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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전정국] 내 나이 19살, 내 남편 전정국 22 | 인스티즈


내 나이 19살, 내 남편 전정국


W. 달감


22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나이 19살, 내 남편 전정국 22 | 인스티즈


"최보나 자료들 넘겨."











거실소파에 마주앉은 정국과 태형.

정국은 어떠한 안부인사도 없이 본론부터 꺼냈고,

태형은 재밌다는 듯 살짝 입꼬리를 올리며 고개를 기웃했다.













"무슨자료?"


"최보나가 거액 주면서 진료서 조작한 증거자료,

그리고 너네 병원 인기 많아서 대기환자 많은 거 알고 있어.

최보나가 가짜환자 데리고 들어가면서 그 순서 새치기했을 거고,

그것 때문에 진짜 병실이 필요한 진짜 환자들은 피해를 봤겠지.

이 증거자료도 전부 다 넘겨."


"그 자료들을 가지고 뭘할건데?"


"친한 기자분한테 넘길거야.

최보나가 한 짓들 범죄였고, 재벌집 딸이 개인적인 욕심때문에 그런 짓 저지른 거 충분히 기사화될만하잖아?"


"BM그룹에서 가만히 있을거라고 생각해?"


"BM그룹에서 막으려고 애를 쓰겠지만,

 BM그룹 보다 더 쎈 JK그룹에서 도와준다면 소용없겠지."


"그렇게까지해서 그걸 기사화하려고하는 이유가 뭔데?"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나이 19살, 내 남편 전정국 22 | 인스티즈


"김탄소한테 상처 준 사람을 가만둘리가 없잖아.

다시는 이딴 짓 할 생각 못들게 해야지."













정국의 모든 말을 들은 태형은 피식 하고 웃음지었다.

정국이 자신의 생각보다 똑똑한 사람이었구나,

그리고 자신의 생각보다 탄소를 더 많이 좋아하는구나.

하고 생각했다.












"너한테 피해안가도록, 너희 병원에서 자료 넘긴건 BM그룹에 들키지않도록 잘 할게."


"근데 내가 왜 너를 도와줘야하는데?"


"뭘 원해? 돈은 얼마든지 줄 수 있어."


"나도 돈은 이미 많거든?"


"그니깐 뭘 원하는데?"












뭘 원하냐는 정국의 말에 태형은 잠시 생각을 하는 듯 멍을 때렸다.

최보나가 한 짓에 대해 벌을 주는 건 찬성이었지만, 딱히 뭘 바라지는 않았다.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받기에는 아까운 기분이 들었다.

내가 전정국에게 바랄 수 있는 거... 하고 생각하다가 머릿속에 바로 떠오르는 얼굴에 태형은 정국을 바라보며 말했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나이 19살, 내 남편 전정국 22 | 인스티즈


"탄소랑 친구하게 해줘."


"뭐?"


"미국에서 돌아오면 탄소랑 친구는 하게 해달라고.

탄소가 자기랑 친구하려면 너한테 허락맡으라고 그랬거든."












태형의 말에 정국이 어이없다는 듯 피식 웃더니, 이내 얼굴을 다시 굳혔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나이 19살, 내 남편 전정국 22 | 인스티즈


"그건 안돼."


"에?"


"다른 건 다 되도 그건 안돼.

어제 너가 탄소한테 보란 듯이 뽀뽀해놓고 뭐, 친구? 장난하냐?

넌 평생 탄소한테 접근금지야."












태형이 '너무하네'하며 살짝 울상을 짓다가, 문득 아까 옥상에서의 탄소의 예쁜 말이 떠올랐다.


'다른 사람들한테도 꼭 그 웃음보여줘요, 약속해요.'

'약속할게.'


그 약속이 떠오르자 태형은 정국의 눈을 마주치며 살짝 미소지었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나이 19살, 내 남편 전정국 22 | 인스티즈


"친구하자."


"뭐?"


"자료 줄테니깐 너랑 나랑 친구하자고."












예상치못했던 태형의 말에 정국은 살짝 놀란 듯 멍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다가 얼굴을 찌푸리며 '징그럽게 왜이래?' 하며 벌떡 일어났다.

태형은 그런 정국이 재밌는지 혼자 계속 웃음지었고,

정국은 괜히 작게 욕을 중얼거리며 빠른 걸음으로 현관문으로 향하다 뒤돌아 태형을 바라보았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나이 19살, 내 남편 전정국 22 | 인스티즈


"그동안 오해해서 미안하다."


