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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김남길 몬스타엑스 강동원 윤도운 엑소 이재욱
2젠5 전체글ll조회 5206l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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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글 감사해요!













이러면 안 되는걸 알면서도, 시민이는 쓰러진 동혁이를 몰래 빼내서 자기가 살고 있는 마을로 데려가. 데려가는 동안 재민이가 계속 무슨 사이냐고, 이러면 안 되는거 알긴 하는거냐고 묻지만 시민이는 아무말도 안하고 계속 재민이 등을 떠밀지. 분명히, 내가 행복하라고 그랬던 것 같은데, 도련님은 자기 같은거 다 잊고 예조판서 딸이랑 알콩달콩 살고 있어야 하는 건데. 대감마님은 왜 저기 성문에 걸려있는거고, 도련님은 왜 비쩍 말라서는 재민이 등에 업혀있는건지, 그럼 부모님은? 거기까지 생각이 미치자 또 울컥하는 시민이.


시민이랑 재민이가 저잣거리 나갔다가 웬 사내를 하나 끌고 들어오니까 마을이 아주 발칵 뒤집어짐 (뭐 마을이라고 해봤자 20명 남짓이지만) 이 마을을 처음 일군 태용 오라버니는 자기 방을 선뜻 내주곤 재민이랑 시민이를 이끌고 마을 뒷쪽으로 가. 물론 재민이도 시민이가 하도 데리고 가자고 설득하니까 어쩔 수 없이 데리고 온 거라 정확한 상황은 몰랐기에 태용이가 하라는 데로 하지.




시민아, 아는 사람이야? 왜 여기까지 이끌고 온거야?


죄송해요,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있었어요.


그런 상황이 있었을거라고 생각해. 얘기 하기 조금 그러면 안 해도 괜찮아,

그런데 시민아, 우리 마을이 들킬 수도 있었어.


정말 죄송해요.




태용이는 시민이의 사정을 이해 못 해주는 리더는 아니었지만, 시민이의 그 결정이 마을 전체를 위험에 빠지게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시민이에게 약간 주의를 줘. 시민이 역시도 그걸 알고 있었기에 그 꾸중을 묵묵히 받아들였지. 저 남자가 깨어나면 다시 얘기하자. 오늘은 들어가서 자. 태용이가 동혁이의 상태를 살펴보러 떠나고, 재민이가 시민이를 시민이 방까지 바래다줬어. 잘 자 시민아. 재민이가 그렇게 얘기하고 문을 닫아주는데, 시민이는 쉽게 잠에 들 수가 없어. 시민아, 그렇게 말하는 도련님이 너무 오랜만이라서. 꿈에서 자꾸 보던 도련님을 다시 만나서 좋은데, 이런식의 재회를 바란건 아니었거든. 어두운 천장을 꿈뻑거리면서 바라보면, 시민아, 이거 좀 먹어봐. 난 별로 안 좋아해서. 그렇게 말하면서 제게 한과따위를 밀어주던 동혁이를 떠울리는 시민이. 그땐 몰랐지만, 동혁이의 모든 행동이 사랑이었구나, 하고 깨달아버리는거지. 이제 시민이도 어른이니까. 자긴 분명히 다 훌훌 벗어버리고 이 곳에서 재민이와 함께 행복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생각했는데. 왜 다시 심장이 쿵쾅거리지, 첫사랑이란게 이렇게 무서운걸까, 아니면, 나는 아직도 도련님을 사랑하고 있었던건가.



