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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민윤기 

 

 

 

 

 

 

너는 프리랜서 디자이너고 기업의 어떤 프로젝트에 협력하게 되서 둘은 처음 만나게 됐어. 윤기가 디자인마케팅 팀장이라 계약기간동안은 너도 그 팀 소속이었지만 니가 재택근무를 좋아하는 파워 집순이인 탓에 사실 초반엔 서로 얼굴 볼 일이 별로 없었어. 처음 회사에 계악하러 갔을때 잠깐 얼굴 본 게 다였거든. 내가 생각했던 팀장님 이미지보다 젊고 훈남이다 그냥 그정도? 아. 알았어. 솔직히 목소리는 좀 내 스타일이었다. 

 

 

그러다 윤기의 부하직원이 중간에서 실수를 한거야. 나는 나대로 일주일간 머리를 쥐어뜯어 내놓은 결과물이 휴지통행이 되어야한다는 사실에 피가 거꾸로 솟았고 윤기는 당장 보고도 해야하고 클라이언트랑도 곧 미팅이 있는데 제일 중요한게 빠져버렸으니 도는 상황인거지. 

 

 

그렇게 두번째 만남은 다크써클 턱까지 내려온 내가 열받아서 팀장실을 박차고 들어간 것으로 시작되었어. 거의 초면이나 다름없는 사이에 정말 박터지게 싸웠다. 내가 이런 일 하루 이틀하는게 아닌데 이딴 식으로 하는 건 정말 처음봤다. 분명 나한테 요청했던 거랑 사이즈가 다르지 않냐. 이거 수정못한다 아예 처음부터 다시 엎고 해야 한다. 그리고 이거 보통 이주에서 최소 열흘은 걸리는 일인데 이렇게 일주일만에 내놓으라 하면 생각이 있는거냐. 

 

 

나 진짜 일주일간 제대로 못 잔 상태에서 전화로는 지금 무슨 소리냐고 하지. 직원은 본인도 당황해서 횡설수설 말이 안통하지. 그래서 뭘 어떻게 하라는 지도 모르겠고. 답답해 돌아가시겠어서 꾸역꾸역 옷 주워입고 택시타고 왔는데 오면서 화가 가라앉는게 아니라 더 올라오는거야. 아니 그쪽에서 잘못해 놓고 오히려 왜 나한테 큰소리야. 그럼 마감일은 어떻게 맞추자는 거지 하면서. 내가 혼자라고 무시하는 건가 싶기도 하고. 워후. 지금은 오빠랑 웃으면서 그때 얘기하지만 그땐 진짜 훈남이고 뭐고 안들어오고 일주일간 카페인과 씨름하며 낳은 내 새끼들 생각밖에 안났다니까 

 

 

 

그렇게 한참을 언쟁을 높이다 보니 점점 서로 이상한 걸 느끼게 됐어. 누가 그만두고 새로 들어와서 팀에 정신이 없었는데 인수인계를 잘못했고 몇다리 건너 나한테 연락이 오니까 착오가 생긴것 같더라고 무슨 소리냐고 ㅇㅇ씨도 미리 말씀해주셨어야지. 혼자 독단적으로 하셔놓고 이러시면 어떡하냐고 하던 민윤기팀장님께서 사실 확인이 되고 나자 한껏 빡치고 난감한 얼굴로 미안하다고 하더라. 또 막상 그 소리 듣고 나니까 나도 좀 제정신이 돌아오기도 하고. 

 

 

 

또 그거 알아? 한바탕 싸우고 나면 오히려 좀 가까워지는 거 있잖아. 일단 사태파악되고 나니까 이제 우리 발등에 떨어진 불똥부터 꺼야겠고. 그 길로 우리팀 전원 비상걸려가지고 회의하고 퀵으로 내 짐받고 삼일동안 집에도 못가고 열심히 수습해서 겨우 엎어지는 건 막았어. 진짜 다시 생각해도 그걸 어떻게 했나 싶다니까. 내가 좀 아날로그 여자라 일차로 실물로 그리고 이차로 스캔떠서 가공하는 걸 좋아해서 짐도 공간도 많이 필요한데 내 책상이 있긴한데 공간이 안되서 그냥 팀장실 같이썼단 말이야. 그래서 계속 붙어있었음.  

 

 

 

고작 사흘이지만 엄청 고생해서 막 몇개월은 동거동락한 것 같은 기분. 드디어 중간 미팅끝나고 둘이 나오면서 얼굴 마주보는데 막 해방감이랑 그래도 이걸 해냈다! 싶으면서 둘이 함박웃음짓고 껴안음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사심없이 무의식적으로 신나서 껴안았는데 뭔가 안고 나니까 민망한거야. 그래서 떨어져서 괜히 서로 눈치보다가 내가 먼저 나 원래 그렇게 쉽게 넘어가주는 사람아닌데 너무 바빠서 미뤄두고 있었던거라고 이렇게 고생시켰는데 저 비싼 저녁얻어먹어도 되죠? 했더니 또 웃더라. 쓸데없이 남자가 웃는 건 또 예뻐서 난 또 좀 설램. 핳 

 

 

근데 나 거의 열흘동안 잠을 제대로 못잤잖아. 게다가 긴장도 풀리고 난 원래 엄청난 잠순인데..!! 윽 그래서 밥먹으러 가는 길에 차에서 잠듬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 

 

 

분명 여섯시에 회사에서 나왔는데 깨니까 열시더라..! 무슨 공원 주차장같은 데 였는데 옆에보니까 팀장님도 곤히 자고있엌ㅋㅋㅋㅋㅋㅋㄱ 

 

 

그래. 이 사람도 고생했겠다 싶고 내가 계속 팀장실에 붙어있으니까 대충은 일 돌아가는 꼬라지가 보이잖아. 팀원들 뺀질뺀질거리고 잘 모르면서 일 벌여놓고 위에선 쪼고 솔직히 혼내고 화내고 남한테 싫은 소리하는 것도 좋은 사람이 어딨어. 솔직히 나였으면 부담감이랑 열 받아서 진작 때려쳤을것 같음. 

 

 

그래서 그냥 안 깨우고 쳐다봤어. 아 근데 다 큰 남자가 뭐 이렇게 뽀얗냐. 숨쉴때 가슴이랑 목젖있는데가 쌔근쌔근 들썩들썩하는데 뭔가 자꾸 눈을 못 떼겠는거야. 그러고 보니까 꽉 조인 넥타이가 엄청 불편해 보이기도 하고 그래서 좀 느슨하게 해줘야지 하고 손을 데고 살짝 힘을 줬는데 갑자니 내 손을 턱 잡는 거야. 

 

 

무슨 도둑질하다 걸린 애마냥 심장이 쿵하고 주저앉았어.너무 놀라서. 내 손 잡은 손에 힘 꼭 주면서 눈도 안 뜬 상태로 '이 여자. 큰 일 날 사람이네. 남자 넥타이 함부로 끄르는거 아닙니다.' 이러고 천천히 눈뜨면서 이걸로 무슨 짓을 할 수 있는지 알아요? 하는데 윽. 심쿵. 음란마귀 가만히 좀 있어. 그리고 파이널 어택으로 장난스럽게 웃는데. 아. 난 몰라. 그날 넘어갔다. 하핳 

 

 

내가 벙쪄있으니까 막 웃으면서 "언제 깼어요? 나 깨우지 왜 안깨웠어요. 배 안고파요? 난 고픈데" 이러면서 막 말을 하는 거야. 평소에 말 별로 많지도 않은 사람이. 나는 뭐라고 대답했는지도 기억안난닼ㅋㅋㅋㅋㅋㄱ 

 

 

내가 너무 곤히 자는데 집도 모르겠고 깨워도 안 일어나고 그래서 그냥 차 세워 놓을데 찾아서 들어온거였다고 역시 우리한텐 밥보다 잠이 더 필요했다고 그러는데 내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더라. 하핳 민망하게. 그래서 우리 둘 다 웃다가 늦어서 더 좋은데 가려고했는데 아쉬워하면서 우동 먹으러 감! 

 

 

나 년 또 신나가지고 오늘 같은 날 알콜이 없으면 서운하다고 알콜트래쉬주제에 딱 일병만 하자고 나대다가 눈을 떠보니 어 우리집에 언제 왔지? 차라리 내가 필름이 끊기는 편이면 괜찮은데 기억이 생생하게 다 나네? 너 팀장님!!내가 얼마나 황당했는지 알아아??부터 시작해서 우리 칭구해여. 칭구. 팅잠님도 왕따. 나도오 왕따 그롸니까 우리 칭구하면 되겠다!! 하면서 길거리를 뛰어다닌거랑 우리집까지 팀장님이 업어준 것까지 생각나서 진짜 미치겠는거야. 

