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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예쁘다









[세븐틴/초능력] 대저택 주인 너 VS 저택 관리자들 00 | 인스티즈

대저택 주인 너 VS 저택 관리자들 00
-악어의 눈물-









이 세계는 그대들이 사는 세계와 아주 비슷합니다. 가진 자들이 세상을 지배하고 없는 자들은 끊임없이 추락하는 그런 세계이지요. 다만 딱 한 가지. 다른 점이 있습니다. 이 세계엔 초능력이 존재합니다. 이 초능력을 지닌 사람을 '초능력자'라 하는데, 안타깝게도 이 초능력자들의 계급은 최하위 중에서도 밑바닥 수준입니다. 초능력이 없는 통칭 '비능력자'들이 지배하는 세상. 그 세상 속의 편리함을 위한 수단일 뿐이라는 겁니다. 현실은 냉혹하고 또 잔인합니다. 가진 것이 없으면 차가 치고 지나가도, 이유없이 흉기에 찔려도 아무런 말도 못할 정도로 말입니다. 이 세계는 그런 곳입니다.









[샤다시큐에서 개인 경호원을 모집합니다.]



조건 : 초능력 2급 이상의 남자
(+수준급의 외모&비상한 두뇌&경호 가능한 능력)
공동서류 : 이력서(사진첨부, 키, 몸무게 포함),
자기소개서(A4 한 장만 받음. 2장 이상일 시 불합격),
초능력증명서류, 초능력교육이수자격증(이 중 하나라도 없을시 불합격)
전형방법 : 1차 - 서류전형(E-mail 접수)
2차 - 필기
3차 - 면접
4차 - 실기
제출기한 : 16.09.17(서류심사마감)
문의 : 경영지원본부 인사관리팀 02-556-0526


(주)샤다시큐







어쩌면 불쾌하기 짝이 없는 모집공고에 수천명의 초능력자들이 모였다. 문의전화들이 빗발치고 메일함은 어느새 999+개를 찍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오는 메일에 렉까지 걸려 인사관리팀은 바쁘다 못해 화가 날 지경이었다. 



저딴 모집공고에 수천명이 모인 이유는 간단했다. 마지막에 별 거 아닌 듯 적혀있던 (주)샤다시큐. 대한민국에 따라올 기업이 없는, 말 그대로 한국의 대표기업인 샤다의 계열사였다. 대대로 내려오는 고귀한 비능력자 혈통부터 손을 안 댄 곳이 없어 뭐든지 샤다그룹의 손을 한 번쯤은 거쳐야 가능한 사업들까지. 오죽했으면 사업을 시작하려면 샤다그룹만 거치면 된다는 말이 떠돌까. 그런 그룹에 경호원, 아니 초능력자를 뽑는다는 모집공고는 초능력을 가진 자라면 무조건 접수를 해야하는 필수조건이었다.



무려 샤다그룹의 회장으로부터 내려온 갑작스러운 개인 경호원 채용에 인사관리팀은 거의 죽을 지경이었다. 모두가 좀비 행세를 하며 로봇마냥 메일이나 확인하고 전화나 받고 있는 꼴이었다. 그중에도 관자놀이를 꾹꾹 누르며 마우스 휠을 내리고 있던 여자가 마우스를 내던져버렸다.








"왜 우리가 이딴 초능력자들이나 봐야되냐고!!!"








그말에 모두가 동요했다. 결국 다 때려치고 조금만 쉬자는 분위기를 조성한 여자가 마음 편히 쉬고자 메일함이 떠져있는 창을 닫기 위해 다시 화면을 보았다. 화면 가득 떠 있는 미리보기 이력서. 재차 눈을 비비며 잘못 눌린 메일 하나를 확인했다. 미리보기로 보이는 사진을 보아하니 이것은 꼭 합격시킬 얼굴이니라.








"다들 멈춰. 찾았어. 매우 잘생기고, 키도 키고, 능력도 쩔고, 서류 다 지키고.. 채용하자. 나머지 다 버려. 퇴근이다!!!"








그 다음은 일사천리였다. 10시라는 늦은시간에 기승전결없이 합격했다는 통보전화만 하고 끊더니 누구보다 빠르게 퇴근해버리는 그들이었다. 빈 사무실에 애처롭게 울리던 합격자의 전화는 2번 만에 멈췄고 드디어 사무실에 완벽한 정적이 찾아왔다. 수천 건의 확인하지 못한 메일들과 순차적으로 확인당한(?) 메일들, 우연히 얻어 걸린 하나의 메일을 마지막으로 샤다시큐의 경호원 채용은 끝이났다. 따로 면접을 볼 필요도 없었고 필기며 실기도 다 필요없었다. 그가 뽑힌 이유는 오로지 하나. 외모였다. 그것이 현 초능력자들의 대우였으며 현실이었다. 그나마 합격했다는 통지 하나만으로도 격하게 기뻐해야 하는 그딴 현실이었다.










*










이사회의. 그냥 가족모임이었다. 늙고 연로한 샤다그룹 회장님의 첩들이 모인 개족보의 현장이기도 했다. 잔뜩 꾸민 중년 여성들의 옆엔 그녀의 자식쯤 되는 여자나 남자들이 앉아있었다. 그중 유독 튀는 여자 하나. 중년여성 없이 혼자 앉아 잔뜩 눈치나 보고 있는 모습이 마치 이 자리에 껴서는 안되는 불청객 같아 보였다.








"하, 낄끼빠빠 모르나~?"



"어머, 언니. 너무 그러지마.. 불쌍한 언니잖아.. 엄마도 없이 외롭게.."



"에엥?? 다섯째 언니는 왜 엄마가 업써??"



"막내야. 그런 거 막 묻는 거 아니야."








통칭 다섯섯째라 칭해지는 여자는 그저 고개만 숙였다. 차오르는 눈물은 덤이었다. 그 자리에 있던 모두가 그녀의 눈물을 눈치챘으나 달래주는 이 하나 없었다. 한참의 정적 끝에 회장이 헛기침을 하며 주의를 집중시켰다. 장내 모두가 회장을 보았다. 회장은 울고 있는 다섯째 딸을 말없이 바라보다 이내 눈길을 돌려 모두를 둘러보며 말했다.








"첫째 아들이 벌써 서른이다."



"......"



"더 이상은 지겨워서 회장직도 못 해 먹겠어. 근데 서른이나 쳐먹은 자식은 술에 쩔어 살고 다음으로 많은 둘째 아들은 마약에 찌들어 살아. 아들농사는 철저하게 망했다고 볼 수 있지."



"회장님. 그래도 우리 민수만한 적임자가 어딨어요..!!"



"주정뱅이를 내 후계자로 앉힐 마음은 추호도 없소. 그래서 내가 다섯째도 외국에서 부른 거요. 내 딸들 중에서 난 후계자를 찾을 것이요."








