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ter>
뉴스-------최근 10년형을 채우고 복역한 김모씨가 또 다시 사람을 살인한 것으로 알려져 ......
기자1 : 야 너 그거 들었어?
기자 2: 뭐?
기자 1: 아 그 왜 10년 전에 여동생 죽이고 왜 죽였나니까 죽을만해서 죽은 거라고 막 그랬던그 사건 기억나?
기자 2: 아 아 그거 장난아니었지. 그 때 여동생 남친도 칼에 찔렸는데 살았었지?
기자 1: 어 근데 걔가 막 여동생 남친 찌른 건 실수라고 걔한테는미안하다고 그랬었잖아..
기자 2: 맞아. 사람들이 그래서 뭐냐 둘이 뭐 있냐 그런 말 많았지 근데 그 10년 전 얘기는 왜?
기자 1: 걔가 이번에 복역했거든? 근데 그 때 그 여동생남친죽였데...
기자 2: 뭐?
기자 1: 근데 그리고 자기도 자살... 그래서 완전 이유가 미궁으로 빠졌다던데
기자 2: 헐 소름.... 뭐야 10년새에 마음이 변했나?
기자 1: 모르지. 소문에는 한 1년 전까지는 가끔 그 여동생 전남친이 걔 찾아가고 그랬데..
기자 2: 둘다 이상해. 아니 전 여친 죽인 오빠는 왜 찾아간데 걘? 그러니까 죽은 거 아냐?
기자 1: 몰라 세상에 별의별일이 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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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행복해질 수도 있었는데....
그래서 이렇게 편지를 남겨
어... 누가 볼지는 모르지만 그냥 꼭 누군가는 알아줬으면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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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
김태형 ( 당시 22세 / 사건 당시 32세)
" 내 꿈 찾아줘서.. 고맙다고 진짜로... "
피해자
전정국 ( 당시 22세 / 사건 당시 32세 )
""
"때론 진실이라고 믿고 있던게 거짓일 수도 있더라
거짓이라고 믿고 있던게 진실일 수도 있고
그런거더라 "
피해자
김탄소 ( 당시 20세 )
" 또. 또 그렇게 부른다. 히히
꿈이라고
내가 그 정도인 사람이야? ㅎ"
+) 인물
이름 ??? / ???
" 나 정말 힘들어... 미안해.. 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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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방법
1. 편지가 제공됩니다.
[A/B/C/D/E/F//G]
A~F까지는 중간 중간 공개됩니다.
6개 모두 공개됩니다.!
(마지막 결말이 나면 G가 공개됩니다.)
2. 질문은 저에게만 가능합니다.
저는 묵비권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대답은 오직 YES 나 NO로만 가능합니다.
3. 중간 중간 추가 증거가 공개됩니다.
[ 서류 1 / 서류 2 / 증언 ]
# 키워드 [ 복수 / 꿈 / 진실 ]
사건의 전말을 알아내주세요!
(조금 복잡해서 그래도 우리 탄소들 똑똑하니까 금방 알아내리라 믿어요!)
태형이가 여동생과 정국이를 왜 죽였는지를 알아내는 것이 핵심입니다.
숨겨진 진실을 알아내는 것은 어려워보이지만
모순을 알아내면 오히려 더 알아보기 쉬운것이 진실이다.
시작시간
2017.05.07 저녁6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