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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 - 비가 오는 날엔

 

 

어떻게 해서 여기까지 온 건지 제대로 기억나지 않았다. 충격으로 인해 유연하게 돌아가지 않는 사고는 단편적인 장면들만을 기억했다. 마침내 전화를 받은 민윤기, 그의 목소리를 듣자마자 더욱 소리높여 울던 나의 모습. 보고 싶어요, 보고 싶어. 울면서 중얼거리다가, 무작정 택시를 타고 그의 집 주변으로 향했던 나의 다리. 민윤기에게로 가는 동안 걸려오는 김태형의 전화들은 모두 무시하고 있던 달달 떨리고 있는 나의 손. 아무도 없는 공원에서 차디찬 비를 온 몸으로 맞으며 처량하게 서 있는 나. 그리고,

저 멀리서 나에게 전화를 걸던, 우두커니 서 있는 나를 발견하자 들고 있던 우산도 내팽겨치고 달려오는 민윤기.

 

빗물이 눈꺼풀 위를 뒤덮으며 흘러내려 그의 형체가 흐릿하게 보였다. 그러나 힘껏 달려와선 나를 껴안는 힘에 그가 내게 왔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차가워. 언제부터 맞고 있었어, 대체."​ 

"흐으..."



 

한참 전부터 비를 맞고 있어서 얼음장처럼 차가운 날 안은 채 그가 중얼거렸다. 그리고서는 잠시 몸을 떼더니 손가락으로 내 눈물을 훔쳐주었다. 그 덕에 빠르게 젖어들어가는 민윤기의 모습이 또렷하게 보였다. 아픈 듯, 일그러지는 그의 표정. 다시 나를 으스러져라 안은 민윤기는 등을 쓸어내려주며 달랬다. 울지 마, 울지마. 그러나 울음을 멈추라는 목소리와는 다르게 그의 얼굴을 보자마자 또 눈물이 흘러내렸다. 나는 말을 할 줄 모르는 사람처럼 흐느끼다가 한참 후에서야 겨우 단어를 내뱉을 수 있었다.

 


 

"오빠, 어떡,해, 오빠,"

"괜찮아, 다 괜찮으니까."

"눈물,이 안 멈춰,져..."

"괜찮아. 천천히 말해도 돼, 착하지."

"아아.... 아파,"

 


너무 아파, 너무 아파서 숨이 안 쉬어져.

 

날 감싸안은 민윤기에게 기댄 채 울음을 토해냈다. 민윤기는 그런 나를 빗속에서 한참이나 토닥이고 있었다. 괜찮아, 괜찮아를 중얼거리며.


 

 

[방탄소년단/김태형/민윤기] 베리 메리 체리 09 | 인스티즈

 

베리 메리 체리

09

 

 

 

오랜 시간을 차가운 빗속에서 맨 몸으로 맞아낸 터라, 더운 물로 씻고 나온 후 말끔한 옷 하나를 빌려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으슬으슬한 기운이 느껴졌다. 민윤기에게 말하고 싶었지만, 둘 다 쫄딱 젖어서 들어왔기 때문에 그 또한 씻으러 샤워실에 들어가있는 채였다. 어지럽다. 나는 깨질 듯한 머리를 짚으며 생각했다.

그의 집에 들어온 적은 처음이라 마음대로 침대에 눕는 것은 안 될것 같아, 위태로운 걸음걸이로 소파에 가서 쓰러지듯이 풀썩 누웠다. 나 감기 걸렸나. 벌 받나 보다. 김태형에게 찰나의 순간이었지만 흔들려서 벌 받나봐. ...그렇지만, 차라리 이게 좋다. 천천히 눈을 감았다.


 

한동안 그러고 있을 때쯤, 나를 찾는 민윤기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여주야? 그의 목소리에 여기 있다고 대답을 해주고 싶었으나 입을 열고 나오는 목소리는 앓는 신음소리였다. 심상치 않은 소리를 알아챈 건지 곧 이쪽으로 걸어오는 발걸음 소리가 들렸다. 그는 내 곁으로 다가와서 심각한 얼굴로 이마를 짚었다.

 


"추워요..."


나는 몸을 바들바들 떨며 중얼댔다. 이마에서 손을 뗀 그는 굳은 얼굴로 입을 열었다. 열이 너무 심해, 병원 가자. 그러나 나는 고개를 저었다. 이미 병원 문은 닫았을 늦은 시각이었고, 고작 감기 따위로 나로는 비교가 안 될 위급한 환자들이 있을 응급실에 가는 것은 그리 좋은 생각 같지가 않았다. 내 고집에 결국 두 손을 든 민윤기는 한숨을 내쉬다가, 반쯤 몸을 숙여 상체를 일으켜주며 말했다.

 


"내 목에 팔 둘러."

 


순순히 그의 목에 팔을 두르자, 잠시 자세를 고치더니 곧이어 나를 안아올렸다. 부웅 뜬 몸에 놀라 반사적으로 두른 팔에 힘을 더 주었다. 나를 안은 민윤기는 침실로 향해 천천히 걸음을 옮겼다. 얼핏 보았을 때 비교해봐도 평균 남자들보다 훨씬 마른 민윤기였지만, 이런 부분에서는 그도 남자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나를 위해서 많은 것들을 해주고 싶어하는 민윤기. 그리고 많은 것들을 해주는 민윤기. 나는 이런 그를 사랑한다. 그의 어깨에 얼굴을 파묻은 채 되뇌었다.

 

나는, 민윤기를 사랑한다.

 

* *

 

알잖아, 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나는 절망했다. 지금이 아니라, 내가 김태형을 아직 좋아하고 있었을 적에 그가 이 말을 내뱉었다면 나는 기쁨에 겨워 눈물을 흘렸을 것이다. 하지만 이미 시간이 한참 흐른 지금 그 고백은 전혀 달갑지 않았다. 내가 어떤 심정으로 포기했는지 넌 모를 것이다. 알았더라면 넌 그렇게 쉽게 말하지는 못했을 거야.

 

펄펄 끓어오르는 열에 식은땀을 흘리고 있는 내 볼을 어루만지는 손. 팔을 들어올려 나를 매만지고 있는 손을 잡았다. 내가 잡고 있는 이 손이, 조금 더 길쭉하고, 조금 더 컸으면 좋았을 텐데. 사람은 아프면 솔직해진다. 나는 아팠고, 복잡하게 생각하기 싫었다.



 

"입 벌려봐,"


약을 삼키지 못하자 내 입술을 덮고 약을 흘려보내주는 부드러운 입술이 느껴졌다. 흘려넣어준 약을 삼키자, 입을 떼고 물러나려는 그의 손을 잡았다. 다시 가까워지는 상체, 씻은 지 얼마 되지 않아 배어나오는 은은한 비누향이 섞인 익숙한 체향이 풍겨왔다. 잡은 손을 꾹 잡아주며 걱정해주는 목소리.


"푹 자. 자고 나면, 괜찮을 거야."


 

 

지금 이 목소리가, ...으면 좋았을 텐데.



 


 

 

눈을 감고 있었기에 앞은 온통 까맸다. 그 때의 나는 두 눈을 꼭 감은 채 언제 나를 부르는 목소리가 들릴까 기다리고 있었다.

 


'아직 눈 뜨면 안 돼!'


 

혹시나 내가 제 말을 지키지 않고 먼저 눈을 뜰까봐 조마조마한 목소리였다. 그 애에게 보이지는 않았겠지만, 나는 열심히 고개를 끄덕이며 감은 두 눈에 더 힘을 주었다. 두근두근한 마음을 가지고 침대 위에 앉아서 기다리는데 몇 분이나 지났을까. 곧이어 밖에서 목소리가 들렸다.


 

'이제 눈 떠도 돼!'


 

어린 목소리를 듣자마자 나는 눈을 반짝 떴다. 하지만 여전히 방 문은 닫혀 있었으며, 달라진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실망한 나는 시무룩해서 그 자리에 우두커니 서 있었다. 뭐야아, 한참 기다리게 해놓고선 아무것도 달라진 게 없잖아. 그러는데 밖에서 또 목소리가 넘어왔다.


 

'문 열구 나와봐!'


 

입을 비죽인채 속으로는 꿍얼댔다. 아무것도 안 보여줄 거면서, 왜 조금만 기다리느니 했던 거야. 그 애의 말을 듣고 문고리를 잡긴 했지만, 그게 얌전히 말을 듣기 위해서 그런 것은 아니었다. 나가면 볼을 길게 늘여서 잔뜩 볼멘소리를 늘어놓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그 생각은 내가 문고리를 돌리고 문을 여는 순간 사라지고 말았다.

 

열고 나가자마자 온갖 색의 풍선들이 한꺼번에 날아올랐다. 그리고 그 사이에서 남자아이 하나가 도도도 달려와 나를 껴안으며 외쳤다.