"..."


"너네 아버지때문에 오해했었는데, 생각보다는 좋은 녀석인 것같아.

물론, 탄소한테 뽀뽀한 거 빼고. 그건 용서못해."


"...."


"뭐... 미국에서 심심하면 문자라도 하던가...

탄소한테는 연락하면 죽여버린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나이 19살, 내 남편 전정국 22 | 인스티즈


정국은 문자하라는 마지막 말이 쑥스러웠는지 '자료는 비서 통해서 오늘 안에 보내줘'라고 하며 급히 집을 나섰다.

태형은 그런 정국이 떠난 현관을 보며 혼자 킥킥되며 웃었다.

그러다가 '근데 내가 형아인데 저 새끼는 왜 자꾸 반말이야?' 하며 혼자 고개를 기웃거렸다.




















-----













지루한 수업이 계속 되는 학교,

계속 꾸벅꾸벅 졸다가 쉬는 시간 종이 울렸고, 나는 책상에 철푸덕 하고 엎드렸다.

창가 자리인지라 햇빛이 내 얼굴에 닿아서 손으로 눈을 가리고 있을 때,

앞에 앉은 여자아이들의 목소리가 내 귀에 들려왔다.












"야 대박 대박, 최보나 대박이다 진짜."

"와, 걔가 그런 짓 한 것도 놀라운데,

그런 재벌집 딸이 우리 학교에 다니고 있었다니 진짜 놀랍다니깐?"

"걔 오늘 학교 나왔대?"

"나왔겠냐? 나 같아도 쪽팔려서 안나오지. 유학간다는데?" 











그 애들의 말에 나는 깜짝 놀라서 고개를 들었고,

나와 눈이 마주친 아이들이 호들갑을 떨며 내게 말을 걸었다.











"탄소야, 너도 기사 봤어??"


"무슨 기사?"


"BM그룹 딸이 병원에서 돈 주고 진료서같은 거 막 조작해서 가짜환자만들고,

막 또 돈주고 병실 같은거도 다 새치기 해서 들어가고 그랬대!

완전 돈으로 갑질한거지!!"


"..."


"근데 더 대박인건, 그래서 BM그룹 딸 신상이 털렸는데

그게 우리학교 최보나래!!!"


"걔가 탄소 남자친구한테 고백했다 까이지 않았었나?"











나는 아이들의 말을 듣다가 바로 뛰쳐나가 전정국의 반으로 달려갔다.

그 반 아이들 역시 최보나 얘기를 웅성거리고 있었고,

전정국은 그 속에서 태연하게 낮잠을 주무시고 계셨다.

나는 전정국에게 걸어가 어깨를 두드리며 전정국을 깨웠고,

전정국은 귀찮다는 듯 얼굴을 찌푸리며 일어나 날 따라나왔다.












"최보나 일 어떻게 된거야? 기사라니?"











아무도 없는 옥상.

내 말에 전정국은 태연하게 헝크러진 머리카락을 정리하며 대답했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나이 19살, 내 남편 전정국 22 | 인스티즈


"내가 그랬어.

김태형한테 증거자료 싹 다 받아서 기사 내달라고 기자님한테 부탁했어."


"왜 그랬어?!"


"잘못을 했으면 당연히 벌을 받아야하는 거 아니야?"


"그래도 신상까지 털렸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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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나한테 화내는거야?"











너무 갑작스레 벌어진 일이라 나조차도 조금 놀라서 말을 하다보니,

나도 모르게 언성이 높아졌고, 전정국은 기분이 나쁜 듯 미간을 좁혔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나이 19살, 내 남편 전정국 22 | 인스티즈


"난 너 생각해서 한 일인데, 왜 너는 나한테 화내?

나보다 최보나를 더 걱정하는 거야?"


"아니... 정국아... 그런 건 아니고..."













나도 내 행동이 잘못됐다는 걸 깨달았고 미안한 마음이 들어서, 전정국의 손을 붙잡았지만

전정국은 내 손을 놓고는 '됐어' 하고 뒤돌아 옥상을 나갔다.

나는 당황해서 전정국을 따라가려하다가 수업종이 울러버려서 한숨을 쉬며 우리반으로 향했다.














