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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가족사 전체글ll조회 5904l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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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전정국/민윤기] 우아한 가족사 C | 인스티즈 

 






역시나 입들이 빠를수록 소문은 커진다. 나는 보란 듯이 전정국과 손을 잡은 채로 급식실에 들어선다. 전정국은 인상을 찌푸리지만 잡힌 손을 빼지는 않는다. 내가 먼저 손을 내민 적이 처음이라 그런 거겠지. 얼굴값을 좀 했는지 여자들에게서는 질투 어린 시선과 험한 말들이, 남자들에게서는 경악과 감탄의 눈빛이 쏟아진다. 전정국과 나는 급식실 중앙에 앉는다. 전정국과 같이 다니는 무리처럼 보이는 아이들은 멀리서 기웃거리다가 이내 각자의 식판으로 얼굴을 박는다. 나는 전정국의 식판으로 싫어하는 반찬들을 옮겨 담는다. 전정국은 밥에 손 댈 생각도 않고 나를 노려보기 바쁘다. 마지막 시금치를 옮기려던 순간 철퍽, 하는 역겨운 소리와 함께 내 머리로 엄청난 오물들이 쏟아졌다. 씨발 시금치 냄새... 재빠르게 전정국을 쳐다봤지만 전정국의 시선은 내 옆에 붙박여있다. 나는 대충 머리를 털며 느릿하게 고개를 돌린다.




"아, 너구나."




시시하게. 범인은 전정국도, 그의 친구들도 아닌 아까 그 여자애였다. 전정국의 목덜미에 환장하던 그 여자애. 아마 전정국과 자신이 꽤 대단한 사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을 것이다. 뭐라도 해 보려는 순간 동생이라는 년이 나타나서 깽판을 쳤으니 제 딴에는 꽤 분했겠지. 역시 내 예상을 벗어나지 않는 여자애는 마스카라가 흉하게 번진 얼굴로 난잡한 욕설들을 퍼붓다가 돌아오는 반응이 없자 금세 태도를 바꿔 전정국에게 매달린다. 테이블 아래로 전정국이 주먹을 가만두지 못하는 걸 멍하니 쳐다보면서 머리에 달라붙은 콩나물이 말라가는 걸 느낀다. 나는 전정국에게 시간 끌지 말고 빨리 끝내라는 뜻의 눈짓을 보낸다.




"정국아, 너 진짜 저 년이랑 무슨 사이야? 진짜 동생이야? 저런 더러운 년이랑?"
"알고 싶어?"




그럼 닥쳐. 전정국이 기다렸다는 듯 여자애의 머리채를 잡아올린다. 비명 한 번 못 지르고 벌벌 떠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새삼 전정국이 얼마나 나를 조심스럽게 다뤘는지 알 것 같다. 전정국은 머리채를 잡지 않은 한 손으로 시금치가 한껏 쌓인 제 식판을 집어든다. 화를 주체하지 못하고 힘이 잔뜩 들어간 손이 덜덜 떨린다.



"쟤 내 가족 맞고."




한 번.




"더러운 년도 아니고."




두 번.




"너 같은 년이 이딴 짓 할 수 있는 애는 더 아니고."




세 번. 전정국이 깨끗하게 비워진 식판을 아무렇게나 내동댕이친다. 씩 웃는 꼴이 더럽게 잘생겼다. 모두가 숨죽인 급식실에 쇠가 나뒹구는 소리만 요란하게 울려퍼진다. 나보다 더 더러워진 꼴을 하고 입만 벙긋대는 여자애를 향해 너그럽게 한 번 웃어준 뒤 미련 없이 급식실 문을 박차고 나갔다. 전정국은 따라올 것을 알기에 굳이 부르지 않는다. 아악. 막무가내로 내던져진 여자애가 그제서야 비명을 지르기 시작한다.




이런 몰골로 수업이 가능할 것 같지도, 듣고 싶은 마음도 없어서 막무가내로 교문을 빠져나온다. 전정국이 급하게 제 마이를 벗어 내 어깨에 두른다.




"너 호구냐? 왜 말을 못하는데."
"굳이 내가 말할 필요 있어?"



