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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 몬스타엑스 이준혁 엑소 강동원
김코튼캔디 전체글ll조회 4876l 8


5년째 연애 




집에 상자들이 널렸다. 아, 이걸 언제 다 치우지.


"재환아, 옷걸이는?"

"두 번째로 큰 상자에."


지금 이게 무슨 상황이냐면.


"이거 맞아?"

"어어, 다친다. 조심해."


김재환과 내가 같이 살게 되었다.

... 그러니까, 동거 말이다.




5년째 연애 




사건은 몇 달 전으로 흘러간다.


집에 일이 생겨 자취방 재계약을 하지 않고 방을 빼서, 일이 해결되기 전까지 통학을 했다.

지금은 어느 정도 일이 다 해결되었지만, 다시 자취를 하려니 방 구하기도 힘들고. 뭐, 상황이 그렇다 보니.

집이 학교와 그렇게 먼 거리는 아니지만, 그래도 학교와 가까운 곳에서 살다가 집에서 통학을 하려니 힘든 건 사실이었다.

하루는 수업이 끝나고 몇 시간 공강이 생겨 바로 다음 시간에 수업이 있는 친구를 보내고, 혼자 카페에 와서 시간을 때우던 중이었다.


수업 끝났어?>


수업이 끝났는지 김재환에게 문자가 왔고, 나는 바로 김재환에게 전화를 걸었다.


-응. 끝났어?

"아까. 오늘 좀 빨리 끝났어."

-너 공강이지. 어디야?

"나 자주 가는 카페."

-혼자 있어? 가도 돼?

"응, 혼자. 와. 보고 싶다."


기분 좋은 웃음소리가 들렸다. 이따 봐. 응.

전화를 끊고 몇 분을 기다렸을까, 내 앞에서 인기척이 들려 핸드폰에서 시선을 떼니 진동벨을 들고 자연스럽게 자리에 앉는 김재환이 보였다.


"뭐 주문했어?"

"비밀."

"나도 안 궁금해."

"거짓말."


한참 장난을 치던 도중 김재환의 진동벨이 울렸다. 그리고 김재환이 가지고 온 것은.


"어? 너 그거 잘 안 먹잖아."

"너 주려고."


휘핑 가득한 허니브레드. 올라가는 입꼬리를 숨기지 못하고 김재환을 바라보자, 김재환은 좋냐며 포크를 건네준다.

잘 먹을게, 고마워. 입 안으로 달달함이 퍼지자 절로 웃음이 나왔다. 맛있다.


"힘들지."

"응?"

"통학하는 거."

"몸만 조금 피곤해. 아무래도 몇 시간은 덜 자니까."

"... 자취할 생각은 없어?"

"지금 방 구하기도 힘들 거 같아서. 근데 적응되니까 또 편해. 괜찮아."


말은 그렇게 했지만, 김재환은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우지 못했다. 

그리고 며칠 뒤. 집에서 쉬고 있는데, 엄마가 나를 부르시더니 물으셨다. 혹시 자취하고 싶냐고.

그 말을 듣자마자 며칠 전 김재환의 말이 떠올랐다. 아, 나 그렇게 힘들어 보였나. 엄마도 물어보실 정도면.


"나 익숙해지니까 괜찮은데. 안 힘들어, 엄마. 그리고 혼자 살면 무섭기도 하고. 이게 편해. 진짜 괜찮아."

"그럼 둘이 사는 건 어떻고?"

"어? 친구랑?"

"아니, 재환이."


...?

순간 귀를 의심했다. 재환이? 엄마가 아는 재환이면, 김재환?


"김재환이 왜 나와...?"

"사실 어제 재환이가 집에 왔었는데."


내가 저녁에 약속이 있어 나가고 없을 때, 집에 왔었다고 한다. 아, 물론 엄마한테 전화는 미리 했었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대화를 이어가다가 김재환은 진지하게 말씀드릴 게 있어 왔다고 했다.

물론 내 의견이 제일 중요하지만, 일단 우리 부모님께 먼저 말씀드리는 게 맞는 거 같아서 왔다. 곧 자취방을 옮길 생각인데, 만약 나만 괜찮다면 같이 지내고 싶다고.


"저희 고모께서 며칠 뒤부터 해외 출장 때문에 집을 몇 년 비운다고 하셔서, 제가 고모 오시기 전까지 그 집에서 지내기로 했어요. 그런데, 혼자 쓰기에는 방이 좀 넓은 편이에요. 방도 두 개고. 그래서 만약 같이 지내게 되면, 서로 돈 부담도 줄어들 거 같고. 혼자 있는 것보다 덜 위험할 것 같아서 한 번 생각해 봤어요."

"..."

