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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이준혁 김남길 몬스타엑스 강동원 엑소 이재욱 윤도운
궁금하면500원 전체글ll조회 717l 1



/



영호가 미국으로 돌아가기 전 날 밤, 재현은 영호의 전화에 식당으로 향했다.

오랜만에 본 친동생 같은 사람이니 밥이라도 한 끼 먹자는 영호의 말에

재현은 거절할 수 없이 모자를 하나 눌러쓰고 밖으로 향했다.



"형 언제가?"


"나 내일 아침 비행기"


"그럼 오늘 밤 새고 나가겠네?"


"응 아마도?"



곱창을 집게로 집어 가위로 잘라 재현의 그릇에 놔준 영호가 넌지시 물었다. 





재현아


"응


준희 남자친구 생겼다니?”


?”


그대로. 준희 연애해?”


“…..모르겠는데 ?”


그래보여서


영호 또한 재현만큼 눈치가 빠른 사람이였다.

그리고 사실은 영호는 이미 눈치를 채고 있었다.


재현과 준희는, 이미 각별한 사이가 됐다는 것을. 





@영호 할머니 장례식장




" 폈냐고"


"아니야 아무것도"


" 스트레스 받을 아니면 담배 피잖아."


"영호오빠랑 같이 있는거 봐서 그래?"



잠시 빈소에 들어갔다가 답답한 마음에 담배를 피러 나오던 영호는,

문 밖에서 자기 이름 들려서 흠칫 놀라고 뒤로 급히 숨었다.



"........................"


"재현아. 오해가 쌓이면 안될 같아서 하는거야.

화장실 갔다가 나오는데 어떤 남자가 팔을 잡아 당기더라고.

꼼짝없이 사람에게 안긴 꼴이 되었는데, 영호오빠였어.

근데 나한테 안겨서 한참을 울더라고."


"...................."


"걱정하지마"


문 뒤에서 이 모든 이야기를 듣고있던 영호의 기분은 말로 이루 설명할 수 없을만큼 묘했다.

자기가 한때 사랑했던 여자가 자기 친동생 같은 애랑 사귄다니.

어쨌든 준희와 영호는 끝난 관계였으니까, 왈가왈부 하면 안된다는 걸 알았다.

다만, 어쨌든 영호의 기분은 묘했다.


구남친에게 강제로 포옹을 당한 준희 또한 기분이 어쨌든 묘했고

재현도 그걸 눈치챘지만 특별히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 

왜냐면 준희는 감정들이 어차피 머지않아 사그라들 거라는  알았다.

그리고 실제로 영호를 안보니까 그게 사그라들기도 했다.




영호와 밥을 먹은 재현은 영호에게 조심히 가라는 말을 한 후,

준희에게 곧바로 전화를 걸었다. 



"어디야? 나 지금 집 앞인데 지금 잠깐 나올 수 있어?"






준희를 당장 안보면, 정말 답답해서 죽을 것 같았다. 






/




"빵 너 내일 복귀 아니야?"


"응 맞아 내일 오후까지 들어가야돼"


"근데 왜 갑자기 나오라고 한 거야?"


"아...음.... 보고싶어서"


"그렇구나. 뭐할려고?"


"그냥 산책하자고.."



나란히 같이 걸으면서 쫑알쫑알 자기 이야기를 털어놓는 준희.

그리고 그걸 조용히 듣고있는 재현이였다. 


아니 그래서 아까 엄마랑 쇼핑 갔는데


“………………”


재현아?”


“……………..”


듣고있어?”




[NCT/서영호/정재현] 세 사람, 8편 | 인스티즈


재현아


"응


준희 남자친구 생겼다니?”


?”


그대로. 준희 연애해?”


“…..모르겠는데 ?”


그래보여서


영호 또한 재현만큼 눈치가 빠른 사람이였다.

그리고 사실은 영호는 이미 눈치를 채고 있었다.


재현과 준희는, 이미 각별한 사이가 됐다는 것을. 





@영호 할머니 장례식장




" 폈냐고"


"아니야 아무것도"


" 스트레스 받을 아니면 담배 피잖아."


"영호오빠랑 같이 있는거 봐서 그래?"



