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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23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전정국]

눈이 하얗게 덮인 날에는 

w.1억






막내PD가 여름이에게 자꾸만 말을 걸어왔고 정국은 촬영을 하다가도 자꾸만 그쪽에 시선을 두었다.
둘이 사소하게 부엌에서 요리하는 장면을 찍다가도 막내PD가 웃으며 여름이에게 장난을치자 정국이 대놓고 그쪽을 보았고
감독은 컷- 소리를 낸다.



"…뭐야 왜 그래?"



주현의 물음에 정국은 고개를 저으며 감독에게 말했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23 | 인스티즈

"죄송합니다. 다시 할게요."





































제 23화_
자신의 감정은 애써
부정하지 않는 것이 좋다




역시는 역시다. 배주현은 여주인공인지 자꾸만 전정국 옆에 달라붙어 팔짱을 끼면서 좋다는데 
전정국은 역시 귀찮은듯 무시하고선 의자에 앉는다. 배주현은 좀이따 봐! 하고 웃으며 자신의 대기실로 가는데
그게 얼마나 또 얄밉게 보이는지 내가 왜 이러러는지 이유를 알아보자면.. 내가 배주현 저 여자가 그냥 싫거나,
전정국을 좋아하거나인데. 전정국은 좋아한다고 인정하기엔 아직은 내 스스로 그렇게 느껴지는 게 딱히 없어 인정할 수 없었다.
누군가를 좋아한다고 느껴본적은.. 김석진 이후에 없었으니 말이다.
그의 뒤에 서서 가만히 그를 바라보면 그는 거울로 나를 보았다. 무슨 말이라도 하고싶은데 말이 나오지않아 꾹 입을 다물고선 시선을 돌리자
전정국은 나에게 무신경한 눈을 하고선 고개를 숙여 핸드폰을 보았다.
그는 옅은 메이크업을 받고선 평상시에 입는 옷처럼 무난한 옷으로 갈아입었다. 조금은 생머리었던 머리도 살짝 들어간 펌이
그의 얼굴을 더 밝게 만들어주었다.
도대체 뮤비에서 둘은 어떻게 나올까.. 이미 전정국은 며칠전부터 뮤비의 대해 들어왔는지 별말 없이 촬영이 시작되기만을 기다린다.
웬 처음 세트장부터 아늑한 방안인지 벌써부터 짜증날 생각에 스트레스를 한 번에 다 받는 느낌이었다.


"무슨씬이에요? 무슨씬인데 막 침대도 있고.. 아늑하고 막 그래요?"


"…."


"막 이 노래 19금 노래에요?"


"뭔…."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23 | 인스티즈

"그럼 저 침대는 뭐고.. 분위기는 뭐에요."


"침대 나오면 다 성인노래냐 넌?"


"그냥 분위기가 야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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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퍽이나 야하다?'




세트장 안에는 노랫소리가 울려퍼졌다. 꽤나 유명한 사람의 노래라 그런지 익숙한 목소리이기에 가만히 듣다가
곧 가사에 귀를 귀울이게 되었다. 노래 가사가 딱 그거였다. 사랑.. 그래.. 아련한 사랑의 노래.
딱 봐도 둘은 좋게 만나다가 헤어지고 그런 노래겠지. 배주현이 편한 옷차림을 하고선 세트장 안으로 들어가자
감독이 전정국의 눈치를 보았고, 전정국도 세트장 안으로 들어선다.
어느새 내 옆으로 온 반디언니가 세트장 안에 있는 전정국과 배주현을 보고선 입을 열었다.




"배주현 너무 예쁘지. 연예계의 탑인 두명이 같이 뮤비를 찍는다.. 조회수 엄청날 게 분명해.
더군다나 두명 다 자기 뮤비 말고는 다른 뮤비에 나온적도 없으니까."


"예쁘긴 하네요."


"다들 이상형 누구냐고 물으면 배주현이라고 하잖아."


"그럴만도 하죠. 예쁜데.."





반디언니는 배주현만 뚫어져라 보며 예쁘다고 계속 칭찬을 하는데. 나도 인정은 한다.. 하지만 그냥 보기 싫은 게
첫인상이 나빠서일까 생각도 해 봤는데. 일단 이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꽤 크다.
첫장면부터 왜 저 둘은 누워있는 것이며 왜 전정국의 팔을 베고 누워서 미소를 짓고있는 배주현의 표정은 진심같은 걸까.
평소엔 이 가수의 노래를 되게 자주 들었는데.. 오늘만큼은 노래를 확 꺼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예상대로 둘은 몇년을 만나 권태기도 몇 번이나 온 커플 역이었다. 그러다 둘은 헤어져서 서로를 잊고 살다가
결국 잊지 못 하고 마지막에 다시 만나는 내용이라고 한다.




"치.."



전정국 쟤는 싫다는 애가 집에도 부르고.. 진짜 연인처럼 장난치라는 말에 전정국이 책상 의자에 앉아 책을 보고있자
배주현은 다가와 전정국의 볼에 뽀뽀를 한다. 전정국은 그런 배주현을 웃으며 올려다본다.
어쭈.. 웃어? 웃으면서 지금! 기분나빠 하지도 않아? 나도 모르게 주먹을 꽉 쥐게 되었다.
그러다 뒤에서 누군가 내 어깨를 검지손가락으로 툭툭- 건드리기에 뒤를 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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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씨 매니저시죠? 아침부터 배고프실텐데 이거 좀 드세요."




딱 봐도 이 일을 시작한지 얼마 안 됐는지 어리숙한 모습이 보이는 남자는 나에게 김밥 한줄을 건내주었고,
옆에 있던 반디언니에게도 김밥을 한줄 건낸다. 모든 스태프분들에게 건내주고 왔는지 스태프분들이 김밥을 들어보이고선
이 남자에게 고마워- 하고 웃어보였다. 역시 어디든간에 막내는 엄청 힘들지.. 

다음 세트장으로 넘어갔을까 다음 세트장은 화장실이다.. 화장실은 연애하는 곳이 아닌데.
저 둘은 양치를 하고 있었고, 배주현은 물을 틀어 전정국에게 손에 가득 물을 담아 전정국에게 뿌린다.
얼씨구.. 저 웃음 저거 저거 저것도 진심일 거야.  전정국은 또 그게 좋다고 웃으면서 배주현의 머리를 쓰다듬는다.
와, 근데 저 둘.. 생황연기 되게 잘한다. 뭐 어떻게 하라고 시킨 것도 아닌데 되게 진짜 연애하듯이 행동하고 그러네.. 진짜 사귄 것 처럼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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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옷장을 열어 전정국의 옷을 골라주는 배주현은 예뻤고, 전정국을 올려다보는 배주현은 또 예뻤다.
전정국의 사소한 장난에 삐진듯 입술을 내미는 배주현은 또 예뻤으며, 전정국을 뒤에서 껴안는 배주현은 또 또 예쁘다.

포스트잇에는 '담배피지 않기' '술 마시지않기'라는 글씨가 적혀있었고, 카메라는 그 포스트잇을 찍고있다.
근데 이거 뮤비 만들어지면 예쁘기야 하겠다.. 
그 막내 스태프는 내일 찍을 씬을 위해 세트장을 어지럽힌다. 내일은 둘이 싸우나봐?
물건들을 다 바닥에 엎어놓는 거 보면.. 막내 스태프가 힘들게 다 정리하고, 치우고선 티 안나게 한숨을 내쉬기에
다들 촬영에 신경쓸 때 나는 그 사람에게 먼저 말을 걸어주었다.



"뭐 도와드릴까요?"



웬 큰 쓰레기봉투에 쓰레기들을 담는 그는 많이 힘들어보였다. 그 옆에 다가가 쓰레기같은 것들은 봉투에 담아주자
남자는 허리를 숙여 감사합니다!- 한다. 



