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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전정국] 첫사랑 보관소
w.1억











[방탄소년단/전정국] 첫사랑 보관소_39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전정국] 첫사랑 보관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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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전정국] 첫사랑 보관소_39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전정국] 첫사랑 보관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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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전정국] 첫사랑 보관소_39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뭐야? 지금 너 그것만 챙겨 온 거야?"

"이게 뭐 어쨌다고?"

"와.. 가방에 챙겨와야지! 쇼핑백에 못만 챙겨오는 건..."

"어쩌라고오오오"


태형과 지수는 아침부터 만나서 서로 싸우기 바빴고, 정국이 고개를 젓자
을도 정국을 따라 장난삼아 고개를 젓는다. 
그리고 누구보다 빠르게 먼저 터미널 안으로 들어가 버스표를 끊는 지민에 을이 지민에게 향하자 정국도 따라 들어선다.
지민이 표를 구하고있자, 을이 그 옆에 서서말했다.


"뭔가.. 되게.. 이런 거 하니까. 멋져보여."

"버스표 끊는 게 멋져보여?"

"응!"

"별게 다 멋지구나?"

"응!"

"멋지다는 말은 정국이한테만 해."


지민이 웃으며 버스표를 한장씩 건내주자, 을이 고개를 끄덕였고
정국이 버스표를 받으며 말했다.

[방탄소년단/전정국] 첫사랑 보관소_39 | 인스티즈

"너는 어떻게 허락을 받았네."

"아, 응. 엄마가 처음이자 마지막이라고 갔다오래."

"처음이자 마지막은 좀 심하셨네."

"그대신 여기에 와서도 공부를 하는 조건으로."

"…고생이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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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표 끊는 게 멋져보여?"

"응!"

"별게 다 멋지구나?"

"응!"

"멋지다는 말은 정국이한테만 해."


지민이 웃으며 버스표를 한장씩 건내주자, 을이 고개를 끄덕였고
정국이 버스표를 받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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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어떻게 허락을 받았네."

"아, 응. 엄마가 처음이자 마지막이라고 갔다오래."

"처음이자 마지막은 좀 심하셨네."

"그대신 여기에 와서도 공부를 하는 조건으로."

"…고생이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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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표 끊는 게 멋져보여?"

"응!"

"별게 다 멋지구나?"

"응!"

"멋지다는 말은 정국이한테만 해."


지민이 웃으며 버스표를 한장씩 건내주자, 을이 고개를 끄덕였고
정국이 버스표를 받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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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어떻게 허락을 받았네."

"아, 응. 엄마가 처음이자 마지막이라고 갔다오래."

"처음이자 마지막은 좀 심하셨네."

"그대신 여기에 와서도 공부를 하는 조건으로."

"…고생이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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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 고생도 아니지. 애들보고 얼른 오라고 해. 버스 타야지."




지민의 말에 을이 응! 고개를 끄덕이고선 애들에게 달려가 얼른 오라는듯 손짓을 했고

멀리서 을을 보던 정국이 고개를 돌렸을까. 지민과 눈이 마주치자 바로 정색을 하고선 버스로 향한다.

지민은 그런 정국이 마냥 많이 발전했다는듯 흐뭇하게 웃으며 정국을 따른다.






다섯명이서 맨뒷자리에 탔을까. 태형이 어이구 편하다! 하며 편하게 눕자, 지수는 제발 얌전히 좀 있으라며 태형을 때린다.

여전히 둘이 자꾸만 싸우며 시끄럽게하자, 지민은 벌써부터 멀미가 난다며 이어폰을 꼈고

을이 정국에게 손을 뻗자, 정국이 그 손을 잡아준다.

이렇게 다같이 놀러가는 거.. 처음이야. 그래서 많이 행복해.


















펜션 앞에 도착한 애들은 모두 놀란듯 벙쪄서 펜션을 올려다보았다. 산속에 있는 예쁜 별장같아.

을이의 말에 다들 고개를 끄덕였고, 곧 펜션 안에서 석진이 나와 지수에게 손을 흔들며 말했다.


"일찍 왔네?"



석진의 인사에 지수가 쑥쓰러워하며 고개를 숙이자, 태형은 이 상황이 무엇인가 생각을 해본다.


[방탄소년단/전정국] 첫사랑 보관소_39 | 인스티즈

"2층에 짐 놓고, 방은 세개니까. 알아서 나눠서 쓰면 될 것 같구.. 수건이나 샴푸,바디워시 이런 건 다 있으니까 걱정 마."


[방탄소년단/전정국] 첫사랑 보관소_39 | 인스티즈

"감사합니다아아."


[방탄소년단/전정국] 첫사랑 보관소_39 | 인스티즈

"…."


지수의 가식적인 목소리에 태형이 지수를 째려보았다. 석진은 어색하게 웃으며 또 입을 열었다.



"그리고.. 저녁엔 바베큐 해줄테니까. 그냥 놀다가 시간 되면 들어와.

먹고싶은 거 있으면 문자로 줘. 마트 있으니까. 사오면 되거든."


"오빠 짱멋져! 오빠 덕분에 이렇게 좋은 펜션에 오게 되다니.."


[방탄소년단/전정국] 첫사랑 보관소_39 | 인스티즈

"…."


을이 웃으며 석진에게 하이파이브를 하자, 정국이 을을 바라보았고, 석진은 또 어색하게 웃으며 애들에게 말했다.



"그래.. 나는 잠깐 이모 일 좀 도와주러..갔다가.. 너네한테 들릴 수 있으면 들릴게. 놀고있어."



이 상황을 회피하는듯 석진이 펜션으로 들어가자 태형이 갑자기 지수의 얼굴에 대고 소리쳤다.



"뭐하는 거냐 김지수!?"


"뭘 뭐하는 거야?"



을이와 정국, 그리고 지민이 다같이 짐을 내려놓으려 펜션으로 들어가자 지수도 따라들어가려고 했을까.

태형이 지수에게 또 소리친다.




"장난해!?!?!?!?!?!?!"



태형의 목소리가 옆에 있는 산속에 울렸다. 지수가 시끄러운듯 귀를 틀어막자 태형이 괜히 씩씩 거리며 지수에게 소리쳤다.



[방탄소년단/전정국] 첫사랑 보관소_39 | 인스티즈

"야! 우리끼리 놀러 온 건데. 왜 저 회장형이 있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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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왔네?"



석진의 인사에 지수가 쑥쓰러워하며 고개를 숙이자, 태형은 이 상황이 무엇인가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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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 짐 놓고, 방은 세개니까. 알아서 나눠서 쓰면 될 것 같구.. 수건이나 샴푸,바디워시 이런 건 다 있으니까 걱정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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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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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수의 가식적인 목소리에 태형이 지수를 째려보았다. 석진은 어색하게 웃으며 또 입을 열었다.



"그리고.. 저녁엔 바베큐 해줄테니까. 그냥 놀다가 시간 되면 들어와.

먹고싶은 거 있으면 문자로 줘. 마트 있으니까. 사오면 되거든."


