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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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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으와으왕1
제자리뛰기천개하고나서이어줄게!
11년 전
으와으왕1
제한없쪙
11년 전
으와으왕1
으왕빨리뛰어야겠다^_^
11년 전
으와으왕1
다들싱크빅굴리니?_?
11년 전
독자1
1 / 성용이랑 나랑 만난지 1년이라고 성용이 없는 사이에 밥 차리려다가 옷다버리고 부엌은 엉망되고 손도 다 베여서는 어떻게 음식을 다 만들긴 했는데 성용이가 안와서 기다리다가 손다친거 치료도 안하고 그대로 식탁에 엎드려서 자버린거
11년 전
으와으왕1
(늦게집에들어오다가 너자는거보고 흔드는 ) 여기서자면어떡해,
11년 전
독자24
(잠에 취한 얼굴로 눈뜨고는 멍하니 일어나서 성용이 쳐다보다가) .........어......? 나 안잤어...너랑 밥먹으려고 기다리고있었는데...
11년 전
으와으왕1
안자기는!이때까지 잤구만,(주방둘러보고) 하이고....엉망다됬네,밥 안먹었어?
11년 전
독자51
응!! 너랑 같이 먹으려고 기다렸어!! 잘했지!!!(성용이 보고 해맑해맑 웃으면서)
11년 전
으와으왕1
그래,잘했다.잘했어. (머리쓰다듬어주다 손 숨기는거보고 잡아펴보는 )뭐했어?손이왜이래?
11년 전
독자75
(다시 주먹쥐려고하면서) 아..아무것도 아닌데? 뭐 뭍은거야 손 안씻어서 그래.
11년 전
으와으왕1
거진말하지말고. 그냥 뭐묻은색깔이 아닌데?
11년 전
독자104
아..아니..그게..요리하다보니까....그럴수도있지 뭐(눈 피하면서)
11년 전
으와으왕1
혼안낼게,얘기해봐.응?
11년 전
독자2
1111 내가 욕실에 샤워기 신기해서 이것저것 만져서 물바다 만들어놓고 나도 쫄딱 젖은상태에서 싱닝이가 와서 발견한거!!!! / (우왕좌왕거리다 문열리는 소리에 흠칫)
11년 전
으와으왕1
나없는동안 잘있었....?(너보고 욕실로달려가는)
11년 전
독자26
으아아아아......(아직도물나오는샤워기 가리키며) 이거이거 이거 안꺼져-
11년 전
으와으왕1
(못ㅇ말린다는듯 고개저으며 물꺼주는) 됬어?
11년 전
독자53
(고개끄덕이다 눈치보며) 이거가 날 공격해서.....
11년 전
으와으왕1
공격하기는 무슨! (너모습상상되는지 살짝웃곤) 옷도 그렇게 홀딱젖어서. 잘했어?
11년 전
독자82
음.....잘했나? (해맑게 웃으며) 다음엔 내가 이길거야.
11년 전
으와으왕1
잘하기는뭐가잘했다고! 감기걸ㅈ리고싶어서환장했지-(수건꺼내머리말려주는)
11년 전
독자101
으하핳 주인님이 해주니까 좋다! 근데 모습바뀌니까 예전보다 춥다- 털이없어서 그런가
11년 전
으와으왕1
옷이 다 젖어서 그래. (머리털어주다가 수건하나 더꺼내 몸도 꾹꾹누르며 닦다가 방으로 데리고가는)
11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1년 전
으와으왕1
ㅇㅇ아 - 지금 뭐해?
11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1년 전
으와으왕1
옷정리-? 지금 입고있는옷이뭘까?
11년 전
으와으왕1
(시무룩해하는모습에 어깨으쓱이곤) 그옷입고잘랬는데 ㅇㅇ이가 입어,그냥.
11년 전
으와으왕1
그냥그거입어요-아니면 다른거뭐입고싶은데?
11년 전
으와으왕1
그거입고싶어? 한번 입어봐봐-
11년 전
으와으왕1
응,입어ㅡ 그대신 마음대로 옷 꺼내입고 어지르면 안된다?
11년 전
으와으왕1
(웃으며 안아주는) 그리고 굳이, 내옷 아니더라도 필요하면 말해, 사줄게. 큰 옷이 좋아? 이거 많이 크잖아.
11년 전
으와으왕1
내 냄새? (자기도 따라서 킁킁거리며 냄새 맡아보는) 아무 냄새도 안나는데?
11년 전
으와으왕1
진짜? 하긴ㅡ 너한테도 좋은냄새 나는거 알아?
11년 전
으와으왕1
아닌데? 안 이상해ㅡ 진짜 좋은 냄새나, 아 그러고보니 그 회색후드 내가 많이 입었던 옷인데. 그래서 더 좋은거야?
11년 전
으와으왕1
그것만? 안되ㅡ 빨아야지, 안빨면 더러워.
11년 전
으와으왕1
아니야, 안없어져. 없어지면 내가 또 입고있다가 줄게.
11년 전
으와으왕1
응,또 다른 것도 줄게, 빨면ㅡ
11년 전
으와으왕1
뭐하고 놀꺼야? (옆에 와서 앉는)
11년 전
으와으왕1
(별거아니라는듯 웃으며 무릎위에 치는) 그러면 올라와. 그러면 되지ㅡ
11년 전
으와으왕1
계속 뽀뽀하고 놀자구?
11년 전
으와으왕1
계속하면질리지않을까?(입술에쪽쪽뽀뽀하는)
11년 전
으와으왕1
안질려?(푸흐흐웃으며 같이해주는)
11년 전
으와으왕1
제일 좋았어? 앞으로도 자주해줄게ㅡ (다시 입에 뽀뽀하는)
11년 전
으와으왕1
그러면, 말 안들을려고 그랬어?
11년 전
으와으왕1
진짜? 그러면 맨날맨날 해줘야되겠네?
11년 전
독자4
1/내가 싱닝이 없는 사이에 집 청소하려고 하다가 책장에 있던 책들이 다 엎어져서 어질러지고 조금 다치고 그런거? 막 책사이에 파묻혀 있는데 싱닝이가 딱 들어온 거!
11년 전
으와으왕1
(조용해서 이리저리 찾아다니다가 너 발견하고책치우며) 뭐한다고 여기깔려있냐-
11년 전
독자56
(떨어지는 책에 맞아 이마에 살짝 피가 나는 상태로 싱닝이 바라보며) 힝- 주인- 청소하려고 했는데- (일으켜 달라는 듯 양팔 내미는)
11년 전
으와으왕1
(일으켜주며 피나는거보고) 이마에 피난다. 청소하려다가 다치고 이게뭐야.
11년 전
독자77
(따가운지 살짝 찌푸리다가 이내 폭 안기고) 주인, 미안- 더 어질렀다. 나중에 치울게- 보고싶었어!
11년 전
으와으왕1
(안기는거때내며) 치료 다하고해.
11년 전
독자94
(다시 더 꽉 껴안으며) 싫어- 익스니 하나도 안아파- 이렇게 주인 안고 있으면 안아파- 보고싶었다니까?
11년 전
으와으왕1
(못말린다는듯안아주며 뒤뚱거리며방으로가는) 또 말 안듣지- 그래도 가서 약발라야빨리낫지. 나도 우리익 스니보고싶었는데?
11년 전
독자134
(폴짝 뛰어서 허리에 다리감고 매달려서) 헤헷- 알았어, 알았어- 말 잘들을게- 약 바를테니까 뽀뽀하자-!
11년 전
으와으왕1
그건 약 다- 바르고나서! (솜에 소독약묻히고 톡톡두드리는)
11년 전
독자138
(따가운 듯 인상 찡그리다가 이내 치료해주는 싱닝이 입술에 쪽 하고 떨어지는) 헤헤-
11년 전
으와으왕1
약 다하고하랬다.(푸흐흐웃으며 연고바르고밴드붙여주는)
11년 전
독자147
(뾰루퉁한 표정으로) 빨리- 빨리- 빨리하고 뽀뽀해줘-
11년 전
으와으왕1
다됬다- ( 입술에.뽀뽀해주며)여기 ?
11년 전
독자151
(한참 칭얼대다가 뽀뽀해주자 활짝 웃고) 응응! 한번 더 할래- (목에 손두르고 강아지처럼 입술 주변 할짝대는)
11년 전
으와으왕1
그거는 뽀뽀가아닌데?
11년 전
독자158
(계속 할짝이며) 응? 강아지일때는 이렇게 했는데? 주인님 입술 맛있어!
11년 전
으와으왕1
맛있어? 계속 그 러면 뽀뽀못하는 데..(입술에 입맞추며 혀넣의 입천지ㅡㅇ훑는)
11년 전
독자160
(갸르릉 떨며 싱닝이 무릎 위에 마주 앉아서 더 혀 옭아매고 치열 훑는)
11년 전
으와으왕1
(혀살짝 깨물어주고는 입술에뽀뽀하고 떨어지는) 이제 아까한거는 그만-
11년 전
독자169
(숨 쌕쌕 몰아쉬다 고개 갸웃하며) 하아, 하아, 왜? 그거는 싫어?
11년 전
으와으왕1
아니 -싫기는,안싫은데?
11년 전
독자172
힝- 안싫은데 왜 하지 말라고해?
11년 전
으와으왕1
너 숨차잖아, 그러니까 하지말라는거지ㅡ
11년 전
독자181
(베시시 웃으며) 알았어-, 그럼 이제 할짝할짝은 안할게- 그러니까 또 뽀뽀하자-
11년 전
으와으왕1
또? 이게ㅡ 책 다 엎어놓고 하는 소리가 뽀뽀하자고? 안되,안되. 저거 다 치우면 해줄게.
11년 전
독자197
(울상짓고 징징대는 목소리로) 힝- 싫어- 아까처럼 뽀뽀해주면 익스니가 다 치울게- 응?
11년 전
으와으왕1
안되ㅡ 같이 치우고나서 해줄게. 안그러면 계속 안해준다?
11년 전
독자211
(입 삐죽이고 다다다다 뛰어서 방에 가서 책 꽂아넣는) 주인, 빨리 도와줘! 익스니 빨리 끝낼거야!!
11년 전
으와으왕1
아아아아 안들린다ㅡ (귀 틀어막고 천천히 움직이는)
11년 전
독자230
(계속 책 꽂아넣으며) 아이참, 주인!! 빨리 하자니까!! 빨리 하고 익스니 뽀뽀할테야!
11년 전
으와으왕1
뭐라고? 잘 안들린다. (계속 천천히 꽂아넣는)
11년 전
독자243
(답답해서 천천히 꽂아넣는 싱닝이 팔 앙 깨물고) 주인 나빠!! 자꾸 그러면 그냥 내가 확 해버릴테야!!
11년 전
으와으왕1
씁, 하기는 뭘한다고 그래? (물린 팔 문지르며) 별로 아프지도 않다, 얼른 꽂아-
11년 전
독자261
뭐긴 뭐야! 뽀뽀지! 더 아프게 깨물어버릴테다! (뽀뽀, 뽀뽀 계속 노래 부르면서 책장에 빨리 꽂는)
11년 전
으와으왕1
그렇게 하고싶어? (웃으면서 볼에 뽀뽀해주고 책 꽂는)
11년 전
독자269
(깜짝 놀라다가 베실베실 웃으며) 응응, 익스니 주인님이랑 하는 뽀뽀 좋아! 제일 좋아! 그러니까 하자 (책 꼭 껴안고 입술 쭉 내미는)
11년 전
으와으왕1
(책으로 입술 꾹누르는) 책 다 꽂고하자고했지ㅡ
11년 전
독자279
치사해! 그럼 빨리 꽂아!! (안달나서 발 동동구르며 빨리 책 꽂다가) 이제 다됐어, 주인!! 주인 옆에 그것만 꽂으면 돼!! 빨리!!
11년 전
으와으왕1
알겠어-(천천히꼽다가웃으며 한번에 다끕는)
11년 전
독자291
(다 꽂는 거 보고 만세하며) 만세! 이제 다 끝났다!! 약속대로 뽀뽀- (눈 꼭 감고 고개 들어 입술 쭉 내미는)
11년 전
으와으왕1
어이구,그렇게하고싶었어 ?(버드키스해주는)
11년 전
독자299
(눈뜨고 주인님 옷 붙잡고 칭얼대며) 응, 하고싶었어- 그러니까 아까처럼 어? 막 혀도 집어넣고- 그렇게 해줘!
11년 전
으와으왕1
어? 그렇게? 흐응- 싫어-
11년 전
독자300
(발끈해서 올려다보고) 왜 싫어! 아까는 다 치우면 해준다고 했잖아!! 주인님 거짓말쟁이야!!
11년 전
으와으왕1
글쎄- 아까는 뽀뽀해준다고밖에안햏는데?
11년 전
독자301
그러니까 뽀뽀해달라고!! 막 혀넣는 간질간질한 뽀뽀말이야!!
11년 전
으와으왕1
그거는 뽀뽀아닌데?
11년 전
독자302
(검지손가락 입에 물고 고개 갸웃하며) 뽀뽀 아니야? 그럼 뭐야?
11년 전
으와으왕1
그거는 뽀뽀아니고 키스- 여튼 나는뽀뽀해준다했잖아?
11년 전
독자303
(울상짓고 막무가내로 달려들어 목에 손 감고) 싫어- 익스니 키스할꺼야!! 키스할래!! (입술 열어달라는 듯 계속 할짝이는)
11년 전
으와으왕1
(어쩔수없다는듯 입열고 살짝살짝혀깨무는)
11년 전
독자306
(기분 좋은 듯 계속 갸르릉 거리며 더 딱 달라붙어 입안 여기저기 훑고 다니는)
11년 전
으와으왕1
(혀옭으며 여기ㅓ기훑다가입술떼내는) 끝 -이제그만해
11년 전
독자307
(멍하게 바라보다가 무시하고 다시 귓볼 쓰다듬으며 입술 맞대는)
11년 전
으와으왕1
씁- (입술떼고 너 쳐다보는)
11년 전
독자308
(울상짓고 바라보며) 왜그래, 주인- 주인은 기분 안좋아? 익스니는 키스하는거 기분 좋아!
11년 전
으와으왕1
좋긴좋지- 그래도..
11년 전
독자309
(고개 갸웃하고) 그래도..?
11년 전
으와으왕1
그래도-안되는건안되는거야.
11년 전
독자312
왜 안되는데!! 주인님도 기분 좋다고 했잖아!! 기분 좋은 거 하자!!
11년 전
으와으왕1
안되- 오늘 많이했잖아
11년 전
독자320
(울상지으며 입 삐죽이다가) 주인님, 나빠! 뽀뽀..아니, 키스안해주면 나 집나갈거야!!! (짧은 옷만 입은채로 쿵쿵 현관으로 걸어가는)
11년 전
으와으왕1
씁- ( 현관문 막으며) 짧은 옷 입고 가긴어딜가
11년 전
독자325
(팔짱끼고 고개 홱 돌리며) 키스 안해주면 나 진짜 나갈거야!
11년 전
으와으왕1
씁 - 밖에 얼마나 무서운 사람들이 많은데
11년 전
독자331
(씨익 웃고 바라보며) 그러니까 한번만- 응? 주인님- 한 번만 더 키스하자- 그럼 내일까지 하자고 안할게!
11년 전
으와으왕1
어휴- 내가 어디서 여우를 키웠나-
11년 전
독자336
(고개 갸웃하고) 익스니 여우 아니야! 익스니 강아지야, 강아지! (손목 잡고 쪼르르 끌고와서 쇼파에 앉히고 무릎 위에 마주보고 앉아) 해주는거지, 주인님?
11년 전
으와으왕1
해라,해- (가만히쳐다보는)
11년 전
독자340
(막상 하라고 하니까 어쩔줄 몰라서) 주, 주인님- 그렇게 보지만 말고 주인이 해줘- (볼 한번 할짝이는)
11년 전
으와으왕1
안되 -나는이미해줬잖아.
11년 전
독자346
(살짝 입 삐죽이며 고민하다가 이내 허리 꼭 껴안고 밀착해서 살살 쓰다듬으며 입술 맞대고 혀 집어넣는)
11년 전
으와으왕1
(혀 섞으며치열훑는)
11년 전
독자348
(혀 움직여주자 부르르 떨며 등 여기저기 쓰다듬고 미친듯이 혀 옭아매고 빨아당기는)
11년 전
으와으왕1
(너 허리 쓰다듬다가 멈짓하고 입술떼는)
11년 전
독자354
(타액이 연결되어있다가 끊기는거 바라보다) 하아, 주인님- 왜그래?
11년 전
으와으왕1
(고개저으며 무릎에서 너 내려놓는) 아니야, 더 하면 안될 것같아서..
11년 전
독자361
(고개 옆으로 돌려서 입술에 쪽 하고) 피이-, 약속했으니까 그럼 키스는 안할게. (허벅지에 머리대고 벌러덩 누워서) 근데 왜 키스는 더하면 안돼?
11년 전
으와으왕1
으응ㅡ 더 하면 큰일 날 것같아서 그래. (머리 만지작 거리는)
.
.
음마를 워하니?!