"막내 맞죠?"


"아, 네.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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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이 있어야 산다는 게 다 맞는 소리죠? 혼자서 땀 빼고 일 하는데 아무도 신경 안 쓰고.
아무도 여기 신경 안 써요."



내 말에 남자는 주변 눈치를 한 번 보더니 곧 크게 한숨을 내쉬었다. 딱 봐도 나보다 어린 남자는 조금은 귀여워보였다.
말도 마세요.. 하고 쌓였던 것들을 조금씩 털어놓는 남자가 왜 이렇게 귀여운지 내 동생이 떠올랐다.
내 동생도 여태 내 곁에 있었다면 이쯤 컸겠지? 괜히 동생을 떠오르면 가슴 한켠이 아파왔다.



"저.."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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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해요. 흥분해서 말을 너무 많이했죠.."


"아, 아니에요! 더 하셔도 되는데."


"아니에요. 이러다 감독님 귀에 들어가면 저 바로 짤려요."


"그건 인정합니다."



"그.."


"네?"


"되게 부러워요. 전정국님 매니저! 저 정국님 팬이거든요!"




정국님이래.. 새삼 또 귀여워서 큭큭 웃었더니 남자는 왜요..? 하고 따라 웃는다. 그냥요 자꾸 제 동생이 생각나서요.
몇살이에요? 내 말에 남자는 스물세살이라고 대답했다. 아, 내 동생이랑 동갑이다.. 

















반디는 갑자기 옆에서 사라진 여름에 한참을 지나서야 고개를 돌려 저 구석에 있는 세트장을 보았고
막내PD와 같이 웃으며 얘기하는 여름을 보고 따라 웃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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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도 참 친화력 좋다니까?"



반디는 흐음.. 하고 팔짱을 낀채로 촬영중인 세트장을 보았고, 방금 막 씬이 끝났는지 
끝나자마자 껴안고있던 둘이 번개처럼 떨어지자 반디는 웃어보였다. 물론 먼저 떨어진 건 주현이 아니라 정국이었기에 말이다.
주현은 정국아아- 하고 앙탈부리듯 정국에게 다가가 자꾸만 팔짱을 끼려고 했고, 정국은 왜 이래. 하며 멈춰서서는 어딘가 멀리에 시선을 두었다.
정국이 멈춰서자 주현이 뭔데 뭔데- 하고 정국의 옆에 섰고, 반디는 정국의 시선을 따라 똑같은 곳에 시선을 두었다.



"호오.."



정국이 여름과 막내PD가 있는 쪽을 한참 쳐다보자 반디는 이 상황이 재밌는지 혼자 웃다가 곧 정국과 눈이 마주치면
급하게 표정을 굳히고선 어색하게 웃어보인다.








































윤기는 작업실에 도착하자마자 믹싱을 하다가 쇼파에 죽은듯이 잠이 들었고
누군가 노크를 하자 윤기는 눈도 뜨지않은채 '네'하고 건성하게 대답을 한다.
윤기의 대답소리에 문을 열고 들어 온 사람이 누군지 궁금하지도 않는지 윤기는 두눈을 감은채로 작게 말했다.



"문 닫아라."



퍽- 어딘가에 부딪혀 아! 하고 작게 신음소리를 내는 걸 보니 저건 딱 보아도 김태형이기에 윤기는 그제서야 눈을 뜨고선 고개를 돌려
무릎을 부여잡고 아파하는 태형을 보았다.





"야. 너 요즘 일 없냐? 얘는 요즘 밥 먹듯이 작업실 찾아오네."


"다음달부턴 바빠. 바쁘신 이 몸이 할일 없는 분 작업실에 놀러와주겠다는데. 표정이 영?"


"너랑 정호석만 오면 하루종일 시끄러운 기분이야. 제발 작업실에선 그만보면 안 되냐?"


"같은 회사 식구끼리 서운하게 하네?"




윤기는 귀찮은듯 상체를 일으켰고, 태형이 윤기가 매일 앉는 의자에 앉아서는 말했다.



"나 활동 없으면 집에서 잘 안 나오잖아."



"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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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요즘 꽤 재미있는 일이 생겨서 밖에 안 나올 수가 없어. 궁금하지!"


"딱히 막 궁금해서 미칠 정도는 아니야. 오늘 안 들어도 될 것 같아."


"아! 궁금해 해줘라."


"그래. 궁금하네. 무슨 일이니?"


"내 이상형을 찾았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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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그 말 저번달에도 했어. 뭐 운동선수 누구?"


"아니! 우리쪽 사람 말고."


"에? 그럼.. 뭐.."


"그냥 알바하는 사람인데. 아, 이게 문제가 아니고! 형! 이 여자가 완전 철벽 치는데 나 어떡하냐?"



"너인 걸 알면서도 철벽을 쳐?"


"응!"


"그건 그냥 네가 싫은 거야. 포기해."


"아니 이 형은!!"



태형이 일어나서는 화내듯이 윤기에게 소리쳤다.




"도움이 안 돼! 도움이!"




태형이 그 말을 하고선 으휴 !! 하며 작업실에서 나가자 윤기는 허.. 하고 콧방귀를 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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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새끼는 멋대로 들어와서는 이상한 거에 화내고 나가고 그러냐? 내가 동네북이야?"




























































점심시간이 되어서 대충 도시락으로 배를 채우고 있었을까, 주현이 정국의 대기실까지 들어와서는 자꾸만 말을 걸기에
여름이는 심기가 불편한지 살짝 인상을 쓴채로 있었고, 정국은 역시나 옆에서 쫑알쫑알 얘기하는 주현을 무시한다.
주현도 체면이 있는지라 무시당하는 게 창피한지 좀 이따 보자- 하고 대기실에서 나가보였고
반디,여름,정국 이렇게 셋이 남게 되자 반디는 어색하게 정국을 바라보다 천천히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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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되게 저분이랑 친한가보다..? 둘이 친분이 있는지 몰랐는데.. 되게 의외다. 사이 되게 좋아보이는 것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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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친해."


"아,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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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던데. 엄청 친해보이던데. 스킨쉽도 엄청 자연스럽고, 진짜 연애 하는줄 알았는데."





정국은 여름이의 말에 반찬을 젓가락으로 괜히 건드리다가 여름을 쳐다보았고, 여름이는 괜히 또 그 눈에 쫄아 고개를 숙였다가

다시금 고개를 들어 정국을 똑같이 바라보았다. 둘 사이에서 이상한 공기가 흐르는 것 같아 반디는 그 사이에 껴서는 사레가 들려 기침을 하자

여름이 언니 괜찮아요!? 하고 반디의 등을 토닥여주자 반디는 괜찮다며 웃어주었다.




여기 있는 세트장은 꽤나 많았다. 이 건물에 있는 것들은 다 세트장이었고, 화장실 다녀오는 김에 세트장을 구경하던 여름을 본

정국은 대기실에서 나왔다. 키도 작은게 총총 어디로 가는지 저러다 길 잃어서 또 찡찡 거릴 걸 생각하면 웃음이 나온다.

정국이 대기실에서 나오자 주현이 밥을 먹다가 급히 나왔는지 오물오물 무언갈 씹으며 정국의 팔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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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 남들 앞에서까지 날 그렇게 무시해야 되냐? 사람들 다 보는데."



"그럼 네가 나한테 아는척 안 하면 그만이잖아."



"한 번 잔 사이에 어떻게 아는척을 안 해?"



"네 입으로 그럴 수 있다고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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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예전이잖아. 지금은 달라."



"웃기지마. 괜히 남들 앞에서 친한척 그만해. 이래봤자 더 불리해지는 건 그쪽이야."



"솔직히 우리 찍힌 사진도 없을 건데. 왜 이렇게 겁내?"



"…."



"야! 어디가는데!"