 

'생일 축하해 내 체리야!'


 

[방탄소년단/김태형/민윤기] 베리 메리 체리 09 | 인스티즈

 

김태형,

 

너였으면 좋았을 텐데.


 

 

핸드폰 진동 소리가 연이어 울려퍼졌다. 툭. 진동음이 멈추는가 싶더니, 열에 달뜬 희미한 정신 사이로 단호한 음성이 울려퍼졌다.



 

- 전화, 그만 했으면 좋겠네요.

 

* *

 

좀처럼 내리지 않는 열에 시달리며 정신없이 하루를 꼬박 앓았다. 그렇게 거세게 앓고 난 후 눈을 떴을 때 보이는 것은, 커텐이 쳐져서 어두운 침실이었다. 창을 덮어버린 커텐으로 인해 지금이 몇 시인지 가늠할 수가 없었다. 나는 천천히 상체를 일으켜 침대 밖으로 발을 내밀었다. 앓느라 조금 기운이 없는 것을 제외하고서는 더 이상 어지럽거나 춥지 않은 걸 보니 거의 다 나은 것이 확실했다.

 

문을 열고 밖으로 걸어나오니 바깥도 조금 어두워져 있었다. 아홉시쯤 되었으려나. 민윤기를 찾아 다리를 꾸준히 놀렸다. 이쪽 방에는 없으니, 그러면. 주방에서 물을 마시고 있는 그의 뒷모습을 발견한 나는 조심히 다가가서 뒤에서부터 그를 끌어안았다. 허리를 꼭 끌어안고 있는 내 손을 부드럽게 풀어 몸을 돌린 그는 자연스레 내 이마에 손을 가져다대며 물었다.



 

"괜찮아?"



 

끄덕. 열이 다 떨어진 것을 확인한 그는 내 볼을 어루만지며 엷은 미소를 지었다. 열이 안 떨어져서 걱정했어. 잘못 되면 어쩌나, 하고. 목소리와 더불어 그의 얼굴에 묻어있는 피곤한 기색은 나를 간호하느라 고생했던 그의 모습을 여실없이 보여주고 있었다.



 

"...걱정시켜서 미안해요."

"아픈 게 잘못은 아니지. 이제 괜찮다니 마음이 놓인다. 하루 종일 굶었는데 배 안 고파? 죽 사왔는데 그거 먹자." 



 

민윤기는 나를 의자에 앉히고서는 식탁 위에 놓여져있던 비닐봉지에서 죽을 두 개 꺼냈다. 안 그래도 지나쳐오면서 보이는 비닐봉지가 뭔가 했더니, 아무래도 날 생각해서 나가서 사온 모양이었다.

 


"그래서, 무슨 일이 있었던 건데."

 


입맛이 없었지만 그의 성의에 감동받아서 꾸준히 먹던 죽이 반쯤 비워져 있을 때였다. 공기중을 타고 흘러온 조용한 물음에 나는 그를 바라보았다. 울면서 그에게 전화를 걸고, 정신나간 사람처럼 빗속에서 우두커니 서서 자신을 기다리고 있던 이유가 뭐였냐는 물음을 정확히 알아들었다. 그러나 나는 쉽사리 대답을 할 수가 없었다. 김태형은 당신의 걱정과는 달리 단순한 친구일 뿐이라고 자신있게 말했는데, 이제는 더 이상 그게 아니라고 말을 할 수가 없어서 애꿎은 입술만을 살짝 깨물었다. 고민하고 있는 사이 한 단어가 휙 하고 날아왔다.



 

"김태형이지."



 

놀란 나는 고개를 들었다. 민윤기는 고요한 눈으로 날 바라보고 있었다. 대답을 굳이 하지 않아도, 내 눈빛으로 대답을 읽어낸 민윤기는 한숨을 내뱉었다. 그는 제 머리카락을 쓸어넘기며 생각에 잠겨 있더니, 내가 더 안 먹고 있는 것을 보고서는 더 먹으라는 손짓을 해 보였다. 그러나 입맛이 없었다.

 


"왠지 그럴 거 같았어."

"..........."

"네가 아플 때 주구장창 전화를 걸었거든."

 


그렇게 두 문장을 말한 민윤기는 더 이상의 설명이 없었다. 하지만 나는 그가 말하지 않은 문장들이 들려오는 듯 했다. 그러니까 내가 말했잖아, 김태형이 정말 친구가 맞냐고. 그건 단순히 너만의 생각이 아니냐고. 나는 숟가락을 완전히 내려놓았다.

 


"더 안 먹어?"

"...네."

"그래. 억지로 먹는 것도 탈이 날 수 있으니까."

 


그는 자리에서 일어나 내가 먹은 것을 대충 치우고서는 거실로 향해 발걸음을 옮겼다. 나는 그런 그를 차마 붙잡지 못한 채, 가만히 의자에 앉아 있었다. 그가 소파에 앉았는지 털썩 주저앉는 소리가 들렸다. 티비도 켜지 않고, 무엇을 생각하고 있을까. 집 전체에 정적이 흘렀다. 민윤기는 화를 내야 마땅했다. 그의 경고를 흘려듣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던 나에게 화를 낼 수 있었다. 그러나 그러지 않고 있다는 건, 나를 위해서일까, 아니면 반대로,


나에 대해 실망해서일까.


후자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자 몹시 두려워졌다. 나는 의자에서 빠르게 일어나 그가 앉아있는 소파로 걸어갔다. 그는 고개를 젖혀 소파에 머리를 댄 채 두 눈을 감고 있었다. 나는 다리를 벌려 그의 위로 올라탄 후, 그의 목에 입술을 묻었다. 갑작스러운 스킨쉽에 당황한 건지 민윤기가 곧바로 나를 떼어냈다. 나를 똑바로 바라보고 있는 두 눈동자. 바보같이 또 눈물이 고이기 시작하는 눈 위로 짧은 키스를 해 준 그가 물었다.

 


 

"왜 이래, 아가."

"실망한 거 아니죠...? 나한테 실망한 거 아니죠,"

"무슨 생각을 하는 거야."

"나 버리지 마요... 잘못했어요..."

 


 

입 밖으로 나오는 말들이 뭔지 나조차 모르겠다. 그렇지만 민윤기를 잡아야한다는 생각만이 가득했다. 나는 또 울음을 터뜨렸다. 내가 잘못했어요. 오빠가 경고했는데도, 나는 그냥 친구라고 했던 거, 태형이는 아무 생각 없는데 괜히 의심하지 말라고 화냈던 거, 다. 잘못했어요, 내가 잘못했어.

 

울음섞인 목소리로 내뱉어도 그는 눈을 가만히 깜박일 뿐 말을 하지 않았다. 나와 닿아있는 이 손이 떨어지면 그의 입에서 당장이라도 헤어지자는 말이 나올 것 같아 두려웠다. 싫어, 당신을 이렇게나 좋아하는데. 조급해진 나는 민윤기를 엎어뜨린 채 그의 위로 올라탔다. 그리고 양 팔을 겹쳐서 티셔츠 끝자락을 들어올렸다. 이렇게 해서라도 당신을 붙잡을 수 있다면 난 하겠어. 그러나 그런 내 손목을 붙잡은 것은 그의 손이었다.

 


"지금 뭐하는 거야."

"싫어요? 싫죠? 그럴 줄 알았어, 나한테 실망해서 정도 떨어진 거야, 그렇지 않으ㅁ,"



 

거절하는 게 확연한 말투에 시야가 더 뿌옇게 흐려졌다. 그 때였다. 몸이 휘청이는가 싶더니, 순식간에 자세를 뒤바꾼 민윤기가 나를 눕히고서는 내 다리 사이에 제 다리 한 쪽을 끼워넣었다. 그리고 곧이어 집어삼킬 듯 강렬한 키스. 코가 부딪쳐 눌려지고, 혀가 섞이며 미처 삼키지 못한 타액이 흘러내렸다. 내 허벅지 사이에 끼워넣은 다리가 조금씩 위로 올라간다. 눈물을 흘리느라 빨개졌던 눈시울은 이제는 다른 의미로 빨갛게 달아올라 있었다. 맞부딪혔던 입술을 잠시 떼어낸 민윤기는 갑갑했던 건지 입고 있던 셔츠 단추를 뜯어냈다. 그리고 곧 다시, 내 입술로 돌진했다.

 

티셔츠 안 쪽에 집어넣어진 손, 내 볼을 잡은 손이 달아오르는 게 느껴진다. 이마를 스치는 그의 머리카락.

 


"실망한 거 아니야. 그러니까 그런 말 하지 마."

 


숨을 고른 민윤기는 그새 젖어 이마에 달라붙어 있는 머리카락을 떼어주면서 말을 이었다. 흔들리지 마. 그러면 돼. 그의 말은 마치 주문 같았다. 나를 내려다보며 나른하게 중얼거리는 그의 목소리가 귀를 파고들어왔다. 상체를 숙이자 그의 머리카락이 흔들리는 게 내 시야에 얼핏 들어온다. 목에 따끔하게 느껴지는 감각. 그리고, 이어지는 목소리.

