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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김도영]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 : 02 | 인스티즈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

02













요즘 따라 느끼는 건데. 하루하루가 정말 힘들다. 영화 장르로 따지면 현재 내 상황은 호러가 딱이다. 귀신이 갑자기 나타나 주인공을 겁주고 혹은 죽이기도 하는 그런 호러 영화. 나한테 있어선 정재현, 녀석이 딱 그랬다. 귀신 같은 놈. 처음 내게 물었던 그 질문을 가볍게 넘기지 말았어야 했다. 내 자리는 창가 뒷자리, 그것도 맨 뒷자리여서 도영이 자리와 조금 멀기는 하지만 그래도 몰래 훔쳐보기 편했는데. 수업 시간에 집중하고 있는 도영이의 동글동글한 뒤통수를 몰래 보거나 쉬는 시간에 친구들과 떠드는 것을 지켜보거나 할 때마다 아 이러니까 진짜 무슨 스토커 같네. 아무튼 그때마다 정재현이 귀신처럼 갑자기 툭 튀어나왔다. 도영이 안 보이는데…… 하고 그다지 좋지 않은 시선으로 정재현을 바라볼 때면 녀석은 턱을 괴고 흥미로운 눈을 하고서 나를 바라보았다.






"김도영 뒤통수 닳겠다."






언제는 이런 말로 나를 화들짝 놀라게 했다. 수업시간이었다. 큰 목소리가 아니었지만 정재현의 그 말이 나를 향했고 문장 안에 도영이의 이름이 섞여있었다. 내가 고개를 돌려 정재현을 쳐다보자 또 입술을 씰룩거린다. 놀리고 싶어 안달 난 표정. 딱 그 표정을 짓고 나를 쳐다봤다. 정재현은. 여자애들은 알까? 아니 전교생은 다 알까? 정재현이 이런 애라는 걸. 아니 아무도 모를 것이다. 나조차도 정재현의 정상적인 첫인상에 속아버렸는걸.





"저번에 대답 못 들은 것 같은데."
"무슨 대답?"





내 물음에 씩 웃더니 가느다란 제 손가락으로 고영이를 가리켰던 그 손을 입에 대고 조용한 목소리로 말했다. 좋아하냐고. 쟤는 뭐가 그렇게 재밌어서 말하는 내내 실실 웃는 걸까?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던데. 나는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냥 말할까? 턱을 괴고 실실 웃는 녀석의 모습은 이미 알고 있는 눈치였다.





"나도 궁금한 거 있는데 물어봐도 돼?"
"뭔데?"
"왜 자꾸 묻는 거야? 이미 알고 있는 것 같은데."





[NCT/김도영]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 : 02 | 인스티즈


"그냥."





조금은 짜증 난 투로 물어본 내 질문에 잠깐 고민하는 듯싶더니. 그냥이란다. 그냥. 정재현의 간단한 대답에 어이가 없다는 듯이 정재현을 째려보았다. 내 시선에 오히려 당당했던 건 정재현 쪽이었다. 확 말해버릴까? 그렇게 말하는 정재현의 목소리에서 장난기가 가득했다. 아니. 이 자식이? 주먹을 불끈 쥔 내 모습에 녀석은 농담이라며 웃어넘겼다. 첫 등교를 하고 일주일이 지난 지금. 그동안 변한 게 있다면…… 낯을 가리는 나는 어느새 정재현과 티격태격 거리는 친구가 되었고 저쪽 자리를 보아하니 이민형과 김도영도 친해진 것 같다. 그런데 도영아 너와 내 사이는 어째 변한 게 없네? 눈을 마주친 이후로 이상하게 날 피하는 것 같단 말이야? (울컥) 도영아 나는 있잖아. 이런 내 생각이 단순히 내 착각이었으면 좋겠다.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













 

"양심 없냐? 내가 먼저 왔는데."
"아, 또 그런 걸 하나하나 따지고 그래. 친구끼리."
"맛있겠다."
"야 근데 자리 없는 거 같은데?"





12시 30분. 급식시간이었다. 밥을 먹고 있었는데 저쪽에서 소란스러운 것이 그곳으로 고개를 돌리니 이민형과 그 친구들 몇 명이 급식을 받고 있었다. 그 몇 명의 친구들이라 봤자. 새치기한 정재현이 마음에 안 드는지 인상을 팍 찌푸린 이름 모를 아이와 넉살 좋게 실실 웃고 있는 정재현. 그 앞으로는 많이 담긴 식판에 행복해하는 김도영. 자리를 찾는 듯 고개를 이리저리 움직이는 이민형이었다.





