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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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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독자1
대ㅏ바느어어
9년 전
독자4
진영/우리는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부부야 혼수나 드레스 이런건 다 맞춰놓은 상태이고, 우리는 서로 다니는 회사가 달라서 퇴근하고 잠깐 보는데 내가 너한테 보고싶다고 계속 찡찡거리는거야 문자로! 나이는 동갑!
/
(문자)
출근했어?
오늘 너네집에서 자야겠다
진영이 2일동안 못 봐서 보고싶어ㅠㅠ

9년 전
음메에에
나 보고싶었어?
알았어, 오늘 꼭 껴안고 자자

9년 전
독자12
밥은?
밥 먹었지?
나 오늘 차부장한테 또 욕 먹겠다ㅠㅠ
짜증나 속상해ㅠㅠ

9년 전
음메에에
응, 간단히 챙겨먹었지
왜, 무슨일인데 너가 욕을 먹어..

9년 전
독자13
음메에에에게
몰라ㅠㅠㅠㅠㅠ
이상한거에 트집 잡는거 있지?
나이는 새파랗게 어린 주제에
아빠 잘 만나서 ㅡㅡ

부장실로 따라 들어오래

9년 전
음메에에
13에게
ㅠㅠ
이따가 내가 그자식 욕해줄게
많이 혼나지말구
얼른 갔다가와요
화이팅

9년 전
독자21
음메에에에게
(한 시간째 답장이 없다가 답장을 보내는)
진영아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
서러워서 못 살겠어 ㅠㅠㅠㅠ

9년 전
음메에에
21에게
(토닥여주는 이모티콘을 보내며)
왜ㅠㅠㅠㅠㅠㅠㅠ
못살면 안돼ㅠㅠㅠㅠ
그래도 나는 봐야지(방긋)
이따가 내가 토닥토닥해줄게
ㅠㅠㅠ힘내요 자기

9년 전
독자24
음메에에에게
문서에 고작 오타 하나 났다고
엄청 큰소리 치는거 있지
나보다 나이도 어린게
아휴 진짜
진영아 보고싶어요ㅠㅠ
너네 회사로 입사할까?
여기 때려치고?

9년 전
음메에에
24에게
회사 때려치고?
같은 회사 다니면 나야 좋은데
그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잖아ㅠㅠ
신입은 나도 커버 못해줘요ㅠㅠ
우리 자기 힘든거 보기 싫어..

9년 전
독자32
음메에에에게
내가 여기에 더 있다간
회식자리에서 저 놈의 차부장을..
어떻게 할 거 같아..
진영아 보고싶어..
점심 부서 팀장들이랑 먹지?
에휴.. 나는 정환이랑 먹으러 가야겠다

9년 전
음메에에
32에게
응.. 잠깐이라도 자기 보고싶은데
오늘은 선약이 있네ㅠㅠ
점심 꼭꼭 씹어서 잘 먹구..
근데 오늘 회식 있어?

9년 전
독자38
음메에에에게
응, 회식 있을거 같아ㅠㅠ
가기 싫은데
어떻게 해야 차부장이 회식을 빠지게 해주려나
(울상인 표정을 찍어 사진을 보내는)
보고싶어



9년 전
음메에에
38에게
ㅠㅠ빠지면 또 밉보이는거 아냐?
근데 너 왜이렇게 귀여워
(너와 똑같은 표정을 지은 사진을 찍어 보내는)
어때요, 난?

9년 전
독자46
음메에에에게
아 귀여워 ㅋㅋㅋㅋㅋ
이거 프시해야지~
(네가 보낸 사진을 프사로 해놓곤)
이거 봐 너가 봐도 귀엽지 ㅋㅋㅋㅋㅋ
맞아 밉보이겠지ㅠㅠ
근데 술만 먹일텐데

9년 전
음메에에
46에게
ㅋㅋㅋ음.. 좀 귀엽네?
술은 잘 못마신다구 하고
내가 데리러 갈게
가서 확, 혼내줄까?

9년 전
독자51
음메에에에게
나 데릴러 와서 데려가

응 좋다 ㅠㅠ
혼내줘 어린놈이 아주 누나한테 못하는 말이 없어..
(퇴근이 시간이 다가오고)
나 지금 막 퇴근하고 회식하러 가는데

9년 전
음메에에
51에게
ㅠㅠ결국 회식 하는구나
알았어, 나는 일이 좀 남아서... 남아야 할것 같은데
한 1시간 정도 있다가 회식장소로 갈게
1시간만 잘 있어요

9년 전
독자56
음메에에에게
응 ㅠㅠ
기다릴게
ㅇㅇㅇ 여기로 와 알았지?
(핸드폰에 배터리가 다 되어 꺼진 것도 모르고 회식에 열중하는)

9년 전
음메에에
56에게
(한시간후 네게 전화를 해보지만 전원이 꺼져있다는 소리에 일단 ㅇㅇㅇ로 차를 운전해 가는, 차를 앞에 세워두곤 성큼성큼 걸어들어가 너를 찾는데 이미 조금 취해보이는 네 모습에 너에게 다가가 말하는)
소떼야, 나왔어-

9년 전
독자65
음메에에에게
(억지로 술을 몇 잔 받아 먹다 결국 취한채 차부장만 노려보고 있다 어디선가 들려오는 네 목소리에 고개를 돌리는) 진영이야? 진영아! (너로 착각하고 차부장을 안아버리는)

9년 전
음메에에
65에게
(다른 남자를 안아버리는 네 모습에 얼른 너를 떼어내 양손으로 볼을 잡아 제 얼굴을 똑바로 쳐다보게하는) 지금 누굴 안는거야-, 진영이는 난데?

9년 전
독자67
음메에에에게
어, 진영이- (너를 더 쎄게 안아 얼굴에 뽀뽀를 하는) 진영아, 진짜 보고싶었어 (저가 취한걸 인식 못하고 직원들 다 보는 앞에서 못 볼 꼴을 보이는)

9년 전
음메에에
67에게
(저를 껴안고 입맞추는 네 행동에 너를 저지하며 수습을 하는) 아하하.....안녕하세요, 소떼랑 곧 결혼할 사람입니다. 좀 취한것 같은데.. 먼저 데려가겠습니다. (네가 제대로 걷지 못하자 너를 안아들어 나와 차에 눕히는)

9년 전
독자73
음메에에에게
(차에 눕히고 운전석으로 바로 가버리자 너와 떨어지는걸 느끼곤) 아아, 정진영 어디가.. 진영아.. 으, 어디가!! (아직도 술에 깨지 못하고 눈도 못 뜬체 너를 찾는)

9년 전
음메에에
73에게
(너를 눕혀주곤 얼른 차에 올라타 시동을 걸어 차를 따뜻하게 하곤 너의 볼을 콕콕 찌르며 괴롭히는) 나빴어, 내가 누군지도 모르고- 아무사람 한테나 막 안기고 말야..

9년 전
독자76
음메에에에게
(허공에 손을 왔다 갔다 거리며 네 손을 찾는) 으, 진영아아.. 진영이가 없어 흐으.. (너가 없다며 을기 시작하는)

9년 전
음메에에
76에게
(저를 찾더니 갑자기 울어버리는 네 행동에 너의 손을 잡아주며 한 손으론 눈물을 닦는) 내가 왜 없어, 나 여기 있잖아, 응? 울지마, 울지마

9년 전
독자81
음메에에에게
어? 진영이- (금세 울음을 그치고 싱글벙글하게 웃는) 진영아- (너희 집에 도착하고 저를 등에 업혀 집으로 들어가는) 어.., 여기 진영이 집..

9년 전
음메에에
81에게
(집으로 들어가 너를 소파에 앉혀놓고 겉옷을 벗겨주며) 얼마나 많이 마신거야.. 응?

9년 전
독자85
음메에에에게
(정신이 돌아 올듯 말듯하자 머리를 부여잡고) 으.., (실눈을 살짝 뜨고 제 바로 앞에 있는 네 얼굴을 확인하고 너가 멍을 때리는 순간 연속으로 뽀뽀를 하는)

9년 전
음메에에
85에게
(계속 헤실헤실 웃으며 제 입에 끊임없이 입을 맞추는 너에 어이 없다는 듯이 웃으며 너를 꽉 안아버리는) 진짜 많이 마셨네.. 취하면 이렇게 귀여워 지나? 이쁜짓만 골라서 하지, 아주

9년 전
독자114
음메에에에게
흐.. (베실베실 웃으며 너랑 떨어질 생각을 안하는) 진짜 보고싶었다구우- 너는 안 보고싶었던거야! (아직도 술에 깨지 못하고 헤롱거리는)

9년 전
음메에에
114에게
(너의 등을 토닥이며) 나도 보고싶었지, 우리 소떼 많이 보고싶었어. (몸을 떼어내곤 시선을 맞추며) 나 보고 싶었다면서 이렇게 취하면 어떡해-

9년 전
독자120
음메에에에게
흐응, 머리 아파... 아 차부장 개새.. (너에게 안겨 잠들어 버리는)

9년 전
음메에에
120에게
(제게 안겨 잠들어버리는 네 모습에 너를 안아 침대에 눕혀주곤 계속 입맞추다가 옆에서 노트북으로 잠깐 일을 하는)

9년 전
독자128
음메에에에게
(잠을 자는 도중 목이 갈증이 타자 잠꼬대를 하며) 으, 목 말라.. 물.. 물 줘.. 목 말라아..

9년 전
음메에에
128에게
(너를 흔들어 깨운 후 물을 가져와 손에 쥐어주는) 얼른 마셔, 머리는.. 안아프고?

9년 전
독자130
음메에에에게
(저를 흔들어 깨우는 너에 머리를 쥐어잡고 몸만 살짝 일어나는) 어지러워.. (너에게 물을 건네받고 끝까지 마시고) 갈증 났었는데, 아 어지러워.. (머리를 부여잡고 인상을 찡그리며)

9년 전
음메에에
130에게
(앉은채로 휘청거리는 널 잡아 제 어깨에 기대게하는) 많이 어지러워? 약 사다줄까?

9년 전
독자135
음메에에에게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이 시간에 어딜 나간다고.. (휘청거리는 몸을 일으켜 주방으로 가는) 일하고 있는거 같은데.. 마저 해

9년 전
음메에에
135에게
(비틀비틀 걸어가는 너를 뒤에서 붙잡아 같이 가며) 아냐, 거의 다했어... 뭐 필요한거 있어? 머리 울릴텐데 왜 나오고 그래..

9년 전
독자140
음메에에에게
꿀물차 먹으려고.. 됐어. 나가지마 (냉장고에서 꿀과 물을 꺼내 대충 섞어 들이키는) 으.. 조금 괜찮아진거 같기도하고.. (물컵을 싱크대에 내려놓고 다시 너에게 달라붙으며) 며칠만에 보는 우리 진영이인데, 나 취했을때 뭐 실수한거 없지?...

9년 전
음메에에
140에게
(제게 안기려는 너를 살짝 떼어내며) 음... 기억 하나도 안나?

9년 전
독자143
음메에에에게
(너에게 안기려 다가가자 저를 살짝 떼어놓는 행동에 시무룩 해져서는) 아 왜에, 안길거야.. (다시 너에게 달려들어 강제로 안아버리곤) 기억? 하나도 안나는데?..

9년 전
음메에에
143에게
(어쩔 수 없다는듯이 너를 안아주며) 진짜?.... (잠시 뜸을 들이다 말하는) 너 취해서 내 목소리듣고 차부장 껴안은거 기억 안나?

9년 전
독자148
음메에에에게
(저를 다시 안아주는 너에 기분이 좋아져 생글생글 웃다가 차부장에게 안겼다는 말에 놀라 네 품에서 떨어져서는) ㅁ,뭐? 내가 뭐? 안겼다고..? (표정이 뚱해져선) 진짜야?.. 아, 미쳤다 진짜.. 아!! 어떡해, 내일 출근 어떡해 으악!

9년 전
음메에에
148에게
(심각한 표정으로 웃으며) 그러니까, 어쩔꺼야. 차부장 되게 당황하던데, 내가 안떼어놨으면 너 뽀뽀도 했을걸? (머리를 한대 콩 때리며) 그러니까- 술좀 조금만 마시지.. 남자친구도 구별못하고... 나 서운해, 응?

9년 전
독자152
음메에에에게
(어쩔줄 몰라하다 서운하다는 말에 너에게 다시 안겨 토닥여주며)!술, 그 날 따라 윗사람들이 더 마시라고 권유해서.. 거절을 못했어 미안해. 아아- 진영아 나 내일 어떻게 가.. (네 품에 부등켜 안겨 찡찡거리는)

9년 전
음메에에
152에게
(찡찡거리는 네 볼을 잡아당기며) 술을 많이 마셔서 실수했다고 해야지, 뭐.... 아참, 내가 말하고 왔어. 너랑 결혼할 사람이라고

9년 전
독자158
음메에에에게
(우울한 표정으로 벙쩌있다 결혼할 사람이라 말했다는 네 말에) 어? 말했어? 아.. 내가 취했으면 안 됐는데, 차부장 그 새끼 코 좀 납작해지게 했어야 했는데.. 차부장 어때? 키도 작고 인물도 별로지?

9년 전
음메에에
158에게
응, 나보다 키도 작고 못생겼던데? 내가 훨 낫지-

9년 전
독자169
음메에에에게
당연하지 누구 남편인데, (다시 침실로 돌아와) 일 많이 바빠? 일 안 끝났는데 나 때문에 데릴러 일부로 일찍 퇴근해서 온거야?..

9년 전
음메에에
169에게
(노트북과 널린 서류들을 정리하며) 아냐아냐, 내일 가서 마무리만 하면 될거 같아.

9년 전
독자173
음메에에에게
내가 뭐 도와줄거 있어? 오타는 조금내도 처리 능력은 컴퓨터보다 빠른거 알아? (정리하는걸 옆에서 도우며)

9년 전
음메에에
173에게
(서류를 한데 모아 테이블에 올려두며) 괜찮아, 잠이나 자자, 아니다.. 자다 깨서 잠 안오려나?

9년 전
독자177
음메에에에게
아니.. 그래도 졸려.. (너에게 매달려 침대에 눕는) 내일 회사 쉬면 안되겠지? 차부장 얼귤을 어떻게 보나..