11년 전
독자367
(머리만져주는게 기분 좋은지 푸스스 웃으며) 키스하는데 왜 큰일이 나-
.
.
헤헿 주인님 괜찮으세요?

11년 전
으와으왕1
음, 더가면 큰일 나니까 그러지ㅡ
.
.
음 여기서 말고좀있다가 새로쓸겤ㅋㅋㅋ이거 대강 끝내구~

11년 전
독자377
♥♥♥좋아좋아 헤헷
.
.
피이- 알았어, 주인님 말 들을게-

11년 전
으와으왕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회고록다쓰고올겤ㅋㅋㅋㅋ
학교숙제가 회고록쓰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383
ㅋㅋㅋㅋ 독특한 숙제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힘쇼해 ㅋㅋㅋㅋㅋ 기다릴게용 ㅎㅎ
11년 전
으와으왕1
그대있나여?
11년 전
독자388
응응 ㅎㅎㅎ 숙제 다했어? 나도 댓글 달았어!! 이거 이어서 할까? 헤헹
11년 전
독자6
누나 / 와 나 일등이였는데 노트북 버튼 잘못 눌러서 6등으로 밀려쪙

나는 1번! 성용이가 나간줄도 모르고 자고있던 나는 일어나서 성용이가 없는 걸 알고 집안을 탐색하기 시작함. 성용이 옷도 꺼내서 입어보고 주방으로 가서 냉장고도 뒤져보고! 당연히 내가 뒤졌으니까 집안이 엉망진창이겠지? 가스레인지도 의자 밟고 올라가서 켜보다가 손 데이고. 울먹거리면서 욕실 들어가서 샤워기 만지다가 흠뻑 젖었는데 마침 성용이가 왔네. 혼내다가 행쇼합시당

11년 전
으와으왕1
잉잉아깝당ㅠㅠㅠ


(들어오다가 누나보고욕실로 들어오는) 야,지금뭐해?

11년 전
독자31
(물을 뚝뚝 흘리면서 올려보는) 흐익, 어..그게- 이거 이상해!
11년 전
으와으왕1
뭐가?이거?(샤워기꺼주는)
11년 전
독자57
(샤워기가 꺼지자 추운지 몸을 부르르 떨고) 응, 이거! 주인님이 물 받아줄때는 이렇게 말고 물이 굵게 나왔는데 이거는 아니야. 고장났어-
11년 전
으와으왕1
고장 ?아니야,고장안났어.이걸돌려야지, 아. 근데 춥겠다.춥지?
11년 전
독자176
(팔로 몸을 감싸고 덜덜 떠는) 응응, 나 추워- 감기 걸리면 어떡하지?
11년 전
으와으왕1
안걸려,안걸려ㅡ (큰 수건꺼내서 몸에 둘러주고 머리위에 수건얹어주고 방으로 데리고 가는) 그러게,누가 샤워기 만지고 그러래. 새 옷꺼내줄게.
11년 전
독자188
(시무룩한 표정으로 손을 보여주는) 여기 이렇게 됐단말이야..불에 데였어. 뜨거워...막 쓰라리고..
11년 전
으와으왕1
(손보고 놀래 토끼눈 으로 누나랑 손 번갈아보며) 언제그랬어? 그래서 샤워기 만졌어? (화상 입은 곳 보면서 인상찌푸리는) 심하게 데였네. 많이 아프겠다, 지금도 아프지? (냉장고 문 열고 얼음 가져와 손에 쥐어주는)
11년 전
독자209
(따끔거리는지 손을 움찔거리며 얼음을 빼려고 함) 아, 아파...이거 안 가질거야- 그냥 있어도 아픈데..(눈물방울을 매달고 올려봄)
11년 전
으와으왕1
(눈물 닦아주곤 손 겹쳐잡아서 얼음 못빼게하는) 안되ㅡ 뜨거우니까 열 식혀야되, 응?
11년 전
독자219
(끙끙대면서 어쩔 줄 모르는) 아파아, 주인님- 이거 아파요...흐, 열 언제 식혀져요?
11년 전
으와으왕1
(안아주며 등 토닥이는) 조금만 있으면 괜찮을거야, (어느정도 얼음 녹자 손펴서 보는) 으,그래도 아프지? 그냥 병원 갈까?
11년 전
독자231
(품에 꼭 안겨 부비적대는) 으응, 병원은 싫어. 막 이상한 냄새 나고 무서워! 뾰족한 바늘도 엄청 많고...
11년 전
으와으왕1
그래도ㅡ 계속 아플수도있는데? 또 옆에 나있으니까 괜찮아.
11년 전
독자253
그래도 무서운데에..(눈꼬리가 축 쳐져서는 손과 성용을 번갈아보는) 병원 가면 이거 하나도 안 아파?
11년 전
으와으왕1
음,조금은 아파. 그래도 더 빨리 나을껄?
11년 전
독자262
(한참 고민하다가 고개를 살짝 끄덕이고) 그러면 주인님이 내 옆에 꼭 붙어있어야돼, 알았지? 무서운 사람들이 나 잡아갈지도 몰라..
11년 전
으와으왕1
알겠어, 손 꼭 잡고있을게. (외투가져와입혀주면서) 입고 빨리갔다오자.
11년 전
독자275
(손을 놓칠까 꼭 잡고 고개를 끄덕임) 빨리! 나 여기 아파, 그러니까 얼른 나을거야-
11년 전
으와으왕1
응,그러고 밖에서는 주인님하지말고 오빠하는거야, 알겠지? (신발신겨주고 밖으로 나가는)
11년 전
독자281
오빠? 오빠! (배시시 웃으며 잡은 손을 흔드는) 밖에 나간다-
11년 전
으와으왕1
응- 밖에 조금 추울수도있어,팔짱낄까 ?(팔짱꼭끼고병원으로간다)
11년 전
독자298
(병원 앞에 도착하자 겁을 먹고 움찔하는) 여기 들어가?..
11년 전
으와으왕1
응.걱정마- 괜찮아.내가옆에있을게응?
11년 전
독자314
(바들바들 떨며 옷깃을 더 꽉 쥐는) 그럼 10초만에 끝내고 오자! 응?
11년 전
으와으왕1
알겠어알겠어. 10까지 천천히 세아리는거야.(머리살짝쓰다듬어주는)
11년 전
독자345
나 지금부터 세도 돼? 하나, 둘....어, 주인님 아니고 오빠가 머리 쓰다듬어주니까 조금 안 무서워- (요리조리 둘러보며)
11년 전
으와으왕1
안무서우니까 걱정말고 - (잠시기다리다가치료받으러가는)
11년 전
독자349
(치료가 아픈지 울상을 지으며 살짝 성용에게 말하는) 열까지 다 셌는데 왜 안 끝나?
11년 전
으와으왕1
(고개숙여 귀에 살짝 뽀뽀해주고 속삭이는) 조금만 참아, 한번 더 세아릴까?
11년 전
독자358
(고양이 습성이 남아있어 갸르릉거리며 살짝 움츠렸다 고개를 끄덕이고 꾹 참음) 하나아,둘, 셋...
11년 전
으와으왕1
(딱 열되자 치료 끝나고 붕대감은 반댓손 잡고 일어나는) 10 세아리니까 다 됬지?
11년 전
독자363
(붕대 감은 손을 휘저으며 신기한 듯 보는) 응! 근데 이거 하얀거 뭐야? 휴지같아!
11년 전
으와으왕1
붕대. 붕대 같은거야. 그거 감아놓고 며칠 자고 일어나면 다 낫는다? 밖에 나왔으니까 맛있는거 먹고갈까?
11년 전
독자378
(손을 꼭 잡고 걷는) 우와아, 신기하다- 얼른 나으면 좋겠어! 응! 맛있는거 뭐 먹어? 나 배고파- 그리고 막 추워..
11년 전
으와으왕1
많이 추워? 집에 가서 목도리하고 나갈까?
11년 전
독자384
(고개를 저으며 성용에게 꼭 안김) 으응, 싫어- 오빠가 내 옆에 꼭 붙어있으면 하나도 안 추워-

.
.