"김시민 안녕."
"어? 이민형?"
"왜 그렇게 놀라 여기 자리 있어?"
"아 아니? 앉아."





급식시간, 아니. 종이 친 순간 소떼처럼 우르르 종이 치면 달려오는 우리 학교 학생들이었다. 그래서 매번 자리가 턱 없이 부족하고 밖에서 줄 서서 기다리는 학생들의 표정은 안 봐도 눈에 선하다. 아무튼 자리도 없기도 했고 마침 우리 옆자리에 딱 4개의 빈자리가 있었다. 그 빈자리에 그러니까 내 옆에 이민형이 턱 하고 식판을 내려놓았다. 나는 슬쩍 옆을 보고 다시 밥을 먹으려는데 이민형 입에서 나온 김도영의 석자에 다시 고개를 들었다.





"야 김도영 어디 가?"
"어? 어 배가 안 고파서."





그런데 나와 눈이 마주치자 놀란 토끼 눈을 하고서 곧바로 식판을 버리러 가는 것이 아닌가? 갑작스러운 김도영의 행동에 당황한 이민형이 김도영에게 물었다. 그 물음에 돌아오는 대답이 배가 안 고파서였다. 이민형은 배가 안 고프긴 무슨, 치킨마요 나온다고 2그릇 처먹는다고 한 놈이. 라며 뒤도 돌아보지 않고 바람처럼 사라진 김도영을 질겅질겅 씹어댔다. 그때까진 설마? 였다. 설마 나 때문에? 근데 왜? 마땅한 이유가 없음에 나는 아니겠지 하고 넘겼다. 그런데 아닌 게 아닌 거였다.










[NCT/김도영]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 : 02 | 인스티즈




첫 번째가 급식실에서였다면 두 번째는 매점에서였다. 6교시가 끝나고 슬슬 출출해진 느낌에 수영이라도 데리고 매점에 가야겠다 싶어서 교실에서 수영이를 찾고 또 찾았는데 수영이가 보이지 않았다. 어디 간 거지? 이리저리 둘러봐도 보이지 않는 수영이의 모습에 하는 수 없이 혼자 매점으로 터덜터덜 걸어갔다. 와학생들로 꽉 찼네. 발 디딜 틈도 없는 매점 모습에 나는 그저 멀거니 바라보기만 할 수밖에 없었다.






"뭐해? 안 들어가고."
"정재현이 매점에 다 오네."
"난 매점 오면 안 되는 것처럼 말하네."





누군가 내 어깨를 톡톡 두드렸고 그 손의 주인은 다름 아닌 정재현이었다. 그러니까 음, 워낙 왕자님 같은 이미지라 매점엔 안 오게 생겼 는데 말이야. 이미 저 많은 학생들을 비집고 사온 것인지 이미 한 손에 빵을 들고 있었다. 너는 왜 안 가냐는 정재현의 말에 갈 거라며 많은 학생들 사이로 한 걸음, 한 걸음 힘차게 발을 내딛었다. 초코에몽은 너무 다니까 허쉬 먹어야겠다. 배고프니까 빵 하나 먹을까? 저 앞에 하나 남은 허쉬가 보여 집으려는데 옆에 있던 녀석도 허쉬를 먹으려고 생각했던 것인지 허쉬를 앞에 둔 채로 서로의 손이 닿았다.






[NCT/김도영]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 : 02 | 인스티즈


"또 너야?"






그 손의 주인은 김도영이었다. 그나저나 또 너라니? 나를 쳐다보는 김동영의 시선은 퍽 달갑지 않았다. 그렇다면 왜? 내가 뭘 했다고 두 번 눈 맞춤밖에 한 게 없는데? 울컥한 마음에 매점을 나가려는 김도영의 손을 급하게 잡았다. 잡자마자 김도영은 내 손을 탁- 하고 쳐내렸다. 손바닥의 얼얼한 느낌에 멍하니 도영의 얼굴만 쳐다봤다. 수영이가 말했던 게 이거구나. 벌레 같은 취급을 당한다던 게. 인상을 팍 찌푸린 김도영은 고개를 돌려 나를 한 번 쳐다보고는 매점 밖으로 나가버렸다.


분명 오해를 산 것 같은데. 근데 그게 뭔지 알아야 풀기라도 하지. 알 수 없는 원인에 속이 답답했다. 차라리 싫어하는 이유라도 알면 고치기라도 할 텐데. 이유도 모른 채 미움을 받는 건 내게 익숙하지 않았다.














어니언's

처음이라 아직 많이 모자라고 서툰 글인데 초록글에 떠있는 거 보고 너무 놀라서 소리 지를 뻔 했읍니다. 헉.