"오빠 짱멋져! 오빠 덕분에 이렇게 좋은 펜션에 오게 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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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을이 웃으며 석진에게 하이파이브를 하자, 정국이 을을 바라보았고, 석진은 또 어색하게 웃으며 애들에게 말했다.



"그래.. 나는 잠깐 이모 일 좀 도와주러..갔다가.. 너네한테 들릴 수 있으면 들릴게. 놀고있어."



이 상황을 회피하는듯 석진이 펜션으로 들어가자 태형이 갑자기 지수의 얼굴에 대고 소리쳤다.



"뭐하는 거냐 김지수!?"


"뭘 뭐하는 거야?"



을이와 정국, 그리고 지민이 다같이 짐을 내려놓으려 펜션으로 들어가자 지수도 따라들어가려고 했을까.

태형이 지수에게 또 소리친다.




"장난해!?!?!?!?!?!?!"



태형의 목소리가 옆에 있는 산속에 울렸다. 지수가 시끄러운듯 귀를 틀어막자 태형이 괜히 씩씩 거리며 지수에게 소리쳤다.



[방탄소년단/전정국] 첫사랑 보관소_39 | 인스티즈

"야! 우리끼리 놀러 온 건데. 왜 저 회장형이 있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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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왔네?"



석진의 인사에 지수가 쑥쓰러워하며 고개를 숙이자, 태형은 이 상황이 무엇인가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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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 짐 놓고, 방은 세개니까. 알아서 나눠서 쓰면 될 것 같구.. 수건이나 샴푸,바디워시 이런 건 다 있으니까 걱정 마."


[방탄소년단/전정국] 첫사랑 보관소_39 | 인스티즈

"감사합니다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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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수의 가식적인 목소리에 태형이 지수를 째려보았다. 석진은 어색하게 웃으며 또 입을 열었다.



"그리고.. 저녁엔 바베큐 해줄테니까. 그냥 놀다가 시간 되면 들어와.

먹고싶은 거 있으면 문자로 줘. 마트 있으니까. 사오면 되거든."


"오빠 짱멋져! 오빠 덕분에 이렇게 좋은 펜션에 오게 되다니.."


[방탄소년단/전정국] 첫사랑 보관소_39 | 인스티즈

"…."


을이 웃으며 석진에게 하이파이브를 하자, 정국이 을을 바라보았고, 석진은 또 어색하게 웃으며 애들에게 말했다.



"그래.. 나는 잠깐 이모 일 좀 도와주러..갔다가.. 너네한테 들릴 수 있으면 들릴게. 놀고있어."



이 상황을 회피하는듯 석진이 펜션으로 들어가자 태형이 갑자기 지수의 얼굴에 대고 소리쳤다.



"뭐하는 거냐 김지수!?"


"뭘 뭐하는 거야?"



을이와 정국, 그리고 지민이 다같이 짐을 내려놓으려 펜션으로 들어가자 지수도 따라들어가려고 했을까.

태형이 지수에게 또 소리친다.




"장난해!?!?!?!?!?!?!"



태형의 목소리가 옆에 있는 산속에 울렸다. 지수가 시끄러운듯 귀를 틀어막자 태형이 괜히 씩씩 거리며 지수에게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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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우리끼리 놀러 온 건데. 왜 저 회장형이 있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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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아.. 같이 계속 있는 것도 아니고!.. 아, 그리고! 석진오빠 덕분에 우리 펜션 공짜로 오게 된 거야!"


"와아! 진작에 말이라도 좀 해주지!"


"야.. 공짜로 펜션 잡은 거면 완전 기분 좋아야 하는 거 아니냐? 왜 이렇게까지 화를 내?"


"뭐!!!"


"너 진짜 이거 오바 떠는 거야. 누구는 생각해서 펜션 잡아줬는데.."



지수는 화를 내면서도 울먹이며 뒤돌아 빠르게 걸어갔고, 태형은 괜히 소리친 자신이 어이가 없는지

자신의 뺨을 툭- 치고선 말했다.


[방탄소년단/전정국] 첫사랑 보관소_39 | 인스티즈

"나 왜 화를 내고 그르냐..? 김태형...?"



야 같이가아! 하고선 태형이 지수를 따라 펜션으로 들어왔고.

펜션은 2층까지 있었다. 1층은 주인이 쓰는 층이었고, 2층은 애들이 쓸 수 있는 곳이다.

을이 가방을 들고선 한쪽 방으로 들어가자 지수도 따라 들어가더니 괜히 화를 냈다.



"김태형 쟤 완전 이상해! 괜히 나한테 난리라니까?"


"왜?"


"석진오빠도 있는 거.. 왜 말안했냐고 화를 내잖아."


"아아..."


"석진오빠 덕분에 펜션도 잡은 건데! 고마워해야지! 쟤는 싸가지가.."


"그럴 수도.."

"그럴 수도?"


"아니! 태형이가 이상하지.."


"완전 어이가 업다니까. 어우!"



을이 괜히 이 상황이 재밌는지 몰래 웃으며 가방에서 썬크림을 꺼내 지수에게도 짜준다.

자연스레 팔과 다리에 썬크림을 바르던 지수는 괜히 또 짜증나는지 허! 참! 하고선 콧방귀를 꼈고 을도 같이 따라 웃었다.



"짜아아! 이제!"


"……."


"물놀이를 가볼까나!?!?!"



을이의 목소리가 집안을 울리게 했고, 거실에 나와있던 애들은 모두 방에서 소리치는 을을 보고선 웃었다.






소리를 떵떵 치던 을이는 결국 물 앞에선 겁먹은 아이처럼 굳어서 멍하니 있었고

정국이 그 옆에 서서 을이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말했다.


[방탄소년단/전정국] 첫사랑 보관소_39 | 인스티즈

"무서우면 그냥 구경만 하다 들어가자."


"싫어.."


"괜히 괜찮은척 무리하지말고."


"……."


"원래 모든 트라우마는.. 괜찮은척 무리하면서 극복하는 거 아니야?"


"…그렇지."


"한 번 도전!!!!!"



태형이 갑자기 물에 먼저 들어가더니 손에 물을 담아 을이에게 뿌렸고, 을이 소리를 지르며 뒷걸음질을 치자

정국이 고개를 저으며 을이의 앞을 막아준다.


[방탄소년단/전정국] 첫사랑 보관소_39 | 인스티즈

"하지 마라."



[방탄소년단/전정국] 첫사랑 보관소_39 | 인스티즈

"너 진짜 이거 오바 떠는 거야. 누구는 생각해서 펜션 잡아줬는데.."



지수는 화를 내면서도 울먹이며 뒤돌아 빠르게 걸어갔고, 태형은 괜히 소리친 자신이 어이가 없는지

자신의 뺨을 툭- 치고선 말했다.


[방탄소년단/전정국] 첫사랑 보관소_39 | 인스티즈

"나 왜 화를 내고 그르냐..? 김태형...?"



야 같이가아! 하고선 태형이 지수를 따라 펜션으로 들어왔고.

펜션은 2층까지 있었다. 1층은 주인이 쓰는 층이었고, 2층은 애들이 쓸 수 있는 곳이다.

을이 가방을 들고선 한쪽 방으로 들어가자 지수도 따라 들어가더니 괜히 화를 냈다.



