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백현] 부랄친구 변백현 썰 26

친구가 알려줬는데, 백현이랑 종대가 그 여자애 피하는 티 많이 낸다고 하더라고. 아마 그때 일 때문이겠지...ㅋㅋㅋㅋㅋㅋㅋ

난 거기서 끝날 줄 알았는데, 언제부터 모르는 번호로 이상한 문자가 오기 시작하는 거야.

[뭐해요 둘이? 떡치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려요]

[오빠 잘해서 좋겠어요]

[둘이 얼마나 해봤어? 더럽다ㅋㅋ]

[오늘도 대주는 중?]

뭐 저런 거 말고도 이상한 거 많이 왔었는데.. ㅋㅋㅋ 솔직히 딱 봐도 그 여자애인 거 알겠더라. 근데 진짜 기분이 너무ㅋㅋㅋㅋㅋㅋㅋ 그런 거야.

내가 뭐 때문에 저런 문자 받아야 하나 싶고, 걔는 무슨 생각으로 저런 문자 보내나 싶고. 올 때마다 번호 바뀌면서 오는데, 열받아서 전화해보면 없는 번호라고 뜨고.

저기서 내가 뭘 어쩌겠어... ㅋㅋㅋㅋㅋ 진짜 수치스러운 문자 많았는데 그냥 차단해서 스팸에 넣고 말았거든. 일 크게 만들고 싶지도 않고...

갈수록 수위 높은 문자들이 오는데 그냥 다 무시했어. 저런 건 상대해봤자 답이 없다는 거 알고 있으니까. ㅋㅋㅋㅋ

한 날은 백현이랑 만나서 카페에 있었어. 근데 내가 폰 꾸미는 거 엄청 좋아하거든ㅋㅋㅋㅋ 그래서 백현이가 가끔씩 구경하고 그래.

백현이가 폰 구경할 때 나는 그런 백현이 구경하곸ㅋㅋㅋㅋㅋ 그러고 놀다가 내가 화장실 갔거든. 가서 화장도 조금 고치고... ㅎㅎㅋㅋㅋ 다시 자리로 가는데,

갈수록 백현이 얼굴이 더 잘보이잖아. 근데 다가갈수록 백현이 얼굴이 굳어진 게 보이는 거야. 진짜 지금까지 본 얼굴 중에서 제일 굳어있었음ㅋㅋ

왜저러나 싶었는데, 갑자기 뭔가 딱 떠오르면서 몸에 소름이 쫙 돋는거얔ㅋㅋㅋㅋㅋㅋ 놀라서 백현이 손에서 바로 폰 뺏었는데, 문자...ㅋㅋㅋ 왔었더라고.

며칠 안 오더니 오늘 또 보내면서 백현이가 봤나봐. 그래서 어떡하지 싶어서 백현이 봤는데 표정이 진짜 살벌한거야.

"뭔데 저 문자"

"…"

"뭐냐고"

저기서 뭐 어떻게 말하겠어. 그래서 대답도 못 하고 우물쭈물하는데 백현이가 일어나더니 내 손목 잡고 카페 나가는 거야.

아무 말도 못하고 질질 끌려가는데 정신 차려보니까 좀 사람 잘 안 지나다니는? 그런 골목이었어. 백현이가 그 골목 벽에 나 세우더니 손목 꽉 잡은 채로 말하더라고.

"왜 말 안 했어"

"…너 이럴까 봐"

"넌 자존심도 없냐?"

"…"

"니가 저런 말을 왜 들어"

"…"

"너 나랑 잔 적 있어?"

백현이가 저렇게 묻는데 갑자기 울컥하는 거야. 나도 백현이 알면 좀... 그럴 거 같아서 일부러 숨긴 건데. 고개 숙이고 아무 말도 못하고 있는데 백현이가 그러더라고.

"잔 적 있냐고. 없잖아"

"…"

"…너 내가 이거 몰랐으면 어쩌려고 그랬는데"

"…"

"넌 항상 이래"

"…"

"항상 이런 일은 너 혼자 다 알아서 하려고 하고,"

"…"

"…나 네 남자친구잖아. 이런 일 하나 말해주는 게, 그렇게 어려워?"

백현이가 답답했는지 머리 쓸어넘기더니 한숨 푹 쉬고 나 지나쳐서 그냥 가더라고. 나는 백현이 가자마자 다리에 힘풀려서... ㅋㅋㅋㅋ 주저앉아서 계속 울었어.