우래기 초록글 축하해

11년 전
독자7
ㅇㅇㅋ
11년 전
독자8
멍멍이야 난 111 멍멍이가 사람돼서 뭐 만들어먹으려고 하다가 막 다 흘리고 접시도 깨고그랬는데 급하게 막 손으로 쓸어담다가 성용이가 온거야!! 혼내다가 달달..♥
/
(깜짝 놀라서 방으로 들어가서 자는척 하는)

11년 전
으와으왕1
안녕~~

.
.
(엉망진창인 주방보고한숨푹쉬더니 방에가서) 안자는거 다 알아

11년 전
독자27
안뇽!
/
어..주인님 왔어?

11년 전
으와으왕1
그럼 왔지, (침대에 앉아서) 나 없을동안뭐했어?
11년 전
독자54
(당황하며) 자고있었어! 주인님 봤잖아 나 자는거..(어색하게 웃는)
11년 전
으와으왕1
씁.(콧잔등살짝때리면서)주방다보고왔는데?
11년 전
독자76
내가 안했어! 나 하나도 안어지럽혔어 아니야 난..
11년 전
으와으왕1
그러면- 누가했어?
11년 전
독자93
..난 아무것도 몰라
11년 전
으와으왕1
씁- 자꾸 거짓말하지? (너 손잡아 손바닥 보여주며 살짝인상찡그리는)이거봐,다쳤잖아.
11년 전
독자111
(울먹울먹하다가 엉엉 울며) 아파..아파..
11년 전
으와으왕1
(살짝한숨쉬며 꼭 끌어안아 토닥여주는) 안 혼낼게, 얘기해줘.응? 유리손으로쓸어담았지?
11년 전
독자113
접시가 막 깨졌어..근데 주인님이 왔어..
11년 전
으와으왕1
응- 그래서 손으로 깨진거 주워담았어?
11년 전
독자115
응..혼날까봐 무서워서..
11년 전
으와으왕1
괜찮아,괜찮아. 혼 안낼게- 나는 손다치는게 더 속상한대? (소독약꺼내 발라주며) 그래도 유리안들어가서 다행이다-
11년 전
독자118
(손 등 뒤로 숨기며) 따가워..
11년 전
독자153
내건 댓글이 없네...☆ 재미 없나보다
11년 전
으와으왕1
헐?아니그게아니라답했는데왜안달려있지....;;;;;;미안해ㅠㅠㅠ그런거아니야ㅠㅠㅠㅠㅠ



(다시손잡아빼며 )그래도- 얼른 약발라야나아요,응? 다바르고하고싶은거하게해줄게

11년 전
독자159
괜찮아!! ㅋㅋ
/
싫어 아파..

11년 전
으와으왕1
ㅠㅠ미이ㅡㄴ히ㅢㅠㅠ


이거 치료안하면 더아파,응?

11년 전
독자163
아니야!! 모르고 그런거잖아!
/
진짜? 나 안아프게 해줘..

11년 전
으와으왕1
그러니까 아파도 조금만 참아,알겠지? (살살 연고바르고 밴드붙여주는) 다됬다!
11년 전
독자180
(반대쪽 손 내밀며) 여기도..
11년 전
으와으왕1
흐, 여기도 다쳤어? 내가 늦게 왔으면 큰일 날뻔했네. 여긴 더 심하게 다쳤다. (살짝 인상찡그리며 소독ㅎㅐ주는)
11년 전
독자189
으...아파..여기 호 해줘
11년 전
으와으왕1
(연고 바르고) 호ㅡ 이제 내가 치료해줬으니까, 아픈거 다 나을껄? 조금만 참으면!
다음에는 접시 깨면 줍지도 말고 발 조심조심해서 거실이나 방에 가있어 알겠지?

11년 전
독자199
(눈치보며) 근데 주인님..왜 나 안혼내?
11년 전
으와으왕1
그러면 혼낼까? 너! 왜 접시깼어! 하면서? 안그래도 다쳤는데 혼까지내면 어떡해ㅡ
11년 전
독자210
나 이제 접시 안깰거야..잘못했어
11년 전
으와으왕1
잘못한거 아네? 알면 됬어ㅡ (웃으며 머리 만져주는) 자, 그러면 어지른거 같이 치울까?
11년 전
독자223
주인님 화내면 안돼! 내가 막 먹을거 다 흘렸단말이야..
11년 전
으와으왕1
보고ㅡ 심하면 혼내야겠다. 내가 요리하는 것도 가르쳐줄게. (주방으로 가서 접시 깨진 조각 하나씩 줍는)
11년 전
독자233
주인님 그러다 손 다쳐!
11년 전
으와으왕1
안다쳐,안다쳐ㅡ (큰조각 하나씩 다 주워 신문지 위에 올리고 자잘한거는 빗자루 가져와서 쓸어담는)
이제 흘려논거 치울까?

11년 전
독자247
으아..이거 아깝다
11년 전
으와으왕1
아까워? 그래도 안되ㅡ 빨리 치우고 밥해줄게, 밥 안먹었지?
11년 전
독자254
주인님이 해주는 볶음밥 할려다가 이렇게됐어..
11년 전
으와으왕1
그거 하려다가 그런거야? 흐응, 괜찮아. 다 치워가니까 이제 가르쳐줄게.
11년 전
독자272
으악 쓰니야 나좀 자고올게!!
/
우와 진짜?

11년 전
으와으왕1
응웅잘자! 나는 곧학원..ㄸㄹㄹ..
.
.
응,진짜ㅡ 다치웠으니까 이제 뭐 넣어야되는지 부터 가르쳐줄게

11년 전
독자290
(과자 가리키며) 이거 넣자
11년 전
으와으왕1
과자? 안되-그건넣는거아니야
11년 전
독자292
왜? 저거 맛있는데..
11년 전
으와으왕1
그래도 그건 따로먹는거지-
11년 전
독자311
(강아지밥 들어보이며) 이건?
11년 전
으와으왕1
그것도넣는거 아니야-
11년 전
독자313
이씨..나 안해!
11년 전
으와으왕1
왜? 그래도 해야지-또 집어지를꺼야?
11년 전
독자319
주인님은 자꾸 내가 좋아하는건 안넣을려고 하잖아..
11년 전
으와으왕1
안되- 걔네들넣으면맛없어.
11년 전
독자323
주인님은 몰라 이게 얼마나 맛있는데!
11년 전
으와으왕1
사람인제도 멍멍이때 먹었던거 먹을꺼야? 안되- 아파 그러면
11년 전
독자326
(햄 집어들며) 그럼 이거 먹을래..
11년 전
으와으왕1
그래 - 햄은넣어되. 또 뭐넣을꺼야?
11년 전
독자332
(껌 가리키며) 나 이거
11년 전
으와으왕1
껌?안되- 그건넣는거아니야
11년 전
독자335
그럼 뭐 넣어!
11년 전
으와으왕1
으음- 감자랑 양파랑 햄이랑 당근같은거 넣는거야.계란도 넣고
11년 전
독자339
나 감자랑 양파랑 당근이랑 다 싫어해! 안먹어 안먹어 으..
11년 전
으와으왕1
안먹게 ? 그럼 나혼자 다 -먹어야겠다
11년 전
독자343
흥..주인님 혼자 다 먹어라!
11년 전
으와으왕1
진짜 ?나혼자 다먹는다?
11년 전
독자350
다 먹어 난 몰라 (방으로 들어가는)
11년 전
으와으왕1
(방에 들어가는거 힐끔 보고 요리해서 가지고 방 노크하는) ㅇㅇ아ㅡ
11년 전
독자355
흥 나 자고있어! 말걸지 마
11년 전
으와으왕1
에이, 거짓말 하지말고. (문 열고 들어가는)
11년 전
독자359
나 밥 줄려고 온거면 나가! 나 안먹어
11년 전
으와으왕1
왜ㅡ 밥먹자. (손 잡고 일으켜세우는) 나 혼자 먹는다? 진짜? (한입 먹고 맛있는 듯 표정짓는)
11년 전
독자364
(침 꿀꺽 삼키며) 뭐 하나도 안맛있어보이네!
11년 전
으와으왕1
맛있는데? 한 입만 먹자.응? (한 숟가락떠서 내미는)
11년 전
독자370
안먹어 (고개 돌리는데 배에서 꼬르륵소리 나는)
11년 전
으와으왕1
(살짝 웃으며 못들은척하는) 왜, 내가 만들었는데? 한번만 먹어봐.
11년 전
독자376
이거 당근 빼줘..
11년 전
으와으왕1
당근? 알겠어ㅡ (당근빼고 다시 내미는)
11년 전
독자382
(밥 받아 먹는)
11년 전
독자9
복숭아야!내일 아침에 운동해야되는데 잠이안와..
.
.
1번 내가 고양이였다가 사람으로 바꼈는데 고양이 습성?이 남아있어서 개를 무서워해 근데 성용이가 밖에 나가지 말랬는데 혼자 너무 심심해서 나갔다가 지나가는 개 한테 물려서 울면서 들어오는거 성용이는 내가 몰래 나가서 좀 화나있음
.
.
(팔에 피흘리면서 울면서 들어옴)

11년 전
으와으왕1
댓망하다가 자자~~
,
너는도대체어디를.. (소리치다가너 우는거보고 눈물닦아주는) 어디갔다왔어?

11년 전
독자32
(계속울며)ㄴ..나 잠깐 산책만 하고 올랬는데..흐..이상한 개가 나 물었어-무서워..아파-
11년 전
으와으왕1
(살짝한숨쉬고 팔잡아서물린데보며 ) ...그러게 누가 말도없이나가래.
11년 전
독자58
(주눅들어서)미안..너무 심심해서-근데 주인 나 너무 아파..
11년 전
으와으왕1
일단,치료하자.
(쇼파에 앉히고 약상자가져오는)왜물렸어?

11년 전
독자78
몰라..그 개 이상해-내가 무서워서 도망가니까 막 쫓아와서 물었어
11년 전
으와으왕1
그랬어? \약꺼내소독해주며) 으,많이아팟겠다.
11년 전
독자95
응..아팠어(소독약이 팔에 닿자)아야,살살해줘-
11년 전
으와으왕1
(일부러 꾹꾹누르며)조금만 참아- 밖에 또 혼자나갈꺼야?
11년 전
독자110
아,아파! 혼자 안나갈게..
11년 전
으와으왕1
(그제서야 웃으며 ) 그래그래야지,근데 그 멍멍이ㅈ어떤애야?혼 내줄까? (살살연고바르는)
11년 전
독자130
응,혼내줘-근데 큰개였어 엄청 무서웠어..
11년 전
으와으왕1
큰 개가? 그멍멍이 나빴네.(밴드붙여주고)많이무서웠겠다.( 품에 안아토닥ㅇㄱ며) 잡으러 나갈까?
11년 전
독자141
(고개저으며)아니-주인도 나처럼 이렇게 되면 어떡해..
11년 전
으와으왕1
그렇게 안될껄-?
11년 전
독자149
그래도 주인 다치면 안돼 근데 그 개는 밖에서 사는것 같애 더러웠어-
11년 전
으와으왕1
흐응- 나 다칠까봐걱정되?
11년 전
독자154
(고개끄덕이며)응-주인 다치면 안돼 주인 다치면 나도 아파
11년 전
으와으왕1
나는 우리 애기다치면 나도 아픈대?이거 잘못하면 흉터남겠다(상처주위만지작대며) .
11년 전
독자162
(헤헤웃으며)나 주인님 애기야? 흉터 남아도 괜찮아 주인만 있으면돼-
11년 전
으와으왕1
음ㅡ 뭐라고 불러줄까? 불러돌라고하는대로 불러줄게, 그리고 나야뭐, 계속 너 옆에있을꺼니까 상관없고ㅡ
강아지 보면 무서워?