9년 전
음메에에
177에게
당장 내일은 피해도... 어차피 봐야하잖아... (머리를 쓰다듬으며) 괜찮을거야,

9년 전
독자180
음메에에에게
하필 실수를 해도 꼭.. 아 몰라! 복잡해 내일 알아서 잘 되겠지. 지가 뭐라 할 말도 어디있어? 졸리다.. 잘래 (네 품 안으로 파고들어 다시 잠에 들어버리는)

9년 전
음메에에
180에게
응, 잘자 (졸리다는 말을 함과 동시에 잠이 들어버리는 너를 보곤 조용히 웃으며 눈을 감고 잠을 청하는)

9년 전
독자183
음메에에에게
(다음날 너보다 먼저 깨어나 미리 씻고 너를 깨우려고 다시 침실로 가는) 여보야, 출근해야지- (미동도 없는 네 위에 올라타 괴롭히는) 이래도 안 일어나? 숨막혀서 죽는 모습을 오늘 보여주겠다! (네 배 위에 올라탄 상태에서 제 몸을 엄청 흔들며)

9년 전
음메에에
183에게
(제 위에 올라탄 네 몸을 순식간에 뒤집어 네가 아래에 오게 만든후 가볍게 입을 맞추며) 일어났어... 아 피곤하다

9년 전
독자185
음메에에에게
놀래라, 일어났으면 말좀 하지 나혼자 너 위에서 쇼했네! 무거워서 잠이 확 깨지? (너를 화장실로 들여보내며) 얼른 씻고 나오세요-

9년 전
음메에에
185에게
(화장실에 들어가 빠르게 씻고 나와 부엌에서 밥을 차리는 네 뒤로가 얼굴을 어깨에 올려놓고 껴안는) 다 씻었어

9년 전
독자187
음메에에에게
아 진영이 냄새난다- 나 너 냄새 진짜 좋아하는데, 너만의 특유 냄새. (뒤로 돌아 너의 머리를 털어주며) 포근하고 뭉글뭉글 하그다고 해야하나?

9년 전
음메에에
187에게
포근하고 뭉글해? 그게 무슨 냄새야 (푸흐흐 웃으며 네가 편하게 무릎을 굽혀 높이를 맞춰주는)

9년 전
독자192
음메에에에게
반찬은 대충 다 했으니까 옷 입으러 가자 우리 진영이- (너를 이리저리 끌고 다니며 옷을 입혀 머리까지 다 말려주며) 머리 여기가 왜 뻗히지? (고데기를 꺼내 예쁘게 세팅해주고) 연예인 같네-

9년 전
음메에에
192에게
회사가는데 왜 이렇게 꽃단장을 해줘? 난 잘보일 사람 너밖에 없는데-

9년 전
독자196
음메에에에게
그냥 기분 전환? 아 그러게, 우리 남편이 더 예뻐지면 좋지만, 여자들이.. 안됙겠다 너 다시 씻고 와! 완전 이상하게 만들거야

9년 전
음메에에
196에게
(너의 머리를 살짞 헝클이며) 괜찮아, 다른 여자들이 나 보면 뭐해, 나한테 여자는 너밖에 없는데?

9년 전
독자199
음메에에에게
그치? 얼른 결혼해서 반지를 끼고 다녀야 되는데.. 나는 김소떼의 남자이니까 건들지 마요! 이러면서 (식탁으로 너를 데려와 반찬과 밥을 네 쪽으로 차리곤) 시간 다 되간다 얼른 먹어

9년 전
음메에에
199에게
(밥을 크게 한술 떠 먹으며) 맛있다, 결혼하면 매일 이런 밥 먹는거야?

9년 전
독자201
음메에에에게
당연하지, 먹고 싶은거 다 말해! 헐 아, 나 늦었다 자기야 미안해 나 먼저 나가 볼게요- 다 먹은거 싱크대에 넣어놓고. (구두를 대충 구겨신고 너에게 손인사를 건네고 분주히 나가는)

9년 전
음메에에
201에게
(손을 한 번 흔들어주고 이내 출근할 준비를 하곤 회사로 가는) (문자) 잘 갔어? 벌써부터 우리 소떼 보고싶어서 어떡하지?

9년 전
독자207
음메에에에게
응 왔지ㅠㅠ
자기야
차부장이 나 호출했다..
어떡해 ㅠㅠㅠㅠㅠ
답장 늦으면 사직서 낸거라고 알고 있어...

9년 전
음메에에
207에게
ㅠㅠㅠ어떡해
얼른 들어가 봐요
내가 대신 들어주고싶다
ㅠㅠ

9년 전
독자216
음메에에에게
(마음을 굳게 먹고 부장실로 들어가는)
부르셨어요? (가식적인 표정으로 차부장을 대하며) 저녁이요? (저녁을 같이 먹자며 저에게 권유해오자 거절을 하지 못한채 승낙해버리고 부장실에서 나오는)
자기야,
아무 일도 아니에요~
나 야근 할 거 같아..

9년 전
음메에에
216에게
야근?
차부장이 일 잔뜩 줬어요?
ㅠㅠ왜 야근이야

9년 전
독자222
음메에에에게
어제 못 끝낸 일도 있고 ㅎㅎ
피곤하면 먼저 자~
보고싶어 진영아ㅠㅠ

9년 전
음메에에
222에게
나도ㅠㅠ
많이 늦으면 데리러갈까?

9년 전
독자227
음메에에에게

ㅇ.ㄴ
아니ㅇ
ㅇㄹㅇㅎ도
아니야!!
혼자 갈 수 있어!!
자기 먼저 집 들어가~

9년 전
음메에에
227에게
늦으면 차 끊기잖아
회사앞에 가있을게
일 끝나면 문자해

9년 전
독자230
음메에에에게
아니야!
같이 야근하는 직원
차 있어서 데려다 주기로 했어~
자기 귀찮은거 싫어!
(차부장이랑 회사를 빠져나와 근처 식당으로 들어가는)

9년 전
음메에에
230에게
나 안 귀찮은데...
알았어, 빨리 와요
(집으로 가 쇼파에 앉아 너를 기다리는데 12시가 다되록 들어오지 않는너에 전화를 거는(

9년 전
독자233
음메에에에게
(말이 길어져 차부장과 12시 넘게까지 얘기하고 있는) 근데, 저 가봐야 할 거 같은데.. (몇 분만 더 있다 가자는 차부장을 거절 못하고 다시 얘기하는데 너에게 전화가 오는)
여..보세요?

9년 전
음메에에
233에게
어디야, 진짜 야근하고 있는거 맞아요? 왜 이렇게 늦어

9년 전
독자237
음메에에에게
ㅇ,어 나 야근하고 있지. 이,일이 너무 많아서.. 이제 가야지- (너에게 들킬까 마음 졸이다 말을 버벅거려)

9년 전
음메에에
237에게
(낮은 목소리로 말하는) 왜 말을 더듬어. (한숨을 내쉬는) 얼른 와

9년 전
독자242
음메에에에게
ㄴ,내가? 아니야, 무슨 소리야- 금방 갈게! 피곤하면 먼저 자고 있어. (전화를 끊고 차부장에게 간단히 인사를 하고 나오려던 참에 자신이 데려다 주겠다며 나를 붙잡아) (얼떨결에 차부장 차를 얻어타 집까지 가는)

9년 전
음메에에
242에게
(말로는 무뚝뚝하게 얘기했어도 걱정되는 마음에 집 앞에서서 기다리는데 곧 차부장 차를 타고 온 네 모습에 표정을 찡그리는) ...나 이거 어떻게 받아들여야돼?

9년 전
독자246
음메에에에게
(집 앞에 도착하자 문 앞에 서서 나를 기다리는 네 모습에 안절부절 못하며 차부장에게 인사하며 내리는데 차부장이 자신이 해결 했다는 말을 하고선 자신도 같이 내리는) 진,영아.. 그게 차부장님이랑 같이 남아서... 그게.., 오해 할 일은 절대 없었어.. 나 믿지?

9년 전
음메에에
246에게
(차부장에게는 목례만 한 후 너를 집으로 데려와 소파에 앉히는) 너, 술냄새나 (골치아프다는듯이 머리를 감싸는)

9년 전
독자250
음메에에에게
술? 아니야! (제대로 걸렸다는듯 너에게 어떻게 말을 해야 할지 몰라 계속 안절부절 못해) 나 아무 짓도 안했다...

9년 전
음메에에
250에게
(한숨을 내쉬곤 말을 이어가는) 자꾸 그렇게 안절부절해하지 말고, 생각정리하고 어떻게 된건지 말해봐. 나 너 믿으니까 괜한 걱정말구

9년 전
독자253
음메에에에게
(우물쭈물 하다 말을 꺼내는) 그게.. 아끼 차부장이 나 불렀을때 같이 밥 먹자고 하더라고.. 할 말이 많다고, 그래서 여태까지 얘기하고 왔어....

9년 전
음메에에
253에게
(조금은 풀어진 목소리로) 그랬어? 무슨 얘기 하고 왔는데

9년 전
독자255
음메에에에게
어제 회식때 불미스러운 일.. 차부장한테 안겼잖아.. 그 얘기도 하고 자기 얘기도 하고 차부장님이 4년째 사귄 애인이 있는데, 어떻게 프로포즈를 해야 할지 모르겠대.. 내가 곧 결혼하니까 잘 알지 않냐고.., 나 계속 너 생각만 했어!

9년 전
음메에에
255에게
(그제서야 웃으며 팔을 벌리는) 너니까 믿는거야...

9년 전
독자258
음메에에에게
(틈을 보이자 바로 네 품으로 비집고 들어오는) 거짓말 한 거 미안해. 차부장이랑 갑자기 밥 먹고 들어간다고 하면 화낼까 봐.. 나도 차부장이 여자 얘기 할지 몰랐지.

9년 전
음메에에
258에게
괜찮아,.. (너를 떼어내곤 시선을 마주하며) 근데 이번만 괜찮은거야, 다음 부턴 거짓말은 진짜 하지마, 알겠지?

9년 전
독자260
음메에에에게
응, 진짜 안할게.. 근데 내일도 차부장님이 도와달라는데.. 아, 자기도 같이 갈래? 프로포즈 한다고 마음은 잡았던데, 아직 미숙하다고 며칠간 자기 좀 도와달라 했거든..

9년 전
음메에에
260에게
응?... 당연하지, 나랑 같이가, 앞으로 다른 남자 만날때는 나 꼭 데리고가

9년 전
독자263
음메에에에게
그래, 알았어. 근데 자기야 나 이거 놔 줘.. 지금 더러워서 자기랑 많이 안으면 안 돼. 자기, 이상한 병 걸릴지도 몰라 얼른 씻고 올게요.

9년 전
음메에에
263에게
(절대 너를 놔주지 않는) 싫어... 계속 안고 잇을거야

9년 전
독자266
음메에에에게
나 씻어야 되는데.. 씻고 나와서 많이 안아줄게. (그래도 절대 놔줄 생각이 없는지 더 쎄게 끌어안는 너에게 자극적인 말을 던지며) 자기가 씻겨줄거 아니면 이거 놓으시지?

9년 전
음메에에
266에게
(얼굴이 붉어지며 너를 놔주는) ㅋ..큼 얼른 씻고와, 누워 있을게

9년 전
독자267
음메에에에게
(바로 자신을 놔주는 네 행동에 살풋 웃고) 진작 놔주지. 꼭 이렇게까지 하고 싶었어? 어, 진영이 얼굴 빨개! 진영이 얼굴은 빨개요- (너를 놀리며 화장실로 들어가는)

9년 전
음메에에
267에게
(덥다는 듯이 손으로 부채질을 하다 침대에 얌전히 누워 너를 기다리는)

9년 전
독자273
음메에에에게
(샤워를 마치고 수건으로 물끼를 닦고 있을때 갈아 입을 옷을 못 챙겨 왔다는걸 알고서는 한참을 망설이다 문을 살짝 열어 너를 부르는) 자기야..

9년 전
독자2
동우 / 동우는 아이돌 나는 b1a4 전속 스타일리스트에요. 사귄지는 2년정도 됐고, 동우는 숙소생활하면서 나랑 동거도 하고 있어요. 음방 끝나고 옷 반납하고 집가서 침대에 같이 누워서 힐링하는 내용!/그냥 ㅇㅇ이로 불러주세요
.
.
(음악방송이 끝나고 네가 땀을 뻘뻘 흘리며 오자 티슈로 네 땀을 닦아주고 부채질을 해줘) 덥지? 수고 많이 했어 오빠.

9년 전
음메에에
(씩 웃어보이며 네 손길에 얼굴을 맡기며) 고마워, 팔 아프겠다, 내가 할게, 응?
9년 전
독자10
됐네요. 그냥 가만히 있어. 힘들잖아. (네 손을 밀어내고 부채질을 해주다가 물어) 근데 오늘 집에 올거야?
9년 전
음메에에
(얼굴에 웃음을 띄운채로 대답하는) 음.. 시간은 괜찮을것 같은데, 가야지 당연히
9년 전
독자14
그럼 나 의상 반납하고 올게. 차 가져왔지? 먼저 집에 가있어. 가서 샤워하고 쉬고 있어. 알겠지?
9년 전
음메에에
14에게
같이 가지, 왜... 같이 가면 안돼?

9년 전
독자23
음메에에에게
갔다가 괜히 사람들 눈에 띄면 너만 곤란해지니까 그렇지.. 팬들한테 들키면 안되잖아

9년 전
음메에에
23에게
아... (시무룩한 표정을 짓곤) 알았어, 기다릴테니까 빨리 와야 해

9년 전
독자26
음메에에에게
(네 시무룩한 표정에 볼을 살짝 잡아 늘이고는 고개를 끄덕이고 옷을 반납하러 샵으로 가 반납한 뒤 집으로 향해) 자기야, 나 왔어.

9년 전
음메에에
26에게
(벤을 타고 집으로 와 간단히 샤워를 한 후 대충 머리를 말린채로 소파에 누워 너를 기다리다 졸아버리는)

9년 전
독자29
음메에에에게
(집에 들어오자 소파에 기대누워 꾸벅꾸벅 졸고 있는 모습에 푸스스 웃고 너를 일으켜 비몽사몽인 널 방으로 데려가 침대에 눕혀) 으구.. 피곤하면 침대에서 자면 되지. 왜 거기서 자고 있어.

9년 전
음메에에
29에게
(너에게 쓰러지다시피 안겨 침대로 들어가는) 너 봐야지... 그냥 자면... 못보잖아...

9년 전
독자34
음메에에에게
내일도 볼텐데 뭘 그렇게 기다려. (칭얼거리지만 내심 기분이 좋아 입가에 미소를 띄는) 잘까? (말을 하며 네 등을 토닥여)

9년 전
음메에에
34에게
(몸을 반쯤 일으켜 침대헤드에 기대 앉으며) 아냐... 안잘거야... 둘밖에 없을때 너 많이 사랑해 줘야지

9년 전
독자39
음메에에에게
(너의 말에 웃으며 네 가슴팍에 기대어 누워) 이러고 있으니까 부부같다. 우리. (네가 팔로 나를 감싸 안자 나도 네 허리를 팔로 감아)

9년 전
음메에에
39에게
(그런 네 말에 피식 웃곤 이마에 입맞춰주며) 부부? 결혼할까?

9년 전
독자42
음메에에에게
나중에. 나중에 결혼하자. 너 은퇴하고 나이 더 먹으면. (웃으며 네 입술에 짧게 입 맞춰)

9년 전
음메에에
42에게
(너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은퇴? 언제 할지 모르잖아.. 나 너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하는거 싫어

9년 전
독자45
음메에에에게
오래 기다려도 상관 없는데.. 어차피 내 옆에 계속 있을 거잖아. 그치? (네 손을 잡아서 꼭 쥐었다가 깍지를 끼는)

9년 전
음메에에
45에게
당연하지, 난 평생 네 곁에 있을건데... 그래도 너무 오래 기다리면, 내가 미안해서... (너의 손을 꽉 잡으며) 우리 둘다 예쁘고 멋질때 결혼해야 되지 않겠어?

