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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형사물/황민현] 안녕하세요, 형사1팀입니다. case 7 | 인스티즈


[워너원/황민현]


 

[안녕하세요, 형사1팀입니다.]

 

W. 꼬잉온북



------------------------------------------------------------




[위 글에 쓰인 인물들과 사건들은 모두 픽션이며,

어떠한 사실에도 근거하지 않았음을 알려드립니다.]



**


#사건번호170215-055


[아프지 않게 해줄게.........]


[읍!!!으...ㅂ읍읍으-]


[쉿, 이것만이 우리 모두를 살릴 수 있어.]


[....그래, 그렇지......착하지, 천천히 천천히 들이켜-]


[너의 희생은 이 모든 평화를 위해서란걸 알아둬-]



**



"지성이형, 저 민현이에요-"


수신불량인 자신의 핸드폰을 몇번 두들기던 민현이는

급기야 종료화면을 띄우는 제 핸드폰에 헛웃음을 지으며

찰청 옥상에서 다시 회의실로 발길을 돌렸다.


88년도 서울 올림픽 이후로 29년만에 다시 유치하게 된 올림픽,

그것도 강원도 평창에서 유치하게된 첫번째 동계올림픽이었다.


그러나, 올림픽이 유치되건 말건

사건은 언제나 그랬듯이 일어났고

아직 범인도 잡히지않은 탓에

이 사건이 세간이 알려지게된다면.....


전 세계인들이 조간신문의 헤드라인으로

들썩거릴지도 모른다.


[워너원/형사물/황민현] 안녕하세요, 형사1팀입니다. case 7 | 인스티즈


"소리소문없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해야 해."



한동안 잘만 켜지던 회의실의 형광등이

갑자기 정전이 되어버려

간이 랜턴을 킨 형사1팀.


이 랜턴 가까이에 사건일지를 대고

머리를 굴리던 성우는 팀원들의

눈을 쳐다보며 한 마디씩을 했고,


그에 민현이는.


"....우리가...무슨 살인청부업자냐........"



그림자가 잔뜩 져있는 성우의 얼굴에

이맛살을 살풋 짜부려뜨리며 대답했다.


일단, 사건 브리핑이나 들어보자구- 

성급해질건 없다면서 양 손을 깍지 낀 채

 제 머리를 받치던 성운이는 ㅇㅇ의 브리핑을

기다린다는 듯이 바라봤고,


그에 알겠다는 듯.

ㅇㅇ는 스크린 앞으로 나가 목을 가다듬었다.



"사건 번호 170215-055 "

"강원지부 사건입니다."



첫번째로 발견된 피해자 김씨 할아버지.


85세의 만만치 않은 나이에도 새벽6시면 어김없이 일어나

아침운동을 하시는 탓에 노인성 병치례 또한 한 번도 겪어본 적이 없다는 김씨 할아버지.


또한 살면서 누구에게 빚 한번 져본적이 없다는 할아버지는

사건이 일어났을거라 예상되는 2월 4일날 새벽,

집 뒷마당에 설치된 외양간에서 타의에 의한

호흡기 기도성 살인으로 돌아가셨다.

 

두번째, 피해자 박씨.


사건이 터진 이 마을에서 유일하게 의술에 능한,

의료인이라고 볼 수 있던 박씨

강원도에서 관리하는 작은 읍면 보건소 의사였다.


박씨 역시, 김씨 할아버지처럼

그 누구에게나 친절을 베풀었고

빚 한번 져 본적없는.

선량하디 선량한 사람이라고 마을사람들은 진언했다.


하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박씨 역시도

김씨 할아버지와 같은 살인방법으로_

기도를 확보하지 못한 채 숨이 끊어졌고,

그 자리에서 생을 마감했다.


세번째, 피해자 최군.


올해 만 7세로,

학을 앞둔 예비 초등학교 1학년생이다.

피해자 중 최연소 피해자로서

(이 부분을 브리핑할때 모두들 얼굴을 찡그렸다.)

그 당시 동네 소꿉친구들과 인근 야산에 놀러갔다 귀가하면서

범인에게 쇠망치로 머리부분을 구타 당한_ 묻지마 폭행을 당했고,

수차례의 폭행으로 인한 과다출혈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끝내 숨졌다고한다.



"그리고, 방금 국과수로부터 전해진 네번째 피해자에요."



한 사건에서 피해자만 4명이라니,

게다가 아직 범죄자의 실루엣도 못잡은 탓에

피해자가 더 늘어날 수 있다는....

그런 엿같은 시나리오도 짜두어야만 했다.



네번째, 피해자 이양.


겨울방학때도 개방을 한 학교에

자율학습을 하고 귀가를 하던 이양은

외진 골목에서 세번째 피해자인 최군과 같은 묻지마 폭행을 당했지만

결국에는 첫번째, 두번째 피해자와 동일한 방법인 기도성 살인으로 목숨을 잃었다.


이양의 거주지가 마을과는 멀리 떨어져있는,

외진 산 속에 있다는 점이 범인이 이양을 피해자로 주목했던 점 같다며

ㅇㅇ는 말을 이었다.


ㅇㅇ의 브리핑이 끝난 후,

형사1팀의 회의실에는 아무런 말이 오가지 않았다.


아마 다들 혼란스러운 머리속에 말을 잇지 못하는 것 같았고

기나긴 정적의 끝에 성우가 눈을 가늘게 뜨며 ㅇㅇ에게

국과수의 부검 결과도 알 수 있냐며 물었고,

성우의 물음에 ㅇㅇ는 제 책상에 둔 종이 뭉탱이들을 찾아 회의실 밖으로 빠져나갔다.



"......미치겠네- 피해자 공통점도 못잡겠어."



85세 노인, 48세 아저씨,

8살 남자애, 18살 학생.


나잇대도 성별도 천차만별인 피해자에 성운이는 난처하다는 듯,

제 뒷목만을 만지작대었고 머리를 한참이나 굴려보았지만....

역시 답없는 사건에 성우도 마른세수만을 연거푸 해대었다.



"......잠시만, 이 피해자들. 각각 몇일날 살해 당한건지....알 수 있나-"



이면지에 주구장창 알 수 없는 낙서만을 해대던 민현이는 번뜩,

제 머리를 스치고 간 한 줄기의 섬광같은 생각에

말까지 더듬어가며 성운이와 성우에 물었고


역시 우리 황갈량-

둘은 민현이의 말에 얼른 살인사건이 일어났다고

예측되는 날짜들을 불러주었다.

 

혹시나하는 마음에 성우는 공채 아나운서 면접을 보듯

한글자 한글자 또박또박 읽어주었고,

성우의 칼같은 딕션에 맞춰 민현이는 이면지의 다른 면에

큼지막하게 날짜들을 열 세웠다.


4...8...12....16, 또박또박 글씨를 써내려가는 민현이를 향해 

성운이는 "어때...? 뭐 조금은 알겠어?"