11년 전
독자252
응 강아지 싫어-무서워..개 데려오면 안돼 알았지?
11년 전
으와으왕1
알겠어, 안데려올게. 별로 데리고 오고싶지도않고ㅡ 물려온거보니까,
11년 전
독자257
난 주인이랑 이렇게 둘이 사는게 좋아-(안기며)
11년 전
으와으왕1
(안아주며) 나도 그게좋아, 그러면 우리 ㅇㅇ이 결혼은 누구랑하지?
11년 전
독자278
주인이랑 할래!!
11년 전
으와으왕1
나랑?(흐흐웃으며) 나는상관없지-
11년 전
독자295
(웃으며)그럼 주인이랑 할래-근데 나 배고파..
11년 전
으와으왕1
배많이고파?밥줄까?뭐먹고싶어?
11년 전
독자315
나 내가 밥해보고 싶어-내가 할래!
11년 전
으와으왕1
그러면 나는옆에서도와줄게. 알겠지?
11년 전
독자324
응-나 볶음밥먹고싶어
11년 전
으와으왕1
볶음밥? 그러면재료부터 찾아야겠다. ( 냉장고문열고재료찾아뒤적이는)
11년 전
독자328
재료있어??없는거아니지??(냉장고 기웃거리며)
11년 전
으와으왕1
있어,있어. 이건 양파고 또 ㅇ건 당근. 햄도넣고- 또 뭐넣을까?
11년 전
독자334
(계란가리키며)이거!처음보는거야
11년 전
으와으왕1
아,계란. 이거는 계란인데떨어트리면 깨진다?
11년 전
독자337
깨져?신기하다-이거 맛있어?(계란 채로 먹어보려하는)
11년 전
으와으왕1
안되,안되 - 이건 그렇게먹는거아니야. (계란 자기손에쥐고)깨서 바로먹으면비려.
11년 전
독자341
그럼 어떻게 먹어??
11년 전
으와으왕1
여러가지로 먹을수있는데? 계란찜해줄까?
11년 전
독자351
응!맛있는거야?내가 해볼래-가르쳐줘
11년 전
으와으왕1
응,맛있어. 냉장고에 우유있지? 그거랑 계란 몇개만 더 가져와ㅡ
11년 전
독자356
(우유랑 계란가져오며)가져왔어-
11년 전
으와으왕1
잘했어,잘했어. 여기 통에다가 계란 깨고ㅡ
11년 전
독자360
어..어떻게 깨??(통에 계란 살살 두드리며)이렇게?
11년 전
으와으왕1
응, 살살말고 조금 더 세게.
11년 전
독자365
(조금 더 세게 치다가)어,깨졌어! 막 이상한거나와..
11년 전
으와으왕1
응, 뭐 나오는거 있지? 그걸로 요리하는거야. 껍질은 나한테줘. (손내미는)
11년 전
독자371
응-(껍질주며)이거 재밌어(한개더깨며)
11년 전
으와으왕1
한개만 더깨고 이제 휘휘젓자ㅡ
11년 전
독자375
응(한개 더 깨고 거품기로 저으며)이렇게 하는거 맞아?
11년 전
으와으왕1
(고개끄덕이며) 응,응. 그렇게 하다보면 노란색으로 변할거야,봐봐ㅡ
11년 전
독자381
(계속젓다가)어,변했어!신기해-우와
11년 전
독자11
경호원! 둘이 사귀게 됐는데 싱닝이는 경호업무에만 충실하고 둘이 있을때도 무뚝뚝하고 그래서 내가 삐져서 혼자 경호 따돌리고 밤새 친구들이랑 놀다가 새벽에 들어온거!
.
.
(술취해서 조용히 문열고 들어오는)

11년 전
으와으왕1
(쇼파에 앉아서 눈감고있다가 너 들어오는소리에 )아가씨,어디갔다오십니까
11년 전
독자35
(멈칫하고 힐끗 보고는) 뭐, 바보야- 무슨 상관이야- (비틀비틀 거리며 방으로 들어가는)
11년 전
으와으왕1
신경안쓰이게 생겼습니까? (비틀거리는 너 잡아서 똑바로 세우며)
11년 전
독자60
(잡힌 상태로 올려다보며) 왜! 신경쓰이긴 해? 내가 아가씨라서? 경호해야 하니까? 그것때문에?
11년 전
으와으왕1
..당연히 신경쓰이죠. 경호도해야하고 또 다른의미로 아가씨 책임도 져야하는데.
11년 전
독자79
(입 삐죽 내밀고 힐끔힐끔 올려다보며) ..무슨 의민데? 무슨 의미로 책임 질거야?
11년 전
으와으왕1
...큼,(얼굴붉히뫼시선피하는) 아,아시지않습니까
11년 전
독자99
(방문 잠그고 쪼르르 다가와 손 붙잡고 모르는 척 싱닝이 시선 집요하게 쫓아가며) 나는 모르겠는데? 내가 왜 신경쓰여? 나 왜 책임지는데?
11년 전
으와으왕1
(계속시선피하다가 쳐다보며) 그,그야...(고개숙이고 목소리점점작아지는) 아가씨 좋아하니까 그러죠...아가씨 애인인데.
11년 전
독자114
(툴툴대며) 아아- 잘 안들리네. (조금 더 다가가서) 내가 애인인거 맞긴 해? 맨날 경호만 하길래 난 사귀기로 한거 꿈인줄 알았어-
11년 전
으와으왕1
맞아요!그러면 아가씨애인이지 경호만 한답니까? 아,그경호만하는거야다른사람들이 의심할까봐...
11년 전
독자117
(입삐죽이고) 피이- 둘만 있을때도 그러잖아. 꼬박꼬박 아가씨- 그러고. 애인한테 아가씨- 그러는 사람이 어딨어?
11년 전
으와으왕1
그래도...그러면뭐라고불러드릴까요?
11년 전
독자121
(베실베실 웃음나오는 거 참으며) 흠흠, 자기야- 한 번 해봐!
11년 전
으와으왕1
자..기야?
11년 전
독자124
(짐짓 엄한 표정짓고) 어허! 말꼬리 올리지 말고! 예쁘게 다시 한 번 불러봐!
11년 전
으와으왕1
(그모습에웃으며) 그릔다고 무서워보이시는줄압니까 ?(뜸들이다가)자기야-
11년 전
독자127
(푸스스 웃고는) 왜, 자기야-? (민망한 듯 소리내어 웃다가) 자기야- 나 안아주세요-
11년 전
으와으왕1
(조심스래 껴안으며 )누구랑 술 마시셨습니까?
11년 전
독자131
(까먹고 있다가 뜨끔해서) 어, 어? 그게...그냥 친구들이랑...나 술냄새 많이나? 별로 안마셨는데-
11년 전
으와으왕1
조금나십니다-
11년 전
독자137
(조금 떨어져서 살짝 고민하다가) 음...잠깐만 있어봐! (옷갈아입고 양치하고 쪼르르 와서) 이제 좀 덜할걸? (다시 폭 안기는)
11년 전
으와으왕1
(안은채로) 말만그랬지 상관없으십니다
11년 전
독자145
(푸스스 웃고) 정말이야? 나 막 도망가고 그랬는데 안미워?
11년 전
으와으왕1
그거말고-술냄새난다하신거말입니다,아까꺼는 당연히밉죠
11년 전
독자150
에잇- 모른척 넘어가려고 그랬더니. 눈치도 빠르네, 우리 애인.(더 꼭 껴안고) 진짜 미워? 응?
11년 전
으와으왕1
흐응 -다시한번 생각해봐야 알것같은데...
11년 전
독자156
(살짝 떨어져서 올려다보며) 정말 화났어? 나 도망가서?
11년 전
으와으왕1
도망가니까- 당연히 화났죠. 아무말도없이 그랬는데
11년 전
독자161
(시무룩한 표정으로) 알았어, 잘못했어- 이제 안그럴게. 그러니까 너도 둘이 있을땐 자기야- 해줘.
11년 전
으와으왕1
음...생각해보고 해드릴게요,(너 바라보며 기분좋은지 웃는)
11년 전
독자193
(밉지 않게 살짝 흘겨보며) 뭐야? 잘못했다니까 그러네- 다시 한 번만 더 해봐- 어?
11년 전
으와으왕1
오늘 이미 한번 해줬지않습니까ㅡ 또 듣고싶으십니까?
11년 전
독자204
(입술에 쪽 하고) 당연하지- 계속 연습해야 느는거야. 앞으로 계속 하려면 오늘도 많이 해봐야해.
11년 전
으와으왕1
알겠어 자기야 ㅡ 앞으로 경호따돌리고 그렇게 다닐겁니까?
11년 전
독자220
(고개 도리도리 저으며 꽉 껴안고) 아니- 안그럴게, 이렇게 꼭 붙어있을거야-
11년 전
으와으왕1
이만큼 붙어있는다고요? (너 내려다보며 웃는) 다른 ㅂ분들이 아가씨보고 뭐라하면 어떡합니까ㅡ
11년 전
독자234
아무도 뭐라고 안해, 그러니까 더 꼭 껴안아봐, 자기야-
11년 전
으와으왕1
(웃으며 ㄱ꼭 껴안아주는) 이만큼요?
11년 전
독자246
(허리에 손 두르고 베실베실 웃으며) 아니,더 꽉- 헤헷, 사실 아까 도망갔다가 바로 후회했어. 보고싶었단 말이야-
11년 전
으와으왕1
그러면 바로 오셨어야죠ㅡ 그래도 술 먹고 늦게왔으면서,
11년 전
독자256
(웅얼웅얼 거리며) 그래도 니가 찾아올 줄 알았는데? 너는 나 별로 안보고 싶었구나?
11년 전
으와으왕1
누구랑 계실지알고 무턱대고 찾아갑니까ㅡ 그냥 기다렸죠.
11년 전
독자265
(얄미운 듯 허리 살짝 꼬집고) 내가 남자랑 있었대도 그렇게 말할거야? 앙?
11년 전
으와으왕1
어허,그러면 당연히 찾아가죠! 안찾아가겠습니까?
11년 전
독자276
(짐짓 모른척 태연하게) 그래? 근데 나 남자랑 있었는데 왜 안왔어? 나 남자친구랑 술 마셨는데?
11년 전
으와으왕1
네? 남자랑요? (놀래 눈 크게뜨고 너 쳐다보는)
11년 전
독자282
(웃음 참으며 아무렇지도 않은 듯) 응-, 남자랑. 둘이서 다정하게 너한잔- 나한잔- 하다가 왔는데?
11년 전
으와으왕1
헐.진짜요?
11년 전
독자297
(표정이 귀여워서 결국 풋 웃고) 으이구, 거짓말도 못하겠네. 확!! 남자랑 놀려다가 참았어. 그냥 친구랑 한 잔 했어.
11년 전
으와으왕1
휴-(다행인지 한숨쉬며) 놀랬디않습니까
11년 전
독자316
피- 놀라긴 놀랬어? 내가 진짜 남자랑 술마시고 와도 눈도 하나 깜짝 안할 것 같은데?
11년 전
으와으왕1
헐,설마요.난리나죠그러면-
11년 전
독자321
풋- 정말 난리나? (볼에 쪽 뽀뽀하고 장난스럽게 웃으며) 그럼 다음에 한 번 해봐야지-
11년 전
으와으왕1
다음에 하긴뭘해요- 그러면 저도 여자만나러 나갑니다?
11년 전
독자327
(깜짝놀라 움찔하다가 아무렇지 않은듯) 니, 니가 여자가 어딨어? 나말고 누가 있어?
11년 전
으와으왕1
여자요?저도 여자인 친구는당연히있죠, 뭐 그게싫으면 새로만나 도되고-
11년 전
독자333
(태연한 척 하다가 깜짝 놀라서 큰 소리로) 뭐?! 새로 만나?! 우와- 너 완전 나쁘다. 날 두고 새여자를 만나시겠다?
11년 전
으와으왕1
그러니까 -아가씨도 남자 막 만나지말라고 하는소리 아닙니까
11년 전
독자344
난 남자 안만난다, 뭐- 너나 다른 여자 만나지마. 진짜 그러면 혼나!!
11년 전
으와으왕1
걱정마요 걱정마.안만날꺼니까-
11년 전
독자352
(방긋 웃고) 약속한거야? 도장- (장난스레 입술 내미는)
11년 전
으와으왕1
(입술에 짧게 뽀뽀하고) 도장 찍었죠?
11년 전
독자369
(허리 껴안고 올려다보며) 이보세요, 경호원님- 도장은 꾹 눌러 찍어야지-
11년 전
으와으왕1
꾹? (다시 입술 맞대는)
11년 전
독자379
(입술맞대고 푸시시 웃다가 혀로 톡톡 입술 두드리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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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1년 전
으와으왕1
(이리저리 찾아다니다가 돌아온거보고 손목잡아채 거실로 끌고오는) 어디갔다왔어?
11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1년 전
으와으왕1
(살짝한숨쉬고) 상처보자, 어쩌다가 다쳤어?
11년 전
독자13
1번! 강아지였던 걸로 하자!
내가 욕실에서 물장난하고 놀다가 미끄러져서 다리삔채로 계속 거기 주저앉아서 울고있는데 싱닝이가 온거야!
.
.
(주저앉은채 찔찔 울고있는)