 

 

나 막 업혀서 우와아아 팀장님 짱좋다아아!!!남자다!!!최고다!!! 이러고 팀장님은 미치겠네. ㅇㅇ씨 지금 밥 많이 먹어서 무겁거든요. 좀 가만히좀 있어봐요. 이랬던 것도. 아 진짜 돌았나봐. 

 

 

그리고 폰 확인하니까 문자 와있더라고 이기지도 못하는 술 어디가서 마시지 맙시다. 왕따끼리 해장이나 하고싶지만 저는 월급의 노예라 출근은 해야해서. 다행히 반응 괜찮아요. 조금만 수정해서 이제 계속 진행하면 될 것같아요. ㅇㅇ씨 수고했어요. 

 

 

 

그 문자가 왔다갔다 하면서 두개가 되고 세개가 되고 사실 바쁜 사람이라 텀이 좀 길긴한데 항상 씹히진 않더라고. 그 후로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일주일에 한두번은 출근하기로 했어. 사실은 사심이 없었다고 하면 좀 거짓말이다.ㅋㅋㅋㄱ 얼굴 도장도 찍고 팀 사람들이랑도 좀 친해지고  

 

 

그 중에 박대리라고 있는데 전에도 그렇고 나 되게 많이 도와줬거든 원래 자기도 프리로 일하고 싶었는데 취직한거라 그런지 관심도 많고 동갑에다 취향도 나랑 되게 비슷하고  

 

 

그러다 박대리님이 되게 팬인 작가님이 전에 나랑 작업한 적이 있어서 친분이 좀 있거든 근데 이번 전시회 티켓이 생겨서 엄청 좋아하겠다 하고 출근하자마자 내가 불렀어.예상했던 것처럼 엄청 좋아하더라. 휴게실에서 나 껴안고 방방 뛰면서 "아 역시 ㅇㅇ씨!!좋은 사람이야! 아, 진짜 사랑해요!" 막 이러는데 커피마시러 들어오던 팀장님이랑 눈 마주침. 윽. 그건 예상 못했지. 하하하.....엉엉 

 

 

근데 쓱 보고 나가는데 거기에 대고 내가 뭐라 변명하는 것도 웃기고 가만히 있는 것도 좀 찝찝한거야. 그래서 하루종일 신경쓰였다. 회의할 때도 내 쪽은 잘 쳐다보지도 않고 그렇다고 또 말 걸어서 얘기할 때는 아무렇지 않게 대답하고 그렇게 퇴근시간이 거의 다 되가는데 문자가 띵동오더라고 그 때 못 먹은 비싼 저녁 오늘 먹는 걸로 하죠. 내가 뭐라 했겠어 당근 오케이지. 

 

 

입에 살살 녹는 초밥으로 천사들의 노랫소리를 듣고 있는데. 갑자기 '박대리랑은 언제부터 열렬한 사랑고백을 받는 사이가 된거죠' 하고 바로 돌직구를 날리는 민팀장 덕분에 나는 사레 걸렸잖아. 내가 계속 기침하니까 물따라서 건네주면서 "왜요. 뭐 찔려요?" 하는데 진짜 이 남자를 그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좀 진정되고 나서 내가 막 열심히 설명하니까 미간 찌푸리면서 듣다가 막 웃더라ㅋㅋㅋㅋ왜 웃는 지도 모르고 그냥 웃으니까 같이 웃었어. 그리고 나서 ㅇㅇ씨 나도 전시회 좋아해요. 이러는데 뭐야 이 남자 지금 나한테 끼부리는 거지? 싶은게 윽. 뭐 물 만난거지...! 

 

 

난 사실 썸의 그 간질간질한 맛도 되게 좋아해서 별로 급하진 않았는데 민윤기씨는 뭐가 그렇게 급한지 밀당이고 뭐고 할 시간을 주지 않더랔ㅋㅋㅋㅋㄱㄱ 

 

 

난 또 재능은 개뿔도 없으면서 의욕은 충만한 알콜트래쉬답게 여기왔으면 사케죠! 사케! 이러는데 

 

 

"ㅇㅇ씨, 시켜줄테니까 이제 술이랑 사랑고백은 나랑 있을때만 합시다." 

 

 

하면서 눈 똑마로 마주치는거야. 마치 포식자의 눈빛같았달까. 이걸 거절할수있는 여자는 아마 인간계에 존재하지 않을꺼야. 윽. 또 생각해도 심쿵이다. 엉엉. 그렇게 우리 연애는 시작됨. 

 

 

나랑 연애하는 민팀장님은 막 말이 많고 애정표현잘하고 달달하고 살갑고 그렇지는 않은데 21세기에 이메일로 띵동하면 보낼 자료를 굳이 우리집앞까지 와서 전해준다던가 일 많은 날은 꼭 오늘은 이래서 늦게 끝날 것 같다고 문자를 보내준다던지. 가끔 뜬금없이 전화해서 목소리가 듣고 싶었다고해서 나를 설레게 했어. 

 

 

회사에선 어차피 계약 끝날 때까지 한달 정도밖에 안 남았으니까 말 나오는 것도 싫고 아닌척 하고 있었는데 내가 박대리랑 있는게 좀 거슬리기는 하는지 둘이 붙어있으면 괜히 디자인 트집잡아내 불러서 내가 팀장실 들어가서 "이렇게 권력남용해도 돼요?" 이러면서 놀렸어. 그럼 괜히 쓸데없는 소리하다가 내가 계속 놀리니까 "아, 나는 마음대로 얘기도 잘 못하는데 좀 남용해야겠어요. 그럴려고 죽어라 승진한 거 아니겠어요?" 이러는데 가만보면 좀 능구렁이 같닼ㅋㅋㅋㅋㅋㅋㅋㄱ 

 

 

그렇게 일 잘마무리하고 공장에 넘기고 나서 나 계약도 끝나고 프로젝트 끝난 겸 나 송별회 겸사겸사로 다같이 회식했는데 맨날 건배사하고 원샷 후 바로 카드 주고 일번으로 집에가는 민윤기 팀장님이 그 날 처음으로 끝까지 남았다고 사람들이 다 신기해했다!ㅋㅋㅋㅋㅋㄱ물론 나때문이었지. 하핳! 

난 뭔가 처음 이런 단체생활 소속감도 들고 몇몇 정든 사람들도 있고 일도 끝나니까 시원섭섭해서 그래 마셔요!!이렇게 돼가지고 주는 술 거절 안하고 마셨거든. 막판에 계속 이랬다 저랫다해서 우리 엿먹인 클라이언트 거하게 까면서, 다같이 삼차로 노래방가서 방방뛰고 박대리랑 듀엣부르고 커플댄스추고 그러다 사람들이랑 헤어지기 싫다고 징징거리고 우리 또 보자고 질척거리고ㅋㅋㅋㅋㅋㅋㅋㄱㅋ윽. 진상이야 진상. 

 

 

정신차려보니 팀장님차 뒷자리에 내가 무릎베개하고 누워있는 거얔ㅋㅋㅋㅋㄱ누워서 보는데도 잘생겼어. 이 남자는.내가 콩깍지가 씌인건지. 근데 또 알콜이 들어가서 말이 필터링이 안되고 다 입밖으로 나오는 거야. 

 

 

그래서 막 "팀장님. 왜케 잘생겼어여. 내가 밑에서 보는데에 아 나 보지마여. 이거 지금 미용실 머리감을때 각돈데. 나 짱 못생겨 보이겠다." 이러면서 벌떡 일어나 앉고 또 팀장님이 막 한숨쉬고 웃으니까 "어. 왜 한숨쉬어요? 웃지마여 설레니까.아 팀장님 짱 좋아" 이러면서 두 팔 벌려서 앵기니까 고개 절래절래 흔들면서도 또 받아준다.막 웃으면서 "아 진짜 내가 어쩌면 좋지. ㅇㅇ씨 어떻게 하려고 그래?" 이러는데 그냥 기분좋아서 가만히 있었어 목에 얼굴 파묻으면서 좋아여어 이러고 또 잠듬. 

 

 

 

그리고 다음날 눈을 떴는데 막 내가 뭘 꽉 붙잡고 있는거야 깨보니까 내 방, 내 침댄데 팀장님 팔을 무슨 동앗줄마냥 꽉 껴안고 있는 거 있지. 깜짝 놀라서 떨어지니까 잠겨서 바닥긁는 목소리로 "깼어요?황금같은 주말이니까 우리 좀 만 더 자요.일어나면 혼날 생각하고있어요." 이러고 손목 잡아당겨서 품에 가두는데 이게 꿈이야 생시야 하면서도 숙취와 또 마감까지 잠 제대로 못자서 그런가 뜨끈뜨끈한 품에 안기니까 또 잠이 오더라. 내가 포켓몬이였으면 빼박 잠만보였다. 