모두가 눈을 크게 뜨며 더한 설명을 바랐다. 내놓은 자식이던 다섯째도 후계자 후보로 두겠다는 말에 전부 반대하는 눈치였다. 그것은 당사자인 다섯째도 마찬가지인 것 같았다. 촉촉한 채로 커진 눈으로 제 아버지를 보며 고개를 저었다. 그러나 회장은 확고했다.








"다섯째 너도 내 핏줄 아니더냐. 그럼 오늘 회의는 이만 하지."



"회장님..!!!"



"그대들과는 더 할 말 없소. 다섯째 너만 따라오너라."








자리에서 일어난 회장이 일말의 미련도 없이 나가버리니 남겨진 다섯째가 원망의 눈초리들을 모두 받게 되었다. 그저 고개만 숙이고 있는 그녀의 귀로 온갖 비아냥들이 쏟아졌다. 그러나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리자 혹여 그것이 회장님일까 순식간에 멎었다.








"아가씨. 어서 오시지요."








외국에서부터 그녀를 보필하던 비서였다. 익숙한 얼굴에 재빠르게 자리에서 일어난 그녀가 눈들을 피해 그곳을 빠져나왔다. 문이 닫히는 소리가 들리기 무섭게 허리를 곧게 핀 그녀가 뒤를 돌아보며 닫힌 문을 흘겨보았다. 날카로운 그 눈빛은 안에서 보던 모습과 180도로 달랐다. 비서는 그 모습이 익숙한 듯 갈 길을 안내하려 회장실 방향으로 손을 뻗었다. 당당히 걸어가는 그녀의 모습에서 뿜어져 나오는 분위기는 그녀가 그간 얼마나 이를 갈았는지 보여주고 있었다.









*









회장실에 들어간 그녀는 본래의 소심한 모습으로 돌아가있었다. 회장은 그녀를 측은하다는 듯 보았다.








"아가, 그간 힘들었지?"



"아, 아뇨.. 다 배움이었습니다."








어색하게 웃는 것 마저 완벽했다. 회장은 그런 그녀의 연기에 넘어갔는지 눈물까지 글썽였다. 의심따윈 하나 없는 회장은 소매로 대충 눈물을 훔치며 말했다.








"지낼 곳은 정해두었단다. 승철이가 알 거야. 따로 경호원이 그 저택 안에 있긴한데 혹시 몰라서 개인 경호원도 뽑아 두었어. 여기 이력서랑 자기소개서란다."



"감사합니다, 아버지.."








점입가경이라고 그녀 또한 쥐어짜내며 눈물을 흘렸다. 이로써 회장은 완벽히 그녀를 아픈 손가락으로 인지했으리라. 악어의 눈물은 완벽하게 먹혀들어갔다. 감동적인 부녀의 포옹까지 끝낸 그녀는 회장실에서 개인 차로 내려가는 내내 구부정한 자세를 유지했다. 심지어는 일부러 작은 소리에 놀라는 척까지 연기했다. 검은 세단에 올라탈 때까지 그녀의 계속된 연기는 의심할 거리도 없었다. 



차에 올라탄 그녀는 문이 닫히자마자 언제 소심했고 언제 눈치를 봤냐는 듯 표정을 싹 바꾸며 계속 들고 있던 노란 봉투를 무심하게 내려보았다. 곧 그것을 끌러보며 비서에게 말했다.








"아버지가 마련했다는 곳이 어디야?"



"경기도 외곽에 있는 저택입니다."



"외곽.. 하여간 웃기지도 않아. 아, 그나저나 봤어? 이사회의라는 곳에 쳐 앉아 있던 첩들?"



"네. 보았습니다."



"아주 개같은 광경이더라고. 내가 후계자 되자마자 그 년놈들부터 싹 자를거야."



"분명히 되실겁니다."



"알아. 나만한 인재가 없지. 그 년들을 어디다 비교해."








소리내어 웃은 여자는 열린 노란 봉투를 뒤적여 종이 2장을 꺼냈다. 이력서 화려하고 좋네. 자기소개서 깔끔하니 좋네. 확인은 그 두가지가 끝이었다. 경력, 첨부한 사진, 능력, 눈물 없인 볼 수 없는 성장과정, 구구절절한 입사 후 포부. 그런 것 따윈 안중에도 없어 보였다. 옆자리에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그냥 던져버리더니 '그 저택으로 가자.'라고 말 하며 눈을 감았다. 그러나 금방 다시 눈을 뜨더니 조수석 뒤에 꽂혀 있던 배개를 꺼내 꼭 끌어 안았다. 21살. 어린 나이에 괜찮은 척 먼저 배운 그녀는 불안함에 떨리는 손을 애써 무시했다.











[세븐틴/초능력] 대저택 주인 너 VS 저택 관리자들 00 | 인스티즈














[세븐틴/초능력] 대저택 주인 너 VS 저택 관리자들 00 | 인스티즈

짙은 숲에 둘러쌓여 새들이 지저귀고 바로 뒤쪽에서 흐르는 작은 계곡에서 맑은 물소리가 들려와 싱그러운 느낌이 드는 어느 대저택의 아침. 이라 치기엔 벌써 11시가 넘어가는 시각이었다. 하얀 대저택에 대비되는 검은 세단 하나가 미끄럽게도 들어와 앞에 멈춰섰다. 문 앞 길게 늘어선 기둥에 연결된 해먹에서 편하게 잠을 자던 소년이 세단이 내지른 큰 클락션 소리에 깜짝 놀라 일어나다 중심을 잃곤 떨어졌다. 잘못 떨어져 굉장히 아픈 와중에도 세단의 운전석 문이 열리며 꽤나 깔끔하게 생긴 남자 하나가 내리는 것이 그의 눈에 보였다. 아직도 상황 파악 중이던 해먹남은 일단 허둥지둥 달려나가 세단 앞에서 유리창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며 옷매무새를 다듬고 눈꼽을 떼어냈다.








[세븐틴/초능력] 대저택 주인 너 VS 저택 관리자들 00 | 인스티즈

"문지기라는 놈이 11시가 될 때까지 잠이나 자고, 그치?"







운전남은 그런 해먹남을 나무라며 차 뒷문을 열었다. 영문을 모르던 해먹남은 그저 멀뚱히 그 모습을 보았다. 열린 차문 틈으로 보이는 익숙한 듯 낯선 여자의 모습에 눈이 튀어나올 듯 커지며 자동적으로 머리를 숙이다가 번쩍 서서 다시 머리 위로 큰 하트를 만들며 인사했다.







[세븐틴/초능력] 대저택 주인 너 VS 저택 관리자들 00 | 인스티즈

"안녕하십니까, 아가씨..!!!"