정국이 팔을 밀어내고선 윗층으로 올라가자 주현은 야! 하고 정국을 불러대기 바빴고, 그러다 PD들과 눈이 마주쳐

최대한 예뻐보이게 웃으며 고개숙여 작게 인사를 한다. 정국이 1층을 둘러보았고, 그 짧은 다리로 어딜 그렇게 빨리 갔는지

어디에도 보이지않자 정국이 그냥 대기실로 가려고 뒤를 돌아보았을까

자신의 앞에 덩그라니 서있는 여름에 정국은 조금은 놀란듯 표정을 지었다가 다시금 표정을 굳혔다.




"왜 나와있어요? 아직 시작 안 했나?"



"좀 이따."



"…아하."



"어디 갔다오냐."



"아아, 저 세트장 좀 둘러보고 왔는데. 괜히 구경하면 안에 들어가보고 싶을 것 같아서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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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들어가서 사고쳤다가 혼나지말고 가만히 앉아있어.

침대 생각보다 약해. 다리 부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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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안 그래도 그럴려구요! 치.. 제가 침대 올라가서 다리 부러졌으면 아까 그쪽이랑 배주현씨 올라가서 꽁냥꽁냥 했을 때

진작에 부러져야 했어요."



"…."



"둘이 진짜 연.애.하.는.사.람.들 처럼 너무 자연스럽게 연기를 해주시니까. 방해 안 하려고

침대 다리가 버텨줬나보다. 그쵸."







정국이 그 말을 무시하고선 대기실쪽으로 발걸음을 옮기자 여름이는 다리를 쩔뚝이며 정국을 쫒는다.

정국이 갑자기 멈추자 바닥만 보며 걷던 여름이 정국의 등에 이마를 콩- 박았고, 여름이 이마를 부여잡고 고개를 들어 정국을 보았다.




"왜 갑자기 멈춰요.."



"다리 깁스 언제 푸냐."



"음.. 의사쌤 말로는 뼈 빨리 붙는대요! 아마 1,2주 뒤에? 왜요? 걱정 돼요?"



"너 쩔뚝이는 소리 듣기 짜증나."



"아…."





그 말을 하고서는 웃음기 없는 얼굴을 하고 대기실로 들어가는 정국의 모습은 마치 처음 봤던 그 순간 같았다.

웃어주다가도 저렇게 나오면 아직 전정국이 달라진 게 하나도 안 보여서 헷갈리고 그렇다.

여름이는 콧방귀를 끼고선 대기실에 따라 들어갔다. 아, 이 지겨운 촬영은 언제 끝난대요.

4분정도 되는 노래를 언제 다 장면을 채워넣어요. 오늘 찍은 것만 해도 1분도 안 되는 것 같던데.

내일도, 모레도 나오는 거라면 짜증나서 못 나올 것 같단 말이에요.






















이번엔 부엌에서 서로 얼굴에 밀가루도 묻히고 온갖 꽁냥 거림이란 꽁냥거림은 다 찍자 

여름이 입을 떡 벌린채로 그 둘을 바라보았고, 반디는 그런 여름이의 표정을 보고선 혼자서 안 들리게끔 웃어보였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23 | 인스티즈

"이거 먹을래요? 감독님이 드시고싶다고 해서 요 앞에서 핫도그 사왔는데요.

오늘 도시락 드셨다고 하길래.. 출출하면 드시라구. 사왔거든요!"



"아, 고마워요! 저 핫도그 엄청 좋아하는데."



"어쩐지! 그럴 것 같이 생기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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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에요! 그럴 것 같이 생긴 건?"



"그냥 딱 ! 인스턴트 좋아하게 생긴!"



막내PD가 여름이에게 자꾸만 말을 걸어왔고 정국은 촬영을 하다가도 자꾸만 그쪽에 시선을 두었다.
둘이 사소하게 부엌에서 요리하는 장면을 찍다가도 막내PD가 웃으며 여름이에게 장난을치자 정국이 대놓고 그쪽을 보았고
감독은 컷- 소리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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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왜 그래?"



주현의 물음에 정국은 고개를 저으며 감독에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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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다시 할게요."



"아니에요. 에이.. 정국씨가 저희 때문에 귀한시간 내줬는데.. 좀 쉬었다가 할까요?"


"아니요."






주현이 정국의 시선을 따라 여름을 보았다. 정국이 아까부터 자꾸만 여름이의 쪽을 바라보는 건 주현도 다 눈치를 챘다.
한 없이 무신경할줄만 알았던 애가 누굴 봐줄 수도 있다는 게 신기해 살짝 입을 벌리고 보았다가도
정국이 자신만 봐줬음 하는 바램에 정국에게 팔짱을 끼고선 감독에게 말했다.



"다시 자연스럽게! 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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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거 연기야, 연기."















































내일까지는 촬영을 해야 끝낼 수 있다고 했다. 길면 모레까지 말이다.
촬영이 끝나고, 반디언니는 택시를 타고 집에 갔고
나는 전정국의 차에 올라타 차가 움직이기만을 기다렸다. 그는 피곤한지 차에 타자마자 먼저 깊은 한숨을 내쉬며 등받이에 기대어보인다.
눈을 감고있는 그의 모습을 한참 뚫어져라 보자, 잠이라도 들 것 같기에 나는 작게 말했다.



"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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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리면 조금 눈 붙였다가 가요. 저는 널린 게 시간이라.."


"…조용."


"넴?"


"알았으니까 조용히 좀 해봐."



나는 또 네에- 하고 나도 그 따라 등받이에 등을 기대어 보았다.
벌써 시간은 7시가 다 되어갔고, 배가 고파서 그런지 꼬르륵 소리가 들려온다.
다행이도 밖에선 퇴근하시느라 다들 큰 소리로 인사를 해주는 바람에 이 소리는 묻혔다.
사람들의 차들이 하나둘씩 빠지고 이제 남은 건 전정국의 차 뿐이었다. 몇분이나 지나고 그가 아무말도 없이 조용하기에
조심스레 고개를 천천히 돌려 그를 보면.. 그는 눈을 감고 잠에 든듯 하다.
조금은 갈색인 머리카락은 아직도 펌이 조금 들어간 상태였고, 높은 코를 따라 밑으로 내려가면
안 어울리게 예쁜 입술이 있다. 그리고 그 밑으로 가면 톡- 하고 튀어나온 목젖이 신기해서 목젖만 뚫어져라 쳐다보았다.
그러다 시선이 느껴져서 천천히 시선을 위로 두자.. 전정국은 언제 일어났는지 눈을 살짝 뜨고선 나를 본다.



"목젖이!"


"…."


"상당히 남자같아서.."


"…."


"다른 이유는 없..없는데."


"말은 왜 더듬어."


"그러게요….."





또 이상하게 꼬르륵- 거리는 배에 소리를 들었을 게 분명해 그를 당황스러운 눈을 하고 올려다보면
그는 차를 출발 시켜 핸들을 꺾으며 무심하게 말을 내뱉는다.



"배고파?"


"…조금요."


"아까 그렇게 먹고 베고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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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별로 안 먹었어요! 왜요? 사주시게요? 아침에 말했던 그 레스토랑?"


"너 핫도그도 먹었잖아."


"그건 후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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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빼."



나 참.. 살 빼래! 그거 먹고 저녁을 어떻게 버티라는 거야.. 퉁명스럽게 말 하는 전정국이 얄미워서 치.. 하고 창밖을 보았다.



"그냥 나 같음 사주겠다. 사람이 정도 없어라!"


"어디 가봐야 돼."


"어디 안 가봐야 됐으면 사줬어요?"


"아니."



"참나! 뭐야아.. 설마 그 어디 가본다는 거. 배주현씨 만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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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개 얘기는 왜 나오냐."


"둘이 그렇고 그런 사이 아니에요?"