어차피 네가 알아서 할 텐데. 당당한 내 말에 전정국은 나지막히 욕을 중얼거리지만 딱히 반박하지는 않는다.




"아저씨 부를까?"
"아니, 그냥 걸어가."




사람들도 없고 좋네. 듣기 싫다는 의미로 단호하게 앞만 보면서 걷자 전정국도 나를 어쩌지 못한다. 음식물을 뒤집어쓴 채로 걷는 게 다른 사람에게 이런 몰골을 보이는 것보다 낫다. 혹시나 더럽혀진 내 모습을 보고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바닥에서 쓰레기봉투를 뒤지고 살던 나를 상상하는 것. 그게 내가 가장 끔찍하게 생각하는 일이다. 이런저런 생각은 시간 개념을 잊게 만드는지 벌써 저 멀리 깔끔하면서도 웅장하게 지어진 저택이 보인다. 눌린 초인종에서는 싸구려 알림음 대신 우아한 클래식 음악이 들려온다. 지금쯤이면 새아버지는 직장에서 거드름을 피우고 있을 것이고, 엄마는 어울리지도 않는 사교 모임에 섞여보려고 애쓰고 있을 것이다. 도우미 아줌마의 상냥한 목소리와 함께 문이 열린다. 나는 애써 담담한 표정을 유지하며 전정국과 손을 잡고 함께 들어선다.




의아해하는 아줌마에게 사고가 좀 있었다며 둘러대는 전정국의 목소리를 뒤로 하고 욕실로 향한다. 살갗이 부어올라 벗겨질 정도로 문질렀다. 아무도 더러운 내 모습을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는 이제 깨끗하다. 더 이상 같은 옷을 몇 주씩이나 입지 않아도 되고, 쌀밥 먹는 날을 정해두지 않아도 된다. 나는 몇 번이고 되새긴다. 어떻게든 이 바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누구에게도 감정을 주지 않겠다고. 그렇게 몇 번이고 다짐하느라, 오늘 첫째 도련님이 식사하러 오신다는 아줌마의 말을 듣지 못한 건 행운이었을까 불운이었을까.




"탄소야."
"네, 아버지."
"오늘 첫날인데 학교는 어땠니?"




새아버지의 다정한 안부 인사 한 마디에 평화로워 보이던 저녁 식탁이 쨍하게 얼어붙는다. 엄마의 한껏 올린 속눈썹이 불안하게 떨리는 반면 전정국은 표정 변화 없이 밥만 깨작인다. 나는 새아버지와 눈을 맞추며 평소와 다름없이 온화하게 웃고 있는 저 얼굴이 속으로는 얼마나 끓고 있을지 짐작해 본다. 태생도 모르는 년과 붙어먹었더니 일이 골치 아프게 돌아간다고 생각하는 걸까? 유일한 소음인 전정국의 젓가락질만이 정적을 뚫는다. 나는 대답할 말을 찾기 위해 살살 머리를 굴려본다.




"진짜로,"
"죄송합니다."




아. 낯선 목소리에 엄마가 돌연 반색한다. 전정국은 확연히 굳어진 표정으로 젓가락을 내던진다. 마구 헤집어진 반찬들이 처량해 보인다. 새아버지는 내 대답을 기다리는 듯 내게서 눈을 떼지 않다가 이내 그럴 분위기가 아니라고 판단했는지 손님에게로 시선을 돌린다. S그룹의 공식적인 후계자, 언론에서 가장 주목받는 재벌 2세, 세상과 외부에 노출된 유명인.




"서류가 좀 밀려서요."




전정국과 아버지가 같지만 성은 다른 형. 뚜렷한 이목구비와 크고 탄탄한 체격의 전정국과 달리 흰 피부에 적당한 키, 나른하면서도 날카로운 인상을 가진 사람.




"민윤깁니다."




내 인생의 흥망을 좌우할 수 있는 사람. 민윤기였다. 빈 자리를 골라 앉은 그는 엄마에게 예상 외로 다정하게 말을 건넨다. 새어머니 되실 분이라고요. 전정국은 우리 엄마를 처음 보던 날 어떻게 했더라. 아마 닥치는 대로 집어던지고 욕을 퍼부은 뒤 그대로 나갔었을 것이다.




