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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신랑 강다니엘 군은 검은머리가 전부 하얗게 물들 때 까지 신부 김여주 양을 사랑하고 아껴줄 것을 맹세합니까?"
"네"
"신부 김여주 양은 그 어떤 힘든 나날이 닥쳐와도 신랑 강다니엘 군과 함께 영원히 이겨나갈 것을 맹세합니까?"
"네, 맹세합니다"
그렇게 따뜻하고 아름다운 날
우린 결혼했고,
"강다니엘!! 내가 침대에서 젤리 먹지 말랬지!!!"
서로가 너무 좋아서 죽고 못산다는
신혼 생활을 시작했다.
"여주야 내가 많이 사랑한데이"
한없이 달콤하다가도,
"니 어제 전화는 와 안 받았는데, 내가 걱정할 거란 생각은 못한기가"
가끔은 삐걱거리고,
"아, 김여주.. 니가 먼저 시작한기다, 후회하지 마라"
조금은 음흉한 (?)
강다니엘 X 김여주의신 혼일기
Coming So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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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신혼일기에 출연하게 된 소감이 어떠세요?
"허헣 떨리네요. 어서 독자분들께 저희의 달달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작가의 말
오랜만이에요!
이번에도 잘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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