 


"흔들려도, 나한테만 흔들리면 돼."



 

착하지.

 

* *

 

흐트러진 머리칼을 하나로 묶었다. 내일이면 한 주가 다시 시작된다. 그 말은 내가 학교를 나가야 한다는 것을 뜻했고, 학교를 가기 위해서는 집 안에 내버려두고 온 것들이 필요하다는 것을 뜻했다. 며칠 뒤에 기말고사를 침과 동시에 계절학기도 끝난다. 공부도 해야 하는데, 그러려면 집으로 돌아가야 했다. 그러나 나는 김태형이 있을 곳으로 갈 자신이 없었다. 내가 손을 만지작거리고 있는 것을 발견한 민윤기가 물어온다. 왜?



 

"공부할 것들, 집에다 놓고 왔어요."



 

내 말을 제대로 알아들은 민윤기는 잠시 말이 없었다. 그러더니 자리에서 일어나며 말했다.


 

"가자."

"네?"

"데려다줄게. 가지고 내려와."

 


그리고 차 키를 가지고 나오는 그를 멍하니 보던 나는 정신을 차리고 그를 따라나섰다.


 


차를 타고 내 집으로 향하는 동안 민윤기는 내게 말했다. 사실, 네 집인데 왜 네가 그렇게 마음을 졸여야하는지 모르겠어. 나가야 할 쪽은 네가 아니라 그 쪽인데. 맞는 말이었다. 그러나, 내가 과연 김태형에게 그런 말을 할 수 있을까? 김태형에게서 연락이 올까봐 꺼진 핸드폰도 지금까지 못 켜고 있는 나다. 그것도 못 하는데 집에서 나가라고 할 수 있을리가 없다.

 


"기다리고 있을게. 얼른 다녀와."

"알았어요."

 


안심시키는 의미로 살짝 웃어보인 후 돌아섰다. 이틀밖에 안 지났지만 그 짧은 시간 안에 낯설게 변해버린 공간이 어색했다. 엘레베이터를 누르고 올라가는 동안 나는 간절하게 김태형이 지금 집에 없기만을 바랐다. 필요한 것들을 챙기고 나오는 데에 5분도 안 걸릴 것이다. 그 5분 동안만이라도, 제발.



 

"..........."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들어갔을 때, 집 안은 고요했다. 만일 김태형이 있었으면 문이 열리는 소리를 듣고 방에서 나왔을 것이다. 그러나 나오질 않는 것을 보니 없는 게 확실했다. 긴장을 조금 누그러뜨린 나는 재빠르게 내 방으로 가서 가방을 열고 책들을 챙겼다. 놓고 나온 지갑, 입고 다니던 편한 옷들. 사실 언제까지고 민윤기의 집에 머물면서 도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하지만 아직 시간이 부족했다. 최소한 충분한 시간을 확보하고 내가 김태형의 얼굴을 제대로 보면서 말을 할 수 있을 때까지만이라도 시간을 벌어야 했다.

 

필요한 것들을 다 챙기고 나서 방을 나온 나는 저 앞에 서 있는 김태형을 보고 입술을 깨물었다. 그래, 내 바람대로 이루어질 리가 없지. 애써 담담한 척 외면하고서는 현관을 향해 걸었다.

 


"김여주."

".........."

"여주야,"

 


부르는 소리들을 못들은 척 하고 나가려는데, 김태형이 내 손목을 붙잡아왔다. 이번에도 매몰차게 손을 뿌리치려고 했던 나는 김태형의 까슬해진 얼굴을 보자 놀라서 굳어버리고 말았다. 입술에 가스라미가 올라 있었고, 눈 밑으로는 검은 기가 내려와 있었다. 핏줄이 서서 충혈된 눈.

 


"잠깐 이야기 좀 해."

"...할 말 없어. 이거 놔."

"나는 있어."

 


김태형이 내뱉었다. 나는 문고리를 잡은 손에 힘을 더 주었다. 그리고 입을 꾹 다문 채 고개를 흔들었다. 그러나 내 반응을 봐도 제 할말을 하겠다는 듯 입을 연다.


 

 

"핸드폰 왜 계속 꺼놓고 있어, 어디 있는지 알아야 걱정이라도 안...."

 


이어지려던 김태형의 말이 끊겼다. 피곤한 얼굴로 내게 호소하던 시선은 목 언저리에 가 있었다. 아마 내 목에 남아있을 흔적을 발견했을 탓이리라. 나를 잡고 있던 김태형의 손에 힘이 더 들어갔다. 나는 입술을 깨물었다. 방금 전까지만 해도 후회와 피곤으로 점철되어있던 그의 눈동자는 이미 사라져 있었다.



 

"너 이거 뭔데."

"네가 알 게 뭐야?"

"지금 너 그 사람이랑 같이 있는 거야?"

 


잡힌 손목이 부러질 듯 아파왔다. 달라진 눈빛을 보고 황급히 털어내려 했지만 김태형은 이미 눈에 뵈는 게 없어 보였다. 내 얼굴을 돌려 강제로 다른 쪽도 확인한 김태형이 이를 아득 가는 소리가 들렸다. 너 진짜 계속,

 

잡고 있던 문고리가 열리면서 민윤기와 시선이 마주쳤다. 바로 상황파악을 한 민윤기는 날 붙들고 있던 김태형의 손목을 떼어놓고서는 나를 그의 뒤로 밀어냈다. 날 바로 뒤에 서도록 만든 그 때문에 가려져 그가 어떤 표정을 짓는 것인지는 알 수 없었지만, 흘러나오는 목소리는 지독히도 차가웠다.



 

"이미 놓친 거 이제 포기하지 그래."

"누구더러 놓쳤다고 그러는 겁니까? 애초에, 그쪽보다 내가 훨씬 더 빨랐어요."

"그건 그쪽만의 생각이 아닌가?"

"웃기시네, 그쪽도 알 텐데요. 내 말이 맞다는 것을."



 

주변을 서늘하게 만드는 김태형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하지만 민윤기는 꿈쩍도 하지 않고 담담하게 말을 이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이러는 건 예의가 아니지."

"예의같은 걸 지키면서 하기에는 더 ㅇ,"

"그러니까 그쪽이 어리다고 하는 거야."

 


민윤기는 나를 붙잡은 손에 힘을 주면서 말했다. 김태형은 말이 없었다. 민윤기는 한 번 더, 강조하며 내뱉었다. 알고 있잖아.



 

" '내' 여자친구라는 것을."

 


문이 닫히기 직전, 난 봤다. 패배감과 절망으로 깃든 김태형의 얼굴을.

멀어져가는 우리 둘의 발걸음 소리가 들릴 텐데도, 쫓아나오지 않은 채,


단 한번도 열리지 않는 문을.

 

* *

 

날씨는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했다. 거지같은 날씨. 장마 기간에는 습도가 무척이나 높은 터라, 만일 지나가는 사람과 어깨를 부딪힌다면 당장이라도 붙잡고 렛츠 파이트!를 걸 수 있을 정도로 불쾌지수가 높았다. 하지만 그래도 오늘은 그럭저럭 견딜 만했다. 그 이유로는 두 가지가 있었다. 첫째, 어제 기록적인 비가 내린 후 오늘은 따가운 햇볕도 나지 않았으며 선선한 날씨가 지속되었던 것. 둘째, 오늘로 계절학기가 끝난다는 것. 오늘 시험만 끝나면 그간의 덥고 힘든 여정도 끝이었다.

 

정각이 되어 강의실을 들어온 교수님의 팔에 시험지가 안겨있는 것을 본 나는 핸드폰의 전원을 껐다. 일요일에 김태형과 그렇게 멀어지고 난 후, 민윤기의 집으로 들어간 나는 꺼두었던 핸드폰을 켰었다. 부재중 전화 20통. 김태형에게서 온 문자는 그의 두 배.


 

 

[ 제발 나랑 이야기 좀 해 ]



 

마지막 문자가 온 시각은 일요일 7시 16분. 내가 김태형과 맞닥뜨리기 전이었다. 그리고 그 이후로는 문자 한 통도, 전화 한 통도 걸려오지 않았다. 아, 딱 하나 있었다. 어제 새벽쯤 남겨져 있던 부재중 전화 한 통. 그러나 그가 전화를 걸었을 시각에 나는 이미 자고 있던 터라 받지 못했다. 나는 잠을 자고 있었던 게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만일 내가 깨어있을 때 김태형에게서 걸려오는 전화를 보았더라면, 정말 고통스러웠을 거다. 사흘쯤 지난 지금은 확실히 첫날보다는 많이 나아졌다. 나는 내가 확실히 마음을 굳혔을 때 다시 김태형에게 연락을 할 생각이었다.


