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투표는 20편에있는 투표와 같이 묶여있습니다!!!!!!!!!!!
참고해주시고 신중히 투표해주세요.
알파오메가 (만약 둘이 이어진다면. 어떻게 될지 분위기만 한번 써 보았습니다.꽁냥거릴때 한정이에요.)
웬디 ♥ 종대
"웬디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응 종대야 "
"웬디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학교에서 훼방을 놓는 아이들을 피해 오랜만에 종대와 데이트를 한다. 그런데 아까부터 카페에 앉아 마주보고 앉은 우리는. 아니 종대는 자꾸 내 이름을 부르고, 대답하면 또 웃으면서 또다시 나를 부른다. 왜왜왜왜. 말을해 라고 말하자 푸흐-거리면서 얼굴을 가리며 웃던 종대는 마치 부끄러운 소녀의 모습처럼 얼굴을 붉히고 말했다.
"너무좋아서 그래. 날씨도 좋고, 우리 방해하는 애들도 없고, 웬디는 오늘따라 더 귀엽고, 예쁘고, 빛나서 "
"뭐야그게......"
"나는 아침에 일어날때마다 이게 꿈일까봐 겁나, 어떻게 이렇게 예쁜게 굴러들어왔지~?응응?"
"커피나 마셔........그런말은 그만 하고......."
"그런 말은 무슨 그런말이야 ㅎㅎㅎㅎㅎㅎㅎ웬디야 ㅎㅎㅎㅎㅎ"
"아왜에"
"아 왜에~종대가 웬디 정말 좋아해. 사랑해 웬디야"
둘이 이어진다면, 귀여운 커플이 되겠죠. 그건 보장합니다.
웬디 ♥ 백현
"웬디웬디~~~ 여기가 우리집이야 ㅎㅎㅎㅎㅎㅎㅎ 어때 깨끗해? 응응?"
백현이와 사귀기 전에 루한의 집에 갔다는 사실을 아는 백현은 잔뜩이나 못마땅해하면서, 우리집에 오라고 졸랐고, 주말인 오늘 드디어 백현이네 집에 첫 발을 내딛었다.
백현이네 집은 굉장히....깨끗했지만.....뭐랄까 서투른 깨끗함? 급하게 치우려고 노력한 게 보였다. 하려면 제대로 치우던가, 왜 책상위에 리모컨이있고, 컴퓨터 옆에 수건이 있어야 하는거지. 나만 이상하게 생각하는거 아니지? 침대보는 삐뚤삐뚤하고 이불을 처음 개어보는 듯 삐뚤삐뚤하다. 귀여워 마치 칭찬을 바라는 강아지처럼 기대하는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는 백현이를 향해 말했다.
"응 깨끗하다 ㅎㅎㅎㅎㅎㅎ"
"그럼 나한테 시집오면 되겠다 ㅎㅎㅎㅎㅎ 청소는 내가 매일매일 할게 응?"
"뭐야 ㅋㅋㅋㅋㅋㅋㅋ"
"나한테 시집와야지 나랑 결혼안할거야? 어? 이웬디 나 똑바로 봐"
"..........어?"
"와 안되겠네 이웬디. 나한테 시집 올 수밖에 없게 만들어야지"
".............?"
"이리와 이리와"
알 수 없는 말을 한 백현이는 나를 안아올려 침대에 던지고 올라타면서 말했다.
"애 생길때까지 여기서 한발자국도 못나갈 줄 알아 이웬디"
그래서 애는 생겼대?
세훈 ♥ 웬디
"아직이야?.........이번에도 아니야?"
"응....세훈아...........이번에도.."
"아 왜 아 진짜........내가 콘돔에 구멍도 뚫었는데 왜...아씨"
".............? 콘돔에 구멍을 뚫었다고?"
뭐야 이건 처음듣는 얘기인데, 하루가 멀다하고 관계를 가지는 우리는, 아니 세훈이는 매일매일 임신테스트기를 사와서 확인을 시킨다.
근데 뭐?.....ㅋㄴ돔에.....콘돔에 구멍? .....구멍?........구멍?........
"애새끼가 생겨야 네가 도망 안갈거 아니야 후....누가 채가면 어떻해ㅎㅎㅎㅎㅎㅎㅎ"
"누가 채가...."
"김민석이랑 김루한은 누가 아닌가보지? 그새끼들이......후......하........"
"민석이랑 루한이는 좋은 친구잖아. 근데 뭐. 콘돔에 구멍? 그게 할말이야? ....나 당분간 민석이랑 루한이랑 있을게. 안녕"
"시발 내껀데 왜!!!!!섹스파트너가 말이야 어?!!??! 나랑 하는것도 부족해서 어?!!?! 웬디야!! 웬디......웬디야!!! 자기야"
"내가 잘못했어 어? 아씨....진짜....이제 안그럴께 ....어?"
섹스파트너는....너랑 사귀고 난 후로는 정리했는데, 아직도 오해하고 있다 세훈이는. 그리고 아기 없어도 도망 안가는데 ....나를 그렇게 못믿어?
"나를 그렇게 못믿어 어?"
"아니 너는 믿지...믿는데......다른 새끼들을 못믿는거지....."
"왜?"
"아니 나만해도 너만 보면 내 애기가 발딱발딱 불끈불끈 거리는데 다른새끼들은 어떻겠어 어? 만약에 다른새끼들이 네가 입술깨무는거 보기라도 해봐
바로 간다 가. 다른새끼들은 다 늑대야 믿을수가 없다고"
"..............그런말좀 안하면 안되......?"
".......? 무슨말? 내 애기가 불끈불끈 선다는거? 아니면 웬디 네가 입술깨무는게 섹시한거? 아니면 다른새끼들이 늑대인거?"
"ㅈ........전부다!!!!!!"
특히....선다던지 불끈거린다던지 발딱거린다는 말좀 안하면 안되나...........늘 들어왔지만 늘 부끄러운 마음에 손을들어 얼굴을 가렸다.
그러자 흐뭇하게 웃던 세훈이가 공주님안기로 나를 안고서 말했다.
"이것봐, 이걸 보니 내가 가만히 있으래야 가만히 있지를 못하지 어?"
뒷얘기는 생략 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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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닉 ♥
갈비찜 ♥젤컹젤컹♥맘도둑♥비타민♥뿌요정♥간장♥이미지♥테라피♥도라에몽♥래설래설♥초콜릿무스♥피터팬♥루루♥민트♥레드 ♥조화 ♥연 ♥텐더 ♥망태기 ♥
특별편이지만......세명만 데리고 와 보았읍니다.흡.........아련한 진리와 행쇼하는 것과달리
다른 아이들은 다크하게 나올거니까..........이어서 쓸 특별편은.............다크하니까......불막달지도 모르니까.......
그래서 따로 분류를 해 놓은거에요 ㅎ......실망은 ㄴㄴ.
암호닉여러분 독자여러분 애정해요. 안녕. 아. 말하지만. 행쇼하게 된다면!! 분위기가 이럴거라는 거에요 분위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