----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나이 19살, 내 남편 전정국 22 | 인스티즈


"전정국이 화낼만하네. 정국이는 너 위해서 그런건데 너가 화를 내버렸잖아."


"하지만.. 나도 좀 놀라서 나도 모르게 목소리를 높인 것 뿐이야.."

정국이가 화 안풀면 어떡하지?"


"미안하다고 하면 금방 풀어줄거야, 너무 걱정하지마."











점심시간, 하루종일 전정국 걱정을 하다가 지민이에게 내 고민을 털어놓았고,

지민이는 언제나 그랬듯 예쁘게 날 위로해주었다.

그러다가 옥상 문을 열고 들어오는 전정국과 눈이 마주쳤고,

나는 아직도 화가 났을까 눈치가 보여서 괜히 씨익 하고 웃어보였다.

그러자 맞은 편에 있던 전정국이 나에게 손가락 까딱까딱 해보였고,

오라는 건가? 하고 나는 쫄래쫄래 전정국 앞으로 다가갔다.













"왜불러? 화 풀렸어?"


"아니."


"아직 안풀렸어...?"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나이 19살, 내 남편 전정국 22 | 인스티즈


"화도 아직 안풀렸는데, 너랑 박지민이랑 그렇게 붙어있으니깐 없던 화도 더 생길 것 같아."


"엥? 안붙어있었어! 그냥 얘기한..."


"나 지금 화났는데, 지금 또 내 말에 불만갖는거야?"


"...아니... 알았어... 조금 떨어져서 앉을게... 그럼 화푸는거지이?"


"아니 그건 아닌데?"











차갑게 돌아서는 전정국에 나는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전정국의 뒷통수를 바라보았다.

그러다가 '힝... 너무 까칠해...' 하고 한숨을 푹 내쉬었다.













-----












'전정국 많이 화났으면 어떡하지?

어떻게 화를 풀어줘야하지?'








다음 시간이 체육이라서 급하게 체육복을 갈아입고 운동장으로 향했고,

벤치에 앉아 혼자 고민에 빠져서 한숨을 내쉬고 있을 때

전정국네 반도 체육이었는지 전정국을 비롯한 전정국네 반 아이들이 운동장으로 나오고있었다.

전정국을 발견하자 나는 반가운 마음에 살짝 입고리를 올리며 전정국을 바라보았지만

전정국은 나랑 눈이 마주쳤음에도 무시해버리고 자기 친구들이 있는 쪽으로 가버렸다.

나는 시무룩해져서 고개를 푹 숙였다.






우리 반은 피구를 해서 운동장 가운데 있었고,

전정국네 반 아이들은 스탠드에 앉아서 자유롭게 놀고있었다.

피구를 하고 있음에도 내 시선은 온통 전정국에게 집중되어있었고,

내가 계속 전정국을 바라보자 전정국도 내 시선을 느꼈는지 나와 눈을 마주쳤다.



그 때 한 여자애가 전정국에게 친한 척을 하며 전정국 옆에 앉았고, 전정국에게 음료수를 건넸다.

나는 기분이 팍 상해버려서 얼굴을 팍 찌푸렸다.

그걸 본 전정국이 피식 웃더니, 갑자기 그 여자애한테 어깨동무를 했다.

그 여자애는 기분이 좋은 지 수줍게 웃었고, 나는 눈에 불을 킨 채로 안절부절못하였다.

그걸 모두 지켜보는 전정국이 또 재밌다는 듯 막 웃었고,

나는 순간적으로 정말 살인 충동을 느꼈다.










"저 전정국 시바새...ㄲ.."









입에서 나도 모르게 욕이 새어나오고 있을 때

갑자기 웃고 있던 전정국의 표정이 놀라는 표정으로 바뀌었다.

나는 왜이지? 하고 생각하기도 전에 내 얼굴을 강타한 피구공에 시선이 하늘로 올라가며 뒤로 철푸덕 하고 넘어졌다.


모든 우리 반 아이들이 쓰러진 날 둘러쌌고,

내 시야에는 어깨동무한 여자애를 뿌리치고 나에게로 달려오는 전정국이 들어왔다.

나는 그제서야 몸을 벌떡 일으켰고, 전정국이 괜찮냐며 내 얼굴을 감싸며 날 바라보았다.











"됐어! 나 괜찮아!"


"아니 코..!"


"아니 괜찮다고! 너 저리가!"