희망의 불씨를 되살리려는 듯 물어왔고,

제게 희망어린 목소리로 묻는 성운이에 민현이는

조금 뜸들이며 고민하는 표정을 짓다....



"아니, 전혀 모르겠는데....? 그냥 4의 배수인 것...쯤...?"



빙구 웃음을 지어보이며 헤헷, 웃고만 말았다.

혹시나하는 마음을 품었던 성우와 성운이는 그럼 그렇지......라는 표정으로

허탈하게 민현이를 보며


"야, 4의 배수인 것쯤은 지나가던 초딩들도 알겠다-" 라며 면박을 주었다.

셋이서 초롱불같은 간이 랜턴 빛 아래서 아옹다옹할 때 쯔음

종이뭉치를 한 아름 안고 돌아온 ㅇㅇ는 회의실 탁자가 울릴게끔,

마치 종이뭉치들을 내동댕이 치듯 올려두었고

그 중에서 맨 윗장의 A4 한 장을 가볍게 들어 다시 스크린 앞에 섰다.



"사건 스케일이 너무 큰 탓에 마지막 피해자 부검결과는

지성오빠가 부검지작성 전에 통화로 알려준다는데.

우리, 이럴 시간없어요-"



셋의 이목이 집중되자마자,

드디어 입을 연 ㅇㅇ는 제 손에 들린 종이 한장을 읽어내려갔고

생각보다 더 또라이인 범죄자에 ㅇㅇ가와 성운이를 제외한

둘은 벌어진 입을 다물수 없었다.



"김씨 할아버지의 부검 결과,

역시 예상대로 기도성 살인이 맞았어요.

하지만,

문제는 할아버지의 위에서 발견된 것들이에요."



"그 날, 할아버지의 위에서 발견된건

근처 마을 도랑에 서식지를 둔

토종 개구리 5마리였어요. "



???????개구리???????

담담한 ㅇㅇ의 어투와는 이질적으로 들리게끔,

성우와 민현이는 동시에 개구리를 외쳐대며

ㅇㅇ에게 되물었고 이어서 질색한다는 표정으로 부르르 떨었다.



"이게 다가 아니에요,

박씨 또한 김씨 할아버지와 동일한 방법으로 살해당했는데,

부검 결과 박씨의 위에는 할아버지와는 다르게

곤충 파리 10마리가 발견되었다고해요-"



아니.....마을에 급 흉년이 든 것도 아니고.......

할말을 잃은 둘은 계속되는 범죄자의 변태적 행위에 점점 얼굴이 하얗게 질려갔고,

이쯤이야- 역시 남다른 경력을 갖고있던 성운이는

느긋하던 평소와는 다르게 미간에 힘을 빡세게 준 채

다음 피해자의 부검 결과를 듣고 싶어했다.



"아직 부검 결과가 나오지 않은 이양의 결과는 모르겠고,

최군은 묻지마 폭행에 따른 과다출혈로 숨졌는데

머리 이외에 별다른 외상은 흔적은 없었대요."



"물론, 아이의 두개골이 산산조각이 날때까지

쇠망치로 두들겨 팼다는 점이 특이점이지만...."




ㅇㅇ의 부검 브리핑이 끝나자, 또다시 찾아온 정적.

무슨 현자타임도 아니고 말 한마디씩 뒤에 따라붙는 정적에

이제는 못 견디겠다는 듯 성운이 나서서

상황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자자- 우리 이럴 시간 없다매?!

성우는 이 크나큰 사건 도와줄 인력 챙겨오고,

현장전담 두 분께서는 어서 차량에 시동 걸어주시죠- 


마무리하듯이 박수까지 깔끔하게 친 성운이에

모두들 이제야 정신이 든 것처럼 제 갈길을 바쁘게 갔고

성운이도 제 위치에 착석해서 속속들이 들어오는

경찰청 채팅 서버를 정리하기 시작했다.



**



서울양양고속도로에 접어들었습니다-


네비게이션 속 인공지능의 목소리만이 둘 사이를 매웠다.

오랫만에 둘 사이를 채워오는 정적에 민현이는 헛기침을 한 뒤,

굳게 맞물려 있던 제 입술을 떼어내려했지만 옆 조수석에서 사색에 잠긴 듯

멀거니 백미러만을 바라보는 ㅇㅇ가에 그만두었다.


그리고 얼마지나지 않아, 민현이 또한.

제 사색에 잠긴 듯 말없이 핸들만을 굳게 말아쥐었다.


서로 아무런 연관이 없는 피해자들,

굳이 꼽자면 그저 같은 마을 한 주민이라는 것뿐.

나올 수 있는건 없는데.



점점 미궁 속으로 빠져드는 수사에 민현이는

입안이 텁텁해져옴을 느꼈다.


한 길로 쭉 뻗어 있는 고속도로만을 노려보며

악셀을 밟는 민현이와

각한 표정으로 피해자들의 부검 보고서에서

눈을 떼지않는 ㅇㅇ가.


둘 사이에는 정적만이 흘렀다,

공기의 무게가 답답한 그런 의미없는 정적이 아닌.

 
신원이 불분명한,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범죄자와 두

 형사들의 두뇌싸움으로 채워진 그런 정적이 흘렀다.



**




"가서 물 좀 사올게-"



입을 다문채 악셀만 1시간 반 동안 밟아 도착한 현장,

텁텁해진 입안에 견디지 못한 민현이는 ㅇㅇ에게

근처 편의점에서 물을 사가겠다며 한 마디를 한 뒤,

ㅇㅇ가 현장감식 중인 재환이에게로 사라질때까지

한참을 바라보다 그제서야 편의점으로 향했다.


편의점의 유리문에도 붙여진 이번 살인사건의 현상수배 포스터,

멀거니 보던 민현이는 고개를 살풋 저은 뒤,

의점 안으로 들어섰다.


음료/주류 코너에서 생수 2병을 꺼내고,

과자 코너에서 조금 서성이던 민현이는

초코버섯 과자 한 곽까지 챙겼다.


"ㅇㅇ가 좋아하는거-" 제 파트너가 좋아하는 과자라며

합리화를 한 뒤, 계산대에 올려놓은 민현이는

요즘 편의점 알바생치고는 조금 나이가 지긋해 보이시는 알바생 분에 당황한 눈치였다.


뭐, 알바생이 펑크를 내서 점장님께서 대타 뛰었나보지- 라는 생각으로

돌아 섰지만....뭔가 께름직했다.


황갈량의 촉이 자꾸만 아니라고 한다.

계산을 마친 민현이는 미련없이 뒤돌아서 편의점을 나가려했지만,

황갈량의 촉을 버리지 못한 채

다시 성큼성큼 계산대 앞으로 다가섰다.



"......? 뭐, 필요한거 더 있수?"



나이가 지긋한 알바생은 코에 간당간당하게 걸린 돋보기를 고쳐 쓰며

민현이에게 가까워졌고,


 그 탓에 민현이는 알바생 분께서 입고 계셨던

편의점 유니폼 조끼 안에 감춰진 무언가를 보았다.