"김태형 쟤 완전 이상해! 괜히 나한테 난리라니까?"


"왜?"


"석진오빠도 있는 거.. 왜 말안했냐고 화를 내잖아."


"아아..."


"석진오빠 덕분에 펜션도 잡은 건데! 고마워해야지! 쟤는 싸가지가.."


"그럴 수도.."

"그럴 수도?"


"아니! 태형이가 이상하지.."


"완전 어이가 업다니까. 어우!"



을이 괜히 이 상황이 재밌는지 몰래 웃으며 가방에서 썬크림을 꺼내 지수에게도 짜준다.

자연스레 팔과 다리에 썬크림을 바르던 지수는 괜히 또 짜증나는지 허! 참! 하고선 콧방귀를 꼈고 을도 같이 따라 웃었다.



"짜아아! 이제!"


"……."


"물놀이를 가볼까나!?!?!"



을이의 목소리가 집안을 울리게 했고, 거실에 나와있던 애들은 모두 방에서 소리치는 을을 보고선 웃었다.






소리를 떵떵 치던 을이는 결국 물 앞에선 겁먹은 아이처럼 굳어서 멍하니 있었고

정국이 그 옆에 서서 을이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말했다.


[방탄소년단/전정국] 첫사랑 보관소_39 | 인스티즈

"무서우면 그냥 구경만 하다 들어가자."


"싫어.."


"괜히 괜찮은척 무리하지말고."


"……."


"원래 모든 트라우마는.. 괜찮은척 무리하면서 극복하는 거 아니야?"


"…그렇지."


"한 번 도전!!!!!"



태형이 갑자기 물에 먼저 들어가더니 손에 물을 담아 을이에게 뿌렸고, 을이 소리를 지르며 뒷걸음질을 치자

정국이 고개를 저으며 을이의 앞을 막아준다.


[방탄소년단/전정국] 첫사랑 보관소_39 | 인스티즈

"하지 마라."



[방탄소년단/전정국] 첫사랑 보관소_39 | 인스티즈

"너 진짜 이거 오바 떠는 거야. 누구는 생각해서 펜션 잡아줬는데.."



지수는 화를 내면서도 울먹이며 뒤돌아 빠르게 걸어갔고, 태형은 괜히 소리친 자신이 어이가 없는지

자신의 뺨을 툭- 치고선 말했다.


[방탄소년단/전정국] 첫사랑 보관소_39 | 인스티즈

"나 왜 화를 내고 그르냐..? 김태형...?"



야 같이가아! 하고선 태형이 지수를 따라 펜션으로 들어왔고.

펜션은 2층까지 있었다. 1층은 주인이 쓰는 층이었고, 2층은 애들이 쓸 수 있는 곳이다.

을이 가방을 들고선 한쪽 방으로 들어가자 지수도 따라 들어가더니 괜히 화를 냈다.



"김태형 쟤 완전 이상해! 괜히 나한테 난리라니까?"


"왜?"


"석진오빠도 있는 거.. 왜 말안했냐고 화를 내잖아."


"아아..."


"석진오빠 덕분에 펜션도 잡은 건데! 고마워해야지! 쟤는 싸가지가.."


"그럴 수도.."

"그럴 수도?"


"아니! 태형이가 이상하지.."


"완전 어이가 업다니까. 어우!"



을이 괜히 이 상황이 재밌는지 몰래 웃으며 가방에서 썬크림을 꺼내 지수에게도 짜준다.

자연스레 팔과 다리에 썬크림을 바르던 지수는 괜히 또 짜증나는지 허! 참! 하고선 콧방귀를 꼈고 을도 같이 따라 웃었다.



"짜아아! 이제!"


"……."


"물놀이를 가볼까나!?!?!"



을이의 목소리가 집안을 울리게 했고, 거실에 나와있던 애들은 모두 방에서 소리치는 을을 보고선 웃었다.






소리를 떵떵 치던 을이는 결국 물 앞에선 겁먹은 아이처럼 굳어서 멍하니 있었고

정국이 그 옆에 서서 을이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말했다.


[방탄소년단/전정국] 첫사랑 보관소_39 | 인스티즈

"무서우면 그냥 구경만 하다 들어가자."


"싫어.."


"괜히 괜찮은척 무리하지말고."


"……."


"원래 모든 트라우마는.. 괜찮은척 무리하면서 극복하는 거 아니야?"


"…그렇지."


"한 번 도전!!!!!"



태형이 갑자기 물에 먼저 들어가더니 손에 물을 담아 을이에게 뿌렸고, 을이 소리를 지르며 뒷걸음질을 치자

정국이 고개를 저으며 을이의 앞을 막아준다.


[방탄소년단/전정국] 첫사랑 보관소_39 | 인스티즈

"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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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애! 극복하려면 이렇게 적은 물로 먼저! 어!?"


"알아서 할 거야."

"도와주면 빠르잖엉. 노을! 빨리 들어와! 엄청 시원해! 이 무더위에 차가운 물에 몸을 적시고싶지 않니~?"


"신경 꺼."

"치. 차가워. 정국이 차가워."



자연스레 뻐큐를 한 정국에 태형이 괜히 보지 못한 을이에게 봤어!? 봤냐고!?!? 하며 소리쳤고

정국은 생각난 게 있는듯 곧 을이에게 기다리라는 말을 하고선 어디론가 뛰어간다.

지수는 허리까지 오는 물에 들어가서는 을이에게 말했다.


"힘들면 말해! 너 힘들면 우리도 마음 아프단 말이야."


"걱정 마! 놀아! 나는 신경쓰지 않아도 돼!"



을이는 많이 미안했다. 물에 들어가다가도 을이 걱정되는 마음에 자꾸만 뒤돌아보는 태형과 지수, 지민에 을을 손사레를 쳤고

지민이 뒤를 바라보더니 곧 풉- 웃으며 말했다.


"뒤에 봐. 을아."



지민의 말에 을이 지민을 보았다가 뒤를 돌아보았고, 정국이 자신의 몸보다 조금 작은 튜브를 사들고선 달려오는 걸 보고

을이 괜히 설레 얼굴이 빨개져서는 웃었고, 지민이 물에 들어가며 말했다.



"하긴 을이 너한텐 많이 필요하겠는데?"



지민이 웃으며 앞을 봤을까.

태형이 야잇! 하고 이상한 소리를 내며 지민에게 많은 물을 퍼부었고

지민이 물을 다 맞고선 웃으며 말했다.



"야이씨.."



을이는 지민이 저런 말 하는 걸 처음 본다며 감탄을 했고

정국이 큐브를 들고선 을이의 옆으로 와서 튜브를 바닥에 내려놓았자

을이 이게 뭐냐며 정국을 올려다본다.

정국이 손을 뻗어 을이의 손을 잡으며 말했다.



"천천히."


"……."


"천천히 발 먼저 담궈보자."


"치.. 발 담구는 건.. 나도 할 수 있거든."



을이 치.. 하고선 웃자, 정국이 을을 끌고선 천천히 물로 향했고 발이 닿자마자 정국이 괜찮냐 묻자

을이는 방긋 웃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이 정도 쯤이야 괜찮아.