김시민 밥 먹자- 재민이의 손길에 시민이는 잠에서 깨지. 대충 머리를 다시 묶은 후 방을 나서는데, 열리지 않은 태용이의 방문이 계속 신경쓰이는 시민이. 아직도 못 깨어나신건가, 설마 돌아가신건 아니겠지, 아닐거야, 아니어야만 해. 그렇게 생각하면서 꾸역꾸역 밥을 먹는 시민이. 밥을 먹고 나면, 시민이는 어제 하루동안 생긴 빨래감들을 처리하기 위해서 냇가에 가야했고, 재민이는 동물들을 돌보러가야했지. 김시민, 무슨 일인지 나한테 말해줄 수 있어? 맞은편에 앉은 재민이가 눈을 맞춰오면서 그렇게 말하는데, 시민이는 왠지 모르게 미안함을 느끼지. 못 말하겠으면 안 말해도 돼. 재민이가 웃으면서 머리를 쓰다듬는데, 자꾸 동혁이가 겹쳐보이는 시민이. 지난 5년 동안은, 단지 그리워서, 동혁이와 함께했던 그 시절의 편안함이 그리워서 그랬던거라고 생각했는데, 이젠 깨달아. 아, 난 아직도 도련님을 사랑했구나.




내가 모시던 도련님이었어.


뭐?


근데, 내가 도련님을 좋아하게 되어버렸어.


아, 어제 그 사람..


말 못해서 미안해. 너한테 너무 미안해서 선뜻 말하기가 힘들었어.


지금도, 지금도 여전히 그래?


응.




시민이는 빨랫감을 챙기러, 재민이는 쟁기를 챙기기 위해 나란히 걷고 있었어. 재민이가 자꾸 퍽 다정하게 구는 바람에 시민이는 어쩔줄을 모르겠는거야. 나는 분명히 도련님을 사랑하는데, 재민이한테는 말해야하니까. 그래서 눈 꼭 감고 말하지. 최대한, 솔직하게. 재민이가 허탈하다는 듯이 웃는데, 막 한켠이 시린거야. 나는 사랑을 받기도, 주기도 왜 이렇게 힘들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네 마음이 정 그렇다면 어쩔 수 없지, 그렇지만 난 여전히 널 좋아할거야. 재민이는 귓가에 그렇게 속삭이고 손을 흔들면서 마굿간 쪽으로 향해. 애써 밝은 척 하는 저 뒷모습이 슬퍼. 앞모습은 울고 있을까, 아니면 나한테 욕을 잔뜩 하고 있을까.



방망이로 옷을 내려치다가 모르고 자기 손을 내리쳐버린 시민이. 한번도 한 적 없는 실수였는데, 이런 저런 생각에 빠져있다보니까 자기 손을 치는지도 모르고 빨래를 하고 있었지. 찬 냇물에 손이 팅팅 불었고, 치마 끝자락이 자꾸 젖어들어가서 치마를 끌어올려야하는데 그럴 힘도 남아있지 않은거야. 내가 재민이한테 상처를 준게 아닐까, 하는 죄책감이 너무나 커서. 빨랫감이 많아서 방망이 질을 열심히 해도 빨랫감은 잘 줄어들지 않았어. 벌써 점심때가 된 건지 매미가 시끄럽게 울어댔지. 김시민. 방망이 질을 계속 하고 있었는데, 뒤에서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 깨어났어. 네 도련님. 재민이가 그렇게 말하면서 방긋 웃어.




이정도면 깨끗하네 뭐, 너는 하여간 빤 걸 또 빨고, 또 빨고 하니까 오래 걸리는거야.


다 우리 마을 사람들이 입을거니까 깨끗하게 해야지.




재민이가 옷을 대충 짜서 소쿠리에 담고 먼저 발걸음을 떼. 아직 더 빨아야한다고 시민이가 한소리하자 들은척도 안하는 재민이. 분명히 엄청 아프면서 안 그런척 대하는 재민이한테 고마움도 느끼고, 미안함도 느끼는 시민. 네 도련님이 일어나자마자 널 찾았대. 태용 형이 너 얼른 데려오라고 했어. 아, 그리고 엄청 야위어있더라. 동영이 형한테 부탁해놨으니까 죽 먹여. 시민이는 미안함을 느끼면서도 재민이의 말을 따르기로 결정해. 그래도, 나보다 많이 어른스러운 아이니까. 부서져버린 동혁이를 보는 게 너무 힘들 것 같으니까.