한 시간가량 시험을 치고 나온 후, 상대 휴게실에서 정호석과 박지민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었다. 중간고사보다 어려웠으니 아마 주어진 시간을 다 쓰고 나올 모양이었다. 그리고 그런 내 생각은 틀리지 않은 듯, 15분이 더 지나서야 그 두명이 모습을 드러냈다. 표정이 조금 구린 것으로 보아 답안에 자신없는 듯했다. 내게 걸어와서 하는 말은 정말 그랬다.



 

"이번에는 잘 본건지 못 본건지 모르겠어."



 

고개를 갸웃거리며 생각에 잠겨있던 정호석은 이내 손을 떠난 시험지에 대한 생각을 그만두기로 한 건지 어깨를 으쓱였다. 됐지 뭐. 나도 고개를 끄덕여주었다. 가방을 챙겨 자리에서 일어나려는데, 박지민이 물어온다.

 


"김태형 정말 괜찮은 거 맞대?"

"...뭐가?"

 


입에서 나온 김태형이라는 단어에 나도 모르게 놀라 답이 느렸지만, 그걸 알아차리지는 못한 것 같았다. 옆에서 정호석이 고개를 끄덕이며 입을 열었다. 아 맞아, 김태형 걔. 나도 같이 가볼래. 그 자식 괜찮다고는 했는데 별로 신뢰가 안 가서 말이야.

박지민의 말에 혀를 차며 동조하는 말투에 나는 영문을 몰라서 그들을 바라보았다. 마지막으로 보았던 김태형의 푸석한 얼굴과 겹쳐지자 걱정이 됐다. 어디 아픈가? 나처럼 심한 감기라도 걸렸나.

 

하지만, 나오는 말은 나의 예상과는 전혀 다른 수준이었다.


 

"교통사고 났다며."

"....뭐?"

 

* *

 

"별거 아니야. 아, 됐어. 정말 그 정도 아니라니까. 차만 부서지고 나는 멀쩡해. 손가락이 좀 긁힌 것만 빼면."



 

태형은 환자복에서 평상복으로 갈아입은 채 흘러나오는 석진의 목소리를 들었다. 겉으로는 별로 챙겨주는 것 같지 않긴 하지만 이런 사고가 날 때면 끔찍하게 챙겨주는 가족이란 걸 알고 있었다.

 


"아 제발, 잔소리 좀 그만해. 형이 엄마야?"

- 또, 또.



 

태형은 헐렁한 티셔츠를 꿰어입으며 핸드폰을 고쳐잡았다. 진짜 시끄럽네, 끊고 싶다. 운이 좋아서 거의 다친 곳이 없었고, 다쳐봤자 손가락 두 개가 길게 베인 정도였지만 그도 심한 건 아니었다. 따발총같은 잔소리를 인내할 마음도 거의 사라지고 있는 터라, 태형은 그냥 전화를 끊을까 하는 생각을 잠시 했지만 곧 고쳐먹었다. 태형은 창가로 걸어간 채 석진의 말을 끊고 입을 열었다.

 


"그래 알았어. 조심 좀 할게. 아무튼 그거 말고 제이 있잖아."

- 말투가 건성인데. 제이? 걘 왜?

"혹시 형이 걔한테 번호 알려줬어?"

- 그럴 리가 있냐. 네가 걔 때문에 얼마나 고생하는지 아는데. ..잠깐,

"내 번호 알았나봐. 전화 왔었어."



 

태형은 창가에 턱을 괸 채 대답했다. 핸드폰 너머에서는 잠시 끊긴 석진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내가 알려준 건 절대 아냐. 주변도 철저히 단속했는데. 태형이 피식 웃고서는 고개를 숙인 채 말을 했다.


 

"형이 아닌 건 알아. 내 번호가 이제서야 털린 걸 보면. 워낙에 단순한 애라서 지금에서야 그 생각을 했었겠지."



 

천천히 눈을 깜박이며 무의식적으로 밑을 내려다보던 태형의 눈동자가 가늘어졌다. 두 명을 끌고가듯이 붙잡고 병원으로 들어오는 한 사람의 모습이 잡혔기 때문이었다.

 

 


사담

아직,

윤기>태형

 

 

매번 글을 읽어주시고, 또 감상평 남겨주시는 분들 정말 감사해요

제 글이 그다지 특별한 것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매번 초록글에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보통인 이 글을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것은 다 여러분들 덕분이에요

슬럼프가 와도 이겨낼 수 있지 않을까요?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있다면!

 

주말 즐겁게 보내시고, 학생 분들 시험 잘 치세요!

 

 

+)

실수로 치환 기능을 빼먹어서 수정했습니다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멍청.....멍청멍청데스....

 

 

암호닉^////^ (추가된 암호닉은 밑에 따로 적혀있어요!)

#그대에게/~계란말이~/오하요곰방와/20/틸다/MLJS/민군주/심슨/옥수수수염차/0070/0207/0221/0309/0328/0419/0515/0526/0528/060909/06130310/

0724/0902/1001/10041230/1013/1029/11023/1211/1234/2330/414/423/627/66/6번탄소/818/8개월/980703/990419/abcd/BTS방탄소년단/CGV/chouchou/eeggg/J/nameless/Remiel/Rosebud/

가온/가위바위보/간장밥/감귤/감자/감자감자펀치/감쟈/갓찌민디바/갓태형/강변호사/강여우/개떡/건감깡/검더리/게살버거/겨란/겨울냄새/계란후라이/계피/고구마/

고등어민윤기/고래야/고미/골드빈/곰지/공대생/공정쟁/관계의회복이에요/굥기굥기/굥기는맑음/굥기요정/구구콘/구기네/구름/국숲/국정전/군밤양갱/군주의정석/규짐/그뉵쿠키/

그레/금붕/기디/기화/김밥의미학/김석진센빠이/김태태/김태형=/깜비/깡바/꼬깔콘/꼬마이모/꼬이/꽁냥꽁냥/꽃길/꽃님/꽃봄/꾸기꾸기/꾸깃꾸깃/꾸꾸/

꾸꾸기/꾸꾸야/꾸꾹이/꾸민/꾸엥/꾸쮸뿌쮸/꾹꾹이/꾹냥꾸가냥/꾹블리/꾹빵/꾹아가/꾹젼/꾹콩/꿀떡맛탕/꿀띵/꿈빛/꿍꾸/꿍디/뀨기/뀨뀨/

뀨루뀨뀨루///끙챠/낑깡/낑챠/나라빛/나야나/나연/나의 그대/나의별/나인/나침반/난석진이꺼/날봐태태/남준이보조개에빠지고싶다/남쥰/내마음의전정쿠키/

내맘에니콩/너랑나/너만볼래/넬오라인/녹차라떼/누가보면/눈부신/눈뷔신태양/뉸뉴냔냐/늘봄/늘품/닉태형/다곰/다다눌/다름/다소니/단미/단호박쓰/달꾸/

달님/달달한비/달려라방탄/당근/대두/더푸/덤불/덩율곰/데이먼/도비/도손/독자1/돈까스/됼됼/두둠두둠/두둠칫/두뷔두뷔둡/둘리여친/둡부/둥그랗게/둥둥/

둥이마망/들레/디보이/딘시/딩가/또또/또롱/또이/또치/뚜벅뚜벅/뚱이//띠뚜/띠리띠리/라블리/라온하제/라이언/라일라/라일락/라임슈가/라즈베리에이드/

레몬/레몬사탕/레인보우샤벳/로봇시계/로제//루이비//리블리/리자몽/마리/마망고/마앙개애/마이크로칩쿠키/마지/마틸다/막꾹수/말랑/맙소사/망개는망개야/

망개떠억/망개똥/망개베리메리체리/망고/망고꾸기/망무망무/매직레인/매직핸드/맨투맨/맴매때찌/머루/메리딸기/메리뮤/멜랑꼴리/명언/명탐정코코/모찌/모찌모찌해/모찌한지민/모찌햄찌/

몽구스/몽또몽또/몽쉘/몽유/몽자몽/몽총이덜/무네큥/무리/무민/무지개소녀/무지티/물결잉/물망개/뮈뮈/뮹딩/미끄럼틀/미니꾸기/미니미니/미랑아/미름달/

미미/미스터/미역/미자탈출/민군주/민들레설탕/민설탕수육/민윤기 코딱지/민윤기/민윤기군주님/민윤기다리털/민윤기예쁨보스/민윤기천재짱짱맨뿡뿡/민트/민트초코칩/밀짚모자/밀키//밍도/밍뿌/

밍아/바라기/바비/박력꾹/박여사/박지민/박침침/반딥/밤공기/밤비/밤열한시/밤이죠아/밥한끼해요/방소/배고프다/백허그/베네/베리메리/베리베리/벨베뿌야/

