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김남길 몬스타엑스 강동원 이준혁 엑소
우아한 가족사 전체글ll조회 1959l 3




[방탄소년단/전정국] 만월서각 (滿月書閣) 二 | 인스티즈



만월국, 3대 왕 원종 제 12 년

만 월 서 각 (滿月書閣)






람이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다 보면 가끔 이렇게 해괴망측한 상황에 들이닥쳐도 이성적이고 합리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순간이 온다. 지금 이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 중에서도 내게 절실하게 필요한 순간이다. 여자애는 아까부터 뭐가 그렇게 좋은지 머리를 배배 꼬았다가 치마를 들췄다가 펼쳤다가 세자 예찬론을 펼쳐대다가 이내 제 본분을 깨달은 듯 화닥닥 물어왔다.





"아가씨, 떨리지 않으십니까?"
"음... 떨려... 요...?"





어찌 제게 존댓말을...! 혹시나 해서 조심스럽게 덧붙인 존댓말에 여자애가 기겁하는 걸 보니 확실히 자매 사이는 아닌 것 같고, 양반집에 떨어진 게 맞기는 맞는 것 같다. 개이득.





"근데..."
"예, 아가씨. 혹시 편찮으신 것이어요?"
"네 이름이 어떻게 되지...?"
"밀화입니다, 아가씨."





여자애는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은 표정을 지으며 고개를 납작 조아렸다. 크고 동그란 눈동자에 어떻게 제 이름을 까먹을 수 있냐는 섭섭함이 여실히 드러나서 괜히 아프지도 않은 머리를 한 번 짚으며 돌아누웠다. 인간은 적응의 동물. 머릿속에서는 새로운 정보들이 차곡차곡 정리된다. 쟤 이름은 밀화, 내 몸종 같고, 나는 굉장히 부잣집 아가씨로 보이며, 그리고... 굉장히 중요한 걸 하나 까먹었던 것 같은데. 뭐였더라?





"아가씨! 아가씨!"





아, 맞다.





"세자 저하께서 당도하셨습니다!"





나 세자랑 결혼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간은 적응의 동물, 최대한 긍정적인 쪽으로 생각해 봤다. 현생에 지친 내게 드라마 한 편 찍으라고 그 분이 내려주신 은총인가 보다. 아멘, 주님. 최고 시청률이 천국 뚫을 만큼 재미있게 찍어드릴게요. 밀화는 세자가 왔다는 소리에 제가 더 놀라서 어쩔 줄을 모르며 내 옷맵시를 만져준다, 장신구를 꽂아준다 난리법석을 떨었다. 그러고 보니 패션 고자인 나도 지금 입고 있는 옷이 굉장히 정교하면서도 우아하게 잘 꾸며졌다는 건 알겠다. 얼굴은 제대로 못 봤지만 옷을 이 정도로 입혔는데 당연히 영혼을 갈아넣어서 분칠했겠지. 이런 옷을 입히고 집안 사람들 모두가 고대하는 만남이라면 내게 몸을 빌려준 사람이 지금까지 어떻게 살고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세자랑은 완전 초면이라는 뜻이 된다. 드라마 보면 결혼할 때는 왕궁에서 하던데 세자가 집으로 오는 걸 보면 그것도 개썅초면.





"밀화야, 아직이냐?"





그러니까 내가 어떻게 행동하든 세자한테는 의심을 살 일이 없다는 말이다. 어떤 이미지로 메이킹해야 이 시대 남성들의 취향을 저격할 수 있을지 고민하던 차에 아주 우아하고 고상한 목소리가 창호지를 타고 날아들어왔다. 그림으로 그릴 수 있다면 고운 비단에 산들바람이 넘실거리는 듯한 그런 목소리. 아닙니다, 마님! 밀화가 쩌렁쩌렁하게 대답하고는 서둘러 나를 일으켜 세운 뒤 후닥닥 달려가 문을 열어젖혔다.





"저하께서 기다리신다, 어서 가자."





