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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CH CRUS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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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일/재현/민형









지금 와서 곰곰이 생각 해보니 아차 싶은게 한 두가지가 아니다. 나는 이불을 머리 끝까지 끌어당기며 지나간 일들은 찬찬히 떠올렸다. 왜 여자를 안 만나냐고 물어보자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했던 정재현. 여자라고는 안 했다고 미꾸라지처럼 빠져나가더니 그때 말하던 좋아하던 사람이 나였어? 참나. 그리고 또, 걔 지갑에 유치원 때 사진도 넣어다녔잖아. 내가 자기 볼에 뽀뽀하는 거. 나는 입을 떡 벌리며 쥐고있던 이불을 다시 내렸다. 퍽 소리와 함께 침대가 작게 진동했다. 결혼 어쩌고 얘기 나올 때 아무 말 안 하고 웃고만 있던 것도. 자기는 언제 좋아해줄 거냐고…. 와, 그것도 진심이였어. 장난이라고 넘겼던 게 다 진짜였나봐. 뭐야, 정재현 엄청 티냈네. 내가 바보였네. …(할말잃)



“아 나 왜 몰랐지?”



지금 잠깐 생각해서 나온게 이정돈데. 발길질을 했다. 흔히 말하는 이불킥이였다. 혼자 얼마나 삽질을 했는지 한 번 더 깨달아버렸기 때문이다. 눈을 질끈 감으며 한숨을 푹푹 내쉬다 문득 떠오르는 정재현의 얼굴에 다시 눈을 떴다.

아, 나 진짜.

진짜 잘해야겠다 정재현한테.






피치 크러쉬 !
28





“오늘은 여기까지 할까?”

“네.”

“이제 다음 수업 때 보자고 못하네.”



아쉽다~. 문제집을 만지작 거리다 맞은 편에 앉은 민형이를 보며 말했다. 민형이는 내 말에 사프를 한 번 딸깍이더니 하나도 안 아쉬운 말투라며 시큰둥하게 대답했다. 아냐, 진짜 아쉬워. 내가 또 말했다. 멀게만 느껴졌던 수능이 다음주였고, 오늘은 마지막 수업 날이었다. 시작은 민형이네 본가였는데 끝은 민형이네 외가. 어쩌면 제일 힘들었을 민형이는 끝까지.. 이민형다웠다. 밤 새서 공부한 티가 다 나는데도 항상 멀쩡한 척이었다. 수능 어떡해요 걱정돼요 같은 말들은 꺼내지도 않았다. 마지막이라는데 아쉽다고도 안 해주고. 



“마지막으로 궁금한 거 있어?”



테이블에 펼쳐둔 문제집과 자료들을 정리하며 물었다. 물론 밤이 되면 몇 쪽에 몇 번 문제 헷갈려요 등의 메세지가 폭풍으로 날라올 걸 알지만 옆에서 짚어줄 수 있는 건 지금이 마지막이니까. 내 물음에 민형이는 손에 쥐고있던 샤프를 내려놓더니 이내 고개를 들어 나를 바라봤다.



“게임장 좋아하세요?”



잠시 사고가 멈췄다. 나는 느리게 눈을 깜빡이다 고개를 갸우뚱해보였다. 게임장? 네, 게임장이요. 저 입에서 나온 단어를 못 믿겠다는 듯 몇 번 더 물어보니 민형이가 미간을 좁혔다. 모르는 문제 물어보라고 한 건데…(긁적) 근데 그걸 이민형이 모를리 없잖아. 의아한 채로 목울대를 만지작 거리며 작게 고개를 끄덕였다.



“고등학교 때 몇 번 갔었지…? 근데 왜?”

“수능 끝나면 놀기로 했잖아요.”

“어?”

“까먹으신 거 아니죠?”



어어…? 앞에서 나를 빤히 바라보는 시선에 침을 꿀꺽 삼키며 빠르게 머리를 굴렸다. 기억 안 난다고 하면 영영 안 보겠다고 말하는 것 같은 눈이였다. 당연히 기억나지이~! 나는 말꼬리를 늘리며 계속 생각 했다. 언제냐, 언제. 언제 그랬어. 그러다 번쩍 하고 겨우 기억이 났다. 그때, 나 술 취해서 민형이네 학교 간 날. 그날 그랬다 참. 집 들어가는 조건으로 약속한 거.



“우리.. 하루종일! 하루종일 놀기로 했잖아.”

“그날 게임장 가요 선생님.”



기억나는대로 재빨리 말을 뱉자 민형이는 의심하는 눈초리를 거뒀다. 게임장을 가자는 말에 나는 열심히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나는 다 괜찮아. 이민형과 게임장을 가는 날이 올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지만 일단 그렇게 답했다. 그때 테이블 위에 올려둔 핸드폰이 짧게 진동하며 화면을 빛냈다. 정재현이 메세지를 보낸 탓이였다. 끝났어? 라고 묻는 내용에 씩 웃으며 핸드폰을 가져왔다. 끝날 때 맞춰서 데릴러 온다더니 밑인가보다. 



“나 이제 가야겠다 민형아.”



답장을 하는 대신 문제집과 자료들을 하나로 모았다. 엘레베이터를 기다릴 때 즈음 지금 내려간다고 연락할 생각이었다. 빠르게 짐을 챙긴 나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런 나를 따라 민형이도 일어났는데, 녀석은 선생님, 하고 짧게 나를 부르더니 정작 눈을 마주하자 아니라며 입술을 다물었다. 뭐야~ 내가 싱겁다는 듯 말했다. 



“민형아, 편하게 연락하고.. 수능 잘 보고!”

“..네.”

“그동안 수업하느라 고생했어.”



가방을 어깨에 걸쳐 멘 나는 잠시 멈칫하다 곧 다시 손을 뻗어 민형이의 어깨를 툭툭 두들겼다. 민형이는 그런 내 손을 짧게 곁눈질하더니 이내 픽 웃었다.



“선생님도요.”

“응?”

“수능 잘 볼게요.”



이쯤되서야, 민형이가 웃음을 터뜨리고 나서야 오늘이 마지막 수업이라는게 확 실감이 났다. 그렇다고해서 이제 못 보는 것도 아닌데 괜히 서운함이 밀려왔다. 모르는 사이에 민형이에게 정이 많이 들었나보다. 과외 때려친다 술주정했을 땐 언제고 이젠 열아홉이 웃었다고 말문이 막히고 있다. 그래도 보기 드문 웃는 모습 한 번 더 보고 과외 끝낸다고 따라 입꼬리를 올리고 있다. 나는 조금이라도 부담이 될까 싶어 아무 말 없이 어깨만 두어번 더 두들겼다.






피치 크러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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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아. 어떡해. 지금 수학 끝났다.”



점심을 먹다말고 말했다. 열두시 십 분을 가리키고 있는 식당 벽걸이 시계에 심호흡을 하며 정재현을 바라봤다. 정재현은 그런 나를 보며 혀를 한 번 차보였다. 수능은 시험장에 있는 사람들이 치는데 왜 너가 더 호들갑이냐는 표정이다. 그러거나 말거나 나는 숟가락까지 내려놓고 두손 모아 민형이에게 텔레파시를 보냈다. 민형아 잘 봤지? 잘 봤다고? 알았어. 



“아무튼 뭐? 내일 뭐?”

“내일 민형이랑 게임장 간다고.”



회전초밥 집이라 내 옆에 나란히 앉은 정재현은 레일을 타고 다가오는 연어 초밥으로 손을 뻗으며 물었다. 아, 몇 번을 얘기 했는데 또 물어봐. 다 알면서 일부러 저러는 거다.



“걔가 수능을 쳤는데 왜 너가 놀아줘?”



역시나. 그럼 그렇지. 안 갔으면 좋겠다는 눈치다. 민형이가 남학생이라 신경이 쓰이는 걸까? …그래, 그렇겠지. 입장 바꿔서 정재현이 과외 해주던 여학생이랑 하루종일 놀러간다고 하면 나같아도 싫을 것 같다. 근데 어쩔 수 없었다. 사귀기 전에 약속한 거란 말이야. 이제와서 남자친구가 싫어해서 못 놀 것 같아 미안! 할 수는 없잖아.



“민형이랑 약속 했으니까.”

“그러니까 왜.”

“저번에 민형이 집 나왔을 때, 집 들어가는 조건으로 약속 했었어.”



정재현은 연어초밥을 내 앞으로 내려놨다. 그러면서 눈을 흘긴다. 마음에 안 들어 김여주. 쓴소리도 잊지 않았다. 나는 대꾸도 못하고 입술만 삐쭉이다 젓가락으로 연어초밥을 집을 뿐이었다. 집은 걸 곧바로 입에 넣고 우물우물 씹는데 팔을 내리다 실수로 테이블 위에 있던 정재현의 지갑을 팔꿈치로 쳐버렸다. 지갑은 툭 소리를 내며 바닥으로 떨어졌다. 에이씨. 나는 입을 움직이던 걸 잠시 멈춘 후 지갑을 줍기 위해 허리를 굽혔다. 그런데 지갑 틈으로 익숙한 사진이 삐져나와있었다. 



“야 너 이거 아직도 갖고 다니냐?”



몇 달 전 우연히 발견했던 유치원 때 사진이었다. 사진 속 나는 여전히 정재현의 볼에 뽀뽀 중이었다. 지갑을 들어올리며 성급히 물었는데, 벙찐 채 나를 보는 정재현의 모습에 아차 싶었다.



“아직도..?”

“…아 그게..”

“너 내가 그 사진 들고다니는 거 알고있었..어..?”



시선이 나도 모르게 내려갔다. 눈을 아래로 두며 몇 번 깜빡이다 작게 고개를 끄덕였다. 예전에.. 살짝 열었다가.. 봤지… 거의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말하자 정재현이 야무지게 쥐고있던 젓가락을 내려놓으며 지갑을 가져가더니 반대쪽 손으론 제 머리를 쓸어넘겼다. 와 김여주. 공기가 잔뜩 섞인 채로 짧게 말을 내뱉더니 곧 다시 내게로 고개를 돌렸다.



“예전에 이걸 보고도 내가 널 좋아하는 걸 의심조차 안 했다고?”

“…당연히 그런 쪽으로는 생각을 안했지..”

“…심각한데?”



아 뭘 또 심각까지. 진지한 눈초리로 나를 보는 녀석의 옆구리를 퍽 때렸다. 지갑을 쥔 정재현의 몸이 움츠러들었다. 그제서야 웃으며 알았다고 하는데, 눈치 없었던 과거에 한 번 더 찔려버린 나는 괜히 씩씩거렸다. 안그래도 혼자 삽질하던 거만 생각하면 민망해죽겠는데. 순간 후끈해진 분위기에 손으로 부채질을 하다 눈을 돌려 정재현을 쳐다봤다. 녀석은 보조개가 파인 채로 또 다른 초밥을 향해 손을 뻗는 중이였다.



“아무튼 정재혀언.”

“뭐어.”



한 번 작게 심호흡을 한 후 초밥에 정신이 팔려있는 정재현의 왼쪽 볼에 짧게 입을 맞추고 떨어졌다. 사진 속 포즈 현재 버전이었다. 밀려오는 부끄러움을 꾹 참고 짧은 거리를 유지한 채 뚫어져라 정재현을 바라봤다. 허공에 있던 정재현의 팔이 천천히 내려갔고, 녀석은 고개를 돌려 나와 눈을 마주했다. 방금 뭐 한 거냐? 잔뜩 당황한 목소리였다.



“딱 내일만 놀게. 약속은 약속이니까. 응?”



고개를 비스듬히 움직이며 눈을 깜빡였다. 내 말에 정재현은 한동안 미간을 좁히다 곧 어이가 없다는 듯 바람 빠진 웃음을 내뱉었다. 내가 생각해도 꽤나 여우같은 짓이였다. 방심한 틈을 노렸으니 말이다. 그래도 편한 마음으로 민형이를 만나고 싶었다. 어설프게 끝내면 내일 신경쓰일 것 같아서. 