"뭔 개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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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 개...?"




솔직히 조금은 당황스러웠다. 그의 입에서 '개'소리라는 말이 나올줄 몰라서.. 누군가 나에게 바보라고 해도
서러워지는 나로서 저 말은 되게 무서운 말이었다.



"이젠 욕도 하고.."


"욕?"


"'개'소리라면서요.."


"그게 욕이야?"


"욕이잖아요."


"참나…."


"그래서 누구 만나러 가요? 진짜 배주현 아니에요?"


"내가 걔를 왜 만나."


"어제도 막 집에 불러냈길래.. 사이 좋아진줄 알았죠."




이 말에 대답도 안 하고 운전을 하는 거 보니 아닌 게 맞나보다. 웃음기 없는 얼굴로 운전을 하는 그의 얼굴이 또
새삼 잘생겼다고 느껴져 한참 또 홀린듯이 바라본 것 같다. 그래도.. 배주현 안 만나는 거라니까 괜히 또 안심이 되고, 기분이 좋아서
살짝 웃으며 앞을 보았더니 그의 입에서 예상치 못 했던 말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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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혈질이냐?"


"…에?"


"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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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에에?"


"기분파."


"제가요? 어딜 봐서요!"


"아침엔 째려보고, 제대로 쳐다본적도 없더니. 지금은 또 평소처럼."


"…."



그야.. 미우니까 그랬죠, 미우니까.. 이 말을 꺼내지도 못 한채 입술만 삐죽 내밀고선 창밖을 보았다.
아직은요. 제가 확신을 못 했어요. 저도 생각할 시간이 필요해요.




"다음에."


"…."


"다음에 가자. 레스토랑."




그 다음이 언제인진 모르겠지만.. 저 말이 이상하게 내 심장을 간지럽혔다.
촬영장에서 있었던 모든 일들이 이상하게 쓰레기통에 하나씩 넣어지면서 나의 기억을 조작한다.
나는 또 그에게서 




"좋아요."




졌다.



















































그가 집 앞까지 가려는 것 같아서 그냥 아무데서나 내려달라고 하자 그는 갓길에 차를 세워주었다.
내리면서 안녕히가십쇼- 하고 장난스레 손을 흔들어도 그는 인사조차 해주지도 않는다.
기대도 않았지만, 그냥 살짝 서운한 건 어쩔 수 없다. 골목을 지나 집에 거의 다 왔을까
빌라 앞에 화영이가 누군가와 얘기를 하고있기에 
괜히 썸남과 얘기하는 건가 싶어서 조심조심 티 안나게 다가가서는 화영이의 등을 검지손가락으로 꾹- 찔렀다.



"뭐해?! 추운데 밖에 왜 나와있어?"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23 | 인스티즈

"아, 여름아. 네 손님 오셨길래. 너 금방 올 거라고 했는데.."





손님이라는 말에 나는 고개를 빼꼼히 내밀어 그 사람을 보았다. 






"……"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23 | 인스티즈

"반가워요. 요즘에 일이 좀 일찍 끝나나봐요?"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23 | 인스티즈

"…아, 네. 안녕하세요."



"저 알죠?"



"…."



"정국이 엄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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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닉은! 다음편에 수정할게여!-! 흐하 어제 잠을 3시간 자고 출근해떠니

죨려쥬금쥬금...깨꼬닭...(치킨이닭)

거의 의식의 흐름에 따라 써서 그런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타도 좀 있을 것 같구..ㅠ_ㅠ

내일이면 기억이 안날 것 같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내일 일어나서 한 번 봐야겠옇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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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짜몽이에요ㅠㅠㅠㅠㅠㅠ여름이 질투하는 거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정국이도 여름이 신경 쓰고 있는 거 같고ㅠㅠㅠㅠㅠㅠㅠㅠ그나저나 정국이 어머님 왜 여름이 찾아오신걸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
오빠아니자나여
ㅜㅠㅠㅠㅠ둘이 질투하면거도 아직 자신의 마음을 파악 못 하는게 너무 귀여우어ㅛㅠㅠㅠ 근데 마지막 뭘까요? 이제는 좋은 일만 있었으면 좋겠는뎅ㅠㅠ

6년 전
독자3
ㅅㄷ
6년 전
독자4
가을이에요! 세상에ㅠㅠㅠㅠㅠ 전 항상 작가님 글 보나서 하는 말이 세상에 먼저인 것 같아요.. 매 화마다 글 분위기도 대박이고 진짜 드라마 같구 막... ㅠㅠㅠㅠㅠ 작가님 진짜 존경합니다,,, 항상 글 매일 올려주시는데 어찌 감사하다고 표현해야할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국이가 질투하는 모습, 여주가 질투하는 모습이 점점 귀여워지고 있어요ㅠㅠㅠㅠㅠ 그리고 정국이 엄마는 언제쯤 나와서 사라질까 생각했는데 드디어 나오시는군여... 오늘도 너무너무 재밌던 편이였습니다ㅠㅠㅠ 항상 좋은 글 감사해요??
6년 전
독자5
꾸기붐붐 눈도장 쾅-
어제 이시간쯤 읽었는데 늦게 답글을 다는 이유.. 보다가 잠이 들어버렸지뭐야.. ㅇ런 잠만보ㅠㅠ 엉엉 무튼 근데 이번편은 정말 정국이가 여름이를 봐주는게 너무 설렘포인트구ㅠㅠ 정말 이제 여름이가 정국이 눈에 뵈여서 신경쓰이는 존재라는거에 너무 행복한데 아직은 너무 섣부른 판단이긴 하지만..헤헤 근데 정말 윤기는 짧게 나왔는데 역시나 킬링이야(?ㅋㅋㅋㅋ 아무말 쩌네ㅋㅋㅋㅋ 무튼 정국이 새엄마가 곧 올거 같았는데 드디어 나오셨네..ㅋㅋㅋㅋㅋㅋ 에효... 잘 읽구 가!

6년 전
1억
요즘 눈하덮 보고있능데,, 네 댓글 볼 때마다 아련해 오디갔오 붐붐아 ㅠㅠ흑흑,,
4년 전
독자6
ㅅㄷ
6년 전
독자20
은근 정국이가 질투를 하네요ㅎㅎㅎ 완전 대놓고 질투하는 여름이도 너무 귀여워요! 근데 마지막에 정국이엄마 ㅠㅠㅠㅠㅠㅠ 찾아오지말라구여 !!!!!!!!!!!
6년 전
독자7
ㅅㄷ
6년 전
독자8
ㅅㄷ
6년 전
독자62
보라색하늘입니다!(저번화에서 신청했어요^ㅁ^)
작가님 진짜ㅠㅠㅠㅠ 뭐라고 하지 이제 점점 더 달달한 냄새가 솔솔 나네요 크... 요즘에는 작가님같이 뭔가 미묘한 분위기속 은근슬쩍 달달한 냄새가 살짝 나는 글이 더 설레고 좋더라구요ㅠ 항상 열심히 짬내서 부지런히 글 써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정말 잘 보고있어요!