11년 전
으와으왕1
(신발벗고 허둥지둥달려와 쪼그리고앉아서) 왜그래? 어디다쳤어?
11년 전
독자36
(싱닝이 보자 서러워서 더 울며) 주인님.. 흐엉- 못 일어나겠어..
11년 전
으와으왕1
(눈물닦아주곤 겨드랑이사이로팔넣어일으키는) 그러게, 누가 물장난하래.
11년 전
독자59
(아려오는 발목에 인상쓰고 비틀거리며) ..잘못했어-근데 심심한걸 어떡해
11년 전
으와으왕1
아무리심심해도그렇지. 어디다쳤어?왜울었어?
11년 전
독자80
(발목 가르키며) 여기에서 우두둑! 소리가 났어- 너무 아파서 울었어
11년 전
으와으왕1
우두둑 ? 지금은? 발목움직일수있어?
11년 전
독자96
(살짝 움직여보며) ..아까보단 나은거 같애-
11년 전
으와으왕1
병원갈까? (발목내려다보며) 부었 다. 일단 옷 갈아입자 -( 수건챙기고 공주님안기자세로 안아방으로데려가는)
11년 전
독자173
(안겨가며) 미안해 주인님- 이젠 물장난안할게
11년 전
으와으왕1
아니야,해도 상관은 없는데ㅡ 다치니까 그렇지. 또 뜨거운물 나오면 위험하기도 하고,(새옷 꺼내놓고 몸에 묻은 물기 닦아주는)
11년 전
독자288
(시무룩한 표정으로) 강아지일때가 더 좋은거 같애-
11년 전
으와으왕1
왜? 사람인거싫어?
11년 전
독자293
그냥 불편해- 강아지일때는 작아서 주인님이 안아주기도 하고 그랬는데.. (힐끔쳐다보며)
11년 전
으와으왕1
안 안아줘서? (뒤에서 꼭안아주며 )이러면?
11년 전
독자347
(쑥스럽게 웃으며) 히힛 좋다-
11년 전
으와으왕1
안아주지도 않고 그래서 이랬던거구나? (시선맞추며 웃는)
11년 전
독자380
(부끄러운지 시선피하며) 그러니까 이제 자주 안아줘야돼
11년 전
독자14
흥만이야~,~/3번!기싱닝이우리오빠친군데 썸타는?그런사이.싱닝이는 나보러매일우리집에놀러오고.오빠몰래 인사하고 같이노는?그런거!싱닝이가우리집놀러왔는데 오빠는없고 나혼자 데굴데굴거리고있을때
.
.
(온지모르고 쇼파에누워 티비보며 중얼거리는)

11년 전
으와으왕1
ㅇㅇ아 너네 오빠는?
11년 전
독자38
(벌떡일어나 앞머리정리하며)어!오빠.우리오빠지금 나갔는데..?
11년 전
으와으왕1
나갔다고? 헐. 지금까지오라고난리치던애가...(너옆에털썩앉아싀)언제온대?
11년 전
독자61
(머리긁적이며)그건 저도잘..뭐먹고왔어요?(시계보며)점심땐데..
11년 전
으와으왕1
아니 - 오늘 걔가사준대서 먹지도않고왔거든...
11년 전
독자81
아까전화하는거보니까 여자친구인거같던데요?배고파?내가뭘해주지..
11년 전
으와으왕1
여자친구?없어- 내가 있을리가없지. 제일잘하는걸로해줬음하는데....
11년 전
독자97
(냉장고뒤적이며)잘하는거라...볶음밥밖에 잘못하는데요?그거라도해드려요?
11년 전
으와으왕1
응,아무거나 상관없어- 다 잘먹거든.
11년 전
독자304
(재료꺼내서볶으며)..맛은잘모르겠어요-이해해주기에요?
11년 전
으와으왕1
네,네- 적어도나보단잘하겠지
11년 전
독자15
싱닝이가 완전 오랜만에 외국갔다가 한국와서 우리집 앞에서 내일 온다고 전화하는거 / (전화로)오~ 완전 오랜만에 보겠네? 맨날 트위터로만 보다가
11년 전
으와으왕1
응응 나 너무기뻐서 잠도못잘것같아!
11년 전
독자47
빨리 보고싶다!! 내일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와!! 알았지? 세수 안해도 되고 머리 안감아도 되니까
11년 전
으와으왕1
에이-세수안하고 머리안감으면 어떡하냐,폐인인데
11년 전
독자62
빨리 보고싶으니까 그렇지~ 우리집에 와서 씻어 응?
11년 전
으와으왕1
너네집에서?? 어허,큰일낤소릴!!
11년 전
독자83
싫어? 싫음 말아라~ 빨리자 내일 빨리 올라면
11년 전
으와으왕1
싫어-자기목소리들을거야.
11년 전
독자102
그럼 한시간 자고 뛰어와!! 어때?
11년 전
으와으왕1
한시간? (웃으며) 생각해볼게,아 근데 창문좀열어봐 나 추워.
11년 전
독자183
오빠가 추운데 창문을 왜 내가 열어?(하면서 창문열어)
11년 전
으와으왕1
(창문열자 손흔드는) 추워, 집에 들어가도되?
11년 전
독자192
(홝짝웃으면서)뭐야~(문열어주며)내일온다며
11년 전
으와으왕1
으,춥다.(팔 문지르며 들어오는) 그냥, 내일 온다고 거짓말 치고 싶었지ㅡ
11년 전
독자200
기대듯이 껴안고)따뜻해?
11년 전
으와으왕1
응, 따뜻해. 또 오랜만에 봐서 기분도 좋고! (꽉 껴안는)
11년 전
독자212
안힘들었어?
11년 전
으와으왕1
조금? 살짝 피곤한거빼고는 안힘들었지ㅡ
11년 전
독자227
다행이네 난 힘들었는데
11년 전
으와으왕1
어? 왜 힘들었어? 자주못봐서? (울상짓는)
11년 전
독자240
응(같이울상지으면서)보고싶어서
11년 전
으와으왕1
나도ㅡ 자주 못봐서 미안하고 또 슬프고...그래도 지금 많이 보니까 괜찮아!
11년 전
독자16
쥬금인데 졸려서어느순간 댓글끊기면 꿈나라 간걸로생각해죠ㅋㅋ/1번/나는 강아지☞사람으로된거!
성용이가 컴퓨터로 귀요미플레이어 보고있는걸 내가 옆에서본거야 그래서 성용이 집에없는사이에. 혼자 성용이오면 보여주려고 열심히 동영상보며 따라하는데 성용이 몰래와서 다보고있었던거ㅋㅋㅋ달달로 /(동영상보고 따라하며)일더하기..일은 귀요미?

11년 전
으와으왕1
ㄴㄴ해도됰ㅋㅋ
11년 전
으와으왕1
(웃음터지는거 참고지켜보고있는)
11년 전
독자109
(동영상몇번돌려보며따라하더니)육더하기육은(손가락에뽀뽀하며)귀요미! 다외웠다-
11년 전
으와으왕1
(푸흐흐웃으며 너앞으로 가서) 다 외웠어?한 번해봐. 응?
11년 전
독자120
(토끼눈되어놀라서)으아 깜짝이야!!!
11년 전
으와으왕1
왜 - 나한테 보여주고 싶던거 아니였어 ? (웃으며 다가오는)
11년 전
독자123
우이씨..그런거아니거든.,요?(급하게컴퓨터를끄고)
11년 전
으와으왕1
그러면- 누구한테 해주려고? 나도보고싶은데..
11년 전
독자126
(손가락으로 성용이 콕찍고 부끄러운지 손으로얼굴가린다)으이...부끄러
11년 전
으와으왕1
(손떼내며 )한번만- 응?
11년 전
독자129
부끄럽단말이야...그럼잠깐만기다려봐!(뒤돌아서 다외웠나 확인차 연습한다)
11년 전
으와으왕1
부끄럽기는뭐가- 다 외웠어?
11년 전
독자133
응응 다외웠어!근데진짜 보고싶...어?
11년 전
으와으왕1
응-난 진짜보고싶은데?
11년 전
독자136
그럼 진짜 딱한번만해줄거야!(자기옆치며)여기앉아봐,
11년 전
으와으왕1
응-( 옆에앉아서) 얼른해봐 기대된다
11년 전
독자140
(심호흡하고 싱긋웃더니) 일더하기일은귀요미!이더하기이도귀요미- ''' 육더하기육도!(손가락에쪽쪽입맞추고)귀요미! // 이걸하는나도부끄럽닼ㅋㅋㅋ힣
11년 전
으와으왕1
(해맑게 웃으며 꼭안아주는) 진-짜귀엽다,

ㅅ힣..기여운걸!