별콩벌콩/보라도리/보마/보호/복숭아츄/본시걸/부농이/부들부들/불고기/붕붕카/붕어/뷔까번쩍/뷔던/뷔랑이/뷔밀병기/뷔뷔뷕/뷔여워/뷔키/뷩꾹/브이백/

블락소년단/비글/비글워터/비눗방울/비데/비림/비븨뷔/비비빅/빙봉/빅토리아 시크릿/빙그레/빠밤/빡찌/빨강/빵떡아 좋아해/빵빠레/빵빵/빽쮸/뽀로로/뽀야뽀야/뾰로롱/

Yo/뿌뽀뿌/뿡뚱/뿡뿡99/뿡뿡이//쁄/삐리/삐삐까/삥꾸/사과/사랑꾼/사랑둥이/사랑별/사랑사랑사랑/사랑아태태해/사막여우/산들코랄/살구잼/삼월/상큼민트/

새벽/새벽밤/새벽별/새우/샤군/서영/설레임과자/섬혜/섭징어/성인정국/세레니티/세일러문/세젤예세젤귀/소금/소녀/소심/소진/소청/솔랑이/솔트말고슈가/솔트액/

솜지/송아리/수마이/순대곱창/순별/순수/순심아버지/순이/숩숩이/숲늘/슈가슛/슈비슈비/슈웩/슈팅버블/슙디/슙슙이/슙큥/스케일은 전국/스티치/시나몬/

시에/식염수/싸라해/싸운날/썩은촉수/ㅇㅅㅇ/아니두/아띠아띠/아망떼/아몬드/아침에비타민/안돼//알바하는 망개/암소/애기동자/애플릭/애플파인/액희/야꾸/

야호야호/양념치킨먹닭/양슙/어른꾹꾹/에그/에이블/에이치/엑스/엔젤/엔젤안녕/여름달/여름방학/여지/연꽃/연두/연이/연화/열꽃/열오/열원소/

예찬/예화/오레오/오빠/오타/오호라/온도니//와싯/와장창/왕부채/요괴/요랑이/요정이야사람이야/우니꾸기/우동/우리사랑방탄/우린/우와탄/우유퐁당/

운전/웁윱/워더/월드콘/윈다/윈터/유뇽뇽/유니/유뜨/유루/유월/유자/유자차/유자청/유쟌/윤기와 산체/윤기의 봄/윤기이진/윤꾹/

윤맹/윤이나/율예/융기태태쀼/융융/융기융/융융힝/은갈칰/음오아예/응캬응캬/인생꾹팅/일게수니/임세명/임슈가/입틀막/ㅈㅁ/자라/자몽/자몽더쿠/

자몽맛망개/자몽석류/자몽선키스트/자몽슙/자몽이즈뭔들/자몽주스/자몽쥬스/작가님사랑해요/작은별/재영이/.정국/전아장/전정국오빠/정감/정개/정국아블라썸/정국이마누라/정근/정글벙글/정꾸요미/

정콩국/제티/조붱/조삼효/조은나래/존경/종구몽구/종구부인/주름/주지스님/줍줍/지금당장콜라가먹고싶다/지니/지듀/지민새끼손가락/지민채율/지안/지우개/지호/진진/

짐나왜숨니/짐니뿌뿌융/짐빈/짐짐/징징이/짜근/짜몽이/짝짝/짹짹이/쩡구기윤기/찐망개/찜침/참치미/창가의토토/채영/챙으니/챠이잉/챠챠/처음처럼/

천상여자/천재민윤기/천하태태평/청보리청/청퍼더/체리/체리맛사탕/체리메리미/체셔리어/첼리/쳌쳌/초딩입맛/초록비/초코마카롱/초코붕/초코생크림/총총총/쵸코두부/춍춍/추억/

충전기/츄러스츄/칅칅칅/치즈/치즈빙수베리빙수/치카 초코/칙촉/칠태/침쨔/침침럽/침침모찌/침침하다/침탵/카라멜마끼아또/카페라떼도둑/칸쵸/커몬요/커잠정쿠키/코코/코코몽/콜라/

콧구멍/콩콩/쿄쿄S/쿠맘/쿠요/쿠우쿠우/쿠키/쿠키앤크림//크슷/태굴/태꿍태꿍/태둥이/태랑이/태백/태태(김태형)/태태/태태뀨/태태마망/

태태사랑태태/태태한 침침이/태형아/탱탱/탵태/텐텐/토깽이/토끼/토마스/토마토는맛있어/퉁퉁이/팅팅탱탱/파란/파티/팔이/팥빵/팬케이크/퍼퐁/펄맛/포마토/

포키/퐁퐁/푸들푸들/풀네임이즈정국오빠/퓨어/플랑크톤회장/피리부는아이/피카피카/핑몬핑몬핑몬업/하누월/하늘하늘해/하람/하리보/하이얀/하트반지/핫초코/항암제/햄버거/햄찌/햄키/

행기/허니자몽/허블/헐마이니/헤헤태형//현이/형아/호두마루/호비/호비요정/호비호비/호빈이/호빗/호석이몰래/호시기호식이해/호어니/홍삼/홍시/

홍홍/화개장터/환타/황금올리브유/황막꾸기/황토색/후르츠눈꽃빙수/흥흥/흩어지게해/흰색/히동/

 

 

 

<추가로 받은 암호닉>

 

 
박지민다리털/백/원형/몬무이/붸이붸/오페라/다도해/쿠마모토 쿠마몬/꾸잉/위티/또비또비/청포도/체리마루/꽃진/오윈/섹시태형/8ㅁ8/쮸뀨/정꾸야/우리집엔신라면/
 
단아한사과/랩런볼/태태/고대가고싶다/기태혀/레이첼/0506/꾸루꾸루/사과즙/지민이랑/정꾸기냥/초코퍼지/얄루얄루/봄플/니베아피치립밤/일반여자/바다맛사탕/베리믹스에이드/쭈꾸미/태누나/
 
황새/더럽꾹럽/윤치명/또잉또인/1158/댐므/둘셋/0623/후엥/허니레몬/김냥/꿀돼/계탈수니/즌증구기/라코/피닝/유레카/정꾸마망/민슈팅/자몽몽몽/
 
소년방탄단/삐삐걸즈/뿔테/곰씨/까꿍이/뷔켜/귀요미/닉주디/스삼/김태팡/1220/9852/슈퍼침침/태황제/고기/침구/다홍빛/체리블러썸/0115/아리랑/스고이김태형/
 
따시따시/1022/까까/토마토마/전막내/굥굥/1102똑/쿡/요2/김석진사랑해요/쪼꼬망개/쫑냥/테형이/다람이덕/마리스코티/바나나우유/유자마카롱/굿베베/민윤기기윤민/고다/후니/
 
저장소666/이월십일일/찐빵/바닐라라떼야/하얀레몬/바람에날려/딸기쨈/쿠키가게/꽃소녀/1023/토끼정/우유/달다리/쿠우마몬/스페셜캔디/화이탱탱/동상이몽/이마/유자에이드/희망빠/윤민기/오빠미낭낭
 
레몽/윈트/꽃오징어/크왕/미늉/책가방/녹차잎/와와/불타는고구마/참기름/뿌까/권지용/3x8/토끼굴그래피티/윈터/일일구1/우연/세이쓰/양념치킨/비누/
 
완뚜꽁/여릉잉/텐텐/낙화유수/달콤윤기/있잖아요..?/태링링/취해쏘/그래영/태형아김태형/라프/망망이/단리/핑가/태태요정/대박나자/탄저균/망개한지민/짱짱구리/윤기야 나랑 살자/꾸꾸꾹/부니야/고답이/안녕진아/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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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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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45

독자344
불타는고구마입니다!!! 아직 윤기라니.... 태형이ㅠㅠㅜㅜㅠ 짠내ㅠㅠㅠㅜ 그래도 완전히 태형이를 잊은 건 아닌 것 같아요!!
7년 전
독자345
룬입니다!!!!!!!
눈물난다 ㅠㅠㅠㅠㅠ 마음고생이 얼마나 심할까ㅠㅠ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75.51
달다리에요! 오늘 좀 많이 슬퍼요 괜히 생각도 많아지는 기분도 들고 그렇네요ㅠ 이 이야기의 결말이 어디로 향할지 더 기대되고 걱정되고 그래요 ㅠ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7년 전
독자346
오레오예요!!! 헐 진짜 대박이다 김태형 ㅠㅠㅠㅜㅠㅜㅜㅜㅡㅈ혼자 아프지뫄!!!!!!! ㅜㅠㅡㅜㅜ 왜이렇게 셋다 슬픈거죠 태형이 얼마나 슬플까ㅠㅠㅠㅜ작가님 베리메리체리 최고예요ㅠㅜㅠ♡♡
7년 전
비회원167.71
망개한지민입니다!
ㅠㅠㅜ드디어 제 암호닉이 올라가게 되다니ㅠㅠ너무 감사드려요 작가님! 이번화 브금부터가 너무 슬펐던것..세명다 너무 안쓰러워요ㅠㅜㅜ여주가 술마시고 했던말처럼 태형이를 좋아하는건 맞지만 윤기또한 사랑하고있는게 맞는것같아요ㅜㅜㅜ인정하고 싶지 않고 한사람만 좋아하는게 아니니 더욱더 윤기에게 매달리게되고 윤기도 여주 잡으려하는게 보이는데..ㅠㅠㅜ진짜 아직은 윤기>태형이 맞는것같네요! 오늘 윤기 오빠미에 완젓 발리고갑니다ㅠㅜㅜ 태태 교통사고 당했다고 해서 넘나 심쿵한것..ㅜㅜ다음편도 기다리고 있을게요!