“너 진짜.. 대신 빨리 와. 알았지.”



정재현은 끝끝내 완벽한 허락을 내렸다. 아 진짜, 갑자기 그러면 반칙이지. 그러는게 어딨어 갑자기. 갑자기 막 뽀뽀하고. 갑자기.. 어? 갑자기. 사람 놀라게. 그러더니 혼자 궁시렁 거리며 내가 입 맞췄던 뺨을 만지작 거렸다. 중간 중간 눈을 흘겨 나를 보는데 나는 눈이 마주칠 때마다 눈꼬리를 접었다. 녀석은 그런 내 뺨을 감싸쥐곤 재차 강조했다.



“빨리 와 진짜.”



그에 고개를 끄덕이자, 너를 어떻게 말리냐며 짧게 입을 맞추고 떨어진다.






피치 크러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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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아!”



뛰던 걸 멈췄다. 저 앞에 서서 핸드폰을 만지작 거리던 민형이가 고개를 들었다. 아이고. 나는 겹친 숨을 고르며 터벅터벅 걸음을 내딛있다. 녀석은 흰색 면티에 청자켓, 무릎 쪽이 찢겨져있는 청바지를 입고 있었다. 놀러간다고 평소보다 신경 써서 옷을 입고 나온게 다 보여 나도 모르게 웃음이 터졌다. 어쭈, 꾸밀 줄도 알고? 민형이는 내가 제 앞에서 걸음을 멈추자마자 핸드폰을 바지 주머니에 넣었다.



“안녕하세요.”

“안녕.”



형식적인 인사를 나누자 목구멍엔 시험 어땠냐는 질문이 차올랐다. 불수능이였다고 하던데. 민형이는 덤덤한 얼굴로 나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표정을 전혀 읽을 수 없었다. 어제 밤 별다른 말 없이 수고했다고 메세지를 보냈었는데, 감사하다고만 답장이 왔었다. 아직 가채점을 안 했나? 짧은 시간에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 곧 그 모든 생각을 접었다. 논다고 만난 날에 성적 얘기 하지 말자는 결론이었다. 뭐 알아서 잘 했겠지, 이민형인데. 



“점심 뭐 먹을래? 내가 살게.”

“맨날 자기가 산대.”

“그럼 내가 사야지. 뭐 먹고 싶어?”



점심부터 먹어야 할 것 같았다. 줄곧 민형이를 보던 시선을 내려 손목시계를 확인했다. 어딜 가도 사람이 바글바글 할 시간이였다. 어제 반나절 내내 고생했으니 비싸고 맛있는 걸 사줄 생각에 지갑도 두둑히 채워서 왔는데, 잠시 눈가를 만지작거리던 민형이의 입에서 나온 건 떡볶이였다. 떡볶이. 생각지도 못한 대답에 미간을 좁히곤 뭐? 물었더니 녀석은 재차 강조했다. 그, 체인점에서 하는 거 있잖아요. 주먹밥이랑 같이 주는 거.



“더 비싸고 맛있는 거 먹어도 되는데..?”

“더 비싸고 맛있는 거 저는 매일 먹어요.”

“헐.”

“엄마가 별로 안 좋아셔서 한 번도 안 먹어 봤어요.”



그래서 먹어보고 싶었어요. 이동혁이 맛있다고 했는데. 진지했다. 백퍼센트 진심이었다. 나를 배려하는게 아니라 쟤는 지금 그 떡볶이가 진짜 먹고싶은 거야. 오늘 자기 나름의 일탈을 다 하려는 건가. 일단 알았다고 답했다. 먹으러 가자. 핸드폰을 꺼내 제일 가까이 있는 체인점을 찾았다. 다행히 걸어도 되는 거리였다.



“근데 너 매운 거 잘 먹어?”

“왜요?”

“그거 엄청 매워. 진짜.”

“못 먹는 건 아니에요.”



지도가 알려주는 길을 따라 발걸음을 옮겼다. 걸어가는 동안 시시콜콜한 대화를 나눴다. 선생님 총게임 잘 하세요? 완전 대박이지 나. 너는 인형뽑기 잘 해? 해본 적 없어요. 뭐 그런 대화. 민형이 나이다운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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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 님, 저 물 좀. 빨리요.”

“내가 맵다고 했잖아ㅋㅋㅋㅋ”



큰 그릇에 그렇게 먹고싶었다던 떡볶이가 한가득 담겨서 나오자 민형이는 잘 먹겠다는 말과 동시에 떡 하나를 집어 입으로 가져갔다. 어떠냐고 묻자 그냥 떡볶이 맛이라는 당연한 소리를 하더니 시간이 좀 지나자 숨을 헐떡이기 시작했다. 매운맛이 뒤늦게 온 거다. 녀석은 컵에 담긴 찬물을 벌컥 들이키더니 주먹밥까지 먹으며 혀를 달랬다. 못 먹는 건 아니라더니 못 먹는 것 같았다. 처음 보는 민형이의 모습에 소리내 웃자 녀석은 입을 오물거리며 나를 세모눈으로 쳐다봤다.



“웃지마세요.”

“알았어 알았어. 귀여워서 그랬지!”

“아, 뭐가 귀여워요.”



징그럽게. 이민형은 그렇게 말을 하면서도 혀를 식히듯 자꾸만 스읍, 따위의 소리를 내서 나는 웃음을 참느라 애를 먹어야 했다. 그래도 잘 먹긴 먹었다. 말라서 먹는 양도 적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먹고 먹고 또 먹는 이민형이였다. 나는 배가불러 젓가락을 놓았을 때도 녀석은 한창 먹는 중이었다. 떡볶이 한 입, 주먹밥 하나, 계란찜 한 입. 이 패턴을 계속 반복했다. 매워서 입술은 빨개진 채로.



“선생님.”



그러다 다 먹었는지 젓가락을 내려놓고 휴지로 입가를 닦아낸 민형이가 나를 불렀다. 입이 심심해 계란찜만 깨작거리던 내가 응? 하고 답하자, 민형이는 제 핸드폰을 꺼내들었다. 사진 한 장 찍어요.



“사진? …셀카??”

“뭐 그런 거요.”



떡볶이 먹다가 갑자기 무슨 셀카..(황당) 꼭 떡볶이를 먹지 않아도 이민형이 할만한 요구는 아니였다. 내가 했으면 모를까. 사실 오늘 헤어지기 전에 마지막을 핑계로 사진 한 장 찍을까 했는데 이렇게 먼저 찍자고 해주시니 나로서는 고맙지만 어안이 벙벙한 일이었다. 찍는 것도 자기 핸드폰으로 찍을 건지 기본 카메라 어플을 꾹 누르는 모습에 나는 황급히 거울을 꺼내 얼굴을 확인했다. 이, 하고 입술을 벌려 치아도. 다행히 깨끗했다.



“너가 사진 찍는 거 좋아하는 줄 몰랐어 민형아.”

“안 좋아해요.”

“엥. 근데 왜 찍어?”



가방 안쪽 주머니에 넣어놨던 립스틱을 꺼내 대충 한 번 덧발랐다. 민형이는 내 물음을 못 들은 건지 카메라가 켜진 핸드폰 화면을 위로 들 뿐이었다. 각도를 잡는게 딱 아마추어였다. 쯧쯧. 나는 혀를 차며 녀석에게서 핸드폰을 가져왔다. 선생님이 들게. 비록 내 얼굴이 더 크게 나와도! 바닥을 보인 떡볶이 그릇이 살짝 보였고, 이민형은 무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더니 내가 하나 둘 셋 카운트를 세자 입꼬리를 끌어올리며 손을 브이자로 들어보였다. 그 순간 찰칵, 하고 사진이 찍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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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원.”

“미쳤어요?”

“우리 오늘 하루종일 여기서 놀 거 아니였어?”


 

게임장엔 사람이 많았다. 특히 민형이처럼 어제 막 수능을 본 고3 학생들이 많았다. 최근에 새로 생긴 큰 게임장이라 그런지 시설도 깨끗해보였다. 점심에 못 쓴 돈 여기서 써야겠다는 생각에 과감히 오만원권을 꺼냈더니 민형이가 나를 정신 나간 사람 취급 한다. 선생님이 돈이 어디있다고.. 작게 말했지만 다 들렸다. 물론 내가 민형이처럼 갑부는 아니였지만 민형이보다는 더 많이 놀았다고 자부할 수 있다. 이 정도 스케일의 게임장이면 오만원이야 세시간 안에 뚝딱이라는 걸 체감적으로 알았다. 아니 그냥, 인형뽑기에 다 쓸 수도 (먼산)

결국 내 고집에 민형이가 두 손을 들었다. 오만원권을 천원과 오백원으로 쪼갠 후 사람이 없는 총게임 앞으로 갔다. 고등학교 때 이런 거 많이 했었지. 그래도 2학년 때까지는 가끔씩 정재현이랑 와서 한바탕 놀고간게 생각난다. 선생님 진짜 잘 하는 거 맞죠? 민형이가 고개를 돌려 나를 쳐다봤다. 당연하지, 선생님이 다 죽여줄게. 나는 큰 포부를 안고 천 원짜리 지폐를 투입구에 밀어넣었다. 총으로 좀비들을 쏴 죽이는 게임이였다. 게임이 시작하기 직전 너는 이런 거 해봤냐고 묻자 중학교 때 몇 번 해봤단다. 오랜만이라고. 녀석은 총을 잡으며 눈에 살기를 띄었다. 



“야야, 민형아. 어떡해. 나 죽을 것 같아!!”

“아 그냥 쏘지 말고 조준을 하세요.”

“조준 했지! 근데 쟤들이 막 몰려온다니까?”



게임은 내가 생각하던 것과 정반대로 흘러갔다. 분명 자신있었는데 마음처럼 진행되지 않았다. 뭔 놈에 좀비들이 떼거지로 달려들어? 큰소리를 그렇게 쳤는데 현재 내 목숨줄은 빨간색을 띄며 간당간당함을 알렸다. 열심히 총질을 하던 이민형은 힐끔 내 상태를 확인하더니 한숨을 푹 내쉬었다. 잘 하신다면서요! 게임장 내부가 시끄러워서 그런지 민형이는 소리를 빽 질렀다. 나는 방아쇠를 미친듯이 당겨봤지만 역부족이였다. 화면 속 좀비들이 징그럽게 달려들더니 곧 게임 오버가 시야에 가득 찼다.



“아 뭐에요 진짜.”

“나 진짜 억울해. 나 이거 진짜 잘하거든? 억울해!”



민형이가 미간을 좁혔다. 그래도 자긴 아직 목숨이 붙어있다고 눈은 여전히 화면에 고정시킨 채였다. 민형이는 침착하게 제 쪽으로 오는 좀비를 하나씩 조준했다. 가끔씩 공격이 빗나갈 때마다 아이씨, 중얼거리며 입술을 깨물었는데 그 모습을 보고있자니 기분이 이상했다. 공부가 아니라 오락에 집중한 이민형이라니. 그 순간 녀석의 모니터에도 게임 오버 자막이 크게 띄워졌다.



“아 선생님, 다시 해요 이거.”



잔뜩 흥분해서 천 원짜리 지폐를 찾는 모습이 영락 없는 고딩이였다. 나는 웃으며 천원을 또 한 번 투입구에 넣었다. 이번엔 진짜 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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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어두워졌다. 결국 오만원에 이만원을 더 써버렸다. 그 큰 게임장에 있던 모든 게임을 다 한 것 같았다. 한 손에는 민형이가 뽑아준 포켓몬 인형이 들려있었다. 나오기 직전에 우리는 서로에게 편지를 썼다. 계획에는 없었던 건데 카운터 옆에 느림 우체국이 있길래 내가 열심히 졸랐다. 정확히 1년 후 기재한 주소로 편지를 보내주는 서비스였다. 민형이가 뭐라고 적었는지는 모르지만 나는 그렇게 적었다. 그동안 정말 수고했고 1년 후에는 너가 생각하던 미래를 살고 있었으면 좋겠다고. 우리 그때도 연락하고 있겠지? 살짝의 바람을 추가해 편지를 부쳤다.