잠시 빈소에 들어갔다가 답답한 마음에 담배를 피러 나오던 영호는,

문 밖에서 자기 이름 들려서 흠칫 놀라고 뒤로 급히 숨었다.



"........................"


"재현아. 오해가 쌓이면 안될 같아서 하는거야.

화장실 갔다가 나오는데 어떤 남자가 팔을 잡아 당기더라고.

꼼짝없이 사람에게 안긴 꼴이 되었는데, 영호오빠였어.

근데 나한테 안겨서 한참을 울더라고."


"...................."


"걱정하지마"


문 뒤에서 이 모든 이야기를 듣고있던 영호의 기분은 말로 이루 설명할 수 없을만큼 묘했다.

자기가 한때 사랑했던 여자가 자기 친동생 같은 애랑 사귄다니.

어쨌든 준희와 영호는 끝난 관계였으니까, 왈가왈부 하면 안된다는 걸 알았다.

다만, 어쨌든 영호의 기분은 묘했다.


구남친에게 강제로 포옹을 당한 준희 또한 기분이 어쨌든 묘했고

재현도 그걸 눈치챘지만 특별히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 

왜냐면 준희는 감정들이 어차피 머지않아 사그라들 거라는  알았다.

그리고 실제로 영호를 안보니까 그게 사그라들기도 했다.




영호와 밥을 먹은 재현은 영호에게 조심히 가라는 말을 한 후,

준희에게 곧바로 전화를 걸었다. 



"어디야? 나 지금 집 앞인데 지금 잠깐 나올 수 있어?"






준희를 당장 안보면, 정말 답답해서 죽을 것 같았다. 






/




"빵 너 내일 복귀 아니야?"


"응 맞아 내일 오후까지 들어가야돼"


"근데 왜 갑자기 나오라고 한 거야?"


"아...음.... 보고싶어서"


"그렇구나. 뭐할려고?"


"그냥 산책하자고.."



나란히 같이 걸으면서 쫑알쫑알 자기 이야기를 털어놓는 준희.

그리고 그걸 조용히 듣고있는 재현이였다. 


아니 그래서 아까 엄마랑 쇼핑 갔는데


“………………”


재현아?”


“……………..”


듣고있어?”




[NCT/서영호/정재현] 세 사람, 8편 | 인스티즈


재현아


"응


준희 남자친구 생겼다니?”


?”


그대로. 준희 연애해?”


“…..모르겠는데 ?”


그래보여서


영호 또한 재현만큼 눈치가 빠른 사람이였다.

그리고 사실은 영호는 이미 눈치를 채고 있었다.


재현과 준희는, 이미 각별한 사이가 됐다는 것을. 





@영호 할머니 장례식장




" 폈냐고"


"아니야 아무것도"


" 스트레스 받을 아니면 담배 피잖아."


"영호오빠랑 같이 있는거 봐서 그래?"



잠시 빈소에 들어갔다가 답답한 마음에 담배를 피러 나오던 영호는,

문 밖에서 자기 이름 들려서 흠칫 놀라고 뒤로 급히 숨었다.



"........................"


"재현아. 오해가 쌓이면 안될 같아서 하는거야.

화장실 갔다가 나오는데 어떤 남자가 팔을 잡아 당기더라고.

꼼짝없이 사람에게 안긴 꼴이 되었는데, 영호오빠였어.

근데 나한테 안겨서 한참을 울더라고."


"...................."


"걱정하지마"


문 뒤에서 이 모든 이야기를 듣고있던 영호의 기분은 말로 이루 설명할 수 없을만큼 묘했다.

자기가 한때 사랑했던 여자가 자기 친동생 같은 애랑 사귄다니.

어쨌든 준희와 영호는 끝난 관계였으니까, 왈가왈부 하면 안된다는 걸 알았다.

다만, 어쨌든 영호의 기분은 묘했다.


구남친에게 강제로 포옹을 당한 준희 또한 기분이 어쨌든 묘했고

재현도 그걸 눈치챘지만 특별히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 

왜냐면 준희는 감정들이 어차피 머지않아 사그라들 거라는  알았다.

그리고 실제로 영호를 안보니까 그게 사그라들기도 했다.