목소리만큼이나, 어쩌면 목소리보다 더 우아하고 품위 있게 생긴 온화한 귀부인이 웃으며 말했다. 아까 밀화가 마님이라고 한 걸 보면 이 몸 주인의 엄마겠지? 저 우아한 입에서 튀어나오는 이 년이 돌았나, 소리를 듣지 않기 위해 최대한 정상적으로 떨리는 표정을 지어 보이며 사근사근 걸음을 떼었다. 앉아 있거나 서 있을 때는 몰랐는데 막상 걸으니 치렁치렁 늘어지는 옷이 불편해서 제대로 걸을 수가 없었다. 세자가 기다리겠다면서 또 길은 엄청나게 빙빙 돌아가지, 한 번 걸을 때마다 실밥 뜯어지는 소리가 들려오지... 이 의상을 만드신 분께 미리 죄송. 매번 아디다스 풀세트에 삼선만 신고 다녔던 나에게는 이런 옷을 입고 정상적으로 걷는 일이 굉장히 고문처럼 느껴졌다. 결국 당근을 갈망하는 당나귀처럼 겅중대며 뛰다 걷다를 한 열 번쯤 반복하고 있을 때 드디어 앞서 가던 두 사람이 멈춰섰다. 아까 있던 방의 창호문과는 클라스가 달라 보이는 크고 웅장한 문 앞에 얼빵하게 서 있는 나를 위해 귀부인은 친히 문을 열어주는 수고까지 보여준다.





"들어가 보거라. 배웠던 것들 잊지 말고."





음... 뭘 배웠는지는 모르겠지만 한 번 열심히 해 볼게요. 어색한 웃음을 남겨두고 안으로 들어서기가 무섭게 문이 닫혔다. 방 안에 몇 명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모두가 뒤돌아 있는 내 등짝에 시선을 붙박고 있다는 건 알겠다. 뒤돌아보기 전 마음의 준비를 위해 크게 심호흡 한 번 해 주고 그 분께 초스피드로 기도를 올렸다. 그런데 주님, 자고로 드라마는 남자주인공인 거 아시죠. 이왕이면 이준기로 부탁. 믿습니다, 아멘.





"늦어서 죄송..."

"오셨습니까?"





나긋한 목소리가 들려오자마자 무릎 갈릴 뻔한 걸 간신히 참았다. 그리고 결심했다. 현실로 돌아가는 날에 반드시 그 분께 장기를 팔아서라도 감사헌금을 바치겠다고. 벌이 꿀을 좇는 것도 잊는다던 밀화의 말이 확실하게 거짓말은 아니었다. 오히려 부족한 표현이라고 하는 게 더 맞을 정도로 세자의 목소리는 꿀이 넘쳐흘렀다. 못마땅한 표정으로 나를 쳐다보는 대신 무리들을 애써 외면하며 벌은 물론이고 바퀴벌레까지 홀릴 것 같은 그런 엄청난 목소리의 주인공을 찾기 위해 눈동자를 바쁘게 굴렸다. 아, 찾았다. 세자는 목소리에 걸맞게 가장 볕이 잘 드는 따뜻한 곳에 파란 곤룡포를 입고 서 있었다. 아무리 적게 잡아도 175 는 거뜬히 넘어 보이는 키에 탄탄하게 벌어진 어깨, 떨어지는 어깨선과 대흉근이 몽유도원도보다 매혹적이었다. 꿈보다 더 꿈 같은 상황에 얼빵하게 서 있기만 하다가 아까보다 한층 더 사나워지는 대신들의 눈초리에 서둘러 사과의 말씀을 입에 담았다. 존나 눈치 준다 진짜; 자기들은 저 뒷태 맨날 본다 이거지;?





"죄, 죄송합니다. 제가 기절을 해서..."

"기절? 어디 편찮으십니까?"