게임장 밖으로 나오자 비가 내려 우산을 써야했다. 다행히도 민형이와 나 둘 다 우산을 챙겨와 급하게 우산을 구할 일은 없었다. 우린 나란히 빗 속을 걸었다. 버스 정류장으로 향하는 길이였다. 민형이가 타야할 버스는 802번이였고, 내가 타야할 버스는 323번이였다. 버스 어플을 확인하니 802 버스가 오 분 정도 더 빨리 도착할 예정이었다.



“민형아 오늘 재밌었지?”

“네, 뭐.”

“너 재밌게 노는 거 보니까 내가 다 좋더라.”

“선생님이 왜요.”

“항상 공부하던 것만 봤으니까.”



정류장엔 버스를 기다리는 줄이 길게 늘어져있었다. 때문에 우린 계속 우산을 쓰고 있어야 했다. 민형이는 검정색 우산을 쓴 채로 나를 바라봤다. 내 말에 잠시간 입을 열지 않았다. 맞는 말이라 할 말이 없나보다 싶었다. 오늘 이민형은 누가봐도 십대 고등학생이였으니까. 그동안 봤던 모습 중에 제일 신난 모습이였다. 문득 인형 뽑기에 성공하자마자 주먹을 쥐며 좋아하던 모습이 떠올라 키득 웃었다.



“종종 연락해. 선생님이 맛있는 거 사줄게.”



혹시나 빗소리에 묻힐까 원래보다 큰 소리로 말을 했다. 녀석은 여전히 나를 보고있었다. 대답 없이. 



“선생님.”



그러다 입을 열었다. 나직하게 나를 불렀다. 응? 눈을 크게 떠보였다. 우산 끝에 가려져 얼굴이 잘 안 보이길래 우산을 뒤로 젖혔다. 그러자 민형이와 올곧게 시선이 맞물렸다. 왜 불렀냐는 듯 쳐다보는 나를 또 한참 바라보던 민형이는 아주 조용히 말을 이었다.



“좋아해요.”



한동안 안 그러더니, 또 저 말이다. 나는 픽 웃었다.



“알지~ 나도 이제 다 알아.”



너가 아닌 척 틱틱거리고 밉게 말해도 날 싫어해서 그러는게 아니라는 거 알아. 몇 번이나 말해줬는데 그걸 모를까. 그래도 이제는 전처럼 자주 못 본다고 제딴에 예쁜 말을 해주는 건가 싶었다. 입꼬리를 올리며 발끝을 작게 들었다 놨다 반복하는데, 민형이가 어깨를 들썩이며 옅게 웃음을 뱉었다.



“아뇨.”

“어?”

“선생님은 아무것도 몰라요.”



비가 추적추적 내렸다. 



“저 학생으로만 생각하시잖아요.”



건너편 우산 밑에 선 녀석이 그 비 사이를 채운 기류를 흔들었다.



“진짜, 좋아한다구요.”



순간 목구멍이 막혔다. 분명 우산을 쓰고 있는데 빗방울이 머리 위로 쏟아지고 온 몸을 적시는 기분이였다. 그래서 머릿속이 하얗게 물드는 것 같았다. 당황스러웠다. 내가 생각하던 의미와는 달랐다. 이민형이 말하는 감정은, 그러니까, …나를. 느릿하게 눈꺼풀을 감았다 떴다. 민형이가 입꼬리를 끌어올리는게 보였다. 쓴내가 나는 것 같았다. 



“선생님 덕분에 멈춰도 보고, 숨도 좀 쉬고, 주위도 둘러보고. 그랬어요.”

“민형아.”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저 멀리 802번 버스가 보였다. 급하게 손을 뻗었는데, 이민형은 그런 나를 피해 한 걸음 뒤로 물러났다. 우산 위로 떨어지는 빗소리가 더 크게 귓가를 채웠다. 나는 허공에서 멈춘 손을 내리며 우산 손잡이를 더욱 꽉 쥐었다. 이것도 계획에는 없는 일이였다.



“저 때문에 마음 고생 많이 하셨을텐데.”

“..”

“..끝까지 이기적이라 죄송해요.”



민형이가 타야할 버스가 큰 소리를 내며 정차했다. 기다리던 사람들이 한 두명씩 버스에 올라타는게 시야 끝에 걸렸다. 민형이는 제 앞에 있던 사람이 버스에 올라타기 전까지 나와 눈을 마주했다. 아무 말이라도 꺼내고싶은데 말문이 막혀서 입술만 달싹였다. 이민형은 내가, 다른 사람과 연애 중이라는 걸 알고있다. 그 사람이 정재현이라는 것도 아마 알 거다. 그래서 제 고백을 이기적이라고 표현하는 것 같았다. 민형아. 빗소리에 묻히더라도 다시 불렀다. 다시 불러서 괜찮다고 말해주고 싶었는데, 민형이는 대답 대신 그 담담한 고백의 마지막 문장을 내뱉고는 먼저 등을 돌렸다. 비가 더 세차게 내렸다. 



“집에 조심히 가시고,”



우리 이제 보지 마요 선생님.
















으아 저 또 너무 늦었죠 여러분ㅜㅜ 죄송해요ㅜㅜㅜ 잘 지내셨나요...
한달만에 컴백도 하고 팬클럽 이름도 생기고 했네요 계속 성장하는 모습에 새우젓은 울어요...
빨리 오고 싶었는데 현실은 몰아치는 허리케인,, 졸라메는 허리끈,,, (먼산)
그래도 저 이제 종강했으니까~~~! 빠르면 다음주에 정말 완결이 날 것 같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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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오사카벚꽃이예요ㅠㅠ작가님 진짜 매일매일 기다렸어요ㅠㅠㅠ아 벌써 완결이 다가온다니 실감이 안나요ㅠㅠ제 삶의 낙을 잃은 기분이어요ㅠㅠ민형이랑 태일이랑 재현이 못보내요ㅠㅠ마지막에 민형이 진짜 안쓰러워요ㅠㅠ고백하는 모습이 멋있기구 하구ㅠㅠ마지막에 사과하는것도 마음이 찡ㅠㅠ마지막화까지 기다리고 있을게요!!
6년 전
독자2
ㅅㄷ
6년 전
독자15
알림뜨자마자 달려왔어여퓨ㅠ이주☆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처음엔 설레서 죽을 것 같았는데.....민형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마음아파여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 또 마음고생 할 여주 생각해도 마음아프고ㅠㅠㅠㅠㅠㅠㅠ용기내서 말한 민형이 생각해도 마음아프고 그르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 또 재현이는 너무 설레버리고ㅠㅠㅠㅠㅠㅠㅠ마음이 복잡해져버리는 편이네여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3
핱입니다ㅠㅠ
6년 전
독자14
재현이랑 달달한 와중에 민형이와의 이별이 너무 슬퍼요ㅠㅠㅠㅠㅠㅠㅠㅠ 눈물 맺혔어요 진짜 브금도 너무 잘 어울리고...ㅠㅠㅠㅠㅠㅠㅠ 이제 보지 마요하는데 하루종일 신나게 노는 와중에도 저 말을 생각하고 있었던거잖아요... 정말 너무 마음아파요ㅠㅠㅠㅠㅠㅠ 그나저나 작가님 민형이 수능은 어떻게 된건가요!!! 이제 알 방법이 없는건가요ㅠㅠㅠㅠㅠ 우연히라도 꼭 다시 서로 행복하게 마주할 날이 오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오랜만에 좋은 글로 와주셔서 감사해요❤❤
6년 전
독자4
ㆍ헐
6년 전
독자8
아 피크 이민형 진짜 끝까지 내 심장 쥐고 논다 놀아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너무 오랜만이에요ᅲᅲ 오늘 민형이는 이루어질 수 없단 걸 알아도 마음을 쏟아냈으니 되려 후련하다 느낄 것 같아서 차라리 저도 마음 편해지네요ㅠㅠ 민형아 나한테 오렴...
6년 전
독자5
ㅇㄴ ㅠㅠ ㅇ진짜 기다려써여 읽고 와서 다시 말해야짇
6년 전
독자19
아 미녕아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자까님 여전히 넘 최고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눈물나 민형이는 그렇게 떠나버렸나요., 민형이 편지내용 나중에 나오면 저 현실눈물 흘릴지도 몰라여 ㅠㅠㅠㅠ 재현이랑 잘되는것도 보기좋고 완결나면 뭔 낙으로 살죠,, 글잡으로 이끌어준 최초의 글잡이고 이제 딴거 암것도 안보고 피크만 보는데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6
작가님 오랜만이예요! 선댓달아요!
6년 전
독자11
작가님 정말 오랜만에 글잡에 오셨네요 :D 너무 기다렸는데 역시나 고퀄리티로 돌아오셨네요! 벌써 완결 날때가 됐나요.. 너무 아쉬울거같아요.. 오늘편은 수많은감정들이 왔다갔다 하네요 전 이런거도 다 좋습니다!!! XD 힘드시고 글 잘 못쓰시는 상황임에도 업로드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회에서 봬어요.
6년 전
독자7
으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9
하참칸만뇨...눈에서눈물이가....,ㅠㅠㅠ 민형이 왜이렇게 마지막까지 멋있는데 왜때문에 저는 눈물이나져... 피크가 마지막이라니 뭔가 시원섭섭해요 기다리는 재미로 살아갔는데ㅜㅜ 아쉽네요..막화까지 같이할게용♥♥♥
6년 전
독자10
아...민형아....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2
가람입니다!!!!!! 작가님 기다렸어요ㅠㅠㅠㅠ 너무 반갑습니다,,, 오늘도 사랑해요,, 민형이의 고백 너무 마음 아파요,, 딱 고등학생 이민형으로서의 최선이었던것 같아서 제가 더 아쉽고 막 그러네요ㅠ 벌써 피크가 마지막을 바라본다니ㅠㅠㅠㅠ 벌써부터 슬프고 그렇습니다,,
6년 전
독자13
작가님 기다렸어요 ㅠㅅㅠ 안녕하세요 뽁이에요! 아닛 진짜 여주랑 재현이 투닥이는거 너무 귀여운데 민형이보고 그런거 1도 생각 안나벌였습니다... 매운거 못먹니 민형아?... 하나하나가 다 아련해 버려서 제가 다 롬곡줄줄... 끝까지 선생님 선생님 하는 모습이 저는 왜 더 선 긋는것 같아보일까요... 정리하려구 마음 먹은 모습이 더 애달프네요 흑흑... 잠재적으로 민형이도 밀고 있었나봐요 제가...?... 진짜 마지막에 완결 글씨보고 진짜로 넘 슬퍼졌어요... 완결까지 꼭꼭꼭 기다리겠습니닷! 오늘도 좋은글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16
노윤오노랖 입니다ㅠㅠㅠㅠㅠㅠ 작가님 ㅠㅠㅠ 오랜만입니다요ㅠㅠㅠㅠㅠ기다렸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아 너무 행복하게 재현잉와의 연애를 그리며 보다가 마지막 민형이 때문에 먹먹 ㅠㅠㅠㅠ 분위기 너무 좋고 ㅠㅠㅠㅠㅠ 잘봤습니다 완결이 와가는 느낌이 드는데ㅠㅠㅠㅠ 안돼요 못잃어요 피크 ㅠㅠㅠㅠㅠㅠㅠ그래도 완결까지 잘 달리겠습니다 ㅎㅎㅎㅎ 항상 좋은 글 감사해요❤️
6년 전
독자17
wuwu에요! 재현이랑 너무 달달해서 엄마미소로 보다가 민형이 마지막 말보고 울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아......ㅠㅠㅠㅠㅠ우리이제보지마요 라니ㅠㅠㅠㅠㅠ그런게어딨어 진짜루ㅠㅠㅠㅠ그리고 완결이라니...제 인생의 낙이 이렇게 또 하나 줄어가네요...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8
태요미에요 드디어 기다리던 피크가ㅠㅠ왔네요! 민형이 오늘도 아련킹....ㅠㅠㅠㅠㅠ선생님 이제 보지말아요라니ㅜㅠㅜ진짜 열아홉에 묻어나올 수 없는 그런 민형이네요ㅠㅠㅠ 재현이와의 내일을 빌어주려고 마음 정리 다 하고 말했을텐데 더 맘아프네요흑ㅠㅠㅠㅠㅠ일 년 후 민형이가 여주 편지대로 좋은 나날을 보내고 있길ㅠ
6년 전
독자20
동녘입니다! 오늘 민형이 때문에 맴이 아리네요... 브금까지 너무 좋아서 눈물 흘리면서 봤읍니다 흑흑 ㅠㅠ 게임장에서 논 것도 괜히 아련하고 그러구 마지막 민형이 대사 하나하나 치명이라 가슴 부여잡았어요 롬곡... 오늘도 잘 읽었습니다 감사해요 ♥
6년 전
독자21
헉 작가님 밝게빛나라 입니다 오랜만이예요!!!
핡 재현이랑 달달한건 좋은데 민형이 맴찢이네요..ㅠㅠㅠㅡ흡ㅠㅠㅠ민형쓰 아련쓰...그나저나 빠르면 담주가 완결이라니요ㅠㅠㅠㅠ흐엉 피크 기다리는맛에 살았는데요ㅠㅠㅠㅜㅠㅠ이젠 뭐 보구사나ㅠㅠㅠㅜㅜㅜㅜ하.. 완결하면 더 좋은 글로 찾아오실꺼죠?...그렇다구 말해주세여ㅠㅜㅠ작가님 필력에 치이는 밝게빛나라입니다ㅠㅜㅜㅜㅜㅜㅡ암튼 담주 완결 기다릴게요...오늘도 잘 힐링하구갑니다♡