 

 

쨋든 그렇게 해가 중천에 뜨고나서야 깼는데 팀장님이 나 쳐다보고 있는 거야. 그래서 

 

 

"잘 잤어여? 팀장님. 왜 그렇게 쳐다봐요." 

 

"당신을 어떻게 해야 되나 고민중이었어요. 그리고 왜 팀장님이야. 우리 이제 같이 일하는 사이도 아닌데. 계속 그렇게 팀장님이라고 할거야?" 

 

"음. 왜요. 팀장맞으면서." 

 

"지금 내 말 잘 듣는게 좋을텐데요. 어제 무슨 짓 했는지 생각하면." 

 

"아...음...그럼 뭐라고 불러요. 윤기씨?" 

 

"아니. 그건 너무 딱딱하잖아요. 내가 나이도 많은데." 

 

"윤기 오빠?" 

 

 

 

아. 나 지금 실시간으로 민윤기오빠님 입꼬리 올라가는 거 목격했어. 귀엽게 또 표정관리한닼ㅋㅋㅋㅋㄱ 

 

 

 

"오빠는 흔하고. 음. 자기야아. 우리 자기이. 이런거??" 

 

 

아. 이 남자 놀리는 재미가 있네 

 

 

"달링. 이런 낯간지러운 거 좋아요? 우리 허니. 이런 취향이었구나아. 아이쿠. 내가 그걸 몰랐네." 

 

 

내가 자꾸 깐족거리니까 가슴팍에 확 껴안아 버리면서 재밌어요? 아 내가 진짜 뭔 말을 못하겠다. 그래도 팀장님보다는 낫네. 이래서 그냥 막 웃었어. 

 

 

그리고 나서 나 떼어놓고 양손 꼭 잡은 채로 어제 기억나요? 이러는데 눈 슬슬피하니까 나네. 나. 이러면서 한숨을 푹 쉬는 거야. 

 

 

"분명히 나랑 있을때만 술 마시기로 했죠." 

 

"어제 같이 있었잖아요. 그래서 마신건데?" 

 

"말은 또 잘해요. 그래서 잘했어요? ㅇㅇ씨 누구꺼예요?" 

 

"내꺼" 

 

 

쓰읍하고 혀차는 소리와 함께 미간을 찌푸린다.뭐야 ㅇㅇㅇ 2n살 먹고 교육받는 거야? 근데 왜 입꼬리가 내려가질않지? 누구꺼냐니 이 남자. 어른인 척은 혼자 다 하고 다니더니 이렇게 유치하게 굴면 나 진짜 안되는데 여기서 더 푹 빠지면. 

 

 

"다시, ㅇㅇ가 누구꺼야." 

 

"민윤기꺼" 

 

"근데 그렇게 다른 사람한테 눈웃음치면서 스킨쉽하면 돼요, 안돼요?" 

 

"안돼요." 

 

"내가 이렇게 두 눈 시퍼렇게 뜨고있는데 다른 남자랑 누가 사랑고백하래요." 

 

"아니, 그건 그냥 노래가사ㅈ..." 

 

"그래서 그렇게 막 부비부비하고 아주 신났던데. 참 자알한다. 우리 자기. 하고 내가 박수쳐줘야돼?" 

 

 

그래요.내가 아주 죽을 죄를 지었네요. 소녀 감히 무슨 짓을.. 부디 눈에 힘 좀 풀어줘여. 녹아 버릴 것 같으니까. 

 

 

"아니요오." 

 

"난 내 여자 그러는 거 싫어요. 못봐요. 반대로. 생각해봐요. 잘못했죠?" 

 

 

윽. 다른 여자랑 그런다고 생각하니까 진짜 싫다. 그러길래 왜 그렇게 마셨니. ㅇㅇ야. 고개를 격하게 끄덕이자. 그제서야 꼭 잡았던 손을 놓아줬어. 

 

 

그리고 다시 보니까 이 남자 옷도 못 갈아입고 불편한 정장입고 있더라 안 봐도 아마 내가 안떨어지겠다고 징징거렸겠지. 어제 나 때문에 진짜 고생했겠다 싶기도 하고 그리고 뭔가 막 그냥 이렇게 말하는 것까지 사랑스럽고 막 내가 사랑받고 있구나 싶기도 하고 미안하고 또 행복해서  

 

 

돌격! 하고 윤기오빠 목에 팔걸고 매달려서 볼에 뽀뽀를 퍼부었어. 핳 그랬더니 아 못당하겠다. ㅇㅇ씨 가만보면 여우야. 이러면서 그제서야 표정풀고 다시 웃었어. 그러다 고개 돌려서 입술을 들이대는 거야. 그래서 볼 꼭 잡고 쪽쪽쪽하고 나서 눈맞추니까 인상찌푸리더니 어?갑자기 천장이 눈앞에 있네? 음? 남자 입술이 왜 이렇게 말랑말랑해? 어휴. 나 씹어먹겠다. 숨막히니까 천천히 좀 하라고 어깨 두드려도 미동도 없고.윽. 

 

 

 

"가만히 좀 있어요. 나 어제 진짜 얼마나 힘들었는지 모르죠?" 

 

 

 

아...나 이거 그만써야겠다.... 어머 팀장님..아니 윤기오빠... 

 

 

 

 

 

 

 

 

 

 

 

 

 

 

 

 

 

 

 

 

 

 

 

 

 

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으...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어머ㅋㅋㅋㅋㄱ안녕하세여.무밉니닼ㅋㅋㅋㅋㅋㅋㅋ엔딩이 너무하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음.네 그렇습니다.저는 인스티즈글잡 수위를 준수하도록 노력했습니다.하핳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윽 처음에 구상할 때 불마크가 사라졌다는 걸 깜빡해서 하핳.내용과 설정이 초반에서 많이 바뀌었는데 마음에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핳! 민윤기 팀장님 그냥 듣기만해도 발리는 두 명사아닙니까!!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 

 

이번에 텀이 좀 길었죠.원래는 호석이 글을 쓰려고 했는데 그건 좀 분위기가 어두워서 ,문체라고 하긴 그런 글이지만, 어쨋든 이런 했어음슴체로 쓰기엔 좀 그렇기도 하고 좀 공들여 풀어내고 싶어서 쓰다보니까 너무 기존 시리즈랑 동떨어진 느낌인거예요.이해를 위해 앞부분 조금만 옮겨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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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밑빠진 독이었다.정치인과 무명여배우의 불륜스캔들의 결과물인 나는 어려서부터 어디서든 부정되었다.내 엄마라는 작자에게 본인의 유일한 무기였던 젊음과 아름다움을 앗아간 나는 항상 원망의 대상이자 견딜수 없는 추악함의 증거였지만 내가 유일한 돈줄이었으므로 나를 놓아주지도 않았고 가끔은 내가 떠나갈까 사랑을 연기했다.그런 내가 사랑이라는 것을 믿을 수 있을리가 없다. 

 

 

 

 

 

어린 나는 언제나 목이 말랐다.쥐톨만한 애정에도 목매어 했다.학교에서는 선생님의 말이라면 뭐든 지키는 모범생이었으며 친절한 웃음을 위해 내가 가진 무얼이라도 내놓는 것을 주저하지 않았다.핏줄이 맞긴 맞는 것인지 해를 거듭할수록 나는 미인이었던 엄마의 모습을 빼 닮아갔고 그 탓에 내게 호감을 느껴 다가오는 사람이 많았다. 

 

 

 

어느새 내 곁엔 사람으로 둘러 쌓여있었지만 모두들 내게 무언가를 원하는 사람이었다.그런 애정은 소금물 같아서 마시면 마실 수록 나를 목마르게 했다.분명 내 배는 꽉 차서 생목이 오르는데 나는 목이 타들어가는 고통에 발버둥쳤다.시간이 지날수록 그 사실은 더 선명해졌고 나는 그렇게 스스로 찌르도록 놔둔 바늘에 뒤덮여 어느새 날선 고슴도치가 되어 있었다. 

 

 

 

머리가 큰 나는 내 부모의 삶이 얼마나 추악한 것이었는가도 잘 알게되었다.그 무렵 고등학생인 나는 높은 곳에 올라가 매달리는 것을 좋아하기 시작했다.조금이라도 발을 잘못 디디면, 중심을 잃으면 가차 없이 떨어지고 말 그런 곳에서 바람을 느끼며 손끝까지 저릿하게 하는 쾌감에 중독되었다.내게 내 삶은 딱 그 정도의 값어치였다.그 찰나의 스릴과 견줄 수 있는. 