"아니 코피난다고!!"











전정국이 꼴배기 싫어 전정국을 막 밀쳤는데

전정국이 한 쪽 손으로 날 붙잡고, 한 쪽 손으로는 내 머리를 숙이게 했다.

바닥으로 뚝뚝 떨어지는 피에 나는 깜짝 놀랐고,

전정국은 '제가 보건실 데러다주고 올게요'라고 선생님께 말한 뒤 날 끌고 갔다.

뒤에서는 '와... 대박 전정국 멋지다...' 하고 웅성거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











난 보건실 침대에 앉았고,

전정국이 의자에 앉아 휴지를 돌돌말아 내 코에 휴지를 끼어주었다.

난 뾰루퉁 해있었고, 휴지를 다 낀 전정국이 내 얼굴을 바라보더니 '푸흡' 하고 웃었다.















"왜 웃어?!"


"아니ㅋㅋㅋㅋㅋㅋ"


"내가 웃겨?!"


"그거 휴지 꽂고 있으니깐 ㅋㅋㅋㅋㅋㅋㅋ


"휴지 꽂고 있으니깐 웃기다고? 진짜... 너.... 너....."









계속 내 얼굴을 바라보며 막 웃어대는 전정국에 나는 말하다가 문득 울컥했다.

점점 눈물이 차오르는 내 눈가에 전정국은 당황한 듯 내 얼굴을 바라보았다.










"왜 울어?"


"나는 오늘 하루종일 너 화난 거 같아서 얼마나 걱정했는데!!

너는 막 나한테 까칠하게 대하고!!

그 여자애한테 막 어깨동무도 하고!!

나 보고 막 웃고!!!

진짜 너무해!!"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나이 19살, 내 남편 전정국 22 | 인스티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웃어?!"










눈물이 주륵주륵 흐르는 데도 계속 웃는 전정국이 너무 미워서 눈물이 멈추지않았다.

전정국은 한참을 그렇게 웃다가 여전히 웃음기 가득한 얼굴로 날 바라보고 말했다.














"화 많이 안났어. 화난 척 해본거야."


"왜?"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나이 19살, 내 남편 전정국 22 | 인스티즈


"너가 너무 귀여워서."










귀엽다는 말에 깜짝 놀라서 나는 눈물 고인 눈으로 눈을 동그랗게 뜨고 전정국을 바라보았다.

전정국은 큰 손으로 내 얼굴을 감싸며 내 눈물을 닦아주었고, 그제서야 난 눈물을 멈추었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나이 19살, 내 남편 전정국 22 | 인스티즈


"화 안풀렸을까봐 안절부절하는 것도,

화 풀어주려고 이것저것해보려고 하는 것도,

다른 여자한테 질투하면서 쩔쩔매는 것도,

이렇게 코에 휴지 꽂고 있는 것도,"


"..."


"진짜 너무 귀여워."











전정국의 말에 나는 부끄러워서 눈도 못마주치고 얼굴을 붉혔고,

전정국은 또 웃으면서 내 볼을 막 꼬집었다.

그래서 볼이 아팠는데도 나도 모르게 막 웃음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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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브리즈][태또단][윤윤이]

[유루][정국어린이] [거울기]






*


달감쓰등장

어제 올라고 했어서 금방 온다했는데, 하루 늦어버렸네요 휴우우

오늘은 짐니 태형이 정국이 다나왔따 헿 이쁜막내라인

오늘은 진쨔 추워요ㅠㅠㅠ 따듯하게 입고다니고 핫팩도 챙겨서 다니기!!

(아무말대잔치 같은 느낌ㅋㅋㅋㅋ)

항상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독자님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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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짜몽이에요ㅠㅠㅠㅠㅠㅠ진짜 정국이 너무 멋있고 설레고ㅠㅠㅠㅠㅠㅠㅠ여주를 좋아하고 아끼는게 느껴지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둘이 너무 귀엽게 만나고 있는거 같아요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
커밍이에 여
ㅠㅠㅠ캬아 정국이 이런 남자였어요? 세상 ㅠㅠㅠ다정하고 귀엽고ㅠㅠㅠ 여주는 참 좋겠어요ㅠㅠㅠ 둘이 티격태격하고ㅠㅠ 제가 원하는 게 다 성사 되네요ㅠㅠㅠ 앞으로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ㅠㅠ 작가님 글은 너무 재미있어요ㅠㅠ 꿀잼 ㅠㅠ담편도 기대가 됩니다ㅠㅠ