6년 전
독자23
민형의봄 입니다 ... 지금 눈에서 흐르는게 눈물이 아니라고 부정하고싶네요 ... 민형아 ... 나는 너 못잊어 못잃어 ...
6년 전
독자24
마지막에 민형이가 우리 이제 보지 마요 이 부분이 왜 이렇게 여운이남는지ㅠㅠㅠㅠㅠ 계속 보자 계속 봐줘 ㅠㅠㅠㅠㅠㅠ 민형이도 고민 많이 하고 말했을 것 같고 ㅠㅠㅠㅠㅠ .. 그 와중에 재현이랑 달달하고 또 달달하네요! 곧 완결이라니 벌써 기분이 이상해요 평생 보고 싶은 피크 ....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
6년 전
독자25
헐 아 다음주에 완결이라니 아악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피크 못 보내요 ㅈ진심 아악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6
아ㅠㅠㅠㅠㅠㅠㅠ민녕이 래아루다가 찌통입니다ㅠㅠㅠㅠㅠㅠ 눈물나요 왜 보지마... 계속 그런맘가지고있을것같아서 안보겠다고한거니ㅠㅠ 재현이랑 이쁘게사귀는건 좋지만 민형이가 저리 아픈걸보니 막 편하지는않네요ㅠㅠ 너무 맘아파요ㅠㅠ 완결인것도 ㅁ마이아파요 미녕이 재현이 태일이 셋다못보내....
6년 전
독자27
자까님 ㅠㅠㅠㅠㅠㅠ햇찬아사랑해에여ㅠㅠㅠㅠㅠㅠ아진짜너무기다럇아요ㅠㅠㅠㅠㅠㅠㅠ 민형이짠내나서어떠케... 아그래도 진짜 쟤니랑 달달한모습너무칭찬해~~~~~다시보지말자니미녕아... 다시봐야죠 그때는 더이쁜여자친구와... 요즘 글잡작가님들많이힘들어하시는데 자까님도힘내세요 저희는자까님글로인해살아간답니다..♡오늘도글써주셔서감사해요잘읽구가요❤❤❤❤
6년 전
독자28
아니 민형아.... 다시 보지 말자니 ㅜㅜㅜ 작가님 오랜만이에요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피치크러쉬 알림은 항상 절 설레게 하네요❤️❤️❤️ 벌써 완결이라니 너무 아쉬워요... 음 벌써가 아닌가요? ㅋㅋㅋㅋ 항상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6년 전
독자29
연우입니다 자까님 진짜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ㅠㅠ 오랜만에 피치 크러쉬라니ㅠㅠㅠㅠㅠㅠ 알림 보고 너무 반가워서 바로 왔어여!!!ㅠㅠㅠㅠ 재현이랑 달달한 것도 참 좋은데 민형이가 이제 보지 말자니 우리 민형이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유ㅠㅠㅠㅠㅠ 편지에 뭐라고 썼을지가 정말 궁금하네요ㅠㅠㅠ 오늘도 잘 봤어요오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30
피크 완전 오랜만 ㅠㅠㅜㅜㅜㅜ 많이 보고 싶었어요 ㅠㅠㅠㅠ
6년 전
독자31
으앙 민트초코에요ㅠㅠ작가님 너무 오랜만이에여ㅠㅠㅠㅠㅠㅜ 아 재현이랑 여주랑 이제 꽁냥꽁냥 많겠구나 싶었더니 ㄴ잊고있었던 우이 아카 미뇽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오늘 너무 마지막에 휘몰아치는거 아니에요..? ㅠㅠㅠㅠㅠㅠ 따싀...민형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민형이릉 어찌 잃어요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미뇽아ㅠㅠㅠ
6년 전
비회원200.74
와 작가님 대박 진짜대박 와 분량도대박이고 와ㅠㅠㅠㅠㅠㅠ완결이라니ㅠㅠㅠㅠㅠㅠ흡 마지막화도 기다릴게요♡♡
6년 전
독자33
시미니는사랑둥이입니다! 아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 편 진짜 너무 아 너무 슬퍼요 저 진짜 지금 이 글 읽고 롬곡 줄줄... 벌써 완결이 다가오다니 막 믿기지가 않아요 막 처음부터 재현이가 너무 설레게 나와서 좋았는데 민형이랑 노는 것 까지 좋았는데 마지막에서 엄청 슬퍼서 울었어요 민형이가 무슨 마음을 갖고 있었을까 생각부터 하면서 민형이는 어떡하지 이런 생각도 들었고 지금 나오지 않는 태일이 생각도 나더라구요 ㅠㅠㅠㅠㅠ 태일이는 잘 지내고 있겠죠... 아 벌써 이 세 명을 보낼 생각을 하니까 너무 마음이 아파요 정 엄청 많이 들었는데 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35
작가님 마자 엄청 오랜만이에요 ㅠㅠㅠㅠㅠㅠ 작가님에게 할 인사는 빼놓고 댓글을 달아버렸어요••• 사실 저는 요새 현생에 치여서 인티에 들어오지 못하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들어오니까 작가님 글이 딱 떠있는 거 있죠! 저희는 운명입니다 작가님 ㅎㅎ 작가님도 현생 잘 보내셨죠? 수고 많으셨어요! 종강 넘 부럽구요... 고딩은 웁니다 줄줄 어쨌든 다음 글 올라올 때까지 기다리고 있을게요 마지막까지 함께 해요 작가님❤️
6년 전
독자34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니 초반에 기분좋게 보다가 마지막 너무 슬퍼요 짠하고 마지막 대사 때문에 초반거 다 까먹었어요 아니 실제 있었던 일도 아닌데 왜이렇게 먹먹한건지 모르겠어요 ㅠㅠ 작가님 완결하면 너무 슬플것 같아요ㅠㅠ 글 써주셔서 너무나 감사할 따름 행복하세요^~^ 글로나마 쟨니하고 연애도 해보고 ㅠㅠ 완결까지 기다릴게요 !!
6년 전
독자36
작가님 마리인데요ㅜㅠ 아니 아 아니야ㅜㅠㅠㅜ 왜 이제 보지마요 왜 그러면 안되지 민형아ㅜㅠㅠ 사실 희망고문인 거 뻔히 알고 너한테는 최선의 선택인 거 알지ㅏㄴ 그채도 하지ㅏㄴ 그래도 민형으아!!! 미안해ㅜㅠㅠㅜ 내가 많이 사랑해따!!!
6년 전
독자38
아ㅠㅠㅠ 맴찢 민형이 너무 맴찢이예요ㅠㅠㅜㅜㅜㅜㅜㅜ 그래도 여주는 재현니....ㅠㅠㅠ근데 민형이가 여주 없으면 너무 외로울 것 같아서 걱정되네요ㅠㅠㅠㅠ
6년 전
비회원49.157
오마이갓 작가님 대박너무반갑습니다ㅜㅜ❤
제가 암호닉을 우주로 했는지 누나통장재현이로 했는지 기억도 안나지만? 그래도 작가님 늠방갑구 자주뵙구싶구 그래요ㅠㅠㅜㅠㅜㅜㅠㅜ아 오늘은 미녕이의 맴찢데이군요ㅜㅠㅜ아니야 민형아 이기적인 고백이 아니야ㅜㅠㅜㅜㅜㅠㅠㅠㅠㅜㅠㅠㅜㅜㅜㅜㅜ

6년 전
비회원49.157
오마이갓 작가님 대박너무반갑습니다ㅜㅜ❤
제가 암호닉을 우주로 했는지 누나통장재현이꺼로 했는지 기억도 안나지만? 그래도 작가님 늠방갑구 자주뵙구싶구 그래요ㅠㅠㅜㅠㅜㅜㅠㅜ아 오늘은 미녕이의 맴찢데이군요ㅜㅠㅜ아니야 민형아 이기적인 고백이 아니야ㅜㅠㅜㅜㅜㅠㅠㅠㅠㅜㅠㅠㅜㅜㅜㅜㅜ

6년 전
독자40
복희입니다 작가님!!! 진짜 오랜만에 댓글 남기는거 같은데 방금 다 보고 눈물 닦는중이에요ㅠㅠㅠ 민형이가 하는말 하나하나 너무 아련하고 슬퍼요ㅠㅠㅠㅠㅠㅠ 다신 보지 말자니 진짜...ㅠㅠㅠ 고백하면서 마지막 인사를 전하는 민형이 마음은 어땠을지ㅠㅠㅠㅠ 너무 마음 아프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41
헐....벌써 완결이네요... 진짜 거짓말 안치고 계속 기늘리로 있었는데 이렇게 슬플줄이야ㅠㅠㅠ 오늘 민형이 진짜 마음이 아파요ㅠㅠㅠㅠ 마지막까지 재밌게 볼 게요!!!
6년 전
독자42
왕갈비예요ㅜㅜㅜ 기다리고 있었어요 작가니무ㅜㅡㅜㅜ 민형이가 고백했구나ㅜㅜㅜㅜ마지막 말 너무 마음아프다 하... 이제 완결이라니 너무아쉬워요ㅜㅜ 또 기다리고 있을게요ㅜㅜㅜㅜㅜㅜ
6년 전
독자43
으아ㅠㅠㅠ 작가님 ㅠㅠㅠ 저 주거요ㅠㅠㅠ 스윗 재현이에 이어서 고딩 민형이까지 이렇게 8ㅅ8 민형이 넘 안타까운데 재현이 생각하면 어쩔 수 없으니 막 싱숭생숭하구 그러네여 8ㅅ8 오늘도 넘 잘 읽었습니다 벌써 곧 완결이라니요.. 아무튼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44
작가님!!! 오늫도 잘 읽고가요 오래 기다렸어요ㅠㅜㅠ
재현이랑 여주 먼 미래도 보고싶어요~~~ 오래오래 써주세요<3

