠ 무엇보다 현아가 단번에 아빠라고 부르는 부분에서 괜히 울컥 ㅠㅠ 그동안 연재하시느라 고생많으셨어요, 뒤늦은 정주행이지만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8년 전
멜랑꼴리
늦은 정주행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34
작가님도 수고하셨어요! 감히 제가 해도 되는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무튼 다음 작품도 기대하겠습니다, 투표 했어요^^♡
8년 전
독자32
헤엑,,,,,,,,, 대박입니다요 .... 뭔가 그런게 있었나봐요... 현아가 단번에 아빠라고 부르고....이야..
8년 전
멜랑꼴리
ㅠㅠㅠㅠㅠ현아짱ㅠㅠㅠㅠ
8년 전
독자36
어머나,,!! 그러면 여주와 준면이가 다시행복해진건가요..? 준면이는 그 기간동안 은재를 잊고 온것이겠죠? 그나저나 찬열이가불쌍해요ㅠㅠ 찬열이도 좋은 짝을 만났으면 좋겠네요!!
8년 전
멜랑꼴리
글쎄요...여주와 준면이가 만나서 어떻게 됐을진 독자님께서 마저 꾸며나가주세요:D 제 머리 속의 여주와 준면이는 행복하게 잘 살고 있어요! 아마도? ㅠㅠ다음 작품에서는 꼭 찬열이를 멋지게 그려나가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37
다시재회한건가........ 찬열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멜랑꼴리
ㅠㅠㅠㅠ찬열아 ㅁ이나해....내가미안해...
7년 전
독자38
약간은 열린결말인거 같아요..
오늘 정주행 하고 눈물 죽죽 뽑아내고
갑니다!!

8년 전
독자39
작품보면서 많은걸 느꼈어요^_^
감사합니다!!

8년 전
멜랑꼴리
독자님~~ 간밤에 올리신 댓글들 전부 잘 읽었어요~~ㅋㅋㅋ 귀여우셔라 고맙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독자님과도 길이는 아니지만 깊이 소통했으니 만족합니다!! 사랑합니다!!♡
7년 전
독자40
저도 작가님 글 너무 잘 읽었어요!!
또 글 나오면 꼭! 읽겠습니다!♡♡

7년 전
독자41
열린 결말이네요~ 작가님 수고하셨구 좋은 글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42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힙니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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