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비운 쨍 빨리오라고 보고싶다고
SNS 마구 날려대는 차학연
매일 아침 먼저 일어나서
졸린 눈으로 커피 타주는 정택운
쨍 외출할때마다 옷 골라주면서
칭찬 남발하는 김원식
문열리는 소리 들리면 귀신같이 알고
달려나와서 다녀왔어? 반갑게 인사하는 이재환
매일 꼼꼼하게 쨍이 해야 할 일
적어서 책상에 올려놓는 이홍빈
쨍 힘든일 있을때마다
진지하게 고민상담 해주는 한상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