6년 전
독자45
으아 작가님 새우예여 ㅠ ㅠ ㅠ 오늘의 재현과 여주의 꽁냥질은 여전히 귀엽네여 .. 무엇보다도 우리 민형이 ㅠ .. 혼자 속앓이했을 것만 생각하면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오늘도 정말 재밌게 읽었습니다! ♡
6년 전
독자46
오랜만에 피치크러쉬가떠서 너무 행복했는데 민형이너무찌통이에요ㅠㅠ 다행히 민형이가 미련없이 떠나서 고맙긴한데ㅜㅜ너무ㅜㅜㅜㅜ눈물나오ㅠㅠㅠㅠ맘아프다...
6년 전
독자47
[사랑아 재현해] 에요 작가님.....;-; 매일매일 인티 들어올 때 마다 신알신이 울렸는지 안 울렸는지, 혹시 글이 올라왔는데 알림이 안 온 건지 확인하느라 애만 태우고 있었는데 오늘 하루 유독 힘들게 보내고 침대에 딱 누우니까 작가님 이름이 딱 띄워져서 너무 소름돋으면서도 정말 헉, 해서 몇 초 동안 제가 잘못 본 건지 제대로 본 건지 몇 번을 확인했는지 모르겠어요ㅜㅜㅜ 그래도 한 달이라는 길다면 길기도 하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 전혀 아깝지 않게 절대 실망시키지 않는 글로 와주셔서 감사해요. 재현이랑 오랜 감정 싸움 끝내고 서로 행복한 시간을 시작하려고 하는 걸 보면서 마음 따뜻하면서도 계속 마음 한 켠에는 민형이가 걸려서 콕 콕 쑤셨어요 사실..;( 근데 오늘 글 딱 들어온 순간 나오는 배경음악에 어쩌면 이번 글에는 민형이에 대한 아쉬움을 떨쳐 낼 수 있는, 민형이의 이야기를 좀 더 엿볼 수 있는 내용이 나올 것 같다는 느낌이 확 들었어요. 여주랑 하루 내내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어떤 마음을 갖고 여주를 바라봤을지 사실 잘 가늠은 가지 않지만 마지막 버스정류장에서 담담하게 자기 마음을 고백하는 걸 보면서 배경음악이랑 너무 슬프게 딱 들어맞아서 또 울컥했네요 흑 마음 속에 아무한테도 보여주지 않은 상처가 많았던 민형이였을 텐데, 그걸 처음으로 들키고 조금씩 드러내기 시작한 사람이 여주였다는 거. 작은 생채기가 모여 깊이 패이고 속까지 썩어 문드러졌던 민형이에게 숨을 불어넣어주고 서툰 손길로 살살 쓰다음었으며 연고도 발라주고 밴드도 붙여주었던 여주였다는 거. 근데 그런 여주가 밴드를 떼고 떠나가면 다시 혼자가 되어서 딱지를 만들 민형이가 걱정이 되네요;-; 마지막화 안에 나오는 건 무리라고 생각되기도 하지만 나중에 민형이 외전이라도 그런 상처 위 딱지를 조금씩 벗겨내 줄 봄바람 같은 새로운 사람이 나타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민형이)))) 피치 크러쉬 첫 화 부터 지금까지 오랫동안 함께 달려왔는데 이제 마지막화가 얼마 남지 않았다고 하니까 싱숭생숭 하기도 하고, 제가 읽었던 글 중에서 애착 가지는 얼마 안되는 글이라서 더욱 아쉬운 것 같아요. 이렇게 길게 댓글 남기는 거 보면 정말 작가님한테 미련 많이 남은거 같고... 이기적인 마음이지만 빨리 다른 글로 와주셨으면 좋겠고.. 마지막화까지 설레는 마음 가득 안고 기다릴게요 작가님 사랑해요❤️
6년 전
독자48
윽 ㅠㅠ 민형이 맴찢 .. 혼자서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
6년 전
독자49
ㅠㅠㅠㅠㅠ왜보지마민횽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럼 나랑봐민횽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50
우와아아 피크다피크ㅜㅜㅜㅜ 이 글을 접한지 얼마 안된터라 댓글 처음달아봐요!! 작가님 완결나더라도 잊지않고 정주행하고 또하고 또할게요 사랑해요진짜ㅜㅜㅜ
6년 전
독자51
무민이에요 작가님 저 진짜 글잡 보면서 눈에 눈물 첨 달아봐요 아 진ㅏ 민형이 너무 짠하네요 재현이랑 이뤄지고 마냥 기뻐했는데 민형일 잊고있었어요............ 아.............. 진짜 너무 슬퍼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좋은 글 써주셔서 고맙습니다
6년 전
독자52
한뎨입니다 아 진짜 눈물 날 것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민형아.. 미녕아... 민형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해요!
6년 전
독자53
젠잰이에요 작가님 진짜 오랜만이에요 진짜 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ㅠㅠ 가슴 찢어지는 민형이의 고백이라니ㅠㅠㅠㅜㅠㅠ 아 진짜 완결이 다가오는것같네요ㅠㅠㅠㅠㅜㅠ
6년 전
독자54
재현하실 이에용 피크가 업뎃되다니ㅠㅠㅠㅠㅠ 오늘 신알신이 안울렸나싶어서 확인까지 했었는뎅 8ㅅ8... 오늘자 민형이 짠내폭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55
아ㅠㅠㅠㅠㅠㅠㅠㅠ히잉 ㅠㅠㅠ롬곡 눈물줄줄 ㅠㅠㅠㅠㅠㅠㅠㅠ하......민형아ㅠ뮤ㅠ맴찢이에여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56
허루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누ㅠㅜㅠㅜㅠㅜㅠㅠ 아 진짜ㅜㅠㅠㅠ 보고싶었어요ㅜㅠㅠㅠㅠ 작가님도 글도 너무 보고싶었어요ㅠㅠㅜㅠㅠ 아 진짜 ㅜㅠㅠㅠㅠ 마지막 민형이가 진짜 막 심장쿵아 진짜 진짜심쿵이 뭔지 경험을 했어요ㅠㅠ우ㅠㅜㅠㅠㅠ 아 어떡해ㅜㅠㅜㅠㅠㅠㅠ 와 멋있다 근데 아ㅜㅠㅜㅠ유아ㅜㅜㅜㅠㅜㅠㅠㅠㅠ
6년 전
독자57
어규ㅠㅠㅠㅠㅠㅠㅠ엄덕해슈ㅠㅠㅠㅠㅠㅠㅠㅠ 눈물나네여 징짜...... 퓨ㅠㅠㅜㅜㅜㅠㅠㅠㅠ 민형이 넘 맴찌쥬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58
뿜뿜이입니다ㅠㅜㅠ너무 오랜만인데 아련한 민형이를 만드시다니ㅠㅠ절대 이기적인거 아니야 민형아..그냥 너가 솔직하게 말한건데ㅠㅠ
6년 전
독자59
이게... 무슨일... 인가요... ㅠㅠㅠ 엉엉... 민형아 .... ㅡ저 오늘 잠 다잤어요... ㅠㅠ ㅠㅠ 진짜 어떻게 이런 완벽한 마지막을 .. 생각해.. 내셨는지... 민형아 ㅠㅠㅠ재현이도 그렇구... 끝나는게 넘 아쉬워요... 흡
6년 전
비회원89.85
작가님 복숭아재니에여!! 작년여름쯤첫화때부터 읽어왔는데 항상 재밌어요!!오늘편은 읽고 가슴이 먹먹해지네요ㅠㅠ다음에 민형이 번외 가능하다면 부탁해요!항상 잘읽고있습니다
6년 전
독자60
우ㅏㅏㅏㅏㅏ 방금 글잡 들어왔다가 순간 눈을 의심했어요...ㅜㅠㅜㅠㅜㅜㅜ다음화에는 태일이가 나오겠네요..? 무튼 민형이는 끝까지 어른스럽네요...아 근데 다시는 보지 말자는 말 너무 슬퍼요ㅜㅠㅜㅜㅜ
6년 전
독자62
다콩잉에요 ㅠㅠㅠ 작가님 저 울어요ㅠㅠㅠㅠㅠ 재현이랑 달달한 모습 너무 좋은데 이민형 끝까지 진짜 대단한 남자잖아여ㅠㅠㅠㅠㅠㅠ 어떻게 끝까지 여주 생각을.....전혀 이기적이지않고...안쓰러워요....ㅠㅠㅠㅠ 그래도 여주도 정말 멋있는 사람이에여 민형이한테 여주는 쉼터같은 존재였겠죠? 진짜 작가님 글 너무 잘써서 볼 때 마다 넘 행ㅈ복해요....안그래두 오늘 피크 생각나서 또 읽었는데 올라와있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좋아해요 작가님
6년 전
독자64
꿀돼지입니다.... 울 민형이 수고했다구 안아주고싶네요.... 마음을 열고 다가간 울 민형이 자랑스럽구 사랑하구ㅠㅠ민형아 사랑해ㅠㅠ
6년 전
독자65
으아아옥ㄱ규ㅠㅠㅠㅠㅠㅠ작가님 드디어ㅠㅠㅠㅠㅠㅠ오셨군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떡볶이에서 현웃터졌어옄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담주가마지막이라니말도안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좋은글감사합니당!!!!
6년 전
독자66
작가님!!!!! 너무너무 기다렸어요!! 글 너무 감사합니다^^ 오늘 28회가 피치크러쉬 전체로 보았을때 후반부이죠??ㅜㅜ다시 새로운 이야기의 전개가 들어온다던지... 그러지않겠죠?ㅜㅜㅜㅜ 민형이를 밀고있어서 괜한 욕심에 여쭤봐요~~ 물론 결말은 당연히 비밀이시겠지만요~~ 중반인지 후반부인지만 알려주심 안될까요??ㅜㅜ
6년 전
독자67
벼랑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헝 너무 아련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민형이 이 멋있는 남자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재현이하고는 행복해졌지만 그 뒤에 민형이와는 아픔이 생겨버렸네요.. 그래도 민형이는 여주 덕분에 좋은 경험도하고 다행이예요ㅠㅠㅠㅠㅠㅠㅠ 수고했다 민형아!!! 그리고 작가님도 너무너무 수고하셨어요ㅠㅠㅠㅠ 항상 글 올리는게 쉽지 않을텐데 피치크러쉬 계속 이끌어 나가주신것도 정말 감사드리고!! 완결까지 쭉 달릴게요ㅎㅎ 항상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6년 전
독자68
누군가가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하루를 보내고 누군가는 그 사람을 보며 자신의 마음을 달래는 하루를 보낸다는게 너무 마음이 쓰리네요. 민형이가 늘 그랬던 것처럼 혼자 조용히 마음을 정리하는게 덕분에 숨도 쉬고 멈추고 뒤돌아봤다고 고맙다고 하는게 그게 자신을 숨기려는기 아니라 모든걸 다 표현하는 느낌이라 더 안타깝네요. 평소 글을 읽으면서 러브라인을 재현과 여주에게 조금 더 마음을 두고있었는데 오늘만큼은 그들의 사랑이 아닌 민형이의 사랑을 응원하고싶네요.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감사드려요 :)
6년 전
독자69
수리
핸드폰으로 댓글 쓰기 너무 답답해서 이 새벽에 노트북을 켰어요. 울면서..ㅎ
저는 원래 서브병 걸린 사람이라 사실 재현이랑 마음 확인하는 그 순간에도 민형이 생각했었어요. 실제 최애는 정재현인데 그런 거 다 떠나서 이 글에서만큼은 민형이 편이었거든요. 항상. 그래서 마음이 찢어져요. 정말로 너무 너무 눈물 나서 미치겠네요. 26화 보고 나서 다음 편부터는 민형이가 너무 눈에 밟힐 거 같아 두 달 동안 아예 글잡을 안 들어왔어요..ㅋㅋ 다른 글잡 글들도 안 읽고 27화도 꾹 참고 안 읽고... 그래서 좀 전에 27, 28 몰아 봤는데 여주가 재현이랑 행복해하면 할수록 마음이 아파.. 아 어떡해 진짜 너무 눈물나요. 28화는 그냥 처음부터 울면서 봤어요. 좋아하는 사람이랑 보내는 시한부적인 하루가 얼마나 민형이 속을 썩게 만들었을지 진짜 내가 왜 이렇게 우는지 편지에는 얼마나 맘 아픈 말들을 썼을지 속상해요 정말.. 민형인 선생님 덕에 해 본 게 많다고 고맙다고 했지만, 제 맘 같아선 아예 여주가 아닌 다른 사람을 만나 이런 마음 아픈 상황 없이 행복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런 생각까지 드네요.. 우리 이제 보지 마요 아 진짜 어떡해... 어떡해ㅠㅠㅠㅠ 작가님 정말 천재세요.. 존경해요. 몇 문장만으로 한 사람의 감정을 고스란히 공감하게 만든다는 게 정말 대단하세요. 이 글은 길이길이 제게 인생글로 남을 것 같아요. 새드엔딩 인생글로.. 끝까지 연재해 주셔서 감사해요.