9년 전
독자50
음메에에에게
그래도 너 팬들은.. 아직은 니 꿈이 나한테 더 소중해. 그러니까 조금만 더 있다가 하자. (네 머리를 가만가만 쓸어주며 달래)

9년 전
음메에에
50에게
(그런 네가 사랑스럽다는듯 볼을 잡아 입맞춰주며) 이해해줘서 고마워, 비밀연애라서, 되게 힘들고 서운할때도 있을텐데... 다 견디고 내 옆에 있어줘서 고마워

9년 전
독자57
음메에에에게
그만큼 니가 좋으니까. 그런거 다 감수하고 만날 만큼 가치있는 사람이니까. (네 어깨에 머리를 기대고 눈을 천천히 감아) 내 옆에 있어줘서 고마워..

9년 전
음메에에
57에게
고맙긴.. 내가 더 고맙지.. (너의 목에 팔을 받쳐주며) 잘거야? 피곤해?

9년 전
독자60
음메에에에게
아니.. 그냥 너랑 있으니까 힐링되는 기분이야. 아까 너 음방할때 잠깐 자서 괜찮아. 근데 넌 안피곤해? 어제 연습때문에 잠 못잤다면서..

9년 전
음메에에
60에게
그냥 이동시간에 자지 뭐... 너랑 이렇게 같이 있는것도 오랜만인데.. 자긴 싫다...

9년 전
독자62
음메에에에게
나도. 너랑 오랜만에 같이 있는데 자기 싫다.. 너 없으니까 집이 너무 커.. 춥고. (너에게 더 안겨들며 중얼거리는)

9년 전
음메에에
62에게
(자기가 없으면 집이 크고 춥다는 말에 괜히 찡해져 제 품을 파고드는 널 더 꽉 안아주는) 계속 혼자있게 해서 미안해...

9년 전
독자66
음메에에에게
... (네 말에 아무 말 않고 눈을 꼭 감은채로 네가 없이 지냈던 밤을 생각해) 너 없으면 밥도 잘 안챙겨 먹게 돼. 귀찮기도 하고.. 입맛도 없고

9년 전
음메에에
66에게
그래도.. 꼭 챙겨 먹어야지, 너 자꾸 말라가는거 볼때마다 나 너무 속상해..

9년 전
독자72
음메에에에게
이제 잘 챙겨 먹을게. 걱정마. (네 팔을 가만히 쓸어주며 말해) 너도, 관리한다고 밥 안먹지 말구.. 잘 챙겨먹고. 알겠지?.

9년 전
음메에에
72에게
응, 관리는 해야되지만... 그래도 잘 챙겨먹어야지.. (몸을 아예 일으켜 앉아 너를 제 무릎에 앉히곤 뒤에서 끌어 안는)

9년 전
독자77
음메에에에게
(네 무릎에 앉아서 몸을 네게 맡기고 간간히 숨만 쉬는) 근데, 나 내일 병원 좀 가봐야 되려나봐. 자꾸 어질어질하고 몸도 안좋고 그러네.. 매니저오빠한테 말하고 하루만 쉬어야 될거 같아.

9년 전
음메에에
77에게
응? 아파? (얼른 네 머리에 손을 짚어보는) ...뜨겁잖아, 아프면 진작에 말을하지.. 응? 아까 밥 다 못먹은것도 속 안좋아서 그런거야?..

9년 전
독자80
음메에에에게
그건 그냥 속에서 안받아서 그런거구. (이마에 손을 짚어보며) 열은 높진 않은 것 같은데.. 왜 이렇게 머리 아프지..

9년 전
음메에에
80에게
몸이 안좋으니까 음식이 안받지... (널 조심스럽게 눕혀주며 이불을 목 끝까지 올려 덮어주는) 그래도 열이 좀 있잖아... 약 찾아 올테니까, 얼른 눈감고 있어. 응?

9년 전
독자84
음메에에에게
(별일이 아님에도 나를 조심히 다루며 약을 찾으러 급히 나가는 네 뒷모습을 바라봐) (잠시 후 두통약과 물을 가져와 나에게 건네는 너에 약을 먹고 네 팔을 끌어당겨 내 옆에 눕게 해) 여기 있어.. 어디 가지 말고

9년 전
음메에에
84에게
(약을 먹고 물을 다시 식탁에 가져다 놓으려 하자 제 팔을 잡고 옆에 있으라는 네 말에 물을 침대 옆 화장대에 내려 놓고 너의 옆에 누워 팔베게를 해주는) 아프면.. 나한테 꼭 먼저 말해 줘야돼... 알았지?

9년 전
독자87
음메에에에게
많이 아픈거 아니야. 괜히 이렇게 지레 걱정할까봐 말 못하겠네.. (네 목 부근에 얼굴을 묻고 천천히 숨을 내쉬어) 신동우 왜 이렇게 따뜻해.. 이러고 있으니까 안아픈거 같아..

9년 전
음메에에
87에게
에이, 그래도 말 꼭 해야돼, 나 걱정할까봐 말 안하고 나 나중에 알게되면 너무 속상해... 알았지? (제 목 부근에 느껴지는 네 숨결에 제게 안긴 네 머리를 쓰다듬으며) 안아프긴 무슨... 숨 뜨거운거봐.... 내일 병원 꼭 가

9년 전
독자90
음메에에에게
(병원을 꼭 가라는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인 뒤 몇번 기침을 해) 감기 걸린건가.. 누구한테 옮은거지? (감기라는 생각에 너를 밀어내) 너 얼른 저리 가. 감기 옮으면 음방 못해.. 얼른

9년 전
음메에에
90에게
(저를 밀어내는 네 손길에 널 더 꽉 껴안으며) 싫어, 차라리 내가 대신 아플래... 너 아픈거 싫어...

9년 전
독자91
음메에에에게
어후.. 누구 닮았는지 말은 지지리도 안들어요.. 나는 아파도 별 상관 없는데 너 감기 걸리면 안돼. 방송 해야지 응? 동우야 얼른. (날 더 꽉 끌어안는 너를 다시 살짝 밀어내)

9년 전
음메에에
91에게
(너에게 밀려나오자 의자를 갖고 침대 옆에 앉아 너의 얼굴만 바라보는) 이럴땐 내가 가수라는게 너무 속상해...

9년 전
독자93
음메에에에게
니 꿈이었잖아.. 나 때문에 가수라는 직업 선택한거 후회하는거 나 싫어. 그러지마.. (내 손을 살살 쓸어내리는 네 손을 약하게 잡았다가 놓으며)

9년 전
음메에에
93에게
내 꿈이긴 하지만.... 그래도.... (두손으로 너의 한손을 잡으며) 병원도 같이 못가주고, 떳떳하게 밖에서 데이트 한 번 못하고, 스케줄때문에 같이 못있고... 이럴땐 나도 이렇게 속상한데.. 너는 얼마나 서운하고 맘아플까 싶어서...

9년 전
독자95
음메에에에게
나는 그런 생각 안하는데 괜히 혼자 걱정 하지마. 밖에서 데이트 못하면 집에서 이렇게 하면 되구, 병원은 나 혼자 가도 되는 거고.. 그치? (널 보며 웃어주는) 그렇게 서로 배려하는거지. 처음부터 다 맞는 커플이 어딨겠어.

9년 전
음메에에
95에게
서로 배려해야 하는건데... 우린 너무 너만 배려를 해주잖아요.. (네 웃는 모습에 따라 웃으며) 진짜 괜찮아서 웃는거 맞아,? 표정은 나 안심시키려고 억지로 웃는 웃음인데...

9년 전
독자115
음메에에에게
진짜 괜찮아. 억지로 웃는거 아닌데? (너의 머리카락을 만지작거리며 말하는) 그런 걱정은 안해도 돼. 알겠지?

9년 전
음메에에
115에게
근데 왜 내 눈을 못보고 얘기해. (너와 시선을 맞추며) 나 이말 진짜 믿어도 되지?

9년 전
독자119
음메에에에게
좀 믿어. 신동우 나 못믿어? 응? (장난스레 웃으며 네 볼에 뽀뽀하고 떨어져) 감기 옮을까봐 입엔 못해주겠다..

9년 전
음메에에
119에게
아니, 당연히 믿지, (양손으로 너의 볼을 잡아 장난을 치며) 확 뽀뽀해버리고 싶다.. 감기 다 나으면 맘껏 할거야

9년 전
독자122
음메에에에게
감기 나으면 내가 먼저 입술 부르트도록 해야지. 가까이 못가니까 슬프다.. (입을 비죽비죽거리고는 추운지 약간 떨어)

9년 전
음메에에
122에게
먼저 해줄거야? (살짝 웃다가 이불을 너의 얼굴만 보일 정도로 끌어올리는) 방 온도 좀 높이고 올까?

9년 전
독자123
음메에에에게
응 먼저 해줄게. (방 온도를 높이냐는 네 말에 고개를 저어) 온도 더 높아지면 감기 심하게 걸려. 너 피부에도 안좋아.

9년 전
음메에에
음메에에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다 네 옆으로 들어가 눕는) 내가 없어서 추운거야, 큰 침대에 혼자만 누우니까

9년 전
독자125
음메에에에게
그래도.. 이러다가 감기 옮으면 어떡해. 너 가순데.. (그러면서도 싫지 않은 듯 너를 끌어안고 가슴팍에 얼굴을 묻어)

9년 전
음메에에
125에게
(말로는 안된다고하면서 저를 꼭 끌어안는 네 모습에 웃음짓다 이내 널 더 꽉 안아주며) 금방 낫겠지, 그 걱정은 나중에 하고.. 일단 좀 자, 머리 아프다며

9년 전
독자127
음메에에에게
싫어.. 너랑 있는데 자기 싫어. 안자면 안돼? (네 품에서 얼굴을 빼꼼 내밀어 너를 올려다봐) 또 언제 이렇게 같이 있을줄 알구..

9년 전
음메에에
127에게
(표정을 찡그리며) 그래두 빨리나아야지... 이제 활동 거의 끝나가니까, 끝나고는 매일 너랑 있을게, 응?

9년 전
독자133
음메에에에게
알겠어.. (시무룩해진 목소리와 표정으로 네 품에 안긴 채 눈을 감아, 얼마 지나지 않아 새근새근 소리를 내며 잠에 드는)

9년 전
음메에에
133에게
(가만히 옆에 누워있다 네가 깊은잠에 빠진걸 확인하곤 시간을 확인하는데 3시가 넘어가는걸 보곤 자긴 글렀다고 생각해 잠시 널 바라보다 부엌으로 가 몇가지 반찬과 죽을 해둔 후 메모를 남기곤 너의 옆으로가 짧게 입맞추며 속삭이는) 소떼야, 항상 고맙고 미안해. 얼른 다녀올게, 푹 자

9년 전
독자136
음메에에에게
(잠결에 웅얼웅얼 거리며 몸을 움츠려) 동우야..

/여기까지 할까요? 아쉽다 ㅠㅠㅠ 설렜는데

9년 전
음메에에
136에게
(이불을 다시 꼭꼭 덮어주고 짧게 입맞춘후 자리에서 일어나는)

/더하고 싶으면 시간 건너뛰고 다른상황으로 이어가도 좋아요^0^ ...나도 설레요><

9년 전
독자137
음메에에에게
(잠에서 깨어나자 네가 옆에 없는 것을 보고 한숨을 푹 내쉰 뒤 오늘은 출근날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고 비틀거리며 아픈 몸을 하고 부엌으로 향하는데, 네가 해놓은 반찬들이 보여 살짝 웃어) 뭐야.. 신동우

/그래요! 음.. 뭐있을까.. 설레는 상황??

9년 전
음메에에
137에게
(새벽부터 연습실에서 몸을 풀다 벤을 타고 이동해 방송 준비를 끝내곤 네가 걱정돼 문자를 남기는) 소떼야, 일어났어? 아파도 밥은 꼭 먹구, 병원도 다녀와. 같이 못가줘서 미안해... 사랑해♥

/거꾸로 내가 아픈 상황이라던지... 아님 공백기때 제대로 홈데이트하는상황??

9년 전
독자138
음메에에에게
동우가 아픈 상황도 좋을 거 갘아요! 그걸로 선톡 해줘요 :)

9년 전
음메에에
138에게
(무대를 마치고 내려가는데 어제와는 다르게 계속 숨이 차고 머리가 울리는 느낌에 감기에 걸린거 같아 눈을 질끈 감고 잠시 서있다가 대기실로 와 네 인사를 듣지 못한채 바로 의자에 앉는)
/응응, 햇어요!

9년 전
독자141
음메에에에게
(나에게 다가오지도 않고 바로 의자에 앉는 너의 표정이 이상해 다가가서 옆에 앉아) 어디 아파? 표정 왜 그래? (네 이마에 손을 대는데 불덩이인 이마에 놀라 손을 떼) 이마 뜨거워.. 감기 걸렸어?

9년 전
음메에에
141에게
(고개를 저으며) 아니.. 그냥 뛰어서 열나나봐... (애써 티를 안내려고 자리에서 일어나다 휘청이며 넘어질뻔하는)

9년 전
독자145
음메에에에게
(넘어질 뻔 하는 너를 급히 잡아서 지탱하고 매니저에게 말해) 오빠 동우씨 많이 아푼 것 같은데 집에 보내야 될거 같아요. (내가 차로 데려다 주겠다고 한 뒤 네 차를 몰아서 집으로 향해) 나한테 옮은거야? 어떡해..

9년 전
음메에에
145에게
아니야, 너한테 옮은거... 그냥 요새 무리해서 그래 (웃어보이며) 나 많이 안아파, 괜찮아 금방 나을거야

9년 전
독자147
음메에에에게
(집에 도착해 너를 부축해서 집으로 들어가 침대에 눕혀) 어.. 약, 약먹어야돼. (놀라서 안절부절 하다가 약을 가져오고 물을 입가에 대주는)

9년 전
음메에에
147에게
(안절부절하며 바쁘게 돌아다니는 너를 보고 옆자리를 툭툭치며 앉으라고 말하는) 나 그렇게 안 심하다니까?, 일로와. 옆에 앉아봐

9년 전
독자149
음메에에에게
(얼른 네 옆에 가서 앉고 네 손을 꼭 잡아) 진짜 많이 아픈거 아니지? 그치?

9년 전
음메에에
149에게
(네 손을 만지작 거리며) 응, 그냥 자고 일어나면 괜찮을거 같아... 아, 감기 걸려서 뽀뽀도 못하고..

9년 전
독자153
음메에에에게
(네 옆에 누워서 널 꼭 끌어안고 네 입에 여러번 입 맞춰) 이러면 되지. 옮아도 뽀뽀 할거야.

