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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김남길 몬스타엑스 강동원 엑소 이재욱 윤도운
이바라기 전체글ll조회 1398l 1
헉..... 

꺅~~~~~~~ 오!!!!!! 와!!!!!! 

(시끌시끌)×12 

내 앞에 20명이나 서있는 것이다.... 

나는 눈이 엄청 커지고 당황했다 

예원아!!!예원아!!! 사랑해!! 예쁘다!!! 여신이다!!!! 

그리고 완전 벙쪘지 그렇게 한 1분 그대로 있었나? 

그러니까 오빠가 "뭐해?"라고 해서 정신이 

번쩍! 

들었다 

매니저 "히익! 많이 모였네 그래서 가만히 있었구나?" 

"웅" 

그리고 내 발받침대에 발이 닿으니까 싸악 갈라지는 팬들 

내가 지나가는 동안 그냥 가만히 양쪽에 10명씩 줄을 서 있었다  

그 줄을 다 거쳐가고 더 이상 지나갈 사람이 없을 때 10번째 사람 바로 뒤에 가운데에 서서 사인을 하나씩 다 해주고 

다같이 사진을 찍어줬다 

그리고 촬영 시작했다 

그리고 그 분들은 그냥... 다들.. 

간다? 어? 그냥 간다고..? 

나 "오 완전 쿨해 그냥..가네?" 

그리고 나는 

'좋은데?' 

라고 생각했다 

왜냐면 내가 하는 거 구경하면 더 긴장해서 힘들거 같았다 

"촬영 시작할게요!!" 

"오빠 안녕?" 

"응 안녕 잘 지냈어?" 

"응 잘 지냈어, 오빠 혹시.. 기사 봤어? 우리 실검도 떴던데" 

"응 나도 봤어" 

"방송도 봤어?" 

"응 이거 보고 있을 때 멤버한테 전화왔는데 둘이 잘맞는 거 같대 너는 주변에서 뭐래?" 

"나? 나는 시아 언니가 너무 부럽대 그리고 언니들이 엄청 놀렸어 오빠는? 보면서 다들 놀리지 않아?" 

"우리는 숙소 생활을 안해서 실시간 반응은 못 봤는데 아까 다른 스케줄하다가 전화와서 봤다고 키한테 연락 왔는데 내가 톡 읽자마자 놀리더라ㅋㅋㅋ" 

"ㅋㅋㅋ아진짜? 그랬어?" 

"웅, 근데 오늘은 사람 별로 없어서 좋지 않아?" 

"웅 조아ㅎㅎ" 

다행히 오늘은 번화가에서 조금 벗어난 곳이라서 사람들이 별로 없고 단 한명도 따라오지 않고 몰려들지 않았다 

사람도 없어서 편안하게 돌아다녔다(끝 아님) 

"근데 궁금한 게 있는데 무대에서 긴장될때 어떻게 풀어?" 

"나? 긴장을 못 풀어서 엄청 긴장한 상태로 그냥 해" 

"진짜?" 

"응 그러다 틀리면 아무렇지 않게 계속 이어서 부르고 다음 가사는 안틀리게 노력해" 

"아~" 

"왜? 너도 긴장 많이 해?" 

"응 완전(사실 관객들이 '어디 한번 해봐'하는 표정으로 보인다')" 

"그래 안그래보이던데 가사도 하나도 안틀리고 안무도 하나도 안틀리던데?"라며 나를 칭찬했다 나의 팬심에는사람으로써의 사랑도 있지만 존경과 동경의 마음이 포함된 우상으로써의 감정도 있기에 진기가 나를 칭찬해주니 

 

너무 기뻤다⋆。˚ ☁︎ ˚。⋆。  

 

나는 나도 모르게 올라가는 입꼬리를 애써서 내리고 

사알짝 미소를 지으며 

"뭐야 내 영상봤어?"라며 침착하게 물어봤다 

"응 너 완전 잘하던데?"라며 눈 옆에 주름이 지며 살짝 미소를 지었다 


사진 터치 후 저장하세요 

내 우상이 칭찬을 해주니 너무 기뻤다 그리고 부끄러워서 얼굴이 빨개졌다 그리고 또 내 얼굴을 빤히 보며 웃으니 설레서 가슴에 손을 올려보지 않아도 심장이 뛰는게 느껴졌다. 

그래서 이 감정들이 들킬까봐 괜스레 말을 돌렸다. 

"오빠 이거 다음에도 스케줄 있어?" 

"응 이거 끝나고 이따 밤11시에 cf 찍으러 가야돼 배경이 아주 캄캄한 밤이어야 되서" 

"지금 저녁 8신데 헐...그럼 3시간 촬영하고 바로 가야되는거야? 근데 무슨 광곤데 늦은 시간에 촬영해?" 

"캠핑용품 광고" 

라는 진기의 대답에 나는 

"오~~"하며 대답하면서 '캠핑가는 거 좋아하는데 광고까지 찍네 잘됐다'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촬영이 끝난 후 속마음 인터뷰를 진행했다. 

제작진 "댓글 봤어요?" 

나 "네 다 좋은글만 있던데요? 근데 솔직히.. 아이돌이라서 악플이 있을 줄 알았거든요? 그래서 쫌...긴장하고 봤는데 악플이 정말 하나도 없던데요? 

제작진 "온유씨 댓글 봤어요?" 

진기는 "네 다들 너무 좋아해 주셔가지고 너무 감사해요ㅎㅎ"라며 눈을 뜨고 볼이 올라가며 눈꼬리에 주름이 지는 진기 특유의 미소를 지었다. 

제작진"다들 주변에서 뭐래요?" 

나"언니들이 많이 놀렸어요ㅋㅋㅋ" 

진기"민호가 결혼해서 좋냐고 놀렸어요ㅋㅋㅋㅋ" 

(도저히 생각이 안나요ㅠㅠ) 

"수고하셨습니다!!!" 그렇게 촬영이 끝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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