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한마디 |
혹시 '갸뚀' 로 신알신 아신분들 여기로 저 연결했어요! 그쪽 신알신 끊으셔도 괜찮아요 :))) ♡김종인♡ ♡바밤바♡ ♡망고♡ ♡새우깡♡ ♡늑대와민용♡ ♡자파게티♡ 암호닉 계속 신청받아요 ~ |
종인오빠의 제대 (부제: 실세의 귀환) |
안녕 언니들 !! 내가 좀 많이 늦었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실은 오늘은 좋은 소식을 들고왔어!!! 아...혹시 기억안나려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생긴....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생긴 ㅇㅇㅇㅇ 지금 까지 나온 오빠들은 대충 성격이나 그런거 아니까 종인오빠 성격이랑 그런거 오늘은 말할 예정이야! 그리고 종인오빠 중심 이야기임 오늘은!! 내가 장담하지만... 언니들.. 종인오빠 좋아하게 될지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는 개뻥 좋아하긴 무슨 아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굴은 겁나 잘생겨서 하는 짓은 무뚝뚝하고 차갑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츤데레 1호ㅋ... "오늘 종인이 제대 하는거 알지?" "헐 벌써...?" "멍청한 비글새끼... 니 동생이 언제 제대하는지도 모르면 어떻겤ㅋㅋㅋㅋㅋ" "아 ㅈㅅ.... 그러는 너는! 알았냐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준면오빠 한마디로 두 명의 비글새끼들은 저렇게 대화를 .... ㅋ.... 어떻게 막내 제대를 모를수가 있냨ㅋㅋㅋㅋㅋㅋㅋㅋ "다 닥치고, 종인이 오면 웃어라 ^^?" "깜종 얼굴보면서 웃을일이 없어" "......." "걔가 웃어야 나도 웃지" "찬열아 ^^....." "미안.." 난 그냥 잠잠코 있었는데 경수오빠가 종인이 오면 살갑게 대해달라고 .... 아니 근데 사실 찬열오빠 말이 맞아.... 종인오빠는 평소에 말도 잘 없고 뒤에서 챙겨주는 타입이라 군대 가기전엔 오빠가 오히려 바빠서 얘기도 제대로 못했거덩.. 그 전엔 내가 바빠서..고등학교 들어간다고..설치는 바람에ㅠㅠㅠㅠㅠㅠㅠ 그래봤자 현대고 ㅋㅋㅋㅋㅋㅋ... 김찬열 후배겸 동생이라고 자~알 알려짐ㅋ 아 뭐 어쨋든!!! 오늘은 종인오빠가 귀환하시는 날이니까 날인만큼 좀 이쁘게 입고 있어야 겠다.... 맨날 후줄근한 츄리닝 입다가 다른거 입으면 오빠들이 놀릴텐데 난 좋은 인상을 남겨야해.... 아니 근데 난 왜 친오빠한테 이런 열정을 쏟아 붓는거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아아아ㅏ아아ㅏ아1!!!!!!! 개새끼야 나가!!!!!!!" 옷 갈아입으려고 티셔츠 올렸는데 김백현 시발놈... "부끄럽냐?" "나도 여자라서" ".....하? 너 어릴때 내가 씻기고 너 나한테 막 입술이 뽀뽀하고..." "으아아아아앙아ㅏ가가가ㅏ1!!!! 나가!!!!!!!!!" "응ㅋ그래ㅋ 막내 귀엽네" .......저거 저거 진짜 내가 언제 한번 훅가게 해주지...... 한방에 갈수 있는 방법은....! 나중에 생각해보도록 하고.... 일단 옷부터...... "여주ㅇ...." "ㅇ으아ㅏㅏ아악ㄲ!!!!! 또 누구야1!!!!!!" "....미안" ......Aㅏ.... 속옷만 입고 돌았는데....... "......" "......." ".....빨리 입고 나와" 준면오빠랑 이렇게 어색한거 처음이야.......... 나 이제 오빠들 얼굴 어떻게보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옷 갈아입고 밖으로 나갔는데.... 어색한 분위기.... 준면오빠 막 내 눈치 보고있고.... 