"그럼 얘는 제 동생?"




처음으로 민윤기와 나의 시선이 마주친다. 진부한 표현을 빌리자면 민윤기는 사람을 꿰뚫는 듯한 눈빛을 가지고 있었다. 전정국이 잔뜩 날을 세우다가도 이내 꼬리를 내리는 타입이라면 민윤기는 항상 부드럽게 칼을 갈고 있는 타입. 더 무서운 사람이라는 뜻이다. 나는 예의 바르고 잘 배워먹은 정상적인 여동생처럼 보이기 위해 최대한 밝게 웃는다.




"안녕하세요, 오빠."
"......"
"김탄소예요."
"아, 탄소. 이름 예쁘네. 알고 있겠지만 민윤기."




민윤기가 입꼬리만 올린 채로 웃는다. 웃음기 없이 서늘하게 휘어지는 눈과 마주치며 나는 직감한다. 민윤기와 조금이라도 어긋난다면 내 인생은 끝나겠구나. 우리 둘 중 누구도 먼저 시선을 피하지 않는다. 애써 화를 참는 듯한 얼굴의 전정국 역시 민윤기에게서 시선을 떼지 않은 채로 식탁 아래를 더듬어 식은땀이 배어나오는 내 손을 찾아 잡는다. 피가 통하지 않을 정도로 강한 악력에 저절로 인상이 찌푸려진다. 




'찌질하게 굴지 마.'




전정국은 내 입모양을 읽었음에도 손을 더 세게 쥔다. 다 이해한다는 듯 웃어보인 민윤기는 고개를 돌려 새아버지와 사업 이야기를 시작한다. 밥이 맛있다는 예의바른 인사도 빼놓지 않으면서. 한창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조성되어 갈 무렵 전정국이 자리를 박차고 일어난다. 저 정도면 오래 참았다 싶어 나는 전정국이 원하는 대로 끌려가 주기로 한다.





"씨발, 밥맛 떨어져서."




왜냐하면.




"아주 천사 새끼 납셨어요."




우리는 우아한 가족이니까.






암호닉


 

윤기 등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분한 관심과 응원 항상 감사합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혹시라도 빠진 분들이 계시면 꼭 댓글 남겨주세요! ( ◍•㉦•◍ )♡ 그리고 신알신을 해주셨던 분들은 다시 한 번 해 주셔야 신알신이 정상적으로 온답니다. ㅠㅅㅠ 번거롭게 해서 죄송해요. 


 

 거짓말 / 러빈 / 땅위 / 김말이야 / 동글아미 / 뿌이뿌이 / 쿠크바사삭 / 뉴이 / 사쿠라 / 김 / 수저 / 비비탄 / 천상계 / 스케치 / 가짓 / 바게트 / 융봄 / 진진츄 / 

국산비누 / 앙 / 끌로에 / 짐고 / 바다코끼리 / 사랑해 / 달슈가 / 희48 / 대추차 / 과수밭 / 빛나무 / 염치 / 단잠 / 청포도 / 꾸꾸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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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81.147
[예화]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분위기 너무 좋네요ㅠㅠ
7년 전
비회원243.114
스케치입니다!!정꾸가 그여자아이한테 하는거보고 여주한테는 진짜 조심스럽고 착했구나 알았어용
7년 전
비회원78.96
오 이런 복잡한 가족사 완전... 제 취향이네요(소근소근) ㅋㅋㅋㅌㅌㅌ 잘 읽고가요 암호닉 [코코링]으로 신청합니다!
7년 전
비회원76.150
와우 즌증국이...... 츤츤인가요?
[혜향]으로 암소닉 신청합니다