이 나이 먹고 뭐하는 짓인가 상당히 현타가 오던 해먹남을 무섭게도 째리던 운전남이, '그건 막내 아가씨 인사법이잖아.'라고 말했다. 깜짝 놀라며 다시 고개 숙여 인사하는 해먹남을 힐끔 보곤 상관 없다는 듯 가볍게 고개를 숙이며 가져온 베개를 품에 안는 여자였다. 곧 여자는 하품을 늘어지게 하며 차에서 내리더니 저택 쪽으로 걸었다. 운전남은 한숨을 쉬며 그런 여자 뒤를 따르며 잔소리했다. 눈뜨고 걸으셔야죠. 넘어지시면 어떡하시려고요. 가만히 그 모습을 보던 해먹남이 멍한 정신으로 허리춤에 있던 무전기를 들며 저택 안에 있을 11명의 저택 고위 관리자들에게 전했다.








'다섯째 아가씨 오셨습니다. 비상!!!!!!'













[세븐틴/초능력] 대저택 주인 너 VS 저택 관리자들 00 | 인스티즈

최승철(22세/개인비서/운전남/*결계사)

*물리적인 공격 및 초능력을 막을 수 있는 능력



"아가씨, 10분 뒤에 이사회의 있는, 그냥 제가 가겠습니다..^^"







[세븐틴/초능력] 대저택 주인 너 VS 저택 관리자들 00 | 인스티즈

이찬(18세/문지기/해먹남/*필오버)

*대상에게 활력을 불어넣어주고 기분이 좋게 만드는 능력



"아가씨이, 카드 출입증이 있어야 한다니까요? 여긴 진짜로 안 돼요..(울먹)"








*











[세븐틴/초능력] 대저택 주인 너 VS 저택 관리자들 00 | 인스티즈


해먹남, 찬이의 무전에 저택 안은 비상이 걸렸다. 하녀들이 재빠르게 대문 앞으로 모였고 고위 관리자들도 각자 개성있는 방법으로 대문 앞으로 모였다. 비상이라는 말에 경비원 중 염광력(빛을 다루는 능력)을 가진 자가 빨간 불까지 번쩍이는 통에 더 정신이 없었다. 그 정신없는 소란 틈에 '불 안꺼?!'라고 소리지른 귀엽게 생긴 남자가 계단 난간을 미끄럼틀 삼아 내려왔다. 가볍게 착지한 귀여운 남자가 제일 앞으로 와 서니 맞은 편에 눈이 찢어진 남자도 계단을 타고 내려와 섰다. 그와 동시에 대문이 활짝 열리며 베개를 끌어안고 있는 통칭 다섯째 아가씨라 불리는 여자가 들어왔다. 일제히 숙여지는 수십개의 고개가 조금은 부담스러운 듯 베개로 제 시야까지 막으며.







[세븐틴/초능력] 대저택 주인 너 VS 저택 관리자들 00 | 인스티즈

"아가씨, 오랜만이네요."



"오랜만..? 미안해요. 이름이 기억 안나네요.."



"민규입니다. 김민규."



"아, 맞다. 그 요리 잘하시는..?"



"네. 기억해주셔서 영광입니다, 아가씨."







조금은 과장되게 아가씨의 손을 잡아올려 손등에 뽀뽀를 한 민규는 이게 맞나 싶어 아가씨의 뒤에 서 있던 승철을 보았다. '그건 둘째 아가씨 인사법이다.' 입모양을 확인한 민규가 절망을 느낄 새도 없이 재빨리 고개를 숙이며 물러났다. 저택의 관리자들에게 다섯째 아가씨는 많이 낯설었다. 이 저택 자체가 버려진 거나 다름이 없어서 아가씨들이나 도련님들이 이용하는 일도 드물었고 그 중에서도 다섯째 아가씨는 거의 외국에 있느라 이들이 가끔이라도 보지 못했다. 심지어 다섯째 아가씨를 처음보는 고위 관리자도 있었다.







"이사회의로 인해 피곤하시니까 어서 방으로 안내해라."



"네."







하녀들이 아가씨를 방으로 안내했고 승철은 굳이 민규를 한 번 더 째려본 다음에 이마를 짚었다. 아가씨가 이 저택에 머물게 된 까닭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이들에게 전해야 할지 통 감이 오지 않았다. 곧 승철은 접대실을 가리키며 말했다.







"차랑 다과 좀 내와. 우리끼린 할 얘기들이 있으니까 다 모이고."



"네."







고위 관리자들의 대답에 승철이 접대실로 방향을 틀었다.










[세븐틴/초능력] 대저택 주인 너 VS 저택 관리자들 00 | 인스티즈

김민규(20세/요리사/손등뽀뽀남/발화능력)
*불을 다루는 능력

"뭐든 요리는 이 불조절이 중요한 겁니다, 아가씨."










*










[세븐틴/초능력] 대저택 주인 너 VS 저택 관리자들 00 | 인스티즈


접대실에 12명이 모였다. 각자 정해진 자리가 있는지 일사분란하게 자리에 착석하니 하녀들이 들어와 작은 테이블에 차와 다과가 든 쟁반들을 올려놓고 나갔다. 하녀가 나가고 나서도 한참을 생각을 정리하는 승철 덕에 분위기가 떴다. 웅성 거리는 목소리들에 집중하니 다과의 맛에 대해 논의하는 자들도 있었고 부스러기 흘릴 시 침 질질 흘리게 만들어 버린다고 협박하는 자도 있었다. 붕 뜬 분위기 속에서도 심각하게 고심하던 승철이 드디어 생각을 정리했는지 관리자들을 둘러보며 말했다.







"곧, 가문에 피바람이 불 것 같아."






다들 어느정도 예상을 했는지 고개를 끄덕였다. 개족보 속 이런 날이 올 거라 미리 예상 하던 그들이었다. 다만 생각보다 그 시기가 빨리 찾아온 것 같았다. 무겁게 가라앉아 차분해진 분위기 속 하녀 하나가 눈치를 보며 들어왔다. 그 옆엔 처음보는 남자도 함께였다. 승철이 곤란하다는 듯 웃으며 말했다. 여긴 잡상인 출입금지라고. 그러자 옆에 남자가 발끈하며 말했다.







"잡상인 따위가 아니라 개인 경호원으로 왔습니다."







조금은 격양된 말대답에 인상을 찌뿌린 승철이 뭔가가 생각난 듯 아, 하며 자리에서 일어나 그에게 다가갔다. 곧 손을 건네며 악수를 청했다. 건네진 손을 빤히 보던 남자가 그 손을 힘주어 잡아 가볍게 흔들었고 그에 따라 흔들리던 승철이 고개를 갸웃하며 그를 살폈다. 초능력자 치고는 상당히 당찬 그의 모습이 다른 초능력자와는 다른 느낌이 들기 때문이었다. 승철의 시선을 느꼈는지 남자가 승철을 내려다보며 물었다.