 

 

 

 

 

 

 

정호석을 처음 만난 건 방과후 옥상에서였다.보통 옥상은 잠겨져있지만 나에게는 학기초 임시 반장신분으로 심부름을 받았을때 잃어버린 척 한 열쇠가 있었다.나는 평소처럼 장애물 하나 없는 옥상지붕으로 기어내려가서 끄트머리에 걸터 앉아있었다.양팔에 내 체중을 모두 의지한채 흔들리는 교복치마 밑으로 뻗은 허연 다리와 빨간 운동화를 달랑거리며 콧노래를 흥얼거리고 있을 때였다.갑자기 강한 힘이 내 가방을 잡아채 나는 옥상바닥으로 내동댕이쳐졌지만 내 밑에 깔린 뜨근뜨근한 무언가에 의해 많이 아프지는 않았다. 

 

 

 

기분을 확 잡친 나는 인상을 쓰며 뭐하는 짓인지 따지려고 했다.그치만 정호석이 한발 빨랐다.내게 절박한 얼굴을 하고 소리치던 모습을 나는 절대 잊을 수 없을것 같다. 

 

 

 

 

 

 

 

이제 왠지 아시겠죠.그리고 제 깃털같이 가벼운 필력이 더 적나라하게 나부끼는 것 같기도하고 하핳.이러다가 통일성도 없고 기존 취지에서도 벗어나는 것 같고 해서 그만뒀어여.너 누구꺼야 시리즈 다끝나고 나서 중단편으로 풀어낼수 있다면 좋겠다는 바램입니다.근데 가능...하..할까?ㅋㅋㅋㅋㅋㅋㅋ무미가 능력도 없으면서 지르는게 취밉니다.ㅎ핳.어쨋든 그렇게 방향틀어서 윤기로 바꾸고 나서 설정도 이것저것 바뀌느라 평소보다 조금 더 오래 걸려서 돌아왔어요.저 기...기다리...린건 아니죠?하핳 (기다렸다고 해라는 눈빛을 보낸다) 

 

어쨋든 오늘도 이렇게 또 만나서 반가워요!우리의 팍팍한 일상에 몇분동안은 기분좋게하는 글이었으면 좋겠어요!항상.귀여운 댓글 격한 댓글 응원해 주시는 댓글 다 너무 감사히 읽고있어요.거기 중독되서 제가 이렇게 몇시간씩 자판을 붙잡고 있답니다..!ㅆ....ㅅㄹㅎㅇ하핳 

 

 

고마운 이름들 

 

썰썰,두둠칫,봉봉,문취,황새,분망,@침침@,망개찜,숭아복,모찌,오빠미낭낭,꾸기,삐삐걸즈,몬생긴늉이,파란,윤기자몽,김석진,정꾹꾹이,낙엽,빅닉태,짱좋음,감귤리,라일락,서영,죄를 사해줘,너만볼래♡,방소,0428,玧其,또비또비,자몽해,내마음의전정쿠키 

 

기분좋게 오래 봅시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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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모찌에요!아 민팀장님 넘나 설레는것ㅜㅜ잘보고갑니다!
7년 전
무미
모찌님!!!!힣ㅋㅋㅋㅋㅋㅋㄱ다행이예여!좀 걱정했는데 하핳
7년 전
독자2
윤기자몽이에요ㅠㅠㅠㅜ아 진짜 윤기야ㅠㅠㅠ심장 멎는줄 알았어요ㅠㅠㅠㅠ진짜 너무 재미있쟈나요ㅠㅠㅜㅠ윤기랑 결혼해야겠어요ㅠㅠ
7년 전
무미
윤기자몽님이다아!!ㅋㅋㅋㅋㅋㄱㅋ결혼해야겠다는 말이 왜이렇게 귀엽나욬ㅋㅋㅋㅋㅋㅋㄱㄱㄱㅋㅋ다행이예요!!!윽 수위조절넘나 힘들었어여
7년 전
독자3
ㅡㅇ아으아으아응아애개설렡으으으으느ㅏㅇㅇ
7년 전
무미
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육성으로 빵터졌어여 감사해여
7년 전
독자4
@침침@

하..진쯔아 콧구멍이 가만히있지를 않는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왜이렇게 좋지..ㅎㅎㅎㅎ하늘 날라댕길거같아요... 일단 ㅠㅠㅠㅠ민윤기팀장님 부터 완전 그냥 제 무릎 박살난거같구요.. 질투와 고나리질하는 모습에 정신줄을 놓은.. 허허 .. 저를 책임지세요 작가님 ㅠㅠㅠㅠ(오열) 더 읽고 자야겠어요 증말..ㅠㅠㅠㅠㅠ 넘나 달다구리한게 참 조아여 ㅠㅠㅠㅠㅠ♡♡

7년 전
무미
침침님...!!!ㅋㅋㅋㅋㅋㅋㄱㅋㅋ어떻게 책임지면 되나요..!!!다행이다아아아앙 나 오늘 초큼 무리수인가 했는데 엉엉
민윤기 팀장님 너무 좋아여 핳 전 침침님 댓글에 광대가 가만있지않네여 핳핳
열심히 자판뚜댕긴보람이3.!제가 참 좋아합니다아앙♡♡♡

7년 전
독자5
꾸기에요 작가님! 워후 작가님 글 되게 많이기다렸는데 이 황금같은 금요일 저녁에 올라와서 너무기뻐여 우리 윤기가 나와서 더 두근두근하면서 본거같아요 으으 윤기팀장이라니.. 설렘사로 막 와 진짜 심장이 막 ..덕분에 대리설렘 느끼고 행복해졌습니다 작가님 오늘도 사랑하고 감사합니당ㅎㅎ!
7년 전
무미
꾸기님!워후 해달라고 해주는 역시 유아엔젤♡ㅋㅋㅋㅋㅋ흐아 별거 아닌 ㄱㅇㄹ에 이렇게 좋아해주시니까 제가 너무 햏벅합니다 (오열) 저두...사..사랑합니다하
좋은 밤보내세여 흐아 덕분에 창작욕이 샘솟아서 오늘도 밤새면어쩌죠 하핳ㅋㅋㅋㅋ♡♡♡

7년 전
독자6
문취에요!! 민팀장님 넘나 설레는것...늉기ㅠㅠ 아근데 몽가 호도기 글 기대되요...뭔가 묘해요..ㅋㅋㅋㅋ 아 밤에 이런 좋은 글 읽게 되서 기분좋게 잠들 수 있을 것만 같아요!!ㅎㅎ설레는 마음을 안고!! 좋은 글 잘 읽고갑니다! 몇분 남지 않은 오늘 무사히 넘김에 다행으로 곧 다가올 내일 좋은 하루되세요~~
7년 전
무미
문취님♡♡마지막 말 너무 예뻐요ㅠ 흐엉 감동적이야.진짜 제가 애정하는거 아시죠?? 기분좋은 꿈꾸세요!아 행복한 밤이네요!공기의 흐름이 슈가슈가슈가슈가
흐앙 호석이 글은 모르겠어여.핳 많이 고치고고치고 고쳐서 가지고 와야할것 같네요 핳!그래도 기대해주셔서 감자해요!항상 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진짜 젤 큰힘이 됩니다♡행복한 주말보내세요

7년 전
독자7
[찌니]입니다!! 독자님 신알 뜨자마자 달려온건데 오늘도 설래고갑니다..하앙 글소재가 너무 취향저격이에요ㅠㅠㅠㅠㅠㅠ 오늘도 남준이부터 정주행해야겟어요ㅠㅠㅠ
7년 전
무미
우와!찌니님 반가워요!핳
취향저격이라니 거참 바람직하군요!ㅋㅋㅋㅋㅋㅋㅋ♡설래서 다행입니다!윽 정주행도 감사해요 흐흐.