7년 전
비회원76.150
와우 즌증국이...... 츤츤인가요?
[혜향]으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7년 전
비회원213.217
[침침이]로암호닉신청이요!!!!!!너무재밌어요ㅠㅠㅜㅜㅡ
7년 전
독자1
작가님 [구루메]로 암호닉 신청 할게요!
7년 전
독자2
안녕하세요 작가님!!!!
[태태]라고 암호닉신청할게요❤
정국이가 츤데레?같아요 여주한테 욕하거나 뭐라고 하면서도 막 챙겨주는? 그런 스타일이네요 처음에는 정국이가 그냥 여주를 싫어하는 것같았는데 아니라서 다행이네요 그리고 처음 윤기가 등장을 했는데 뭔가 일이 터질 듯하고 윤기같은 스타일은 사람을 잘 꿰뚫어 보는 그런 스타일이라서 무섭기도 하고 여주한테 조건을 제시해서 어떻게 뭐를 하자 라고 할 것같아요 다음편에는 정국이랑 윤기가 어떻게 행동을 할지 궁금하네요 저는 신알신하고 다음편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7년 전
우아한 가족사
이런 궁예 댓글... 아주 칭찬해... ♥이럴수록 저는 더 열심히 다음편을 써야겠다고 느끼게 되고...! ㅋㅋ 감사합니다. 예쁜 밤 보내세요!
7년 전
독자3
네...? 어머 감사해요♥♥ 작가님도 예쁜 밤되세요♥
7년 전
비회원208.139
비비탄입니다
정국이가 왜이렇게 싫어하는걸까요ㅜㅜ

7년 전
독자4
윤기는 무슨생각을 어떻게 가지고있는걸까여 겁나 궁금!
7년 전
비회원185.198
[0428]로 암호닉 신청이요!! 제가 이 구역의 저런 이미지 윤기 성애잡니다ㅠㅠㅠ너무좋아여ㅠㅠㅠㅠ애정합니다작가니뮤ㅠㅠ
7년 전
비회원59.231
뾰로롱 뾰로롱 융봄이에요! 급식 뒤집어 쓴 부분에서 제가 다 헉 했습니다... 막 시금치 냄새 날 것만 같고... 네 마이 덮어주는 정국이 넘나 스윗하구요... 밥 먹으면서 손 잡는 부분이 어찌나 좋던지 (시름시름)
오늘도 예쁜 글 잘 읽고 가요!!

7년 전
독자5
바다코끼리에여
와..대박 분위기...

7년 전
독자6
[미남과야수]로암호닉신청할게요!!너무재밌어요!앞으로어떻게전개될지기대많이할게요~~!!!
7년 전
비회원23.41
[얏빠리윤기] 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7년 전
독자7
지나가려다가 처음보고 처음부터 읽고왔어요!!
암호닉 제일 최신화에다가 하는거 맞죠?
[메리진]으로 암호닉 신청하겠습니다^0^

7년 전
독자8
[착한공 ] 으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분위기 진짜 마음에 들어여...
7년 전
독자9
꺄 [B612]로 암호닉신청할게요...집안이 개판...콩가루집안...ㅎ...
7년 전
비회원90.141
아,,,,뭐져,,,????이명작은?????????와나진짜?????정말 오랬만에이런명장을또하나찾다늬ㅠ
7년 전
독자10
뉴이입니다!! 정국이 여주 좋아하긴 하는군요 언행은 거칠어도 은근 챙겨주는 걸 보면요ㅎㅎ 윤기는 좀 더 지켜봐야 알 것 같네여..아 진짜 재밌어요ㅠㅠㅜㅜ잘 보고 갑니다 작가님!!
7년 전
독자11
수저입니다! 첫째가 윤기였어?!? 넘 잘어울려 글 읽는데 영상지원 되버려ㅠㅠㅠㅠㅠㅠㅠㅠ글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 다음화 빨리 보고싶어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2
김말이야
뉴캐는 윤기였네요ㅠㅠ 윤기 묘사된 모습 너무 싱크로율이 잘 맞아요 쟈가운 남쟈..♥ 여주가 정국이를 아주 잘 다루는군요 부럽당.. 이런 뭐랄까 상처받아서 불안한 느낌??? 그런 거 너무 좋아요!!! 작가님 다음편도 기다리고 있겠습니당♥

7년 전
독자13
[찡긋]으로 암호닉 신청할래요!!! 내용이 완전 좋아요!! 담편이궁금합니다
7년 전
독자14
[오빠아니자나여]로 암호닉 신청항게요ㅠㅠㅠ 독방에서 추천보고 달려왔더니 내용 완전 대박이에요ㅠㅠ
7년 전
독자15
거짓말입니다. 신알신 다시 하고 갑니다 둘의 치정싸움이 시작되는 것가요 크흡 우아한 가족사 정말로 기대됩니다♡
7년 전
비회원49.248
[짐니어무니] 신청하고 갈게요! 세상에 넘나 빡센 것... 우리 정구기...ㅜㅅㅜ
7년 전
비회원80.207
[미미미]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윤기랑 관계가 어떻게 될 지 궁금하네요 ㅠㅠ