7년 전
비회원87.78
야꾸
다들 마음이 말이 아닐 거라고 생각해요ㅠㅠㅠㅠ 윤기는 눈치가 빠르니까 어느 정도 아니 다 알고 있을 지도 모르고.. 태형이는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가 자꾸 피하고 뭐 이미 남자가 있기에 뭘 제대로 하기도 힘들고... 여주는 그 둘 사이에서 흔들리고...ㅠ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185.75
제목도 그렇고, '아직'이라는 말도 그렇고 결말이 어떨지 알겠는데 윤기가ㅠㅠㅠㅠㅠㅠㅠ 아 윤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ㅠ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ㅍ
7년 전
독자347
이번스토리 너무 슬퍼요ㅠㅠㅠㅠㅠ태형이는 왜 진작안잡고ㅠㅠㅠㅠ그전에도 여러번 말했었는데 윤기얼마나 마음아플까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48
온도니에요 ㅜㅜㅜㅜㅜㅜㅜ 세상에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장난없네요 너무 잔인하네요....ㅠㅠ 잘보고가요
7년 전
비회원31.222
태형이가 불쌍하긴 하지만 그래도 안되는건 안되는거죠ㅠㅜㅜ 여주를 좋아하고 있었으면 진작 사귀던가 잘 사귀고있는데 그제서야 뺏어오려는건무슨심보ㅠㅜㅠ 야이 또라1이 같은놈ㅠㅜㅠ 제이랑 행복하게살아.... 난 윤기오빠랑. ...♥
7년 전
독자349
꾹꾹이
아 설마 흔들리나 흔들리나 햇ㄴ데 흔들렷다가 다시 와서 다행ㅠㅠㅠ 윤기는 얼마나 상처를 받을가요ㅠㅠ

7년 전
독자350
요2예요!!점점 화가 진행될수록 감정이 격해져서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정말 서로서로 마음 아프고 힘들어하는 모습 보니까 아프다ㅠㅠㅠㅠ
7년 전
독자351
쀼 입니다 !
교통사고라니... 그래도 많이 다친건 아닌것 같아서 다행이에요 ㅠㅠㅠ
아 보는 내내 내가 다 우울탱 ㅠㅠㅜ

7년 전
독자352
완전히 태형이를 잊은 건 아닌 거 같기도 해요 여주의 감정선이 너무나도 롤러코스터라 ㅠㅠ 셋 다 아련해서 보는 내내 먹먹했어요 여주의 그 인정하기 싫은 마음과 윤기는 이미 모든 걸 다 알고 있다는 것을 한 번 9 화에서 다시 깨닫고 가게 되는 거 같아요 다음 편의 내용은 또 어떻게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7년 전
독자353
아세상에나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대박..어쩌지....여주어째...ㅜ
7년 전
독자355
어제부터 정주행해서 그런데 [모찌섹시]로 암호닉 신청 가능하나요..?;ㅁ;
진짜 내적심리 잘 묘사하세요ㅠㅠㅠㅜ윤기가 태형이한테 내 여자친구라고 했던것도 태형이 입장에서 보면 진짜 짠하고 나중에 여주 마음이 바뀔지 안바뀔지도 궁금해요!ㅎㅎ

7년 전
독자356
금붕입니다ㅎㅎㅎㅎㅎ아니 태형이가 교통사고라니요ㅠㅜㅠㅠㅠㅠ아프지마라 그나저나 저는 윤기가 더 마음에 걸리는것같아요 물론 여주도 자기가 전에 태형이를 좋아하면서 마음이 아팠었기때문에 태형이를 마음속에서 정리를하고 윤기를 만난것같은데..윤기는 여주를 진심으로 좋아하잖아요ㅠㅠㅠㅡㅠ 여러모로 마음이 아픈화네요
7년 전
독자357
토끼입니다!!!저는왜윤기가현재남자친구인데태형이에게흔들리나요ㅠㅠㅠㅠㅠ독자마음갈대입니당ㅎㅎㅎㅎㄹ아직 윤기>태형인거면바뀌나요???!!!!!!!!
7년 전
독자358
세상에...... 너무 대박이에요 여주가 태형이릂ㅍㅍ퓨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제 심장을 아주 후드려패시는 능력이(코피) 항상 글 잘보고 있습니다 암호닉 누나차뽀바따 로 신청할게요ㅠㅁㅠ..
7년 전
독자359
망고에요!!?진짜 이번편은 셋 다 너무 맴찢이네요ㅠㅠㅠㅠ윤기는 태형이 때문에 힘들어하는 여주 보면서 맘 아팠을 것 같고 태형이는 그런 여주 보면서 힘들었을 것 같고 여주는 진짜 다 힘들어보이네요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60
와 작가님 진짜 사랑해요 와... 김태형 진짜... 너란 남자 시험공부 따위 뒤로 제쳐두고 빠져들게 하는... 잘 읽었습니다!
7년 전
비회원31.222
ㅇ..으아악..! 이목소리가 태형이었으면 좋겠다니 관계가 막장이네요ㅠㅜㅠ 조금흔들려도 윤기만 볼줄 알았더니 마음깊이에서는 이미.... 이게뭔...ㅠ 윤기가 너무 불쌍해지네요ㅠㅜ마음고상은 마음고생대로 하고어휴ㅠㅜㅜㅠ
7년 전
독자361
황막꾸기입니다!
여주가 태형이와 윤기 사이에서 마음이 흔들리고 있는 건가요ㅠㅠㅠ 이런 여주의 마음을 눈치챘을 윤기도 안타깝고 좋아하면서도 잡지 못하는 태형이도 안쓰러워요ㅠㅠ 마지막에는 둘 중 한 사람을 선택하게 되겠지만 모두 다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다음 화도 기다리고 있을게요!

7년 전
독자362
작가님 여름방학이에요!! 오늘 브금이랑 내용 전개가 너무 잘 어울려서 진짜 몰입하게 되었어요ㅜㅠㅠㅠㅠㅠ 작가님 브금 선택하시는 센스도...b 여주가 태형이를 좋아한다면 불쌍한 우리 윤기는 어떡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다 안쓰럽고 눙물나고,,,,, 맴찢.... 여주는 태형이를 좋아해도 과거때문에 맘접고 주변에서 그렇게 맴돌고 있고...태형이는 여주가 윤기랑 함께 있어서 매몰차게 거절하는 것 보니 태형이대로 맴찢이고ㅠㅜㅜㅜㅜ 무엇보다 윤기ㅜㅜ 뭔가 불안한 암시랄까요,,,어떻게 될 지 모르는 복잡한 심리구도여서 다 찌통이네요 흙흙 그 와중에 작가님 필력에 감탄,,,와
다음편이 너무 궁금해요!! 병원으로 오는 여주 보면서 전개가 어떻게 될 지 너무 기대됩니다ㅎㅎㅎㅎ 좋은 글 감사해요ㅠㅠ

