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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독자1
탬뉴/ 응..? (네 말에 잠시 얼굴을 굳히다 다시 어색하게 웃으며) 아, 다른데 갈까? 우리 이 카페 정말 많이 오긴 했어. 그치,
10년 전
글쓴이
아니, 별로 가고 싶지는 않아. (어색하게 웃는 널 그냥 바라다보다가 다시 말을 이어나가) 형, 우리 헤어지자고. 나 더 이상 형 좋아할 자신이 없다.
10년 전
독자4
태민아.. (사형선고처럼 내려지는 태민의 말에 울음 섞인 한숨을 토해내다 시선을 떨구고 한참을 말을 잇지 못하는) 어... 왜 그래 너.. 우리 잘 지냈잖아.. 내가 너 뭐 섭섭하게 한거 있어? 응?
10년 전
글쓴이
(버릇처럼 머리를 쓸어넘기며 고개를 저어 보이는) 형은 잘 못한 거 없어. 섭섭하게 하지도 않았고. 그냥.. 내가 형을 보면 별로 큰 감정이 느껴지지 않아. 미안해, 못 돼서.
10년 전
독자5
그러지마 태민아, (테이블 너머 태민의 팔을 잡아 끌어 태민의 손을 두 손으로 꼬옥 잡고는 간절하게 말하는) 감정이 별거야? 연애라는 거 다 그런거야. 처음에 느끼는 감정들 시간이 지날수록 무뎌져서 느끼지 못하는 거 뿐이야.. 우리 사랑하잖아, 응?
10년 전
글쓴이
5에게
(제 손을 꼭 잡은 네 손을 그냥 가만히 보고있다가 다른 한손으로 네 손을 때어내는) 무뎌져서 느끼지 못하면 사라진거야. 형은 나를 사랑할지도 모르겠지만, 나는 아니야. 나는 별로야, 좋아하는 척 이제 그만 할래. (말을 마치자 중얼거리듯 내뱉는) 진작에 헤어질껄.

10년 전
독자7
글쓴이에게
(태민의 말 한마디한마디가 비수처럼 꽂혀 상처가 되지만 터지려는 눈물을 꾹 참으며 내색 않고 말하는) 싫어.. 나는 못 헤어져 태민아, 내가 어떻게 너랑 헤어져. (허전해진 손을 어쩌지 못하며) 내가 더 잘할게.. 아니, 네 옆에 없는 듯 있을게. 그냥 옆에만 있어주면 안돼..?

10년 전
글쓴이
7에게
(이제 슬슬 더 짜증이 나는지 미간을 좁히는) 헤어지자고 내가 언제 의견을 물어봤어? 통보잖아. 안 헤어지고말고 가 어디 있어. 그냥 잊으라고 제발. (창밖을 한번 봤다가 너를 한번 다시 보는) 당신만 아파, 껍데기만 가지고 있어서 뭐 해. 쓸데없이.

10년 전
독자9
글쓴이에게
니가 뭘 알아. 너 모르잖아 내가 아플지 안 아플지. (평소와는 다르게 네 말에도 굽히는 기색 하나 없이 조금은 결연한 표정으로 말하는) 껍데기라도 좋아. 내가 이러는거 병신 같고 호구 같다고 니가 비웃어도, 상관없어. 나는 니 옆에만 있으면 돼. 정말, 정말 그거면 돼 태민아..

10년 전
글쓴이
9에게
오. (다른 네 모습에 흥미로운 듯 작게 감탄하다 갈수록 다시 애원하는것처럼 변해 그럴줄 알았는지 끄덕거려) 재미있네. 형, 그런데. 정말 미안한데, 내가 말하고 싶은게.. 어쩌라고. 뭐, 어쩔껀데. (지쳤는지 이제 너를 그냥 피하려 코트를 다시 입기 시작해) 이건 내가 계산하고 갈게.

10년 전
독자12
글쓴이에게
(어쩌라고, 하며 툭툭 내뱉는 너에 할말을 잃고 그저 입술만 깨물다 이내 너를 따라 일어나는) 아니, 내가 계산할게. 잠깐만.. (태민보다 빨리 카운터로 가 계산을 하고는 이미 카페 밖으로 나간 너를 쫓아가 네 뒤를 따라가며 말하는) 태민아, 나 정말 네 껍데기로라도 있으면 안돼..? 응?

10년 전
글쓴이
12에게
(너가 계산을 한다고 카운터로 가버리자 저는 바로 나가버리는데 쫒아와 중얼거리는 너한테 눈길 한번도 주지를 않다가 휙 돌아 네 어깨를 잡고선 눈을 빤히 쳐다보는) 그만. 형, 이제 그만.

10년 전
독자15
글쓴이에게
(성큼성큼 걸어가는 너를 쫓아 다급하게 말하는데 돌연 제 어깨를 잡아오며 무기질적인 시선으로 담담히 말하는 너에 이제 정말 끝인 것 같아 그제야 참아왔던 눈물을 흘리며 고개를 떨구는) ..알았어, 이제 진짜 그만.. 그만할게. 그냥 가 태민아.