영호와 밥을 먹은 재현은 영호에게 조심히 가라는 말을 한 후,

준희에게 곧바로 전화를 걸었다. 



"어디야? 나 지금 집 앞인데 지금 잠깐 나올 수 있어?"






준희를 당장 안보면, 정말 답답해서 죽을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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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너 내일 복귀 아니야?"


"응 맞아 내일 오후까지 들어가야돼"


"근데 왜 갑자기 나오라고 한 거야?"


"아...음.... 보고싶어서"


"그렇구나. 뭐할려고?"


"그냥 산책하자고.."



나란히 같이 걸으면서 쫑알쫑알 자기 이야기를 털어놓는 준희.

그리고 그걸 조용히 듣고있는 재현이였다. 


아니 그래서 아까 엄마랑 쇼핑 갔는데


“………………”


재현아?”


“……………..”


듣고있어?”




[NCT/서영호/정재현] 세 사람, 8편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사진 터치 후 저장하세요



재현은 갑자기 자기도 모르게 준희 입술에 닿아버렸다.

입술에 닿자마자 준희는 놀라서 두 눈을 동그랗게 떠버렸고,

재현의 눈과 마주쳤는데 순간 너무 놀라서 재현의 혀를 살짝 깨물어버렸다.



"헉 미안해... 괜찮아?"


[NCT/서영호/정재현] 세 사람, 8편 | 인스티즈


재현은 입술을 떼고 느리게 눈 깜빡이다가 준희를 뚫어져라 쳐다봤다.

재현의 빈틈없는 시선에 괜히 낯부끄러워진 준희는 입술을 깨물었다. 

준희가 입술을 깨물때마다 재현의 시선은 다시 입술로 고정이 되었고,


너무 예뻐서

“………………..”



다시 재현의 입술은 준희의 입술에 닿았다. 

당황한 준희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고 팔을 뻣뻣하게 내리고 있자,

재현은 그 팔을 자연스럽게 자신의 허리에 감쌌다.

그리고 재현은, 자신의 팔을 준희의 목에 감쌌다.


혀가 조금 질척하게 얽혔다. 


늦은 밤, 집 앞 공원, 그들의 첫 키스였다. 



재현은 사실 알고 있었다. 

이 키스를 해서는 안된다는 사실을 머리로는 알고 있었다.

하지만 왠지, 자신이 이렇게 하지 않으면 준희를 뺏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쩌면 재현의 어린 집착 같은 느낌이였다.

어떻게든 잡은 준희를 놓치지 않겠다는 재현의 의지였다. 

자신이 너무 어리게 보였지만 그러면서도 준희의 입술을 놓을 수가 없었다. 




/





다음날이 되어 재현은 드디어 부대 복귀를 했고, 영호도 미국으로 돌아갔고,

준희는 종강을 했고, 종강 기념 동영 정우와 만나 셋이 밥을 먹음.



준희가 가장 친한 후배인 정우가 준희에게 물었다.  



누나 저 이거 악의없이 묻는건데, 누나 재현이 형이랑 사귀어요?”


………. 애매한 예스?”


애매한 예스는 뭐야 사귀면 사귀는거고 아님 마는거지

동영이 준희 앞에 냅킨을 깔고 수저를 놔주면서 무심하게 말했다. 



“너 영호형이랑은 헤어진거에요?”


 "오빠 우리 헤어진지 한참 됐어



설마 누나 지금 내가 생각하는 아니죠?”


니가 생각하는게 뭔데


영호형 바람핀거?”


반은 맞네


자기 앞에 놓여진 물컵의 물을 한모금 들이킨 준희가 쓰게 웃었다. 


진짜 바람인지 아니면 외로워서 눈을 돌린건지는 나도 모르지


근데?”


근데에요 선배. 다른 여자랑 키스하는 사진 뜬거면 다했지.


“아 그거? 이미 봤지. 교수님이 단톡방에 올리셔서


그래서 그거보고 싸우다가 결국 헤어진거죠


그래서 재현이 만나는거야?”


그건 아니였고 재현이가 고백을 하더라구요,  좋아했었다고


근데 사귀는 아니고?”