7년 전
독자8
윤기 넘 기여워여ㅜㅜㅜ
둘이 너무 잘어울리고ㅜㅜ
오늘도 잘 보고가용 ❤

7년 전
무미
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의 윤기는 안귀여운데 귀엽습니다하 핳♡♡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7년 전
독자9
봉봉이에요!!!꺄아아아 오늘도 두근두근!!!윤기는 뭔가 좋아하는 사람 생기면 한없이 다정해질꺼같아요!!오늘도 대리설램 느끼고가네욬ㅋㅋㅋㅋ이야아아아!!!!심쿵해쪄여ㅠㅠㅠㅠㅠ오늘 밤에 두근거려가지고...잘수있겠져? 제 심장을 이리 만들었으니 책임지세요!!ㅋㅋㅋㅋㅋ오늘도 애정합니다 작가님❤️
7년 전
무미
우아아아 봉봉님이다하아아!!!가사만 봐도 그럴 것같아요.발리는 가사가 너무 많습니다.그래서 더 상상이 아휴.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책..책임 어떻게 지면 되나여???ㅋㅋㅋㅋㅋㅋ힣힣 종아여
애정 받고 따블로 걸께여♡♡♡좋은꿈꾸세여!!!!해피주말봉봉님♡

7년 전
독자10
어ㅏ 작가님 너무 재미있어요 매번 저의 취향을 저격해주시네요❤️ 저도 암호닉[우린]으로 신청합니다!
7년 전
무미
안녕하세오!우린님!반가워요호!ㅋㅋㅋㅋㅋㅋㅋ취향저격이라니 너무 좋다 행벅하다아아!자주봅시당♡
7년 전
독자11
몬생긴늉이에요 팀장님 아니 윤기오빠 사랑합니다ㅎㅎㅎㅎㅎㅎ 진짜 설레서 심쿵사....ㅎ
호석이 편도 기대되요 희망희망한 호비니까 여주에게 희망을 주겠죠?

7년 전
무미
몬!생긴늉이님 하핳♡♡♡
그렇습니다!사랑해야져 암요 핳핳
융기는 그냥 존재가 심쿵이야 아아엉
기대해주시니 다행이네요!윽 그럼 좋겠어여!!희망희망이 닿았으면 여주가 너무 어둠의 자식이라서 하핳
다음편도 또 낭낭하게 들고 올께여!!좋은주말보내셰여♡♡♡

7년 전
독자12
허.... 자런 팀장님 제 옆으로 한 명만 보내주세요... 거지여도 좋아오... 나쯘 남자어도 좋아오ㅜㅜㅜ 제발 보내주세여ㅜㅜㅜ
7년 전
무미
ㅋㅋㅋㅋㅋ그럴 능력이 있으면 좋겠어여 엉엉 일단 저부터,,,,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엉엉
7년 전
비회원72.162
정꾹꾹이에요!
윤기 팀장님ㅠㅠㅠㅠㅠ 상상만해도 좋네요..❤
호석이 글도 기대되요!!!

7년 전
무미
우왕 정꾹꾹이님!좋아해주셔서 다행이예요!♡ 호석이글은,,핳 언젠간 가져오지않ㅇㅇㄹ까여핳핳 좋은주말되세여♡
7년 전
독자13
내마음의전정쿠키입니다!!!! 작가님 ㅠㅠㅠㅠㅠ 암호닉 목록에 제가 없네여ㅜㅜㅜㅜㅜ 확인 부탁드립니다!!!!
7년 전
무미
헐 그럴리가 하고 봤는데 진짜네요 ㅠ ㅠ제가 손으로 타자쳐서 메모장에 옮겨쓰는데 저장을 이상하게 했나봐요 ㅠ ㅠ엉엉 뭔가 이상하다했어 조만간 컴을고쳐서 확인작업을 해야겠어요,윽 미안해여 ㅠ ㅠ♡♡♡♡
7년 전
독자16
아닙니당ㅎㅎㅎㅎ 확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무미
아니예여!!핳 왜 실수했지 엉엉 아날로그여자라 차라리 그냥 어디에 적어버릴까 고민이됩니다 하핳
7년 전
독자14
분망입니다ㅠㅠ 자까님 사랑해여.. 팀장 윤기라니.. 설렘사로 죽을 뻔 했어요!!!! 대박ㅠㅠ 불맠이 없어진게 이렇게 절 힘들게 할 줄 몰랐네요 ㅋㅋㅋ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하구 다음편 기다리고 있겠습니당!!! 마지막으로 제 사랑을 드리고 갑니다❤❤❤
7년 전
무미
분망님!언제나 감사해여♡♡
팀장윤기는 넘나 옳은것,,,핳 저도 제가 이렇게 불맠이 아쉬울줄 몰랐어여 이걸 어떻게 풀어야하나 어디까지 풀어야하나 윽ㅋㅋㅋㅋㅋㅋ해피주말보내시고오!!!제사랑도 챙겨가세여♡♡♡♡

7년 전
독자15
암호닉 받으시면 [파란]으로 신청할께요!!불맠 진짜ㅠㅠㅠ 왜 없어져서ㅠㅠㅠ
7년 전
무미
우와 감사해요..!근데 파란님이 이미 있으신데...!!!다른 걸로 신청부탁드러요오!핳핳 하지만 우린 상상할수 있잖아여?ㅋㅋㅋㅋㅋ힣불밬
7년 전
독자17
그럼 초록으로 할께요!!
7년 전
독자18
두둠칫 두둠칫 짱좋네요 샤라랼랄라 ㅎㅎㅎㅎㅎㅎ
7년 전
무미
감사해요!힣힣
7년 전
독자19
암호닉 몽구스 신청할게요!
7년 전
무미
넵!반가워요 몽구스님
7년 전
독자20
작가님 잘보고 가요ㅠㅜㄴㅡㅠㅠㅠ으헝ㅠㅠㅠ 좋은글 감사합니다!!!!
7년 전
무미
힣 예쁜 댓글감사해여!
7년 전
독자21
[다송] 신청합니더!!
7년 전
무미
다송님 반가워요호
7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7년 전
무미
달달한가여???다행이다아아 흫
7년 전
비회원124.98
윤기 팀장님ㅠㅠㅠㅠㅠㅠ역시 윤기 팀장님ㅠㅠㅠㅠ 그나저나 호석이 글도 봤어요! 이 시리즈 끝나고 연재 가능하게 해주시면 안되요?ㅎㅎㅎㅎㅎ벌써부터 재밌어요
혹시 지금도 암호닉 신청된다면 [슈퍼침침]으로 신청할께요!ㅎㅎ

7년 전
무미
슈퍼침침님 반가워효!!되는데까지 함해보겠습니다하 근데 이거 끝내고 외전쓰는것도 오래걸릴듯ㅋㅋㅋㅋㅋㄱ힝
7년 전
독자23
감굴리에여! 작까님 윤기팀장이라뇨ㅠㅠㅠㅠㅠㅠ 진짜ㅠㅠㅠ 흰와이셔츠 입은 윤기..넘나 완벽한 것 ㅠㅠㅠㅠ
7년 전
무미
감귤리님 맞죠??ㅋㅋㅋㅋㅋㅋㄱ그렇습니다 와이셔츠 윤기는 옳습니다 엉엉
7년 전
독자55
앜ㅋㅋㅋ 감격스러운 마음에 굴리가 되어버렸네여..ㅎ 남사시라워라 ㅋㅋㅋㅋ
7년 전
독자24
방소에요!!!! 아악!!!!!! 진짜 민윤기를 고소합니다 영상이 떠오르네요 하 너무 설렜어요 ㅠㅠㅠ내 심장.........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무미
방소님!!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ㄱㅋ격한 반응 저 너무행복해서 심쿵 윽 주말 끝까지 행복하게 즐깁시다핳
7년 전
독자25
민팀장님 설레요.. 윤기야ㅠㅠ 왜 내 맘을 흔드는 건데ㅠㅠ
7년 전
무미
그냥 민윤기씨가 다했습니다 존재자체로 다함 엉엉
7년 전
독자26
빅닉태 입니다! 세상에 민팀장님 너무 설레시는거 아입니까!! 역시 새벽에 보니까 감성이 아주더 충만해져서 좋군요
7년 전
무미
빅닉태님!!!새벽감성 역시 뭘좀아는 분!민팀장님 너무조아여 엉엉 와이셔츠 윽
7년 전
독자27
모찌한찌민 으로 암호닉신청할게요! ! ㅠㅠㅠㅠㅠ민윤기 ㅠㅠㅠㅠㅠ역시 민윤기야 ㅠㅠㅠ항앙 노무 발린다 ㅠㅠㅠㅠㅠ여기요 관 짜주세요!! 설렘사로 사망할거같아요 ㅠㅠㅠ
7년 전
무미
모찌한찌민님 안녕하세요!윽
그렇습니다.무미는 한게없어여 이번화도 윤기가 그냥 다했어요 엉엉!!!!!!!