"...........목사님께서 왜 여기 계세요.....?"



조끼 안에 감춰진 은빛 십자가.
은빛 십자가 브로치가 달린 목걸이를 조끼 안에 감춰둔 알바생을

의심쩍게 바라보는 민현이와,

그런 민현이의 의심쩍은 반응을 이해한다는 듯

허허- 하고는 너털웃음을 짓는 알바생 분.



"잠깐 봐달라고 부탁하시는걸, 내 어찌 쳐 내겠습니까- "



저를 이리도 신뢰하는 데,

매정하게 모른체 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더 없이 인자한 목사님의 웃음에 민현이는 뭔가 단단히 잘못 잡은 저를

속으로 꾸짖으며 죄송하다는 사과와 함께

의점을 빠져나왔다.


황갈량 약빨이 다 한건가.......

애꿎은 선량한 목사님만 쥐잡듯 잡은 것같아

현이는 급 민망해졌고,

뒷목을 어루만지며 재환이와 ㅇㅇ가 있을 현장으로 발을 빨리했다.




[참......먹을게 없어서 이딴거나 먹이냐- ]



[피해자 이양의 시신을 부검했는데,

앞서 해부했던 김씨 할아버지와 박씨처럼

똑같이 자상이나 외부흔적은 전혀 없었으나 딱 하나.]



[위에서 곤충이 발견되었어.]



[이번에는 메뚜기야-]



점점 갈수록 미쳐가는 범죄자의 행위에 형사1팀은 물론이고,

피해자 부검을 맡게된 국과수 또한 미쳐버릴 것만 같았다.


개구리, 파리에 이어 이번에는 메뚜기.

피해자의 위 절개를 할때마다 다르게 나오는

정말 말 그대로 버라이어티한 물질들에

성이는 3일째 물 외엔 아무것도 입에 못대는 강제 금식수행중이었다.


지성이의 통화가 끝난 뒤, 한숨을 포옥- 내쉰 ㅇㅇ는

이양의 시신이 발견된 현장을 담아낸 사진들을 보려고

재환이의 곁에 가까워졌다.


그리고 ㅇㅇ가 재환이의 곁에 가까워지자마자.



"ㅇ,야!! 아오- 놀랬자나-"



올곧이 사진들을 바라보던 재환이는 혼자 까무러치며

놀란 표정을 지어보였다.


.....?

혼자서 뒷걸음질을 치며 오두방정을 떠는 재환이에

ㅇㅇ가도 덩달아 놀랬다는 표정으로 말없이 재환이를 바라봤다.

'얘가 기가 허해졌나.....?' 몇십 구의 시신을 봐도

아무렇지 않다는 듯, 잠깐 토끼잠까지 자던 애인데.....?


수상하다는 듯, 자신을 바라보는 ㅇㅇ가에

재환이는 이제는 말까지 더듬어 가며 "ㅁ, 뭘- 뭘봐-" 대꾸했고


그런 재환이를 너무나도 잘 알고있는 환잘알 김ㅇㅇ.



".......김재환."


"내가 너 대학 4년에다 형사직 n년."


"횟수로 십년이 너머가도록 널 봐왔거든?"



말로 할때 숨기는 거 다 토해내라- 

직업병일 수도 있는, 잠복근무시에만 나온다는

그 호랑이 눈빛을 번뜩이며 재환이에게 점점 가까워지는 ㅇㅇ였고


환이는 저도 모르게 마른 침을 삼키며 갈팡질팡했다.

분명 받지 말라는 부탁을 냉큼 받아와서

김ㅇㅇ한테 겁나게 깨질 것은 분명하고.....

근데, 별 것도 아닌 부탁이니 굳이 말을 안 해도 될 것같고.......


복잡해지는 머리와 도무지 떨어지지 않는 입,

그리고 제게 점점 가까워지는 ㅇㅇ가.


[워너원/형사물/황민현] 안녕하세요, 형사1팀입니다. case 7 | 인스티즈


"ㅇ, 아니- 그게-"



재환이 순순히 실토할 기미를 보이자,

ㅇㅇ는 그제서야 다가가는 걸 멈춘

재환이 제 머릿속을 정리할 수 있도록 틈을 주었다.


뜸을 들이는 재환이 마치 덫에 걸린 한 마리 하얀 토끼같았고

그 토끼를 손바닥 내려다 보듯 바라보는

호랑ㅇㅇ가.



".......? 지금 뭐해?"



뜸들이는 재환이와 호랑이 눈빛을 짓고있는 ㅇㅇ가에

민현이는 빠르게 뛰어와 번갈아가며 그 둘을 보았고,


뭔가 자신만 모르는 흥미진진한 걸 하고있는 것 같

"나도! 나도 껴줘!" 라며

다 된 밥에 재를 솔솔 뿌려댔다. (어휴 민현아.)


들뜬 민현이가 마치 구세주인 듯,

"ㅇ,아무것도 아니에요! 아까 지성이형한테

이양 시신 부검결과 내려왔대요-"

재환이는 급하게 화제를 전환했고,


능구렁이 김재환이 세상에서 제일 잘 하는,

타고난 노래실력과 더불어 하늘이 내려주신

재능인 화제전환 마저 어색하다니.


무슨 꿍꿍이인지 모르겠다만,

오늘 내일로 끝장을 보겠다며 마음 속으로 다짐한 ㅇㅇ는

민현이와 재환이를 이끌고 현장에서 벗어났다.



민현이와 재환이를 이끌고 현장에서 벗어난 ㅇㅇ는

둘을 차에 태운 뒤 말없이 시동을 걸었다.


현장 한번 못보고 또다시 어디론가 이끌려가는 민현이는

##ㅇㅇ이의 의도를 알 수 없었고,

재환이 역시 제가 할 일은 현장감식이지만

난데없는 형사1팀 일에 가담하니.....어리둥절했다.


말없이 본인을 어디론가 끌고가려는 ㅇㅇ가에

재환이는 ㅇㅇ에게 어디가냐고 묻고싶었지만......

만 뻥끗거릴 뿐, 이 놈에 주둥이는 제 역할을 다하지 못했다.


옆에서 붕어마냥 뻐끔대는 재환이에 민현이는 "얘 왜이래....?"

가볍게 상태를 한 번 묻고는 다시 고개를 돌려 ㅇㅇ에게

본인들을 어디로 끌고가는거냐며 물었다.


민현이의 물음에 ㅇㅇ는 네비게이션을 가르켰고,

ㅇㅇ의 손가락 그 끝에는,



"도서관? 우리가 마을 도서관을 왜 가?"


도서관이라는 다음 행선지가 적혀있었다.





**



"이런건, 우리 현장팀 업무가 아니라-

성운이형 전담이라니깐?!"



도서관 입구에 놓인 느티나무 정자 아래에

너댓권의 성경책을 펼쳐놓은 민현이와 ㅇㅇ가,

그리고 오늘 반 국과수 반 형사1팀.....