꿀이 담뿍 묻어나던 세자의 목소리가 순식간에 걱정으로 가라앉았다. 아까부터 좀만 더 크게 뜨면 튀어나올 듯한 눈알로 유난히 나를 노려보던 대신은 할 수만 있다면 눈알을 빼서 던져버리고 싶다는 표정으로 부들대고 있다. 사과하래서 했더니 진짜 어쩌라는 걸까... 초면에 굉장히 도전적이시네요? 또 이런 일로 자존심에 스크래치 나는 건 못 참는 성격이라 같이 두 눈을 부릅뜨고 대신을 노려보기 시작했다. 그리고 인간은 항상 앞뒤 생각 안 하고 저지른 일에 후회하기 마련이다. 그냥 먹금하고 마저 미안하다는 말을 했어야 했다. 그리고 우아하고 청순하고 가련하고 내조 잘 할 것 같은 이미지로 예의 바르게 세자를 맞을 준비를 했어야 했는데.





"괜찮습니까, 날짜를 미룰까요?"





대신과 눈싸움하느라 세자가 돌아선 것도, 내 쪽으로 가까이 오고 있다는 것도 몰랐고,






"... 부인?"

"으ㅏㅣㄴㄻㄴ이;ㅏ런ㅁ이ㅏ러빚다ㅓㄼㅈㄷ래ㅑㅓ ㅆ비ㅏㄹㅇ누 쒸ㅏㅂㄹ!!!!! 쒸발!!!!!!!!! 아!!!!!!!!!!!!!!!"





시선을 돌렸을 때는 꽃잎 한 장도 나부끼기 어려울 만큼 가까운 거리에 세자가 얼굴을 들이밀고 있을 것도 몰랐고, 너무 놀라서 순식간에 들린 내 단단한 대가리에 세자가 얼굴을 박을 거라는 것도 몰랐으니 말이다.




잡소리와 암호닉


만월서각이 먼저 올라온 이유는 우아한 가족사가 곧 완결날 거라서 기가 빨렸기 때문에... 저는 빠른 전개병이 있어서 여주를 적응력 어벤져스로 만들어버렸습니다...

시험은 다들 잘 보고 계신가요? 지금 보고 계신 분들, 보고 계실 분들 모두 화이팅... 진짜 만월서각 있으면 제가 닥 일 등 먹고 폐쇄시킬 거예요...


[암호닉은 최신 화에서만 받고 있습니다. 중복 및 누락 확인 꼭 부탁드려요.]