7년 전
독자363
태랑이에요!
태형아 ㅠㅠㅠㅠㅠㅠ 윤기도 아아아 셋 다 너무 아쉽고 ㅠㅠㅠ 안타까워요

7년 전
독자364
생일 축하해 체리야에서 혼자서 씸장이 씻큰해졌네요ㅠㅠㅠ
7년 전
독자365
으아ㅠㅠㅠㅠㅜㅠㅠ 저건 분명히 탄소일거야..!
7년 전
독자366
아ㅠㅠㅠ태형이 진짜 안쓰러워여ㅠㅠㅠㅠㅠ잘읽고갑니다우ㅠㅠㅠ
7년 전
독자367
헐... 어떡해... 여주가 이렇게 크게 아파할 줄 몰랐어요..ㅠㅠㅠㅠㅠㅜㅠㅜㅠ
7년 전
독자368
아 ㅠㅠㅠㅠㅠㅠㅠ보는데 태형이도 안쓰럽고 여주도 안쓰럽고 윤기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윤기가 흔들리지 말라고했을때 무슨 감정으로 그렇게 했으띾요ㅠㅠㅠㅠㅠㅠㅠ 막 무너지는 심정이었을것같기도하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번편 너무 마음아파요
7년 전
독자369
예찬이에요 므압소사 뭔가 브금이 진짜 ..... 적절하네요 역시 브금초이스가 상당하십니다.........
7년 전
독자371
눈부신이에요!! 아 진짜 브금ㅠㅠㅠㅠㅠㅠㅠ 지금 딱 비오는데.. 감정이입이 더 잘 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셋 다 행복할 수는 없는건가요ㅠㅠㅠㅠㅠㅠ 슬픈 삼각관계
7년 전
독자372
미역이에요! 셋다 불안한 것 같아 너무 안쓰럽네요ㅠㅠㅠ전부다 이해가 가서 마음도 아프고ㅠㅠㅠㅠ이번편 잘 보고 가요!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73
미니미니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여주가 태형이를 좋아한다니ㅠㅠㅠㅠㅠㅠ여주도 윤기도 태형이도 안쓰러워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374
천하태태평/오늘이 딱 시험 중간이네요.. 공부하다가 작가님 글 읽으려고 왔는데ㅠㅠㅠㅠ 윽 태형이 어떡해요 진짜ㅠㅠㅠㅠ 아 진짜 너무 슬프다..
7년 전
비회원125.34
마이크로칩쿠키에요!!! 뒤늦게
이글을 봣어요ㅠㅠㅠㅜㅜ태형이가
너무 늦은것은 아니겟죠ㅠㅜㅜ항상잘보고잇어요