백현이한테는 당연히 연락이 없었어. 문자들은 계속 오는데, 이젠 읽기도 두렵고... ㅋㅋㅋㅋㅋ 방에 틀어박혀서 계속 울기만 하는데 폰에 진동이 울리는 거야.

혹시나 백현일까봐 문자 확인했는데, 문자 확인하자마자 폰 던질 수 밖에 없더라.

[헤어졌네? 축하해요]

저 문자 말대로 백현이랑은 거의 깨진 분위기였어. 서로 그런 말은 안 했는데, 그냥 그 분위기가... ㅋㅋㅋㅋㅋㅋ 그렇더라고.

근데 이제 와서 뭐 어쩌겠나 싶더라. 백현이는 나한테 많이 실망한 거 같고, 교실에선 눈 마주친 적이 한번도 없고.

근데 진짜 짜증나는 건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여자애가 뻔뻔하게 계속 찾아오는 거야. 진짜 한대 쳐버리고 싶더라. ㅋㅋㅋㅋㅋㅋㅋ

저 문자를 마지막으로 더이상 문자는 안 오는데, 그냥 그 여자애 볼 때마다 오만 생각이 다 드는거얔ㅋㅋㅋㅋㅋ

내가 뭘 잘못해서 저러나 싶고, 진짜 저런 애가 현실에 존재하긴 하구나 싶고.

입맛도 없어서 급식도 안 먹고 계속 책상에 엎드려있었어. 근데 책상 앞으로 뭐가 휙 날아온 느낌이 드는 거야.

고개 들어서 확인하려고 했는데, 그 순간에 누가 내 머리 쓰다듬는 게 느껴지더라고.

"뭐라도 좀 먹어"

"…"

"변백현이랑 싸운 거면 빨리 좀 풀고"

종대가 저렇게 말하면서 교실 나갔는지 문 닫기는 소리가 들리는데, 그 소리 듣자마자 너무 서러워섴ㅋㅋㅋㅋㅋㅋㅋ 그 상태로 계속 울었던 거 같아.

며칠이 지나도 백현이랑은 냉전인 상태고, 그 여자애는 계속 찾아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문제는, 백현이가 그 여자애랑 말을 트기 시작했더라고.. ㅋㅋㅋㅋ

저번에 쌀 씻었던 친구 있지. 그 친구랑 매점 다녀왔는데 교실 앞에 또 그 여자애가 있는거야.

"아 시발, 쟤 또 왔냐?"

저러면서 친구갘ㅋㅋㅋㅋㅋ 욕하는 거 듣고 있는데, 그 순간에 여자애가 꺄르르 웃더니 장난치는지 누굴 막 때리는 거야. 그러면서 상대가 좀 보이게 됐는데, 백현이더라고.

진짜.. ㅋㅋㅋㅋ 그때 기분은 말로 표현 못해. 친구도 당황했는지 말 끊기고... ㅋㅋㅋ 그러다가 내가 백현이랑 눈이 마주쳤는데,

백현이가 나랑 눈 마주치자마자 표정 싹 굳히더니 눈 피하고 그 여자애 데리고 나가는거야.

나는 진짜 무슨 상황인가 싶었어. 아니 아무리 그래도 저건 좀 아니지 않나 이러면서.. ㅋㅋㅋㅋㅋㅋㅋ

학교, 집 장소 구분 안 하고 맨날 울면서 하루를 보냈어. 백현이가 많이 실망했구나 이런 생각만 드는뎈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서럽더라고.

그러면서 주말이 됐는데, 정신없이 자고 정신없이 울고... 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자다가 한 번 깼는데 그냥 멍하니 있었거든. 근데 폰에 진동이 울리는 거야.

[잠깐 나와]

백현이였어.

안 나갈까하다가 그냥 겉옷 대충 걸치고 나갔어. 엘리베이터 타면서 거울 봤는데 눈 팅팅 부어가지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꼴이 말이 아니더라고 ㅎㅎ;

내려가면서 진짜 여러가지 생각이 다 드는 거야. 또 눈물 나오려고 해서 억지로 참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보니까 1층 도착했는지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는데

백현이가 입구에서 기다리고 있는 게 보이는거야. 백현이가 엘리베이터 소리 들었는지 바로 고개 들더라고. 그래서 눈 마주쳤는데, 내가 그냥 눈 피하고 고개 숙였어.

고개 푹 숙인 채로 백현이한테 가까이 다가가는데 백현이는 그냥 가만히 지켜보고 있는 거 같더라고.