6년 전
독자70
안녕하세요 치즈밥입니다ㅜㅜ 오랜만에 현생에 치여 못봤던 피크 정주행하고 왔더니 어느새 재현이랑 여주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민형이는 수능이 끝나있네요!ㅜㅜ 피크에서의 민형이는 제게 너무 마음이 아픈 캐릭터에요. 피크 민형이만 생각하면 너무 안쓰럽구 울적하구,, 이번편보면서 진짜 눈에 눈물 고였답니다ㅜㅜ 비록 민형이의 사랑은 이렇게 종지부를 찍지만 분명 또 다른 좋은 인연이 나타날거라고 생각해요. (만약 그래도 여주를 계속 혼자 마음에 품고 있다면 그거슨.. 너무 맴이 아플것가타여..ㅜㅜ
민형이가 여주에게 쓴 편지.. 그거 보면 저 진짜 수도꼭지 될 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ㅜㅜ 피크 마지막까지 달리겠습니다! 좋은 글 써주셔서 항상 감사해요!♡

6년 전
비회원202.54
ㅜㅜㅜㅜㅜㅜㅜㅜ 너무 슬프네요...... 민현아 ㅜㅜㅜㅜㅜ 못잃어
6년 전
독자71
초코쿠키예요! 그어어ㅠㅠㅠ너무 슬퍼요..미녕이 계속 마음에ㅜ걸리고..다시 보지말자는 말도ㅠ너무 슬픈데 민형이는 다시 보는게 더 힘들것 같아서 마음아파요ㅠㅠ
6년 전
독자72
쓩쓩복쓩입니다..ㅠㅠㅠㅠ일주일 전에 정주행하고 언제 올라오지 했는데 드디어ㅠㅠㅠ 오늘도 너무 재밌네요 진짜 민형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6년 전
비회원203.139
일곱나라 입니다 ㅠㅠㅠㅠ 재현이를 응원했능데 민형이가 너무 안타깝게 끝난거같아요 ㅠㅠㅠㅠㅠ 글 감사합니다 민형이 마지막까지 멋있고 귀엽네요 ㅠㅠㅠㅠㅠ 감사해요ㅠㅠㅠ
6년 전
독자73
작가님 저 현실눈물터졌자나여.......아니이민형 짠내나자나여 너무.....재현이 넘설레구...아진짜 이런명작 써주셔서 감사해여........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74
타 헐 ㅠㅠㅠㅠㅠㅠ 930830 입미다.....이건 뭐 ㅠㅠㅠㅠ너무 아련하고 달달하고 ㅠㅠ 오랜만에 와주셨는데 진짜로 많이 기다렸어요 ㅠㅠ 민형이가 드디어 고백했네요 ㅠㅠㅠ 아 맘아파...
6년 전
독자75
안녕하세요 작가님 지방이입니다~!아...진짜 왤케 마음이 아프지,, 우리 이제 보지마요,,. 아ㅠㅠㅠㅠㅠㅠ미녕아 그러지마ㅠㅠㅠㅠㅠ
6년 전
비회원76.171
[매니악]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미친 마지막 말 너무 가슴아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리 이제 보지 마요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완전 롬곡 줄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외않봐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76
헐ㅠㅠㅠㅠㅠㅠㅠ민형이 말 넘 맘 아프네ㅔ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77
우왕입니다
신알신 울린거보고 날라왔습니다ㅜㅜ
저번 화에 민형이도 보고싶은 맘이 컸는데 이번 화에 이렇게! 등장했네요
자기 사랑을 이루지 못한 민형이가 너무 안타깝지만 또 한편으로는 여주를 이렇게 보내줄줄 아는 민형이가 너무 멋있었어요
이제 정말 완결이 다가오고 있네요ㅠㅠ
재현이랑 여주랑 계속 쭉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태일이랑 민형이도!

6년 전
독자78
헐ㅠㅠㅠㅠㅠㅠㅠ진짜 맴찢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재현이랑 행쇼도 좋은데ㅜㅠㅠㅠㅠㅠ
6년 전
비회원65.108
거기celebrity입니다ㅠㅠ와 대박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 그 와중에 재현이는 달달하고 민형아ㅠㅠㅠㅠㅠㅠㅠ맴찢ㅠㅠㅠㅠㅠㅠㅠㅠ하ㅜㅠㅜㅜㅜㅠㅜㅠㅜ
6년 전
독자79
ㅠㅠㅠ맴찢맴찢 ㅠㅠㅠㅠ재현이랑또 달달하다가 민형이 이렇게 되니까 왜이렇게 맘이아프죠 ㅠㅠㅠ잘보고가여
6년 전
독자80
몽구에요 작가님 계속 기다렸어요ㅠㅠㅠㅠㅠㅠ 진짜 오랜만이에요 아 민형이 너무 마음이 아프다ㅠㅠㅠ 재현이랑 계속 잘지냈으면 ㅠㅠ
6년 전
독자81
아 민형이 너무ㅠㅠㅠㅠㅠㅠㅠ 저 오늘 꿈에서 연하 민형이랑 사귀는 꿈 꿨거든요 자까님,,,, 근데 피크에선 어쩔수없이 이렇게 맘 아프게 되네요ㅠㅜㅜㅜㅜ우리 이제 보지 말자뇨..아니죠..?아닐거예요...,...엉엉 너무 슬퍼요ㅜㅜㅜㅠㅜ
6년 전
독자82
아 헐 어떡해진짜ㅜㅠㅜㅜㅠㅜㅠㅜㅠㅜㅜㅜ아눈물나여진짜로... 민형이으ㅓ어으ㅜㅜ마음아프다 저도 또 선생님 좋아해본 경험이 있거든요.. 민형이 수능 잘봤던거였으면 좋겠다!! 아근데 진짜 민형아ㅜㅠ마음고생 너무 하지 말구ㅠㅜ
6년 전
독자83
저 이렇게 마음이 아파도 되나요,,, 고딩 사랑고백에 맘이 다 저리고 그러네여 iㅅi 태일이랑 민형이랑두 행복했고 재현이랑도 행복할거고.. 완결 믿기지 않아요 으잉 ;ㅁ; 애들 다 행복해랏
6년 전
독자84
작가님 ㅜㅜ아치입니다ㅠㅠ오랜만이에요ㅠㅠ잘 지내셨나요?ㅠㅠ민형아ㅠㅠㅠㅠ좋아하는 마음을 이제야 고백하네요ㅠㅠ행복해야하는데ㅠㅜㅜ
6년 전
비회원233.234
아... 말도안돼ㅠㅠㅠㅠ 민형아 저번편부터 재현이랑 알콩달콩한게 너무 좋아서 민형이 생각이 들어도 미뤄둔채로 즐겼는데ㅠㅠ 민형이랑 논다는 말에 설마 짠내가 나겠어 있어도 참을만하겠지 이랬는뎅.. 못참겠습니다.. 미녕아 이제 보지말자니 담담해서 더 아파요 작가님 슬픈 장면 넘 잘쓰시는거아닙니까.. 맴찢 민형아 내가 대신 사랑해♡ 아 작가님 저는 [N시티의 앨리스] 이구여 막글까지 함께하겠습니다! 기다릴게요~ 아 저 내일 시험잘보게해주세요ㅠㅠ 내일만큼은 미녕이처럼 공뷰 잘하는 학생이 되길..
6년 전
독자85
작가님 ㅠㅠㅠㅠ 진정 이게 피크가 맞나요ㅠㅠㅠ 알림보고 진짜ㅠㅠㅠㅠㅠ 하ㅠㅠㅠㅠ 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
6년 전
독자86
작가님ㅜㅜㅜㅜㅜㅜ 저 이제서야 알림온거 보고 심장 떨려서 못보고있어요..ㅜㅜㅜㅜㅜㅜ 먼저 댓글달고 볼게요ㅜㅜㅠㅠ 어떡해요ㅜㅜㅜㅜㅜㅜㅠㅠ올려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ㅜㅜ
6년 전
독자87
507이에영 보고싶었어요 작가님~~ㅠㅠㅠㅠ민형이진짜 하 ㅠㅠㅠㅠ이제보지말자니 그게더 슬퍼요 ㅠㅠㅠ이제 어떡한대요....
6년 전
독자88
아가베시럽입니다.. 작가님 정말 기다렸ㅇ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재현이랑 잘된 건 너무 좋지만.. 민형이 마음 알겠어서 너무 슬퍼요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이제 완결이 보이네요 ㅎㅎ 재현이랑 꽁냥대는 모습 많이 봤으면❤️
6년 전
비회원14.92
작가님 임녕입니다 ㅠㅠㅠㅠㅠㅠ 진짜 오랜만이에요 정말 기다렸어요!! 사실 저는 여주가 민형이와 잘 됐으면 하던 바람이 컸는데 아쉽기는 하네요 ㅠㅠㅠㅠㅠㅠㅠ 재현이랑 꽁냥대면서 연애하는 것도 너무 귀엽고 ㅠㅠㅠㅠㅠㅠㅠ 마지막 민형이의 말이 너무 먹먹해요 여주를 오랫동안 좋아했지만 그저 학생으로만 바라보고 얼마나 마음 고생 심했을지 민형이가 안타깝기고 하고요 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89
망고입니다ㅠㅠㅠㅠ이제 완결이라니ㅠㅠㅠㅠ 실감이나질않고 민형이 마짚ㄱ말이 제가슴을 그냥 후벼파는것같아요ㅠㅠㅠㅠ 진짜 너무 안쓰럽던민형아ㅠㅠㅠㅠ 이제 너하고싶은거다해ㅠㅠㅠㅠ
6년 전
독자90
윈더입니다ㅠㅠㅠㅠㅠㅠ 아 지금 이 기분 정말 뭐라고 표현할지도 모르겠네요... 정재현에 치여서 이런 이민형 생각도 안 하고 있었는데 아 너무 먹먹하고 그러네요ㅠㅠ 하지만 딱 이민형 같은 결말이에요(오열) 작가님 정말정말 기다려왔는데 이렇게 좋은 글 들고 와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항상 재밌게 읽고 있숩니다... 제 첫 글잡 입문글인데 완결이 다가온다니 기분이 이상해지네요ㅠㅠ 끝까지 기다릴게요 감사합니다 자까님❤️
6년 전
독자91
뽀로링입니당♥
으앙ㅠㅠㅠㅠ민형아ㅠㅠㅠㅠ우리 이제 보지 마요 선생님 이거 딱 읽는데ㅠㅜ마음이 너무 아프잖아요ㅠㅠㅠㅠㅠㅠ재현이랑 연애는 너무 행복하게 봤는데 진짜 너무 먹먹..킁...윤오 너무 설레서 그냥 존재 자체가 설레서 엄마미소...편지 진짜ㅠㅜㅠ아ㅠㅠㅠ오늘은 수많은 감정들이 오고가네요ㅠㅠ