"조금 더 들어가도 괜찮을 것 같아."



을이의 말에 정국이 웃으며 조금 더 들어갔을까. 태형이 계속해서 을이에게 물을 뿌렸고

지수는 하지말라고 임마! 하고선 태형의 얼굴에 많은 양의 물을 퍼붇는다.


"아오! 진짜!! 코에 물 들어갔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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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하지말라고 했잖아! 이 쓰레기야!!"


"아오! 죽을래??"



태형이 지수에게 다가가 강제로 허리부근을 잡아 올려 물에 빠뜨렸고, 을이 그걸 보고선 놀란 눈을 했다.

혹시나 물에 빠져 허우적 거리면 어쩌지.. 

다행이도 지수가 야이씨!! 개자식아! 하고선 물에서 나와 태형의 머리채를 잡아 을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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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봐봐."



정국의 말에 아래를 내려다보았을까. 계속 다른 생각을 하며 걸어서 그런지 벌써 허리까지 오는 물에 을이 조금은 웃어보였다.

나름 괜찮네..  괜찮은 것 같아.

조금 더 깊게 들어오는 을에 정국이 좀 더 들어올 수 있겠냐는 말에 을이 용기를 내 고개를 끄덕였고

정국이 튜브를 챙겨서 오자,  태형이 자신의 가슴팍까지 오는 물깊이에 튜브를 가리키며 말한다.



"별로 안깊은데? 튜브를 왜 써?"



정국이 튜브를 들고선 을을 내려다보자, 곧 태형이 정국을 보았다가 을을 보았다.

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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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이한테는 필요하겠네. 오케이! 인정."



아무래도 정국에게 가슴팍까지 오는 물은 을이의 머리 보다 더 위일 것이다.

을이 시무룩해져서는 튜브를 타자, 정국이 천천히 더 깊이 들어가며 튜브를 끌어준다.

을이 점점 발이 닿지않자 발을 동동 굴렸고, 정국이 그게 귀여운듯 계속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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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서워! 무서워.. 발이 안닿아!"



을이 울상을 지으며 무섭다고 하다가 해탈한듯 웃자 

애들이 모두 을을 보고선 웃었고, 곧 언제 왔는지 석진이 걱정스런 표정을 짓고선 을이에게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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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아 괜찮아?"



석진이 많이 걱정을 하는 이유는 당연한 것이다. 자신 때문에 을이의 친오빠가 죽었다는 죄책감을 가지고 있은니.

을이는 괜히 석진이 신경을 쓸까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고, 정국이 석진을 이상하게 쳐다보자

석진은 응? 하고선 고개를 갸웃한다. 나 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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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오빠도 물에 들어오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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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니.."


[방탄소년단/전정국] 첫사랑 보관소_39 | 인스티즈

"아오! 진짜!! 코에 물 들어갔잖아!!"


[방탄소년단/전정국] 첫사랑 보관소_39 | 인스티즈

"그러게 하지말라고 했잖아! 이 쓰레기야!!"


"아오! 죽을래??"



태형이 지수에게 다가가 강제로 허리부근을 잡아 올려 물에 빠뜨렸고, 을이 그걸 보고선 놀란 눈을 했다.

혹시나 물에 빠져 허우적 거리면 어쩌지.. 

다행이도 지수가 야이씨!! 개자식아! 하고선 물에서 나와 태형의 머리채를 잡아 을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방탄소년단/전정국] 첫사랑 보관소_39 | 인스티즈

"밑에 봐봐."



정국의 말에 아래를 내려다보았을까. 계속 다른 생각을 하며 걸어서 그런지 벌써 허리까지 오는 물에 을이 조금은 웃어보였다.

나름 괜찮네..  괜찮은 것 같아.

조금 더 깊게 들어오는 을에 정국이 좀 더 들어올 수 있겠냐는 말에 을이 용기를 내 고개를 끄덕였고

정국이 튜브를 챙겨서 오자,  태형이 자신의 가슴팍까지 오는 물깊이에 튜브를 가리키며 말한다.



"별로 안깊은데? 튜브를 왜 써?"



정국이 튜브를 들고선 을을 내려다보자, 곧 태형이 정국을 보았다가 을을 보았다.

아아...


[방탄소년단/전정국] 첫사랑 보관소_39 | 인스티즈

"을이한테는 필요하겠네. 오케이! 인정."



아무래도 정국에게 가슴팍까지 오는 물은 을이의 머리 보다 더 위일 것이다.

을이 시무룩해져서는 튜브를 타자, 정국이 천천히 더 깊이 들어가며 튜브를 끌어준다.

을이 점점 발이 닿지않자 발을 동동 굴렸고, 정국이 그게 귀여운듯 계속 웃었다.



[방탄소년단/전정국] 첫사랑 보관소_39 | 인스티즈

"…."


"무서워! 무서워.. 발이 안닿아!"



을이 울상을 지으며 무섭다고 하다가 해탈한듯 웃자 

애들이 모두 을을 보고선 웃었고, 곧 언제 왔는지 석진이 걱정스런 표정을 짓고선 을이에게 말한다.


[방탄소년단/전정국] 첫사랑 보관소_39 | 인스티즈

"을아 괜찮아?"



석진이 많이 걱정을 하는 이유는 당연한 것이다. 자신 때문에 을이의 친오빠가 죽었다는 죄책감을 가지고 있은니.

을이는 괜히 석진이 신경을 쓸까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고, 정국이 석진을 이상하게 쳐다보자

석진은 응? 하고선 고개를 갸웃한다. 나 뭔가..



[방탄소년단/전정국] 첫사랑 보관소_39 | 인스티즈

"어!! 오빠도 물에 들어오게요!?!!"


[방탄소년단/전정국] 첫사랑 보관소_39 | 인스티즈

"아..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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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진짜!! 코에 물 들어갔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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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하지말라고 했잖아! 이 쓰레기야!!"


"아오! 죽을래??"



태형이 지수에게 다가가 강제로 허리부근을 잡아 올려 물에 빠뜨렸고, 을이 그걸 보고선 놀란 눈을 했다.

혹시나 물에 빠져 허우적 거리면 어쩌지.. 

다행이도 지수가 야이씨!! 개자식아! 하고선 물에서 나와 태형의 머리채를 잡아 을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방탄소년단/전정국] 첫사랑 보관소_39 | 인스티즈

"밑에 봐봐."



정국의 말에 아래를 내려다보았을까. 계속 다른 생각을 하며 걸어서 그런지 벌써 허리까지 오는 물에 을이 조금은 웃어보였다.

나름 괜찮네..  괜찮은 것 같아.

조금 더 깊게 들어오는 을에 정국이 좀 더 들어올 수 있겠냐는 말에 을이 용기를 내 고개를 끄덕였고

정국이 튜브를 챙겨서 오자,  태형이 자신의 가슴팍까지 오는 물깊이에 튜브를 가리키며 말한다.



"별로 안깊은데? 튜브를 왜 써?"



정국이 튜브를 들고선 을을 내려다보자, 곧 태형이 정국을 보았다가 을을 보았다.

아아...