시민, 꼭 다 먹여라. 진짜 말랐더라구. 동영이가 죽을 건네면서 시민이의 머리를 쓰다듬었어. 너두 너무 아프지 말구. 벌써 재민이가 잘 얘기를 했나보구나. 죽이 담긴 쟁반을 들고 태용이 방 쪽으로 향하는 시민. 여기야 여기- 태용이가 손을 흔들면서 시민이를 맞이하지. 재민이가 잘 얘기해줬어. 나랑 김동영만 알아. 그러니까 너무 걱정은 하지 말고. 태용이가 뒷짐을 지고 고개를 끄덕이지. 그 모습이 퍽 믿음직스러워보여. 얼른 들어가. 태용이가 문을 열어주는데, 문 앞에 동혁이의 신발 두개가 가지런히 놓여있는게 자꾸 그 떄 생각이 나는 시민이. 얼른 들어가야지. 그 앞에서 계속 우물쭈물 하는데, 태용이가 등을 떠밀어줘서 겨우 발걸음을 내딛는 시민이.





-





도련님, 죽을 들고 들어가니까, 동혁이가 이부자리에 누워있다가 몸을 벌떡 일으켜. 시민이 너, 벌써 그렁그렁해져버린 동혁이 눈을 보니까, 아무 말도 못하겠는거야. 분명히 내가 행복하라고 했는데, 행복해야하는데. 나는 네가 죽은 줄 알았어. 동혁이 눈에서 눈물이 막 흐르는데 시민이는 예전처럼 대하기가 힘들지. 얼른 드세요, 많이 야위었어요. 시민이가 동혁이 옆에 앉아서 죽을 건네는데 동혁이는 시민이를 가만히 보고만 있어. 너랑 그때 도망쳐야했어, 아니, 내 마음을 일찍 알아야했어. 태용이 방은 햇빛이 잘 들어서 동혁이의 갈색 눈동자가 예쁘게 빛나지. 죽을 건네받은 동혁이가 그 죽을 제 옆에 내려놓지. 시민아, 한번만 안아봐도 될까? 그렇게 묻는 도련님이 너무 낯선 시민이. 그냥 안아주곤 했으면서. 귓가에 울리는 심장소리가 내 것인지 도련님의 것인지 알 수도 없게 만들었으면서, 왜 이렇게 상해버린건지. 5년 전 그때처럼 동혁이가 다시 시민이를 안아와. 그땐 도련님이 한참 크다고 느껴졌는데, 왜 이렇게 작아진걸까. 동혁이가 다시 어깨에 턱을 올려놓고 웅얼거려.



하루에도 수백번씩 후회했어. 그 날 아버지 말을 끝까지 듣는게 아니었지, 아니, 그냥 너랑 그날 밤 도망갈걸, 아니, 그냥 양반으로 태어나지 말 걸.



시민이는 토하듯이 말하는 동혁이의 등을 가만히 어루만져. 5년이라는 시간이 정말 길었구나. 나는 여기서 과거는 싹 지운채로 살고 있었는데, 가끔 생각나는 도련님의 잔상을 그리움이라고 치부해버리고 말았는데. 도련님은 아니었구나. 시민이도 상상했어. 재민이와 가정을 꾸린 후, 동혁이네 가족과 저잣거리에서 만나는 상상을. 그때 쯤이면, 서로 눈인사 정도는 하면서 안부를 물을 수 있지 않을까, 도련님을 닮은 작은 아기들은 얼마나 귀여울까, 하는 상상들을. 동혁이가 시민이의 머리를 가만히 쓰다듬으면서 말해.

사랑해, 시민아. 라고.












-






' 에필로그 ,







이게 뭔지 알아?


어 이거...?


읽을 수 있지?


이동혁, 이거 내가 처음으로 도련님 이름 썼던 거네요.


동혁아, 해봐.


예?


얼른-


도..아 못해요.