6년 전
독자10
ㅅㄷ 대충 쭉 훑엇는데 정국이도 드뎌 질투하는것같너요ㅠㅠ ?
6년 전
독자11
ㅅㄷ
6년 전
독자61
1227입니다! 이제 정국이도 본격적으로 질투를 시작하는 건가요 ㅠㅠ 막 두근대고 그릏네요 막 오늘도 둘은 너무 귀여워요!
6년 전
독자12
양솜이에요 서로 질투하는거 같아서 넘 귀엽네요ㅋㅋㅋㅋㅋ 아 근데 저 아줌마는 또 왜 찾아온거야 아직 정신을 못차리네요ㅠㅠ
6년 전
독자13
컴리입니다 서로 신경 쓰는 거 너무 귀엽고요... 아줌마 찾아오지 마세요 휴 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4
키딩미에요!! 아주머니 이제 그만.... 오늘도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15
아아아 오지마세요 ㅠㅠㅠㅠ 정국이 어머님 왠지 모르게 불안불안 하네요
6년 전
독자16
핑크조아에요!! 정국이 엄마 왜온거야 불안하게ㅜㅜㅜㅜㅜ 걱정된다ㅡㅜㅜ 오늘도 잘읽고가요!!!!♡♡
6년 전
독자17
오렌지 입니다!정국이 어머님 왜요...ㅠㅠㅜ 다음화 기다리고 있을게요!
6년 전
독자18
겨울석진입니당 윽 서로 신경쓰고 있는거 넘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서로 질투한다니 ,,, 그리고 정국이 어머님 또 오셨다니ㅜㅜ 무슨일인지.. 넘 궁금해요!!!
6년 전
독자19
헐엇엇 뭐지 첫 줄에 모르는 내용이라
설마 전 화 안 본 건가 꺄!!!!!!
하면서 기쁜 마음으로 22화 보고 왔어요.,
작가님의 알람은 항상 저의 심장을 두들기고 가요
좋다고요!!!!!!! 술술 읽히는 작가님의 필력에 감탄을 하며 23화 정독할게요 좋아해요!!!!!!!!!!!자까님 !!!!
그리고 암호닉은 이제 안 받으시는 건지 여쭙고 싶습니다

6년 전
독자21
팝콘이에요 ㅠㅠ
아 정국이 어머님 ,, ㅠㅠ 흐 제밫 여름이한테눈 ,, ㅠㅠ 오늘도 잘 보고가요 사랑해요 작가님

6년 전
독자22
jungvely입니다! 정국이가 드뎌 질투를....ㅎㅎ 정국이도 약간 여주를 생각하는것 같아요! 근데 어머니가 왜 찾아왔을까요ㅠㅠ 정국이가 알면 여주 피해다니거나 매니저 그만두게 할 것 같아요ㅠㅠㅠ 여주는 멘탈 강해서 괜찮겠죠...?ㅠㅠㅠ 작가님 매번 빨리 올려주셔서 너무 좋아요ㅎㅎ 오늘도 재밌게 읽고 갑니당
6년 전
독자23
J비니k에여!!!!!!!!!정말 항상 재밌으면 어찌합니까......정말 너무 재밌군요....ㅠ 24화가 기다려집니다ㅠㅠㅠㅠㅠ 사랑해열 작가님❤️
6년 전
독자24
병아리입니당!
우리 여름이 건들지마요 정구기 어머님 ㅠㅠㅠㅠ 작가님 너무 재밌어요 ㅜㅜㅜ 다음편이 기다려집니다❤❤

6년 전
독자25
몽9입니다
헉헉ㅎ거 마지막 충격인데요..????
어쩐지 안나온다 싶었는데..결국....오늘도 잘 보고 갑니당?

6년 전
독자27
카누라떼입니다아
마지막 끊는 타이밍 넘나 월화 10시 드라마 엔딩 같은 것 ㅠㅠ예고편 없나여ㅠㅠㅠㅠ 아으ㅠㅠ

6년 전
독자28
낸내코코입니다!
정국이어머니 우리국이힘들게하지마세오ㅠㅠㅠㅠㅠ우리국이이제 좋아지고있다구여!!!!!

6년 전
독자29
한샘가온 입니다!! 진짜 작가님 글 최고....ㅎ 빨리 둘이 서로 꽁냥꽁냥 했으면 좋겠어요!!!! 좋아한다는 마음을 인정하는 순간부터 그 사람을 더 좋아할 수 밖에 없다구 하잖아요 빨리 여주도 그렇구 정국이도 그렇구 인정하라구!!!!! 쌍방이짆아<~~~ ㅎ 근데 정국이 어머님 이랗게 등장하시면 우째요.... 암말말구 돌아가주셨으면,, 작가님 항상 좋은 글 감사하구 담편 기다리구있겠습니다 후후?
6년 전
비회원10.106
하핳이에요 ㅎㅎ
이제 슬슬 정국이도 여름이한테 관심이ㅣ 생기는거 같아서 넘 좋은데
마지막에 정국이 엄마보고 현실 욕나올뻔ㄷㄷ
제발 여름이랑 정국이 건들지 않았으며뉴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비회원234.140
[하아미]입니다!
둘의 모습에 광대가 이빠이 승천한 상태로 기분 좋게 보고 있었는데...! 피할 수 없는 상황이 닥쳤네요ㅠㅠ 잘 이겨내리라 믿어요!
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30
아 진짜 왜 자꾸 여주한테 입덕할거 같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주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정국이라도 챙겨주고 싶고 놀리고 싶은 그런 여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이게 아니지 저 아주머니는 자꾸 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31
자두에요!정국이가 점점 더 신경쓰이나봐요ㅠㅠㅜㅠ아...안나오길 빌었던 엄마가 나왔네요ㅠㅠㅜㅠ
6년 전
독자32
쌍대에욤 오늘도 어김없이 설렜지만 마지막 ㅠㅠㅠㅠㅠㅠ 불끄고보다가ㅠ갑자기 나영희배우님 사진 나와서ㅠ놀랬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태형인줄 알았는데 ,, 튼 담 편도 기대 할게요 작가님 사랑해요ㅐ♡
6년 전
독자33
이럴수가 정국이어머님이또..!!! 불길한이예감 ㅠㅠㅠㅠ근데정국이 자꾸 질투하는거맞져?? 나참.. 넘귀여워서우째.. 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34
둑흔둑흔
아니 정국이 신경쓰이고있으면서 되게 여주한테 무신경한척하구있네용ㅋㅋㄱㄱㄱㄱㄱ아 근데 가장 걱정되는게 정국이 새엄마가 찾아온거ㅠㅜㅜㅜㅜ 너무 걱정되네요ㅠㅡㅜㅜㅜ

6년 전
비회원97.55
슈가쿠키예요. .드..드디어 정국이 엄마가 다시 등장을... 하.. 안돼요ㅠㅠ 괴롭히지마새요ㅠㅠㅠ
6년 전
독자36
하늘날다예요. 서로 신경쓰여하는 모습보고 좋아했는데...마지막에 새엄마가 등장해버렸네요ㅠㅠ 불안불안한데요ㅠㅠㅠ
6년 전
독자37
연보라연분홍이에요!!오늘 다 좋았는데ㅠㅠ마지막에 정국이 새엄마가 등장해서ㅠㅠ여름이까지는 망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ㅠㅠ진짜 양심도 없는 인간이에요ㅠㅠㅠ
6년 전
독자38
퍄퍄입니다!!정ㅇ국이 어머니 그냥 오셨던 길로 다시 돌아가면 됩니다!!
6년 전
독자39
기부천사꾸에요!
이야 왜안나오시나했는데 드디어 등장...
점점 고구마를 먹을거같아혀.... 뜨억
근데 왠지 저만 여주가 정국을 점점 좋아하는것처럼 느껴질까요 막 질투도하는거같고 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런데 정국도 자연스레 눈이간다는!!!!!!

6년 전
독자40
웅덩입니다 !!
여주가 질투하는거 너무 귀엽고 ㅠㅜㅜㅠㅜㅜ 진짜 새엄마는 왜 우리 여주를 찾아오셨을까요,,,

6년 전
비회원75.50
리치에요ㅎ 오노.. 발암ㄴㄴ 무슨일을 저지르려고,, 좋아하는 감정을 여주보다 정국이 더 빨리 알아차렸음 좋겠네요 점점 마음을 확인시켜주는,,? ㅎ
6년 전
독자41
망개문지입니다!! 드디어 둘이 의식하기 시작하는건가요...!! 마지막 새엄마 불길하네요.. 항상 잘 보구 가요! 힘드신데 연재 매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42
[정연아]에요!
질투하는 정국이 뭔가 귀엽...반디눈에도 그렇게 보일것같아욮ㅋㅋㅋㅋ
막내 pd랑 여름이랑 친하게지냈으면 좋겠아여!
정국이 마마님은 왜찾아오셖대...
다음편도 기대할께요!