"아직은 제 생각일 뿐이에요. 아직 말은 안 꺼냈고, 말하기 전에 부모님께 먼저 제 의견 말씀드리는 게 좋을 거 같아서 왔어요. 저희 부모님께도 따로 말씀드렸고, 아. 그리고 반대하시면 당연히 고집부릴 생각도 없구요."


김재환은 아직 잘 모르나 보다.


"아이구, 나는 완전 찬성이지!"


우리 부모님이, 자기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아, 그리고. 혹시나 우려하시는 상황 절대 안 만들게요. 서로 항상 조심하고 있으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엄마 말로는, 김재환이 그 말을 하면서 귀 끝이 조금 빨개졌다고 한다.




"그래서 엄마는 바로 찬성이었고?"

"당연하지."

"... 엄마 보면 나보다 더 김재환 좋아하는 거 같아."

"재환이 귀엽잖아. 너네 아빠도 너만 좋으면 괜찮다고 하시더라."

"아빠도?"

"응. 넌 어쩌고 싶은데?"


솔직히 내 입장에선 반대할 이유가 없었다. 학교랑 가까워지지, 확실히 혼자 사는 것보다는 안전하지. 돈 부담도 줄어드는 것도 맞고.

워낙 어릴 때부터 봐서 그런가, 부모님도 긍정적인 입장이셨다. 그만큼 나와 김재환을 믿고, 재환이를 많이 예뻐하는 것도 있었지만.


"... 난 좋지, 편하고."


오래 만나기도 했고, 어렸을 때는 같이 잠을 잔 적도 많았으니 불편하지도 않을 거고.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다.

엄마와 얘기를 더 나누다, 김재환에게 전화가 걸려와 방에 들어가서 전화를 받았다.


-뭐 해?

"나 방에서 쉬는 중. 집이야?"

-응. 나 할 말 있어.

"뭔데?"

-일단, 그냥 부담 가지지 말고 들어 줘. 알겠지.


아, 얘기하려나 보다. 내 예상과 같이 김재환은 조심스럽게 그 얘기를 꺼냈다. 물론 내 의견을 제일 존중할 거고, 자신의 얘기에 놀랐을 텐데 미안하고, 며칠 시간을 가지고 생각을 해 보라고 하며.


-절대 강제 아니고, 너한테 부담 주려는 것도 아니야. 그냥 내 의견일 뿐이니까. 아, 그리고 부모님들께 내가 따로 말씀은 드렸어. 내 의견만 말씀드린 거니까 그 부분은 너무 걱정하지 말고.

"괜찮으시대?"

-응? 우리 부모님?

"응."

-응, 허락 다 받았어.


아, 밥은 먹었어? 김재환의 물음으로 몇 번 더 대화를 이어가다가 전화를 끊었다.

김재환은 내게 며칠 생각해 보라고 했지만, 이미 내 답은 정해져있었다.

뭐, 그래서.



"여기 없는데?"

"잠시만, 이것만 치우고."


오늘부터 시작하게 됐다, 동거.




5년째 연애 




몇 주 같이 살면서 느낀 건, 일단 같이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는 거.


"나 왔어..."


오늘 수업이 유독 힘들어서 집에 오자마자 뻗었다. 김재환은 바닥에 앉아 접이식 테이블에서 노트북을 보던 도중에, 소파 위로 뻗은 나를 보고는 내 머리를 쓰다듬는다.


"고생했어."

"응... 뭐 하고 있었어?"

"그냥 노트북."

"안경도 썼네."


김재환은 쑥스러운 듯 안경을 만지작거리더니, 괜히 화제를 돌린다. 나 작업하고 있던 거 볼래? 응.

취미로 곡을 쓰는 걸 알고 있었는데, 요즘은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곡을 만드나 보다.


"어때?"

"아직 미완성이야?"

"응, 작업하고 있던 거."

"완전 좋은데. 중간에 기타 소리 진짜 좋아."


김재환은 기분이 좋은 듯 웃었다. 다른 거 들려줄까? 응. 여러 폴더를 뒤적거리며 어느새 노트북에 집중을 한 김재환의 옆모습을 바라보았다.

알도 엄청 큰 거 쓰고, 귀여워. 나도 모르게 김재환의 볼에 내 입술을 가져다 대었다. 쪽, 김재환은 아무렇지 않은 척 노트북을 바라보지만, 이미 입꼬리가 씰룩이는 게 눈에 보였다.


"너 입꼬리 올라가는 거 다 보여."


김재환은 내 말에 결국 웃음을 참지 못하고 웃더니, 민망한 듯 자신의 볼을 긁적이며 나를 바라본다.


"깜짝 놀랐네."

"안경 잘 어울려. 귀여워."