9년 전
음메에에
153에게
(입을 못 맞추게 손으로 입술을 가리는) 감기 겨우 나았는데 또 걸리려고? 안돼

9년 전
독자154
음메에에에게
아 왜애.. 그럼 이렇게 안고 있는건 돼? 내가 안아줘야 빨리 낫는데. (너를 고쳐안고 머리를 살살 쓰다듬어)

9년 전
음메에에
154에게
(키차이때문에 손을 뻗어야 겨우 제 머리에 손이 닿는데도 불구하고 머리를 쓰다듬는 네 행동에 몸을 구부려 손이 더 쉽게 닿을 수 있도록 해주며 네 품에 안기곤 앙탈..?을 부리는) 으응.... 안돼는데....

/ 나 잠깐 나갔다 와야되서 이따 10시 넘어서??! 이어줄게요!! 미안!! ㅠㅠ

9년 전
독자160
음메에에에게
(네가 귀여워 얼굴 가득 미소를 띄고 계속 네 머리를 쓰다듬어) 아가네. 아가. 우리 아가 몇살?

/그래요 :)

9년 전
음메에에
160에게
아가?.. (아가란 말에 웃음이 터져 크게 웃으며) 24살이요..누나

/미안..ㅠㅠㅠㅠ집에너무늦게들어왔어요

9년 전
독자162
음메에에에게
(살짝 쉰 목소리로 크게 웃는 너에게 대꾸해) 24살인데 이렇게 귀여워요? 24살 아닌것 같은데? 14살 아니에요?

/피곤한거 아니에요? ㅠㅠㅠ 가서 쉬어도 되는데

9년 전
음메에에
162에게
14살? 14살이면 중1인데...? 에이 그건 아니다, 24살도 귀여울수 있는거지- 꼭 나이가 어려야 귀여운건가?

/아니에요ㅠㅠ 아침에 늦게일어나서...ㅎㅎ 괜찮아욥

9년 전
독자163
음메에에에게
(자꾸 갈라지는 너의 목소리에 옅게 인상을 찌푸리고 부엌으로 가 도라지꿀물을 따뜻하게 타서 네게 내밀어) 쭉 마시고 자자. 너 지금 자야 될거 같아.

/나는 낮잠 잤어요.. ㅋㅋㅋ

9년 전
음메에에
163에게
(네게서 컵을 받아 냄새를 맡곤 고개를 도리도리 젓는) 으으... 냄새 너무 쓴데...

9년 전
독자167
음메에에에게
쓰읍, 얼른 먹어. 약이라고 생각하고. 응? (네가 먹기 싫어하자 울상을 지어보이고 입을 삐쭉내밀어) 잘 먹으면 다 낫고 뽀뽀 10번 해줄게. 그러니까 얼른 먹어어어

9년 전
음메에에
167에게
너가 안해줘도 내가 100번하면 되는데? (장난을 치다 결국 코를 꽉막고 한번에 마시는) 으...써...

/낮잠ㅈ잤구나....!ㅋㅋ 그래도 일찍 자야되는데...자꾸 늦게 자게 되요...ㅎㅎㅎ

9년 전
독자172
음메에에에게
(그러면서도 코를 막고 다 마시는 너를 보고 빙긋 웃고 컵을 화장대에 올려둔 뒤 너를 다시 끌어안아) 열은 좀 떨어진 거 같은데 얼굴은 아직도 빨갛네..

9년 전
음메에에
172에게
(목이 잠겨 낮은 목소리로 중얼거리는) 너가...응? 너가 자꾸 막 이케 껴안고 그러니까 빨개지는거야...

9년 전
독자203
음메에에에게
부끄러워? (괜히 헛기침을 하며 내 눈을 피하는 너의 볼을 살짝 꼬집고 웃어) 귀까지 빨개졌네

9년 전
음메에에
203에게
(부끄러운듯 얼굴을 가리며 웃는) 응, 너가 너무 좋아서...그래

9년 전
독자204
음메에에에게
오구오구 그래요? 아 귀여워 죽겠다. (너를 사랑스럽다는 표정으로 바라보다가 다시 확 껴안아)

9년 전
음메에에
204에게
(미소 짓다 볼을 톡톡 두들기며) ..해줘

9년 전
독자210
음메에에에게
뭘 해줘? 응? (알지만 일부러 모르는 척 하며 네 애간장을 태우는)

9년 전
음메에에
210에게
(입을 쭉 내밀며) 나는 감기걸려서 못해주니까.. 너가 해줘, 볼에

9년 전
독자214
음메에에에게
(그제야 웃으며 네 볼에 쪽 하고 여러번 뽀뽀한 뒤 목에도 한번 뽀뽀하는) 자, 됐지? 우리 아가

9년 전
음메에에
214에게
(예쁜 미소를 지으며) 감기 낫고 내가 더 해줄게... (몸을 뒤척이며) 자면 안되는데...약기운때문에 졸리다

9년 전
독자218
음메에에에게
얼른 자야지 빨리 낫지. (이불을 여며주며 토닥이는) 잘자라 우리 아가.

9년 전
음메에에
218에게
(머리속으로 곰곰히 스케줄을 떠올려보는) 오늘 보고... 1주는 있어야 이렇게 같이 있을 수 있는데...그냥 안 자고 너랑 얘기할래

9년 전
독자220
음메에에에게
얼른 자야지 빨리 낫는데.. (자꾸 어리광을 피우며 얘기하자는 네 말에 어쩔 수 없이 그러자고 해) 알겠어. 알겠어. 무슨 얘기가 그렇게 하고싶으실까요?

9년 전
음메에에
220에게
그냥...나한테 서운했던일이나... 평소에 나한테 바라는거? 하고 싶었던 말 없어?

9년 전
독자224
음메에에에게
서운했던거..? (한참을 고민하다가 한숨을 폭 내쉬어) 그런거 없는데.. 그냥 요즘따라 니가 뭐 숨기는 것 같은 느낌 받아서.. 핸드폰도 안보여주고, 전화하면 바쁘다고 먼저 끊고..

9년 전
음메에에
224에게
(네 말에 곰곰히 생각해보다 얼마 남지 않은 2주년을 준비하느라 비밀이 많아진걸 생각하며 널 달래주는) 난 숨기는거 없는데... 서운했어?

9년 전
독자226
음메에에에게
몰라.. 말 안할래. (입을 꾹 다물고 말없이 네 품안에 안겨서 눈을 감아)

9년 전
음메에에
226에게
(꽁 해보이는 네 표정에 네 손을 만지작 거리며 너를 달래는) 왜- 말해줘... 왜 맨날 혼자 참아, 나한테 투정부려도 괜찮아

9년 전
독자234
음메에에에게
... 나는 예쁘지도 않고, 그렇다고 네 이상형도 아닌데 니 옆에 있는 여자 아이돌들은 다 예쁘잖아.. 그래서 불안해..

9년 전
음메에에
234에게
(너와 눈을 마주본채로 얘기하는) 누가 그래, 너 안예쁘다고... 나한텐 네가 제일 예뻐보이고, 내 이상형 너 맞아... 너무 불안해하지마, 내 옆에 있는 사람들이 예쁘면 뭐해, 내 사람은너인데

9년 전
독자238
음메에에에게
(네 말에 나오려는 눈물을 꾹 참아내) ... 알겠어. 고마워.. (자꾸 눈물이 나려해 네 목을 끌어안고 어깨에 얼굴을 묻는)

9년 전
음메에에
238에게
(이미 떨리는 네 목소리에 너를 다정하게 안아주며) 우리 ㅇㅇ이가 많이 속상했구나... 왜 울음을 참고 그래.. 울어, 울고 싶으면 울어.. 괜찮아

9년 전
독자240
음메에에에게
(그제서야 눈물을 쏟으며 말을 해) 흐윽.. 내가 얼마나 불안했는데.. 자꾸 열애설은 돌지. 너는 아무 말도 안하지.. 헤어지자고 할까봐 불안했어..

9년 전
음메에에
240에게
(네가 우는 모습을 보자 괜히 저도 울어버릴거같아 잠시 숨을 고르다 말하는) 앞으론 너 불안하게 안할게, 우리가 헤어지긴 왜 헤어져... (너의 눈물을 닦아주며) 이런 걸로 마음 아프게 해서 미안해

9년 전
독자244
음메에에에게
아니야.. 괜히 신경쓰게 해서 내가 미안해... (네 등을 천천히 토닥이고 네 눈을 감긴 뒤 말해) 이제 자자. 얼른..

9년 전
음메에에
244에게
(눈을 감곤 널 꼭 안은채로 작은 목소리로 중얼거리며) 왜 그런말을 해, 내가 너 신경쓰는게 당연한거지..

9년 전
독자248
음메에에에게
...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그저 간간히 숨을 내쉬다가 네가 잘 수 있도록 리모컨을 움직여 방 불을 끄고 작은 스탠드만 켜)

9년 전
음메에에
248에게
(네가 불을 끄자 자세를 고쳐 좀 더 편하게 누우며 네게 팔베게를 해주는)

9년 전
독자249
음메에에에게
(미동 없이 네가 잠들때까지 기다리다가 네가 어느정도 잠들었다고 생각되자, 네 머릴 살짝 쓰다듬으며 중얼거려) 사랑해..

9년 전
음메에에
249에게
(잠결에 네 목소리를 듣곤 미소를 짓는)

9년 전
독자252
음메에에에게
수고했어요 :) 오래 이어주느라 고생 많았어요 ㅠㅠㅠㅠㅜ 진짜 재밌었어요♥ 다음에 또 같이 해요! 암호닉은 하트로 신청할게요~

9년 전
음메에에
252에게
응응 다음에 또 같이해요 나도 즐거웠어요ㅎㅎ 하트♥ 고마워요

9년 전
독자3
ㅅㅈ
9년 전
독자5
그냥 자기전에 톡하는 연인사이, 톡하다가 상황도 넘가고 그래요~ / 공찬식

자기야
자는거야?

9년 전
음메에에
아니, 아직 안자는데-?
9년 전
독자17
안 자?
다행이다
나 심심했는데

9년 전
음메에에
심심했어?
그럼 내가 놀아줘야지, 우리 소떼

9년 전
독자18
음메에에에게
자기
뭐하고 있었어?

9년 전
음메에에
18에게
나는 잘라구 씻고 막 누웠지
자기도 누워있었어?

9년 전
독자31
음메에에에게

나도 누웠어
자기 보고싶어서
잠이 안와

9년 전
음메에에
31에게
나도
자기랑 이렇게 톡하니까
좋아서
잠이 안와

9년 전
독자37
음메에에에게
정말?
진짜
자기 보고싶다
지금 갈까?

9년 전
음메에에
37에게
지금? 12시가 넘었는데?
가도 내가 가야지-
나도 정말 보러 가고 싶은데
내일 출근해야죠ㅠㅠ

9년 전
독자41
음메에에에게
보고싶어서 그래
자기 피곤할테니깐
내가 갈께!

9년 전
음메에에
41에게
씁, 안돼요
나 진짜진짜 보고싶어?
그럼 내가 갈게

9년 전
독자44
음메에에에게

진짜진짜
보고싶어

9년 전
음메에에
44에게
알았어
내일 입을 옷도 챙겨서 갈게
자지말고, 30분만 기다려

9년 전
독자48
음메에에에게
여기서
잘꺼야
응?
얼른와 자기야

9년 전
음메에에
48에게
(30분이 지나고 짐을 챙겨 너의 집 앞으로와 초인종을 누르는) 자기야, 나 왔어요

9년 전
독자52
음메에에에게
(초인종 소리에 현관으로 나가 문을 열어주는)ㅂ빨리왔네?

9년 전
음메에에
52에게
(짐을 얼른 내려놓곤 바로 너를 꽉 끌어안는) 너 보고 싶어서 달려왔지, 밖에 많이 춥다...

9년 전
독자54
음메에에에게
걸어 왔어? (네 품에 안겨 네 허릴 꽉 안고는) 밖에 춥지-

9년 전
음메에에
54에게
응, 밖에 바람 많이 분다... (너를 품에서 떼어내곤) 겉옷 차가울텐데.. 감기 걸릴라, 잠깐만 (겉옷을 벗어 의자에 걸쳐두곤 다시 팔을 벌리는)

9년 전
독자61
음메에에에게
차 가져오지. 추운데.. (다시 팔을 벌리는 네 품으로 다가가 안겨서는) 으, 따숩다.

9년 전
음메에에
61에게
따뜻해? (푸흐흐 웃으며 너와 안은채로 뒤뚱뒤뚱 침대로 걸어가는) 얼른 자자,

9년 전
독자68
음메에에에게
(침대로 걸어가서는) 자기 피곤하지, 내가 자장자장 재워줄께.

9년 전
음메에에
68에게
(크게 웃으며) 아니? 내가 자기 재워줄건데?

9년 전
독자69
음메에에에게
왜 웃어- 내가 재워줄께. 응? 누워봐바.

9년 전
음메에에
69에게
자장자장 재워준다는게 너무 귀여워서- (네말에 순순히 눕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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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독자9
진영/너랑 나는 부부야 하지만 서로 좋아해서 만나게 된거는 아니지. 부모님들 사업때문에 정략결혼을 하게 됐는데 처음에는 우리 둘 다 서로를 엄청 싫어해서 뭐를 하든 관심 없었는데 점차 우리 둘 다 서로에게 관심이 생겨가는거지 그러다가 진짜 부부들처럼 알콩달콩
/
(10시가 다 되어 들어온 너에게 슬짜구다가가)
늦게 퇴근하셨네요?

9년 전
음메에에
(그런 너를 바라보다 이내 시선을 다른곳으로 돌리곤 대답하는)
네, 일이 있어서 좀 늦었어요

9년 전
독자16
아, 저녁은 먹었어요? (제가 상관할 문제가 아니라는걸 생각하고) 아.. 그럼 씻고 자요. 저 먼저 방에 들어가서 잘게요-
9년 전
음메에에
(그런 너를 붙잡는 목소리로) 안 먹었는데... 차려...줄래요?
9년 전
독자19
음메에에에게
(방으로 들어가려던 참에 아직 안 먹었다며 밥 차려달라는 네 말에 의아한 표정으로 너를 쳐다보곤) 네, 그럼 얼른 씻고 나오실래요? 금방 차려 놓고 있을게요.

9년 전
음메에에
19에게
그래요, (얼른 방으로 들어가 씻고 편안한 옷을 입곤 나오는) 와, 맛있는 냄새

9년 전
독자25
음메에에에게
(냉장고 안에 있는 재료를 모두 꺼내 엄청 신경써서 음식을 만드는) 어, 벌써 다 씻었어요? 아직 덜 됐는데.., 앉아서 좀 기다릴래요?

9년 전
음메에에
25에게
(네 말에 조용히 의자를 꺼내앉아 기다리는) 소떼씨는, 요리 잘해요?

9년 전
독자30
음메에에에게
옛날에 만드는거 좋아해서.. 이런거 많이 했었어요. 나중에 먹고 싶은거 있으면 말해요. 제가 다 해드릴게요.. (다 차려진 음식들을 네 앞에 내려놓고는) 오늘 장 좀 봐둘 걸 그랬네요.. 반찬이 시원치 않네

9년 전
음메에에
30에게
그렇구나... (제 앞에 놓인 음식을 한 입 먹어보며) 맛있는데요? 소떼씨 요리 진짜 잘하네요

9년 전
독자35
음메에에에게
어, 정말요? 다행이네요. 나름 신경써서 만들긴 했는데, (찬물을 가득 따라 네 옆에 내려놓고) 밤 늦게까지 밥 안 먹고 뭐했어요.. 일 많이 바빴어요?