그래서 백현이 앞까지 걸어 갔는데도 서로 아무 말이 없었어. 말 꺼낼 분위기도 아니었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서로 아무 말 안 하는 와중에, 백현이가 한숨 푹 쉬더니 나 껴안는 거야. 근데 그 순간에 바로 울음 터져가지고..ㅋㅋㅋㅋㅋㅋㅋ 백현이 품에서 꺽꺽 우는데

백현이가 머리 쓰다듬어주면서 등 토닥이는거야. 그 행동으로 더 눈물 터지더라고.. ㅜㅜ 근데 백현이가 내 등 계속 토닥이다가, 그 상태로 내 어깨에 고개 기대는거야.

"울지마"

"…"

"…너랑, 다 풀려고 왔어"

백현이가 저렇게 말해도 한참을 껴안고 울었던 거 같아.

장소 옮겨서, 집 앞에 놀이터로 갔어. 벤치에 앉았는데 서로 아무 말이 없이 있다가, 백현이가 내 손 잡고 손깍지끼더니 말하는거야.

"그때 골목에 너 두고 왔던 날"

"…"

"집에서 많이 생각해봤는데, 내가 말이 너무 심했던 거 같아서"

"…"

"너도 말 안 한 이유가 있었을 텐데 너무 내 생각만 했나봐. 미안해"

저러는데 바로 눈물 터지더라고...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줄줄줄 흐르는데 닦을 정신도 없이 백현이 말 들었어.

"그 문자, 누군지 대충 예상은 했어"

"…"

"그래도 확실하게 확인하고 싶어서, 걔 장난 일부러 받아줬어. 걔가 좀 친해졌다고 착각할 때, 번호 달라고 해서 걔 핸드폰으로 문자 발신함 보려고"

아마 그때 매점 다녀왔을 때 말하는 건가봐. 이제야 왜 걔 장난 받아주고 있었는지 좀 이해가 되더라고.

"내가 너랑 눈 마주치고, 걔 끌고갔었잖아"

"…응"

"가면서 걔가 네 욕을 존나 하는데, 진짜 한 대 패버리고 싶어서.."

"…"

"…그래도 다 참고 번호 줄 테니까 폰 좀 달라고 했거든"

"…"

"폰 받자마자 문자 발신함 들어갔는데, 너한테 보냈던 문자 다 있더라"

"…"

"…그거 보고 열뻗쳐서, 그냥 폰 던져버렸어"

폰 던져버렸다는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길랰ㅋㅋㅋㅋㅋㅋ 놀라서 백현이 쳐다봤거든. 근데 언제부터인지 모르겠는데 백현이는 계속 나 보고 있었나봐.

내가 고개 들면서 바로 눈이 마주쳤는데, 백현이가 손깍지 안 한 손으로 눈물 닦아주더라고.

"…폰 던지니까 걔가 뭐래?"

"처음에 폰 줍고 미친듯이 소리 지르던데"

"…"

는 날엔 네 사정이고 뭐고 신고해버린다고 하고 그냥 내

"내가 네가 한 짓에 비하면 저건 아무것도 아니라고, 한 번 더 그런 짓 하다 걸리는 날엔 네 사정이고 뭐고 신고해버린다고 하고 그냥 내버려두고 갔어"

"…"

"…그렇게 생각 없고 단순한 새끼는, 신고 무서워서 다신 안 그럴 거야"

백현이가 저러면서 머리 쓰다듬어주는데 아 그냥 너무 고맙고 미안하고... ㅋㅋㅋㅋㅋ 더 울컥해가지고 고개 숙여서 끅끅대고 있었거든.

근데 백현이가 두 손으로 내 고개 들게하더니 자기 손으로 계속 눈물 닦아주는 거야. 거기서 눈도 못 마주치고 있는데, 백현이가 그대로 안아버리더라고.

"미안해"

"…"

"이러고 싶어서 죽는 줄 알았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부러 웃으라고 장난치는 거 같은데도 눈물이 계속 나오더라 ^^; 그래서 나도 백현이 허리 꼭 안고있었어.

계속 그렇게 안고있는데, 백현이가 나 떼놓는 거야. 그러면서 눈 마주쳤는데, 눈마주치자마자 백현이가 눈 감고 천천히 입술 맞대더라고.