7년 전
비회원135.135
응꺄ㅑ숭아복입니다 존댓말이라니ㅜㅜㅜㅜㅜㅜㅜ존댓ㅜㅜㅜㅜㅜㅜ말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늉기팀장님ㅜㅜㅜㅜㅜ절가지세요 엉엉엉 아그리고 호비편도완전기대되요ㅠㅠㅠㅜㅜㅜ아 이기분을글로표현못하는 나레기를탓해요...ㅜㅜㅜㅜㅜㅜㅜ잘읽고가요♥!
7년 전
무미
숭아복님이닿!!!!존댓말 좋으십니까하?뭔가 융기가 와이셔츠입고 존댓말하면 발릴것같아여 윽 호비편 너무 나부끼는 가벼운필력다 뽀롱나서 착한독자님들이 그냥 썰이나 써여 이렇게까진 말안하시겠지만 무리수아닌가 했는데 기대해주시니 감사해여 핳 들고오면 잘 고쳐서 들고오겠씁돵
7년 전
독자28
[우왕굿]으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민팀장이라니 너무 설레는거 아닌가여ㅠㅠㅠㅠ 돌직구 윤기라니 너무 대박인것같아요 작가니뮤ㅠㅠㅠㅠ
7년 전
무미
우왕굿님 반가워여!!!돌직구좋아해주시니 다행입니다핳...! 공상과학소설을 쓰려니 힘들지만 방타니즈의 존재감이 다해결해주네여 엉엉
7년 전
독자29
조으네요 민팀자유ㅠㅠㅠㅠ 말하는고 너무나 설레네요ㅠㅠㅠㅠㅠ 플젝에서 일이 안터졌으면 민팀장이랑 이런 꽁냥 못했겠네요 ㅋㅋㅋㅋ 그사람 칭찬해줘야겟네여 ㅋㅋㅋㅋ
7년 전
무미
ㅋㅋㅋㅋ그렇죠!알고보면 사랑의 오작교인것인가 하핳.될사람들은 되더라구여.아 갑자기 슬프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괜찮아여 우리에겐 민팀장...아니 민윤기오빠가있으니깡핳
7년 전
비회원 댓글
[에디] 로 신청해여!!!
7년 전
독자30
세상에...수트입은 민팀장이라니요...여기서 발리고 가도 됩니까ㅠㅜ 암호닉 [듀크]로 신청하고 갈게여ㅠㅜ
7년 전
무미
듀크님 반가워여!!ㅎㅎ
수트 입은 윤기는 발립니다 엉엉
사실 뭔들이겠냐만 좋아해주시니 행벅하네여 힣♡

7년 전
독자31
꺄아아~~팀장님♡.♡
절 설레게 하시는군요...ㅋㅋㅋ

7년 전
무미
ㅋㅋㄱㅋㅋㄱ성공했군요 신나라!
7년 전
독자32
[늉기] 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아 늉기팀장님이라니 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발려요 ㅠㅠㅠㅠ 너무대박인 것 같아요!!
좋은 글 잘읽고가요❤

7년 전
무미
늉기님 반가워요!좋은글이라고 해주셔서 몸둘바를 모르겠네묘 핳!감사해요!!!♡♡♡
7년 전
독자33
ㅖ민팀장님 사랑해요ㅜㅜㅜ
7년 전
무미
워후♡♡♡
7년 전
비회원126.131
작가님 라일락이에요ㅠㅠㅠㅠ 락일락이 아니라 고쳐주세욥! 오늘 민윤기의 날씨는 맑음이네요ㅠㅠㅠ 달달미 터져
7년 전
무미
ㅋㅋㅋㅋ무미의 뚱뚬한 손가락 탓인가여 왜 락일락이라 그랬지 핳 죄송합니닿 제맘아시져???라일락님의 하루도 오늘도 내일도 맑음이셨으면 좋겠네요♡♡♡
7년 전
독자34
으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윤기야 민팀ㅁ장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발리는 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상에 너무 설레고 좋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무미
ㅋㅋㅋㅋㅋㅋ귀여웤ㅋㅋㅋㅋㅋㅋㄱ좋아하시니까 다행이네며 무미 성공했따!!
7년 전
독자35
윤기야ㅠㅠㅠㅠ윤기ㅠㅠㅠㅠㅠ워ㅠㅠㅠ민팀장님 너무 발려요ㅠㅠㅠㅠ
7년 전
무미
윤기이즈 뭔들 ㅠ ㅠ엉엉 그냥 다했어여 핳
7년 전
독자36
윤기야...너너무 설레잖아...니가 그러면 난 어떡해.....❤️
7년 전
무미
ㅋㅋㅋㅋㅋㅋㅋ귀....귀엽다
7년 전
독자37
[댄디] 암호닉ㅠㅠ 공지보고 받으시는구나해서 달려왔습니다ㅜㅜ !! 아 진짜 쏘 덴져러스한 민 팀장님 ㅠㅠㅠㅠ 그래서 어떤 애칭이 제일 맘에 드신다구요? 탄소꺼님하고 부르면 될까요 엉엉 ㅠ 진짜 저 그 차 안에서 넥타이 풀 때 장면 너무 이입도 잘되고 팀장님 표정이랑 넘 눈 앞에 보이는 것 같아서 숨도 못쉬고 봤어요.. 작가님 짱 ㅠㅠ 탄소 직업도 제가 하고싶어하는 프리랜서 디자이너라 더 몰입 잘됐어요ㅠ 끙끙,,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써주세요!
7년 전
무미
댄디님!!(격한 환영)탄소꺼라니!!!넘나 귀엽짜낰ㅋㅋㄱㅋ융기라면 귀여워 미칠듯 흑 저 그 차안 장면 쓰면서도 막 어떡하니!!!끼아아아아!!!이랬는데 아무도 언급이없길래 나만좋았나...했는데 윽!!!성공한기분입니다 너무나 행벅하네여 쎈수쟁이♡♡♡♡ㅋㅋㅋㄱㅋㅋㅋㅋ윽 멋진꿈 꼭 이루셨으면 좋겠다!!!우리에겐 힘을 내게 하느느 방탄이들이 있으니까여! 부족한 글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여♡♡애정합돠!
7년 전
독자38
으아으응 민팀장 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전 설레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잘 보고 갑니다 ㅇ엉엉엉ㅇ
7년 전
무미
설레주시니 성공이네여..3!ㅋㅋㅋㅋㅋㅋㄱ또봅시다아앙!!!♡
7년 전
독자39
너만볼래♡예요
옼ㅋㅋㅋㅋ 여기도 여주가 귀엽워 어떳하면 좋냐ㅡ. 진짜 윤기 심장 남아있지 않을꺼같아요 진짜로 너무 달달해요ㅜㅜ 진짜 좋아ㅜㅠ 민윤기ㅜㅜ 상상괴서 더 미칠 꺼같아요ㅠㅠ즈 질투하는것도 귀엽고 진짜 미치게한다ㅜㅜ

7년 전
무미
너만볼래♡님이다핳!!!ㅋㅋㅋㅋㅋㄱ닉이 항상 너무 귀여워옄ㅋㅋㅋㅋㄱㅋ윽ㅋㅋㅋㅋㅋㅋ나중에 대사로 써먹을까 하핳
격한 댓글..싸랑합니다...!!!!제 자판질의 원동력이예여!한 10프로쯤은 지분율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셔도 됩니닼ㅋㅋ핳귀엽지만 민팀장님은 발립니다 하핳♡또봐여!

7년 전
독자45
윽.. 작가님이 더 귀여운어 알아요? 댓글읽는데 심쿵사닷!!! 앞으로도 격하고 열렬하게 남겨드리죠(비장)
7년 전
독자40
작가님너무설레요...역시민팀장은갑입니다...잘보고가요!!!
7년 전
무미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여..!♡또봐여
7년 전
독자41
쉐솬훼
7년 전
무미
(어리둥절)
7년 전
독자42
넘나 설레요 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 제 주위에는 왜 때문에....?^^ 제 미모를 탓합니당...
7년 전
무미
에이~융기팀장님은...쫌 힘들지만 엉엉 그래도 좋은사람만날겁니다 우리! 왜냐면 내가 좋은 사람이니까!!!알죠!?
7년 전
독자43
작가님 읽는내내 살렘터짐이여ㅠㅠㅠㅠㅜㅜ 하아 민팀댱님은 사랑이에요ㅠㅠㅠ엉엉 작가님 잘읽고갑니당!!!
7년 전
무미
사랑스럽게 봐주셔서 그래요♡♡♡예쁜댓글 너무 감사해요!!
7년 전
독자44
으어우 세상에ㅠㅠㅠㅠㅠ민팀장님 너무 설레요 하 역시 윤기는 무슨 컨셉을 해도 척척 들어맞는거같아요ㅠㅠㅠㅠ작가님 짱짱❤️
7년 전
무미
윤기이즈 뭔들입니다 핳핳 그냥 존재자체가 깡패야 다해먹고그래여 엉엉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여!또봅시다하♡♡♡
7년 전
독자46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 혹시 암호닉 신청받으시면 [둥둥]으로 신청합니다!! 으악... 민팀장님.. 사랑햐여ㅠㅠㅠㅠㅠㅠㅠㅠ 신알신 하구가여!
7년 전
무미
둥둥님 예쁘게 봐주셔서감사해요오!
7년 전
독자47
꾸쭈뿌쭈에여작가님!!오늘작가님글처음읽었는데너무제취향이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완전설레요ㅜㅠㅠ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ㅠㅠ힘든시험기간에이글로힐링이되네요❤️
7년 전
무미
꾸쭈뿌쭈니이임!취향이라서 다행입니다 하핳아직도 시험기간이신가요?화이팅하세요오❤❤❤
7년 전
독자48
헣허허허허허 민팀장님.. 너무 설레여..
7년 전
무미
민팀장님 좋아여 엉엉민윤기가 다해먹음 감사합니다아
7년 전
독자49
하 민팀장님... (현기증
7년 전
무미
ㅋㅋㅋㅋㅋㅋㄱㄱㄱㅋㅋ(약을드린다)저는 항시 챙겨다닙니다 언제어디서 심장어택을당할지모르니까여
7년 전
독자50
[안녕엔젤]로 암호닉신청합니다❤
입틀막....일단 작가님 제 절을 받으세요..제목부터 강한 이끌림을 느껴 들어왔는데...취저..탕....탕....진짜 진짜 엄청 설레요 작가님ㅠㅠㅠㅠ이마짚..팀장이라뇨오!!!!!!!!!!!!!!(흥분)작가님 글잡에서 떠나시면 안되는 거 아시죠? 네에?!?!?!?!?!?!!!!!!!(광분)싀익싀익...정주행하고 와야지...짜릿해....흥분된다....

