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사람들은 한번쯤은 다 느껴 봤을것이다.고백을 받았을때의 설레임을또는,고백하고나서의 떨림을하지만 난 둘중 어떤것도 느껴보지못했었다.그랬었다.그 느낌을 알게된것은 한여름중 유난히 비가많이왔을때였다막 장화를 신고서 우산을쓰고 가려던 찰나에 넌 나를 불렀다.“저기..이거”축축한 습기때문에 추워서 빨개진 코끝과 파르르 떨리는 너의 입술이 눈에 보였다.누가봐도 나 떨고있어요.라고 말해주는 니모습이 나는 흥미로웠다.-대충 이런식으로 잡고있는데 고백받는애는 누가좋을까요?헐 망했다 고백받는건 그냥 공이나마찬가지인데 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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