겸업 중이신 김재환 법의학자님.


닳아빠진 활자들을 짚어가며 보다가도 현타가 온건지

민현이는 평소 현장 수사할 때 나온다는

냉철한 모습과는 다르게 멍을 때리거나, 징징대었다.


민현이의 징징댐에 못 봐주겠다는 듯,

입술을 꾹 물으며 [죽는다] 라는 메시지를 전한

##ㅇㅇ이는 그제서야 말없이 활자에 시선을 고정하는 민현이에

저 역시도 눈이 빠져라 성경을 정독했다.



ㅇㅇ가 민현이와 재환이를 데리고 도서관에 온 이유.

그리고 이번 살인사건과 전혀 연관없어 보이는 성경을 정독 중인 이유.



지금 사건의 마지막 피해자인 이양의 현장에서

알 수 없는 십자가 모양의 쇠붙치들이 발견되었고, 그

것이 꼭 '기독교' 라는 종교와 연관될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지만

ㅇㅇ는 그 쇠붙치들의 갯수에 주목했다.



서른 셋. 쇠붙치의 갯수는 무려 서른 세개였고,


기독교에서 서른 셋의 의미는,

ㅇㅇ가 제가 알기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음을 맞이하신 나이였다.



사실 지금 종교와 연관짓는 제 자신이

조금은 한심하기도 했다.


별 마땅히 잡아놓은 실마리들이 없어서

이런 쓸데 없는 것에 연관짓는 제 자신이 과연 형사라고 할 수 있을까,

의문점과 함께 현타가 종종 왔지만

옹팀과 성운이 둘다 어찌된게 똑같이 연락두절이라

제가 할 수 있는건 이것 뿐이었다.

 

피해자들의 위에서 발견된 것들,

'개구리/파리/메뚜기' 라는 단어가 나올때마다

표시해두라는 ㅇㅇ의 말에

민현이는 열심히 종이 조가리들을 페이지마다 사이에 낑겨 넣었고,


성경의 절반쯤 읽었을까...... 침침해지는 두 눈에

편의점에서 사온 생수 한 병을 꺼내려다

편의점에서 어설프게 짐작했다 쪽을 당했던 기억이

어렴풋이 되살아났다.



"........목사님."



ㅅ,설마 아니겠죠- 그제서야 되살아난 황갈량의 촉,

민현이는 제 수사노트를 꺼내여 지금까지 제가 표시해두었던 성경을

처음부터 다시 되짚어가며 기록하기 시작했다.


마음같아선 지금 당장 그 목사님을 피의자로 본부에 알리고 싶지만,

명백한 물증 없이는 역으로 목사님께서

사건의 제2의 타깃이 될 수도 있었다.


일분 일초가 급했다.

범인은 아직도 범행을 계획하고.....아니 혹시 모른다,

 이미 범죄를 저지르고 있을지도.


머리가 팽팽 돌아가면서 빠르게 성경을 정독중인 민현이와

보이는 곤충들 이름마다 눈을 밝히며

성경책을 태울 듯이 바라보는 ㅇㅇ가.........


그리고,



"잠시만,"


"나 알겠어."



이미 답을 눈치 챈 듯한 재환이.


답을 알겠다는 재환이의 한마디에

둘은 동시에 손에 들고있던 성경책을 내려놓고 재환이에게 바짝 다가갔고,

재환이는 물론 제가 믿어온 종교와는

사뭇 다른 종교를 이리도 쉽게 말해도 되나 눈치를 보았다만

자신을 향해 들이미는 ㅇㅇ이와 민현이의

눈빛에 눌려 재환이는 입을 열었다.



"피해자들의 위에서 나온 개구리/파리/메뚜기를

성경과 굳이 연관짓자면.....

모세와 10가지 재앙과 관련되어있어,"



"구약성서에 등장하는 예언자 모세와

그 10가지 재앙은 성경_

출애굽기 편에 나오는데,"



"그 10가지 재앙 중,

2번째 재앙인 개구리떼의 습격

4번째 재앙인 파리떼의 습

그리고 8번째인 메뚜기떼의 습격이

이번사건과 연관되어있다 볼 수 있어- "



재환이의 말에 둘은 머릿속이

백지장처럼 하얗게 변하는 걸 느낄 수 있었다.

만한 사이코가 아닌 이상 이런 범죄를 저지를 수 없었고,

또한 세상 연관없어 보이는 성경과 사건을 연관지어

똑 부러지게 설명하는 재환이에 둘은 할 말을 잃었다.



"김재환."


"...........너 코난이지."



빨리 마취시계 내놔-

재환이의 몸 구석구석을 더듬으며 ##ㅇㅇ이는

마취시계를 내놓으라며 성화였고,

그런 ㅇㅇ가에 재환이는 "ㅇ,아- ㅁ,뭐하냐앆!"

재빨리 민현이 등 뒤로 숨어 두 팔을 엑스자로 긋고는

절로 가라는 듯 훠이- 손짓만 해대었다.




ㅇㅇ가와 재환이가 그러건 말건,

재환이의 말을 들은 민현이는 제가 발견하지 못한 부분을

수사노트에 옮겨적다 또다시 떠오른 의문점을 둘에게 던졌다.



"지금, 짝수번째의 재앙들만 나왔는데.

그럼 제 6번째와 10번째 재앙은 뭐야?"



2,4,8.....그러고 보니,

제 6번째 재앙과 마지막 10번째 재앙이 보이지를 않았다.



"6번째 재앙은 종기와 피부병이에요.

사람 몸에 나는 종기/피부병과

10번째는 뭐였더라..."



마지막 재앙이 생각이 안 나는 모양인지,

재환이도 다시 성경을 들춰보기 시작했고,

ㅇㅇ는 현장으로 오기 전 차 안에서 보았던

피해자들의 부검 기록을 머릿속으로 되짚어보았다.


그 수 많은 부검기록들을 일일히 암기했을리가 없지만.......

자신없는 표정으로 제 두뇌를 풀가동해서

찬찬히 잔상들을 되살려내던 ㅇㅇ는.



"8세, 박군."


"피해자 박군이 심한 아토피 증상을 앓고 있었다했어요-"



[워너원/형사물/황민현] 안녕하세요, 형사1팀입니다. case 7 | 인스티즈


단숨에 척척 풀려나가는 사건에 민현이는 휘파람을 짧게 불었고,

ㅇㅇ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재환이도

마지막 물음에 대한 답을 민현이에게 주었다.



"10번째 재앙은,

장자의 죽음이에요-"



장자의 죽음이라.......

범인과의 두뇌싸움의 승리가 점점 형사1팀으로 기울어갈때 쯤,

이번에는 민현이가 재환이와 ㅇㅇ를 데리고

차에 올라 타서는 시동을 걸었다.


오늘만 두번째,

마치 조류에 휩쓸려 떠 다니는

길잃은 아기 돌고래처럼 이리저리 끌려다니던재환이는 환장할 노릇이였다.