"무슨 문제라도 있습니까?"



"딱히 그런 건 아닙니다. 우선 다들 초면이니 자기소개를 먼저 해야할 것 같네요."



"전원우입니다. 아가씨 개인 경호원으로 채용되었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외모로 뽑힌 그 경호원이었다. 외모로 뽑힌 사람답게 출중한 외모와 훤칠한 키를 가지고 있었다. 심지어 나른해 보이는 눈은 인상에 분위기까지 더해 주어 쉬이 다가갈 수 없는 느낌이 들 정도였다. 여러모로 초능력자 치고는 좀 남다른 사내라 느낀 승철은 모여있는 고위간부들을 하나하나 소개해주기 위해 손을 뻗었다. 물론 갑자기 접대실로 들어온 다섯째 아가씨 덕분에 소개는 시작도 하지 못했지만.










[세븐틴/초능력] 대저택 주인 너 VS 저택 관리자들 00 | 인스티즈

전원우(21세/개인 경호원/분위기존잘남/*커터)
*신체의 모든 부위를 칼처럼 쓸 수 있는 능력


"경호하는 김에 연애도 하고, 좋네."










***




안녕하세요 여러분! 소세지빵입니다!
우리 외모짱짱맨 원우가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욕쟁이 속 눈치빠르고 해맑은 자기야봇 여기서 인생 피렴! 순영이 눈치도 보지말고! 하고 싶은 거 다해!!!
서브는 이미 정해졌어요~ 늘어날 수도 있구~~ 한 명은 확실합니다!

능력이 되게 대충 설명되어 있지만 개인 에피들로 자세하게 풀 것이니 걱정마세요!
초능력 물은 또 처음이라 네이버에서 둥둥 떠다니다 왔습니다. 정보의 바다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더라고요..
하는 말들이 다 달라서 검색하다 머리아파 죽는 줄.. 그래서 제가 그냥 세계관 하나 만드려구요..




아!! 나 이거 받았어요!!

[세븐틴/초능력] 대저택 주인 너 VS 저택 관리자들 00 | 인스티즈

[세븐틴/초능력] 대저택 주인 너 VS 저택 관리자들 00 | 인스티즈


크으..bbbbbb 심지어 움짤이 제가 생각한 성격이랑도 똑띠입니다.

위에 표지도 만들어주셨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솔직히 너무 예쁜 거 아닙니까?!! 이리오세요 치피스님!! 뽀뽀를 해줄라니까!!!!

너무 가혹한가..? 미안해요.. 날 위해 이렇게 만들어 주신 분께.. 뭐하는 거람8ㅁ8

대신 예쁘게 잘 쓰겠습니다!! 절 믿으세요(?)!!!





어느 정도 글 진행되면, 텍파로 또 만들지 생각해봐야겠어요!
아직은 부족해서 부끄럽네요8ㅁ8 
그렇게 되면 또 암호닉 분들에게 뭘 드리고 싶어질지도 모르겠어요. 근데 아직 생각해 놓은 게 없습니다^0^/
일단.. 부족한 글이지만.. 암호닉 신청해주실 분 계시면.. 신청해주세요..!
욕쟁이나 뷔버셉과는 따로 받습니다..!





+
아마 한참 후에 연재될 것 같아요!
아직 스토리라인을 세세하게 정해놓질 않아서요8ㅁ8
01편 부터는 1인칭으로 들어갑니다!
제목에서 보시다시피 대결구도입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택 주인과 관리자들의 대결을 보실 수 있으십니다^0^/


첫글/막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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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글 [세븐틴/초능력] 대저택 주인 너 VS 저택 관리자들 00  118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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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세지빵
갠차나요? 마니 놀랐죠?
7년 전
소세지빵
욕쟁이는 오늘 밤에 봅시다!!ㅎ
7년 전
독자1
유유에요!!헐ㄹ헐!! 아아ㅏㅠㅠㅠ세상에 워누ㅠㅠㅠㅠ우리 자기야봇ㅠㅠㅠㅠ드디어 주인공인가요ㅠㅠㅠㅠ우리 원우ㅠㅠㅠ하고싶은거 다해ㅠㅠㅠ암호닉은 [유유]로 신청할게요!! 헤헤헿 전 항상 댓 달때 마다 우니까요ㅠㅠㅠㅠ원우의 초능력이 뭔지 감이 1도 오지 않지만..그래도 전 합니다. 기대 ㅎㅎ 하 거기다 대결구도라니ㅠㅠㅠㅠ진짜 좋아요ㅠㅠㅠㅠㅠㅠ
7년 전
소세지빵
유유님 안녕하세요!!
7년 전
독자5
으앙 기다리던 대저택글이라니!! 기대됩니다 도키도키해요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
선댓
7년 전
독자7
얍!! 새로 신청합니다 오늘도 [606호]로 신청할게여~~~! 빠밤 저번에 봤던 프롤로그가 다시 새록새록 기억나면서 새로 추가된 내용을 보니 도키도키하네요 헠헠.. 원우 능력 뭔데 발리죠..? 인사할때 악의적으로 능력쓰면 손 썰리나요 후덜덜덜덜..! 아니몬 승철이가 결계라서 승철이한테는 안통하나..?! 다른멤버의 초능력이 벌써부터 궁금하네요 헤헤
7년 전
독자3
[호시탐탐] 으어 초능력......넘나 멋있는것ㅋㅋㅋㅋㅋㅋㅋ근데 얼굴이 그렇게 중요하다닠ㅋㅋㅋㅋ휴 역시 외모지상주의는 어딜가나 존재하는거죠 하핳ㅎㅎㅎㅎ
7년 전
소세지빵
호시탐탐님 안녕하세요!
7년 전
독자4
ㅅㄷ
7년 전
소세지빵
안녕하세요?!
7년 전
독자8
뷔버셉이끝나구대저택 하 저주거여 저17뿡뿡이였는데 [17뿡뿡]으로 신청하겠습니다ㅠㅠ진짜너무기대되요....벌써부터재밌어...너무궁금해여뒤에...원우가주인공이라니....커터라니....다른애들초능력도너무궁금하네요...히히 글감사드려요오늘도 글써주셔서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6
노랑입니다!!
7년 전
소세지빵
노랑님 안녕하세요~
7년 전
독자10
세상에 외모짱짱맨 원우가 주인공이라녀,,,, 초능력이라는 소재도 너무 좋은데 주인공까지,,, 작가님 어쩜 제 취향저격을 와.... 작가님 때문에 제 심장이 남아나질않아요ㅠㅠㅠㅠㅠㅠ 진짜 기대엄청하고있어요ㅠㅠㅠ
7년 전
독자9
신알신이 떠서 들어왔더니 이런 대작이...! 다음 편이 기대되네요ㅠㅠㅠㅠ 하양 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7년 전
독자11
으어어어어 원우가 주인공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행벅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ㅜ전에 미리보기?로 봤을때 너무 좋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뷔버셉 끝난지 얼마 안되서 바로 연재시작해주시고ㅠㅠㅠㅠㅠㅠㅠ너무 감사드려요♥ 항상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참 암호닉은 [투녕]으로 신청하고 갈게요!
7년 전
비회원224.9
헐!!! [이월십일일]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근데 제가 수능 때까진 못 올 것 같아요ㅠㅠ 수능 끝나고 정주행하겠습니다ㅠㅠㅠㅠㅠ죄송해여ㅠㅠ
7년 전
비회원216.52
이제는 빠른 신청 놓치지지 않을거애요 ㅎㅅㅎ 쿠조로 신청합니다 후후후 자기전 글잡확인 필수구요~~원우...넘...나...조은...것......♥
7년 전
비회원216.52
비회원 수정 안되고요ㅠㅠ
[쿠조] 에요!! 신청함미다!