7년 전
독자16
[델리만쥬]로 암호닉신청하고갈게요ㅠㅠㅠ너무 재밌어요ㅠㅠ
7년 전
비회원209.120
정주행 하구 왔어요! 더 회차가 길어지기 전에 재미있는 글을 일찍 알아봐서 기쁩니다 헤헤. 시금치 냄새... 제 몸에서도 나는것 같아요... 이복남매라는 어쩌면 흔할지도 모르는 주제임에도 불구하고 아내를 사별한 남자와 남편을 잃은 착한 여자의 만남, 이라는 진부하지않은 관계도 좋고 여주의 캐릭터가 독특한것도 좋아요! 지난 회에서 배경음악과 어우러졌던 여주의 행동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배경음악이랑 너무 잘 어울렸어요 정국이가 자기를 좋아한다는 자신감과 확신을 가진 여주 8ㅁ8 비속어를 사용하지만 쩡구 너무 귀여워요... 윤기는 앞으로 어떤 캐릭터로 묘사될지 또 궁금하네요 ㅠㅠㅠㅠㅠ 우리 쩡구기... 윤기 미워하지말어라... 정국이의 어머니가 누구인지도 궁금하고!!! 으앙 궁금한거 너무 많아요!!! 지금도 저러는데 앞으로 윤기랑 여주가 대화나누는 모습 보며 질투하는 정국이 모습이 재밌을거 같아요 으헤ㅔㅔ헿 암호닉 [슝아]로 신청하구 갑니다 잘 봤어요 작가님 ❤︎
7년 전
독자17
[인연]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제목에 이끌려 짧게 정주행하고 왔는데, 너무 마음에 들어요. ㅠㅡㅠ 신알신도 하고 다음 편 기다리고 있을게요. 잘 읽고 가요. ❤
7년 전
비회원196.74
땅위입니다!! 윤기의 등장으로 스토리가 더 흥미진진해질거같네요!! 그리고 정국이와 탄소가 가족이라는 것이 학교에 알려졌는데 다음 날 학교를 갔을 때 아이들의 반응?이 궁금하네요!
7년 전
비회원169.118
천상계에요 으어어어어어엉 정국이랑 형제인 윤기라니요ㅠㅠㅠ 너무 깜짝 놀랐어욮ㅍ퓨ㅠㅠ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 진짜 궁금하네요 ㄷ정국이가 이리 질투하는 성격인지도 이제알았네요 오늘도 재미있는 글 감사합니다아ㅏ
7년 전
비회원106.203
진진츄예요! 와 여주를 조심스레 다룬 거였다니 정국이의 츤데레는 역시.......❤️ 부드럽게 칼을 간다는 윤기는 대체 어떤 일을 벌이는 사람일까요 인사만 했을뿐인데도 분위기가 장난이 아니네요,,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7년 전
독자18
[윤맞봄]으로암호닉신청합니다!
7년 전
비회원203.169
암호닉신청(우유)입니다 ㅋㅋㅋ
7년 전
비회원101.166
와ㅠㅠㅠㅠㅠㅠㅠㅠ [피치]로 암호닉 신청해도 될까요? 이런 분위기 너무 좋아요ㅠㅠㅠㅠ 다음 편도 기대할게요!!
7년 전
독자19
김입니다ㅠㅠㅜ 작가님 진짜 대박이에요ㅠㅠㅠ 아 진짜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20
[딸기] 로 암호닉 신청해요!!! 너무재밌어요ㅠㅠㅠㅠㅠ 기대됩니당!!!
7년 전
독자21
[리을]입니다!!!!!진짜 대박적인 스토리에요ㅠㅠㅠㅠ여주도 걸크러쉬고 윤기와 어떻게 관계를 이어나갈지 궁금하네요!!
7년 전
독자22
[해말]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1
7년 전
독자23
뚜아아아 사랑해입니다 !! 너무재밌어요 아슬아슬한긴장속에서스토리가흐르는데 여주가순수하고착하지만은않으니까 상황을다룰줄안다는게 매력적인것같아요 속도시원하고적당히떨리구여!!
7년 전
독자24
[예삐침뀽]으로 암호닉신청이요~~~
윤기의 등장ㅠㅠㅠ넘나 멋있고 증극이ㅠㅠ 사랑