11년 전
독자148
(얼굴새빨개져서 올려다보며)진짜 귀여워?
11년 전
으와으왕1
응.진짜로 귀여워! (입술에ㅈ뽀뽀해주는)
11년 전
독자155
(멍하니쳐다보다 볼에쪽뽀뽀하고) 이거보여주려고 연습한거 다봤어?
11년 전
으와으왕1
응 -그 러엄다봤지,(입술에뽀뽀해주는)
11년 전
독자165
자꾸 뽀뽀하지마아..**이 부끄러워요..
11년 전
으와으왕1
치,해줘도 그래? 그러면 이제부터 안해줘야겠다ㅡ
11년 전
독자182
아아 취소취소!해주세요-(애교섞인목소리로)
11년 전
으와으왕1
(고개 절레절레 흔들며) 안되ㅡ 부끄럽다며, 그래서 안해줄거야.
11년 전
독자196
(입술에뽀뽀하며)안부끄러우니까해줘요...
11년 전
으와으왕1
왜ㅡ? 맨날 나한테 뽀뽀해주면 되잖아.
11년 전
독자207
나 뽀뽀말고.다른것도하고싶은데..
11년 전
으와으왕1
다른거? 다른거 뭐 하고싶어?
11년 전
독자222
그거있잖아...티비에서 연인들이하는거..뽀뽀말고..
11년 전
으와으왕1
(귀여운지 웃는) 그거 사랑하는 사이끼리 하는건데?
11년 전
독자237
나는 주인 사랑하는데 주인님은 나 안사랑해?..
11년 전
으와으왕1
(푸흐흐 웃으며 안아주는) 사랑하니까 안아주기도 하고 뽀뽀도 하는거 아니야ㅡ
11년 전
독자248
(웃으며)진짜 나사랑하는거맞죠?
11년 전
으와으왕1
응,진짜지ㅡ 내가 언제 거짓말하는거봤어?
11년 전
독자259
(웃으며)그럼됬어요,
11년 전
으와으왕1
(가만히 바라보다가 입맞추는)
11년 전
독자268
(씩웃고입술뗀다)
11년 전
으와으왕1
왜, 하기싫어?
11년 전
독자274
으응..?(뒤늦게눈치채고)아니요!(웃으며 입술맞대고 살짝핥는다)
11년 전
으와으왕1
(입벌려서 혀 넣고 입천장훑는)
11년 전
독자284
(멈칫하더니 자기도따라서 치열훑으며)
11년 전
으와으왕1
(진득하게 입맞추고있다가 입떼고 웃는)
11년 전
독자294
(볼 발그레해진채로 따라웃으며) 이게 이런느낌이구나-헤헤
11년 전
으와으왕1
궁금했었어?
11년 전
독자317
(웃으며)응! 궁금했었어!
11년 전
으와으왕1
이젠 안궁금하겠네-어땠어? 좋아?
11년 전
독자322
음...근데숨쉬기힘들었어!
11년 전
으와으왕1
그치- 그래도 계속하면 나아질껄?
11년 전
독자330
으..응?계속?
11년 전
으와으왕1
응? 아니 - 나중에 되면 괜찮을 거란거지
11년 전
독자17

11년 전
독자18
헐ㅋㅋㅋ
11년 전
독자19
3.성용이가 나 짝사랑해.성용이가 집가다가 나를 보고 오는데, 내가 펑펑울면서와.그거보고 걱정하다가 행쇼/사실...내가 지금 속상하네ㅜㅜㅜ힐링하고시퍼ㅜ
.
.
.
(소매로 눈물을 닦으며 집을 향해 걷는다)

11년 전
으와으왕1
해용^~^
11년 전
독자23
사랑해요ㅠㅜㅜ
11년 전
으와으왕1
힐링해드리지욯ㅎㅎ

(너우는거보고조심스래말거는) .....무슨일있어?

11년 전
독자41
(숨을 고르며) 다 내탓이래, 모두다. 그래 내탓이지. 내가 다 잘못했어...
.
.
.
고마워ㅜㅜ엉엉

11년 전
으와으왕1
에이- 뭐때문에 그러는데,응? 얘기해주면 안되? (조심스래 등토닥여주는)
11년 전
독자65
(눈을 맞추며) 내가 힘들다고 말했는데, 스스로 관리도 못하고 그게 뭐냐. 정신차려라. 다들 쓴소리만 하네. (웃으려고 노력하며) 오늘 서러움이 폭발했나봐. (머리를 치며) 그것하나 못참고 너 앞에서 이게 뭐야. ooo 완전 창피하다 창피해-
11년 전
으와으왕1
(머리치는손목잡아내리며) 창키하긴뭐가 창ㅍㅣ해,친구사이에.더 울어도괜찮아.( 제 어깨툭툭치며 )빌려줄게
11년 전
독자86
(손사래치며) 괜찮아. 미안해서 내가 어떻게 그래. 고마워, 나 도와줘서
11년 전
으와으왕1
그래도- 그냥보고있을수는없잖아?
11년 전
독자103
(애써 웃으며)너 오늘 착한이미지다? 갑자기 툭-하고 나타나 도와주면. 내가 어떻게 하냐-
11년 전
으와으왕1
툭-하고 나타나서도와주면 도움받으면되는거야-
11년 전
독자157
그래 고맙다. 너 덕분애 나 우울한고 싹-가셨다. 고마워.
11년 전
으와으왕1
진짜? 정말로?다행이다, 나덕분에 ㅈ조금덜해서
11년 전
독자164
고마워서 어째- 내가 뭐 사줘야하나. 저녁이라도 쏠까? 내일 시간돼?
11년 전
으와으왕1
어? 어..시간이야.. 뭐...항상되는데..(부끄러운지 얼굴 빨게지는)
11년 전
독자185
(귀여운듯 볼을 찌르며) 어? 얼굴 빨개졌다- 더워? (장난으로) 너 나 좋아해? (킥킥웃으며) 농담이야 농담-
11년 전
으와으왕1
...어? 어? 농담아닌데...
11년 전
독자198
(머리를 쓰담으며) 괜찮아, 이 누나 너덕분에 기분 좋아졌으니까 이제 됐어. 그만해도 돼
11년 전
으와으왕1
내,내가 무슨 애냐! 누나라고 하게. 너보다 생일도 더 빠른대?
11년 전
독자20
새콤달콤! 쓰니 인기쟁이~
1번
내가 밥해주고싶어서 이것저것하다가 손은 데이고 그릇깨먹고 쌀은 바닥에 다 흘리고 난리쳐논거야 근데 아프다고 울고있어
(바닥에 주저앉아서 엉엉 울고있는)

11년 전
으와으왕1
힝반가워!
.
(울고있는너보고 눈높이맞 추며)왜울어? 혼날까봐?

11년 전
독자55
(훌적거리며)아니... 내가 멍멍이일땐 니가 나 밥 줬으니까 내가 해주고싶어서 했는데 다 망치고 난리났어.. (손목쳐다보며)그리고 여기 아퍼-..
11년 전
으와으왕1
(찬물틀고 너손목잡아 물 닿게하며) 뭐했어?불만졌어?
11년 전
독자66
(눈 동그랗게뜨고)불? 저거 뜨거운거! 맛있는거 만들다가 뜨거운거닿았는데 이렇게됬어-
11년 전
으와으왕1
잘한다,잘해! 아프지도않아?심하게 대였는데......(얼음꺼내 손목에문지르는)
11년 전
독자21
헉.....많다ㅠㅠㅠㅠ못하겟군
11년 전
으와으왕1
답은느리겠지만...해줄수는잇서
11년 전
독자22
나나난소갸팅!!!! 익스에서 주운주제로한드앙...3번이다 오래사귄커플이야 싱닝이 는영국에있고 나는한국에있고ㅋㅋㅋ 그래서 택배도 자즈자 주보내주고 하는데
싱닝이가얼마전에 잠깐한국에왔다가 볼일보고 익스니보고 붕가붕가하고 영국으로가버렸넹 근데임신을해버렸네
근데이제5주년이네?! 그래서 나는 기성용을깜짝놀래켜줄 서프라이즈를준비하지 5주년이니까 뭐 다양한선물같은거챙 기고 지금까지 같이찍은사진ㄴ들 뭐이런거로
앨범만들고 마지막에 초음파사진을뙇 하고 영국으로보냄 길지?미안해...큐ㅠㅠㅠㅜ이주제의 포인트는 싱닝이가 매우매우매우 놀라는거야!ㅋㅋㅋㅋㅋ/용가리용용 오늘무슨날이게

11년 전
으와으왕1
오늘?음...... 무슨날일까??ㅋㅋㅋㅋㅋㅋㅋㅋ


괜치ㅡㄴㅎ아!근데주제너무좋다ㅠㅜ

11년 전
독자44
헐랭 실망이야 뀨.... 오늘우리5주년인데..../나도 익스에서 줍줍한겈ㅋㅋㅋ너무좋당.....난놀래키는게좋아
11년 전
으와으왕1
ㅋㅋㄲㅋㅋ나도 당근알고잏지!그냥모르는척한건데,삐졌어? ㅇ 우리자기ㅎㅎㅎㅎ?
11년 전
독자69
됐고ㅋㅋ 나택배보냈는데..!! 왔어??
11년 전
으와으왕1
택배?

음?

아?

지금왔어!


11년 전
독자85
ㅋㅋㅋ열어봐 선물하고 앨범보냈지롱!
11년 전
으와으왕1
올~~이쁜대~?기대해도되?
11년 전
독자105
기대해도 좋슴돠 빨리열어봐!!
11년 전
으와으왕1
응응 다보고 말할래!
아ㅠㅜ근데 나는아무것도 못해줬는데ㅠㅠㅜㅠ

11년 전
독자166
괜찮아! 나한국와서 밥사주는걸로? ㅋㅋㅋㅋ
11년 전
으와으왕1
ㅇㅋㅇㅋ 알겠엌ㅋㅋㅋㅋㅋㅋ뭐 밥만 사줄까 해돌라는거 다해줄게
ㅠㅠ앨범보는데 얼마 안남았다 벌써 최근사진이야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84
다기억나?ㅋㅋㅋㅋㅋㅋ나는 그거만들면서 조금뭉클했어ㅋㅋ
11년 전
으와으왕1
응응 당연히 다기억나지!

근데
??

어?

11년 전
독자205
봤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성용이제 애아빠네?
11년 전
으와으왕1
...몇주야? 어,어..나느 너무너무 좋은데ㅐ 헐헣 지금 당장 한국가고싶어! 너 보고싶어!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218
이제4주..나도 너보고싶어!!ㅠㅠㅠ
11년 전
으와으왕1
ㅠㅠㅠㅠㅠㅠㅠㅠ아 빨리 부모님한테 말씀드리고
빨리 결혼할까? 아 그런데ㅐ 그것도 안되는데
아직 근사하게 프로포즈도 못했는데
그냥 한국으로 슝 날라갈까?

11년 전
독자232
시즌끝내고와야지! 우리엄마가 날잡아놓으래ㅋㅋㅋ 아빠는 아직모르셔.. 말하기무서워...ㅠㅠ
11년 전
으와으왕1
내가 아버님한테 말씀드릴까??
11년 전
독자251
아냐 나중에 너도한국오면 그때말씀드리자 ㅋㅋㅋㅋ
11년 전
으와으왕1
응응! 그때까지 몸 관수 잘해야될텐데ㅠㅠㅠ
아이고 아빠는 멀리있어서 미안해ㅠㅠㅠ아가야ㅠㅠㅠㅠ
애기 태명은 정했어?

11년 전
독자289
학원갔다왔썽ㅋㅋㅋ/뭐가미안해ㅠㅠ 몸관리잘하고있을게 너도다치지말고! 애기태명? 뭘로하지? 뭐생각해논거있어?
11년 전
으와으왕1
나도학원ㅋㅋㅋㅋ


애기태명? 어......

11년 전
독자329
또다시학원갔다왔어ㅋㅋㅋㅋ /음.. 뭐가좋을까? 리틀키?ㅋㅋㅋㅋ
11년 전
으와으왕1
리틀키?
ㅋㅋㅋㅋㅋㅋㅋ그거도 괜찮은데 너는-?

11년 전
독자338
난 이쁜이름으로하고싶은데...뭐없을까?
11년 전
으와으왕1
예쁜이름....



뭐가있을까?

11년 전
독자353
기똘기!ㅋㅋㅋㅋㅋ 장난이고 음 아몰라 그냥 나중에한국와서 부모님한테지어달라하자
11년 전
으와으왕1
ㅋㅋㅋㅋㅋ그래! 그게 좋겠다~
아 옛날부터 빨리 결혼 하고 싶었는데 실제로 할 생각하니까 뭔가 이상하닼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368
나도 너랑결혼하게될줄몰랐어..(부끄)
11년 전
으와으왕1
헐? 그러면 나 말고 다른사람이ㅣ랑 할려고그랬어?
실망이야. (시무룩)

11년 전
독자373
아니 넌 운동선수고.. 그러니까 나랑이렇게깊이만날쥴은 몰랐지..ㅋㅋㅋ
11년 전
으와으왕1
에잉 그래도..☞☜
내가 근사하게 프로포즈하기전까진 기다려!!

11년 전
독자385
어떻게해줄껀데?ㅋㅋㅋㅋ 나 안울면 결혼취소
11년 전
 
독자28
너무많다.....엉엉
11년 전
으와으왕1
답느려도할수는잇슴다ㅠㅜ
11년 전
독자34
아냐ㅠㅠㅠㅠㅠ 쓰니 힘들잖아ㅠㅠㅠ 담에항께융!
11년 전
으와으왕1
담에얘기해주쎄요!!
11년 전
독자49
암호닉도...혹시 받아요? ㅎㅎ 힘쇼♥
11년 전
으와으왕1
넿ㅎ받슴다!
11년 전
독자64
오호 거럼 쑝쑝 으로 핢게요!
11년 전
으와으왕1
넹!♥기억하깨용
11년 전
독자29
아..졸려... 쓰니힘쇼
11년 전
으와으왕1
넹좋은꿈꿔요~
11년 전
독자71
야레... 사실 자고싶지만 잘수 ㅇ벗어요.... 전 지느님의 [노예] 랄까요...[풋매골]을 봐야한다죠... 쓰니... 사람이 많은데 [힘쇼].. 하시라는..
아참 저는 잭스패로우랄까요..