[방탄소년단/전정국] 첫사랑 보관소_39 | 인스티즈

"을이한테는 필요하겠네. 오케이! 인정."



아무래도 정국에게 가슴팍까지 오는 물은 을이의 머리 보다 더 위일 것이다.

을이 시무룩해져서는 튜브를 타자, 정국이 천천히 더 깊이 들어가며 튜브를 끌어준다.

을이 점점 발이 닿지않자 발을 동동 굴렸고, 정국이 그게 귀여운듯 계속 웃었다.



[방탄소년단/전정국] 첫사랑 보관소_39 | 인스티즈

"…."


"무서워! 무서워.. 발이 안닿아!"



을이 울상을 지으며 무섭다고 하다가 해탈한듯 웃자 

애들이 모두 을을 보고선 웃었고, 곧 언제 왔는지 석진이 걱정스런 표정을 짓고선 을이에게 말한다.


[방탄소년단/전정국] 첫사랑 보관소_39 | 인스티즈

"을아 괜찮아?"



석진이 많이 걱정을 하는 이유는 당연한 것이다. 자신 때문에 을이의 친오빠가 죽었다는 죄책감을 가지고 있은니.

을이는 괜히 석진이 신경을 쓸까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고, 정국이 석진을 이상하게 쳐다보자

석진은 응? 하고선 고개를 갸웃한다. 나 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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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오빠도 물에 들어오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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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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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둘한테 잘못한 건가.












튜브를 끌어주는 정국에 을이 손에 물을 담아 정국의 얼굴에 뿌렸고, 정국이 얼굴에 물을 닦아내고선

을이에게 자꾸만 물을 뿌리자, 을이는 미안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지수도 괜히 혼자 물에 들어가 놀다가 태형이 자꾸만 괜한 걸로 시비를 걸자, 지수가 화를 내려다가

물 밖에서 지켜보는 석진에 화를 참고선 태형에게 말한다.



"흐즈므르?"


[방탄소년단/전정국] 첫사랑 보관소_39 | 인스티즈

"이는 왜 악무냐? 너 지금 저 형 앞이라고 화 안내냐?"


"그래. 그러니까 그만 좀 시비 걸어. 자꾸 물 뿌리면.."



태형이 물을 지수의 얼굴에 뿌렸고, 지수가 어웁!! 하고선 물을 먹어버리자

곧 지수가 야아아아!! 하며 태형에게 무작정 물을 뿌리기 시작한다.

석진은 그 둘을 보며 친하구나 싶어 지민에게 말한다.


[방탄소년단/전정국] 첫사랑 보관소_39 | 인스티즈

"저 애랑 지수는 엄청 친한가봐."


[방탄소년단/전정국] 첫사랑 보관소_39 | 인스티즈

"뭐 거의.. 전생에 웬수들이죠. 얼굴만 봐도 싸워요."


"그렇구나. 둘이 되게 보기좋네."


"싸울 때 빼고는 좋죠 뭐..."


"근데 너는 놀러와서도 공부를 해?"



그늘 밑에 앉아서 문제집을 푸는 지민에 석진은 입을 떡 벌린채로 지민을 바라보았고

곧 지민이 한숨을 내쉬며 물놀이를 하는 애들을 보았다.




"이래야지만 애들이랑 놀 수 있으니까요."


"……."


"지수 어떻게 생각하세요?"



지민의 솔직한 물음에 석진은 음료수를 마시다 사레가 들려 기침을 했고

지민이 괜찮으세요? 하며 석진의 등을 두드려준다.

석진은 괜찮다며 고개를 젓고선 곧 작게 말했다.



"뭘 어떻게 생각해?"


[방탄소년단/전정국] 첫사랑 보관소_39 | 인스티즈

"…."


저 둘한테 잘못한 건가.












튜브를 끌어주는 정국에 을이 손에 물을 담아 정국의 얼굴에 뿌렸고, 정국이 얼굴에 물을 닦아내고선

을이에게 자꾸만 물을 뿌리자, 을이는 미안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지수도 괜히 혼자 물에 들어가 놀다가 태형이 자꾸만 괜한 걸로 시비를 걸자, 지수가 화를 내려다가

물 밖에서 지켜보는 석진에 화를 참고선 태형에게 말한다.



"흐즈므르?"


[방탄소년단/전정국] 첫사랑 보관소_39 | 인스티즈

"이는 왜 악무냐? 너 지금 저 형 앞이라고 화 안내냐?"


"그래. 그러니까 그만 좀 시비 걸어. 자꾸 물 뿌리면.."



태형이 물을 지수의 얼굴에 뿌렸고, 지수가 어웁!! 하고선 물을 먹어버리자

곧 지수가 야아아아!! 하며 태형에게 무작정 물을 뿌리기 시작한다.

석진은 그 둘을 보며 친하구나 싶어 지민에게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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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애랑 지수는 엄청 친한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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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거의.. 전생에 웬수들이죠. 얼굴만 봐도 싸워요."


"그렇구나. 둘이 되게 보기좋네."


"싸울 때 빼고는 좋죠 뭐..."


"근데 너는 놀러와서도 공부를 해?"



그늘 밑에 앉아서 문제집을 푸는 지민에 석진은 입을 떡 벌린채로 지민을 바라보았고

곧 지민이 한숨을 내쉬며 물놀이를 하는 애들을 보았다.




"이래야지만 애들이랑 놀 수 있으니까요."


"……."


"지수 어떻게 생각하세요?"



지민의 솔직한 물음에 석진은 음료수를 마시다 사레가 들려 기침을 했고

지민이 괜찮으세요? 하며 석진의 등을 두드려준다.

석진은 괜찮다며 고개를 젓고선 곧 작게 말했다.



"뭘 어떻게 생각해?"


[방탄소년단/전정국] 첫사랑 보관소_39 | 인스티즈

"…."


저 둘한테 잘못한 건가.












튜브를 끌어주는 정국에 을이 손에 물을 담아 정국의 얼굴에 뿌렸고, 정국이 얼굴에 물을 닦아내고선

을이에게 자꾸만 물을 뿌리자, 을이는 미안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지수도 괜히 혼자 물에 들어가 놀다가 태형이 자꾸만 괜한 걸로 시비를 걸자, 지수가 화를 내려다가

물 밖에서 지켜보는 석진에 화를 참고선 태형에게 말한다.



"흐즈므르?"


[방탄소년단/전정국] 첫사랑 보관소_39 | 인스티즈

"이는 왜 악무냐? 너 지금 저 형 앞이라고 화 안내냐?"


"그래. 그러니까 그만 좀 시비 걸어. 자꾸 물 뿌리면.."



태형이 물을 지수의 얼굴에 뿌렸고, 지수가 어웁!! 하고선 물을 먹어버리자

곧 지수가 야아아아!! 하며 태형에게 무작정 물을 뿌리기 시작한다.

석진은 그 둘을 보며 친하구나 싶어 지민에게 말한다.


[방탄소년단/전정국] 첫사랑 보관소_39 | 인스티즈

"저 애랑 지수는 엄청 친한가봐."