6년 전
독자43
꾸엥입니다 아 저 진짜로 와 소름돋았어요ㅠ진쯔 와 뭐냐 어ㅏㅜㅜㅜ제바 루루ㅜㅜㅜ
6년 전
독자44
지민이랑
마지막 장면 보다가 온몸에 소름이,,,,,,, 제발 좋게 끝나기를 ㅠㅜㅜㅜㅠㅠ

6년 전
독자45
[오잉오잉오잉오잉오잉] 으로 암호닉 신청해요!!
6년 전
독자46
유뇽뇽이에요! 하 둘다 이제 좋아한다는걸 깨달읍시다!! 어머님 나오니까 무서워요...
여름이에게 큰 해 끼치지말길ㅠㅠㅠㅠ

6년 전
독자47
작은먼지민 입니다! 화영이랑 얘기하고 있던 사람이 새엄마 일줄이야.. 태형인줄 알았더니 완전 깜짝 놀랐어요 ㅠㅠ 우리 여름이 건들지마요 새엄마..너무무섭네여 ㅠ 정국이랑 여름이 서로서로 마음은 있는 것 같은데 얼른 잘됐으면 헤헤..S2
딱 감칠맛나게 끊으셨어요 자까님... 하루 더 어떻게 기다리져 엉엉 ㅠㅠ

6년 전
독자48
땅위입니다!!!! 대박!!! 위험 상황인가요? 정국이 어머니라니 이번에는 어떤 무서운 일을 하실지 걱정이 되면서 여주와 정국이가 어떻게 반응할지 기대되네용!! 그리고 여주가 얼른 자신의 감정을 확실히 인정하는 날이 얼른 왔으면 좋겠네요!!!!
6년 전
독자49
망개애에요ㅜㅠㅜㅜ아 요즘 심장 간질거려 죽습니다 저 ㅠㅠㅠㅠㅠㅠㅠ 이런 분위기의 글 넘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 근데 정국이 엄마의 등장이라뇨 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50
헉 정국이 엄마 뭔일인데 찾아온겨.... 찾아온거 정국이한테는 비밀로 하겠져...?? 흠 이와중에 서로 질투하는거 너무 귀엽다ㅎㅎㅎ
6년 전
비회원231.67
국민카드에여
이번편 막 태형이 취향 특이하다..ㅋㅋㅋㅋㅋㅋ 여름이 귀엽당.. 정국이 많이 변했네ㅋㅋㅋ 질투하나? 헤헤 레스토랑 빨리 갔으면 좋겠당이러면서 읽고 있었는데 마지막에 정국이 새엄마..... 대박 소름.... 하 너무 무서웠어요.. 여름이 살려주세요 죽이지 말아주세요.........ㅠㅠㅠ

6년 전
비회원147.10
[안온]이에요!!!
이번화 재밌게 보고있었다가..마지막에 소름이!!! 진짜 움짤과 매치되서 더 소름돋아여ㅠㅠㅠㅠ 여름이 건들지마라마,, 이번엔 정국이도 여름이도 새엄마로부터 대처잘하겠죠? 아후 정국이도 여름이도 서로 감정깨닫고 다가갔으면 좋겠어요♡

6년 전
독자51
딸기야
자까님!ㅋㅋㅋ 자꾸 여름이 신경쓰는 정국이도 정국이랑 배주현 사이 질투하는 여름이도 너무 귀엽고 이뻐요ㅠㅠ 둘이 언넝 이쁜 사이 되면 좋겠어요! 그나저나 정국이가 걱정하던... 새엄마가 여름이 찾아와부렀네요...ㅠㅠ

6년 전
독자52
보옴이에요!!정국이도 여주를 신경쓰는거죠ㅠㅠ그런거죠ㅠㅠㅠㅠ근데 마지막에 정국이 새엄마의 등장에 두둥했습니다ㅠㅠㅠㅠ
6년 전
독자53
뿜뿜이입니당 요즘 제 불만의 대상이 어머니신데 이렇게 여주앞에 나타나버리시면 제가 또 욕을 해버릴수밖에 없겠죠..?
6년 전
독자54
롤롤이에요! 둘이 얼른 꽁냥꽁냥했으면 좋겠는데ㅜㅠㅠ 정국이 엄마가 훼방놓는건 아닌지 걱정이에요ㅠㅠㅠㅠ
6년 전
독자55
텅텅이예요..! 아... 발암 발암 발암...! 드디어 정국마미가 나오시네요... 제발 정국이가 잘 대처해주길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56
97이에요!!
아 진짜 서로 서로 그렇게 질투할거면 걍 빨리 사겨라~~~ㅋㅋㅋㅋㅋㅋ아 진짜 둘 다 질투하는 거 귀여워죽ㅁ겠어여ㅠㅠㅠ정국이도 자기도 잘 모르는 것 같지만 다 티가 난단다 ㅠㅠ 하아 기여워ㅠㅠ 여주도 대놓고 완전 질투잖아 ㅠㅠ 하악 넘 귀여워서 힐링 ㅠㅜㅜ 근데 벌써 정국이새엄마가 찾아와버리는 클라쓰,,정국이새엄마님 분위기 망치지마십쇼...무슨 말 할려고 오셨어요!!!ㅠㅠ 여주는 힘들게하지마세요ㅜㅜ 오늘도 잘보고가요!!♥️

6년 전
비회원181.176
토마토마에요!! 진짜 서로 저렇게 신경 팍팍 쓰고있는게 너무 귀여워욬ㅋㅋㅋ 그나저나 정국이 엄마가 찾아오다니ㅠㅠ 짤에 나오시는분 넘나 무서워유ㅜㅜㅜㅜ 어떤말을 할지 무서워요ㅠ
6년 전
독자57
사용불가입니다
ㅇ으악 새어머니 등장.... 지금 당장 화영이 손잡고 튀면 되는거죠?