7년 전
무미
안녕엔젤니이임...!!!!격한댓글 진짜 광대가 승천해서 하늘나라로 가는 줄 알았습니다 이렇게 귀여우시면 안되는데!!!ㅋㅋㅋㄱㅋㅋㅋㄱ(맞절한다) 좋아해주시니 넘나다행❤❤❤이렇게 좋아해주시면 글잡 지박령이될지도 몰라여
7년 전
독자51
아니작가님...이런 작품 진느 오예죠...오예...사랑합니다..
7년 전
무미
저두여 오예(행벅)❤❤❤❤❤
7년 전
독자52
끄앙 남준이꺼부터 해서 정주행했어요ㅠㅠㅠㅠㅠ진챠 너무 좋아요ㅠㅠㅠㅠ작가님 싸라해여...
7년 전
무미
흐앙 심쿵❤ㅋㅋㅋㅋㄱ
좋아해주셔서 행벅합니다핳

7년 전
독자53
아 내 심댱이야...팀장님 ㅠㅠㅠㅠㅠ 어느 회사엘 가야 만날 수 잇나요ㅠㅠㅠㅠㅠㅠ엉어유ㅠㅠㅠㅠ
7년 전
무미
ㅋㅋㅋㅋㄴ저도 알고싶습니다 엉엉 민팀장님!!!!ㅠ
7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7년 전
무미
ㅋㄱㄱㄱㄱㅋㅋ귀여운 청포도님 제사랑도 받아가세여❤❤❤
7년 전
무미

7년 전
독자56
워!!!!!!후!!!!!!!!! 넘나리 설레는 것!!!!!!! 이렇게 달달하면서 침대팡팡 할 수 있는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무미
힣힣 이렇게 예쁜댓글 사랑합니다❤❤❤❤설탕을 탈탈털어오겠습니다 손조심하세여
7년 전
독자57
혹시 암혼기 받으시면 [감자오빠]로 신청할께요! 와 이거 보는데 왜이렇게 설레요... 작까님 필력 짱짱...
7년 전
무미
흐아 감자오빠님!!감사해요❤❤윽 사실 부끄러운필력이지만 좋아해주셔서 행복합니다핳
7년 전
독자58
아 작가님... 저 마지막에 설레서 인형 주먹으로 치다 잘못 쳐서 침대쳐가지고 손 아파여... 흑...
7년 전
무미
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ㄱㄱ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ㄱ아진짜 귀여워여 괜차나여??다친건아니죠??ㅋㅋㅋㅋㅋㄱㄱ아웃으면안되는데 귀여워서 웃음이나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ㄱㄱ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59
저... 뼈뿌러진건 아니겠져 흑흑 ㅠㅠㅠ 너무 아파여 ㅠㅠㅠ
7년 전
무미
헐 ㅠ ㅠ일단 얼음찜질해보는건 어떨까요 으 얼마나 격하게 친거야아 ㅠ ㅠ
7년 전
독자60
격하게 안쳤어요 그냥... 민윤기 !!!!! 퍽!!!퍽!!퍽!!! 친거 뿐인데여...
7년 전
무미
60에게
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윽 무미가 잘못했네엇 아니 민윤기가 너무 잘나서 그래여 엉엉

7년 전
독자61
무미에게
마자여 ㅠㅠㅠㅠ 민윤기는 책임져라 !! 꽝꽝

7년 전
무미
61에게
ㅋㅋㅋㅋㅋ고소감이네여!!!

7년 전
독자62
무미에게
죄수번호 930309 죄명 심쿵죄 그의 따른 벌 독자58을 평생 책임져야 한다 ! 꽝꽝꽝

7년 전
무미
62에게
기각합니다!!돌려서 워더드립이라니!내공이대단하시네 독자님

7년 전
독자64
무미에게
에잇 들켰다.. !!!

7년 전
독자63
끄왕!!!!!!설레요!!!!!민윤기는 역싱팀장님이 최거ㅜㅜ!
7년 전
무미
그렇습니다!와이셔츠와 넥타이 민윤기....코피좀닦고올게여
7년 전
독자65
으헉너무설레요ㅠㅠㅠㅠㅠㅠ♥잘봤습니다♥
7년 전
무미
예쁘게봐주셔서 감사해요❤
7년 전
독자66
하....넘나 스윗한것...ㅡ하...설레 죽어요...하....
7년 전
무미
ㅋㅋㅋㅋㅋ안대여!!!윽 귀여우셔라
7년 전
독자67
ㅠㅠㅠㅠㅠ민팀장님 넘나 설레는 것ㅠㅠㅠㅠ
7년 전
무미
민윤기 다해먹고 맨날 엉엉
7년 전
비회원112.224
자까님 글 오늘 다 읽게 됐는데 더 이상 암호닉 안 받으시나요;ㅅ;? 너무 늦게 읽게 돼서 너무 아쉬워요8ㅅ8 혹시라도 받으신다면 [0815]로 신청해요! 작가님 글 너무 재밌게 봤습니당ㅎㅅㅎ♡
7년 전
무미
암호닉이 일요일에 끝나서요 ㅠ ㅠ
더 받고싶지만 한분두분받다보면 마감이 사라질것만 같아서 엉엉 ㅠ ㅠ좀만빨리오시지..근데 아직 메일링까지 시간많이남았으니까 메일링하기전에 한번더 정리하고 받을테니까 그때 꼭 와주세요!!

7년 전
독자68
ㅠㅠㅠ 심 쿵 ㅠㅠㅠㅠ
7년 전
무미
감사해여❤
7년 전
비회원215.253
민윤기ㅠㅠㅠㅠㅠ하
너무 설레요ㅠㅠㅠㅜㅜㅜ

7년 전
무미
우와 성공이다❤
7년 전
독자69
쨍알이에여..나레기..제가쓴 댓하나 못찾아서 이러고있습네다..ㅎr..자까님 사랑해여..흐읃.. (눈물)
7년 전
무미
ㅋㅋㅋㅋㅋㅋ왜찾아요!!!??
7년 전
독자70
지금까지..얼마나..이상한댓을 달았을지..걱정되서여.. (울먹)
7년 전
무미
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무슨 이상한 댓을달아여!!지금까지 그런거 1도없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렇게 귀여우시면 반칙아닙니까
7년 전
독자71
밍..없으면 다행이에여.. 재탕하로가야지..총총
7년 전
독자73
.. 저 댓글 암호닉 신청 안되게쬬ㅜㅠㅡㅠㅜㅜㅠㅜㅜㅠㅜㅠ
7년 전
독자74
밀당따위 하지 않는 윤기님 ㅠㅠㅠㅠ 약간 뿜어져나오는 윤기사마의 섹시함에 저는 코피가 퐝... 어떻게 이렇게 설렘 포인트를 잘 아세요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를 죽이십니다 어엉엉
7년 전
독자75
아침에 들어와서 글읽는데 아침부터 장난아니게 두근거리네요 ㅋㅋ!!!
이거 다음글이 궁금해서 미치겠어연.......

