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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독자1
귀엽네요.
7년 전
글쓴이
형은 그냥 제가 숨 쉬어도 귀여워하실 분이잖아요ㅋㅋ. 근데 형은 존대 안써도 되지 않나요. 아직 불편해서 그런 건가?
7년 전
독자2
어, 맞아. 존대도 새로워서 한 번 써봤어. 근데 역시 반말이 편하네ㅋㅋ
7년 전
글쓴이
ㅋㅋㅋㅋ 뭐예요. 놀래라. 아 형 혹시 대학생이에요?
7년 전
독자3
ㅋㅋㅋ왜 놀라. 어, 대학생인데. 넌 아직 애기냐.
7년 전
글쓴이
네ㅋㅋㅋ. 죄송하지만 고등학생이에요. 그래서 낮에는 거의 텀 없을텐데 괜찮으세요.
7년 전
독자4
ㅋㅋㅋㅋ애기 맞네. 3학년인가. 낮엔 형도 수업이라. 괜찮아.
7년 전
글쓴이
그럼 좀 다행이네요. 그래도 혹시나 일 생겨서 못들어오게 되면 연락 남길게요. 지금은 주무시려나. 약을 먹어서 일찍 자게 됐네요. 이따 아침에 봬요 형.
7년 전
글쓴이
아 그리고 3학년이 아니라 2학년이에요 형 예... 그냥 그렇다고요. 안녕히 주무세요.
7년 전
독자5
ㅋㅋ열여덟이냐. 내가 아는 애기랑 동갑이네. 잘 자. 아픈가 본데 몸 관리 잘 하고.
7년 전
글쓴이
기상했습니다. 오늘 하루 어... 잘 버텨요 형. 근데 아는 애기라뇨. 안방마님 행세는 아직인 거 같긴 하다만 걔도 전정국입니까 형.
7년 전
독자6
형은 어제 존나 늦게 자서 방금 일어났다. 잘 버텨요는 뭐냐ㅋㅋ 음. 걔도 정국이다. 우리 꾸기 눈치가 빠르네. 너도 오늘 하루 몸 조심하고 밥도 맛있게 먹어라ㅋㅋ 이따 보자.
7년 전
글쓴이
하루 버텨야죠, 살아내는 거. 인생 썅 부질 없어요. 그럼 그 정국이 다음이 저인건가요. 죽빵 날려도 돼요 형?
7년 전
독자7
열여덟이 그런 말하니까 기분이 존나 상큼하다. 부질없는 건 맞는데...엉. 뭐. ㅋㅋㅋㅋ형 때리려고? 애인 없다는 말 진짠데.
7년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상큼ㅋㅋㅋㅋㅋㅋㅋ. 아 좀 웃을게요ㅋㅋㅋㅋㅋㅋㅋ. 난 또 제가 세컨드 인 줄 알고요. 뭐... 들키지만 마세요 형. 점심은 먹었고요?
7년 전
독자8
ㅋㅋ웃냐? ㅋㅋㅋㅋ애새끼. 어, 안 들킨다. 서로 들키지 말자ㅋㅋ 나 점심도 안 먹고 수업 왔어. 끝나자마자 밥 먹을 거야.
7년 전
글쓴이
순애보 타입이여서요. 세컨은 안만듭니다. 여튼 오늘 스파게티 나왔는데 좆같더라고요. 20분 딜레이 됐는데 썅. 얼른 밥 드세요.
7년 전
독자9
답지 않아 보이는데 순애보냐. ㅋㅋ귀여워. 이래서 연하 애인 만드나 싶다. 스파게티가 왜 좆같았는데? 아, 고딩이라 존나 부럽다. 나 수업 세 시에 끝나.
7년 전
글쓴이
답지 않아 보인다 그거 함정 예. 뭐.. 스파게티 퉁퉁 불고 소스 존나 적고. 고딩이 뭐가 부럽습니까. 급식은 급식대로 별로고 수업은 뭐 말할 것도 없고. 자다 왔네요. 부럽다 이제 끝나겠네요.
7년 전
독자10
형은 이제 끝나서 기숙사 왔다. 좆같아도 고딩 때가 좋아. 당사자들은 보통 잘 못 느끼지만. 엉. 그래도 이 시간에 끝나서 좆나 자유로운 건 좋다. ㅋㅋ
7년 전
글쓴이
오, 형 기숙사써요? 신기하다. 교복도 좆같아서 딱히 애정이 가지도 않고요ㅋㅋ. 저도 좀 있음 끝납니다. 이따가 봐요.
7년 전
독자11
존나 멀어서ㅋㅋ 교복 좆같은데 졸업하면 또 보고 싶어진다. 애기 집 왔겠네. 밥은 먹었냐.