댓글 달아주신 분들 모두 너무 감사드려요. 댓글 알림 뜰 때마다 얼마나 설레면서 들어가는지 몰라요. 보면서도 내내 웃었던 것 같아요.

제 글 보면서 설렌다고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저도 댓글 볼 때마다 설렜답니다!

독자님들 조금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암호닉 신청도 감사드려요! [일등이당] [도랑] [하늘]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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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또 너야라니 동영 나 나쁜사람 아니야...(눈물) 작가님 글 읽다 보면 진짜 학교 다닐 때 생각나서 좋아요,, 그래서 더 빠져들어서 보게 되는 것 같기도 하구 암호닉 받으신다면 [영] 으로 신청할게요!
7년 전
어니언
제 글을 보면서 어느 순간이 떠오른다는 댓글 보면 정말 제가 더 뭔가 감사해요 .. :) 암호닉 신청 감사드립니다. 영님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
7년 전
독자2
다음편 보고싶어서 죽는 줄 알았어요 작가님 헤헤 도영이의 차가움에 마음이 너모 아파와요..
7년 전
어니언
보고 싶었다니 ... (왈칵) 저도 보고 싶었어요 독자님 ... 도영이의 차가움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끅 성공입니다!
7년 전
독자4
헉 저도 [나스]로 암호닉 신청해도 될까요? (=´∀`)人(´∀`=)
7년 전
어니언
암호닉 신청 감사합니다 나스님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 ⁎ᵕᴗᵕ⁎ )
7년 전
독자3
도영아 왜구래 그러지말라구 ㅜㅜ .. 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 얼릉 다음편 보고싶어요 ♥♥ 저도 [토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
7년 전
어니언
저도 서둘러서 달려오겠습니다 (총총) .. ❤ 토끼님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
7년 전
독자5
동영아나쁜사람아니야ㅠㅠㅠㅠ몰래따라다니고그런거아니라구ㅠㅠㅠㅠㅠ오해하지마ㅠㅠㅠ
암호닉[아윤]으로신청할게요!

