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고있었다 강당에 잔뜩 모인 학생들 나는 연예인이였다 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줄 알았더니 소수를 위한 공연이였다 하지만 즐거웠다 드디어 꿈에서라도 데뷔한다 나 혼자 여자였는데 내 파트를 부르는 사람이 없었다 근데 가사를 못 외웠다 무대에서 미끄러지고 제대로 추지도 못하고 노래만 잘했다 근데 가사를 못 외웠다 끝나고도 비가왔다 차에 단체로 낑겨탔는데 한명이 대표님께 맞아가면서 혼나고있었다 나도 한 말 하고싶었는데 무서워서 그냥 울기만했다 우리의 작은 사무실로 왔다 방을 빼라고 주인 부부가 난리가 났다 꼴볼견이였다 그 부부가 두고간 고양이를 챙겼더니 갑자기 내 엉덩이를 물었다 손도 물어서 막 혼냈다 하지말라고 그러더니 갑자기 고양이밥이라고 불리는 생명체가 됐다 계란 같은 모양이였는데 이빨만 딱딱 거리고 무서웠다 갑자기 엄마가 그걸 입에 집어넣더니 씹어서 이빨만 발라냈다 이빨만 남아서도 계속 딱딱거렸다 누군가가 내 입에 고추를 넣었다 매웠다 끝 기분이 되게 안 좋은 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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