7년 전
독자376
와...작가님....시험이라서 이렇게 늦게 봤는데....내용이.,.정말...대박....와...윤기도 그렇고 브금도 그렇고 태형이도 와...다들 진짜 이건 기리기리 남아야될 명작인것같아요ㅎㅎ 너무 재밋게 잘 봤어요ㅎㅎ 벌써 다음편 보고 싶은데 보러갈께요ㅎㅎ 글 잘 읽었습니다ㅎㅎ 와...진짜 윤기는 너무 섹시해요ㅜㅜㅜㅜㅜ 와...그 장면들이 상상이 가닌칸 와.... 흐뭇하네요ㅎㅎ
7년 전
독자377
하 지짜 왜 마음ㅇ고생 시켜요ㅠㅠㅠㅠㅠㅠㅠ윤기보다 전 태형이요
7년 전
독자378
연꽃이에요! 아 태형이가 힘들어하는것도 마음 아프고..ㅠㅠ 그렇다고 윤기가 싫지는않고 맘 아프네요ㅠ 여주도 살짝은 흔들리고 있는거겠죠..흐 전개가 너무 좋아요ㅠㅠ 진짜 드라마 보는거같아요ㅠ 잘읽었습니다!
7년 전
독자379
소심이에요ㅠㅠㅠㅠㅜㅜ태형이 너무 안쓰러워요ㅠㅠㅠㅠㅠ마음아파요ㅠㅠㅠㅠㅠ교통사고라니ㅠㅠㅠㅠㅠㅠ이기적일수도 있겠지만 태형이랑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밖에 안들어요ㅠㅠㅠㅠㅠㅠ여주가 태형이 입원한 병원으로 찾아간일이 둘을 이어주는 연결고리가 되었으면 좋겠어요ㅠㅠㅠ윤기도 좋지만 태형이랑 이어지길 바래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381
크으으으으으ㅠㅜㅠㅜㅠㅠㅠㅠ다들행복했으면ㅠㅠㅜㅠㅠ
7년 전
독자382
윤기도 안쓰럽고 태향이도 안쓰럽네요 ㅠㅠㅠㅠㅠ 다 행복했우면 ㅠㅠㅠㅠㅠ다음편보러 갈게요 ㅠㅠㅠ
7년 전
독자383
[마리스코티] 여주가 많이 힘들어 하네요ㅠ 태형이도 왜 교통사고가 나서 ......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84
아직은 윤기라니. 윤기가 너무 불쌍해요... 셋 다 너무 안타까워요.
7년 전
독자385
빙봉이에요ㅠㅠ 진짜 김태형 내가 다 마음 아프네 근데 민윤기가 여주 계속 붙잡아줬으면 좋겠어요 아직 윤기>태형이 마음에 걸리긴 하지만 제일 힘든 여주 안 넘어지게 잡아주고 있는게 윤기니까.. 진짜 작가님 글 왜이리 잘쓰세요♥
7년 전
독자386
아 어떡해....... 맘이 너무 아파요.... 윤기도 이해가고 태형이도 이해가고..... 아이고 여주야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87
미늉입니다ㅠㅜㅠㅠㅠㅠㅠㅠㅠ 아왜 신알신이 안울렸을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쭉읽으러 떠날게요.....
7년 전
독자389
아이고 그냥 둘 다 맴찢이예요ㅠㅠㅠㅠ 누구 편을 들어줄 수가 없어여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ㅜㅜㅠㅠㅜㅜㅜ
7년 전
독자390
민트 태형이 너무 안쓰럽다ㅠㅠ 윤기듀 윤기대로 안쓰럽고ㅠㅠ
7년 전
독자391
여주가 태형이를 아직도ㅠㅠㅠㅠㅠㅠㅠ 셋다 불쌍해요ㅠㅠ
7년 전
독자392
태형이도 안쓰럽고 윤기도 윤기대로 안쓰럽고 ㅠㅅㅠ 흐아 셋 다 이해가 가서 더 슬픈거같아요 ㅠㅠ
7년 전
독자393
아 진짜...윤기야....아 진짜 내가 여주였으면 ㄹㅇ 와 우째 살지??? 핵 힘들듯.. 안타깝다
7년 전
독자394
헐 태형아 왜 다치고 그래 걱정되게 어호ㅠㅠㅜ진짜 어쩜좋아 연락이라도ㅠ하지 마음라프다 김태형아ㅠㅠㅠㅠㅠㅠ석진이는 정말 오랜만이네여ㅠ아 너므재미있어요ㅠㅠㅠ
7년 전
비회원111.28
부농이에요! 어떡해요 정말ㅠㅠㅠ 여주도 그렇고 윤기도 그렇고 태형이도 그렇고 맘 고생이 너무 심하네요ㅠㅠㅠ 어느 한 쪽이 포기해야지 풀리겠네요ㅠㅠㅠ 근데 둘다 포기 안 할거같아여ㅠㅠㅠ
7년 전
독자395
여기가.. 찌통 포인트군요.... 하.. 비지엠도 너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96
아 태형이 어떡하요ㅜㅜㅜㅜㅜㅜㅜㅜㅠ 근데 윤기 너무 좋네요..ㅎ
7년 전
독자397
태형아,..너무 안쓰러워요ㅜㅜ윤기도 안쓰럽구,,ㅜㅜㅜㅠㅠㅠㅠ
7년 전
독자398
사랑둥이입니다..뭐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ㅍㅍ푸ㅜㅜㅜㅜ끙 맴찢인 거 진짜 못 보는데 작가님 글른 넘나 재밌는것..ㅠㅠㅠㅠ
7년 전
독자399
ㅠㅠㅠㅠㅠㅠㅠㅠ태형이 불쨩하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윤기쪽에서 보면은 윤기도 잘못은 없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00
아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너무 맴찢ㅜㅜㅠ
7년 전
독자401
태형이랑 이어져라ㅠㅜㅜㅜ
7년 전
독자402
[치즈빙수베리빙수]입니다. 이번 편은 읽으면서 진짜 드라마를 한 편 보는 줄 알았어요. 윤기와 태형이와 주인공 사이의 삼각관계가 이전과는 볼 수 없을 정도로 강하게 고조된 느낌이에요. 지금 세 명 다 최고로 힘들어하고 혼란스러워하고 있는 게 느껴져서 섣불리 셋 중 누구의 편을 들 수가 없네요ㅠㅠ 윤기가 해 주는 병간호를 받으면서도 태형이를 생각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보니까 차라리 지금 그냥 다 정리하고 솔직하게 태형이에게 돌아가는 게 맞지 않을까, 싶으면서도 작가님께서 마지막에 아직은 윤기가 태형이보다 먼저라고 하시는 이야기를 들으니까 이제 진짜로 태형이를 주인공 인생에서 적당히 끊어낼 때가 온 게 아닌가 싶기도 해요. 주인공이 자꾸 흔들리지 말고 마음을 확실하게 정해야 할 텐데요ㅠㅠ 사실 서술 시점이 온전히 주인공 시점이라 윤기의 마음이 어떨지는 알 수 없지만, 제가 윤기였으면 분명히 주인공에게 화도 나고 실망도 했을 것 같은데 그런 말 한 마디 없이 주인공 걱정을 해 주고, 혹여나 무슨 일이 생길까 집에도 같이 찾아가 주는 윤기 모습을 보면, 생각했던 것보다 윤기가 주인공을 더 많이 진심으로 좋아하고 있는 것 같아요. 만약에 둘이 헤어진다면 윤기의 배신감이 정말 엄청날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핏발 선 초췌한 모습으로 주인공을 기다리고 있었던 태형이 모습을 보면 태형이도 또 마음고생이 얼마나 심할까 하는 생각이 들고요. 그래도 윤기가 말했던 대로 지금 주인공은 윤기와 사귀고 있으니까, 주인공이 태형이를 생각해서 자신의 마음을 정리했던 것처럼 지금은 태형이가 친구의 입장에서 마음을 정리해주는 게 맞지 않을까, 하고는 있지만 이쯤 되니 베메체가 어떻게 흘러갈지 감이 안 잡혀요. 제가 뭐를 상상하든 그것보다 더 엄청난 걸 맞닥뜨릴 것 같은 느낌...! 갈수록 이야기 전체에 긴장감이 흐르네요. 이제 어떻게 될지 정말 모르겠어요! 이번 화도 잘 읽고 갑니다 :)
7년 전
독자404
윤기도 태형이도 너무 아픈 손가락이에요 .... ㅜㅜㅜㅜㅜ
7년 전
독자405
자까님 슙슙이에요!!!!! 어어유ㅠㅠㅠㅠ 암호닉을 까먹어서 저게 내것인지 아닌지 헷갈려하다가 방금 확인했네요ㅠㅠㅠㅠ 여주도 태형이를 아직 많이 좋아하는것 같네요! 제목처람 이뤄질것같은 느낌..☆
7년 전
독자406
와ㅠㅠㅠㅠㅜㅜㅠㅠㅠ진짜 셋이 어떻게해야 하나요ㅠㅠㅠㅠ 막막하다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07
와 진짜 작가님 스토리 대박이에요....둘 다 맴찢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08
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마음 아파 이럴줄알았어 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둘다 즇아하는 나로서는 하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09
시나몬이에요 저 눔물이.......ㅠㅠㅠ태형이 안쓰럽고 윤기는 어떡하고 여주는 그 사이에서 어째ㅠㅠㅠㅠㅠ막 제마음이 마음이 아니네요ㅠㅠㅠㅠ어떡하냐 진짜(어떡하냐봇)
7년 전
독자410
03096에요ㅜㅜㅜㅜ진짜......이걸 어쩌지ㅜㅜㅜ여주가 나 버리지마요 했을때에도 마음이 진짜 아팠는데 태형이가 윤기랑 대화할때도 윤기마음도 이해가서 뭔가 안쓰럽고 태형이마음은 어떨까하는 생각에 태형이가 더 안쓰러워지는 느끼;ㅁ이었어요ㅠㅠㅠ그리고 브금도 너무 적절해서 더 마음이 아팠던 편인것같아요ㅠㅠㅠㅠ잘보고 갑니당!
7년 전
독자411
아진짜ㅠㅠㅠㅠ오늘왜이렇게 찌통인거죠ㅠㅠ 맴찢...내여자친구라고했을때 윤기도 이해가지만 태형이가 너무 불쌍ㅠㅠㅠㅠ맞는말이지만..근데 여주는 윤기를 더 좋아하는거져? 갈팡질팡하는건가여 크ㅡ흑ㄱ더맴찢...
7년 전
독자412
네! 저는 작가님의 사담에서 남주인공을..아니..사실... 제목부터 나와있었지만.. '아직' 윤기>태형인거죠..? 여주는 아직 의식을 붙잡고 있고...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 혼란스러움 속에서 계속 내가 사랑하는건 윤기다. 윤기다... 하고 메아리처럼 외치고 있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역시 아플때가 진짜 진심인것... 그 끝에는 태형이가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래서인데 윤기가 참 안타까워요.. 태형이도 안타깝고... 여주도 안타깝고... 이렇게 모두가 슬퍼지는 이번화... 태형이는 갑자기 왜 교통사고를 당했으며, 제이는 도대체 누구길래 이렇게 끈질기게 태형이를 괴롭히는걸까요? 하지만 그 제이로 인해 여주의 마음이 돌아가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는 뒤늦게 정주행하는터라 남은 화를 다 보면 해결이 나겠죠! 왜냐면 전 뒷북쟁이에 현생에 치이는 바보니까..ㅠㅠ.... 작가님 사랑해요.. 이 베리메리체리가 끝나기전에 제가 다 정주행하고 암호닉을 신청할수있는 기회가 있길 바라며..총총..10화를 보러 갑니다..
7년 전
독자413
셋다 너무 마음이 아파요ㅠㅠㅠㅠㅠㅠㅠ태형이는 또 왜 교통사고 당한거야ㅠㅠㅠㅠ마음 아프게ㅠㅠㅠ여주가 흔들리지 않으려하는 것도 진짜 맴찢..학교가야하는데 너무 재밌어서 잠을 못 자겠고 작가님이 책임지세요❤
7년 전
독자414
어우럴로ㅠㅠㅠ아프지 마 태형아ㅠㅠㅠ 다들 행복했으면 좋겠어요ㅠㅠㅠ
7년 전
독자415
이 엇갈리는 감정들이 너무 아프고 슬퍼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명작이에요 진짜
7년 전
독자416
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셋다 맴찢이다 진짜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17
아 태형이 너무 안쓰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
7년 전
독자418
여주야 얼른 너의 마음을 알아주렴ㅜㅜㅠㅠㅜㅠㅠ 14살 때의 약속을 기억해내렴ㅜㅜㅠㅠㅠ
7년 전
독자419
여주야 그래도 태형이랑 말은 좀 해보지ㅠㅠㅠㅠㅠㅠㅠ태형이 너무 안쓰러워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20
아태형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안쓰러워요ㅠㅠ
7년 전
독자421
태형아ㅠㅠㅠㅠㅠ 오늘 브금은 또 왜이리도 슬픈건가요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22
엫휴ㅠㅠㅠ 세상에ㅠㅠ 태형아ㅠㅠㅠㅠ 너무 슬프다
7년 전
독자423
아 진짜 몰입도 최강이에여ㅠㅠㅠㅠㅠㅠ 진짜 흥미진진해요
7년 전
독자424
아 태형아. ㅠㅠㅠㅠㅠㅠ너무마음아ㅏ요ㅠㅠㅠㅠㅠ유엉엉 찌통... 여주너무자센의감정을부정하랴고만하는것같아 ㅠㅠ헝
7년 전
독자425
태형이가 윤기한테 말한거 보면 윤기도 여주가 좀 흔들리고 있다는 걸 알텡데ㅜㅜㅠㅠㅜㅠ둘 다 상처 안받았으면 좋겠는데 그럴 수가 없네흐우우ㅠㅠㅜㅠ
7년 전
독자426
윤기도 태형이때문에 여주가 흔들린다고 생각하나봐요 ㄷㄷㄷ 여주가 너무 태형이에 대한 마음을 접고 잇는 것 같은데... 바로 다음편으로 넘어가겠습니다!
7년 전
독자427
태형이안쓰럽..
7년 전
독자428
어ㅜㅜㅡ여주 너무 냉철해ㅜㅜㅜㅜ내가 다 맴찢이네 ㅡ누ㅜㅜㅜㅜㅜ
7년 전
독자429
하...솔직히 윤기 입장에선 태형이 때찌대찌ㅠㅠㅠㅠㅠㅠㅠㅠ아 윤기 넘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섹시터지네요.....태형이도 안쓰럽긴하지만 윤기도 불쨩해ㅠㅠㅠ
7년 전
독자430
진짜 누구 하나 다 안 쓰러워 죽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31
태형이 교통사고 났었어 ..???.... 태형이 입장도 생각해 보면 태 태도 진짜 안쓰럽다. . . 여주도 꽤 잘 사니까 태태랑 잘 맞을 거 같은데 ,, 그 금발 여자 ㅂㄷ
7년 전
독자432
태형이 이프지무ㅐ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33
아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브금도슬프고그냥넘슬프구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태태교통사고라니ㅜㅜㅜ
7년 전
독자434
태형이안쓰러워죽겠어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435
아니여주가좀ㅜㅠㅠㅠ태형이좋다면서 윤기한테언제까지의지할건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436
ㅠㅜㅜㅜ태형이ㅜㅜㅜ아진짜맴찢 ㅜㅜㅜㅜ교통사고라니
6년 전
독자437
아니 윤기 넘 섹시해ㅐ,,,,,
6년 전
독자438
에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끊을 수가 없는 인연인데 타이밍이 아니잖아 지금은. 여주도 저렇게 거부할 때는 그러는 거아니야,,, 진짜 상황에 윤기가 있어서 다행이었네요 근데 또 와중에 교통사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이고
6년 전
독자439
아늬 나는 여주나 태형이가 넘나 읭스러운것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민윤기 틀린말 1도 없으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년 전
1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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