6년 전
독자3
뿌얌이에여 와 마지막 넘 귀야워옄ㅋㅋㅋㅋ둘 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피엔딩인것 같아서 괜히 제가 기분이 좋습디낟
6년 전
독자4
슙숩해입니다ㅠㅠㅠㅠㅠㅠ
애들 다 행복해질 수 있는 것 같아서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5
[정국어린이]에요!! 작가님ㅠㅠㅠ 오늘 짤들이 진짜 글이랑 찰떡이에요ㅠㅠㅠㅠㅠ 정국이 으아하훠ㅜㅠㅠㅠㅠ진짜 오늘 심쿵이에요ㅠㅠ 태형이라는 좋은 친구가 생긴거같아서 너무 보기좋아요ㅠㅠㅠ
6년 전
독자6
전스티니에요
정국이 세상 든든하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달달하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7
읔...진짜 너무 달달하다ㅠㅠㅠㅠ 너네 둘이 다해라 다해!!! 저장소666왔다감
6년 전
독자8
세상 다정쓰하네여ㅠ
근데 보건실에서 그 이야기를 듣는 보건선생님은.....ㅋㅋㅋ큐ㅠㅠㅠㅠ
오늘도 넘 재믺었습니다!

6년 전
독자9
요따빠띠입니다ㅜㅜㅜㅜ
아진짜ㅜㅜㅜㅜㅜ 너무재밌어오ㅠㅠㅠ세상든든하고 ㅜㅜㅜㅜ

6년 전
독자10
가을입니다!! 꺄악 퓨ㅠ 길 가면서 글 보고 있는데 손은 너무 시렵지만 쟤네는 넘 달달해서 따뜻하네요..8ㅅ8 흑흑 그래도 오늘 이렇게 달달한 글 볼 수 있어서 넘 조씁니당 작가님 글 쓰시느라 넘 고생 많으셨고 오늘도 넘 잘 보고 갑니다!!
6년 전
독자12
뿜뿜이입니다!!’역시 있는집 자식들이 더 하다고 그러져...멋진일을 해낸 정국이에게 박수~~!!
6년 전
독자13
아 설레는연애...하고싶어여
진짜...두근걸리네 후

6년 전
독자14
이루입니다! 태형이가 정국이랑 친구를 함으로서 그걸 빌미로 여주를 더 자주 보려는 검은 속셈을 가지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저만의 상상의 나래를... 정말 믿기지 않지만 내일이 더 춥다고 합니다! 옷 따뜻하게 입으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6년 전
독자15
꾸꾸야 예요! 하,,,설레서 심장이 너덜너덜 남아나질않네요... 너무재밌어요!! 후어ㅓㅓ 여주도너무귀엽고 그런여주를 귀여워하는 꾹이도 귀엽고.... 다음편이 너무궁굼하네요!!!!!! 기다리고있겠습니당
6년 전
독자17
땅위입니다... 진짜 너무 스윗한거아닌가여... 진짜 탄소 귀여워하는거나 탄소를 진심으로 생각해서 도와주는거 너무 좋은거같아요ㅠㅠ 그리고 앞으로 최보나에 관한 일들이 일어나지 않을지 궁금하네요
6년 전
독자18
도리도리에요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최보나 쌤통이고 태형이 귀엽고 정국이 설레고 흐허.... 바로 달려오는 것도 보건실에서 하는 얘기 다 설레여... 그나저나 최보나 대기업 딸인 것도 놀라하는데 여주랑 정국이 집안 알묜...
6년 전
독자19
으앙ㅜㅠㅠㅜ 너무 귀여운거 아니야ㅜㅜ 정국이 ㅜㅜㅜ 아주ㅠㅠㅠ 정말 달달구리하고ㅠㅠㅠ 또 최보나 아주잘도ㅒㅅ어ㅕ헤헤렐해
6년 전
독자20
민슈가천재짱짱맨뿡뿡 이에여
헐 태형이 막 찌통인데 그래도 정국이랑 친구 됐다 ㅠㅠㅠ 정국이 괜히 쑥스러워선 ㅎㅎㅎㅎ 근뎈ㅋㅋㅋㅋ 태형이 형아인뎈ㅋㅋㅋㅋ 샹각하는 거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
정국이랑 여주 진짜... 귀여워... 장난치는 것도 귀엽고 ㅠㅜㅠㅠ 달달하네욯ㅎㅎㅎ 지민이는 진짜 항상 예쁘게 웃으면서 여주 달래주고... 천사 아니에여? 완전.....
다음 글도 기다릴게요!