김재환의 입술에 쪽, 하고 입을 맞췄다. 서로 짧게 입을 맞추며 장난을 치다, 어느새 입맞춤이 깊어진 상태였다.

고개를 돌리다 김재환의 안경이 걸려 놀란 탓에 입술을 떼어냈고, 동시에 김재환과 눈이 마주쳐 민망한 듯 웃었다.

따라 웃을 줄 알았는데. 김재환은 오히려 자신의 안경을 벗어 책상에 두고는 다시 내게 입을 맞춰왔다.





제 글에서 재환이는 2학년, 여주는 3학년입니당!!

그리고 말씀 안 드린 게 있는데 제 글에서의 재환이는 이미 제대를 한 상태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완결 뒤에 특별편? 번외로 재환이가 (제 글에서!!!!) 군대 갔을 때 이야기 쓰려고 했는데 일단 미리 말씀드려요! ^v^

그리고 벌써 30회가 되었네요...!! ㅋㅋㅋㅋㅋㅋ 목표는 일주일에 최소 한 편인데 ㅠvㅠ 노력할게요...!!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암호닉 분들도 너무 고맙고 사랑해요 ㅎvㅎ

좋은 밤 보내세용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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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ㅅㄷ 재환쓰입니다
5년 전
독자8
세상에 동거라니ㅠㅠㅠㅠ 재환이 말하는 거 너무 예쁘고ᅲᅲᅲᅲ 안 좋아할 수가 없죠ㅠㅠㅠㅠㅠㅠ 항상 느끼지만 설렘도 있고 서로 장난도 치면서 연애하는게 정말 이상적인 연애에 딱 들어맞는 거 같애요(급 진지...
어우 가끔 재환이가 스킨쉽 끊어진거 이어갈때 진짜 심쿵합니더ㅠㅠㅠㅠ 자기 전에 작가님 글보고 넘 행복해여ㅠㅠ 주말이 순삭이 되고 다시 일주일이 시작되지만 이번 일주일도 순탄하게 잘 흘러가길 바래여!! 다음 편도기대하겠습니다!!😍

5년 전
독자2
선댓 짜뇨입니다
5년 전
독자6
동거라뇨ㅠ 벌써부터 설레는 부분 완전 많아질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ㅠㅠ 여주 생각하면서 동거 권유하는 재환이도 흔쾌히 허락해주신 여주 어머님도 너무 귀여우시고..ㅠㅠㅠ 오늘도 좋은글 잘 보고 힐링하고 가요ㅎ 작가님 좋은 밤 보내세요!
5년 전
독자3
처음 댓들아봥ㅎ
5년 전
독자4
우아아아아앗 ❣️❣️❣️❣️❣️
5년 전
독자5
0527 입니다.,,,,,,,, 저 오늘 잠 못 잘 것 같아요..... 동거라니....동거.....동거가 이렇게 설레는 거였다니... 그냥 재환이라서 설레는 건가요,,,ㅠㅠㅠㅠ 작가님 진짜 너무 너무 사랑합니다......적게 일하시고 큰 돈 버시길 제가 항상 기도할게요.... 너무너무 사랑합니다...
5년 전
독자7
작가님 저 찌니예요ㅎㅎㅎ
이렇게 빨리 와서 심장팩폭하시기 있나여ㅠㅠㅠ
오늘도 글 너무 재밌게 봤어요ㅠㅠㅠㅠ 감사합니당😍😍