 거짓말 / 러빈 / 땅위 / 김말이야 / 동글아미 / 뿌이뿌이 / 쿠크바사삭 / 뉴이 / 사쿠라 / 김 / 수저 / 비비탄 / 천상계 / 스케치 / 가짓 / 바게트 / 융봄 / 진진츄 / 국산비누 / 앙 / 끌로에 / 짐고 / 바다코끼리 / 사랑해 / 달슈가 / 희48 / 대추차 / 과수밭 / 빛나무 / 염치 / 단잠 / 청포도 / 꾸꾸쓰 / 예화 / 코코링 / 혜향 / 침침이 / 구루메 / 태태 / 0428 / 미남과야수 / 얏빠리윤기 / 메리진 / 착한공 / B612 / 찡긋 / 오빠아니자나여 / 짐니어무니 / 미미미 / 델리만쥬 / 슝아 / 인연 / 윤맞봄 / 우유 / 피치 / 딸기 / 해말 / 예삐침뀽 / 태썸 / 나무야나무 / 뿡쁑 / 아모 / 삐삐걸즈 / 슙달 / 잘자네아무것도모르고 / 그레이스 / 너지 / 김까닥 / 봄아 / 지은쟁이 / 토끼 / 덮빱 / 보라보석바 / 갤3 / 감나무밑입쩍상 / 버츠비자몽 / 한우밭 / 시금치 / 전정국 / 습기 / ㄱㅎㅅ / ♥알루미늉기 / 모찌섹시 / 까꾹 / 핑쿠판댜 / 첫사랑 / 가위바위보 / 마일 / 망개구름 / 망개꽃 / 뀨쮸 / daydream / 유뇽뇽 / 망개와나 / 기억 / 다람이덕 / ♡구기 / 보보 / 0831 / 코코넛워터 / 자몽사탕 / 0501 / 딸기우유 / 우봄봄 / 전봇대 / 데스페 / 도로시 / 봄소서 / 붕어 / 다홍빛 / 레몬사탕 / 새벽 / 금잔화 / 벌스 / 짜근 / 너지 / 정꾸 / 냥꽁 / 무네큥 / 흑설탕융기 / 1225 / 탄둥이 / 코튼캔디 / 구리부리 / 헤몬 / 침침이 / 진진자라 / 두부 / 정국어 / 빛세 / 꾹푸린 / 1978 / 청멍 / 우유메 / 은아 / 흥흥 / 설한화 / 알루미슙 / 만두짱 / 그럴거야 / 쀼뀨쀼 / 이땡글 / 물결잉 / 보노보노 / 방울이 / 룰루랄라 / 초코틴틴 / 망개침침 / 정국왕자 / 자몽탍 / 꾸꾸뀨 / 빈반 / 봄플 / 1158 / 봉석김 / 우와탄 / 뷔스티에 / 비트윈티 / 알파카 / 롸아미 / 핀아란 / 1101 / 핑쿠판댜 / 캔디 / lunatic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와 벌써부터 재밌어요ㅠㅠㅠㅜㅜㅜㅜㅜㅠㅜㅜ빨리 얼굴 보게됐음좋겠어요!!
7년 전
독자2
핑쿠판댜입니다 !!! 우어 진짜 빨리 올리셨네요 이제 이것만 보고 시험공부하러 가야겠씁니다 아 내일이며 시험이 마지막이여서 침대에서 뒹굴거리면 계속 글잡을 읽을수있겠네요 !! 너무 재미있어요 여주가 정국이얼굴때문에 괴상한 소리하면서 놀라는것도 너무귀엽고 ㅋㅋㅋㅋㅋㅌ 다음편이 아주아주 기대됩니닷ㅅ
7년 전
독자3
뉴이입니다!! 앜ㅋㅋㅋ여줔ㅋㅋㅋ이제 어떻게 되려나여 허허.. (먼산) 여주의 마음의 소리가 대유잼이네요ㅋㅋㅋㅋㅋ다음화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작가님 감사해요!!!!
7년 전
비회원232.118
짐고입니다! 여주 성격이 제 스타일이네여///껄껄ㅋㅋㅋㅋㅋㅋ 들어본적 없지만 음성지원도 되는 것 같아요!ㅋㅋㅋㅋ 작가님 덕분에 시험공부 할 힘나요 감사합니당!!!
7년 전
독자4
두부예요!
엄청 설레는 상황에 여주 말투까지 더해지니 완전 로맨틱코미디네요ㅋㅋㅋ❤ 욕할 때 제가 다 깜짝 놀랐습니당ㅋㅋㅋ 아 이 시대엔 욕도 다른 말이었겠죠? 그럼 정국이가 못알아 들을 테니까 조금은 다행인데 말이에요ㅎㅎ 정국이가 어떻게 반응할지 궁금해요ㅋㅋ