9년 전
음메에에
35에게
응, 요즘 좀.. 바쁘네요. (네가 따라논 물을 마시며) 고마워요.

9년 전
독자40
음메에에에게
(밥을 거의 다 먹어가자) 다 먹으면 얼른 들어가서 자요. 오늘 일찍 나가셔서 피곤 했을텐데 (네가 먹은 그릇들을 치우며)

9년 전
음메에에
40에게
(제가 먹은 그릇을 닦는 네 뒤로가 어깨에 팔을 두르며) 너는, 안 피곤해요?

9년 전
독자47
음메에에에게
(유감스러운 네 행동에 살짝 움찔하는) 어.. 이거하고 자야죠. (설거지를 끝내고 너를 위로 올려다보며) 나 기다려 주는거에요?

9년 전
음메에에
47에게
(가까운 거리에서 너를 내려다 보며) 응, 기다리는 거에요. 혼자 있으면 쓸쓸하잖아

9년 전
독자53
음메에에에게
푸흐, 고마워요- (제 어깨에 두른 네 팔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고 너와 어정쩡한 자세로 방으로 들어가는) 자세가...

9년 전
음메에에
53에게
(네가 불편해하는것 같자 팔을 내려 가볍게 손을 잡는) 어... 불편해요?

9년 전
독자58
음메에에에게
어,.. 불편한거는 아닌데, 자세가 어정쩡해서.. (오늘도 여전히 서로 침대에 끝과 끝에 각자 눕는)

9년 전
음메에에
58에게
(슬금슬금 네쪽으로 다가가 등을 톡톡 치는) 잠 안오면.. 나랑 얘기 안할래요?

9년 전
독자63
음메에에에게
(잠이 안와 뒤척이다 뒤에 저를 치는 행동에 네 쪽으로 향해 돌아 눕는) 그래요, 나 사실 잠 안와서 많이 심심했는데, 근데 얘기요? 어떤 얘기요?

9년 전
음메에에
63에게
그냥 서로에 대한 얘기?... 그래도 결혼한지 거의 1년은 다되가는데.. 우리 너무 서로에 대해서 아는게 없지 않아요?

9년 전
독자71
음메에에에게
아, 그럼 저 물어보고 싶었던거 있었는데 물어봐도 되죠? 주제 넘는 일 일수도 있는데, 나름 진영씨 아내이기도 하니까.. (말을 뜸들이다가) 저 사실 몇 달전에 집 들어오다가 진영씨가 주차장에서 다른 여자분이랑 차 안에서 있는거 봤는데.. 저랑 결혼하기 전에 사귀던 사람이었나봐요?

9년 전
음메에에
71에게
(네 말에 어쩔줄 몰라하다 잠시 생각을 정리하곤 얘길 꺼내는) 음... 솔직히 말할게요, 네 결혼하기 전에 마음에 두고.. 결혼까지 생각햇던 사람은 맞아요. 그때까진 그랬는데.. 이젠 아니에요

9년 전
독자74
음메에에에게
왜이리 안절부절해요? 괜찮아요. 과거는 중요하지 않아요 현재가 중요하지. 저도 네 달전까지는 만나는 남자 있었어요. 그리고 또, 우리가 이 결혼을 원해서 한 것도 아니고, 솔직히 처음에 저희 둘 다 얼굴도 마주치기 싫어 했잖아요-

9년 전
음메에에
74에게
(네 말을 듣곤 고개를 끄덕이며) 아.. 있었구나.. 그렇죠... 처음엔 그랬는데 (잠시 뜸을 들이다) ... 난 아닌데, 너는 아직도 내가 싫어요?

9년 전
독자78
음메에에에게
(한참동안 침묵이 흘렀다 입을 떼는) 아니, 안 싫은데? (이불을 머리 위까지 올려 덮으며) 지금은 괜찮아요. 오늘은 뭔가 진짜 부부 같았어요. 처음으로 진영씨 밥도 차려주고, 이렇게 누워서 얘기도 해보고

9년 전
음메에에
78에게
(네가 이불을 올려 머리까지 덮은채로 얼굴을 보여주지 않자 이불안으로 쏙 들어가 얘기를하는) 나도, 좋아요. 지금은 .. 소떼씨가 점점 좋아져요

9년 전
독자82
음메에에에게
나도 진영씨가 점점 좋아져요. 사람은 정이 안들래야 안들을수가 없다던데, (너와 조금 더 가까이 가 눕는) 으우리 진지하게 생각해 볼까요..

9년 전
음메에에
82에게
(너에게 팔베게를 해주며) 난 지금 진지한데... 내가 소떼씨를 아내로 생각해도 될까요?

9년 전
독자88
음메에에에게
당연하죠. 생각해도 되는게 아니라 우린 진짜 부부에요- (팔베게를 해주는 너에 아주 가깝게 밀착해서) 그럼, 저도 진영씨 진짜 아내이니까.. 이제부터 참견 좀 해도 되죠?

9년 전
음메에에
88에게
(입가에 미소를 띄우며 너를 바라보는) 응, 많이 참견해줘요, 여보

9년 전
독자121
음메에에에게
여보? 푸흐.. (부끄럽다는듯이) 나 진짜 참견하면 많이 힘들텐데, 여보-

9년 전
음메에에
121에게
(부끄럽다는 듯이 웃어버리는 네 볼을 톡톡 건드리며) 괜찮아요, 우리 여보가 나한테 신경써주는건데 뭐-

9년 전
독자132
음메에에에게
근데, 이 말을 할까 말까.. 했는데 해도 되겠죠? 요즘에 연락오는 남자가 있는데.. (너의 눈치를 보며) 나는 그 남자가 너무 싫거든요?

9년 전
음메에에
132에게
(눈빛이 바뀌며) 어떤 남잔데요, 싫으면 단호하게 거절해요

9년 전
독자144
음메에에에게
연락을 씹어도 연락이 오는데.., 다른 부서 팀장이요.. 사실 내일도 저녁 약속 잡혀 있는데, 내가 이런거에 미안해서 거절을 잘 못하겠더라구요..

9년 전
음메에에
144에게
(네 말에 토라진 표정을 지으며) 번호 줘봐요, 내가 대신 얘기해줄게

9년 전
독자150
음메에에에게
아이, 그러지는 말아요- 내가 잘 끊을게요. (이때 마침 그 팀장님에게 카톡이 오자 너가 못보게 폰을 가리고 몰래 확인하는)

9년 전
음메에에
150에게
(몰래 확인 하는 네 행동에 나 화났다는 표정을 지으며) 왜 난 안보여줘요.....나 너 남편인데.... 믿을게요, 제대로 거절해야되요?

9년 전
독자156
음메에에에게
(마음이 약해져 팀장에게 착한 말투로 답장을 해버리고) 내일, 내일.. 잘 말할게요. 내가 미안해서 못 말하겠어.. 상처 받으면 어떡해..

9년 전
음메에에
156에게
내가 상처받을건 생각안하고 남을 먼저 신경쓰는거에요? 안되겠어, 내가 번호 알아내서 연락하기 전에 얼른 번호 알려줘요

9년 전
독자159
음메에에에게
진영씨가 상처 받을 이유가 없지. 나는 무조건 진영씨 편인데? 나 어디 안가요. 내일 하나도 빠짐없이 다 보고할게요. 그러니까 오늘은 좀만 참아요. 응?

9년 전
음메에에
159에게
(입을 쭉 내밀며 말하는) 진짜죠?... 알겠어요, 믿을게요

9년 전
독자165
음메에에에게
자, 잡시다 (너를 토닥여주며) 내일 몇 시에 출근해요? 내일도 일찍?

9년 전
음메에에
165에게
아뇨, 내일은 여유롭게 가도 괜찮아요.

9년 전
독자170
음메에에에게
내일은 내가 일찍 가야하는데.. 아침밥 못 차려줄거 같아요. (졸린지 목소리가 나른해지며)

9년 전
음메에에
170에게
(네 귀에 속삭이며) 그럼 내가 아침 해줄까요?

9년 전
독자174
음메에에에게
흐응, (자신도 모르게 신음소리를 내곤 입을 막아) 나 때문에 일찍 일어날 필요없어요. 오늘 일찍 출근해서 늦게 들어왔잖아. 피곤할첸데-

9년 전
음메에에
174에게
흐응? (네 소리를 따라하며 장난치는) 괜찮아요, 그럼 내일 아침은 내가 해줄게요

9년 전
독자175
음메에에에게
(제 소리를 따라하는 너를 안 아프게 때리고) 잘못 나온 소리에요.. 진짜? 밥 해줄거에요? 나 진영씨랑 결혼해서 요리하는거 라면밖에 못 봤는데- 와 나 기대해도 돼요?

9년 전
음메에에
175에게
(잠시 고민하다) 음... 기대는 하지 말아요.. 그래도 밥..은 할줄 알아요... 간단하게 김치볶음밥..? 정도?

9년 전
독자178
음메에에에게
나 김치볶음밥 진짜 좋아하는데! 이러니까 더 기대되는데? 기대할게요 자기야- (잠이 오는지 눈을 감고 말이 적어지는)

9년 전
음메에에
178에게
아, 그래도 기대는 하지말아요. (점점 말 수가 적어지는 너를 바라보다 이내 잠에 든걸 확인하곤 이불을 목까지 올려주곤 잠에 드는)

9년 전
독자181
음메에에에게
(알람소리에 잠이 깨 뒤척이다 옆이 텅 비어있는 느낌이 들어 옆을 쳐다보자 너가 없다는걸 확인하고 방 밖으로 나가는) 어.. (저가 깨어난걸 아직 모르는지 심각한 표정으로 칼질을 하고 있는 네 뒤로가 살짝 안으며) 너무 일찍부터 준비하는거 아니야?

9년 전
음메에에
181에게
(뒤에서 네가 안는 느낌에 깜짝놀라 칼을 놓칠뻔하는) 깜짝아... 오랜만에 해보는거라.. 얼마나 걸릴줄 몰라서.. (몸을 돌려 너를 가볍게 안아주며) 가서 씻고 와요

9년 전
독자184
음메에에에게
ㅇ,어 조심! 나 씻고 올게요- 칼 조심해요? 또 놀라서 칼 놓칠뻔 하지 말고-, (화장실로 들어가 빠르게 씻고 나와 바로 옷장으로 들어가 옷을 갈아입고 나오며) 오- 냄새 그럴싸한데?

9년 전
음메에에
184에게
(웃으며 예쁘게 담아진 밥 위에 계란후라이를 올려놓고 숟가락을 쥐어주는) 자, 먹어봐요

9년 전
독자188
음메에에에게
오- 이거 너무 예쁘다 아 잠시만,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방으로 뚸어 들어가 핸드폰을 가지고 나오는) 이거 사진 찍어서 회사 직원들한테 자랑해야지- 오늘 아내 일찍 출근한다고 남편이 아침 일찍 일어나 밥 해줬다고-

9년 전
음메에에
188에게
아, 뿌듯하다 (입가에 미소를 잔뜩 띤채로 맞은편에 앉아 널 바라보는) 얼른, 얼른 먹어봐요

9년 전
독자191
음메에에에게
(사진을 찍고 핸드폰을 던지듯이 내려놓으며 볶음밥을 한 입 먹고는) 헐, 나보다 더 잘하는데? 진짜 진짜 맛있어요. (너에게도 한입 갖다대며) 맛있죠, 그치?

9년 전
음메에에
191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응, 맛있다. (잘 먹는 네 모습이 예쁘다는듯이 바라보며) 아이구, 잘먹는다

9년 전
독자195
음메에에에게
진짜 맛있다. 진영씨 회사 그만 다니고 호텔에 취직하는거 어때요? (깨끗하게 그릇을 비우고) 아 진짜 배부르다- 몇 년만에 이렇게 아침에 포식하네, 고마워요 진영씨- 내일은 내가 맛있게 해줄게-

9년 전
음메에에
195에게
맛있게 먹었으면 됬어요, (그릇을 개수대에 넣어두며 너에게로 다가가는) 바로 나가야 되는거에요?

9년 전
독자197
음메에에에게
응.. 나 때문에 오늘 수고 많았어요- 나 야근 할 수도 있어요 오늘.. (신발장으로 걸음을 윪겨 분주히 신발을 신는) 여보야 밥 맛있게 먹었어요- (너를 안아주려 팔을 뻗을때 어제 그 팀장에게 전화가 걸려오자 너가 수신자가 누군지 안보이게끔 하고 받는)
- 여보세요- 아 네, 저혼자 출근 할 수 있어요

9년 전
음메에에
197에게
(저를 안아주려다 급하게 전화를 받는데 전화기에서 들려오는 남자 목소리에 전화기를 가져가 대신 받는) 여보세요, 네. 김소떼씨 남편입니다만, 이미 임자가 있는 사람한테 이렇게 신경을 써주실 필요는 없는거 같네요, 다시는 안 마주쳤으면 좋겠습니다. 네,

9년 전
독자200
음메에에에게
(네 행동에 놀라 멍을 때리는) 어.. 어, 헐 어떡해. 뭐,뭐래요? 알겠대요? (어쩔줄 몰라하며 너를 쳐다보는)

9년 전
음메에에
200에게
(큰 죄라도 진것처럼 안절부절 못하는 너를 끌어안으며 얘기하는) 응, 알겠대요. 이제 신경쓰지마요, 그사람

9년 전
독자202
음메에에에게
잘했어요- 진짜 잘했다 사실 오늘 어떻게 말해야 할까 했는데.. 흐흐, 나 진짜 갈게요. 자기도 늦지 않게 출근해요? (아쉽지만 너와 떨어져 신발을 마저 신고 문고리를 잡지만 발은 떼어지지 않는) 나가기 싫어요..

9년 전
음메에에
202에게
(너의 볼에 가볍게 입맞춰주며) 그래도.. 가야죠. 얼른 다녀와요, 이따 데리러갈까요?

9년 전
독자206
음메에에에게
나 조금 늦을텐데.. 그래도 데릴러 와 줄거에요? (시계를 한 번 보고 늦었다는걸 알아채) 헐, 진짜 늦었다.. 나 가볼게요! 연락해요? (급하게 집을 나가는)

9년 전
음메에에
206에게
(네가 시야에서 사라질때까지 손을 흔들다 방으로가 옷을 갖춰입고 출근하는) (시간이 지나 어느덧 해가 지는 모습을 보곤 너에게 전화를 거는)

9년 전
독자215
음메에에에게
(정신없이 일에만 열중하다 잠시 쉬는도중 너에게 전화가 걸려오는)
여보세요- 자기야, (일부로 다 들리게 크게 말하며) 나 아직 일 못 끝냈는데,

9년 전
음메에에
215에게
(큰 목소리로 자기야라고 하는 네 행동에 미소지으며) 나 자기 회사 앞인데, 올라가도 괜찮아요?