7년 전
독자12
[홀릭]으로 신청할게요!!저 저택어딨나요?입주신고부터해야할듯ㅋㅋㄱㅋㅋㅋㄱ이번에 원우가 주인공이라니ㅠㅠ우리원우 많이 봐서 좋습니다!!담편 기다릴게욯ㅎㅎ
7년 전
독자13
[예에에]신청합니다! 언제 나올까 했는데! 역시 재밌어욬ㅋㅋㅋ 초능력자 글을 좋아해서 그런가 더 좋아요!ㅎㅎ 크 드디어 원우가 남주네요! 커터라니 원우랑 너무 잘 어울려요ㅠㅠㅠ 분위기남ㅠㅠㅠㅜ
7년 전
비회원222.48
오마이갓 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 텍본에서 요하트 썼던 비회원입니당 ㅠㅠㅠㅠㅠㅠㅠ 저도 이제 암호닉을 할 수있는건가요 ?! [0619]로 암호닏 신청할게요 !!! 주인공 전원우라니 ... 여기 누워야하는건가요 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55.225
세상에 뷔버셉 끝나고 우울해 있는 저에게 이런 글이라뇨!! 저번에 봤던 프롤로그에 더 추가된 내용 두근두근 하면서 들어왔습니다. 워누라니... 흐흫ㅎ흫(실성) 저도 암호닉 신청해도 될까요? [밍키] 로 신청할께요~~!
7년 전
독자15
[기복]으로 신청합니다!!
7년 전
비회원28.247
[벨리움]으로 암호닉 신청해요! ㅠㅠㅠㅠ뷔버셉끝나고 욕쟁이 정독하다 새로운 글 떠서 헐레벌떡 달려왔습니다ㅠㅠㅠㅠㅠ 초능력물도 사랑인데 원우가 주인공이라니...8^8!!!!
7년 전
독자16
[유한성]암호닉 신청해요!!! 와 그나저나 이번 남주가 원우네요! 이제 순영이 눈치 보지 말고 민규 눈치 보지 말고 우리 원우 하고 싶은 거 다 해!!!!!
7년 전
독자17
[쀼우] 로 신청할게요! 방금 뷔버셉 정주행을 끝냈더니 신작이...♡ 워누 설정 넘나 발리는것.... 대결구도도 재밌을거같아용 기대하겠습니당!!!
7년 전
독자18
작가님 암호닉 신청할래요!!! [말미잘]로 신청해요!!
7년 전
독자19
우앙 원우가 주인공이네요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진짜 새로운 느낌!!!!!!! 여기서도 어김없이 [꼬솜]으로 암호닉 신청합니당 헤헤헤 근데 너누야 모라구...? 연...? 애...? 야하~!~!~~!~! 풍ㅇ악을 울려라라~!~!~~!~! 너누... 이제... 연애도 하고.. 맘대로... 해... (훌찌럭) ㅋㅋㅋㅋㅋㅋ 얼른 다음 편 보고 싶어요8ㅁ8 다음 편이 나오는 날까지 기다리며 오늘도 잘 보고 가요♡
7년 전
독자20
사랑해요작가님 암호닉신청 가능한가요..? [13소년표류기] 로 신청 할게요ㅠㅠ아 너무 잼써요 지짜 이러기있기엄ㅅ기
7년 전
독자21
전주댁으로 어김없이 신청해요! 세상에 우리 자기야봇 원우 여기서 마음껏 연애 할 수 있겠어요 눈치도 안보고 원우야 인생폏다ㅠㅠㅠ 진짜 넘나 이찬도 귀엽구 여주 개인비서 최승철은 분위기 펄펄 나는 비서같고 한지 수행하다가 짜증났는데 힐링하구 가여ㅠㅠ♡
7년 전
독자22
[볼살]으로 신청해요!ㅎㅎ 원우야~~~? 경호도 하고 연애도 한다고오ㅇ오오오~~? 진정한 배틀연애~? ㅋㅋㅋㅋㅋㅋ 다!해!다!해! 전원우 하고 싶은거 다 해!!!!!!!!! 작가님 진짜 열일하시네여ㅠㅠㅠ 저는 이렇게 자주 와주시면 좋지만 너무 무리하시지는 마세여❤!
7년 전
독자23
오늘은뒷내용이더추가됐네여!ㅋㅋㅋㅋㅋㅋㅋㅋ언제봐도재밌을거같은글이네여ㅜㅜㅜㅜ전ㄴ작가님이랑ㅇ2번째신작을맞이하는건가요~?ㅎㅎㅎㅎㅎ다음편기다리고있겠습니당ㅎㅎ!
7년 전
독자24
암호닉신청은[숨숨]으로할께요!ㅜㅜㅜㅜㅜ뷔버셉못한게ㅔ너무아쉬워서이제부터꼭해야겠어요ㅜㅜㅜㅜㅎㅎ작가님굿밤되세여!
7년 전
독자25
헉 원우가 남주라니요 ~!~!~!~!~!~ 완전 대박 ㅠㅠㅠ 드디어 작가님의 글에 암호닉을 신청해보네요 !!!! 꺄 !!!! 너무 좋아요 8ㅅ8 ... 암호닉은 [순영지원]으로 신청할게요 !!!!! 초능력물 .. 제가 또 좋아하는 장르입니다 ... 하 ... 제 취향만 저격하시는 작가님 ... 다음편도 기대하겠습니다! 작가님 최고! ^ㅁ^
7년 전
독자26
[셉요정] 새로 신청할게요!!! 뷔버셉을 이어서 또 작가님 글 언제 나오나 기다리게 생겼네요ㅠㅠ 프롤로그부터 재밌으면 어떡하나요! 연재될 때까지 기분 좋게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이건 해피겠죠..? 원우랑 연애하고 그럴 수 있는 거겠죠..?ㅠ
7년 전
독자27
[돌하르방]으로다시신청해요!!! 뷔버셉이끝나서운해할틈도없이신작이ㅠㅠㅠㅠ심지어원우님남주...서브남주가버논이면넘나마음아플것같다는... 그나저나애들이하나같이카와이..
7년 전
독자28
[붐바스틱]으로 암호닉신청해요!! 원우가 주인공이라니!!!! 워후!!!!! 기대되용~~~
7년 전
독자29
[워더]신청이요!!!
7년 전
독자30
Aㅏ..드디어암호닉신청햇써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초능력물요즘핵땡기는데 감사함니다♡
7년 전
비회원81.219
[마그마]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크으으으으으으 감탄하면서 봤어요ㅠㅠ 어우 원우 잼처럼 발려버렸...하 사랑합니다❤
7년 전
비회원212.162
우왕 암호닉 [자몽몽몽]으로 신청할게요!! 자기야봇 전원우가 여기서는 어떻게 나올지 궁금합니다ㅎㅎ
7년 전
독자31
와 드디어 암호닉을...!ㅠㅠㅠㅠㅠㅠㅜㅠㅜㅜ 뷔버셉때 암호닉놓치고 너무우울했었는데 ...
전그럼 [프리지아]로 신청하겠습ㄴㅣ다.!
작가님 진짜진짜 기대되요! 원우가 주인공이라니...ㅎ 벌써부터 봉근박근!