6년 전
독자59
꾸꾸태태에요! 하 정국이랑여주 ㅜㅜ너무귀여워요 ㅜㅜㅜㅜ 중간에나오는 아이린도 너무예뻐요.....근데 정국이어머님 ㅜㅜㅜㅜㅜ하 ㅜㅜ 여주힘들게하지마요 ㅜㅜㅜ
6년 전
독자60
노츄껌뜌에요! 쫌만있으면 여름이가 정국이 좋아하는감정을알고 본격적 질투 시작일듯요ㅎㅎ 정국이도 은근질투하는거 진짜 좋아요?
6년 전
비회원203.19
늉본싱어?입니다! 아진짜 앞에 완죠니 달달하구 막 질투하구 좋았는데 갑자기 새엄마라니 오바 벌써부터 답답해요!
6년 전
비회원213.109
허쉬초콜릿이에용 여름이가 정국이랑배주현 사이 질투 하는것도 너무 귀엽고 또,정국이는 촬연중에 여름이 신경쓰느라 ng내는게 설레네요 마지막에 정국이 엄마가 여름이 찾아온게 마음에 걸리지만 그래도 잘 해결해 나가겠죠???♡♡
6년 전
독자63
후덜덜ㅜㅜㅜㅜㅜㅜㅜ안되ㅜㅜ아직은 어머님이나타나긴ㅜㅜ이른데
6년 전
독자64
여기서 끊으시다니,,, 저 울어요,,,
6년 전
독자65
헐 등장하셨어..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하시는건가요??ㅠㅠㅠㅠ헝ㅠㅠㅠ그러지마세요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66
융융입미당 !!!!! 헉 이제 어무니의 등장 !!!
6년 전
독자67
슈가나라에녀!!!!
아,,,정국이 어머님이 결국엔 나오고 말았어여,,, 본격적으로 이야기가 시작되는건가요,,, 아니 근데 정국아ㅠㅠㅠㅠㅠㅠ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 여주 신경쓰여서 계속 그 쪽 보는 건가요ㅠㅠㅠㅠ 진짜 여주든 정국이든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68
퍼플 그래 화장실은 연애하는곳이 아니예요...... ㅋㅋㅋㅋㅋ작가님 재밌어요 화이팅!
6년 전
독자69
백지에요.요번에 새로운 인물로 순영이 나왔네요.근데 정국이엄마가 여주한테 무슨말을 하려고 온걸까요?잼나게 잘보고가요~♥♥♥
6년 전
독자70
아기어피침침입니다! 와 역시 오늘 글도 대박이에요...근데 여주 행복한 일만 있어야하는데 ㅠㅠㅠ역시 작가님 짱이에요!:)
6년 전
독자71
@불가사리입니다 정국이가 질투하는 모습이 너무 귀엽네요ㅎㅎㅎ 또 질투하는 여주도 귀엽고요ㅎㅎ 둘다 마음을 확실히 알게되길 바랍니다ㅎㅎ아 마지막에ㅜㅜㅠ 정국이 어머니ㅜㅜ 왜 집 앞까지 데려다달라하지 중간에 내린거야 여주야ㅠㅠ
6년 전
독자72
930309입니다! 아... 진짜 분위기 다 좋았는데, 마지막에! 저! 엄마가! 분위기 다 망쳤어! ㅠㅠ 늘 글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정국이도 슬슬 마음 여는 것 같아서 좋구, 또 질투하는 느낌이라 더 좋아여! 좋은 글 감사합니다 ??
6년 전
독자73
담이에요ㅠ 정구기 새엄마ㅠㅠㅠㅠ 또 뭔짓할려구 온걸까요ㅠㅠㅠㅠ 우리여주 건들지마세요 새엄마...ㅠㅠ 아직 정국이랑 꽁냥꽁냥도 시작못했는데ㅠㅠ
6년 전
독자74
서로질투하는모습이나와서 너무귀여워요ㅠㅠㅠ 근데 끝나기전에 진짜 왜온건지모를 정국이 엄마빼고는 완전 완뱍했어요ㅠㅠㅠ 오늘도 ㅏㄹ보고갑니다!
6년 전
독자75
123095입니다!
작가님...........정국이 어머님....뭐죠..? 얼른 정구기 와서 얼른 구해죠ㅠㅠㅠㅠㅠㅠ무섭워....ㅠㅠㅠㅠ정국이랑 여름이 좋아하네 ㅠㅠㅠㅠㅠ여름이 귀여워ㅠㅠㅠ오눌도 잘보고가요 다음편이 진짜 진심으로 리얼 시급해요ㅠㅠㅠ얼른 오늘밤이 되어라ㅠㅠㅠㅠㅠㅠㅠ 잘 보고가요~~~ㅠㅠㅠ

6년 전
독자76
윤맞봄이에요
아 새어머니...하 사라져주세요...ㅠㅠㅠㅠㅠ

6년 전
비회원116.141
보스에요!!! 전정국 엄마 왜왓어ㅠㅠㅠ나영희 ㅠㅠㅠㅠㅠㅠㅠ 제발 우리 여주는 건들지마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77
옴뇸뇸이에요
아니 정국아ㅠㅠㅠㅠ그게 바로 질투라는거란다..여름이도 슬슬 자신의 마음을 눈치채기 시작했네요
빨리 정국이와 여름이가 잘됐으면 좋겠어요♥
근데 갑자기 마지막에 예상치못한 정국이 엄마라니ㅠㅠㅠㅠ안돼요ㅜㅠㅠ여름이가 잘 대처하겠죠?? 다음화도 기대할게요 작가님!!!!

6년 전
독자78
아니..자까님 왜이렇게 재밌죠???네???
지금 서로 자기맘이 헷갈리는듯해요ㅋㅋ
하는짓이 둘다 넘 넘기워요ㅋ 넘 쫄깃한글에 제맘도 쫄깃해집니다ㅋㅋ

6년 전
독자79
잉카?예요..!!!
아 하필...이렇게 만날께 뭐람.. 왜 또 사람 죽일려고 그러나 왜오신건지.. 속이 뻔하 보이는 어떡하지....

6년 전
비회원113.16
하늘맑음이에요!!!
으아.....태형이랑 있을꺼라 생각했는데 완전 깜짝 놀랬어요 여름이도 그렇고 정국이도 서로 질투라는 감정이 생기기 시작한것인가?!!!

6년 전
독자80
연키민99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너무 귀엽고
둘다 너무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
ㅈ어머니는 오지마세여ㅠㅠㅠㅠ

6년 전
독자81
진라면이에요 드디어 둘의 마음이 쌍방이 되는 건가요ㅠㅠㅠ 너무 좋아요????? 정국이는 막내 pd한테 질투하고 여름이는 주현님한테 질투하고 진짜 둘 다 너무 귀여워서 심장이 아파줍니다... 마지막에 새엄마의 등장만 아니었어도 정말 기분이 좋았을 것 같은데 참... 수빈님한테 했던 행동 그대로 하면 너무 속상할 것 같아요 제발...ㅠㅠ
6년 전
비회원13.25
미니혀니에요 ㅠㅠㅠ 아니 순영이 나온것까지만해도 좋았는데 ㅠㅠ 갑자기 정국이 새엄마는 뭔.... 정국이가 우려하던 일이 일어나 버렸네요 ㅠㅠㅠ
6년 전
독자82
1218입니다ㅜㅜㅜ 정국이가 이제 점점 주변사람들에게 들키기 시작했네요!!!
막내들끼리귀엽내요ㅎㅎㅎㅎㅎ

6년 전
독자83
와우 발암 시작인가요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84
뭐지? 뭐 안했는데 벌써부터 욕이...... 마음에 안정이 필요한 시점이네요 지금... 그러므로 덕질하러가야겠어요... 정국이 어머니 보니... 황금빛 내인생과 너무 생각나서.....
6년 전
독자85
봄둥봄둥입니다 자까님 ! ?
저 아줌마 ㅠㅠㅠㅠ 또 왜오셨대요 ㅠㅠㅠㅠ 잘 보고있다가 정국이 엄마만 나오면 숨이 턱 막히는 기분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 여주는 오늘도 너무 사랑스럽고 정국이는 설레네요 .. 으아

6년 전
비회원35.59
새글입니다
헉!! 정국이 어머님이 등장하셨어요!!! 여름이가 잘 이겨내야할텐데ㅠㅠㅠㅠ

6년 전
독자86
찜찜입니다ㅠㅠㅠ작가님 ㅜㅜㅜ갈수록 달달해지고있는거 같아요!!!!! ㅜㅜㅜㅜㅠㅠ질투하는 정국이라니ㅠㅠㅠㅠㅠ 너무좋습니다ㅜㅠ
6년 전
독자87
새싹이입니다!! 서로 질투를 하는구나ㅠㅠㅠㅠㅠ너무 귀여워ㅠㅠㅠㅠㅠ아니 달달하다가 갑자기 왜 나타나시는거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88
진짜 저 새엄마라는 그 일을 겪고도 느끼는 게 없나 여름이를 찾아오냐...진짜 정국가 좀 행복했으면 좋겠다...저장소666왔다감
6년 전
독자89
작가님! 솝소비로 신청할게요ㅜㅜㅜ 너무 잘보고있어용!
6년 전
독자90
아니 정국이 엄마 왜 집까지 찾아온거죠ㅠㅠㅠㅠㅠㅠ 큰일났네여 여주 다치면 안되는데ㅠㅠㅠㅠㅠ 정국이나 화영이가 지켜줬으면 좋겠어요ㅠㅠㅠ
6년 전
비회원143.85
꿀꾹이에요! 아니 여태까지 좋다가 왜 마지막에 아주머니가......아주머니가 나오니까 되게 불안해지네
6년 전
독자91
국이네 입니다 !! 국이 엄마 정말 뭐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여름이는 행복만 하여라 ,, 서로 질투 하는거 너무 귀여워요 짱
6년 전
비회원76.155
5148
아니 .. 어머님이 여길왜...? 벌써부터 머리아픈싸윰이다..