9년 전
독자228
음메에에에게
지금이요? (직원들이 퇴근을 하고 몇사람 없는걸 확인하고) 응, 올라와도 될거 같아! 우리 부서 8층이에요! (너를 마중나가려고 엘리베이터쪽으로 향하다 옆 부서 팀장이 자신을 잡아끄는 행동에 전화가 끊기는) 뭐하세요, 아까 제 남편이 말한거 못 들었어요? (강제로 다른 곳으로 끌려가며)

9년 전
음메에에
228에게
(너와 전화통화를 하며 엘레베이터를 기다리다 갑자기 끊긴 전화에 놀라 급하게 8층으로 가 너를 찾는데 어떤 남자와 실갱이를 하는 네 모습에 그쪽으로 가 너를 뒤에 숨기곤 앞에 서는)

9년 전
독자232
음메에에에게
(힘을 쓰며 잡힌 제 손목을 빼어내려고 악을 쓰던중 이 모습을 본 너가 다급히 달려와 저를 네 등 뒤에 숨기고는) 자기야.. 저 사람이 내 손목 잡고 어디로 끌고 가려했어 (네 등 뒤에 꼭 붙어 칭얼거리며 말하는)

9년 전
음메에에
232에게
(잔뜩 굳은 표정으로 한번만 더 눈에 띄면 가만히 두지 않겠다고 경고한 뒤 뒤를 돌아 네 손목을 어루만져주는) 괜찮아? 많이 놀랬지

9년 전
독자235
음메에에에게
(발꿈치를 높게 들어 너에게 안기며) 진짜 매너도 없는거 있지- 자기야, 나 손목 아파 (그 팀장이 사라질때까지 일부로 너에게 더 달라붙어 되지도 않는 애교를 부리는)

9년 전
음메에에
235에게
(그런 너의 볼을 잡아 살짝 입맞추며) 손목 아파? 많이 아파?

9년 전
독자241
음메에에에게
응, 소떼 많이 아파! (너에게 애교를 부리다 팀장이 사라진걸 보곤) 아.. 진짜 못하겠다 이런거.. (목소리를 다시 평소처럼 내고 제 부서로 너를 들어오게 하곤) 우리 부서에요. 지금 많이 퇴근해서 별로 없지만, 제 남편이에요! (직원들에게 너를 자랑스럽다는듯 소개하며)

9년 전
음메에에
241에게
(직원들에게 반갑게 인사한후 네 자리로 가는) 아까 그 애교는 뭐에요-? 이제 다신 볼 수 없는건가?

9년 전
독자245
음메에에에게
애교, 애교라니? 무슨 소리에요.. 하하하 나는 그런거랑 안 친해서..- (모르는척 시치미를 떼면서 아직 남은 업무를 하는)

9년 전
음메에에
245에게
(너를 보고 웃다가 옆자리에 앉아 일하는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는)

9년 전
독자247
음메에에에게
(계속 모르는척 시치미 떼다 다시 일에 열중하는데 옆에서 자꾸 쳐다보는 느낌이 들자) 내 얼굴 뚫어지겠네, 왜 내 얼굴이 신기해요? 푸흐.. 그만 봐요-

9년 전
음메에에
247에게
(미소지으며) 너가 너무 예뻐서요

9년 전
독자251
음메에에에게
(못말린다는듯 너를 쳐다보고 빨개진 얼굴을 손으로 가리고) 직원들 다 있는데, 부끄럽게.. 그리고 뭐가 예뻐요- 오늘 눈도 부어서 못 났는데..

9년 전
음메에에
251에게
넌 그래도 예뻐요, (너의 손을 내리곤 볼을 만지작거리며) 이제 거의 다해가죠?

9년 전
독자254
음메에에에게
응, 나 이제 다 했어요- (마무리된 업무를 정리하고 짐을 챙기는) 저녁 먹었어요? 많이 배고프지 나 기다리느라 수고 많았어 우리 남편-

9년 전
음메에에
254에게
아니, 안 먹었어요, 자기 피곤하니까, 뭐 먹으러 갈래요?

9년 전
독자256
음메에에에게
뭐 먹으러 갈까? 우리 회사 근처에 먹을 곳 진짜 많은데- (너와 팔짱을 끼고 부서에서 나와 뭐 먹을지 고민하는) 이렇게 둘이 밖에 나와서 먹는건 처음이라, 뭐 먹고 싶은거 있어요?

9년 전
음메에에
256에게
음... 야식이니까 치킨? (웃으며) 너가 잘 아는데로 가요- 난 여기 길을 몰라서

9년 전
독자257
음메에에에게
치킨? 나 치킨 먹으면 진짜 못생겨지는데, 근데 끌리긴 하다 (1층 로비로 내려와 입구쪽으로 나가며) 저 쪽에 진짜 맛있는 치킨 집 있는데, 야근 할때 마다 여기서 시켜 먹었어요-

9년 전
음메에에
257에게
(팔짱을 끼며) 그래요? 얼마나 맛있는지 한번 먹어볼까?

9년 전
독자261
음메에에에게
자, 나만 따라와요- (너를 이끌어 자신이 먼저 앞장서 가며) 아마, 맛있어서 여기서만 사먹자고 할걸? 여기가 체인점이 아니라서, (치킨 집에 도착해 제일 구석진 곳으로 자리잡는)

9년 전
음메에에
261에게
그럼 맨날 데리러 오면 되겠네- (너를 따라 안쪽으로 들어가 자리에 앉는) 음... 여긴 뭐가 제일 맛있어요? 후라이드? 양념?

9년 전
독자265
음메에에에게
양념도 맛있지만, 치킨은 후라이드죠! 여기 대표 음식이 후라이드에요. (후라이드 한마리를 주문시키고) 기대되죠? 제가 더 기대되요. 여기가 한 번도 못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 밖에 안 먹은 사람은 없대요

9년 전
음메에에
265에게
(신이난 표정으로 말을 하는 너를 보고 흐뭇한 미소로 웃으며) 그래요? 아, 기대되네...? 점점 배고파진다

9년 전
독자268
음메에에에게
(주문한 치킨이 나오고 너에게 먼저 다리를 하나 건네고) 자, 얼른 먹어봐요. 나는 자기 먹는거 보고 먹을래요. 아 떨려..

9년 전
음메에에
268에게
(먼저 한 입 베어물며) 음, 진짜 맛있다 (네 손에 다리를 쥐어주며) 소떼씨도, 얼른 먹어요

9년 전
독자272
음메에에에게
(너에게 다리를 받아 한입 먹고는) 진짜 맛있죠. 내가 오버한게 아니에요. 이거 다 먹어요 남기면 화낼거야! (많은 양에 치킨을 빨리 헤치우며) 결국엔 내가 다 먹었네.. 맛 없어요? 진영씨는 3조각만 먹고..

9년 전
음메에에
272에게
아뇨, 나 원래 음식을 많이 안먹어요... 못먹기도 하고

9년 전
독자275
음메에에에게
그러니까 말랐죠. 남편은 말랐는데 아내가 돼지네.. (계산을 하고 다시 회사로 걸어가며) 3조각만 먹었는데 벌써 배가 찬거야? (은근슬쩍 너의 배를 만지며) 신기하네..

9년 전
독자7
..!
9년 전
독자8
핫톡하다 끊긴 소가 저말하는건가여......?
9년 전
음메에에
그런거같아여.....ㅠㅠㅠㅠㅠㅠㅠ너무미안할뿐...ㅠㅠㅠㅠㅠㅠㅠ미안해여...일이있어서나갔다왔는데마음이지쳐서...핫톡을....못하겠어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1
아니에요!!! 그럼 핫톡은 나중에...?
왜요. 뭔일있었는데 마음이 지쳐요

9년 전
음메에에
응응 나중에..! 꼭! ....아니 그냥 하루종일 밖에 있었는데 이리저리 치이고....별소리를 다들었더니... 좀 그러네요..
9년 전
독자15
음메에에에게
아이고ㅠㅠㅠㅠ 우울해하지말고... 음.. 털어놓을수있어요? 예민한거면 안털어놔두되구요..! 오늘은 톡말고 쓰니랑 사담할래요

9년 전
음메에에
15에게
그냥 여러가지문제..?라고 해야하나... ㅋㅋㅋ 난 이제 대학도 들어왓으니 음악하겠다고 했는데 그문제로 어른들한테 한 소리를 들어서...ㅎ...

9년 전
독자20
음메에에에게
우와 음악... 전공이에요? 아님 취미로요?

9년 전
음메에에
20에게
아뇨 음악 전공은 아니고.... 음악 전공하려고 했는데 부모님 반대로?? 그냥 인문계열로 왔어요... 근데 다시 하고 싶어서..ㅎㅎ

9년 전
독자22
음메에에에게
아아... 부모님하고 의견갈등이 많구나.. 고생많겠다ㅠㅠㅠ 부모님하고 사이 안좋고 그런건아니죠?

9년 전
음메에에
22에게
음.. 사실 사이도 안좋긴 해요...ㅎㅎ 아빠랑은 거의 연락을 안하구 엄마랑도 자주 말을 안해서...

9년 전
독자27
음메에에에게
퓨ㅠㅠㅠㅠ 음악때문에 그런거에요?..

9년 전
음메에에
27에게
아뇨..그냥 어렸을때부터..그랬어요, 음악도 한몫하긴 했지만

9년 전
독자28
음메에에에게
쓰니 마음고생심하겠다... 힘내요 응? 쓰니가 힐링톡열게 아니라 힐링받아야할건 쓰니같은데ㅠㅠ

9년 전
음메에에
28에게
ㅋㅋㅋ 힐링톡하면서 나도 힐링 받으려고 연거에요ㅋㅋ 나 괜찮아요 뭐.. 이정도는 그냥 애들 노래 조금 들으면 금새 괜찮아지는 정도라서... 그렇게 심하게 꾸중을 들은것도 아니구... 그냥 나 알바해서 내돈으로 하려구요

9년 전
독자33
음메에에에게
뭔가 쓰니 어른같다.... 부모님하고 사이 지금보다는 호전되길 바랄게요! 나한테 털어놔줘서 너무너무 고마워요 내가 뭐라고.. 쓰니 쓰담쓰담

9년 전
음메에에
33에게
응응... 나는 여기서 더 나빠지지만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냥.... ㅋㅋㅋ 너소는 뭐.. 힘들거나..고민있는거 없어요??

9년 전
독자36
음메에에에게
음.. 힘든거는 없고 이제 고3인데 진로 못정한거...?ㅎㅎ... 이건 그냥 제 문제인거같아요..

9년 전
음메에에
36에게
아... 너가 가장 잘 할수 있고, 제일 좋아하고, 흥미있는걸로 정해요.. 진로 못정한건 나도 마찬가지인데 뭐... 물론 현실적으로 대학은 가야하니까 이런 별 관심 없는과를 왔는데.. 그래도 나도 아직 고민중이니까, 너가 정말 하고 싶다면 그걸 밀고 나가요, 근데 아직 그거에 확신은 없다면.. 나처럼 대학은 와서 생각하는것도.. 나쁘진 않은거 같아요

9년 전
독자43
음메에에에게
좋아하고 흥미있는거라.... 모르겠어요 제가 뭘 좋아하는지.. 고2초반엔 맘만급해서 공대가야지.취직해야니까. 이생각하고 컴공 학과체험할기회가생겨서 가봤는데 저랑 진짜 안맞는거같더라구요... 현실적으로 학교에서 물리도안배우는데 공대라니.ㅎ.. 이 생각을 2학기접어들때 접어버리니까 막상 제가 가고싶은곳도없고... 모르겠어요 전 ㅠㅠㅠㅠㅠㅠ

9년 전
음메에에
43에게
ㅠㅠㅠㅠㅠ고2니까 물론 공부도 해야하지만, 난 많이 겪어봤으면 좋겠어요, 물론 내가 음악쪽으로 나가고싶다고 생각하게 만든 결정적인 계기가 비포기는 하지만... 그전에, 중고등학생때 난 굉장히 뭘 많이 했거든요, 혼자 ucc도 찍어보고.. 사진도 찍어보고.. 대회도 막 나가보고.. 사실상 상을 타거나 뭔가 성과를 얻은건 없지만 그래도 이런거 많이 해보면서 경험이 생기니까 뭔가를 새로 계획하는데에 좀더 익숙해지고... 새로운거에 도전하는데 겁이 없어진게 대학오는데는 도움이 많이 됬어요. 모르겠으면.. 음 여러가지 경험을 많이 해봐요, 예체능쪽이던, 인문계쪽이던.. 해봐요, 많이

9년 전
독자49
음메에에에게
으응.! 조언 고마워요 이제 예비고3이라 뭘 할수있는 경험같은게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최대한 많이 해볼게요!! 고마워 쓰니!!! 전 힐링받을땐 톡보단 사담이 좋은거같아요. 사담이라고 해봤자 쓰니가 2번째지만....ㅎㅎ

9년 전
음메에에
49에게
ㅋㅋㅋ알겠어요, 가끔가다 나 힐링톡올땐 넌 나랑 사담해요(찡긋)

9년 전
독자55
음메에에에게
ㅋㅋㅋㅋㅋㅋ응응! 저 알아볼수있어요? 암호닉같은거라도 해놔야하나

9년 전
음메에에
55에게
암호닉 해놓는게... 아마 알아보기 쉽겠죠? ㅋㅋㅋ

9년 전
독자59
음메에에에게
ㅇ오ㅗ오오옹ㅇ 쓰니 독자중엔 첫암호닉하는 독자인가...? 아님 말구요..ㅎㅎ.. 뭐하지..!! 떨린다

9년 전
음메에에
59에게
처음이에요!! >< 나도 떨리네

9년 전
독자64
음메에에에게
음..음...! 음....!!!!!!! 어ㅓㅇ아ㅓㅇ어어 뭘할까..... 난 커피좋아하는데 어떤톡에서 누가 쓰고있더라구요...ㅜㅜ 쓰니 좋아하는게 뭐에요? 아메리카노빼고!

9년 전
음메에에
64에게
음음 나는 카페라떼!!!!!!

9년 전
독자70
음메에에에게
ㅇ..아니 난 커피를 물어본게 아니에여....(소무룩) 딴거 딴거!!

9년 전
음메에에
70에게
아아!!! 나 녹차!!!!녹차ㅏㅏㅏㅏㅏ ㅋㅋㅋㅋ 녹차라떼좋아해요!!! 오설록....좋아..ㅠㅠㅠㅠㅠ녹차...ㅠㅠㅠ내사랑

9년 전
독자75
음메에에에게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반응ㅋㅋㅋ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알았어요 녹차할게요!!! 녹차라떼는 한번도 안먹어봤는데... 맛있어요..? 프라프ㅜ치노도.....

9년 전
음메에에
75에게
응응...ㅠㅠㅠ 나는 카페가면 설탕이나 시럽안들어간 커피나 녹차라떼만 마셔요....ㅠㅠㅠ 호불호가 갈리지만...그래도 난 녹차 굉장히 좋아해요ㅠㅠ!!