10년 전
글쓴이
15에게
그래도 고마웠어. 좋은 사람 만나. (네 어깨를 두여번 토닥인뒤에 미련없이 바로 뒤돌아 제 갈길을 가는)

10년 전
독자2
현유

(니 말에 두 눈을 크게 뜨고 당황하다 이내 떨리는 목소리로 묻는) 종현아, ..조금만. 더 생각해 볼 순 없을까?

10년 전
글쓴이
나는 충분히 많이 생각하고 고민해 봤어. (떨리는 목소리도 제 마음을 바꿀 수 는 없는지 차갑게 그리고 차분하게 커플링을 이미 빼버린 제 손가락을 만지작거리는) 나도 이제 숨 쉬어야지. 형도 그렇고. 내 말, 맞지?
10년 전
독자3
내가, 어떻게 하면 될까. 니가 말만 하면 다 고칠게. (커플링이 빠져 버린 니 손을 바라보다 고개를 떨구고는) 제발, 헤어지자는 말은 하지마. 내가 다 미안하니까. 내가 널 그렇게 숨도 못 쉬게 굴었어? ..그럼, 이제 안 그럴게. 응? 종현아.
10년 전
글쓴이
제발, 그냥 그만 좋게 끝내자. 형이 고칠 수 있는 건 없어. (고개를 떨군 네 모습을 보고선 한숨 쉬는) 이것도 숨이 막혀. 답답해서 심장이 뛰는 거지, 설레서.. 뭐, 좋아서 뛰는 건 아니야. 내 말 알아듣겠어? 감정이 사라졌다고.
10년 전
독자6
(니 말에 입술을 세게 깨물며 울음을 참고는) ..난 싫어, 이렇게 너랑 헤어지는 거 생각도 해본 적 없고. 나한테 설레고, 좋아해 달라는 말 안할게. 그냥. 지금 이 정도로도 충분해. ..더 큰거 안 바랄게.
10년 전
글쓴이
6에게
일방통행인 사랑은 별로지 않아?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은 너와는 달리 태연하게 커피를 마시면서 이어나가는) 형이 충분하면 뭐 하냐고. 내가 형 옆에 있으면 형만 아파. 그리고 나한테 돌아오는 것도 없어. 시간 낭비하기 싫다, 난. 그냥 더 좋은 사람 만나. 아. (생각난 듯 커피잔은 내려놓고선) 사람이나 소개해줄까?

10년 전
독자8
글쓴이에게
(굳은 표정으로 내 앞에 놓여진 커피만 바라보다 한참동안 말이 없다가 입을 여는) 너 말고 좋은 사람 없어, ..다른 사람 소개도 필요 없고. 너 여자 만나도 아무 말 안할게. 그냥, 이대로만 있어줘. 제발.

10년 전
글쓴이
8에게
(마른 세수를 하고선 정말 가관이라는 듯 너를 인상 쓰며 바라봐) 나 같은 개새끼가 뭐가 좋다고 그래? 답이 없다, 정말. 나 여자 만나도 상관없다고? 근데 그거 알아? 나 형 만나면서 몇 명 만나봤어. 그리고 아무 말 없이 형 옆에 있어줬고. (피곤한 듯 목을 양옆으로 스트레칭하며) 그거 있지? 그것도 재미 없어지더라. 결국에는 동정심만 쌓여가, 거지 같게.

10년 전
독자10
글쓴이에게
(직설적인 너의 말에 결국 눈물이 뚝뚝 흐르자 두 손으로 대충 닦아내곤 애써 웃으며) 우리 오래 만났잖아, ..그 정도는 이해해. 그리고 곧, 돌아올 수도 있는 거고. 나 불쌍하게 여겨도 되니까. ..내가 숨 쉴려면, 니가 필요해.

10년 전
글쓴이
10에게
몇 개월 동안 다시 돌아오려 노력해봤는데.. 결과는 비참했어. 돌아오기는커녕, 더 지쳐가더라. (한숨을 짦게 내쉬고 손) 형이 그렇게 원하면 형, 동생처럼 지내자. 그냥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형이랑 동생 사이.

10년 전
독자11
글쓴이에게
(형과 동생사이로 지내자는 말에 허탈하고 웃음을 지으며 창밖을 바라보다 이내 손등으로 떨어지는 눈물에 한참동안 말이 없다가 자리에서 일어나며) ..못 들은걸로 할래, 내일. 연락할게.

10년 전
글쓴이
11에게
아니? (네가 자리에서 일어나자 저도 일어나고선 네 앞으로가 속삭여) 오늘, 내가 했던 말. 다 들은 거야. 다 생각해놔, 똑똑히. (네 어깨를 두여 번 토닥이고선 먼저 너를 스쳐 지나가)

10년 전
독자13
글쓴이에게
(나를 두고 자리를 뜨는 니 뒷모습을 가만히 바라보다 결국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 앉고는 두 귀를 막은 채로 소리 없이 울기만 하는) ..흐으, 종현. 종현아. 흐윽.