왜애- 나 이제 양반 아닌데?


아 싫어요.


쓰읍-


싫어요;


이거 봐. 옛날엔 내가 째려보면 내가 하라는 데로 했으면서.


아 그땐 도련님이..


그때 기억 나? 우리 같이 가마 탔던 날?


........네


나랑 처음으로 저잣거리 갔던 날은 기억 나?


고양이랑 매. 다 기억나요.


시민아, 그 달구지 타고 저잣거리를 지나는데 네가 계속 보이는거 있지,


.......


그래서, 너랑 눈이 마주쳤을 때, 죽기전에 하늘이 베푸는 마지막 선물이라고 생각했어.


내가 진짜 도련님보고 얼마나 놀랐는지 알아요?


살아있어줘서 고마워 시민아. 사랑해, 정말 많이.


........됐어요.


사랑 싫어? 그럼, 좋아해. 많이 많이.


됐어요-


동혁이라고도 안 불러주구! 진짜 새침데기.


18년 동안 도련님이라고 불렀는데 어떻게 동혁이라고 불러요!


그럼 선택해. 동혁이라고 부를래, 아니면 사랑한다고 해줄래?


............예?


선택해 얼른.


........


얼른.


아 진짜;


얼른 얼른. 나 빨리 나가야 해.


..동혁아..


......맙소사..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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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정말!
6년 전
독자2
조타!
6년 전
2젠5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독자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상.....사실 저 저거 쓰고 조금 오글거렸........(도망
6년 전
독자3
자까님!
6년 전
독자4
체고된다!
6년 전
독자5
아 저는 오마깟이예여 ㅎㅎㅎㅎㅎㅎㅍ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6년 전
2젠5
세상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마깟ㄴ님...................이렇게 댓글을 많이 달아주시면 제가 너무 황송한뒈..........
6년 전
독자6
그래여?
6년 전
독자7
그러면
6년 전
독자8

6년 전
독자9
많이
6년 전
독자10
달아야지!!!!!
6년 전
2젠5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상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마깟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상엨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년 전
독자11
2젠5에게
예... 제가봐도 제가 좀 우습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 이게뭐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년 전
2젠5
11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여워영 ♥♥오마깟님 채고