아마 경수오빠랑 찬열오빠가 다 들은것 같아.... 아 민망하다고1!!!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종인이 곧 올거야..." ".....어" "아 뭘 그리 어색해 하는건뎈ㅋㅋㅋㅋㅋㅋㅋ 대체 왴ㅋㅋㅋㅋ?" "........" "........" "솔직히 김여주 진짜 ㅋ 뭘 그리 창피해 하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여ㅈ..." "니가 여자든 말든 친동생인데 속옷 입고 있는거 한번 봤다고 우리가 뭐 달라진데?" 찬열오빠 말이 다 맞아서 할 말 잃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 덕분에 정신차리고 어색한 기운 없어졌지만... 철컥- 잘 얘기 하고 있ㄴ느데 문 열리면서 엄마랑 종인오빠가.....뚜르뜼뜼 "애들아 종인이 왔어!" "헐 깜종이다" "김종인 잘 있었냐!!" "헐 더 타서 왔엌ㅋㅋㅋㅋㅋㅋㅋ" "와~ 이제 남자 다됐네?" "머리 길러야겠다" 엄마의 한마디에 저 반응을 보인 오빠들.... 누구 인지 맞출수 있다면 당신은 이미 김형제들의 노예 ㅎㅎㅎㅎㅎㅎㅎㅎ "여주야 인사 안해?" "어... 하..하이....^^.." "뭐냨ㅋㅋㅋㅋㅋ김여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쟤 왜 저랰ㅋㅋㅋㅋㅋ" 엄마가 과일 내온다고 하고 쇼파에 다같이 앉아서 티비 보면서 멀뚱하게 앉아있엇음 "김종인 많이 배웠어?" "아 그냥..뭐..." "대답이 너무 재미없어. 역시 넌 그냥 가만히 있는게...." "아 형 제발." "어디서 형한테 찍찍 반말이야" "예..예..." "군대 갔다오더니 머리만 빡빡 밀고 달라진게 없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김찬열 간만에 격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기 다 했지? 나 그럼 방에 들어간다" "어? 니방 여주가 쓰고 있는데?" "헐...?" "아..오빠....." "그럼 같이 쓰지뭐" !?!!?!!!!!! 그래 뭐 친남매라 별 신경은 안 쓰지만 지금 저 말이 정녕 종인오빠가 한 말이 맞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런건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종인오빠가 내 방에 들어가자마자 김백현 김찬열 동시에 멘붕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얌마 쟤 방금 뭐라했냐?" "하....? 김종인 상남자네" "아깐 달라진게 없다더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지금도 무슨 일인지 모르겠어..." 그 사이에 난 몰래 빠져나와서 종인오빠가 있는 내 방으로!!! 철ㅋ.......... "......." "......." "...여주야 오랜만이다?" "....어...ㅎ.헣ㅎ...." "문 닫아줘" "...응..." 오빠가 옷 후딱 입고 난 그저 책상에 기대서 뻘쭘........... 아 진짜!!! 친남매가 뭐 이리 어색한거넫!!!!!!! "잘 지냈어?" "그럼! 저번에 백일 휴가때 봐놓고 왜 그래 어색하게 ㅎㅋㅋㅋㅋ" "그냥 너무 오랜만이여서. 더 이뻐졌네?" "...ㅡㅇㅇㅇ?" 아니...이 오빠는....지금 나랑 뭐하는겈ㅋㅋㅋㅋㅋ 내가 님 애인이세요? 왜 자꾸 날 들었다 놨다 하는건뎈ㅋㅋㅋㅋㅋㅋㅋㅋ "쉬어-" "에이, 오빠 왔는데 수다라도 떨어야징 ㅎㅎㅎㅎㅎㅎ" "애기야 쉬어~" ....애기래..애기.... 오빠, 나 설렜어. 친오빠한테. 오빠들 중에 실세다. 실세. 하지만 곧 츤데레로 돌아올거라는거 알아 ^^.... 화이팅 ㅋㅋㅋ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