7년 전
독자32
순수녕이에요!! 으아니ㅠㅜㅜㅜㅜㅜㅠ 소빵님ㅠㅠㅜㅜㅜㅜㅠㅜㅜㅜ 원우가 주인공이라니요ㅠㅜㅜㅜㅜㅜㅜㅠㅜ 우리 해맑은 자기야봇 원우가ㅠㅜㅜㅠㅜㅜㅠ 드디어 소원을 이루게되는건가요ㅠㅜㅜㅜㅜㅜㅠㅜ 물론 제 소원이기도 해요ㅠㅜㅜㅜㅜㅜ(응??) 하... 전에 봤던 부분에서 더 추가된 부분을 보니 완전 짱짱 기대되네요... 아!![순수녕]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ㅎㅎ 여기서도 잘부탁드려요 소빵님^0^ 그럼 전 이제 자러가겠습니당... 오늘도 잘 읽고 가요!! 항상 좋은글 감사드려요~~~
7년 전
독자33
치피스
워후!!!!! 드디어 기다리던!!!!! 대저택이 왔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민규랑 원우까지 나왔다ㅠㅠㅠㅠ 원우가 주인공... 세상에... 이제 원우가 하고 싶은 거 다 해라!!!!ㅠㅜㅠㅠ

7년 전
독자34
GIF
(내용 없이 첨부한 댓글)

7년 전
독자35
GIF
(내용 없이 첨부한 댓글)

7년 전
독자36
오늘도 2명 더 추가해서 만들어 왔습니다!!!! 근데 처음에 했던 폰트 색이랑 크기가 기억이 안 나서... 좀 다를 수도 있어요... 8ㅅ8
7년 전
소세지빵
꺄아아아아ㅏ아아 감사합니다 치피스님8ㅁ8 세상에나 마상에나 이렇게 예쁘고 순수해보이다니8ㅁ8 예쁜만큼 에쁘게 쓸게요8ㅁ8 답글 늦어서 미안해요8ㅁ8 집에 온지 얼마 안되서8ㅁ8
7년 전
독자37
해맑응 자기야봇 드디어 뚜루뚜 하는구나ㅠㅠㅠㅠㅠ이랬ㄴㅡㄴ데 서브남주 ㅅ쑤뇨며..ㄴ,..ㅎㅎ 저는 오늘도 어김없이 [갈비] 로 신펑합니더
7년 전
독자39
꺄ㅑ [11023]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이거슨 마치 뷔버셉이 가고 대저택이 왔다?!?!?!? 자기야봇 너누가 대저택에서는 남주라니 넘 좋네요!! 1화 보니 더 기대되네여!!
7년 전
독자40
마릴린 입니다! 크르으으 자기야봇에게 기회가 왔구먼요...! 경호도하고 연애도 한다니....(감격) 그래 천천히 연애를 시작해볼까나~?(음흉)
7년 전
독자41
끄허우ㅜㅜㅜㅜㅜ이글도 재밌잖아요ㅠㅠ
7년 전
독자42
[순멍]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쟈까님 어번컨셉 넘나 발리는군여ㅠㅠㅠㅠㅠ사랑해요ㅠㅠㅠㅠ♡신알신하고갈게요! 기대하겠습니당♡
7년 전
독자43
암호닉 [헕]으로 신청이요ㅠㅠㅠㅠㅠ너누야ㅠㅠㅜㅜ
7년 전
독자44
제주도민입니다!!!!
와 진짜 대박 대박 원우가 주인공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욕쟁이에서 매일 자기야봇인 모습만보다가 여기서는 거친모습에 거하게 치일거 같네요.... 사랑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70
아하 암호닉 다시 신청하는거 까먹었네요ㅠㅠㅠㅠㅠㅠㅠ 전 [제주도민]으로 다시 신청하겠습니다!!!!!!!
7년 전
독자45
뿌랑둥이입니다!!세상에 원우라니 ㅠㅜㅠㅠㅜ작가님 일로 오셔서 제 사랑을 받아가세요ㅠㅠㅠㅠㅠㅠㅠㅜ민규는 무려 손뽀뽀ㅠㅠㅠㅠㅠ 진짜 짱짱ㅜㅠㅠㅠㅜ근데 중간에 바닥에 부스러기 흘리면 침 질질 흘리게 해준다는 사람은 누군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그 부분에서 빵터졌어요ㅋㅋㅋㅋㅋㅋㅋ세상에 ㅠㅠㅠ작가님 암호닉 받으실건가요...?만약에 받으시면 전 뿌랑둥이로 하겠습니다!! ㅎㅎ 헐 욕쟁이도!! 기대할게요!!>_<
7년 전
독자46
암호신청해도 될까요??분필로해주세요ㅠㅠㅠㅠㅠ 초능력물ㅠㅠㅠㅠ주인공이 원우였어ㅠㅠㅠㅠ이제 눈치보지마!!!원우야!!!네세상이야ㅠㅠ
7년 전
독자47
암호닉 신청 가능하면 [급식체]로 신청합니다!
주인공이 원우라니 ㅠㅠ 너무 좋습니다 ㅠㅠㅠ
민규 손등뽀뽀 ㅎㅎ 인사 법이 참 바람직하네여!

