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남친 ㅍㄹ 해줄때 말고
남친이 해줄때
솔직히 여자들 부끄럽잖아 .. 신경쓰이고
그래서 난 항상 빼는 스타일인데
그날따라 방금 씻기도 했고 뭔가 좀 간만에 받고싶긴 했어
그래도 좀 부끄러워서 내뺐는데
나 얇 남친 굵
아 안돼 하지마
왜 나도 자기 좋게 해주고 싶은데
그래도.. 부끄러워
뭐가 부끄러워 자기도 나 해주잖아
잉.. 안돼 (ㅋㅋㅋ계속 찡찡거리면서 내뺌)
괜찮아 예뻐
뭐가 예뻐 내꺼 예뻐? 봤어?
아니 (당황해서 거짓말인듯ㅋㅋㅋ)
못봤잖아 흥 안돼 시러
사실 봤어 아름다워
..ㅇ...응?
아름다워. 진짜
뭐라해야되지 진짜 진지한 표정으로 저렇게 말하는데
부끄럽기 보단 갑자기 심쿵.. 새벽이라 그랬나
나만 설레나 여튼 흥ㅎ읗흥 그래서 결말은 해피 엔딩 ~ ~ ~ ^ㅇ^
나중에 다 하고나서도
막.. 부끄럽다고 냄새날거같다고ㅠㅠ 막 찡얼대니까
좋은향기 나던데? 막 이럼서 머리 쓰다듬어주고 꼭 안아줌 그러고 잠듬 ... ㅠㅠㅠ ㅠㅎ읗엉ㅎ헝 남치니 만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