제가 아직 사실 답을 못했어요


?”


정우도 동영도 호기심어린 표정으로 준희에게 물었다. 


하려고 했는데 정재현 부대 복귀하고."


"..........................."



"답 하려고 했는데 영호오빠 할머니 돌아가셔서 마주치고


마음이 혼란스러웠구나


오빠 진짜 귀신 같네요


둘이 스킨쉽은 했어요?”



앞에 놓여진 밑반찬을 한입 먹은 정우가 준희에게 물었다. 



…..정재현이 부대 복귀 하기전에 키스하고 튀었어



"컥"


정우가 콜록거렸다. 


뭐야 그럼 이미 사귀는거 아니야?”


모르겠어요 사실 저도


재현이는 뭐래?”


걔는 원래부터 강한 성격이 아닌 애라서, 묵묵히 기다려주고 있어요


근데 키스했다는 보니까 막연하게 기다리는 아닌 같은데?”


그쵸 이미…”


근데 준희야 그냥 나는 선배로서 친한 오빠로서 해주고 싶은 말인데

너를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어. 후배로서 재현이를 자주 봤잖아

근데 재현이 니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 가치있는 사람이야.”


알죠


알지? 알거라고 생각해


동영은 숟가락으로 떡볶이 국물을 떠서 한입 먹었다. 


오빠 사람 잘보는거 알아 몰라


어휴 당연히 알간


그래 그럼 믿어 재현이 만나면 너가 상처받는 일은 없을거야



/



2019년 8월 26일,  

정재현 제대날





[NCT/서영호/정재현] 세 사람, 8편 | 인스티즈


재현이은 준희를 만나기로 한 대학가 앞에서 준희가 올때까지 기다렸다.

준희가 도착하자 준희 앞에 선 재현은, 



"필승!"



준희는 얼떨떨한 표정으로 재현을 바라보았다. 



"병장 정재현은 2019년 8월 26일부로 현역에서 예비역으로 전역을 명 받았습니다!! 이에 신고합니다!! 필승!!"




지나가던 사람들이 모두 두 사람을 향해 박수를 쳐줬고, 

재현도 준희도 둘다 붉어진 얼굴로 포옹을 했다. 



"나 줄 거 있어"


"뭔데?"



재현이 내미는 쇼핑백이였다.



"지금 열어봐"


"지금?"


"응"




상자를 열자, 그 안에는 준희가 필요하다고 말했던 컨버스 한 켤레와,

그 컨버스를 둘러 싸고 있는 꽃이 담긴 상자가 있었다.



"준희야 나 기다렸어. 더 기다려야 하면 말해줘."


".................."



"사람들이 신발 선물하면 도망간다고 하잖아."


"..................."




[NCT/서영호/정재현] 세 사람, 8편 | 인스티즈





"도망 올거면 나한테 와. 이제 내가 행복하게 해줄게."






/





오랜만이죠... 늦어서 죄송합니다.............

짤이 부족해요.... 이거 읽으신 분들 gif 짤 기부 좀 해주세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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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오마이갓 작가니무ㅜㅜ 기다렸는데ㅜㅜㅜ기다렸는데ㅜㅜㅜㅜ 영호ㅜㅜㅜㅜㅜ 말잇못ㅜㅜㅜㅜㅜㅜ
4년 전
궁금하면500원
영호 외전을 하나 더 써야할 것 같아요ㅠㅠ.. 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뿅뿅 ><
4년 전
독자2
짤기부... 그거... 어떻게.... 해야하는거죠...
아니....아니.... 영호.... 빨리 결혼해죠....

4년 전
궁금하면500원
영호가 어떤 히어로로 나올지....기대해주세요 ㅎㅅㅎ
4년 전
독자3
와..,ㅠㅜ 너무 재밌어유ㅜㅜㅠ
4년 전
독자4
GIF
짤기부에 전혀 도움안되겠죠..?

4년 전
궁금하면500원
아닠ㅋㅋㅋㅋ 이게 뭐죸ㅋㅋㅋㅋ... 둘의 회상씬 같은거에 집어넣어볼게요ㅋㅋㅋㅋㅋㅋㅋ
4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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