9년 전
독자79
음메에에에게
쓰니가 엄청 좋아하는거 보니까 한번 먹어보고싶다... 근데 녹차를 안좋아해서 입맛에 맞을지는 모르겠지만 ㅜㅜㅜㅜ나중에 먹어봐야지...! 그럼 저 녹차로 할래요! 암호닉

9년 전
음메에에
79에게
응응!! 녹차!! 근데 안좋아하면 마시지 말아요ㅠㅠ 그냥 스팀우유에 녹차탄거라...ㅠㅠ 맛없을수도 있어... 차라리 프라푸치노를 먹어요!! 그건 호불호가 거의 안갈리더라구요

9년 전
독자83
음메에에에게
오...!!!!! 담에 카페가면 먹어볼게요 늦었다 잠이안와.. 쓰니도 내일 학교가죠?

9년 전
음메에에
83에게
응..근데 오후수업이라....ㅎㅎ.... 그래서 좀 여유로운거에요.. 내일 학교 가야되는데.. 나때문에 못자는거 아닌거몰라....

9년 전
독자86
음메에에에게
아니에요 그냥 잠이 안와요 원래 늦게 자서....ㅎㅎㅎ 이번에는 쓰니말고 내가 먼저 중간에 사라질수도있어요 누워서 폰하고있는거라...ㅜㅠ

9년 전
음메에에
86에게
응응 ㅋㅋㅋㅋ 괜찮아요~ ㅠㅠㅠㅠ나 너무 오는 패턴이 불규칙해서...ㅠㅠㅠ안그래도 미안했는데... 괜찮아요!!

9년 전
독자89
음메에에에게
ㅋㅋㅋㅋㅋㅋ괜찮아요 오늘은 규칙적이다!!!!! 학교생활은 어때요?

9년 전
음메에에
89에게
음...그냥 그저그래요 좋은것도 아니고 나쁜것도 아니고 ...ㅋㅋㅋ 원래 흥미있던과로 온게 아니라 공부는 좀 힘들지만...! 그래도 열심히 해야죠 ㅠㅠ

9년 전
독자92
음메에에에게
ㅜㅜㅜㅜㅜㅜ열심히해요! 사돈남말할 처지는아니지만.... 후......... 남자친구는요! (두근)

9년 전
음메에에
92에게
남자친구....ㅎ...ㅎㅎ....있어요... 아 맞아 근데 오늘 기분 안좋은 이유중에 또 하나가.. 싸워서....허허허....

9년 전
독자94
음메에에에게
오ㅏ아아아아ㅏ 커플!!!!!!!! 왜요 왜싸웠어

9년 전
음메에에
94에게
음...남자친구는 나랑 잘 못보고 그러니까.. 서운해서 투정부린건데 내가 음악문제도 그렇고... 여러가지 예민한게 쌓여있어서 투정을 들어주지 못해서...그래서 둘다 화가난거 같아요.. 얼굴 안보고 톡으로만 싸운건 또 처음이라...

9년 전
독자96
음메에에에게
아아...... 남자친구분은 쓰니상황을 좀더배려햐줘야하고 쓰니도 남자친구분 맘을 더 알아줘야하지않을..까요 는 무슨 미안해요 연애경험이 없어서 이쪽엔 잘 몰라요........(우울)

9년 전
음메에에
96에게
ㅠㅠ아니에요 말해줘서 고마워요...! 그죠.. 근데 이번엔 내 잘못 같아요 내가 내 상황을 말을 안해주고 그저 바쁘다고만 하고 정말 연락을 안했으니...ㅠㅠ근데...곧헤어지려구요...나한텐 너무 아까운사람이라서...! 주변에 나보다 좋고 착한 여자들 더 많은데 괜히 내옆에서 내가 남주긴 싫어서 가지고 잇는것 같아요

9년 전
독자97
음메에에에게
헐 나니??? 아니요 왜 그런생각을해요 쓰니가 그렇게 생각하고 헤어지자하면 남자친구 입장에서는 어떻게 생각할거같아요..... 왜 헤어져요

9년 전
음메에에
97에게
그러니까요.. 내가 되게 나쁜년이긴한데...그래도 며칠전에 생각을 곰곰히 해봤는데 나는 이렇게 음악쪽으로 나가게 되면 알바하고 연습하고 그러느라 누굴챙길시간은 더 없을거 같아서요, ..앞으로도 계속 상처만 줄거같아서, 잘해줄 자신이 없어서... 그리고 남친이 나에비해서 너무 잘났어요.. 그러니까 더 미안해..

9년 전
독자98
음메에에에게
자 앞은 놔두고, 뒤는 버려요 쓰니가 그렇게 말하면 남자친구분도 분명 서운해할거에요

9년 전
음메에에
98에게
그죠..분명 서운해할텐데.. 근데 앞으로도 계속 서운하게 만들일만 생길거 같아요. 내가 누군가에게 이렇게 사랑을 받아본게 얘가 처음이에요 사랑을 잘 받을줄도, 주는 법도 잘 모르는데... 그리고 솔직히 말하자면 남자친구가 자꾸 우선순위에서 밀려나는것 같아요, 나한테 배려를 해주는 만큼 나도 내가 바쁘더라도 챙겨주고 그래야하는데...자신이 없어요. 나는 내 꿈이 더 급한가봐요....

9년 전
독자99
음메에에에게
아....큐ㅠㅠㅠㅠㅠㅠ 지금 쓰니 입장에서는 그럴수도있겠네요..두가지다챙기기... 실은 제가 독방에서 이성팬픽얘기가나와서... 첨읽어보는데... 내용이 쓰니이야기랑 비슷해...퓨ㅠㅠㅠㅠㅠ감정이입..ㅁ7ㅁ8

9년 전
음메에에
99에게
이성팬픽? 혹시 심리자꺼 읽어요? ㅋㅋㅋㅋ나 너소가 뭐읽는지 알거같아..!..

9년 전
독자100
음메에에에게
어엉어ㅓ어 그런가??? 너에게 반하다 읽어요!! 일하고 사랑 두가지를ㄹ 챙겨야하는 진영이 ㅋㅋㅋㅌㅌㅌㅌㅌㅌㅋㅋ 헝 팬픽은 오랜만이랔ㅋㅋㅋㅋㅋ

9년 전
음메에에
100에게
ㅋㅋㅋㅋ맞아요 그거 심리자님꺼! 너에게 반하다....ㅋㅋㅋ생각해보니 지금 제 상황 맞네요

9년 전
독자101
음메에에에게
80퍼? 넘게 읽었는데 언제다읽고 잘런지...허ㅓ허ㅓㅎㅎ 작년 1~2월에 첨 접해서 미친듯이 읽고 그뒤로 팬픽은 끝....이었는데.... 날짜도기억해요! 1월 20일일걸요...ㅋㅋㅋㅋ쓸데없다

9년 전
음메에에
101에게
ㅋㅋㅋㅋㅋㅋㅋ그랬구나....난 심리자님꺼?는 다 읽구... 이성팬픽은 ㅈ잘읽는데 동성은 잘 안읽어요..ㅎㅎ

9년 전
독자102
음메에에에게
아 정말요..? 전 맨날 동성만 읽어서.....허허허ㅓㅓ허헣ㅎ 저 다른거 추천좀해줘요...! ㅈㅐ밌네여....(한숨)

9년 전
음메에에
102에게
ㅋㅋㅋ심리자님 카페 네이버에 따로 잇어요, 거기에서 텍본 다운받아요!

9년 전
독자103
음메에에에게
헐 소름 미친ㄴ 뭐지 헐 동일인물....? 나니? 소름돋앜ㅋㅋㅋㅋㅋㅋ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음메에에
103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너에게 반하다가 그거 제이씨랑 정진영 이야기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04
음메에에에게
응응!!!!! 갑자기 기억이 저렇ㅎ게 돌아올줄이야......ㅏ아어ㅓ어어어어엉 세상에나.............. 곧 완결인가 소름돋는구만ㄴ

9년 전
음메에에
104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심리자꺼 이성팬픽진짜 반전 많아요 ㅋㅋㅋ다른것도 읽어봐요

9년 전
독자105
음메에에에게
요즘 수행평가 폭탄인데 왜 나에게 이런 시련을ㄹ........ㅎㅏ......안돼.........ㅠㅠㅠㅜㅜㅜㅜㅜ근데재밌....ㅠㅠㅜㅜㅜㅜㅋㅋㅋㅋㅋㅋㅋ큐큐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 헐 3시넘었어요

9년 전
음메에에
105에게
3시 ㅠㅠㅠ얼른자요ㅠㅠㅠㅠㅋㅋ큐ㅠㅠ팬픽한번재미붙이면 안되는데.....으엥 ㅠㅠㅠㅠㅠㅠ재밌는걸 알기에 뭐라고 해줘야할진 모르겟다 ㅠㅠㅠ

9년 전
독자106
음메에에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망했어요 이제 ㅋㅋㅋㅋㅋ워후! 다읽었어요 전 저렇게 해피엔딩이 좋더라구요 너는 내게 봄이다 맞나? 이거 알아요 쓰니? 동성픽이라 모르려나...퓨ㅠㅠㅠㅠ

9년 전
음메에에
106에게
들어는 본거같은데...잘은 모르겠어요ㅠㅠ

9년 전
독자107
음메에에에게
아 너는 나의 봄이다구나 되게 뭔가 해피같지않아요..? 저만그런가요..ㅎㅎ 한참 팬픽읽을때 낮밤이 완전바껴서 지금처럼 다자는 새벽에 아침6시까지 읽곤했는데, 저 픽 보고 올ㅋ하고 읽었는데 새드인거에요 ㅋㅋㅋㅋㅋㅋ펑펑울면서 질질짰었어요 왜 제목 낚시질하냐고 괜히 승질내고 ㅋㅋㅋㅋㅋ

9년 전
음메에에
107에게
오 그렇구나 ...ㅎㅎㅎ재밌을거같다 읽어볼게요!!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08
음메에에에게
동성은 정곰님 유명하죠..! 그분꺼네요 아 근데 이거 스포같아. 말하면안되는데.... 전 진짜 이게 새드일줄 꿈에도 몰랐거든요 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음메에에
108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괜찮아요괜찮아...새드인거 알고 읽어도 새드느 ㄴ슬퍼요ㅠㅠㅠ

9년 전
독자109
음메에에에게
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진영이가 말못하는! 아이로 나와요. 헐 헐???? 헐 갑자기 그거생각난다 쓰니 그거알아요? 이름이 현석이었나.. 어떤 익인이 일화인데.... 아..뭐라해야지..헝

9년 전
독자110
109에게
http://inti.kr/pt/2314083
찾았어요

9년 전
음메에에
110에게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거일화진짜슬프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11
음메에에에게
그쵸ㅠㅠㅠㅠㅠ저도엄청울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거랑 저 픽이랑 비슷해요! 갑자기 생각났네.... 저 일화를 장편으로 늘린 느낌이랄까.... 정말 예상치않게 새드여서 새벽에 이불 부여잡고 펑펑 짜곸ㅋㅋㅋㅋㅋㅋㅋ눈물...

9년 전
음메에에
111에게
으앗ㅋㅋㅋ그럼진짜재밋겠다!!!!!읽으러가야지!!!ㅎㅎㅎㅎ

9년 전
독자112
음메에에에게
헐 지금 읽어요? 자야죸ㅋㅋㅋㅋㅋ 눈 팅팅부어서 학교갈라!!!!

9년 전
음메에에
112에게
ㅋㅋㅋㅋ괜찮아요1! 너야말로 얼른자요....난...읽고자야지...><

9년 전
독자113
음메에에에게
세상에나ㅏ.... 그럼 전 이만 눈감으러가볼게요....ㅋㅋㅋㅋㅋ 오늘 야자때부터 집와서도 팬픽읽어야겠네요....ㅎ...굿나잇!!!!!! (((((녹차)))))

9년 전
음메에에
113에게
ㅎㅎㅎ녹차굿모닝!!!

9년 전
독자116
음메에에에게
응응 쓰니도 굿모닝!! 설마 안잤어요?

9년 전
음메에에
116에게
아뇨 잠깐 자다 깻어요!!

9년 전
독자117
음메에에에게
아아!!!! 더 자요 얼릉!!!!! 아까말한거 다 읽있어요....?ㅋㅋㅋㅋ

9년 전
음메에에
117에게
아뇨 더읽어야되요!..

9년 전
독자118
음메에에에게
우선 잠부터 자요 엄청 피곤할거같은데... 자장자장

9년 전
음메에에
118에게
자장자장...잘 자다가 다 읽구 나갔다왔어요!! 녹차는 야쟈하려나...?

9년 전
독자124
음메에에에게
석식먹고있어요!!!! ㅎㅎ 집이에요?

9년 전
음메에에
음메에에에게
응응 지금은 집이구 잠깐 나갔다오려구요!!!

9년 전
독자126
음메에에에게
아아!!!! 조심히 잘갔다와요 여긴 아침부터 비 엄청 와요. 거긴요??

9년 전
음메에에
126에게
어 여긴흐리긴한데 비는안와요!@

9년 전
독자129
음메에에에게
그래도 비올지도모르니까 우산꼭챙겨요

9년 전
독자131
129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젘ㅋㅋㅋㅋㅋㅋㅋㅋ폰보면서 가다가 계단에서 접질렀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음메에에
131에게
응우산꼭챙길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아이쿠ㅠㅠㅠㅠ걸어다닐땐폰보지말아요 아프겠다 괜찮아요?ㅠㅠㅠㅠㅠ파스뿌리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34
음메에에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앞에가던친구들이 야 조심해 근데 여기서 엎어지는 바보도있을까 라는 말 하자마자 제가 뒤에서 넘어져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ㅋㅋㅋㅋㅋ웃기다... 전에 오른발 깁스했었는데 이번엔 왼발깁스하는줄알았어요....ㅌㅋㅋㅋㅋㅋㅋ아니요 발목 괜찮은거 같아요!

9년 전
음메에에
134에게
ㅋㄲㅋㅋㅋㅋㅠㅠㅠㅠㅠ아유ㅋㅋㅋㅋ그래도파스는한번뿌려줘요... 조심해서다녀요 댓글보고깜짝놀랐어ㅠㅠ

9년 전
독자139
음메에에에게
ㅋㅋㅋㅋㅋㅋ아니에요 지금 야자실이라..! 비와서 다시 나가기도 귀찮고.. 저도 이거 댓댓글 달자마자 넘어져섴ㅋㅋㅋㅋㅋㅋㅋ어웈ㅋㅋㅋㅋㅋ 넘어질때 개구리자세로넘어져서 옷에 구정물은 안묻었는데 ㅋㅋㅋㅋㅋ자세가너무웃기닼ㅋㅋ놀라고 발목아파서 한 2분?은 그상태로 굳어서 웃기만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들 놀래서 달려오고 ㅋㅋㅋㅋㅋ 핳.. 밖이에요?

9년 전
음메에에
139에게
ㅋㅋㅋㅋㅋ큐ㅠㅠㅠ아뇨 한 20분있다가 나가려구요....ㅋㅋㅋㅋ 아 넘어졌는데 웃으면 안되는데 상황은 너무 웃기다 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42
음메에에에게
아니에요 저도 웃겨서 넘어졌을때 막 아ㅜㅜㅜ 하면서 웃었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 데이트.......!?