6년 전
독자12
열렬 입니다!! 아 대박 후속 이야기도 이렇게 밀당 쩔게 막 감질맛나게 마무리하시면 저 여기서 앓아 죽어요....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시민이랑 동혁이 해피엔딩이라니 더 애틋했던 만큼 더 정감가는 둘인 것 같아요 어흑 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ㅜㅜ 진짜 막 재민이도 눈이 밟히고 그렇지만 따스한 동혁이 진짜 넘 최고돼서 아로는 글 오조오억 개 쓸 수 있어요......... 재민이는 더 좋은 연이 나타나길 빌어야죠 따흑 그런 의미에서 제가 가질게요 ㅎㅎ~♥~♥~♥~~ 오늘도 좋은 밤 되세요!!!!!!!!!!
6년 전
2젠5
열렬님............늘.............제가.......정말........감사..............사랑해요...............♥
6년 전
독자13
작가님 전편 다 보구 왔는데 마침 새 글이 올라와서 ㅠㅠㅠㅠㅠㅠㅠㅠ 넘 행복하네요,, 흑흑,,,, 동혁이랑 해피엔딩이어서 너무 다행이에요 새드엔딩이었다면 제가 오열 했을지도 몰라............. 근데 재민이 때문에 마음 한 쪽이 시큰거리네요 힝 ..... 작가님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재쟈요!!
6년 전
2젠5
흑흑 독자님 감사해요 ♥♥
6년 전
독자14
동혁이 사극 너무 좋아서 벽 부시는 중이에요 작가님...... (와장창)(후두두두둑)
6년 전
2젠5
설마 인테리어 공사하셨던 그 독자님...........? (동공지진
6년 전
비회원125.20
작가님 글 진짜 너무 최고임미다,,,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ㅠ으아구ㅠㅠㅠㅠ❤️❤️
6년 전
2젠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비회원217.168
저번에 암호닉 신청한 해봄이에요ㅠㅜㅜㅜ으어우ㅜㅜㅠㅜ 동혁아ㅜㅠㅜㅜㅠㅠ 진짜 꿈만같아요ㅠㅜㅜㅠㅠ 왜 내 현실엔.. 동혁이가 없을까.... 아 진짜 잔잔한데 너무 슬프니까 악 벅차올라요ㅠㅜㅠ 작가님 진짜 존경합니다.. ㅜㅜㅠ 이동혁 싸루매.. 행복하자.. ㅠㅠㅜ
6년 전
2젠5
꺄 해봄님 존경이라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 현실에도 동혁이 없습니다......예...........여중여고.........껄껄
6년 전
독자15
후 작가님 저 인자 편하게 발 뻗고 잘 수 있을 것 같아요오ㅎㅎㅎㅎㅎㅎ핳하핳ㅎㅎㅎㅎㅎ아 어떡해 둘이 너무 행복하게 끝나서 웃음이 안 멈춰요ㅎㅎㅎㅎ작가님 쵝오시다ㅎㅎㅎㅎ❤️
6년 전
2젠5
꺄울 감사해요 ♥♥엔나잇 :)
6년 전
독자16
작가님이 글을 그렇게 눈물좔좔로 끝내셨을리가ㅜ없다고 생각은했지만 이렇게 행벅하게 ㄱ끝내셨을줄이야!!!!!!!!!!!!!잘읽었어여 감사해여ㅠㅠㅠ
6년 전
2젠5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감사해요 ♥♥♥
6년 전
독자17
갸아ㅏㅏ악 작가님 사랑해요❤️ 이렇게 빨리 올라올줄 몰랐는데 엉엉ㅜㅜㅜㅜ 마무리가 너무 달달하구 죽었던 연애세포가 다 살아나는 것,,,(꿈틀꿈틀) 다시 올라가서 또 읽어야겠습니다,, 작가님체고❤️❤️❤️
6년 전
2젠5
독자님도 채고 ♥♥♥
6년 전
독자18
아니다. 사실 이 시대는 일처다부제사회라 재민과 동혁 모두 여주와 결혼하여 아이 9명낳고 애칭은 127이라 부르며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다고 한다...(다 된 젠5님 작품에 제이스 뿌리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 작가님 동혁이 글 넘5넘5 살앙해5........ ... 넘 아련아련 쿠쿠쿸쿠ㅜㅠㅠㅜㅜㅠㅠㅠㅠㅠㅜㅜㅜ......... 오늘도 제일 사랑하구요... 하 그나저나 저 왜이리 요즘 글 늦게 확인하죠?...? 현생을 잘 살고 있는 거라 정정하죠. (절대 아니다.
쨌든 작가님 체고에여❗❗❗❗❗❗❗❗❗❗❗

6년 전
2젠5
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이스님 현생이 제일 중요하져..! 현생이 지칠때 제 글이 힘이 된다면 정말 좋겠어여 ♥
6년 전
독자19
꺄아아아아앗 사과나무입니다아 넘나죠아요우ㅠㅜ 그나저나 재민이 넘나 아린 것ㅠㅅㅠ
6년 전
독자20
작가님

맙소사

사랑해요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대사 너무 옙브다ㅠㅠㅠㅠ

6년 전
독자21
아이고 꺅 아이고 근데 왜 저는 재민이가.... 걸리죠ㅠㅠㅠㅠㅠㅠㅠ 재민이ㅠㅠㅠㅠㅠㅠ 뭔가 불쌍해요ㅠㅠㅠㅠ
6년 전
독자22
저...진짜 행복해서 울어요...
6년 전
독자23
둘이결국 해피엔딩으로 끝나서 다행입ㅂ니다ㅠㅠㅠㅠㅠㅠㅠ엉엉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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