[방탄소년단/전정국] 첫사랑 보관소_39 | 인스티즈

"뭐 거의.. 전생에 웬수들이죠. 얼굴만 봐도 싸워요."


"그렇구나. 둘이 되게 보기좋네."


"싸울 때 빼고는 좋죠 뭐..."


"근데 너는 놀러와서도 공부를 해?"



그늘 밑에 앉아서 문제집을 푸는 지민에 석진은 입을 떡 벌린채로 지민을 바라보았고

곧 지민이 한숨을 내쉬며 물놀이를 하는 애들을 보았다.




"이래야지만 애들이랑 놀 수 있으니까요."


"……."


"지수 어떻게 생각하세요?"



지민의 솔직한 물음에 석진은 음료수를 마시다 사레가 들려 기침을 했고

지민이 괜찮으세요? 하며 석진의 등을 두드려준다.

석진은 괜찮다며 고개를 젓고선 곧 작게 말했다.



"뭘 어떻게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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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자주 만나는 것 같아서. 서로 마음이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요."


"……."


"아닌가요?"


"뭐.."


"……."


"좋게 생각하고 있어."


"그럴 것 같았어요."



지민은 곧 문제집을 바닥에 내려놓고선 잠시만요- 하며 화장실에 가려 펜션으로 향했고

곧 펜션으로 들어가려는 지민의 발목을 붙잡는 여자의 목소리가 들린다.



"저기요!.."


"……."


"저기.. 여지친구 없으면 번호 주시면 안될까요?"


[방탄소년단/전정국] 첫사랑 보관소_39 | 인스티즈

"저 고등학생인데요."


"괜..괜찮아요! 번호 좀.."


"제가 동성애자라."


"네?"

"저-기 쟤랑 사귀거든요."



지민의 손짓에 따라 시선을 둔 여자가 정국을 보았고, 그 옆에서 정국의 손을 잡고있는 을을 보고선 지민에게 말했다.



"저 옆에 여자는.. 그럼.."


[방탄소년단/전정국] 첫사랑 보관소_39 | 인스티즈

"삼각관계랄까.."


"네?"


"그럼 이만.."



펜션으로 들어가는 지민을 본 여자는 뭐야.. 싫으면 싫다고 하지..! 하고선 소리쳤다.
































[방탄소년단/전정국] 첫사랑 보관소_39 | 인스티즈

"천천히 먹어."


"응! 배고팠어.. 맛있다. 그치!"



펜션 옆에 있는 식당에서 비빔밥을 먹던 을이 허겁지겁 먹자, 정국이 반찬을 을이의 밥 위로 얹혀준다.

그 모습을 보던 태형이 지수의 앞으로 자신의 숟가락을 들이밀었고, 지수는 갖다 치우라며 숟가락을 자신의 숟가락으로 밀어낸다.

그 모습을 보던 석진은 괜히 소리내어 웃었고, 태형은 참나.. 콧방귀를 끼며 몇입 안남은 비빔밥을 입에 가득 채우고선 밖으로 나가버린다.


[방탄소년단/전정국] 첫사랑 보관소_39 | 인스티즈

"좋게 생각하고 있어."


"그럴 것 같았어요."



지민은 곧 문제집을 바닥에 내려놓고선 잠시만요- 하며 화장실에 가려 펜션으로 향했고

곧 펜션으로 들어가려는 지민의 발목을 붙잡는 여자의 목소리가 들린다.



"저기요!.."


"……."


"저기.. 여지친구 없으면 번호 주시면 안될까요?"


[방탄소년단/전정국] 첫사랑 보관소_39 | 인스티즈

"저 고등학생인데요."


"괜..괜찮아요! 번호 좀.."


"제가 동성애자라."


"네?"

"저-기 쟤랑 사귀거든요."



지민의 손짓에 따라 시선을 둔 여자가 정국을 보았고, 그 옆에서 정국의 손을 잡고있는 을을 보고선 지민에게 말했다.



"저 옆에 여자는.. 그럼.."


[방탄소년단/전정국] 첫사랑 보관소_39 | 인스티즈

"삼각관계랄까.."


"네?"


"그럼 이만.."



펜션으로 들어가는 지민을 본 여자는 뭐야.. 싫으면 싫다고 하지..! 하고선 소리쳤다.
































[방탄소년단/전정국] 첫사랑 보관소_39 | 인스티즈

"천천히 먹어."


"응! 배고팠어.. 맛있다. 그치!"



펜션 옆에 있는 식당에서 비빔밥을 먹던 을이 허겁지겁 먹자, 정국이 반찬을 을이의 밥 위로 얹혀준다.

그 모습을 보던 태형이 지수의 앞으로 자신의 숟가락을 들이밀었고, 지수는 갖다 치우라며 숟가락을 자신의 숟가락으로 밀어낸다.

그 모습을 보던 석진은 괜히 소리내어 웃었고, 태형은 참나.. 콧방귀를 끼며 몇입 안남은 비빔밥을 입에 가득 채우고선 밖으로 나가버린다.


[방탄소년단/전정국] 첫사랑 보관소_39 | 인스티즈

"좋게 생각하고 있어."


"그럴 것 같았어요."



지민은 곧 문제집을 바닥에 내려놓고선 잠시만요- 하며 화장실에 가려 펜션으로 향했고

곧 펜션으로 들어가려는 지민의 발목을 붙잡는 여자의 목소리가 들린다.



"저기요!.."


"……."


"저기.. 여지친구 없으면 번호 주시면 안될까요?"


[방탄소년단/전정국] 첫사랑 보관소_39 | 인스티즈

"저 고등학생인데요."


"괜..괜찮아요! 번호 좀.."


"제가 동성애자라."


"네?"

"저-기 쟤랑 사귀거든요."



지민의 손짓에 따라 시선을 둔 여자가 정국을 보았고, 그 옆에서 정국의 손을 잡고있는 을을 보고선 지민에게 말했다.



"저 옆에 여자는.. 그럼.."


[방탄소년단/전정국] 첫사랑 보관소_39 | 인스티즈

"삼각관계랄까.."


"네?"


"그럼 이만.."



펜션으로 들어가는 지민을 본 여자는 뭐야.. 싫으면 싫다고 하지..! 하고선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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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먹어."


"응! 배고팠어.. 맛있다. 그치!"



펜션 옆에 있는 식당에서 비빔밥을 먹던 을이 허겁지겁 먹자, 정국이 반찬을 을이의 밥 위로 얹혀준다.

그 모습을 보던 태형이 지수의 앞으로 자신의 숟가락을 들이밀었고, 지수는 갖다 치우라며 숟가락을 자신의 숟가락으로 밀어낸다.

그 모습을 보던 석진은 괜히 소리내어 웃었고, 태형은 참나.. 콧방귀를 끼며 몇입 안남은 비빔밥을 입에 가득 채우고선 밖으로 나가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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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저래 쟤 진짜.."



밥을 다 먹은 애들은 다 나갈 준비를 했고, 석진이 밥을 사주는 것이기에 정국을 제외한 모두가 잘먹었습니다- 하고선 한명씩 식당에서 나간다.

정국이 계산대 앞에 있는 박하사탕을 두개 챙겨서는 나가려고 했을까.