6년 전
독자21
정국이 세상든든하네ㅠㅠㅜ 태형이랑 친구하는것도 ㅜㅜㅜ
6년 전
독자22
정구가....넌 항상이쁘고 귀엽고 그래... 작가님도 빨리 와서 넘 기쁘고 막그래.. 역시 오늘도 재미졌거든..
6년 전
독자24
작가님!!!나무늘보예요!!!!!진짜 이번화 넘 나 스윗한것 ... 여주한테 하는짓에 나 진짜 홀릭 되듯......엄훠나....멋있어라.....자상해라..... 진짜 남편이면......
6년 전
독자25
헐,,작가님 태또단이에요ㅎㅎㅎㅎㅎㅎ아진짜 엄마미소 안사라지고있어여히히히ㅣ히헤헤 어쩌죠??ㅠㅠㅠㅠ 진짜 지루한 시험공부에ㅠㅠㅠㅜ 완전 설레고ㅜㅜㅜ좋았어요????감사해요오❣❣
6년 전
비회원53.95
끄앙 여주랑 정국이 둘다 넘나 ㅠㅠㅠㅠ 힝힝 잘읽고 가요!! 태형이 그리고 아주 대인배야~~ 정국이한테 먼저 친구하자고도 할 줄 알고 역시 형아네요!! 지민이는 오늘도... 흑 저런 남사친 어디 없나ㅠㅠㅠ
잘보고가여! -국민카드였습니닷

6년 전
비회원237.176
친9입니다
어쩐지 정국이가 너무 갑자기 삐져서 ㅇㅁㅇ? 이러고 있었는데 귀여워서 그랬던 거군요!
둘이 질투 주고받고하는게 너무 귀엽네요 헿

6년 전
독자26
ㅠㅠㅠㅠ어깨동무는 용서못해 ㅜㅜ현실질투난다요 그래도 마지막이 너무 달달하네♡♡♡♡
6년 전
독자27
물결잉이에요 아ㅠㅜㅠㅈ니짜 너무 설레서 미쳐부려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요ㅠㅠㅠ
6년 전
독자28
빡침침이에요 ㅠㅠㅠ 정국이 ㅠㅠ 여주ㅠ 중날 ㅠ꽁냥꽁냥보기 좋네요!!:) 세상 내가 다 흐뭇해요 ㅎㅎ
6년 전
독자29
오빠아니자나여
ㅠㅠㅠㅠㅠ그냥 정국이도 탄소도 너무 귀여운걸요ㅋㅋㅋㅋㅋㅋㅋ 진짜ㅋㅋㅋㅋㅋㅋ 또 싸우는 줄 알고 놀랐어요

6년 전
독자30
딱풀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 아진짜 분위기 달달하고 말하는건 설레고 진짜 이새벽에 죽을거같다ㅜㅜ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31
꿀레몬청입니다! 아 세상에 마지막에 그렇게 달달하게 말하면 대낮부터 심쿵하고 정말 좋네요 8ㅅ8 매번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님!!!
6년 전
독자32
엉엉ㅠㅜㅜ진차ㅠㅠㅠㅠㅜ요즘 작가님 글보는 맛에 삽니다ㅠㅜㅠㅜ
6년 전
독자33
심장이뛴다에요 아ㅠ 이게 엄마미서라는 거까 ㅋㅋㅋㅋㅋ아 진짴ㅋㅋㅋ아 계속 읽는 내 내 웃음나와서 증맬 미치는 줄 알았네 이렇게 버니까 고등학생 맞네 맞아ㅜㅜ 아 구야워ㅜ죽어 진짜ㅠㅠㅠ 둘 다 귀여워 우리 태형이도 귀엽고 정국이더 귀엽고 탄소노 귀엽고 하 그냥 누가 이렇게 귀여우래!!! 증맬루 다 내꺼해 그냥 내 품에 안겨!!
6년 전
독자34
태형
6년 전
독자35
오에엥에에에 대박 정국잉 머시써ㅜㅜ 기사를... 최보나 아주 끝이다 이제 ㅎㅎㅎ 메롱메롱 잘못을 했으니까 벌을 받아야지!!! 꼬시다 ~~ 그나저나 태형이랑 정국이 넘 훈훈한거 아닌가요 예상치 못한 훈훈함이라서 더 엄마미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 서로 부끄러워가지고 ㅋㅋㅋㅋㅋㅋㅋ틱틱거리고.. 근데 여주 진짜 사랑스럽네요 정국이가 좋아할만해ㅜㅜㅜ 아주 놀려먹구싶고.. 여주 하고싶은거 다 해 정국이도 다 해 지민이도 태형이도!!
6년 전
독자36
혹시 암호닉 신청 지금도 받으시나요? ㅠㅡㅠ
6년 전
달감
네네!!
6년 전
독자39
최근 게시글에다가 남길게요 감사해요!
6년 전
독자37
[aidram]
9화에서 22화까지 다 봤어요. 싸우고 화해하고 뭐 커플이라면 흔한일이죠. 나도 언제쯤 이런 남편 찾을려나??에흌ㅋㅋㅋ
작가님12월도 반달밖에 안남았는데 잘보내시고 날 많이 추우니깐 옷 단단히 입고 다니세요~