"아씨....." 머리에 두 손을 갖다대고는 환장하겠다는 듯 고개를 탈탈 저어대다가도

미친듯이 울려대는.....저를 찾아대는 핸드폰의 전원까지 꺼버린 재환이.


..........ㅇㅇ는 말없이 재환이의 등만 투박하게 두들겼다.

그리고, 네비게이션의 주소를 바꿔놓는 민현이의 손끝을 지금 뭐하냐는 듯 쳐다보았다.


"교회? 우리가 마을 교회를 왜 가?"




**




"성스러운 나의 미카엘이여-"



"ㅈ,제발....제발 아이만은....아이만은 ㅈ,죽이지 말아주세요,"



"이 대재앙을....너를.... 신께 바치오면서- "



"ㅈ,잘못했어요오....ㅈ,제발....저는 죽어도 좋으니....ㅈ,제발 아이만은.."



뽀얀 먼지만 쌓인 은촛대와 은쟁반.

빨간색 스테인 글라스 파편들이 예배당 바닥을 굴렀고,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님의 아래.

...........절망스럽게 포효하는 한 여인과

여인을 향해 십자가 모형의 은빛 칼을 내리치켜든 남자,



"하늘이시여......마지막 제물을, 어여삐 받아주시오- "



남자의 행동에 여인은 불룩하게 솟은 제 배를 감싸 안듯이

웅크리며 눈을 감았고,

지금까지 저를 지켜와주신 하느님 아버지께

마지막 기도를 순간적으로 했다.


부디....세상에 빛을 보지 못한 제 아이만이라도........

이 세상의 따뜻한 빛을

한번 느끼게 해달라고,

이미 살만큼 산 저 자신의 목숨값을 대신해서라도

이 아이를 살려달라고-


어미의 그런 마음이 하늘에 닿은건가.
차가운 금속의 느낌이 그녀의 목덜미 근처로 스치고 지나갔을 때쯤,



"손 들어- 경찰이다-"



하느님 아버지를 대신해서 경찰이 와주었다.



**



[소시오패스]_

자신의 성공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나쁜짓을 저지르며 이에 대해 전혀 '양심의 가책' 을 느끼지 않는 사람.




마을의 유일한 교회의 목사였던 범인은 점점 황폐해지고,

각박해져가만 가는 이 나라를 구원해줄 방법은

10가지 대재앙의 재물들을 하나씩 하늘에 바치는 것이라고 생각했단다.


또한, 이를 위해서는 선량한 목사라는 제 본분을 이용해서

을 사람들에게 다가갔고 하나씩....죽여나갔다.


...........그들에게 대재앙을 하나씩 먹여가면서.........


마지막 저 여인을 죽이고 이 마을의 유일한 장자인 뱃속 아이를 끄집어 내어 신께 바친다면,


저는 물론이고 이 마을 모든 사람들이 영생을 약속받으며 천

국에 갈 것이라 굳게 믿어왔다.



"........괴물은 자기자신이 괴물인지 몰라."


"그래서 항상 괴물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해,"



민현이가 내뱉은 뼈있는 말 한마디에

다들 멀거리 창 밖 야경만 바라보며 생각에 잠긴 듯 했다.


괴물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한다니,

하도 많은 범죄자들과 그들이 벌려놓은 사이코같은 짓에

이제는 웬만한 사건사고를 봐도 덤덤해져만 가는

제 자신이 무서워지는 ㅇㅇ다.


꼭, 자신이 민현이 가리킨 그 괴물이 되어갈까봐.



---------------------------------------------------------




[꼬잉온북]



안녕하세요, 독자님들.


정말 오랫만에 돌아온 작가 꼬잉온북입니다.


음.....일단 늦게 돌아와서 죄송하다는 사과의 한 마디부터 

우리 독자님들께 드려야겠죠.....?


ㅠㅠ 아무런 예고없이 이렇게 늦게 돌아온 점,

정말 죄송합니다.

저를 잊지않고 기다려주신 우리 독자님들께

재밌는 글들만 보여드릴려고 했는데,

안타깝게도.....음...제가 안 좋은 소식을 갖고왔어요....


[꼬잉온북] 이라는 제 글잡 네임이

저를 잘 알고 있는 지인들까지도 알게되면서,

제가 한동안 많이 곤란한 상황에 쳐해있었어요.


다른 홍일점 글이나 아님 다른 류의 글들은.

그냥 놀림거리가 되면 그만이지만,

(물론 제 글들이 놀림감이 되어서

제 속은 이미 문들어져버렸지만요ㅠㅠ)


형사1팀 글은.........허구라고 해도,

다들 수상쩍게 보는탓에........

.......많이 난처해졌어요..


따라서, 제가 내린 결론은.

안타깝지만, 이 [꼬잉온북] 이라는 네임을

더 이상 쓰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렸어요.


물론, 제 글쓰는 취미까지는 버릴 수 가 없어서.

현재  글잡 닉네임에 '북' 자 가 들어가는

다른 닉네임을 만들어서 다른 류의 민현이 글을 쓰고 있어요-


.........오랫만에 돌아와서 이런 충격적인 소식만 전달해드려서

정말 죄송하고, 또 죄송합니다.


내일부터 (2018-02-20) 제가 썼던 모든 글들은

포인트 0으로 전환할 예정입니다.


또한, 형사1팀 텍파와 형사1팀 번외 텍파는

2018-02-19, 오늘까지 암호닉을 신청 해주신 분들만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이전에 암호닉을 신청해주신,



정태풍 코어

황밍횽 @불가사리 이수사

어덕행덕 마카롱 허니콤보

뷔밀병기 1FEEL 리본

0209  0118  데이지

황미녀 여름 마이피치

민민 뿜뿜이 보리

애독자 짱요 0846

황배박하 시그널 잠시

킹갓황제민현 니나노 초록딸기 친9



독자님들께서는 부디 이 글의 댓글에

텍파를 받으실 이메일 주소를 적어주세요.


제가 드릴 수 있는건 오직 텍파뿐이네요ㅠㅠ

이렇게 안 좋은 소식으로 돌아와서 정말 죄송합니다.


그럼, 다른 닉네임으로.

따뜻한 민현이 글로.

우연이 된다면 우리 고마운 독자님들.

다시 만나고 싶습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P.S_ 지금 쓰고있는 민현이 글이 끝나면.....

섹시악마 관린이(?) 쓸 계획 중이에요!

요즘 종교에 빠져서....ㅎㅎ


P.S (2)_ 제가 쓰고있는 다른

글잡 닉넴의 힌트를 드리자면.....

계절 봄+ 글자 '북' 입니다.