나도 백현이가 입맞출 때 바로 눈 감고ㅋㅋㅋ 좀 하다가 백현이가 입 떼더니 내 눈가에 눈물 맺힌 쪽에 뽀뽀하는 거야. 눈물 닦아준다곸ㅋㅋㅋㅋㅋ

"…아, 하지 마. 더럽잖아"

"하나도 안 더러워"

백현이가 저러면서 계속 뽀뽀하다가 다시 입맞추는데, 그냥 이 시간이 너무 행복한거야. 그래서 키스하다가 살짝 웃었는데, 백현이도 그거 느꼈는지 자기도 웃더라고... ㅎㅎㅎ

저날 좀 오래 했었엌ㅋㅋㅋㅋ 한 20분...? 계속 서로 입술 물고 장난치고 했더니 시간 훌쩍 지났더랔ㅋㅋㅋㅋㅋ 나도 시간 보고 놀랬어.

그러다가 백현이가 입 떼고 나 가만히 보더니 웃으면서 입술 내미는 거야. 난 뭔가 싶어섴ㅋㅋㅋㅋ 쳐다봤거든. 근데 백현이가 대뜸 그러더라고.

"네가 해주라"

"…?"

"나 아무것도 안 할게"

"...뭘?"

"뭐겠어"

저러면서 음흉하게 웃는데 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 안 그러더니 갈수록 능글맞아져서 문제야... ^^;

"나 아무것도 안 할 테니까"

"…"

"네가 뽀뽀해줘"

저러면서 눈 감는데 당황스럽더라고..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황해서 가만히 있는데 백현이도 눈 감은 채로 가만히 있는 거야.

ㅎㅎ... 뭐 어쩌겠어.. 해달라는데...ㅋ 백현이 볼 잡고 조심스럽게 입 맞댔는데 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몇분동안 입만 맞대고 있는데 아 도저히 못하겠더라고 이건... ㅎㅎ 부끄럽고 뭐고 진짜 너무 창피했음ㅋㅋㅋ 그래서 결국 입 뗐거든.

"..아 뭐 어떡하라고"

"…"

"진짜 못하겠,"

말하는데 백현이가 아까 그 자세로 그대로 돌진하더니 입맞추더라고. ㅎㅎㅎ...

그래서 벤치에섴ㅋㅋㅋㅋㅋ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뽀뽀하다가 뭐... ㅎㅎ 자연스럽게 화해했지.

아, 그 여자애는 진짜 신고가 무서웠는지ㅋㅋㅋㅋ 한동안은 안 찾아오더라. 근데 며칠 뒤에 오더니 나한테 할 말이 있다고 복도로 불러내는 거야.

걔 따라서 나가니까 얘가 고개 푹 숙이고 말하더라고.

"…죄송해요"

"…"

"어린 마음에 그냥.. 죄송해요. 저, 신고는..."

"…안 할게"

"…"

"다시는 그런 짓 하지마"

저러고 그냥 교실 들어왔어. 그 이후로는 그런 문자도 절대 안 오더라고. 뭐, 잘 풀린 거 같더라.

♥

분야 님

감사합니다♥

전 이런 짠내나는거 쓰면 안되겠어요ㅋ.. 우울해진다...☆★

다음엔 현이랑 좀 달달한거 써보도록 할게요ㅋㅋ

항상 감사합니다!

+)

맞다 모자이크 색깔 바뀐 거 보셨어요?

적응 안되는데 넘나 ㅇㅖ쁜것

[비회원243.166]

흐에에엥 ㅠㅡㅠ 너무 재미써요... 장난 받아주는 배켜니에 심장 덜컹...... 그래두 풀려서 다행이에요 담편 기대할게요 ♥♥

[독자3]

잘풀려서다행이에요ㅜㅜㅜㅜㅜㅜ 진짜넘나재밌는것ㅜㅜㅜㅜㅜ 너무재밌어요 잘읽고갑니다!!

[독자4]

진짜 다행이야 ㅠㅠㅠㅠㅠㅠ 난 진짜 변백현이 미쳤는가 싶었다 ㅠㅠㅠㅠㅠㅠㅠ 20분동안 하면 입술이ㅋㅋㅋㅋㅋ 팅팅 불겠다 눈도 팅팅 입술도 팅팅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5]

[콩콩]으로 암호닉 신청 가능한가요..ㅎㅎ 너무 재밌게 읽고가요ㅜㅜㅜ

[이니슾으리]

네 당연 가능하죠 ㅜㅜ 콩콩님 반갑습니다 고마워요♡

[독자6]

여주 대박 부처님............. 부처님급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떻게 저렇게 착하게 풀수있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같으면 진짜 학교 다엎ㄴ을텐데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독자7]

잘풀랴서 다행이다ㅠㅠㅠㅠㅠㅠㅠ진짜 다행이야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