7년 전
비회원195.93
[태썸]으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작가님 글 분위기 정말 장난아니에여ㅠㅠㅠㅠㅠ너무 좋습니다ㅎㅎ

7년 전
비회원143.111
와.......나 진짜 댓글 처음달아봐요...분위기완전...와....[나무야나무] 로 닉 신청할게요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6
[아모]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7년 전
독자27
[삐삐걸즈]로 암호닉신청할게요!!!!!
7년 전
비회원113.18
오늘 처음부터 봤는데 너무재밌어요ㅠㅜㅜㅜ
[슙달]로 암호닉신청하겠습니당!

7년 전
독자28
헉 명작탄생이에요 분위기 진짜 ㅅ끝내주네여ㅜㅜㅜ
[잘자네아무것도모르고] 로 암호닉 신청해요!

7년 전
독자29
[그레이스]로 암호닉 신청하고 신알신하고갈게요!
7년 전
비회원226.142
전정국 질투 넘 좋다 ㅠㅠ [너지]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7년 전
독자30
[김까닥]으로 암호닉신청합니다
7년 전
독자31
[봄아] 암호닉신청해요! 재밌어요ㅠㅠ 암호닉도 신청하고 신알신도 누르고가요♥
7년 전
비회원239.169
[지은쟁이]로 신청하고 갑니다! 오랜만에 긴장되는 글 보는거 같아요ㅋㅋㅎ재밌습니당
7년 전
독자32
여주가 꾸기를 많이 괴롭혔으면 좋겠어요... 이런 소재 넘 좋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복잡한 관계ㅠㅠㅠㅠㅠㅠ겉으론 겁나 친한데 뒤에선 살벌하고
7년 전
독자33
[토끼]로신청해도될까요?!완전좋아요분위기터지고ㅠㅠㅠㅜ이건암호니신청을해야해하면서봤어요!신알신해요ㅠㅠ
7년 전
독자34
암호닉 [덮빱]으로 신청할게요! 신알신하고 갑니다 ♡♡ 너무 재밌어요!
7년 전
독자35
어우...대박 저도 암호닉신청합니다![보라보석바]로 신청해욥♥
7년 전
독자36
[갤3]로 암호닉신청하고갑니다!!
7년 전
비회원215.115
우와애애엉ㆍ아아아우!!!!!!!!!!첫화부터 낭독하고왔습니다ㅜㅜㅜ 이팽팽한텐션 너무좋아요ㅠㅠㅠ [감나무밑입쩍상] 으로 암호닉 신청하겠습니다!♡
7년 전
독자37
[버츠비자몽]으로 신청하겠습니다!!!ㅜㅠㅠㅠ
7년 전
비회원165.109
[한우밭]으로 암호닉 신청합니다ㅠㅠㅜ 결국 셋다 남남인데 호적상으론 남매인거네요// 이야기 전개가 어떻게 될지 기대되고 궁금합니다!
7년 전
독자38
[시금치] 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모두 한 성격하는게 너무 제취향입니다 작가님 너무 재밌어오 여주랑 정국이 윤기사이에 일어날 일도 너무 기대됩니다 ㅠㅠㅜ
7년 전
독자39
전정국ㅠㅠㅜㅜㅠㅠ뭐야무ㅏ애ㅜㅜ 좋아하는거라니... 초반에 찾아서 다행이에어ㅠㅜㅜ 저 [전정국]암호닉 신청할게오!!
7년 전
독자40
대작의 기운이 솔솔 몰려오네요..
[습기]로 암호닉 신청합니당!