6년 전
독자92
❤️피치향❤️이에요 작가님╭( ・ㅂ・)و 어제 피크 보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딱! 다음편이 오늘은 민형이편이었네요 저번화에서 민형이 언제쯤 나오나 했는데.. 오늘 민형이 맴찢.. 보지말자니! 보지말자니! 민형아ㅠㅠ 1년후 편지에 뭐라고 적어놨을까요 민형이 맴찢했던거 생각하면 따흐흑.. 완결이 다가오다니 뭔가 싱숭생숭하네요ㅠㅠ
6년 전
독자93
최고야짜릿해자몽입니다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
흑 피크 떠나지마...ㅠㅠㅠㅠㅠ떠나지마엉엉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너무 사랑하고 엉엉 민형아 흑....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민형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리민형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 근데 윤오 너무 설레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흑 재현아 윤오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 오늘 그냥 너무 그냥 말이 필요없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94
재현크러쉬예요 완결이라니 완결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안돼요ㅠㅠㅠㅠㅠㅠㅠㅠ 저 항상 재현이만 밀어서 이름도 재현크러쉬엿는데 이번편 민형이너무 마음아프잖아요 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도 현생땜에 고생많으시죠 더위조심하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95
이쁜 민형아에요ㅠㅜ 작가님 많이 기다렸어요ㅜㅜㅜㅜㅜㅜㅜ 진짜 이제 완결이 얼마 안남은거같아요ㅜㅜㅜ 제가 엔시티 덕질을 하면서 본 글 중에 제일 와닿는 작품인데ㅜㅜㅜㅜ 재현이의 오랜 첫사랑이 이뤄진건 정말 좋지만 이제야 민형이의 사랑을 말했는데 못이뤄진게 너무 슬퍼요ㅜㅜㅜㅜ
6년 전
독자96
마지막 장면 머릿속에서 막 상상되서 너무 슬프고 막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ㅠㅠㅠ 진짜 아련해요 ㅠㅠㅠㅠ 혼자 속앓이했을 민형이 이해되고 서로한테 쓴 편지에 무슨 내용 있을지 너무 궁금하고ㅠㅠㅠ ㅠㅠㅠㅠ 딱 오백번만 더 읽어야지..ㅡㅜㅠㅠㅠ 넘 기다렷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97
아이구 민형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 보지 말자니ㅠㅠㅠㅠ 이해는 하지만 너무 슬프다
6년 전
독자98
작가님 해봄이에요!ㅜㅜㅜㅜㅜ아 너무 마음아픈 거ㅜㅜㅜㅜㅜㅜㅜ민형아ㅜㅜㅜㅜ미안하구 막 짠하구 그러네요ㅜㅜㅜㅜㅜ아구ㅜㅜㅜㅜㅜㅜ
6년 전
독자99
최고에요 작가님 ㅠㅠㅠㅠㅠㅠ 근데 민형이 너무 안타깝고 슬프네요 ㅜ.ㅜ
6년 전
독자100
0802입니다 아 세상에 민형아 아아아아악... 재현이랑 알콩달콩까진 너무 좋았는데 민형아 대박 진짜 와... 다시 보지 말자니 아 너무 슬퍼요...ㅠㅠㅠ
6년 전
독자101
작가님 항상 감사해요❤️❤️❤️
6년 전
독자102
민형아ㅜㅜㅜㅜ넘나마음아픈고백이잖아ㅜㅜㅜ애잔하잖아ㅜㅜㅜㅜ작가님 저는왜이작품을 오늘알게된것ㄱ일까요ㅠㅜ하루종일 정주행했오요ㅠㅠ재현이랑 알콩달콩햐서 넘나좋은데 민형이도 너무나 좋아요ㅠㅜㅜ민형이 번외또나왔으면 좋겠다..ㅠㅠ라는작은바람이 있습니당ㅎㅎ휴ㅠ
6년 전
독자103
아ㅠㅠㅠㅠㅠㅠㅠ재현이랑 잘되서 너무 좋은데 민형이랑 이어지는 버전도....힘들지않으시다면..ㅠㅠㅠㅠㅠㅠ글 잘 읽고 가요
6년 전
독자104
김곰입니다..
아 브금부터 아련아련
민형이..ㅠㅠ 진짜 마음이 아파요ㅠㅠㅠ 맴찢ㅠㅠㅠㅠ 끝이 다가오는 게 느껴지는 것도 슬퍼요ㅠㅠ

6년 전
독자105
아.............안돼 민형...............안돼 안돼................가지마.........큽,,,,,,,,,,,,,,,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06
개인적으로 재현이보다 민형이를 응원했던 비루한 독자입니다... 제 눈에서 흐르는게 정말.... 눈물이라고 하는걸까요...?....ㅋㅋㅋㅋㅋㅋㅋ아ㅠㅠㅠㅠㅠㅠ이렇게 제 사랑 민형이를 떠나보냅니다 맞아요 처음부터 예측했어요 아 이건 재현이 글이야! 하지만 제 맘속엔 민형이였죠...정말 힘들었지만 그래두 재현이와 여주의 예쁜사랑을 응원하며 민형이도 여주처럼 예쁘고 똑똑한 사람 만나기를...☆ 이기적이지만 스핀오프로...민형이버전도...(오열)
6년 전
독자107
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젠보지말자고...하ㅠㅠㅠㅠㅠㅠㅠ너무슬프지만 오늘도 재밌었어요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마지막까지 함께달릴게요!!!!!좋은글 항상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108
햇차니입니다ㅠㅡㅜㅜㅠㅠ 세상에ㅠㅠㅠㅠㅠ 비가 왔다는 것부터 아,,,,,설마 했는데 진챠 찌통ㅇ이네요ㅠㅠ으어헝ㅇㄱ헝 ㅠㅠ 정말 개인적으로 민형이를 밀어서 그런지 더 슬프네요,,오늘도 눈물찔끔 흘리며 글 잘읽었습니다 작가님 ㅠㅠ❤️ 마지막화까지 열심히 달리겠습니당
6년 전
독자109
와 작가님 진짜기다렷어요ㅠㅠㅜㅜㅜㅜ힝 역시나 기다린만큼 넘나재밌는것!!!!!!! 그나저나 벌써완결이라뇨ㅠㅠㅜㅜㅜㅜㅠㅠ생각만해도 아쉬워요ㅠㅠㅜ 매번 이렇게 좋은글 써주시구 너무감사해요❤️
6년 전
독자110
뜌입니다ㅠㅠ 민형이가 드디어ㅠㅠ 그래도 여주는 마음이 편치 않겠어요ㅠㅠ 작가님 이번편도 정말 잘 읽고가요! 항상 글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6년 전
비회원211.150
끄리끄리입니다 ㅜㅜㅡㅠ 아 정말 보고 싶었어요 작가님 ㅜㅜㅠ 근데 왜 이렇게 ㅜㅜㅜㅜㅠ마음이 아프죠 ㅜㅜㅜㅜㅜㅠ 민형이 너무 맴찢,,, 편지 내용 나중에 대충 예상이 가요 ㅜㅜㅜㅜㅜㅜ 눈물이 날 것 같네요...
6년 전
독자111
우리 이제 보지말자니요ㅠㅠㅠㅠㅠㅠㅠ 민형아 안돼ㅠㅠㅠㅠㅠ 저 진짜 눈물나요 정말로요... 아 어떡해
6년 전
비회원215.87
ㅇㅇㅈ입니다 작가님 마지막에 심장이쿵했어요ㅠㅜㅠ민형이 안쓰러워서어떡해요듀ㅠㅠㅠㅠㅜ막상재현이랑 이어지고나니까 민형이 너무 안쓰러워요ㅠㅠㅜㅜ모두가 해피엔딩일수없겠죠....ㅠㅠ
6년 전
비회원173.225
챱챱ㅇ에요.. 오랜만입니다ㅜㅜ 민형이 너무 짠내나네요 마음아프게... 재현이랑 여주 잘된건 좋은데 민형이가 으윽 ㅠㅠㅠㅠㅠ
6년 전
비회원91.53
감탄사예요!!! 작가님 너무 기다렸어요ㅠㅠㅠㅠㅎㅎ 아 정말ㅠㅜㅠㅠ 민형이 너무 안타까워요ㅠㅜㅠㅠㅠㅠ
6년 전
독자112
복숭아에이드에요ㅠㅠㅠㅠㅠ 너무 오랜만이죠ㅠㅠㅠㅠㅠ 흑흑 거의 개강부터 인티를 못해서 이제야 읽었어요ㅠㅠㅠㅠㅠㅠ 얼마나 그리웠던지,,(˘̩̩̩ε˘̩ƪ) 제가 없는동안 피치크러쉬는 열심히 끝을 향해 달리고있었네요ㅠㅠ 민형이의 마지막 말이 너무 마음아파요ㅠㅠ 이제 보지말자니..민형아 나는 너랑 평생 보고싶단다ㅠㅠㅠ 울 액희,, 남은 이야기가 더 기대되는 것 같아요ㅠㅠ 또 기다릴게요 작가님ლ(╹◡╹ლ)
6년 전
독자113
쏭쏭 선댓
6년 전
독자120
작가님 저 쏭쏭이에요.. 진짜 오랜만이에요ㅠ 진짜 먹먹하네요... 노래랑도 어울리고 진짜 가슴 아픈 이별이네요... 진짜 너무 슬프고 가슴이 아파서 길게 말을 못 이어나갈 것 같아요... 작가님 다음주에 마지막화ㅠㅠㅠ 아니죠ㅠㅠ?? 아니죠오오오ㅠㅠㅠ 넘 슬퍼요 진짜 같이 달려왔던 시간 내내 행복했어요! 마지막화 웃으면서 읽고 싶어요~ 민형이 대학교 때 모습도 넣어주세오......♥ 작가님 여름인데 무사히 보내시고 다음 화에 봬요! 저도 방학 했어요오오옹~~~ 방학 내내 피크 정주행 할 거예요! 작가님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해요!
6년 전
독자116
피치크러쉬읽을때마다 진짜 가슴이 턱 막혀오는게많아요.....ㅠ이번편 여운쩔것같아요
6년 전
독자117
번외로 혹시 민형이랑 사귀는거 쓰실 생각은없으신지요ㅠㅠ민형이 맴찢ㅠ
6년 전
독자118
ㅠㅠㅠㅠ 민형이 ㅠㅠㅠ넘 안타깝네요.. 근데 용기내서 고백이라도 했다는게 넘 멋있네요. 짝사랑은 보통 말도 못해보고 끝나던데...그런점에서 민형이 캐릭터 되게 예쁘게 써주신것 같아용 재밌게 잘 읽었습니당!
6년 전
독자119
으어 작가님 ㅠㅠㅠㅠ 기다리구 있었습니다 ㅠㅠㅠ 민형이 너무 마음 아파요 ,, 재현이랑은 여전히 설레구 ,, 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 ❤
6년 전
독자121
작가님 이순간만을 기다렸어용ㅠㅠㅠㅠㅠㅠ진짜 민형이가 쩌그무짠해염ㅠㅠㅠㅠㅠㅠㅠ그래도 너무너무 잼있어용!!!
6년 전
독자122
아 세상에ㅠㅠㅠㅠㅠ 이별은 항상 가슴아파요 저도 오늘 여러 소중하고 감사한 사람과 이별을 경험하고 집에 와, 이 글 읽으면서 엉엉 울었어요ㅜㅜㅜㅠ 두사람 어떻게 되는 걸까요?ㅠㅠㅠ 아! 그리고 bgm이 너무 좋아서요! 곡제목이 어떻게 되나요?!
6년 전
독자123
와ㅜ진짜ㅠㅠㅠ오랜만이라 정말 제 눈이 잘못됰줄알았어요ㅜㅜㅜ오랜만에 읽어도 정말 좋은글이네요ㅠㅜ
6년 전
비회원78.31
청각입니다!!!그동안 알게모르게 재현이가 하던 행동들이 다 애정이 담긴행동들이었다는 것을 여주가 알게돼서 기쁘고 앞으로는 그행동들이 남자친구라는 이름과 같이 받아들여져서 다행이에요 재현이와는 달달한 하루를 보내니 민형이와는 슬픈하루를 보냈네요 하루종일 일탈같은 일들을 해서 그나마 괜찮구나했는데 마지막에ㅠㅠㅠ그말할때까지 얼마나 고민했을까싶고 고백마저도 여주를 배려하는 말에 가슴이 아파요
6년 전
비회원46.82
저 진짜 태어나서 인스티즈 댓글 2번째로 달아보는데요ㅠㅠㅠ 아 대박이에요 사실 저도 고3인데 어제부터 정주행해서 다 봤어요,,, 구냥 현생 포기 ㅎㅎ 맨첨엔 문탤이랑 잘 되길 바랐는데 ... 하ㅠㅠ 탤이 분량 없어지규... 그래두 재현이가 너무 현실재현이랑 잘어울려서 너무 설레여ㅠㅠㅠ 작가님 진짜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앜ㅍㅍㅍ퓨ㅠㅠㅠ
6년 전
독자124
맠음이 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민형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니뮤ㅠㅠㅠㅠㅠㅠㅠ완결안되는데ㅠㅠㅠㅠㅠㅠㅠ진짜 못보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유 짠해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제 최애 글잡글이예요ㅠㅠㅠㅠ 긴말할꺼 없습니다ㅠㅠ 최고예요 진짜진짜 ㅠㅠㅠ 작가님 좋은글 써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ㅠㅠㅠ