10년 전
글쓴이
13에게
(거리를 지나면서 시원 섭섭한 마음이 들지만, 시원한 마음이 더 들어 저벅저벅 뒤도 보지도 않고 걸어가버려)

10년 전
독자16
글쓴이에게
(울다 힘이 빠진 채로 집으로 가 밥도 먹지 않은 채 몇일을 지내며 꼬박 꼬박 너에게 전화하지만 너는 내 전화 조차 받지 않는)

10년 전
글쓴이
16에게
(너와 헤어진 후 항상 클럽이니 여자 남자 가리지 않고 만나며 생활을 해 오늘은 옆에 한 여자를 끼우고 길거리를 걸어가는데 얼굴에서 즐거운 웃음이 가시질 않아)

10년 전
독자17
글쓴이에게
(안되겠다 싶어 대충 옷을 걸치곤 너의 집 앞 계단에 앉아 널 기다리는)

10년 전
글쓴이
17에게
(옆에 있는 여자의 허리를 감싸 안고 걷는데 갑자기 입술에 입 맞추는 여자가 예뻐 보여 널 보지도 못하고 양볼을 감싸 쥐고 혀를 섞어 진하게 키스하는) (곧 떨어지려 하지 않은 내가 좋은지 집에 가서 마저 하자는 여자 말에 끄덕이고선 들어가려 몸을 돌려)

10년 전
독자18
글쓴이에게
(집 앞에서 여자와 진한 키스를 나누는 너를 보곤 허탈하게 웃으며 바라보다 이내 자리에서 일어나는)

10년 전
글쓴이
18에게
(몸을 돌리자 많이 야위어져있는 모습으로 허탈한 표정을 한채 저를 보고 있자 옆에 안은 여자를 조금 더 꼭 안아) 어? 아니. 모르는 사람인데. (거짓말을 한 뒤 너를 지나치고선 비밀번호를 누르며 네 앞에서 여자에게 이곳저곳 입 맞춰)

10년 전
독자19
글쓴이에게
(한참을 니 집앞에 서있다 힘없는 발걸음으로 집으로 걸음을 옮기는데 자꾸만 힘이 빠져 결국 얼마 못가 주저 앉고는 하염없이 눈물만 흘리는)

10년 전
글쓴이
19에게
(너를 내팽개치긴 했지만 막상 힘들어하는 걸 보니 살짝 흔들리다가 한숨을 푹 쉬며 뛰여 나가는) 이진기! (주저앉아버린 너를 발견하고선 빠르게 뛰어가 일으킨 뒤에 제 품에 꼭 안아) 미안해.

10년 전
독자20
글쓴이에게
(갑작스레 나를 안아오는 너에 두 눈을 크게 뜨곤 여전히 눈물을 흘리던 채로 널 바라보다 고개를 푹 숙이며 애써 침착한 목소리로 답하는) ..종현아, 잘. 지냈어?

10년 전
글쓴이
20에게
(네 물음에 아무 말 없이 고개를 푹 숙인 너를 보다가 양 볼을 잡고 저를 보게 한 다음, 엄지로 네 눈물을 닦아주고 마른 네 볼을 만지작거리는)

10년 전
독자21
글쓴이에게
(너를 보고 힘 없이 웃으며) ..아까 그 여자, 니 여자친구야? ..예쁘더라. 잘 지내는 거 같아서 보기, 좋다. (너의 손을 밀어내곤 울음을 참으려 입술을 깨무는) ..추운데, 그만 들어가. 나도 갈게.

10년 전
글쓴이
21에게
형이 보고 싶어졌어. 저 여자는 아무것도 아닌데. (손으로 네 입술을 매만져) 버릇 고쳐야지. 아. 그러게, 춥긴 춥다. (다시 너를 제 품에 꼭 안고선 얼굴을 묻게 하고 나지막이 말해) 내가 이제 와서 후회한다고 하면 형은 나 밀어낼 거지?

10년 전
독자22
글쓴이에게
내가 널 밀어내긴 왜 밀어내, ..다 이해한다고 했잖아. (너의 등을 쓰다듬으며 눈물을 뚝뚝 흘리는)

10년 전
글쓴이
22에게
(너를 조금 더 힘을 줘 안고선 네 뒷머리를 쓰다듬는) 내가 잘못했어. 이렇게 착한 사람, 내가 상처만 주고. 매일 울리고. (너를 때어내 눈물을 계속 닦아주는) 못난 얼굴 더 못나졌네. (다정하게 웃었다 네 눈가에 입술을 맞춰) 다신 안 떠날게.

10년 전
독자14
현유

왜. 나 질려?

10년 전
글쓴이
응, 아무 감정이 안 난다. (아무렇지도 않은 듯 너를 보며) 그러니까 나는 이제 더 이상 형보는 거 못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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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샤이니] 호현 카톡28 06.06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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