7년 전
어니언
으악 귀여우신 반응 .. 암호닉 신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윤님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
7년 전
독자6
헐 뭐야ㅠㅠㅠㅠㅠ 또 너야라니ㅠㅠㅠㅠㅠ 뭔가 나쁜 짓을 저지르고 있다는 것 같은데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죄가 있다면 도영이를 사랑한 죄? ^ㅁ^ 작가님 오늘 작품잘봤고요 다음 작품 기다리고 있겠습니다ㅠㅠㅠㅠㅠㅠ 다음편 너무 궁금한거슈ㅠㅠㅠㅠㅠㅠ 암호닉 [유타유타]로 신청할게요!!!
7년 전
어니언
도영이를 사랑한 게 죄라면 저희 모두 무기징역일까요? (*'▽'*) 작품 잘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암호닉 신청도 감사드려요! 유타유타님 앞으로 자주 봐요 ❤
7년 전
독자7
하늘이에요 작가니임!! 도영이 생각보다 차갑게대해서 엄청 놀랐어욬ㅋㅋㅋㅋㅋ 무슨 일이 있는거겠죠오..? 너무너무 잘보고갑니당 담편에서 봐요❤️❤️
7년 전
어니언
하늘님 반가와요 !! 타인에 대한 경계심을 표현하려고 차갑게 했더니 .. 뭔가 쓰면서 제가 맘상.. 저번에도 그렇고 이번에도 말씀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 다음편에서 봐요 ❤
7년 전
독자8
도영아ㅜㅠㅠㅠㅠㅠ무슨오해한구야ㅜㅜㅜㅜ나안니야...!! 작가님 ㅠㅠㅠ엏른 다음화를 선물해조오ㅠㅠ
7년 전
어니언
무슨 오해인지는 다음화에서! 얼른 다음화 들고 올게요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7년 전
비회원15.233
자까님 [유타야 쟈니] 로 암호닉 신청하고 가요!!! 또잉,,너,,(마음의 상처) 도영이 쟈가운 것도 매력있고 뭐 그렇네여 헤헤헤 김동영 이즈 뭔들..❤️ 작가님도 최고!!!!!
7년 전
어니언
암호닉 신청 감사합니다 :) 김동영 이즈 뭔들 ... 크으 ... 유타야 쟈니님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최고!!! ❤
7년 전
독자9
또 너야...응 나야 도영아..흑..ㅠㅠㅠㅜㅜㅜㅜㅜㅠ[달탤]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저번에 모바일 렉이 너무 심해서 암호닉 신청도 못하고 신알신도 못했서 넘나 슬펐던 것..!! 좋은 글 감사해요❤乃
7년 전
어니언
달탤님 암호닉 신청 감사드립니다 :) 렉이 잘못했네요 ... ㅠ Aㅠ) 이렇게 좋은 댓글 써주셔서 제가 더 감사해요 ❤❤
7년 전
독자10
동영아.... 또 너야라니.. 쿠크 바사삭..ㅠㅠㅜㅜ 말 나온 김에 암호닉 [쿠크다스]로 신청할게요 작가님.. 엉엉ㅜㅜㅜ
7년 전
어니언
으악 좀 웃어도 되나요(해피니스) 말 나온 김에 쿠크다스라니 .. 넘나 카와이입니다 ... ❤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쿠크다스님 :)
7년 전
독자11
너무 재밌어요ㅜㅜㅜ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어니언
으악 ㅠㅠㅠㅠㅠㅠ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독자님 :)
7년 전
독자12
헉 ㅠㅠㅠㅠㅠ뭐,,,,완전 재밌어요
7년 전
어니언
헉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독자님 ㅠㅠㅠㅠㅠㅠ :)
7년 전
독자13
엌..마지막 마상..쿠크란것이 깨져버렸다..☆빨리 오해 풀어졐ㅅ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ㅜ
7년 전
어니언
쿠크 바사삭 .. 다음편에서 아마도 ... :)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ㅠ !
7년 전
독자14
아니...동영아 너무 쟈가운거 아니니... 마상ㅜㅜ 그와중에 작가님 브금 선택 너무 좋아요ㅋㅋㅋㅋ 팝송을 브금으로 넣는 분 많지 않아서 너무 신기했어요ㅎㅎ 잘 읽고 신알신 하고갑니다!!
7년 전
어니언
쓰면서도 마상 .. (또잉) 브금 항상 고민이 너무 많아요 ㅠㅠㅠㅠㅠ 근데 좋다고 해주시니 이렇게 감사할 수가 ... 신알신도 감사드려요 :)
7년 전
비회원217.247
아니.. 김동영 예민미 섹시한데욥.. ㅎㅅㅎ....? 토깽이가 부들부들거리는 것 같아서 넘나 뀌요워ㅜ!!!!!!!!! ㅠㅠㅠㅠㅠㅠㅠㅠ 글 너무 좋아요 ㅠㅠㅠ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암호닉 [도릉도릉] 신청하구 갈게요 !
7년 전
어니언
토깽이가 부들부들 끄으으윽 .. (엄지척)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예민하고 좀 날 선? 동영이를 표현하고 싶었어요! 좋은 글이라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ㅠ 암호닉 신청도 감사해요 도릉도릉님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
7년 전
독자15
현현이에요 동영이 왜그러는거에요?ㅠㅠ 힝 뭔가 안좋은 일이있어서 저렇게 대하는거겠죠ㅠㅠㅠ 얼른 풀고 잘됐으면좋겠어요
7년 전
어니언
현현님 안녕하세요 :) 흐 ㅠㅠㅠㅠ 맞아요 무슨 이유가 있겠죠? 잘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7년 전
비회원149.242
헐,,,,,, 마지막에 마상이에여ㅠㅜㅠㅠㅠ 또 너야라니.... ..........ㅜㅜ 슬프지만 [저기여]로 암호닉 신청하고 가용ㅇ!!
7년 전
어니언
쓰면서도 마상이 ... 울컥. 암호닉 신청 감사드려요!! 저기여님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
7년 전
독자16
동영아.... 왜이렇게 쟈갸워.... 재현이는 뭔가 알고있을까...? 으앙..... 저두 [꿀돼지]로 암호닉 신청하구갑니다♥️ ㅡ
7년 전
어니언
쟈가운 ... 얼음토끼... 재현이는 뭔가...? 으악! 암호닉 신청 감사드려요 꿀돼지님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7년 전
독자17
사랑해요 자까니임 ㅠㅠ 진짜 다음편 너무 궁금해 미칠거같아요 ㅠㅠㅠㅠㅠ [뎡이랑] 암호닉 신청 부탁드려요 ❤
7년 전
어니언
제가 더 사랑해요 뎡이랑님 ㅠㅠㅠㅠ 암호닉 신청 감사드리고 다음편도 얼른 데려올게요 (총총) ... ❤
7년 전
비회원231.148
도랑
어엌,,, 내 쿠크바사삭,,, 뎡ㅇ아 또 너냐니ㅠㅠㅠㅠㅠㅠ 자까님 저 이 브금 좋아하시는 거 어떻게 아셨나요ㅠㅠㅠ사랑해요 오랜만에 맘 한 쪽이 간질간질~,,, 넘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어니언
억... 도랑님 ㅠㅠㅠㅠㅠ 브금 취향이 저랑 딱이네요 딱딱! 제가 더 사랑해요 ❤ 항상 이렇게 댓글 써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
7년 전
독자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귀여워 둘 다 ㅜㅜㅜㅠㅠ
7년 전
어니언
ㅠㅠㅠㅠ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독자님 귀여운 둘 ...
7년 전
독자19
헐 유ㅐ구래동영아.....왜그래......차칸사람이락우....빨리사이좋아져라ㅠㅠㅠㅠㅠㅠ
7년 전
어니언
사이가 빨리 좋아지겠죠? ㅠㅠㅠ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7년 전
독자20
ㅠㅠㅜ도영아 또 너야 라니ㅠㅠㅠㅠ
다음편이 빨리 보고 싶으니까 보러갈께ㅠㅠㅠㅠ