계산을 하던 석진이 정국에게 조심스레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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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


"내가.. 저 태형이한테 잘못한 게 있나?"


"……."



정국의 대답을 기다리던 석진이 정국을 보았을까, 정국도 뒤늦게 석진을 바라보고선 차갑게 말했다.



"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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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알아요."



그 말을 하고선 그냥 나가버리는 정국에 석진은 벙찐듯 표정을 굳히고선 허공을 바라보다 밖에 서있는 애들을 보고선 혼잣말을 했다.


[방탄소년단/전정국] 첫사랑 보관소_39 | 인스티즈

"정국이한테도 잘못을 했어..?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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힝힝 오늘은 비얀드가 없떠용!! 내일봐여 헤헤 내일은 안녕,꿈 이랑 첫사랑 보관소 다 연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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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미슈슈입니당! 예고편에서 본 장면은 대체 언제 나오나 했는데 생각보다 일찍 나왔네요!!!! 진짜 태형이랑 지수도 넘 좋고 석진이랑 지수도 넘 좋고,, 제가 지수도 아닌데 왜 괜히 혼자 고민을 하는 걸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만큼 몰입도가 뛰어나다는 거 겠죠? 정국이가 많이 좋아하고 신경써주는 게 확실하게 느껴져서 너무 좋았어요,, 트라우마 극복도 나름 조금은 한 거 같고! 이렇게 다들 행복하기만 하면 좋은데 지민이가 너무 마음 아프네요 ㅠㅠㅠㅠㅠ 정말 ㅠㅠ 다음 화에 또 재밌는 일들 기대할게요!!! 오늘도 감사합니당 💕💕💕
5년 전
독자4
퍼플 아 석진이 힘쇼..........안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년 전
독자5
초쿠스에요-!
아 정국이 석진이 질투하는 거 뭔데 기엽종 ㅜㅜㅜㅜ? 글구 지미니 핑계도 넘 기여워우ㅜㅜㅜㅜ

5년 전
비회원245.98
롤린롤린 입니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석진쓰ㅜㅜㅜㅜㅜ 하지만 넘 다정해서 정국이가 질투 할만 하다구요! 애들 너무너무너무 귀여워요 짘짜ㅜㅜㅜ

5년 전
비회원245.98
롤린롤린 입니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석진쓰ㅜㅜㅜㅜㅜ 하지만 넘 다정해서 정국이가 질투 할만 하다구요! 애들 너무너무너무 귀여워요 짘짜ㅜㅜㅜ

5년 전
독자6
타고입니다!
정국이와 태형이의 질투하는 모습과 석진이의 황당해하는 모습이 너무 귀엽고 웃기네요!!!여주가 꾹 참고 트라우마를 극복하려는 모습이 너무 멋지네요!!!

5년 전
독자7
1원 떼구르르@@@,,
태형이와 지수 투닥거리는 장면은 글만 봐도 엄청난 시끄러움이 느껴지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저렇게 으르렁거리는게 되게 신기해요 !! 만약 태형이 성격이 지민이같았으면 좀 달랐으려나 ..?? 문득 궁금해지는데...!! 저의 상상공장은 오늘도 돌아갑니다 ><💜💜 트라우마 극복하려는 우리 을 너무 기특하고 질투쟁이들도 너무너무 귀여워요오ㅠㅠ 오늘도 진짜완전 잘 읽고갑니당 ,,💜

5년 전
독자9
짜몽이에요ㅠㅠㅠㅠㅠㅠ 애들 석진이한테 질투하는 거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 어리둥절한 석진이도 너무 귀엽고ㅠㅠㅠㅠㅠㅠ 정국이가 을이 많이 생각해주고 챙겨주는 거 같아서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
5년 전
독자10
죠스바에요! 현생때문에 못보고 있어서 좀 전에 밀린화들 정주행 중이였는데 38화 보고 있을때 딱 39화가ㅠㅠ 연속으로 쫘르륵 보니까 스트레스 해소 짱짱ㅠㅠ 노을이랑 정국이 그리구 석진이랑 지수 이렇게 두 쌍이 하는 행동들 보면 마음이 몽글몽글해지구 너무귀염구ㅠㅠㅠㅠㅠ 태형이는 넘 안쓰럽구...ㅋㅋㅋㅠㅠ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당~♡
5년 전
비회원181.176
토마토마에요!!! 태형이랑 정국이도 귀여운데 이번 회차에선 석진이가 진짜 짱귀여운거 같아욬ㅋㅋㅋㅋ 마지막 부분 보다가 피식 웃었어욬ㅋㅋ
5년 전
비회원22.66
피글렛
우리 석진이ㅜ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안쓰롭다 태형이랑 정국이의 질투는 석진이에 눈을 동그랗게해 긔야우어우ㅜ어우

5년 전
비회원22.66
피글렛
우리 석진이ㅜ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안쓰롭다 태형이랑 정국이의 질투는 석진이에 눈을 동그랗게해 긔야우어우ㅜ어우

5년 전
비회원22.66
피글렛
우리 석진이ㅜ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안쓰롭다 태형이랑 정국이의 질투는 석진이에 눈을 동그랗게해 긔야우어우ㅜ어우

5년 전
비회원22.66
피글렛
우리 석진이ㅜ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안쓰롭다 태형이랑 정국이의 질투는 석진이에 눈을 동그랗게해 긔야우어우ㅜ어우

5년 전
비회원22.66
피글렛
우리 석진이ㅜ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안쓰롭다 태형이랑 정국이의 질투는 석진이에 눈을 동그랗게해 긔야우어우ㅜ어우

5년 전
비회원222.29
첼꾹
태형아 그냥 지수한테 좋아한다고 빨리 말..하자...아 긴장된다구요ㅠㅠㅠㅠ 을이는 트라우마 극복한 것 같아서 완전 다행이에요ㅠㅜ

5년 전
독자11
오빠아니자나여
둘 다 지금 질투하는거에요? 그럼 너무 귀여운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노을이도 물 들어가서 다행이에용

5년 전
독자12
1013이에요 태형이랑 정국이가 석진이 째려보는 거 너무 귀여워요ㅠㅠㅠ
5년 전
독자13
질투하는모습도 귀엽네요ㅠㅠㅠㅠㅠ그래도 다같이 놀러오는 모습보니꺼 좋네요ㅠㅠㅠㅠㅜㅠ지민이 멘트도 웃기고ㅋㅋㅋㅋ
5년 전
독자14
가을이에요 ! 정국이랑 태형이 질투하는겈ㅋㅋㅋㅋㅋㅋ 엄청 귀여워요 ㅠㅠㅠㅠㅠ
5년 전
독자15
해사하다에요
석진이 너무 귀엽다 ㅋㅋㅋㅋㅋ질투하는 태헝이더 너무 귀엽고 ㅠㅠㅠ어늘은 그냥 행복하고 귀여운 장면들이어서 마음이 설렌당!작간님 잘보고 가고 또 올게용