6년 전
비회원26.199
5148
아니 .. 어머님이 여길왜...? 벌써부터 머리아픈싸윰이다.. 정국이랑 여주 서로 질투해버리기~

6년 전
독자92
솔트에요~ 이제 서로 조금씩 더 가까워져 가는건가요!!!!!!!!!? 이 와중에 정국이 새어머니는 대체 왜...! 왜죠? 불안하게ㅠㅠ
6년 전
독자93
아.. 진짜 너무한다... 새엄마.. 진짜...... 양심도 없나...
6년 전
독자94
핫초코입니당
저 아줌마는 진짜 왜 찾아오고 난리냐...
오지마라!!!!!! 맘에 안들어 정말
정국이가 여름이 신경쓰는 게 눈에 보이는군 ㅎㅎ

6년 전
독자95
하 정국이새엄마,,,,,ㅠㅠㅠㅠㅠ
6년 전
비회원101.247
강정이에영 주현이 집 왜 왔던건데ㅠㅠㅠㅠㅠㅠ 글고 정국이 엄마 넘 소름돋아여...
6년 전
독자96
으악ㅠㅠ새엄마의 등장이라니ㅠㅠㅠㅠ
6년 전
독자97
헐...정국이 엄마..무섭네여ㅜㅜ
6년 전
독자98
정국어린이입니다!!! 아 현생이 바빠서 이제야 읽었는데 작가님이 이렇게 많이 올려주시면 전 너무 행복합니다!! 그나저나 정국이가 어디 가는 걸까요ㅠㅠㅠㅠ 전 정국이 엄마가 너무 무서워요ㅜㅠㅠㅠ
6년 전
독자99
헐...정국이 새엄마...
6년 전
독자100
포두주스에용 해외여행갔다와수 지금 몰아보려고 들어왔는데 짱짱 재밌는것ㅜㅜ 얼른 다음편도 보고시퍼여ㅜㅜ 이글 상당히 보고싶었습니다. 여름이 질투하는것고 넘나리 귀엽고 또 귀엽고 귀여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국이도 신경쓰이고 그런거 같은데 마음만 깨달으면 될거같은데 뭔가 새엄마가 요번퍈에 나와서 일이 터질거 같은 기분이랄까...재밌고 흐뭇하게 보다가 마지막에 어머니 나오셔서...뭔가 불안해야ㅜㅜ그래도 재밋게 잘봤어용 감사해야❗️❤️?
6년 전
독자101
꾸애입니다 ㅠㅠ 대박 꾸기 신경 쓰는 거 저거저거 질투일까요 ㅠㅠㅠㅠㅠㅠㅠ 여름이도 그렇고 꾸기도 그렇고 너무 귀여워요!!!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할 수 없는 건 사실이지만.. 불안한 예감은 틀린 적이 없어서 ㅠㅠ 여름이니까 정국이 어머님이라두 이겨낼 수 있을 겁니다!!! 여름이와 정국이가 걷는 길에 항상 좋은 일만 있기를 ㅠㅠ
6년 전
독자102
허허 ㅎ허허허허허허허허헣 찾아오지마세여
6년 전
독자103
베네핏입니다! 여름이ㅠㅠㅠㅠㅠㅠㅠ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 정국이도 여름이 신경쓰이는거 같은데 그냥 둘이 사겨라!!!!!! 화영이가 누구랑 얘기한다길래 태형인가 싶었는데.... 이제 여름이 고난이 시작되는건가요ㅠㅠㅠ
6년 전
독자104
정국이랑 여주랑 질투하는 것까지는 서로 좋았는데 갑자기 왜 어머님 등장 ㅠㅠㅠ 이제 무섭ㅈ네요 무서워 얼른 다음편 읽으러 갑니당
6년 전
독자105
헐 드디어 찾아왔내여 안돼ㅠㅠㅠ 괴롭히지마ㅠㅠㅠ안된다구ㅠㅠㅠ
6년 전
독자106
드디어 올게 왔어요 우아아아아ㅏ아아악 대바가다대박
6년 전
독자107
쿠키입니다!!! 헐ㅠㅠㅠㅠ정국이 엄마가 찾아왔어...안됩니다 정국아 도와줘ㅠㅠㅠㅠ 여주 그만 아파야해ㅠㅠㅠ
6년 전
독자108
아이고오 곧 둘이좋은모습볼수있나했더니 엄마가또
6년 전
독자109
와 진짜 현실놀람...또 무슨 말을 하려고 여주를 찾아왔을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스트레스 받음 안되는데 울 여주ㅠㅠㅠㅠㅠㅠ진짜 화나게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10
둘이 질투하는거 너무 귀여워요ㅎㅎㅎㅎ 근데 정국이 엄마는 왜 찾아오셨을까요.,ㅠㅠ
6년 전
독자111
아 나오지 말아요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12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막내피디 짜란다짜란다! 더 해줘! 그래야지 정국이가 질투해! 아근데 이거보다 더 중요한게... 정국이어머님이 등장하셨네요ㅠㅠ;
6년 전
독자113
정국이랑여름이 둘다질투하는거 너무귀여워욬ㅋㅋㅜㅜ
6년 전
독자114
와 소름 집 알아내서 집앞으로 찾아왔어... 사람 여럿 망친 장본인인데 너무 정상적으로 살아가시네,,,
6년 전
독자115
헐 ㅜㅠㅠ 정국이어머님께서 왜 찾아오신거지 ㅠㅠㅠ 뭐때문인거지 ㅠㅠㅠ 여주 파이팅,,!
6년 전
독자116
아니 여름이가 질투하는 게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긴 한대 저 아주머니는 도대채 또 왜 찾아온 걸까요ㅜㅜ제발 방해가 안 됐으면 좋겠어요ㅜㅜ
6년 전
독자117
헐헐.....ㅠㅠㅠㅠ 정국이 엄마 왤케 불안하냐ㅠㅠㅠㅠ 여름이한테 그로지말자ㅠㅠ
5년 전
독자118
으아악!! 여기서 끝내시다니...감질맛. 정국이가 전화하라고 했으니까 빨리 정국이한테 전화해!!! 다음편 뿅!
5년 전
독자119
으아아아아아 정국이 어머님 나온순간 스릴러됐어ㅜㅜㅜㅜㅜㅜㅜㅜ 그만 찾아오세여 어머님ㅜㅜㅜㅜ
5년 전
독자120
와 진짜 설렘설엠 보다가 마지막에 파장차아아아아 다깼어요 벙써 화나는데ㅠㅠ
5년 전
독자121
와 그만 괴롭혀어-!!-!!-!!
5년 전
독자122
어리벙벙이에요
질투라는 감정인 것을 자신은 알까요??
자신이 좋아한다는 감정을 알게 된다면 이번에는 좀 더 강하게 갈 것 같아요 ㅎㅎㅎ
여주도 저번 보다는 더 단단하게 대처할 것 같구요
어머님은.... 좀... 자신의 죄를 인지하시는게....
예쁜 글들 많이많이 써주세여! 제 삶의 낙입니다

5년 전
독자123
아뭐야 저여자 왜찾아왔어....
5년 전
독자124
와 행복했다가 진짜 마지막엔 진글징글하네여 ㅠㅠㅠ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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