7년 전
비회원122.134
유뇽뇽이에욬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진짜 여주어떡할꺼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맘에들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미지 와장창 깨진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5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작가님여주말투너무웃겨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잘읽고갑니다!!!
7년 전
비회원251.68
땅위입니다! 꾸에에에체헥 정국이와 드디어 만났네요!! 정국이가 생각보다 착하고 따뜻한 사람인거같네여! 앞으로 정국이와 여주의 사이가 어떨지 궁금하고 기대가되네요!
7년 전
독자6
lunatic 입니다!! 여주 말투 매우 제 취향 이네욯ㅎㅎㅎㅎㅎㅎ 저런 적응력 좋죠 그나저나 짧은 등장에도 정국이 쏘스윗 하네요 저기 세자저하 소인 집으로 오실 생각은 없으신지요 오신다면 팬티 벗고 소뤼질뤄~!~! 예.. 죄송합니다.. 시험 스트레스 때문에.. 작가님 다음편 빨리 주시와요!!! 너무 좋아요!! 다음편!!!!! 좋은 글 감사해요♥
7년 전
비회원97.178
피치입니다! 여주 정말ㅋㅋㅋㅋㅋㅋㅋㅋ 정국이 반응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다음 편도 기대할게요!!
7년 전
독자7
ㅋㅋㅋㅋㅋㅋ아이고...ㅋㅋㅋ욕을 하면 어떡하나욬ㅋㅋㅋㅋㅋ우아한 가족사는 조마조머허면서 봤는ㄷ 이번 글은 가볍게 재밌게 읽으면 될 것 같네요!ㅋㅋㅋ잘 읽고 갑니당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8
보보입니다ㅜㅡㅠㅠㅠ!!! 엄청 설레하면서 읽다가 마지막에 현웃터졌네용ㅋㅋㅋㅋㅋ 작가니뮤ㅠㅠ 너무 제 스따일ㅠㅠ 사루매요❤❤ 또 기다릴게용
7년 전
비회원226.87
알파카에요ㅠㅠ 와 전개가 너무 좋아요 사랑해요ㅜ❤❤
7년 전
비회원197.144
망개와나입니다! 다정 넘치는 세자 정국이 너무 스윗한것..
7년 전
독자9
1101 임다!! 아 넘 기여우다 ㅜㅜㅜㅜ
7년 전
독자10
아우리 여주 너무 대유쾤ㅋㅋㅋㅋㅋㅋ성격 넘나 맘에 드는것!!!!!!
7년 전
독자11
딸기입니다!! 정말..작가님.....우아한 가족사에서 놀라고 만월서각에서 한번 더 놀랐습니다ㅠㅠㅠㅠㅠ너무재밌어요ㅠㅠㅠㅠㅠ작가니뮤ㅜㅜㅜㅠㅠ좋은글 사랑하고 감사합니다!!!ㅠㅠㅠㅠ
7년 전
독자12
코코넛워터예요! 아 작가님 진짜 필력 너무 제 스탈이에여.... 여주 성격도 완전 맘에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실 깨발랄 여고생 아닙니까... 만월서각이 진짜 생긴다면 작가님께 일등 자리를 호락호락하게 드리 진 않을 거예여!!!! 폐쇄 안 하신다고 하면 특별히 이등 해드리죠..
무슨 말을 하는 건지..^^ 암튼 대꿀잼 시작을 달리고있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가님 싸랑해옄!!!

7년 전
비회원208.139
비비탄입니다
부인이라닛??....??? 이미 결혼한걸까요??..

7년 전
독자13
토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적응력어벤져슼ㅋㅋㅋㅋ아주좋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꿀잼의향기가저만나나요장난아닌데옄ㅋㅋㅋ
7년 전
독자14
[눈꽃이] 신청합니다!
저번화에서 신청했는데 누락됐네요ㅜㅜ 아, 정국이랑 드디어 만났는데 꿀 떨어진다니 정말 사랑입니다. 꿀과 전정국의 조합은 정말 사랑이죠.

7년 전
독자15
[전정국]입니다!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주 반응 겁나 웃겨옄ㅋㅋㅋㅋㅋ 전정국씨는 뭐 항상 달달 그 자체 ㅜㅡ프픞ㅍㅍㅍ

7년 전
독자16
갤3입니다!!!!!
아ㅠㅠㅠㅠ 거기가 어디죠?! 저도 가겠습니다!!!!!ㅋㅋㅋㅋㅋㅋ저와 함께들어가고 문을 닫죠!!!!! 여주가 적응력이 좋아서 다행이네욬ㅋㅋㅋㅋㅋ 다음내영이 너무 기대됨니다!!

7년 전
독자17
탄둥이 입니당!!!
정국이 너무 스윗해요ㅠㅠㅠㅠㅠ 여줔ㅋㅋㅋㅋㅋㅋ 성격 좋아여ㅠㅠㅠㅜㅠ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당 다음화도 기대하고 있을게용~!!

7년 전
독자18
김말이야
ㅋㅋㅋㅋㅋㅋ여주 너무 귀엽네욬ㅋㅋㅋㅋㅋ 다정한 정국이 최고입니다 헝 작가님 요즘 활동 왕성하셔서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 다음회도 기다릴게용!!