5년 전
독자16
미니마우스입니다!!! 정국이하고 태형이가 석진이한테 질투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요ㅠㅜㅠㅜㅠㅜㅠㅜ 지민이가 공부하고 있는 모습이 너무 마음이 아파요ㅜㅠㅠㅜㅠㅜ 오늘도 잘보고갑니다 다음화 기다리고있을게요!!!!
5년 전
독자17
꾸기붐붐:)
석진이는 그 두 여자의 관련된 두 남자의 질투로 미움을 받구... 귀여워 죽겟넼ㅋㅋㅋㅋㅋㅋ 아니 그와중에 박지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가겸디여ㅠㅠㅜㅜㅜㅜㅜ 아주ㅜㅜㅠㅠ 근데 진짜 을이랑 정국이 너무 행복해보여서 너무 좋아ㅠㅠㅠㅠㅠ

5년 전
독자18
백지에요.오랜만에 들어와서 잼나게 잘보고가요~~~
5년 전
독자19
어덕맹덕
정국이랑 태형이가 질투하는거 너무 귀여워ㅕㅜㅜㅜㅜㅜ석진이는 심지어 왜 질튜하는지 모르는게 더 포인트!ㅜㅜㅜㅜㅜ지민이 애들이랑 놀려면 이렇게라도 해야한다는게 너무 속상해요...놀러와서 다같이 재밌게 놀면 좋을텐데..ㅜㅜ항상 재밌게 보고 갑니다!

5년 전
독자20
퓨리
석진잌ㅋㅋㅋㅋㅋㅋㅋ이유 몰라서 당황하는 거 넘무 귀엽다ㅠㅠㅠㅠㅠ

5년 전
독자21

앜ㅋㅋㅋㅋ석진오빠 너무 귀엽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지수는 과연 누구랑이어질지 아직도 예상안갑니다여ㅠㅠㅠ

5년 전
독자22
새싹이입니다!!!애들의 질투하는 모습 너무 귀여운거아닙니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석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너무 귀엽다 정말ㅠㅠㅠ
5년 전
독자23
민슈가천재짱짱맨뿡뿡 이에여
ㅋㅋㅋㅋㅋㅋㅋ석진잌ㅋㅋㅋㅋㅋ 가만히 있다가... 뭐 어쩌다 보니 태형이랑 정국이 질투 대상이 되어 버렸네욬ㅋㅋㅋㅋㅋㅋ 석진이 멀뚱멀뚱 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잘못을 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어ㅓㅠㅠㅠ 을이 귀여웤ㅋㅋㅋㅋㅋㅋ 튜브에서 발이 땅에 안 닿아섴ㅋㅋㅌㅋ 발 동동 ㅠㅠㅠㅠㅠㅠ 이렇게 조금씩 트라우마 극복하네요 ㅠㅠㅠㅠㅠ
근데 지민이... 놀러 와서도 공부하네요... 이래야 놀 수 있다니 ㅠㅠㅠㅠㅠ 휴ㅠㅠㅠㅠ
이걸로 석진이도 지수한테 마음 있는 게 딱 말로 나왔고... 태형이는 나 왜 화내지...? 하는 상탠데 하허하후...
다음 글도 기다릴게요!

5년 전
독자24
슌즈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석진이 원인도 모르고 애들한테 미움받네요ㅋㅋㅋㅋㅋ 질투하는 정국이랑 태형이 둘 다 너무 귀여워요ㅜㅜ
5년 전
독자25
아악 진짜 너무 귀엽네요 질투하는 태형이와 정국이가 너무 귀여워서 눈물이 납니다 앗 저는 @불가사리입니다ㅜㅜㅜ 진짜 둘을 볼 때마다 웃음이 나요ㅜㅠ 또 지민이 공부한다는게 너무 마음 아프지만 같이 재밋는 추억을 쌓을수읶다는거에 감사합니다ㅜㅠㅠ 태형이 마음이 너무 이해가가서 오늘은 태형이릉 응원합니다 감사해요
5년 전
독자26
■계란말이■
이야 물놀이라니ㅠㅠ저도 저런 사람들하고 가고싶네요 얼마나 재미있을까요 ㅎ...ㅏ 하지만 현실은 네...진짜 별로네요 핳ㅋㅋㅋ오늘도 역시 정국이의 다정함과 친절함은 을이 한정이네요 석진이가 안쓰러워질지경...언젠쯤 다같이 화목 할 까요 ㅋㅋㅋ그럴일이 있을까 싶긴 하지만요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5년 전
독자27
97ㅇ에여!!
아 진짜 정국이랑 태형이 질투 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서 죽겠어요ㅠㅠㅠ 어우 깜찍이들 >< ㅋㅋㅋㅋ 그 와중에 지미니 맴찢 .. 이래야지만 애들이랑 놀 수 있대서 갑자기 눈에서 분수 쇼를 ..ㅠㅠㅠㅠㅠㅠ 착한 지미니 ..ㅠㅠㅠㅠ 그리고 여주 튜브 끼우고 물에서 발 동동 구르는거 상상해보니 너무 깜찍해서 저도 정국이랑 같이 웃었네여 크크

5년 전
독자28
딸기야
국이 질투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흠 태형이는 지수 좋아하는거면 긴장(? 좀 해야될 거 같은데 정국이는 경계 좀 풀어조라! 그냥 진짜 친동생 같아서 마음 쓰여서 잘 해주는 거 같은데!!ㅋㅋㅋㅋ 자까님 오늘 글도 너무 재밌었어요ㅠㅠㅠ👍

5년 전
독자29
윙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글에 평화와 사랑만이 가득하군요💕 정국이 여주를 위해서 튜브 갖고오는거 너무 멋짐ㅠㅠㅠㅠ설렘ㅠㅠㅠ

5년 전
독자30
몽9 석지나 .. ㄱ 괜찮아 ㅠㅠㅠㅜㅜ??ㅜ 하
태형이정국이 질투 귀엽 ㅜㅜㅜㅜ다ㅏㅏ ㅠㅠㅠㅠ

5년 전
독자31
변기
아아아아아 넘 귀엽다요 으으으 정말 석진 넘 귀엽고 ㅠㅠ

5년 전
독자32
디즈니에요! 지민이가 말하면 다 진심같아요 진짜 정국이좋아해 지민아??????? 지민인 여긴 와서도 공부네요 ㅠㅠㅠ 그렇게라도 해서 애들과 같이 놀고싶으니까..ㅠㅠㅠ
5년 전
독자33
ㅋㅋㅋㅋ석진이 당황하는겈ㅋㅋ넘나 귀엽구요 ㅋㅋㅋ
5년 전
독자34
석짐니 안절부절 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귀여워요ㅠㅠㅠ 여주도 너무 귀엽고ㅠㅠㅠㅠ칰구들도 귀엽고ㅠㅠㅠㅠ 지수가 좋아하는사람이 짐작이 가긴 하지만 아닌거 같기도하고ㅠㅠㅠ 궁금합니다
5년 전
독자35
ㅋㅋㅋㅋㅋㅋㅋㅋ석진이 뭔죄여ㅠㅠㅠㅋㅋㅋㅋㅋㅋ
5년 전
독자36
ㅎㅎㅎㅎㅎbb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ㅁ데 석진이 당황 긔엽닫ㅎㅎㅎㅎㅎㅎ아주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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