(두글자에요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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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2
오랜만에라도 와주셔서 더욱 감사하게 생각해요 작가님의 글을 보면서 제가 좋아했었던 드라마를 다시 추억할 수 있는 그런 계기 아닌 계기가 생겼었는데 이렇게 갑작스레 좋지 못한 소식을 듣게 되서 조금은 슬픈 것 같아요 제가 이해한 내용이 맞다면 형사 1팀의 글은 여기까지인 것이 맞을까요? 솔직히 욕심을 부리자면 더 오래 형사 1팀을 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지만 그래도 작가님의 상황을 이해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ㅜㅜ 좋지 못한 상황에서도 다시 오셔서 상황을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시간이 조금은 걸리더라도 꼭 다시 형사 1팀을 볼 수 있었음 해요 지금까지 감사했어요❣️
6년 전
독자3
뿜뿜이입니다ㅜㅜ허구지만 저렇게 쓰은 사람과 같은 세상에서 지낸다는것도 괜히 소르ㅁ끼치고 그러네여..오늘 여주민현재환 조합이 아주 큰일을 햇아요ㅠㅠ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입니디ㅏ!

6년 전
비회원87.161
암호닉[새벽달]로 신청할께요! 넘넘 보고 싶었어요ㅠㅠ!!
6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6년 전
꼬잉온북
?밍부기님??
이메일주소 알려주세여!

6년 전
독자5
안녕하세요!
혹시 지금 암호닉을 신청해도 되는지요!!
가능하다면'강콩' 이라고 신청하고싶어요!
그리구 텍파도 꼭 받구싶습니당! 글 넘넘 재밌게 잘봤어요 작가님!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6년 전
비회원4.155
암호닉 [루]로신청 가능할까요ㅠㅠ
이런 분위기의 글 너무 좋아해요ㅠㅠ
형사민현이와 여주가 달달해지는걸 보고싶었는데ㅠㅠㅠㅠㅠㅠ 언제가 되던 기다릴게요:) 응원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email protected]

6년 전
독자6
헐작가님안돼요 아
6년 전
독자7
어 제발 제 암호닉 암호닉 뭐하지 아 [네버]네버로 하깄습니다 아 제스ㅜㅜㅜㅜ이글 얼마나좋아하는데요ㅠㅠㅠ아ㅜㅜㅜ너무아쉬워요ㅠㅠㅠㅠ진짜 뭔가 다른 진짜 막 뭐라햐여되지 형사물 아 드라마 보는기분이였어요ㅠㅠㅜ볼때마다ㅠㅠㅠㅠㅠ가끔씩ㄱ 혼자서 찾아서ㅜ보러올따도 많았어요ㅠㅠㅠㅜㅜ아 작가님 지금 메일쓰면 ..되는건가요? 아ㅜㅠㅜㅜㅜ진짜ㅜㅜㅜㅜㅜ작가니뮤ㅠㅠㅠㅠ이게 왜 수상쩍은거죠 !! 전 글로 힐링을 받는데 !!!ㅜㅜㅠㅜㅜ그래두 작가님 그동안 글 써주셔서 감사해오ㅠㅜㅜ저 꼭 "북" 들어가는 필명 찾아다니꺼에요..재환이가 그 선배노트북 그것도 해결해야되는데..아..쟈갸님..사랑핮니다
6년 전
독자26
또보러오왔슺니다ㅠㅠㅠㅠ
이메일은 안쓰고가ㅛ어요...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잊니다ㅡㅠㅠ

6년 전
꼬잉온북
ㅋㄲㄱㅋㄱㄱㅋㅋㅋㄱㄱㄱㄲ 귀여우셔
6년 전
독자27
하여우ㅠㅠㅜㅜㅜ작가님 제가 사랑합니다 !!! 제 목소리가 들리나오 !!! 쟈갸님 !!! 사랑해오!!!!
6년 전
꼬잉온북
27에게
저도 사랑해요ㅜㅜㅜㅜ???????꼭 만났으면 좋겠어요?????

6년 전
독자8
작가님 항상 봐왔지만 암호닉은 신청하지 않았았는데 어;ㅅ;ㅠㅠ [쟈듀☆]로 암호닉 신청할게요ㅠㅠ 제가 너무 좋아했던 작품이에요ㅠㅠ 작가님 언젠가 다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헉시 텍파...는 이메일을 남기면 되는 걸까요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입니다
6년 전
독자9
암호닉[#황제]로 암호닉 신청해요ㅠㅠ
작가님 글 기다렸는데 이렇게 연중되어 너무 아쉽고 이글 마지막 암호닉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6년 전
독자10
어덕행덕이에요!
한동안 글이 안 올라와서, 어디 아프신건 아닌가 걱정했는데, 아프신 것 같지는 않아 다행이에요ㅠㅠㅠ
시간이 걸리다라도 작가님을 찾아서 꼭 작가님이 다른 필명으로 작성하신 글들도 꼭꼭 읽을거에요ㅠㅠㅠ
제 메일은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입니다!

6년 전
독자11
암호닉 [꼼데뽀쨕]으로 신청해요!!
안 오시길래 걱정했는데 연중이라니 너무 아쉬워요ㅠㅁㅠ
그 동안 글 잘 봤습니다!!!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6년 전
독자12
아앗 이제 봐서 다행이에요 작가님 -북으로 이름 바꾸셔도 저 데려가 주시는 거예요 [0529]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메일 주소는 음 어 아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입니다 예쁜 하루 보내세요 작가님?❤️
6년 전
독자13
작가님 암호닉 [문달]로 신청이요! 지금까지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ㅠㅜㅠ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이요!
6년 전
독자14
암호닉 [레니]로 신청하겠습니다ㅠㅠ 작가님 글 정말 잘쓰시고 그냥 최고였는데 ..너무 아쉽네요 작가님이 어떤 이름을 하셨든 꼭!!! 찾아가 읽겠습니다 정말 고생많으셨어요 감사했습니다ㅠㅠ(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정말 감사했습니다ㅠㅠ
6년 전
독자15
암호닉[니은]으로 신청할래여ㅠㅠ재밌는글 감사함다ㅠ
6년 전
독자16
ㅅㄷ
6년 전
독자17
헉 작가님 오랜만이에여ㅜㅜㅜㅜㅜㅜㅜ!! 넘 오랜만인데 그럼 이 형사1팀은 이게 마지막인건가요...ㅠㅠㅠ 저도 암호닉 [기요미] 로 신청하겠습니다! 수고하셨어요 작가님 ♡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6년 전
독자18
작가님 시그널입니다ㅠㅠㅠㅠㅠㅠ 후엥 ㅠㅠㅠㅠ 정말 오늘도 여전히 띵작이시군요 ㅠㅠㅠ 너무 아쉽지만 저는 작가님의 의견에 따르겠습니다! ㅠㅠ 이때까지 꼬잉온북 작가님으로 많은 이야기 연재해주셔서 너무 감사했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 앞으로도 작가님을 열심히 찾아서! 작가님의 작품을 꼭 보고! 더 열일하는 독자가 될게요! 복 많이 받으세요 ❤️