9년 전
음메에에
142에게
아뇨아뇨 잠깐 과제하러...! 만나는거라...ㅎㅎㅎ .ㅠㅠㅠㅠㅠㅠㅠㅠ데이트...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46
음메에에에게
아아...! 아..미안해요ㅠㅠㅜㅜㅜㅜㅜㅜㅜ 남친분이랑 좋게 해결됐어요..?

9년 전
음메에에
146에게
ㅎㅎㅎ....아뇨 아침에 문자했는데...답이없네요...내일 찾아가야 될까봐....ㅋㅋㅋㅋ ㅠㅠㅠㅠㅠ괜찮아요...해탈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수니의 인생이 이렇게 고달픈거죠...뭐.....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51
음메에에에게
ㅠㅠㅠㅜㅜㅜㅠㅠㅠㅜㅜㅜㅜ 잘 풀리길 빌게요!!! 화이팅...!! 밤에 너무 늦게 들어오지말구요 일찍다녀요!

9년 전
음메에에
151에게
응ㅋㅋㅋㅋ 어차피...11시이내로 들어와야해요....하ㅏ하ㅏ...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55
음메에에에게
아 통금시간이에요...? 그럼 꼭 11시 이내로 들어오고 조심히 다녀와요!!!! 전 이만 야자(라고 쓰고 팬픽이라 읽죠ㅎ..)하러 가볼게요ㅎㅎㅎ... 이따 들어오면 꼭 댓남겨요!

9년 전
음메에에
155에게
ㅋㅋㅋㅋㅋ네! 이따 봐요~ 나 지금 나가야겠다1!

9년 전
독자157
음메에에에게
응응!! 과제 열심히 하고 이따봐요~

9년 전
음메에에
157에게
ㅎㅎㅎ 안녕....지금 집왔어요....ㅠㅠㅠㅠ 차놓쳤어...

9년 전
독자161
음메에에에게
헐 늦게 들어왔다... 늦었다고 안혼났어요?

9년 전
음메에에
161에게
ㅎ...ㅎ...한소리 들었어요...허허ㅓ허....근데 막차를 놓쳐서 어쩔수가 없었어요 ㅋㅋㅋ ㅠㅠ

9년 전
독자164
음메에에에게
아이고ㅠㅠㅠㅠㅠㅠ 늦게 들어왔는데... 안피곤해요? 오늘은 일찍 자요

9년 전
음메에에
164에게
ㅎㅎㅎ..괜찮아요!! ㅋㅋㅋ 늦게일어났더니... 아직 안졸려서 ㅎㅎ

9년 전
독자166
음메에에에게
퓨ㅠㅠㅠㅠㅠㅠ 내일도 오후수업이에요?

9년 전
음메에에
166에게
내일은 공강...!!ㅋㅋㅋㅋ

9년 전
독자168
음메에에에게
허러허ㅓ러러ㅓ러러ㅓㅎ 진짜 부럽다....!!!!!! ㅠㅠㅜㅜㅜㅜㅜㅜㅜㅠ 대학이라는게 아는것도 없고 그래서 뭔가 막연하기만했는데 오늘 수학시간에 질문시간? 같은거 가져서 선생님이 여러가지 알려줬는데 뭔가 신기했어요! 저도 이제 1년......ㅎ..

9년 전
음메에에
168에게
ㅋㅋㅋ1년 금방이에요....진짜 금방!!

9년 전
독자171
음메에에에게
걱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어ㅓㅇ어유ㅠㅠㅠㅠ 진짜 고등학교 입학한다고 교복산게 엊그제같은데... 고삼이라니...어ㅓ허허핳 수학쌤이 대학가면 다 남친생긴다길래 듣다가 제가 정말 단호하게 안생긴대요! 라니까 애들이 막 웃더라구요...ㅋㅋㅋㅋㅋ엄청단호하다고.. 근데 제가 한 말이 사실이라고..ㅎ

9년 전
음메에에
171에게
ㅋㅋㅋㅋ생길사람은 생기고 안생길사람은 ㅏ안생기긴하는데... 그래도 다 생기긴 하더라구요...ㅋㅋㅋㅋ근데 오래가는애들이 없긴..없어요

9년 전
독자176
음메에에에게
ㅠㅠㅠ.... 저희 수학쌤이 24살이신데 과씨씨에다가 3년넘게 사귀는중이시거든요. 정전에다가 수업도못하니까 썰풀어달라고 난리를쳤죠 ㅋㅋㅋㅋㅋ 별거 아닌 질문들만 오갔어요 삐지면 쌤하고 남친중에서 누가먼저삐지냐 뭐 이런..?ㅋㅋㅋㅋㅋ 쌤이 얘기해주시다가 이런게 왜 재밌냐길래 저희 대답은 여고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중여고 ㅎ

9년 전
음메에에
176에게
우와 쌤이 되게 젊으시네... 여중여고에요? 나는 중고 둘다 공학이었는데ㅋㅋㅋㅋ 주변에 남중남고가 많아서 여자비율이 훨씬 많아서 사실상 조금있던 남자애들이 다 여자애들처럼지내긴했지만 ㅋㅋㅋ ㅠㅠㅠㅠㅠ여중여고 어떻게다녀요... 으...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79
음메에에에게
네 여중여고에요 사립....ㅋㅋㅋㅋㅋㅋㅋㅋ 지방이라서 (촌..ㅎ시골시골) 애들 대부분이 같은초등학교에 여중여고 나와서 ㅣㅋㅋㅋㅋㅋ 애들끼리 얘기하다보면 중학생때얘기, 초등학교때 얘기도 하고 그래요! 여중여고....다닐만해요 재밌어요bbbb

9년 전
음메에에
179에게
오 그러면 좀 재밌겠네요.... 다 어릴때부터 본 애들이라!!

9년 전
독자182
음메에에에게
애들 중 한 70퍼는....? ㅎㅎ.. 한 친한친구랑은 유치원때부터 같은곳나와서 ㅋㅋㅋ 같은반도 초중고때 몇번했었구요 나름 여중여고라서 좋은점도 있는거같아요! 쓰니는 공학 어땠어요??? 궁금해요ㅜㅜㅜ공학 ㅜㅜㅜㅜㅜ

9년 전
음메에에
182에게
공학은ㅋㅋㅋㅋㅋㅋ 근데 공학도 뭐..여중여고처럼 야한얘기 다해요....ㅋㅋㅋㅋ 그냥 남녀 섞여서 야한거 보고 얘기하고... 옷도 그냥 막 갈아입고.... 여고랑 좀 다른건... 복도 지나다니면 커플이 꼭 보인다는거? ㅠㅠ

9년 전
독자186
음메에에에게
커플...ㅎ..눙물..... 여고가..개방적이긴하죠....?ㅋㅋㅋㅋ 막 야한거 보고 그러진않는데...네...뭐........ㅎ..ㅎㅎ.ㅎ.ㅎㅎㅎ 애들 다 대학은 여대는 절대 안갈거라는ㅋㅋㅋㅋㅋ뭐 그런 의견이에요 저도 물론...ㅎㅎ

9년 전
음메에에
186에게
ㅋㅋㅋㅋㅋㅋ 대학은 꼭 공학가요....꼭...! 여중여고도 나름의 재미가 있지만 공학도 ㅋㅋㅋ 재미있어요 가끔가다 정말 이상한 남자애들이 있다는거 빼곤..ㅎㅎ

9년 전
독자189
음메에에에게
앟.... 우선 대학이나 갈수있을런지.....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오늘은 독고노인읽어요...ㅎㅎㅎㅎ 재밌다길래..

9년 전
음메에에
189에게
ㅋㅋ독고노인도 재밌어요 ㅋㅋㅋ! ㅠㅠㅠ 근데 이거 약간 정독해야해요 ㅋㅋㅋ 전 한번에 이해ㅐ 안가서 두번읽은거라...!

9년 전
독자190
음메에에에게
아 정말요..... ? 읽는중인데 그렇게까지 ㅅ토리가 꼬이나요...?ㅠㅠㅠㅠㅠㅠㅠ 19퍼밖에 안읽어서 그런가....

9년 전
음메에에
190에게
초반엔 괜찮은데 뒤쪽에 약간 복잡해져요 여운짱 bb

9년 전
독자193
음메에에에게
오오오오오오.... 그럼 나머진 내일 읽어야겠다 졸링랑말랑해서....ㅋㅋㅋㅋㅋㅋ 정신말짱할때 읽어야겠어요

9년 전
음메에에
193에게
응응 졸리면 얼릉 자요!!

9년 전
독자194
음메에에에게
고민중이에요..... 쓰니랑 좀더얘기하고싶어서..ㅎㅎㅎㅎㅎ

9년 전
음메에에
194에게
ㅋㅋㅋㅋ난 내일도 올게요!!! 언제나 올테니까 오늘은 일찍자요~~~~

9년 전
독자198
음메에에에게
퓨ㅠㅠㅠㅠㅠ알았어요....! 전 오늘 일찍 잘게요ㅠㅠㅠㅠㅠ 잘자요~~~

9년 전
음메에에
198에게
응~~~~오늘도 굿모닝^0^

9년 전
독자205
음메에에에게
응응 굿모닝!!!! 일아났는데 발목이 좀 아파요...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음메에에
205에게
아구ㅠㅠㅠㅜㅠ파스꼭붙여요ㅠㅠㅠㅠ지금은괜찮아요?

9년 전
독자208
음메에에에게
괜찮은거같아요 걷는데엔 지장없는데 ㄸ...뛸때? ㅋㅋㅋㅋㅋㅋ 말짱해요!!!!!

9년 전
음메에에
208에게
ㅋㅋㅋ내일도아픔꼭병원가요 꼭!!!!

9년 전
독자209
음메에에에게
네네!! 괜찮을거에요~ 남자친구분은 만났어요...?

9년 전
음메에에
209에게
응 내가 찾아가서 잠깐 얼굴보고왔어요ㅠㅠ

9년 전
독자211
음메에에에게
다행이다!! 잘 해결됐어요?

9년 전
음메에에
211에게
응 일단화해는했어요ㅋㅋㅋ근데다시들어가봐야된다고해서이따다시만나기로했어요

9년 전
독자212
음메에에에게
다행이다!!!!! ㅜㅜㅜㅜㅜ 이따 저녁에 나가요?

9년 전
음메에에
212에게
조금있다가요!!

9년 전
독자213
음메에에에게
조심히 갔다와요 !!! 좋게 해결되어서 다행이다ㅎㅎ 오늘도 늦게 들어오면 안돼요. 알았죠?

9년 전
음메에에
213에게
ㅎㅎ잠깐다녀왔어요ㅋㅋㅋ일찍왔답!!

9년 전
독자217
음메에에에게
오! 진짜 일찍왔네요!ㅎㅎ 어땠어요?

9년 전
음메에에
217에게
남친도일이있어서길게는못보고그냥2시간?동안오랜만에얘기했어요~

9년 전
독자219
음메에에에게
오오....(부끄)

9년 전
음메에에
219에게
ㅋㅋㅋ왜녹차가 부끄러워해요...(부끄)

9년 전
독자221
음메에에에게
남 연애사 듣는게 젤 재밌는법이에요 ㅎㅅㅎ 연애를 ㅁ.못해봐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물...

9년 전
음메에에
221에게
ㅋㅋㅋㅋㅋ곧하게될거에요근데고등학생땐하지말아요ㅠㅠ정말

9년 전
독자223
음메에에에게
어차피 여고에요........(소무룩)

9년 전
음메에에
223에게
아...!(토닥토닥) 같은학교가아니더라도ㅎㅎ생길수는있으니까...ㅎㅎㅠㅠ학생때는니무힘드니까...ㅠㅠ

9년 전
독자225
음메에에에게
ㅎㅎ....생길일 없을거에요 아는 남자애도 없어서...ㅎㅋㅋㅋㅋㅋㅋㅋ 허헣 그럼 쓰니 집이에요?

9년 전
음메에에
225에게
아이구ㅠㅠ 응 집이에요!

9년 전
독자229
음메에에에게
오늘도 늦게 잘거에요...? 피곤할거같은데

9년 전
음메에에
229에게
오늘은 12시?1시쯤자야죠ㅎㅎ

9년 전
독자231
음메에에에게
응응 일찍자요!!! 전 오늘은 늦게잘래요 꼭 어제 읽던거 다 읽고자야지....ㅎ.ㅎ.ㅎ.ㅎㅎㅎㅎ 맛들렸다 망했네요

9년 전
음메에에
231에게
ㅋㅋㅋㅋㅋ그래요 다읽고자요!! 나도 뭐학생때그랬으니까~

9년 전
독자236
음메에에에게
ㅋㅋㅋㅋㅋ실은 아까 야자시간에 몰래읽는데... 조마조마...ㅎㅎ 50퍼 읽었네요 근데 이게 반전이있어요..? 어어ㅓ어ㅓ 무슨반전이지ㅜㅜㅜ

9년 전
음메에에
236에게
ㅋㅋㅋㅋ난스포는안할래요끝까지읽어봐요!!ㄱㅋㅋㅋㅋ

9년 전
독자239
음메에에에게
응응!!! 이따 30분에 과외가서 11시에 와요! 후다닥 집와서 이불덮고 봐야겠다....ㅎㅎ 새드는 아니죠?

9년 전
음메에에
239에게
글쎄요~ㅋㅋㅋㅋㅋ잘하구와요!@

9년 전
독자243
음메에에에게
힝 ㅜㅜㅠㅠㅠㅠ네 갔다올게요~

9년 전
음메에에
243에게
응!!

9년 전
독자259
음메에에에게
와ㅏ...2시간할줄은 몰랐어요....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음메에에
259에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이구 2시간 동안 수고했어요ㅠㅠㅠ

9년 전
독자262
음메에에에게
ㅎㅎ 초스피드로 씻고왔어요!!! 쓰니 이제 잘 시간이에요. 자장자장

9년 전
음메에에
262에게
으엥...그렇네요...ㅋㅋㅋ 한10분만 있다가 잘게요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264
음메에에에게
ㅋㅋㅋㅋㅋㅋㅋ진짜로 잘꺼죠? (의심)

9년 전
음메에에
264에게
ㅎ....ㅎ...잘꺼ㄱ거든요!!!1 (찔림)

9년 전
독자269
음메에에에게
(째릿) 얼른 누워요!!

9년 전
음메에에
269에게
(흥) 누웠어여

9년 전
독자270
음메에에에게
정말요? 컴접인데?

9년 전
음메에에
270에게
ㅎ...ㅎㅎ.ㅎ...노트북 가지고 누웠...ㅎ......

9년 전
독자271
음메에에에게
아...! 노트북이 있었구나 그럼 엎드리고 있는거에요..? 허리아플거같은데...

9년 전
음메에에
271에게
ㅋㅋㅋ이것만 올리구 이제 끌거에요!! 진짜 잘거야!!!

9년 전
독자274
음메에에에게
ㅋㅋㅋㅋㅋㅋ알았어요 알았어. 얼른 자요! 학교 잘 다녀오구요! 굿나잇♥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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