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랜만이예요!
8ㅅ8
글을 가지고 오지 못할 망정 왜 공지로 돌아왔냐 물으신다면
개강을 했다는 슬픈 소식을 전해 드릴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흑
저는 개강한지 일주일이 되었어요!
마지막 학기인 만큼 일도 많고
준비할 것도 많아져서
나름 제 인생의 또 다른 전환점을 맞이하였다고 생각해요.
보통 글을 쓰는데 2000자 정도 쓰게 되는데
거의 다섯시간 정도 걸리는 것 같아요.
글을 쓰고 노래를 고르고 사진도 고르고 하다보면
하루가 쑥- 쑥- 지나가버려요
하지만 한 번도 시간낭비라 생각해본 적 없고
너무 즐거운 마음으로 하고 있어요!
다만 이제 시간이 부족해서 자주 오지는 못할 것 같아요 8ㅅ8
죄송합니다!
하지만 조금조금씩 써서 가끔 멋지게 글잡에 내려놓고 갈게요!
꼭 믿어주시고 기다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즐겁지 않은 소식으로 돌아와서 기다려 준 분들께 미안한 마음뿐이에요.
매번 구독료 내고 읽어주시는 독자님들
암호닉 신청해주신 분들
그리고 따뜻한 댓글 남겨주시는 분들
모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가끔 다른 이름으로 조각글 올리도록 할게요
독방에 조각글 올려보기도 하려고요 ^^
*
"소설가의 단칸방"
소설가의 단칸방 텍스트 나눔을 시작합니다.
독방에서 한 번 새벽의 습격처럼 열었었는데
제 생각보다 텍파를 소장하고 싶어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깜짝 놀랐어요
8ㅅ8 이렇게 부족한 글을.....
그러므로 소설가의 단칸방 텍파 나눔을 시작합니다.
소설가의 단칸방은 저에게 아주 특별한 글이에요
제가 궁금해 하던 것들의 이야기이고
제가 하고 싶었던 말들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무엇보다 솔직한 저의 이야기였어요
무진이는 저와 아주 다른 사람이고
살아온 환경도 경험한 일들도 전혀 같지 않지만
글 안에 들어있는 질문들과 감정들은 오롯이 저의 개인적인 이야기였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8ㅅ8
그만큼 소중하고 개인적인 이야기였기에
사실 많은 고민과 조심스러운 표현들로 쓴 글이에요
짧은 글이었지만
저에겐 아주 소중한 글이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그러므로
재공유는 하지 말아 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물론 2차 가공도요!
지켜주시면 너무너무 감사하겠습니다 ^^
텍파 신청 양식은
링크를 통해 올려드리겠습니다
신청도 그 곳에 해주시면 너무너무 감사할 것 같아요.
추운 겨울이었는데
다들 무사히 보내고 있나요?
가볍지 못한 이야기로 인사드리게 되었지만
조금 더 노력하겠다는 작은 다짐이었다고 생각해주세요
다들 너무 고마워요
하뜌
그럼 이만
총총
링크:
http://www.instiz.net/bbs/list.php?id=writing&no=2126337&page=1&category=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