감사합니다 ?❤️

6년 전
독자20
이메일은 어떻게 쓰면 되는거져,,?(어리숙) 그냥 쓰면 알아서 작성자와 본인만 확인 가능으로 바뀌는 걸까요..? 허ㅓ허?
6년 전
꼬잉온북
이메일주소를 댓글에 작성해주세요!!
6년 전
독자24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입니다!
6년 전
독자19
비회원일 때부터 진짜 재미있게 보고있었어요 작가님 ㅠㅠㅠㅠ 마지막이라니 아쉽긴 하지만 전 작가님의 선택이 제일 옳다고 생각해요 !! 희희 지금이라도 암호닉을 신청해요 될까요?! [째니뿡뿡]으로 신청하겠습니다 ❣️ 형사 민현이를 포함해서 강력 1팀 정말정말 사랑했습니다 ㅠㅠㅠ 수고하셨어요 작가님 !!!
6년 전
독자41
아 이메일 주소를 못 남겼ㅇ어요ㅠㅠㅠㅠ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그동안 진짜진짜 수고 많으셨어요 작가님 ❣️
6년 전
비회원20.209
암호닉 [율] 로 신청할게요 비회원이라서 매번 조용히 지켜봤는데 가신다니까ㅠㅠㅠㅠ 다른 글쓰시는것도 응원할게요ㅠㅠ
6년 전
비회원247.94
헉 작가님 ㅠㅠㅠㅠㅠ 지금 암호닉 신청해도댈까여 [황뽀짝] 으로 신청할게요!! 텍파도 받고 싶습니다 ㅠㅠㅠ [email protected]
6년 전
독자21
짱요에요...!! 헐.... 더이상 이 글을 못본다니 ㅜㅜ 너무 아쉬워요ㅠㅠㅠㅠ 놀림거리라니...퓨ㅠ 너무해요 ㅠㅠㅠㅠㅠㅠㅁ 작가님 다른글도 꼭 읽을게요!!!@ 이메일은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입니다...!! 감사해요~♡
6년 전
꼬잉온북
암호닉을 신청해주신 독자님들! 이메일주소도 같이 댓글에 남겨주세요??????
6년 전
독자22
지금까지 재밌게 읽고 있었는데ㅜㅜㅜㅠㅠㅜㅜㅜㅠㅜㅜㅜ너무 아쉬워요ㅠㅠㅠㅠㅠㅠㅠ암호닉은 [홈런볼]로 신청할께요ㅜㅜㅠㅜㅜㅠㅠ작가님이 다른 이름이어도 꼭 찾아가서 읽을께요ㅠㅠㅜㅠㅜㅠ수고하셨습니다ㅠㅜㅜㅠㅜㅜㅜ((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6년 전
독자23
황미녀입니다!!
작가님 글 재밌어서 끝나는게 아쉽지만ㅠㅠ
다음글 기다리고 있겠습니더!!
수고하셨어요~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6년 전
독자25
안녕하세요 작가님 ㅠㅠㅠㅠ 저는 [동동이] 로 암호닉 신청할게요ㅠㅠㅠㅠ 저도 글을 쓰는 사람으로서 얼마나 작가님이 난처하셨을지 조금이나마 짐작이 가서 더 속상합니다ㅠㅠㅠㅠㅠㅠ 그동안 글 정말 잘 읽었어요....8ㅅ8 감사했습니다ㅠㅠㅠ 제 이메일은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입니다ㅠㅠ!!
6년 전
독자28
@불가사리입니다 아 진짜 작가님 글을 읽을때마다 깜짝깜짝 놀랍니다 너무 대박이에요 오랜만에 알림이와서 너무 반갑게 왔습니다 감사했고 새로운 닉네임으로 찾아가겠습니다 작가님ㅎㅎ 항상 감사해요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6년 전
독자29
황미녀입니다ㅠㅠ오랜만이에요 작가님ㅠㅠ형사1팀은 정말 제 기준 레전드였는데ㅠㅠ너무 아쉬워요ㅠㅠ하지만 작가님의 상황을 이해하기때문에 괜찮습니다ㅠㅠ누구보다도 작가님이 많이 속상하실거같아요ㅠㅠ그래도 이렇게 역대급 퀄리티로 돌아와주셔서 감사해욧!!!작가님이 새로 쓰시는 글도 보러가겠습니당❤️오늘도 좋을 글 감사합니다!
제 이메일은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입니다!!

6년 전
독자31
작가님 안녕하세요ㅠㅠ정주행하구 왔는데요 암호닉 [똔떤]으로 신청해오ㅠㅠ이메일은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진짜 글 완전 재미있어요...형사1팀은 여기까지 인건가요? 지금까지 좋은글 감사했습니다
6년 전
독자32
작가님 ㅠㅠㅠ 마지막이라니..암호닉 [89]로 신청할게요ㅠㅠㅠ
항상 재밌게 읽고있었지만 암호닉을 신청하지 않았었는데 갑작스레 마지막이라니 너무 아쉬워요ㅠㅠㅠ
항상 글 잘읽고 있었어요ㅠㅠㅠ 재미있는글 감사했구요ㅠㅠㅠ 마지막이지만 다른 필명으로 좋은 글 많이 써주실 작가님 응원합니다!!
감사했어요?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6년 전
비회원44.32
아 헉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매번 잘 읽고 잇었는데 아 정말로... 그래도 이렇게 마지막까지 좋은 글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아직 암호닉드 신청 가능할까요ㅜㅜ...? 가능하다면 [배둥]으로 신청할게요 ㅜㅜ 홍일점 글들부터 형사일팀까지 항상 좋은 글 정말 넘 넘 감사했어요! 매번 잘 읽었습니다! 아 정말 너무 아쉬워요ㅠㅠ... 그래도 이렇게 소식 알려주셔서 감삼니다! 제가 북 들어가는 자까님 꼭 찾게씀니다 ㅜㅜ 또 봬어요 정말정말 감사했습니다!!
6년 전
독자33
작가님 듐입니다 안타까운 일이 있으셨네요 어쩐지 기다리는데 시간이 그렇게 안가더라니!!! 아무쪼록 다른 글에서 뵙겠습니다 작가님을 찾아 먼 여행을 시작해보죠! 제 이메일은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입니다
6년 전
독자34
작가님... 홍일점 글 부터 재밌게보고 있었는데.. 이제야 암호닉 신청하네요 ㅠㅠㅠ [땅꽁] 으로 신청하고싶슴다 ㅠㅠ
6년 전
독자36
암호닉 [09] 로 신청합니다!
너무 아쉬워요 작가님ㅠㅜㅠㅠㅜㅠ
더 오래 보고 싶었는데... 제 욕심이겠죠?
지금까지 좋은 글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입니다!