7년 전
독자19
꾸꾸뀨 지금까지본여주들중에서제일웃기고ㅋㅋㅋㅋㅋ활발한여주인거같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뭔가답답하지않아서너무좋아용!!!!!!다음편도기다릴께여~❤
7년 전
비회원23.161
보노보노에요ㅜㅜㅜㅜㅜ 아 이런 빠른 전개 막 휙구긱ㄱ구흭 가는 거 너무 좋아요ㅜㅜㅜㅜㅜ 달달한 꾸기가 부인이라고ㅠㅠㅠㅠ 오늘도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20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서 대신들을 내보내고 둘만의 시간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 아 진짜 너무 웃갸요ㅠㅠ
6년 전
독자21
날씨가 좋네요 입니다!!! 여주 성격 너무 웃겨욭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편 너무너무 기대되요!!!!!♡
6년 전
독자22
[슈가나라]로 암호닉 신청할께요!!
와ㅠㅠㅠㅠㅠ진짜 전정국ㅠㅠㅠㅠ넘나 스윗한거 아니에여...?!ㅠㅠㅠㅠ진짜 막 꿀이 여기까지 흐르는 것 같구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주가 뭐지...막 여리여리...?하지도 않고 당차서 좋아요!!ㅋㅋㅋㅋㅋ

6년 전
비회원75.89
[국]으로 암호닉 신청함미다! 분위기가 되게 신선해요ㅎ
6년 전
독자23
[보라도리]신청합니다~~~!!!!!
6년 전
비회원36.59
[밍글밍글] 신청합니다!! 아 진짜 취저탕탕,, 자까님 제 사랑 받으세여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4
안ㅋㅋㅋㅋㅋ 작가님 이거 진자 제취향이에욬ㅋㅋㅋㅋ
사극에 약간 코믹에 정국이의 스윗함,,,,
[0404]로 암호닉 신청하겠습니다!

6년 전
비회원113.18
슙달입니다
작가님 저도 어제 시험 끝나서 와봤더니
너무재밌어욬ㅋㅋㄱ여주 너무 웃긴거 아니에욬ㅋㄱ?ㅋㅋㅋㅋㅋㄲㄱ

6년 전
독자25
[빅닉태]로 암호닉 신청하고 갈께요!! 제 취향이예요 작가니뮤ㅠ
6년 전
비회원21.113
[섞진]으로 암호닉 신청하고가요!! 브금이랑 진짜 잘어울려요ㅠㅠㅠ
6년 전
비회원209.120
안녕하세요 작가님 슝아에요 ㅋㅋㅋㅋㅋㅋ 우아한 가족사 완결 보고, 이 작품 보는데 여주가 너무 유쾌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주야 파혼은 안된다...! 잘 보구 갑니당 ㅎㅅㅎ!!!
6년 전
독자27
아진짜 적응력어벤져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좋습니당 ㅠㅠ흔한 타임리프와는전혀다름니돠 와우ㅜ우우
6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강동원 보보경심 려 02 1 02.27 01:26
강동원 보보경심 려 01 1 02.24 00:4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633 1억 02.12 03:01
[이진욱] 호랑이 부장남은 나의 타격_0916 1억 02.08 23:19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817 1억 01.28 23:06
[배우/이진욱] 연애 바이블 [02 예고]8 워커홀릭 01.23 23:54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713 1억 01.23 00:43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615 1억 01.20 23:2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513 1억 01.19 23:26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517 1억 01.14 23:37
이재욱 [이재욱] 1년 전 너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_0010 1억 01.14 02:52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415 1억 01.12 02:00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420 1억 01.10 22:24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314 1억 01.07 23:00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218 1억 01.04 01:01
윤도운 [데이식스/윤도운] Happy New Year3 01.01 23:59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120 1억 01.01 22:17
준혁 씨 번외 있자나31 1억 12.31 22:07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나의 타격_0319 1억 12.29 23:13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213 1억 12.27 22:46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118 1억 12.27 00:5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_end22 1억 12.25 01:21
이진욱 마지막 투표쓰11 1억 12.24 23:02
[배우/이진욱] 연애 바이블 [01]11 워커홀릭 12.24 01:07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_1617 1억 12.23 02:39
이준혁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1 1억 12.20 02:18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_1427 1억 12.19 01:40
전체 인기글 l 안내
4/25 22:28 ~ 4/25 22:30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단편/조각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