7년 전
독자48
[어화동동]이에욥! 암호닉 이거로 신청할게욤 대작 예상합니다ㅠ
7년 전
독자49
[신아]로 암호닉 신청할게요..ㅁ!!! 너무 기대돼요ㅠㅡㅠ 개인 경호원이 원우라니ㅣ... 남은 멤버들 능력도 궁금해요ㅠㅠㅠ 얼른 다음 화가 보고싶네요..♥♥
7년 전
독자50
역시나 워후로 신청함니다!! 워... 대결구도 라니 너무 좋은고같어욯ㅎㅎㅎ
7년 전
독자51
흐아앙유ㅠㅠ[수녕텅이] 신청할겁니다ㅠㅠㅠㅠ 작가님 진짜 두뇌 진짜 사랑하고ㅠㅠㅠ 어쩜 이런 글이 뿅뿅하고 나오는 머리를 가지고 계세여ㅠㅠㅠ 너누야ㅠㅠㅠㅠ메인이구나ㅠㅠㅠㅠㅠㅠㅠ욕쟁이에서는 수녕이를 응원하지만 대저택에서는 너누 정말 응원할 겁니다 쟈까님 날씨가 왔다 갔다해여.. 감기 조심하세용ㅇ!
7년 전
독자52
[네솔]로 암호닉 신청하겠습니다~ 두솔 세솔에 이어 네솔로..!!! 좀 색다르게 하고 싶었어요...ㅎ 그래서 이번에는 네솔로 신청하겠습니다!!!!!
전원우ㅠㅠㅠㅠㅠㅠ원우가 주인공이군요ㅠㅠㅠㅠㅠㅠㅜ워누야ㅠㅠㅠㅠㅠㅠ 전 오늘도 앓습니다 작가님....

7년 전
비회원108.217
뷔버셉 완결 보고 울다가 기다렸더 ㄴ대저택 글 보고 또 암호닉 신청하러 왔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겸손]으로 신청할게요 오늘도 기대하고 갑니다 엉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200.86
ㅋㅋㅋㅋㅋ괜찮아요 많이 안놀랐어요 오히려 기뻤어요ㅋㅋㅋㅋ [우유지훈]으로 신청한다던 고3왔습니다ㅋㅋ 커터라니 정말이지 완벽한 컨셉이 아닐레야 아닐수가 없네여 혹시 커터와 결계와의...는 너무 예의가 아니니 더이상 얘기하지 않겠어여...ㅎ 왠지모르게 뷔버셉만큼이나 스펙타클할것같운 그런예감..!예감먹으며 기다릴게염
7년 전
독자54
암호닉 [연이] 로 신청해요♥0♥ ㅠㅠㅢㅢㅠㅚ
7년 전
독자55
[자몽소다]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진짜 저번에 맛보기부터 너무 기대되는 글이예요ㅠㅠㅠㅠ 연재가 늦어도 기다릴 수 있어요 연재만 해주세요 작가님ㅠㅠㅠ그리고 원우가 남주라니...!!!!! 원우야ㅠㅠㅠㅠㅠ우리 자기야봇이 이제 아무 눈치 안보고 여주한테 들이대는 건가요ㅠㅠㅠㅠ너무 좋아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56
초록책상입니다 작가님 빨리와주세요 이글도 진짜 기대돼용!!
7년 전
독자57
아니 이런 넘좋아., .또 [잼재미]로 신청합니댜... 믿고보니 소빵님글.. . 아넘기대되고좋구요. .
7년 전
독자58
[허니하니]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역시 믿고보는 소빵릠ㅜㅜㅜ
7년 전
독자59
꺄륵!!!이걸 지금보다니!!뷔버셉끝나서 우울했는데ㅋㅋㅋㅋ원우가 사랑을 맘껏할 수 있는 대저택이 왔네요!!!저저 암호닉[순주]로 신청할께요♡
7년 전
비회원218.230
[부들부들] 으로 암호닉 신청해용!! 이런막 초능력 진짜좋아요ㅜㅜ 원우가 주인공인것도 너무좋다 너무기대돼요ㅜㅜ
7년 전
비회원24.39
헐 초능력물이라니 [하금]신청해요!!
7년 전
독자60
헐허러러러러러러 [삐용] 으로 암호닉 신청이요!!! 하... 초능력물이라니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61
헐 초능력물이라니 제목만보고도 설렜어요...❤️ [코튼]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아 뭔가 다들 심지어 초능력도 잘 어울리고ㅠㅠㅠㅠㅠㅠ 아ㅠㅠㅠㅠㅠ 작가님덕분에 행복합니다ㅠㅠ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85.190
바람개비입니다... 아니 바람개비로 신청할게요!!! 꺄아아아아 공부하다가 영 안돼서 들어왔는데 대바구ㅠㅠㅠㅠㅠㅠ 완전 좋자나여ㅜㅠㅠㅠ 심지어 원우라니ㅜㅠㅠㅠㅠ 등장만으로도 심쿠유ㅠㅠㅠㅠ 진짜 원우의 저런 분위기 너무 좋구여ㅠㅠㅠ 그래 원우야ㅜㅠㅠ 여기서 하고싶은거 다해ㅜㅠㅠ
7년 전
독자62
와 초능력물이라니 ㅠㅠㅠㅠㅠ 아 너무 기대돼요 ㅠㅠㅠㅠㅠㅠㅠ 암호닉 꽃두부로 신청할게요!!!
7년 전
독자63
[킨다]로 암호닉 신청해요! 자까님 새작이라니 ㅠㅠㅜㅠㅠ 또 원우가 메인이라니 ㅠㅠㅠㅠㅠㅠ 이번 작도 대박일 것 같아요 ㅠㅠㅠㅠㅠㅠㅠ 좋은 글 감사해요 자까님 ❤️
7년 전
독자64
헐헐... 이런 거 너무 좋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원우가 개인 경호원이라니... 승철이가 운전을 해준다니... 민규가 음식을 해준다니!! 완전 천국 아닙니까... ㅠㅠㅠㅠㅠㅠㅠㅠ 암호닉 [꼬맹이]로 신청할게요!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65
헐 초능력에다가 원우 주인공!!!ㅠㅠㅠㅠㅠ 기대돼요ㅠㅠㅠㅠ 암호닉 [0218]로 신청할게요!
7년 전
독자66
[아리아리] 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꺄 맛보기부터 신박한 주제로 눈길을 끌었는데 앞으로가 더 기대되네요!! 게다가 주인공이 워누라니 ㅠㅠㅠㅠㅠ 최고입니다 소빵님..♥
7년 전
독자67
안녕하세요 연잎입니다!!! 저 암호닉 한결같이 [연잎]으로 신청하겠습니다!! 원우가 남주라니ㅠㅠㅠㅠ 사실 누가 남주여도 상관없지만 자기야봇인 원우가 남주라니ㅠㅠ 너무 좋습니다ㅠㅠㅠ 그런데 대결구도라고 하셨는데 여주랑 세봉이들이랑 싸우는 그런 대결구도인가요...?
7년 전
소세지빵
싸운다기보단.. 투닥투닥쯤으로 해두죠!^0^/
7년 전
비회원179.237
뷔버셉에서 전늘보였는데 대저택도 [전늘보]로 신청할게요! 이제 소세지빵님 글은 믿읽글이 되었습니다... 믿고읽는글! 이런세계관 너무좋어요ㅠㅠㅠㅠ 판타스틱하고 비현실적인ㅠㅠㅠ 진짜 기대하면서 또 봐야겠어요ㅠㅠㅠ 카리스마승철이 너무좋은것ㅠㅠㅠ 다음화도 기대할게요!
7년 전
독자68
재밋을 것 같네요 ㅎㅎㅎㅎㅎㅎ 대저택에서 외로이 계시진 않을테죠
7년 전
독자69
늘부예요 새로 암호닉을 신청해야 한다면 [늘부]로 다시 신청하겠습니다 ! 미리보기보다 분량이 훨씬 늘어났네요 정말 좋아요,,, ㅠㅠㅠㅠㅠㅠ그리고 주인공이 원우네요 드디어 자기야봇에서 탈피하는 건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71
ㅠㅠㅠㅠㅠㅠㅠ아 세계관 정말 대박이애오,,, 암호닉 [찜빵맘두]로 신청할게요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너무너무 행복하고 너무너무 기분이 좋습니다ㅠㅠㅠ
7년 전
독자72
헐헐헐헐 재미있어요!!! [만두짱]으로 암호닉 신청해요!!!!
7년 전
비회원119.71
헐 대박 저 초능력물 진짜 짱좋아해요!!!!!ㅠㅠㅠㅠ 아 벌써부터 설렘 가득... 암호닉 [비봉] 으로 신청할래요ㅠㅠ 으어 이건 뷔버셉에 이어 얼마나 명작일지 기대됩니다 으아ㅠㅠㅠ!
7년 전
독자73
[순두부]로 신청할께요!!예전에 맛보기로 봤었는데 전원우가 주인공이라니ㅠㅠㅠㅠㅠ 짱좋아영갖가지망상을 다하게생겼군요ㅎㅎㅎ 재밌어요!다음화기대할께용
7년 전
비회원148.47
초능력에 원우가 주인공ㅠㅠ[솔방울]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7년 전
독자74
[블유]로 신청합니다!작가님 새작품이라니..심장이 겁나 빨리 뛰어요!!
7년 전
독자75
어머...우리 겁잘 워누가....개인경호원ㅠㅠㅠㅠ아냐 워누야ㅠㅠㅠ내가 지켜줄게ㅠㅠㅠ
7년 전
독자76
[일게수니]로 신청할게유! 와ㅜㅡㅜㅜㅜㅜㅜㅜㅜ언제나 소빵님의 글은 재밌어요ㅜㅡㅜㅜㅜㅜㅜㅜ와 진짜ㅜㅜㅜㅜㅡㅠㅡㅜㅜㅜㅜㅜㅜㅜㅡㅜㅜㅜ원우가 채용된거 였군요ㅜㅜㅜㅡㅜㅜㅜㅜㅠㅜㅜ
7년 전
독자77
[밍꾸]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아 세상에 개인경호원 원우라니ㅠㅠㅠㅠㅠㅠㅠ경호 하는 김에 연애ㅠㅠㅠ세상에ㅠㅠㅠㅠ이 글도 심장마사지 하고 봐야겠네요ㅠㅠㅠ하 능글맞은 저너누...거기에 초능력....거기에 대결구도라니 너무 좋습니당!!! 인생작 추가요ㅎㅎㅎㅠㅠㅠ
7년 전
독자78
[소다톡]으로 암호닉 신청해요오옹♡
7년 전
독자79
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초능력 좋아요 좋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최고
7년 전
독자80
열일곱
ㅇ우린ㅇ리어리ㅏ어리야ㅓㅣㅇㄹ!!!!!!!!!!어..?어쩌다 맞는말이 섞였..쨌든..원우가 남주라녀...원우...저너누..와...저 요새 원우한테 빠진거 어뜨케 아시고 이르케...하...성적 떨어지겠다...★