6년 전
비회원30.185
후뿌뿌뿌 마법사입니당 ㅠㅠㅠ 진짜 대박이에요 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피치크러쉬눈 대명적,, 흑흑 ㅠㅠ 읽는 내내 재현이 부분은 설레서 심장이 몽글몽글 거리고 민형이 부분은 마음이 참 아리네요 ㅜㅠㅠ 흑흑 보지말자니 ㅠㅠㅠ 미녕아 안돼 따흐흑 ㅠㅠㅠㅠ 너무 재밌어요 ㅠㅠ
6년 전
독자125
ㅜㅜㅜㅜㅜㅠㅠ작가님ㅇ너무오랜만이애유ㅜㅜㅜㅜㅜㅜ
6년 전
비회원128.176
작가님 ㅝㅜㅜ너무 아쉬운데 재현이랑 여주랑 연애하는 걸로 연재부탁드려요 ㅜㅜㅜㅜ엉엉ㅇ
6년 전
독자126
이글처음보는데....ㅠㅠㅠ처음보는데도글에서대작스멜이나네요..★ㅠㅜ아민형이아련터지고눈물날것같네영...ㅠㅠ 정주행하겠습니당!!!
6년 전
비회원125.135
느어워어우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 프루입니다ㅠㅠㅠㅠㅠ민형이는 결국엔 새드엔딩이네요ㅠㅠㅠㅠㅠㅠ그래도 예쁘고 아름답게 끝나서 좋네요...ㅠㅠㅠㅠ 안타깝지만 민형이도 좋은인연을 찾아가길 ㅠㅠ 작가님 수고많으셨어요 오늘도!
6년 전
독자127
민형아ㅠㅜㅜㅜ안돼 이제 보지말자니ㅠㅜㅜ그건 아니야ㅠㅠㅜ계속 봐야지ㅠㅜㅜㅜ어 너무 슬프다ㅠㅠㅠ
6년 전
독자128
헐..ㅜㅜㅜ민형아다신보지말자니ㅜㅠㅡㅠㅡ오바야ㅜㅜㅠㅡ계속볼끄야ㅜㅜㅜ후엥ㅜㅜ민형아ㅠㅡ
6년 전
독자129
민형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비회원153.198
6230이에요ㅠㅠㅠㅠㅠㅠ 처음에 재현이 나올때 으헤헤 거리다가 민형이 부분에서 너무 맴찢.....안쓰럽다 좋아해서 좋아한다고 한건데 이기적이라 미안하다니ㅠㅠㅠㅠㅠ작가님 사랑해요 어떻게 이렇게 쓰실 수 있져...리스펙트! 마지막화까지 화이띵 작가님!!
6년 전
독자130
이제 보지말자는 말이 너무 아프고 짠하네요 ㅠㅠㅠㅠㅠㅠㅠ 민형이 재현이랑 여주랑 연애하는거 다 알면서 얼마나 끙끙 앓았을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31
안녕하세요 작가님 라면먹고싶다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뵈는 거 같아요ㅠㅠ 너무 좋습니다 시험으로 많이 힘들었는데 작가님 글 보면서 힘도 다시 다 얻은 것 같아요!! 내용이 민형이가 고백하고 다시 만나지 말자니 너무 슬픕니다ㅜㅜ 마지막으로 같이 추억을 싸운 거라고 하니 제가 눈물이 다 나요ㅠㅠ 진짜 민형이의 그 선생님이 너무 좋았는데ㅠ 진짜 작가님이 이렇게 제 마음을 뒤흔드시는 거 보면 매번 감탄합니다ㅠ 항상 감사드리고 응원하겠습니다
6년 전
독자132
와...진짜 감탄만 나와요...
쭉 정주행 하는데 정말 최고의 작품입니다

6년 전
독자133
으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민형아 ㅠㅡ를ㄷ류ㅜㅜㅠㅜ 작가님 너무 마음이 아파요 학교억서 몰래 보는 건데 으어 ㅜ느르르루ㅜㅜㅜㅠㅠ 감정 이입 진짜 대박이에요 감사합니다 보고 싶었어요!
6년 전
독자134
아 미친.... 아..... 민형이 밀었던 저는 웁니다.....
6년 전
독자135
달탤이예요ㅠㅠ민형이 진짜...너무 맴찢이예요ㅠㅠㅜㅠ이제보지 말아요라니ㅠㅠㅠㅜ크흡
6년 전
비회원154.82
유레카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세상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지막 문장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 이제 보지마요 선생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 민녀유ㅠㅠㅠㅠㅠㅠㅠ 못잃어민혀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비지엠도 찰떡ㅠㅠㅠㅠㅠㅠㅠㅠ 어뜩해여 진짜 우리 민형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눈물나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 마지막 문장 어째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37
브금이랑 잘맞네요, 처음 댓글 다는거지만 그동안 잘 읽어왔어요
6년 전
독자138
헐 저 울어요ㅠㅠㅠㅠ이번편 레알 울었어요ㅜㅠㅠㅠ아 넘 슬프다 민형아 누나한테 와ㅜㅜㅠㅠㅠ
6년 전
독자139
하민형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
6년 전
독자140
아... 너무 슬퍼요.. 민형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신 보지 말자니.. 민형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41
민형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민형아 ㅠㅠㅠㅠㅠㅠㅠㅠ 앓다 죽을 내 민형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42
안대,, 안대ㅠㅠㅠㅠㅠ흐어엉유ㅠㅠ아냐ㅠㅠㅠ!!!!!!ㅠ이미녕 수능 대박나서 여주 다니는 명문대 올 거야ㅠㅠㅠ 다시 볼 거야ㅠㅠ엉엉,,막 나중에 1년 전에 민형이랑 게임장에서 신나게 논 후 썼던 편지 막 이런 거 나오며는 저 웁니다,,,흑륵,,,그나저나,,,323버스,,,흑흑런쥔버스
6년 전
비회원80.132
한낮의 시간이에요,,, 민형아,,, 이것은 진짜 말도안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음아파 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애기ㅜㅜㅜㅜㅜㅜㅜㅜㅜ
6년 전
독자143
우리 이제 보지마요 선생님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 부분 ㄹㅇ맴 아파서 몇번이나 더 읽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민형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 마음이 너무 아파요... 이민형 못잃어 흑흑....
6년 전
독자144
아 진짜 맘이 너무 아파요 ㅠㅠㅠ ,, 여주가 재현이랑 잘 돼서 너무너무 기쁜데,, 민형이가,, 민형이가,, ㅠㅠ,, 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45
헐 세상에 민형아ㅠㅠㅠㅠ
6년 전
비회원171.112
잠깐만녀 작가님...... 마음이 찢어집니다 진짜.....
6년 전
독자146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민형아 민형아......진짜 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찌통이여서 말문이 턱 막힐정도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걸어째
6년 전
독자147
아 민형아ㅠㅠㅠㅠㅠㅠㅠㅠ 더 이기적이어도 되는데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48
아 안돼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49
헐 어떢해 넘 마음아파ㅜㅜㅜㅜㅜㅜㅜㅜ
6년 전
독자150
밈형아ㅜㅜㅜㅜㅜㅜ너무아련라자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ㅇ어엉우ㅜㅜㅜㅜㅜ
6년 전
독자152
아아 민형아 ㅠㅠㅠㅠㅠㅠ너무 마음아파요 ㅠㅠㅠㅠㅠ그래도 민형이가 그만큼 성장을 했다는 말같아서 더 슬퍼요 어어어어가ㅏ강ㄱ 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53
아 민형아....밈형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이러기 어딨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넘 아련하구ㅠㅠㅠㅠ아진짜ㅠㅠㅠㅠㅠㅠ우리민형이어떡해ㅜㅠ
6년 전
비회원9.216
헐.......완전 눈물나구ㅜㅜㅜㅜㅜㅜ 우리 이제 보지마요 하는데 완전 눈물샘 폭팔,...ㅜㅡㅜㅜㅜㅠㅠㅜㅜㅠㅜㅠㅠ
6년 전
독자154
전 민횽과 이어질까 기대했던 한 독자입미다 혹시 정말 스핀오프가 생긴다면 더할나위없이 기쁠거같아요ㅠㅠㅠ휴ㅠㅠ마음아파요ㅠㅠ힝
6년 전
독자155
민형이 어떡해요 ㅜㅜㅜㅜㅜㅜ 마음아파요 읽으면서 울었어요..... 좋아하는 사람을 포기하며 고백하는 입장이 얼마나 슬플까요 ㅠ
6년 전
독자156
아..아ㅏ...아ㅏㅏ.....짠내,,,ㅠㅠㅠ
6년 전
독자157
이 민형아,,,,,, 아 진짜 너무 슬픈거 아님니까ㅜㅜㅠㅠ
6년 전
독자158
아ㅠㅠㅠㅠㅠㅠㅠㅠ 아ㅠㅠㅠㅠ 민형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59
민형아 보지말자니ㅜㅜㅜㅜ너무 가혹하잖아ㅜㅜㅜㅜ
6년 전
독자160
민형이 진짜 대박이구나 ㅋㅋㅋ 너진짜... 진짜 된사람이다
6년 전
독자161
아...아....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민형이 너무 슬픈거 아닌가요,,, 재현이랑 이어져서 좋은ㄷㅔ 맴 찢어집니다 ㅠㅠ 진짜 마지막 다가오는게 실감나구 그래요 흑흑
6년 전
독자162
아 민형아ㅠㅠㅠㅠㅠㅠㅠ 저 이 작품에 너무 과몰입하나봐요... 몇번째 우는건지ㅠㅠㅠㅠㅠ
5년 전
독자163
아ㅠㅠ 민형아ㅠㅠ
5년 전
독자164
와.. 26까지는 버ㅏㅆ었는데 그게 끝인즐 알았아요ㅠㅠㅠㅠ 이걸 이제야 보다니ㅠㅠㅠㅠ
5년 전
독자165
민형이 완전 짠해요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냥 대박입니다 와 대박이에요
5년 전
독자166
작가님ㅠㅠㅠㅠㅠ 왜이제야 이걸봣을까요ㅠㅠㅠㅠ 진짜 떡볶이 먹는 민형이 너무 귀엽고,,ㅠㅠ
5년 전
독자167
민형이 ㅠㅜㅠㅠㅠ 너무 어른스러워서 더 속상해요 ㅠㅠ
5년 전
비회원23.181
민형아 ㅠㅠㅠㅠ 그렇게까지 해야되는 거니 ㅠㅠㅠㅠㅠㅠㅠ 그치 ㅠㅠㅠㅠㅠ 그게 너를 위한 거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나는 너무 슬프다 민형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벌써 보고 싶은 것 같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민형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년 전
독자168
아 민형아ㅠㅠㅠㅠㅠㅠ
4년 전
비회원32.70
민형아어어유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난 절대 민형이 못 보내ㅠㅠㅠㅠ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169
흑...ㅠㅠㅠㅠㅠ 힝 ㅠ류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 재현이랑 이어져서 너무 행복한데 민형이만 보면 눈물이 나는 이유는 모죠 ㅠ 흑 ㅠㅠㅠㅓ 민형아 행복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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