6년 전
독자38
베네핏입니당 아 정국이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 정국이가 태형이랑도 좋은 친구로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ㅎㅎㅎㅎㅎ
6년 전
비회원195.241
두부.. 녹아내렸습니다.... 쌍코피 나도 될거같아.. 그래도 될거같아...
6년 전
독자40
둘이 이ㅈㅔ 알콩달콩 예쁘게 지내 ㅠㅠ
6년 전
독자41
정구기 같은 남친 구해요.....탄소같은 귀여운 여자가 되야하는건가? 작가님 글 너무 잘보고 있어요 저도 마음이 설레는 기분 짱 좋아요
6년 전
독자42
에귱 귀여유ㅓ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중여고 나온 사람은 기억조차 나지 아니하는 공학의 체육시간이라 공감은 안가지만 ㅎ 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규먼
6년 전
독자43
이런.. 귀염둥이들...그래..그렇게 귀엽게 살아라...난 다음편갈께요 작가님!
6년 전
독자44
아 ㅠㅠ 둘이 너무 예쁘고
태형이랑 정국이도 너무 귀엽고 다행이에요
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45
아ㅠㅠㅠㅠㅠ마규ㅠㅠㅠㅠ지둘끼리 깨볶고 난리 났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46
둘다 너무 귀엽고 설레
6년 전
독자47
아무리 생각해도 여주 진짜 순해요.. 어쩜 저렇게 순하지ㅠㅠㅠㅠ애기야 애기 아무리봐도 세상물정 모르는 순수한 애기같아ㅠㅠㅠㅠㅠㅠ지켜줄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48
하 ㅠ ㅠ ㅠ ㅠ ㅠ정국이 너무 설레요 ㅠ ㅠ ㅠ 이거 보고 정국이가 더 좋아졌어요 ㅠ ㅠ 저런 남친 있었으면......따흐흑 ㅠ
6년 전
독자49
ㅜㅠㅜㅠㅜ너무 설레고 멋있다ㅜㅜㅠ
6년 전
독자50
정국이 아끼는거 눈에보이고 좋고 설렌다ㅠㅠㅠ
6년 전
독자51
귀엽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여주도 정국이도 둘다 너무 귀여워요ㅠㅠ
6년 전
독자52
밍 ㅠㅠㅠㅠㅠㅠ재밌다
6년 전
독자53
귀엽다니......부럽다여주는....
6년 전
독자54
아 진짜 여주랑 정국이랑 귀여우면서 쏘 스윗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도 저런 연애하고싶다ㅠㅠㅠㅠㅠㅠㅠㅠ대박이야 정구가ㅠㅠㅠㅠ
6년 전
독자55
다정하다너무다정해 정국아,,,ㅠㅠㅠㅠㅠㅜㅠㅠㅠ
6년 전
독자56
정주행중인데 정말 재밌구 완결까지 수고 많으셨어요 뒤늦게 독자가 되었지만 너무 재밌구 설레구 감동적이구 싱숭생숭하네요 감사합니다 아 대박 아 아 사진 완전 적절해
6년 전
독자57
귀ㅇㅕ워서.. 귀여워서.. 귀여워서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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