6년 전
독자37
초록딸기입니다!
작가님ㅠㅠㅠㅠ제가 얼마나 기다렸는데요 흑흑 곤란한 상황으로 연재 중단이라니,,, 너무 아쉽고 도 아쉬워요ㅠㅠ흑흑 그래도 다른 필명으로 쓰신다니 꼭 읽어볼게요!! 그동안 재밌고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6년 전
독자38
[잠시]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찾아갈게용 헤헤
6년 전
독자39
킹갓황제민현이에요ㅠㅠ 꼬잉온북이라는 필명으로 작가님을 만날수는 없지만 아예 떠나시는거는 아니라 한편으로는 다행이다라는 마음도 들고 한편으로는 조금은 아쉽네요 그동안 정말 참신한 소재의 작가님글 너무 재밌었어요 처음에 이 형사1팀이라는 글을 봤을때 제가 너무 좋아하는 소재인데다가 작가님의 필력까지 더해져서 진짜 대박이다라고 생각했었어요ㅠㅠ 그런글을 함께 끝까지 달리지못해서 아쉽긴하지만 그래도 텍파로라도 매일매일 열심히 읽겠습니다 그동안 좋은글 써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고 진짜 형사1팀은 단순히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이 나오는 글이 아니라 뭔가 한회한회마다 깨달음을 주고 제자신을 돌아보게 되는 계기가 됐었어요 진짜 작가님 너무너무 감사하고 항상 사랑합니다 작가님이 글쓰실때 항상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다른글에서 또 새롭게 만나요 사랑합니당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입니당
6년 전
꼬잉온북
.............음......우리 독자님. 이렇게 정성스런 댓글을 받아서 저 또한 뭐라고 댓글을 달아야할지 모르겠네요. 처음엔 제가 쓰고싶어서 시작한 글이 독자님께 이렇게 크게 다가갈줄은 몰랐어요. 제 글을 봐주셔서 항상 감사하다, 사랑한다는 말을 모든 독자님께 하지만 그 말들이 진심인걸 알아주셨으면해요♡♡ 좋은 독자님을 만나뵙게되어 저 역시도 글쓰는 내내 행복했습니다. 꼬잉온북이라는 필명은 이걸로 마무리 짓지만, 다른 필명으로 새롭게 시작하겠습니다.
제 애작이라고 할 수있는 형사1팀, 재밌게 봐주셔서 제가 더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40
작가님 저 울어도되나요ㅠㅠ 엉엉 이렇게 정성스러운 답글남겨주시면 진짜 저 울어요ㅠㅠ 민현이글 꼭꼭 찾아갈께요ㅠㅠ
6년 전
독자42
여름입니다! 작가님 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ㅠ 항상 재미있게 읽었었는데 아쉽네요ㅠㅠㅠㅠ작가님이 어떤 글을 쓰셔도 응원하겠습니다! 그동안 형사1팀 써주셔서 감사했습니다❤️(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6년 전
독자43
코어입니다
아 너무 재밌게 보던 건데ㅠㅠㅠㅠㅠㅠ 얼른 작가님을 찾아야겠어요ㅠㅠㅠㅠㅠㅠ 그리고 텍파까지 보내주신다니ㅠㅠㅠㅠㅠㅠㅠㅜ 마지막까지 챙겨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ㅠ 아 마지막 아닐 거예요ㅠㅠㅠㅠ 꼭 찾을 거에요ㅠㅠㅠㅠ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입니다!

6년 전
꼬잉온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년 전
독자44
아...허류ㅠㅠㅠㅠㅠㅠ뒤늦게 독방 추천 글을 보고 방금 정주행을 마쳤는데 끝이라뇨ㅠㅠㅠ비록 19일이 2시간이나 지났지만 받아만 주신다면 [숭늉늉]으로 암호닉 신청하고 텍파를 받고싶습니당!!!! 이런 명작을 뒤늦게 알아버린 저를 탓하며 다른 필명으로 돌아오실 작가님을 기다릴게요!!((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6년 전
독자45
작가님..이제서야 정주행한 저는 웁니다..광광..ㅜㅜ
집중해서 정주행하고 이제 여기에 암호닉남겨야겠다했는데 갑자기 다른필명으로오신다니...그러면 이 글의 연재는 여기서 끝인가요??..아니면 다른 필명으로 이어가는 건가요?..끝이면 너무 슬플꺼같은데..노트북도 그렇구 다른 이야기들도 풀어주셔야죠ㅠㅠ엉엉ㅠㅠ
그래두 혹시나..해서 늦었지만은...[박참새짹]이라는 암호닉과 염치없지만은 메일 남기구 가보겠습니다ㅜㅜ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다른필명으로 오시는글은 바로 찾아갈거에요ㅠㅠ기다리쎄요!!!!

6년 전
독자46
보리입니다ㅠㅠㅠㅠㅠㅠ 어제 달려왔어야했는데 .. 텍파까지 주신다고 했지만 제가 늦게와서 받을 수 없겠지요..? 작가님 글 정말 재밌게 읽었는데 지금 상황을 이해 할 수 있어요ㅠㅠㅠㅠ 제가 작가님을 찾아가겠습니다 ! 지금까지 정말 재밌는 글 써주셔서 감사했고 다른 필명에서도 함께 할게요❤️❤️❤️❤️
6년 전
꼬잉온북
아녜요!!!!보리님 이메일 주소 보내주세요☆☆☆
6년 전
독자47
헉 ..! 감사합니다ㅠㅠㅜ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이거에요 !!
6년 전
독자48
와....이 글을 뒤늦게 봐서 방금 정주행을 마쳤는데 이제 끝이라니 너무 아쉬워요...장과장의 노트북도 아직 밝혀지지 않았는데 너무 궁금하네요 매번 볼 때마다 사건 구성에 놀라면서 특히 이번 편은 민현이가 목사를 의심하고 다 같이 성경책 내용을 볼 때 아 이거 10가지 재앙이구나 하고 진짜 감탄했었어요
이 편을 4일 전에 봤다면 텍파라도 받을 수 있었을텐데 아쉽네요ㅠㅠ
다른 필명으로 활동하신다니까 제가 꼭 찾아내서 읽을게요!!
아 그리고 이제 이야기는 멈췄지만 암호닉은 신청하고 싶어서요 [황서방]으로 신청합니다!

6년 전
꼬잉온북
!!!!!!! ??
오랜만에 들렸는데 발견한 나중 독자님!!!!
대박.......! 우리 독자님 추리력 대단하세요 바로 열가지 재앙이란걸 눈치채시고!!!! 독자님 혹시 이 댓글을 보시면 대댓으로 이메일 주소 알려주시면 오늘 밤에.....보내드릴게요?? 끝까지 정주행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49
왜냐면 제가 기독교인이거든여(소곤소곤)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이메일 여기욧!! 늦었는데도 보내주신다니 진짜 감사드립니다ㅠㅠ 텍파로도 잘 읽겠습니당!
6년 전
독자50
작가님 [민민]이에요! 글을 이제 봤네요 ㅠㅠㅠㅠ 늦게 와서 텍파는 받을 수 없겠지만 작가님 새로운 글잡 닉네임 따라갈게요 !!! 그동안 형사1팀 읽느라 너무 재밌었어요 ㅎㅎ ! 재밌는 글 써주셔서 감사했어요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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