7년 전
글쓴이
야자 끝...! 저녁 원래 안먹습니다ㅋㅋ. 아 힘들어 뒤지겠어요.
7년 전
독자12
수고했어, 애기. 저녁은 왜 안 먹어. 다이어트라도 하냐. 저녁 안 먹으면 허해서 안 되는데.
7년 전
글쓴이
엇 형 눈치 빠르네요. 네 다이어트 해서 안먹습니다. 허한 것도 미친듯이 배고픈 거 지나가면 못느끼더라고요. 야자하는데 배고파가지고 뱃속에서 변기 물 내려가는 소리가 1분에 한 번은 들려서 민망해 뒤지는 줄 알았어요.
7년 전
독자13
바보야ㅋㅋㅋ 그럼 진짜 못 참는다고. 차라리 조금씩 먹어. 나도 다이어트 한답시고 저녁 굶어봤는데 오래 못 간다. 특히 학기 초엔 신경쓸 일도 많고 할 것도 많아서 끼니를 거른다기 보다는 양을 줄이는 게 정신건강에도 좋고 몸에도 좋다.
7년 전
글쓴이
조금씩 하다가 폭식해서 5키로 넘게 찐 사람 여기 있습니다. 저는 아예 시작을 하면 안되는 타입이라...ㅋㅋ 괜찮아요. 한 지 4달 다 돼가서. 우리 형 걱정은 넣어두세요. 이래봬도 체육하는 학생이에요.
7년 전
독자14
ㅋㅋㅋㅋ뭔지 알겠다. 와. 애기 체육하냐. 뭐 체육학과 가려고? 멋있다. 나도 운동해야 되는데. 썅. 내가 진짜 빼야되는데. 아, 나는 디자인과야. 혹시 궁금해할까봐. ㅋㅋ
7년 전
글쓴이
ㅋㅋㅋ 뭐가 멋있어요. 힘들어 뒤질 거 같아요. 운동하면 빠지는 거 아닙니다. 근육 생겨서 근돼돼요 시발. 오 디자인과.. 시디? 패디?
7년 전
독자15
엉. 체육하는 애들 진짜 리스펙트해. 예전에 춤 출 때 씨발 진짜 죽고 싶었음. 둘 다 아니고ㅋㅋ 영디. 디영이라고 하는데 여하튼.
7년 전
글쓴이
어 저 춤도 춰요ㅋㅋㅋ. 영디...? 영디가 뭐죠? 죄송해요. 제 전공 말고는 문외해서리.
7년 전
독자16
와ㅋㅋㅋㅋ진짜? 애기 멋있네. 디자인 영상ㅋㅋ 형 학교에서는 디자인 영상이라고 불러.
7년 전
글쓴이
아, 헐 디자인 영상. 존나 멋있다. 그럼 그거 영상 같은 거 개간지나게 만드는 겁니까 형.
7년 전
독자17
멋있나, 이게. 예, 뭐. 근데 저는 광고 쪽이라. 시각 디자인에 더 가깝죠ㅋㅋ
7년 전
글쓴이
오, 광고... 그거 머리 좆나게 깨지겠네요 형. 아이디어 존나 파바박하고 튀어야 하는 거 아닌가. 멋있다. 미래 생각하면 컴퓨터 전공이 엄청 유리하잖아요.
7년 전
독자18
엉. 벌써 씨발이야. 인문대 전과하고 싶어. ㅋㅋㅋ뭐. 디자인이 그렇지. 컴 전공? 아마. 반도체나 이런 공학 계열이 머리는 터져도 전망은 좋겠지.
7년 전
글쓴이
그래도요. 영감 같은 거 얻을려면 항상 메모지 같은 거 들고 다녀야겠네요. 우리 형 존나 멋지다. 나중에 유명해지면 연락할게요. 좀 뽑아먹어야지. 근데 영디도 나중에 컴 전공으로 이동할 수 있지 않아요? 아닌가.
7년 전
독자19
ㅋㅋ디자인은 원래 카피에서부터 오는 재창조야. 무에서 유를 만드는 것보단. ㅋㅋㅋㅋ대놓고 말하는 거냐. 연락하든지. 그때까지 나 만날 수 있으면. 아, 아니. 배우는 게 다르지.
7년 전
글쓴이
이런 거 돌려서 말하면 쥐뿔도 못알아듣더라고요. 흑심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거니깐 예, 뭐... 배우는게 다르구나. 여튼 영디 신기하고 쩔어요 형. 구경하고 싶다.
7년 전
독자20
ㅋㅋ솔직해서 좋다. 엉. 알지. 형이 뻔한 수작 부리는 너한테 관심 가지게 앞으로도 이렇게 개겨주라. 엉. 우리는 그냥 프로그램을 이용한 디자인이고. 걔넨 컴 자체를 배우는 거고. 디자인을 안 하지. ㅋㅋ나아중에 기회되면 뭐.