7년 전
독자41
[❤️알루미늉기❤️]로 암호닉 신청해여..!ㅜㅜㅜㅜㅠㅠㅠ 진짜 분위기가,,,,, 최고입니다...
7년 전
독자42
[ㄱㅎㅅ]로 암호닉 신청할게요!재밌어요~
7년 전
독자43
[모찌섹시]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분위기 대박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4
사쿠라입니다 ^ㅁ^ 이번 편 넘나 대박인 것... 따리 따 윤기랑 여주 사이가 왠지 순탄하진 않을 것 같네요...
7년 전
비회원25.18
[까꾹] 암호닉 신청해요! 전 이런 우아함이 넘나 좋은 것,,,, 우아하다느 ㄴ단어가 모순적으로 쓰였네요 윤기탄소정국 삼각구조군요!
7년 전
독자45
[핑쿠판댜]로 암호닉 신청해요 !! 드디어 윤기의 등장 !0! 호우 !!!!! 너무나도 기대됩니다 진짜 너무 재미있어요 ㅜㅜㅜㅜㅜㅜㅠ완전 쵝오 사람들에게 널리널리 알리고싶은 작품입니다 작가님 최고에욤
7년 전
독자46
[첫사랑]으로 암호닉 신청하겠습니다!!! 와 글 분위기 장난아니에요ㅠㅠㅠㅠㅠㅠ다음화 기대됩니다!! 잘 읽고가요 작가님^^*
7년 전
독자47
코튼캔디입니다! 이런 분위기의 글을 잘 읽어보지 못해서 흔한 장르가 아니어서 앞으로 어떻게 스토리가 진행될지 모르겠어서 더 기대되는거 같아요ㅠㅠ 작가님 필력 굿
7년 전
독자48
[뀨쮸]로 암호닉 신청합ㄴ다! 윤기와 정국이의 다른 성격차이가 보여서 너무 좋고 앞으로 세 사람의 이야기가 너무 궁금해요ㅠㅠㅠ 앞의 이야기에서 정국이가 여주를 대하는 태도도 남자같으면서도 아이같은게ㅠㅠ 앞으로 얘기가 더 기대됩ㄴ다 작가님 화이팅❤️
7년 전
독자49
[물결잉]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7년 전
독자50
안녕하세요 달슈가에요!! 아 오랜만에 왔는데 여전히 재밌네요!!
6년 전
독자51
와.... 윤기까지ㅠㅠㅠ 진짜 내용 너무 좋은거 아니에요?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52
이제 그러면 본격적으로 이야기시작인가요 주인공들도 다 나온거같은데....!!!!!진짜 너무 기대됩니다ㅠㅠㅠㅠ
6년 전
독자53
[룰루랄라] 로암호닉신청흐겎습다 ㅠㅠㅠㅠㅠ분위기너무좋아오ㅠㅠㅠㅠ
6년 전
독자54
워후 이게 바로 남자 둘과 탄소와의 관계인가..? 아주 좋아요 아주 좋습니다
6년 전
독자55
새아빠도 탄소를 안좋아하응겅사여??!!!ㅠㅜㅜㅜ
6년 전
독자56
하 정국아 윤기야ㅠㅠㅠㅜㅜㅜ 앓다 죽겠다ㅜㅜㅜㅜ 캐릭터 하나하나 주옥 같아요ㅠㅠㅠㅠ
6년 전
독자58
되게 분위기가 모순되네요 여주의 성격도 참 독특하고.. 신선한 소재이다보니 눈길이 가요! 읽을수록 다음화가 기대되구요
6년 전
독자59
와...ㅠㅠㅠ 이런 스토리 너무 좋아요...♡♡♡
6년 전
독자60
우와 내용이 어떻게 흘러갈지 모르겠네요 되게 새로워요!!
6년 전
독자61
언젠가는 저런 섹시한 남자 ㅠㅠ 만나고싶네요♡
6년 전
독자62
오늘 처음보는데 꾸르잼이예요ㅠㅜ브금 넘 잘어울리는데 알려줄 수 있나요???ㅠㅜ
6년 전
독자63
저는 정말오 여기 등장하는 인물들모두 너무 매력적인 캐릭터라고 생각합니다 ㅠㅠ
6년 전
독자64
진짜 콩가루..콩가루 그 이상 집안이긴 하네요. 첫째 엉아는 민가 그 아래로 전가와 예... 이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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