5년 전
독자10
앗 동거라뇨 >_<~~~~~~ 앞으로 재환이와의 이러쿵저러쿵 스토리가 기대되는군녀 히히
5년 전
독자11
제대한 재환이까지 갓벽하네용.... ㅠㅠㅠㅠ작가님 필력 최고 ❣️❣️
5년 전
독자12
자!!!!!!!!!까!!!!!!!!!!!!!!님!!!!!!!!!!!!!!!!!!!!!!!!!ㅠㅜㅠㅜㅜㅠㅜㅜㅠㅜ 읽는 내내 광대 승천해서 쥬글 뻔 했네요ㅠㅠㅜㅠㅠ일주일에 한 번 작가님 글을 읽을 수 있다니, 5년째 연애중 째니를 만날 수 있다니 이게 바로 세상 사는 맛인가요...... 꼬옥 째니가 결혼에 애기 대학 보낼 때까지 연재 부탁드려요(찡긋
5년 전
독자13
숮어입니다!! 재환이 너무 귀엽네요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뭔가 기특한?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거라니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좋아욯ㅎㄹ 동거 에피소드 많이 궁금해요!! 글 잘 봤습니다❣️
5년 전
독자14
혀류ㅠㅠㅠㅠㅠㅠ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시험기간에 지쳐서 소주라도 사러가야하나 고민하던 찰나였는데 덕분에 한시간은 더 공부할 수 있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편도 기다리고 있을게요..! 천천히 와주세용
5년 전
독자15
동거라니ㅠㅠㅠㅠㅠㅠㅜ벌써부터 설레요ㅜㅜㅜㅜㅜ오늘 재환이 너무 멋있구 기특하구 자상하고 혼자 또 다 해버리네요ㅠㅠㅜㅜㅜ 오늘도 재밌는 글 감사합니다❤
5년 전
독자16
와아ㅠㅠㅠㅠ 동거라니 이제 곧 결혼하는거 나올려나요? 오늘도 글 정말 잘 읽었습니다 작가님!
5년 전
독자17
제대까지한 재환이라니 정말 완벽합니다 ,,👍🏻👍🏻
5년 전
독자18
완전좋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거보다 어찌 더 달달해져요 ㅠ 재밌게 잘 읽고 있습니댱
5년 전
독자19
글 자주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잘 읽고 가욥
5년 전
독자20
세상에 작가님ㅠㅠㅠㅠㅠ 동거라니 넘나 최고 아닌가오ㅠㅠㅠㅠㅠㅠ 앞으로가 너무 기대돼옴ㅎㅎㅎㅎ
5년 전
독자21
30화 축하드려요👏🏻👏🏻
벌써..예쁘게 사귀다가 동거까지 장하다!!!
어서 결혼해서 평생 함께 가요오오~~!!!

5년 전
독자23
30화 축하드려요
너무 달달하고 잔잔하고 정말 재밌어요ㅠㅠㅠㅠ

5년 전
독자24
헉스 5년째 커플이 드디어 동거라니 ㅠㅠㅠ...:!!!!! 앞으로도 쭈욱 롱런하며 리러하자구요
5년 전
독자25
둘이 동거라니 ㅠㅠㅠㅠ벌써 설레고ㅜ좋어요ㅠㅠㅠ 부머님께 먼저 허락받는 재환이 진짜 멋있네요ㅠㅠㅠㅠ 저도ㅠ저런 연애ㅜ하고 싶어졌더요ㅠㅠㅠ
5년 전
독자26
보리입니다 세상에 .. 동거를 시작했다니요 !!! 그럼 또 얼마나 설레버릴지 ... 앞으로 심장 준비운동 확실히 시켜두고 봐야겠어요ㅠㅠㅠ 그리구 허락받는 재환이 엄청 듬직하구 여주한테 말할땐 또 엄청 귀엽구ㅠㅠㅠㅠㅠㅠ오늘도 재밌게 읽고 가요 !!
5년 전
독자27
작가님 이번글도 몽글몽글 귀여워요ㅠㅠ짼이 군대편....벌써 기다리는즁..
5년 전
독자29
리본이에요!! 세상에 작가님 글은 읽을때마다 마음이 몽글몽글 해지는 느낌이네요ㅠㅜㅜ 덕분에 매번 감사히 글 읽고있어요!!♡
5년 전
독자30
작가님 ㅠㅠㅠ 이렇게 금방 오시다니 너무 감사드려요ㅠㅠ진짜 읽을때마다 너무 설레고 제가 연애하는기분이네여ㅠㅠㅠ동거하면 더 달달한 일들이.많이 있을것같아서 기대도되고 그리고 항상 느끼는거지만 bgm이 정말 찰떡이에요 몰입도가 배로 늘어나여 좋은글 항상 감사드려요!!
5년 전
독자31
널조화해 입니다! 현생에 치여 이제야 보게 됐네요ㅠㅠㅠ 와 동거라니.. 이제 제 꿈은 다 이뤘습니다ㅠㅠ 매번 계속 같이 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하곤 했는데 재환이랑 여주가 드디어 동거를 하게 됐네요!! 부모님 걱정 끼칠까봐 미리 알려드리는 재환이의 센스에 엉엉 울고 갑니다ㅠㅠ
5년 전
독자32
완벽하다 완벽해...박수짝짝.....👏👏👏👏👏👏
5년 전
독자3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려하는 상황 안만들겠다거 하는 김재환에 치였어요..,,,..... 동거라니요...... 저 죽습니다 기대할게요 작가님....^^
5년 전
독자34
와 정주행 다했어요 너무 재밌어서 진짜 금방금방 읽었는데 대박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너무봏아요
4년 전
독자35
아싸 동거 ‎(๑˃̵ᴗ˂̵)و
4년 전
독자36
와 ㅜㅜㅜㅜㅜ동거!!!!!그래도 재환이 예쁘게 말해서 진짜 너무ㅠ예뻐죽겠네용 ㅠㅠㅠㅠ 잘읽고가요!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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