7년 전
글쓴이
우리 형은 뻔뻔한 거 좋아하십니까ㅋㅋㅋㅋ? 이상해. 나아중에는 거의 없다는 거죠. 뭐, 그래도 0.0001%에게 목숨 걸어봅니다. 나는 싸움 기술 알려줄게요. 급소나 그런 거.
7년 전
독자21
귀엽잖습니까. 가뜩이나 애새끼가. ㅋㅋ진짜 보여줄게. 존나 나중에. 싸움 기술? ㅋㅋㅋㅋㅋ좋다. 그런 거 배우고 싶었어.
7년 전
글쓴이
급소만 딱 치면 한 방이에요 형. 근데 잘못하면 형 순실이 꼴 나. 그리고 애새끼 씨발 고등학생이면 다 컸죠.
7년 전
독자22
ㅋㅋㅋㅋ미친. 요즘 애기들 드립은 그렇습니까. 열여덟이면 좆나 애기 같던데. 아무리 말을 험하게 쓰셔도.
7년 전
글쓴이
누구나 다 쓰는 거 아닌가요ㅋㅋㅋㅋ? 열여덟 나도 알 건 다 알어. 이 가사 모르십니까? 이런 근육돼지 애기 있으면 좀 나와보라 그래요. 면상 궁금하네.
7년 전
독자23
ㅋㅋㅋㅋ엉. 알죠. 근육돼지 애기라 좆나게 귀엽습니다. 애기. 너 포지션 뭡니까? 좆나 귀여워해줄 지 말지는 듣고 좀 생각해보자.
7년 전
글쓴이
아 나 근데 형이랑 같은 거 인 거 같은데ㅋㅋ.
7년 전
독자24
ㅋㅋㅋ너 공이냐.
7년 전
글쓴이
이 와꾸로는요ㅋㅋㅋ. 어쩌지 형?
7년 전
독자25
끙. 텐티로 가던지 누구 하나가 깔려야지.
7년 전
글쓴이
우리 형씨는 수 해본 적 있나?
7년 전
독자26
ㅋㅋㅋ엉. 귀여움 받아본 적도 있다. 너는.
7년 전
글쓴이
이 와꾸로는 공이요ㅋㅋ. 뭐 딱 답 나왔네요 형?
7년 전
독자27
미친... 그래도 나한테 애교나 존나 귀여운 모습을 기대하진 마라. 존나 울 거야. 그러고보니 정국이랑 태형이 나이차이랑 똑같네, 우리. ㅋㅋ신기해.
7년 전
글쓴이
괜찮아요. 애교 뭐 안해주면 내가 하면 되죠. 근데 별게 다 신기하십니다ㅋㅋㅋ. 그러면 이제 맘 놓고 개길 수 있겠네요 형?
7년 전
독자28
ㅋㅋ정국이 애교 보는 건가. 존나 좋은데. 엉. 신기하잖아. 딱 나이차이가 맞는게. 계속 개겨보세요. 말 안 듣는 꾸기 엉덩이 맴매가 취미라서.
7년 전
글쓴이
기분 좆나게 좋을 때만 하니깐 기대는 하지 마시고요. 형이 맴매 할 때마다 저는 제꺼로 형 맴매하면 되는 거네요?
7년 전
독자29
계속 좋게 해주면 되지. 내가 순순히 엉덩이 까고 구멍 벌려줄 것 같냐. 나도 씨발 자존심이 있지.
7년 전
글쓴이
그럼 형도 제가 아이코, 형님 제가 잘못했습니다. 맴매해주세요. 이럴 거 같아요?ㅋㅋㅋ 자존심 그거 세우다가 혼자 풀게 되는 겁니다?
7년 전
독자30
ㅋㅋ말 존나 귀엽게 한다. 역시 애새끼 꾸기. 내 다리를 벌리든 쟤 다리를 벌리든 쓸 구멍은 좆나 많단다, 애기야.
7년 전
글쓴이
저는 형 다리만 봅니다. 애기한테 박히는 것도 참 그로테스 해요 형?
7년 전
독자31
잠들었다. 미안. 그 와중에 애기한테 박히는 건...ㅋㅋ 글쎄. 내가 애기를 좆나 좋아하긴 하지만 말이야. 그 좆까지 좋아할 수 있을지는 까봐야 아는 거 아니겠냐.
7년 전
글쓴이
그럼 나중에 기회가 되면 제대로 까서 보여드리도록 할게요. 인사가 늦었네. 다녀왔습니다 형.
7년 전
독자32
존나 애기라 언제 볼 수 있을지 모르겠네. 잘 다녀왔냐.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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