7년 전
독자76
와오아와!!!!! 민팀장니!!!!!!!!!!! 너무 설레요ㅠㅠㅠㅠ 팀장ㄴㅁ이라뇨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77
안녕하세요, 정꾸와 5분동안 연애하고 오열한 마티니예요.... 오늘은 윤기팀장님(벌써 코피) 이랑 5분동안 연애하고 너무 감격스러워서 5분 연장했어오...(오열2
항상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런 황송한 연애를 언제 해보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눈물파티

7년 전
독자78
썰썰입니다! 민윤기팀장님... 너무 설레잖습니까ㅠㅠㅜ 너무 설렌다구요ㅠㅜ 저는 솜사탕이 아닙니다ㅠㅜ 저를 녹이지 마세요 작가님ㅠㅠㅠㅜ 진짜 너무 설레서 죽어버릴것같아요ㅠㅜ 정장 입고 잤다니... 큰 일 날 여자라니.
7년 전
독자79
아ㅠㅠㅠ민팀장님ㅠㅠㅠㅠㅠ
정말ㅠㅠㅠㅠ위험한 남자에요ㅠㅠㅠㅠ
진짜 어쩜 저리 다정하고 멋있고 설레고 다 하죠ㅠㅠㅠㅠ
저런 팀장님 어디계십니까ㅠㅠㅠ
전공 바꿔볼게요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80
와...핵설레요....
7년 전
독자81
이런... 우리 윤기 팀장님도 너무 스윗하시네요ㅠ 작가님 잘 읽고가요!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82
햐..... 친구가 설렌다고 해서 와봤는데 진짜 설레네여ㅠㅠㅠㅠㅠㅠㅠ 저런 팀쟝님 어디이쒀!!!!!!!ㅠㅠㅠㅠㅠㅠ 민팀장이 채고야...♥
7년 전
독자83
죽은 자의 온기..☆녹아내렸다고 한다 작가님 필력 진짜 짱이에요ㅠㅠ소재도 좋고 고마워요!
7년 전
독자84
캬 회사원물 좋져~~~~ 설레고 짜릿하져~~~~~ 아 근데 아주 쪼끔 보기 불편한 것이 있다면.... 온점이랑 다음 문장 사이에 띄어쓰기를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넘나뤼 좋은 글인데 읽기가 불편해서야 되겠읍니까1!!!!
7년 전
무미
ㅋㅋㅋㅋ제가 평소에도 띄어쓰기 잘 안하는 버릇이 있어서 주의한다고 했는데!!ㅋㅋㅋㅋ안그래도 이렇게 온라인으로 쓰는 글은 익숙치 않아서 항상 쓸 때마다 형식이 고민이었거든요!어떻게해도 어색해서 문단나누기 정도로 하고있었는데 진짜 감사해요!!애정을 갖고 얘기해주셔서 감사합니다아❤❤❤
7년 전
독자85
어우예 그럼요 읽기 편해지면 저야 감사한 일인걸요~~~
7년 전
독자86
예 제가 바로 민빠답입니다... 윤기에 빠져서 허우적대고있습니다... 민윤기 사랑해!!!! (와장창)
7년 전
독자88
아ㅠㅠㅠㅠㅠㅠㅠ저 왜 이제 본거져..??ㅠㅠㅠㅠㅠㅠㅠㅠㅠ윤기야ㅠㅠㅠㅠㅠ윤기 반존대 넘나 좋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계속 보는동안 진짜 너무 설레서 윤기랑 사귀는 것같은...❤️❤️ㅋㅋㅋㅋㅋㅋ암호닉이 끝났다니....ㅠㅠㅠㅠㅠ다음엔 꼭 신청해야겠어요!!!
7년 전
독자89
꺄ㅑㅑㅑㅑㅑ정주행하고가용!! 심장이 남아나지 않을것 같아요....
7년 전
독자90
어흑....! 심장에 무리가ㅠㅠㅠㅠㅠㅠ 진짜 설레요ㅠㅠㅠㅠㅠㅠ 설렘 폭탄ㅠㅠ
7년 전
독자91
와우엔딩봐!!!흐흫(feat.음란마귀)ㅋㅋㅋㅋㅋㅋ으윽민슈가넘나스윗한것ㅜㅠㅜㅠㅜㅠㅠㅜㅜ내심장돌려내엉엉ㅜㅠㅜㅠ글이왜다하나같이다른느낌으로설레는거죠..오늘잠은다잣네요ㅠㅜㅠㅜ♡♡
7년 전
독자93
ㅠㅠㅠㅠㅠㅠㅠㅠㅠ윤기팀장님 너무 설레네요ㅠㅠㅠㅠ잘읽고가요❤
7년 전
독자94
헐ㅠㅠㅠ민팀장님ㅠㅠㅠ너무스윗하자나여ㅠㅠㅠ심장아프네요ㅠㅠㅠ
7년 전
독자95
헐 왜때문에 이걸 이제서야 봤죠?! 완전 설레잖아요ㅜㅜㅜㅜ
7년 전
독자96
으아아아아아아아 민팀장님 정말 너무 설레심니다..... 심장이 ㅃㅏ운스,,, ㅇ<-<
7년 전
독자97
다람이덕인데요ㅠㅠㅠㅠ 암호닉 기차 신청할라구 보니까 쓰차 때문에 댓글을 하나도 안쓴거 있죠ㅠㅠㅠㅠㅠㅠ 진짜 암호닉만 신청하구 댓글한번 안다는 나쁜 진상 독자였네요ㅠㅠㅠㅠ 죄송해요ㅠㅠㅠ 그래서 지금 너 누구꺼야 시리즈 중에 제일 설렜었던 윤기 에피소드에 제일 먼저 댓 달구 쭉 다시 정주행 하면서 댓글 다시 달려구요ㅠㅠㅠㅠㅠ 진짜 진짜 진짜 죄송해요!ㅠㅠㅠ 그래두 항상 신알신 뜰때마다 와서 읽구 발리구 했었어요...ㅎ 일단 저 남준이꺼부터 쭉 읽고 올께요!!! 후하!!
7년 전
독자98
크으으 작가님 이건 몇번을 봐도 넘나 설레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민스윗 넘나 달달하네요ㅠㅠㅠㅠㅠ잔뜩 치이고 갑니다..ㅇ-<-<
7년 전
독자99
저도 저런 연애,,,, 할 수 있게쬬,,,,? (오열)
7년 전
독자100
민윤기 질투쟁이 ㅋㅋ 질투하는 모습이 윤기라서 더 귀여운 듯
7년 전
독자101
꽃님이요♥
흐어 민윤기 팀장님 ㅠㅜㅜㅜㅜㅜㅜㅜㅜ네ㅜㅜㅜㅜㅜ 소재부터 누텔라고요ㅜㅜㅜㅜ진짜 너무 좋아요 넘설레고... 이런 사내연애(? 넘 좋고요....네 사랑합니다

7년 전
독자102
아 최애ㅠㅠㅠㅠㅠㅠㅠ 미늉기ㅠㅠㅠㅠㅠㅠㅠㅠ 이름도 민윤기ㅠㅠㅠㅠㅠㅠㅠㅠ 앓다죽을 우리융기ㅠㅠㅠㅠㅠ 뭔가 똥싸다 끊긴거같은 수위지만...ㅋㅋㅋㅋㅋㅋ 뭐가 있겠죠!!!!!!!!
7년 전
독자103
와.....이런거너무좋습니다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조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04
크아ㅠㅠ글 보고 정주행하고 있어요!!! 너무좋어옇ㅎㅎㅎㅎㅎㅎ
7년 전
독자105
아아.... 아.. . 민윤기 팀장님이라니ㅠㅠㅠㅠㅠㅠ 민빠답은 여기서 관을 짭니다.... 정말 민윤기는 다신 없을 사람이야.... 오늘도 설레이고 가요..♥
7년 전
독자106
ㅠㅠㅠㅜㅜ너무 섹시해ㅠㅠㅠㅠㅜㅠ진짜 겁나 섹시하다ㅠㅠㅠ마지막ㅠㅠㅠㅠ
7년 전
독자107
그ㅡ...그니까 지금 알몸인거가요? 하..핡
7년 전
독자108
윤기ㅠㅠㅠㅠ 너무 귀엽고 섹시하고 설레고ㅠㅠㅠㅠ 혼자 다하네요ㅠㅠㅠㅠ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 바람직합니다ㅠㅠㅠㅠ 작가님 글 너무 좋아요
7년 전
독자109
솔직히 우리 민군주님 팀장님이라는 호칭이 가장 크으 절 잼에 바르죠...
혼자 중얼거려봅니다 민팀장님..민윤기팀장님...팀장님...아 진짜 이 호칭 너무 좋은데...어쩌죠...눙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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