11년 전
으와으왕1
ㅋㅋㅋㅋ지느때매힐링이필요할텐데....싀로서로힘쇼~
11년 전
독자30
싱닝이 없어서 호기심에 이것저것 먹다가 술마신거~/ (실실 웃으며) 으어..주인님이다
11년 전
으와으왕1
야,너뭐먹었어? (주위에술있는거보고 들어서 너눈앞에흔들면서 ) 이거?
11년 전
독자46
으응..그거 먹었어
11년 전
으와으왕1
잘한다,잘해-(술병에 코대보고) 크, 이렇게 독한걸? 맛있던?
11년 전
독자68
(팔 크게 벌리며) 이만큼 먹었어
11년 전
으와으왕1
그만큼 먹었어?어이구. ( 끌어당겨일어서게하는)
11년 전
독자90
(휘청거리다 주저앉는)
11년 전
으와으왕1
이럴줄알았다.세상이 막 핑글핑글돌지? (끌어안듯 붙잡아서방슬)
11년 전
독자106
붙잡아서 방슬?! / (뿌리치며) 으아 혼자 일어날 수 있어
11년 전
으와으왕1
졸다가결국잤..
.
씁 ,그냥 안아준다고할때 안기는거야 -(안아서 방으로 데리고가는)

11년 전
독자112
(버둥거리며) 싫어 싫어 나 저거 먹을래
11년 전
으와으왕1
먹기는뭘 더먹어
-내일아침에 속아프다?

11년 전
독자116
흥 내일 주인님 없을때 또 먹으면 되지 그럼
11년 전
으와으왕1
자꾸 심술부리지? 다 숨겨놓고 간다?
11년 전
독자119
(실실 웃으며) 숨겨 주인님 내가 찾아서 먹으면 되지
11년 전
으와으왕1
으이구-( 안아프게코잡고흔들며) 또 마시면 혼자 자게할거야.
11년 전
독자122
나 이제 사람 됐어! 혼자 잘 수 있어 바보 주인님
11년 전
으와으왕1
그래 ? 그러면 오늘부터 혼자 자면 되겠다- 그치?
11년 전
독자125
흥 그럼 맨날 저거 먹을거야
11년 전
으와으왕1
혼자 잘수있다며? 그건 싫어? 나는 ㅇㅇ이가 술먹는게싫은데-
11년 전
독자128
저거 술이야?
11년 전
으와으왕1
응,술.술이야
11년 전
독자132
주인님 저거 술 마시고 와서 나한테 막 뽀뽀한거!
11년 전
으와으왕1
그,그래- 그거. 그것도 기억하고있어?
11년 전
독자135
주인님 왜 뽀뽀했어? 이거 먹으면 다 뽀뽀해?
11년 전
으와으왕1
아..아니- 사람들마다 다르지
11년 전
독자139
(입술에 막 뽀뽀하고) 뽀뽀 나도할래
11년 전
으와으왕1
(뽀뽀몇번해주고)됬지? 이제 코 자자-
11년 전
독자146
싫어 안잘래
11년 전
으와으왕1
그러면- 뭐할꺼야?
11년 전
독자152
나 하나도 안졸려 잘시간 아니잖아..안자고 놀거야
11년 전
으와으왕1
뭐하고놀까? 그릫게술취해서는아무것도못하는데?
11년 전
독자167
야! 나 안취했어..씨..
11년 전
으와으왕1
야? 이게,이게-
11년 전
독자170
왜!
11년 전
으와으왕1
취한거 맞네ㅡ 눈풀려서 자꾸 히히하고 웃잖아,
11년 전
독자186
(히히 웃으며) 안취했다니까..바보 성용이
11년 전
으와으왕1
뭐? (어이없다는 듯이 웃으면서) 이젠 하다안되니까 성용이? 바보? 어휴,취한거 맞다니까.
그냥 코ㅡ 자자. 응?

11년 전
독자194
왜..미안해..
11년 전
으와으왕1
응? 왜? 아무 잘못한것도 없잖아ㅡ
술먹고 지금 안자면 내일 너 아프니까 그러지.

11년 전
독자206
알았어..나 잘게
11년 전
으와으왕1
그래그래ㅡ 코 자고 내일 실컷놀자, 나도 잘래. 집에 있는 술은 다 숨겨놔야겠다.
아까 그거 맛있었어?

11년 전
독자215
응 진짜 맛있어!
11년 전
으와으왕1
이게? 맛있어? (남은거 한모금 먹고) 으, 쓰기만 쓴대?
11년 전
독자226
우와! 주인님 또 술마셨어 막 나한테 뽀뽀할려구
11년 전
으와으왕1
안한다,안해ㅡ 안할거야, 얼마 안마셨으니까.
11년 전
독자239
(입술 내밀고) 뽀뽀
11년 전
으와으왕1
거절ㅡ (손바닥으로 입술 꾹누르는)
11년 전
독자249
주인님 나빠..나 삐졌어
11년 전
으와으왕1
삐졌어? 에이ㅡ 삐지지마.
11년 전
독자258
몰라 싫어 흥
11년 전
으와으왕1
뽀뽀해줘도 삐질꺼야?
11년 전
독자33
자유댓망/ 선수랑 팬의 카톡 ㅋㅋ
.
.
.
선수님
굿모닝

11년 전
으와으왕1
ㅎㅎ굿모닝!
11년 전
독자45

잤어요?
ㅋㅋㅋ

11년 전
으와으왕1

뭐 잘잤죠ㅎㅎ
ㅇㅇ이는요?

11년 전
독자67
저도
잘잤죠
ㅋㅋㅋㅋㅋ
근데
또 졸려요...

11년 전
으와으왕1
ㅋㅋㅋㅋ
어쩐지
일찍일어났더라!
많이졸려요?

11년 전
독자87
네ㅠㅠㅠㅠ
피곤해
쥬글 것 같아요ㅠㅠ

11년 전
으와으왕1
아이고ㅠㅠ
그러게
왜 일찍일어났어요?

11년 전
독자177
그러게용ㅠㅠ
헝ㅠㅠㅠ

11년 전
으와으왕1
정 피곤하면 다시자요!
그래야 키도 크죠ㅋㅋ

11년 전
독자187

얘기하지마요....
어차피
이제
안큼ㅜㅜ

11년 전
으와으왕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키 떼줄까요?
내가 키는 커서^^

11년 전
독자203

됬네요 ㅋㅋㅋㅋ
완전 나 놀리네 놀려
ㅠㅠㅠㅠㅠ

11년 전
으와으왕1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응이 재밌잖아요ㅋㅋㅋㅋ

11년 전
독자214
참나 ㅋㅋㅋㅋ
이젠
무반응
해야겠어욬ㅋㅋㅋㅋ
선수님 완전 사악햌ㅋㅋㅋㅋ

11년 전
으와으왕1
어허
팬분들 사이에서는
천사라고 하시던걸요?ㅎㅎㅎㅎ

11년 전
독자225
....
그분들도
실체를
아셔야 할텐데!!

11년 전
으와으왕1
하하하하
별로 사악하지도 않을걸요
아,
ㅠㅠㅠ지금 운동하러가야될것같아요ㅠㅠ
갔다와서 연락할게요ㅠㅠㅠㅠ

11년 전
독자235
ㅠㅠㅠㅠ
열심히
운동하고와요!
파이팅!

11년 전
으와으왕1
안녕!
감독님 몰래 남기고가요ㅋㅋ

11년 전
독자287
ㅋㅋㅋㅋㅋㅋ
열심히해요
으쌰으쌰

11년 전
으와으왕1
아이고
열심히했더니힘들어요ㅠㅠ

11년 전
독자386
수고했어요!!
선수님 수고했어요
ㅋㅋㅋㅋ

11년 전
독자39
사람너무많아....ㅜㅜ
11년 전
으와으왕1
느려도답은해줄슈있어옇
11년 전
독자40
쓰니야 나름 달려온다고 했는데 사람이 만쿠나 흡 나 뿌잉뿌잉이야~ 내일도 할수있을까 뚀릅 하튼1로!! 음... 이것저것 만져보다가 칼만져서 피 엄청 나는거야~! 츤츤달달ㅎㅎ 쓰니 힘쇼ㅠ

(칼만지다가 떨어트리고) 어....?

11년 전
으와으왕1
( 칼떨어지는소리에 나와서) 또 뭐했냐 -
11년 전
독자50
(피 뚝뚝 떨어지는거보다가 울면서) 흐...흐으!! 미...미안해요
11년 전
으와으왕1
(피떨어지는거보고 놀래 손 못숨기게 잡고 수건으로 톡톡두드리는)미안하기는뭐가미안해. 다쳐서? 혼날까봐?
11년 전
독자70
으응... (고개 숙이고 아픈지 찡그리면서) 마음대로 물건만졌잖아요... 그리고 너무 아파... (손 빼낼려고 낑낑거리면서) 아프단말이에요-
11년 전
으와으왕1
치료해야지.그냥놔두면 더 아픈데?
11년 전
독자88
그래두... (안잡힌 손으로 허리 껴안고) 으... 피냄새... 다신 저거 안만질꺼야 힝..
11년 전
으와으왕1
그러엄 - 당연히만지면안되지. 안다쳤으면 혼이라도 내겠는데.... 다쳐서 이도저도 못하고- (소독약가져와 상처부분톡톡두드리는 )
11년 전
독자171
으- 아파 그거 안할래요 응? (손빼고 방으로 도망치는) 으... 진짜 아프다
11년 전
으와으왕1
(방으로 따라들어가서) 이거 안하면 나중에 더 많이 아플텐데? 금방 하고 끝내자. 응?
11년 전
독자195
어엉ㅋㅋㅋ 쓰니왔구낭 못봣네 흡

싫어여!! 그거 너무 아파!! 이상한 거품도 나고!! (구석에 들어가서 숨는)

11년 전
으와으왕1
헹 다시 곧 가야되지만..ㄸㄹㄹ..
.

(따라들어가면서) 안되, 그래도 거품나면서 소독 되는 거란말이야ㅡ 계속 아플꺼야?

11년 전
독자208
흡 그러쿠나 ㄸㄹㄹ...ㅠㅠ 그리고 너무 귀척 작렬해서 미안....ㅋㅋㅋㅋㅋㅋㅋ 그냥 해보고싶었엌ㅋㅋㅋ

으응.... 실타구영!! (울먹거리면서 품에 안기는) 으엉 이래나 저래나 아프잖아요

11년 전
으와으왕1
괜차나괜차낰ㅋㅋㅋㅋ!
.
.
아니야, 이거하면 덜아파. 응? (등 토닥여주며 조심스래 소독하는)

11년 전
독자221
흐....흡... (그말에 안겨서 가만히 있다가 귀에대고 약이랑 술 가르키면서) 저 근데요 저거도 먹었어요- 저거!
11년 전
으와으왕1
저것도 먹었다고? 술이랑 약? 왜먹었어?
11년 전
독자238
냄새가 맛있어 보이길래 (안색 창백해져서) 별로 안먹었어영... 주인님도 먹을때 있잔아요!
11년 전
으와으왕1
그래도 그떈 아프니까 먹는거지ㅡ 많이 안먹었어? 어디 몸 이상한거는 없고?
11년 전
독자250
(고개 끄덕이다가 팔 붙잡고) 으어.. 저.. 졸려요... 잠..ㅇ...
11년 전
으와으왕1
(잠든 너 보고 살짝 한숨쉬더니 침대에 데려가 눕혀주고 마저 치료하고 이불덮어주는)
11년 전
독자263
아.... (일어날려다가 푹쓰러지며 죽음)ㅇ....

이러면 너무 극단적인갘ㅋㅋㅋㅋㅋㅋㅋ/ (잠결에 끌어안고 새근거리는)ㅈ...가지마요...