7년 전
독자81
어휴ㅠㅠㅠㅠㅠ넘 좋네여ㅠㅠㅠㅠ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82
유후.....진짜기여워요ㅠㅠ음성지원되는기분 ㅋㅋㅋㅋㅋㅋ작가님화아팅
7년 전
독자83
취향저격....담편보러 저는 20000.... 총총총
7년 전
독자84
암호닉 [초록별]로 신청할게요 아 진짜 대박이다...너누...자기야봇은 이제 여기서 ......!!! 아 대결구도라니 근데 여주 긴장되고 막 그러니까 배게 꼭 안고 하는 거 너무 귀엽,,,,,,
7년 전
독자85
헐 아 저 왜 이거 지금본거죠 엉엉 ( 입틀막 ) 다음 편 빨리 보고올께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86
워우가 남주라고요?????? 어ㅏ우우ㅜㅜㅜㅜ! 풍악을 울려라!!!! 빨리 정주행햐겠어요!!!!
7년 전
독자87
어머ㅠㅠ 저도저저택에살고싶어요ㅠ 하녀라도좋으니
7년 전
독자88
드디어 원우 주인공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기야봇 원우가 주인고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 여기서 마음껏 자기야 외치는 건가요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89
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초능력물이라니 사랑해요작가님❤❤❤❤❤❤❤
7년 전
독자90
헐ㅠㅠㅠㅠㅠ 분위기짱짱 ㅠㅜㅜㅠㅜㅠ 소재짱 ㅠㅠㅠㅜ 이걸 왜 이제 본고져ㅠㅠㅠㅠㅠㅠㅜ
7년 전
독자91
오오~~ 대결구도예요??ㅋㅋㅋㅋ 어머 주인공이 원우?!!!ㅠㅠㅠ 어머어머 연애하자그래원우야!!!
7년 전
독자92
너누야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저거 뭐야ㅜㅜㅜㅜ경호도 하고 연애라니ㅠㅜㅜㅜㅠㅠㅜㅜㅜ벌써부터 설레 ㅜㅜㅠㅠㅠ
7년 전
독자93
꺅!!! 진짜 넘나 재밌는갓ㅋㅋㅋㅋㅋㅋ 정주행시작합니다~~~| 기대되는군요 원우와의 연애?가 ㅋㅋㅋㅋ
7년 전
독자94
오마이갓 이걸 왜 이제야봤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재밌어요!! 신알신했어욤8ㅁ8 정주행들어갑니다
7년 전
독자9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96
헐 저런 멋진 경호원 둬보고 싶네요ㅠㅠ
7년 전
독자97
난 어ㅏ 이제야 보게된거실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으흐규ㅠ우규ㅠ대박이쟈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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