7년 전
어니언
다음편으로 슝슝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아 ㅠㅠ
7년 전
독자21
오 드디어 대화했다ㅋㅋㅋ쿠ㅜㅜㅜㅜ 도영아 나븐사람아니니까 여주 오해하지마ㅡㅜㅜㅜㅜㅜㅜㅜㅜ
6년 전
어니언
드디어 대화를 !! 맞아 나쁜 사람... ㅠㅠㅠㅠㅠㅠ 아닌데에... 독자님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6년 전
독자22
또 너야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그래 도영아ㅠㅠㅠㅠ 다음편 보러가요!
6년 전
어니언
이렇게 정주행 해주시면 저 죽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아 !
6년 전
독자23
힝 도영이가 왜 그러는 걸까요ㅠㅠㅈ근데 그마저도 토끼같고 그저 귀여운데 이거 불치병인가요...또륵
6년 전
어니언
그 불치병 저도 함께 걸린 거 같아요 토끼같은 뎡이 ... 독자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6년 전
독자24
아아아ㅏ아아아 도영이 어ㅐ그래ㅜㅜㅜㅜㅜ 왜 쟈가우ㅏ ㅠㅜㅜ 근데 왜 설레져ㅠㅠㅜㅜ
6년 전
어니언
예민미 + 쟈가운 도영이를 쓰고 싶은 작가의 맴이 담겨 있는 편이랄까요 ... 히히. 독자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25
우리 토깽이 왜 경계하는걸까요??궁금궁금
6년 전
어니언
토깽이가 그러는 이유는 아마도 다음 편에... (가물) 독자님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6년 전
독자26
동영이 부끄러워서 그러는고니 ㅠㅠㅠㅜㅜㅜㅜ 귀여우어아아아악
6년 전
어니언
부끄러운 동영이의 얼굴도 한 번 보고 싶네요 .. 홍홍... (주책) 독자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T^T
6년 전
독자27
다시봐도 재미써......작가님 글은 다 재밌어요! 어늘도 잘 보구 갑니당~♡♡
6년 전
어니언
다시봐도 재밌다니 ㅠㅠㅠ 다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하루 되시기를 ❤
6년 전
독자28
까칠미 토끼 또잉이 사랑해....♡♡ 더 까칠해주라 ㅎㅎㅎ
6년 전
어니언
까칠미 예민미 도영이는 사랑입니다 :) 독자님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6년 전
독자29
제발 도영이랑 잘되라 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ㅜㅜㅜ
6년 전
어니언
허걱... 이 댓글을 왜 이제야...!!! 독자님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ㅠㅠ ❤
6년 전
독자30
아니얼마전부터 엔시티글잡탐방다니는데요 새로운글읽을려고
아나징쨔이글왜 전 이제 발견한것이죠??어후 진작발견못한제가 다 원망스럽네영 암튼 1편부터보고있는데 왤케재미지죠?그리고뭔가모르게 도영이 왤케 경계심 많은 귀쫑긋세운 토끼가 보이는 것이죠 하..귀여운분위기로 나오는게 아닌거 같은데 뭔가 제가 토끼를 상상해서 그런지 몬가 너무 귀여운데요 아 암튼 다음화보러 가겠숨다?‍♀️?‍♀️?‍♀️

6년 전
어니언
헉. 독자님 안녕하세요오 ㅠㅠㅠ 경계미 가득한 토끼 도영이를 쓰고 싶었는데 독자님 댓글을 정말 놀라면서 읽어내렸어요 ㅠㅠㅠ 귀 쫑긋 토끼 ㅠㅠ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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