11년 전
으와으왕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갑자기 죽기는왜죽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안갈게,안가. (웃으며 등토닥여주는)

11년 전
독자273
ㅋㅋㅋㅋㅋㅋ이상한걸 너무 많이 먹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죽는댓망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주인님 (술기운 때문에 얼굴 빨개져서 올려다보는) 세상이 필핑.. 돈다

11년 전
으와으왕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앙쥬그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술먹어서그래, 저거 많이 마셨어?

11년 전
독자280
쓰나 나 큰일났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립이 너무 치고싶어ㅋㅋㅋㅋ

으응.... 저거는 좀 많이 마셨어요... 헤헿... 근데 기분이 엄청 좋아! (벌떡 일어나더니) 소원들어줄까요?!

11년 전
으와으왕1
쳐라쳐ㅋㅋㅋㅋㅋㅋㅋㅋㅋ

ᆞD
내소원은그냥푹잤으면좋겠네요 -(다시눕히는)

11년 전
독자296
으엉...? 그냥 푹 잤으면 좋겠다구요?? 주인님 나빠여!!! (주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냐 안되겠어 이러면 쓰니가 답글 안달아 줄꺼같아ㅋㅋㅋㅋ (죽은척)ㅋㅋ

11년 전
으와으왕1
그내ㅋㅋㅋ안달려다 담^^
.
야,야- ( 너 흔드는)

11년 전
독자342
헐헐 언제온구야!! 이런... 뭐 적다가 못봣다 흡 나 버리면 앙대 쓰니야!!!

으웅.... (꼭 껴안겨서 ) 전 주인님 죽을때 까진 안죽을꺼에여...

11년 전
으와으왕1
그래^안버릴겡^


(어이없ㄹ지피식웃는)그럼 당연힌지

11년 전
독자357
으어... 당연한건 아닌데 저 주인님 보다 나이 많..나? 저벌써 2살이라 그여... (주섬주섬 일어나서) 술... 먹고싶어여!
11년 전
으와으왕1
2살? 나는 나이 더 많은데? 그냥 자 ㅡ 또 마시긴, 뭘 마셔!
11년 전
독자42
헐....쓰니 힘내
11년 전
으와으왕1
넹힘낼거용♥♥,
11년 전
독자43
숭늉..아이고 사람많다 힘내♡ 나는 일단 씽크빅 좀 굴려보고 ㅜㅜ....
11년 전
으와으왕1
웅웅데굴데굴굴려!
11년 전
독자48
힐링이필요해요.......
.
싱닝이는 영국에 나는 한국에 있는데 내가 내 일 때문에 심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새벽에 잠 못자고 눈물 질질 짜다가 충동적으로 전화해서 엉엉 우는거 달래주는거
.
(전화 신호 가는거 들으면서 훌쩍이는)

11년 전
으와으왕1
지느때문에고생이시군녀...


응- 우리자기,잠 안잤어?

11년 전
독자84
그렇져ㅠㅠㅠ맴이마이아파여....
.
(목소리 듣자마자 엉엉 우는)

11년 전
으와으왕1
울지말고울지말고. 응? 우리자기 왜울어요?
11년 전
독자91
(울다가 심호흡하고 천천히 얘기하는) 흐.....나 진짜 너무 힘들어...남들 얘기 신경쓰기 싫은데 계속 들리고....그냥 다 그만하고 싶어..
11년 전
으와으왕1
..자기야.많이힘들어? 나리도 자기 옆에있어야되는데..,. 천천히 얘기해봐 다 들어줄게,응? 누가 뭐라했어?
11년 전
독자142
내가 뭐만하면, 사람들은 다 부정적으로 보고, 난 그런 의도로 한게 아닌데, 자기들 멋대로 해석하고.....진짜, 흐- 나는 열심히 하려고하는데.....내가 뭘 잘못했다고....
11년 전
으와으왕1
아고....우리자기 많이힘들었겠다,그치? 그래도 뚝. 울지말고 응?
11년 전
독자174
응....자기야..나 영국.....갈까? 여기 있는게 너무 힘들고 지쳐..
11년 전
으와으왕1
씁, 자기 하고싶은 일은 다 하고와야지. 여기 오면 자기 많이 힘든거 알잖아.
나도 집에 자주 없을꺼고, 문화도 다르고 시차도 적응해야되고 자기가 더 힘들어.

11년 전
독자242
........투정부려서 미안해...이번 일 끝나면 좀 쉬어야겠다..
11년 전
으와으왕1
아니야, 미안하기는 옆에 못있어준 내가 더 미안하지, 힘들어도 당장 갈 수도없고...
이번 일 끝나는데 얼마나 걸려?

11년 전
독자266
음....빠르면 삼주 아니면 한달?...
......보고싶어자기야. .

11년 전
으와으왕1
나도....
그런데 그쯤이면 괜찮겠다, 내가 한국갈까?

11년 전
독자270
나는 좋은데, 자기 많이 바쁘잖아, 한국왔다가면 피곤할텐데...
11년 전
으와으왕1
어허,그래도 어떻게 맨날 자기만 오게해. 피곤하면 비행기 안에서 자면되지.
11년 전
독자286
나는 일 있을때 빼면 안바쁜데 자기는......그러면 자기야, 한국오면 내가 몸보신 제대로 시켜줄게.
11년 전
으와으왕1
정말?약속했다?
11년 전
독자63
해도 되나요????ㅠㅠㅠㅠ
.
.
그냥 오랜만에 내가 영국가서 달달 해주세요...힐링이 필요해....ㅠㅠ

(게이트에서 나와 성용이 보이자 달려가서 폭 안기는) 보고싶었어...

11년 전
으와으왕1
답이느릴꺼에요ㅜㅠ!
그거양해해주시구힘쇼!
.
.
(등 몇번토닥여주다가 주위둘러보고 속삭이는) 나도 많이-

11년 전
독자72
괜찮아요!! 감쟈합니당!!

(속닥이며) 자기 왜이렇게 살이 빠졌지? (머리 매만지며) 머리도 많이 길었네?ㅎㅎ

11년 전
으와으왕1
머리? (장난스레웃으며) 자기없으니까빨리길지-
11년 전
독자89
(팔짱끼고 다른쪽으로는 캐리어 끌며) 왜 내가 없으면 빨리 기는데??
11년 전
으와으왕1
으흠? 글쎄- 왜그럴까? 캐리어줘,내가끌게.
11년 전
독자175
(캐리어 건네주며 모자 더 푹 눌러쓰고) 저기 저 남자가 우리 쳐다본다..
11년 전
으와으왕1
(모자 더 꾹 눌러주고 자기도 모자쓰는) 우리인거 알까? 모르지않을까? 나는 밝혀져도 상관없는데, 자기가 타격이 크니까...
11년 전
독자202
(속닥이며) 아냐, 괜찮아- 우리 자기랑 사귀는건데 뭐- (차로 걸어가며)
11년 전
으와으왕1
그래도ㅡ 알면 막 뭐라하거나 그런다잖아. (조수석 문 열어주며) 어디로 모실까요?
11년 전
독자217
우리 애인 집으로 모셔다 주세요- 택시비 비싼가요?? 영국 물가 장난아닌데..
11년 전
으와으왕1
네, 좀 비쌀것같은데요ㅡ 괜찮으신가요? (장난스래웃는)
11년 전
독자228
(마주보고 웃으며) 얼마면 되는데요, 저희 애인집까지??
11년 전
으와으왕1
음ㅡ 글쎄요, (볼 톡톡두드리며) 이거면 될것같은데요?
11년 전
독자241
에이- 얼마 안비싼데요?? (볼에 뽀뽀 두번 해주며) 인심썼다!! 더블!!ㅎㅎ
11년 전
으와으왕1
오ㅡ 집에가서 요금 더 받아야겠는걸요? (운전하며 집으로 가는)
11년 전
독자260
(손 깍지껴 잡고) 얼마든지 드리죠- 더 비싸게 받을거에요??
11년 전
으와으왕1
음ㅡ 생각해보고요. 아,한국에 언제가?
11년 전
독자305
이주에서, 한달 있다가?? 자기 하는거 봐서-
11년 전
으와으왕1
헐. 내가 하는거봐서?
11년 전
독자387
응, 자기가 나한테 관심 별로 안주면 당장 내일이라도 가버릴거야, 알겠어?? (장난투로)
11년 전
독자73
누나1은오늘관음ㅋㅋㅋㅋㅋ 늦었네ㅠㅠㅠ
11년 전
으와으왕1
ㅠㅠㅠㅠㅜ다음에봐ㅠㅜㅜ
11년 전
독자100
해도되는거에여..?
11년 전
으와으왕1
ㅠㅜ잠들었슴당.....
11년 전
독자143
잉잉ㅜㅜ 지금해도되여?
11년 전
으와으왕1
다.답이 아주느릴껀데..괜찮으신가영?
11년 전
독자168
괜차나여>_0 스릉흡느드
나는 밍글이지롱 으헹헹헹 3333프리덤 내가 싱닝이 스캔들이다 지느님 리저브경기다 여러모로 열받아서 영국찾아간거
.
.
(문똑똑두드리며) Ki!

11년 전
으와으왕1
힝 늦어서미아내여
.
.
(문 열며) 어? 말도 없이 무슨 일 있어?

11년 전
독자191
아니여 괜차나여 사랑해여ㅋㅋㅋㅋ
.
.
(안으로들어가며 성용얼굴보고) 아 살빠진거봐 너 밥은먹고다니냐? 애가 어째 점점말라.

11년 전
으와으왕1
밥? 잘 먹고 다니거든ㅡ 요새 살쪄서 고민인데? (자기 손으로 자기 볼 늘어뜰이며)
11년 전
독자216
찌기는무슨 (성용 배잡으며) 살하나도없구만- 아 짜증나서왔어. 열받는다.
11년 전
으와으왕1
왜? 뭐때문에 그렇게 짜증나셨을까ㅡ
11년 전
독자229
(올려다보며) ..왜짜증나는거같은데?
11년 전
으와으왕1
(스캔들터진거 모르는걸로하자ㅋㅋㅋㅋ)
.
.
흠,모르겠어, 며칠전부터 인터넷이 안됬거든. 한국사이트가 접속이 안되!

11년 전
독자244
응응ㅋㅋ
.
.
(한숨쉬고) 니 일은 아닌거아니까 그렇다치고. 지성오빠일도몰라?

11년 전
으와으왕1
아니 지성이 형 일은 들어서 알지ㅡ 근데 나는 왜?? 무슨 일있어?
11년 전
독자267
너 스캔들 또났어- (한숨쉬고) 뭐 한두번이냐.
11년 전
으와으왕1
뭐? 스캔들? (어이없다는 듯이 웃으며) 이번엔 또 누구랑냈대? 나 아무도 안만났어, 축구하느라 너랑 카톡하고 전화하느라 바쁜데 언제 누굴 만나..
11년 전
독자277
한혜진언니- 트위터에 HJ가 혜진이라나뭐라나 아 몰라몰라 머리아파 아 지성오빠는 뭔일이야 그게 짜증나게?
11년 전
으와으왕1
아,그거? 기자들 엿먹으라고 일부러해논건데, hj 호주! 지성이형아는 나도 잘 모르겠어, 왜그러는지.
11년 전
독자285
(피식웃으며) 알아알아- 여기서 런던까지머나? 아 나 오빠 진짜 밥먹이고 안마한번만해드리고싶네 진짜....
11년 전
으와으왕1
음? 갈까?
11년 전
독자318
너 갈수있어? 가면 나야 좋지. 그 오빠 또 혼자서 힘들어하고있을거아니야- 윤석영은 또 옆에서 어버버거리고있을거고,
11년 전
독자107
키키..다른거하다가 이제봤네잉..오늘은 구경할게요잉!!힘쇼♥♥
11년 전
독자108
피카츄 빽빽이 이제서 다썼다ㅠㅠ
11년 전
으와으왕1
에고ㅜㅠㅜ수고많이ㅡㅆ의ㅠㅠ
11년 전
독자144
수고가 많다 너가.. 씽크빅 어제 그냥 자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이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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