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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에 대한 상황 문답 보고서:(愛情)30 | 인스티즈

 

-컴퓨터의 문제를 드디어 해결하고 돌아온 작가입니다.!-

-약 2주동안 기다려 주신 우리 독자 여러분 고맙습니다.-

-최대한 많고 빠른 연재를 하고 싶은 마음에 열일을 하겠습니다.-

-구독료를 받지 않는 작가로써 추천과 댓글은 사랑입니다.!-

-회원여러분 비회원여러분 안녕하세요!-

 

 

-블락비 toy-

 

 

-방탄소년단에 대한 상황 문답 보고서:(愛情) 30-

 

<등장인물>

김석진

민윤기

김남준

정호석

박지민

김태형

전정국

 

 

이별ver

 

 

 

 

김석진에 대한 보고서※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에 대한 상황 문답 보고서:(愛情)30 | 인스티즈

 

"진짜- 너는 나한테 끝을 보여주는 그런 놈이였네?"

"그럼- 내가 더이상 뭘 어떻게 해줄까?"

"그냥...평범한 여자, 남자 처럼 그렇게..."

"그러기에는 우리가 너무 많이 와 버린것 같다."

 

연애 초반은 깨가 쏟아진다고 할 정도로 서로를 아껴주는 커플로, 연애 중반은 주위 사람들이 부러워 하는 눈빛을 보내는 커플로

연애 후반은.....아니 그 끝은 서로에게 너무나도 상처가 되어버려 헤어짐을 준비하는 커플이 되었다.

서로를 너무 잘 알고 있었기에 사소한 싸움에 감정소모가 너무 심했고

그렇게 점점 서로에게 점점 무뎌져 가면서 이별을 준비하고 있었나 보다.

 

"김석진. 너는 나 사랑했었냐-"

"...........초반에는"

"아니. 그 후로 부터 쭉-"

".........하, 너는 그러면 너는 나 사랑하냐?"

".............."

 

서로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얼굴에 너무 잘 나타나서, 그게 싫어서 고개를 돌렸다.

이렇게 되고 싶지 않았는데...남들처럼...그냥...

 

"이제- 너무 지쳤어...너랑 싸우는것도 아무것도 아닌거에 감정소모 하는것도..."

".......그래-"

"나는 그저 너랑 같이 있고 싶었고, 남들처럼 아니 우리의 연애 초반처럼 되돌아 가고 싶었어..."

".............나도-"

"........"

 

"남들이 부러워 했던, 남들이 선망의 눈초리를 보냈던 그때로 돌아가고 싶었다."

"........"

"근데... 그러기에는 우리가 너무 서로에게 상처가 되는 말들을 하고 있는 때를 보면."

"........"

 

 

"더이상 돌아가지 못하는 강을 걷너 버렸다는 생각에- 그게 너무 화가나서 , 그 화를 너한테

풀고 그랬나 보다. 이제 우리는 다시는 그때로 돌아가지 못하겠지....미안하다."

 

라며 고개를 땅으로 떨어 뜨리는 김석진

 

 

 

 

 

민윤기에 대한 보고서※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에 대한 상황 문답 보고서:(愛情)30 | 인스티즈

 

"너는 나한테 너무 과분한 상대였나봐."

"........그래-"

"그래서 내가 너한테서 떠나 줄려고, 나보다 그 옆에 있는 여자가 더 잘 어울려."

"............."

 

대학을 들어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연애를 시작했다. 초반에는 서로가 어떤 상대인지를 파악하는데 시간이 걸렸다면

이제는 서로에게 어떤 사람이 더 잘 어울리는 것인지를 파악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그렇게 길지 않았고

나는 오늘 그의 곁을 떠날 준비를 하고있다.

 

"1학년 인가......진짜 예쁘더라. 웃는 모습이 매력적이였어 같은 여자가 봐도."

"........."

"나도 2년전으로 돌아가면 그렇게 풋풋했을까?"

"지금도 예뻐."

 

무표정에서 나오는 말이 진심일까, 거짓일까? 를 파악하는데 그렇게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윤기야..너는 알아? 너가 거짓말을 할때마다 나오는 습관들을...

 

"고맙네- 너 입에서 그런말도 나오고...거의 6개월만에 들은것 같다야-"

"......그런가..."

"그여자...분 너에게 너무 잘 어울려. 빛나는 너에게 딱 어울리는 그런 존재더라고..."

"..........."

 

"윤기야-"

"....응...왜 그래?"

"마지막으로 할 말이 있어서 그래. 들어 줄 수 있지?"

"알겠어...."

 

"그여자분 한테 전해줘. 너 데이트 할때 손 그냥 잡는거 말고 깍지 끼면서 잡는거 좋아하고,

공포영화보다는 로맨스 영화에 더 흥미 있고, 밥먹을때는 피클이나, 신맛 강한 과일,야채등 싫어해서 빼서 먹고,

사람 눈 보면서 이야기하는거 좋아하니까 항상 눈 보면서 이야기 했으면 하고...음..어...아....더 많은데.. 생각이 나지 않네...."

"........."

 

"잘- 지내야 한다? 만약 그여자분 울리면 내가 너 찾아가서 혼낼꺼야? 알겠지..?"

"....알겠어 근데......나도 너한테 할말 있는데..."

"....응, 그래 뭔데?"

 

"너도 꼭 좋은 사람 만나서 나 보다 더 행복하게 살아- 나도 너한테는 너무 과분한 존재였으니까..

이렇게 마지막 까지도 울리는 남자말고, 웃게 만드는 그런 사람...만나야 된다..."

 

라며 내 눈물을 닦아주는 민윤기

 

 

 

 

 

 

 

김남준에 대한 보고서※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에 대한 상황 문답 보고서:(愛情)30 | 인스티즈

 

"이 자리 어렵게 만들었는데..너는 계속 휴대폰만 만지고 있을꺼야?"

".......미안, 요즘 바뻐서-"

".........야- 우리 이제 그만 할까?"

"..........하. 야- 너 뭐라고 했냐...지금"

 

내 말에 어이가 없는지 손에 쥐고 있던 휴대전화를 테이블 위에 던져 올리며 잔뜩 인상을 찌푸린체 나를 바라보는

그의 눈빛에는 '짜증'이라는 단어가 보였다.

6년 이라는 숫자가 그렇게 작은 숫자는 아니였다. 소개팅이라는 단순한 만남으로 부터 시작하여 그 긴 여정을

끝이 나기 까지 아니, 한 사람이 지쳐 넘어질 때 까지-단 한번도 뒤 돌아 보지 않았던 '너' 라는 사람과

그런 너를  한번이라도 붙잡아 볼려고 발버둥 치던 '나'

 

"그만 하자고- 너도 지친것 같고, 나도 이제 지친것 같아서."

".........요즘 바쁘다고 했잖아- 그것 때문에 그러는 거라면..."

"아니- 그것 때문에 그러는거 아니야."

"그럼, 뭔데- 그런말 꺼내는 이유가 뭐냐고!"

 

소리치는 너와 더이상 눈을 마주치기 싫어 눈앞에 보이는 스프만 뒤적 거렸다.

그냥...한명만 매달리는 그런 모습이..너무 억울하잖아...

 

"남준아- 나 어때? 여자로 보여?"

"그럼- 남자야? 너는 생물학 적으로 여..."

"아니- 그런 말이 아니라. 나- 너무 초라해 보이지 않아?"

".........."

 

"처음에 너를 봤을때 화려한 스팩에 대기업 다니는 그런 사람이여서 나에게 너무 과분한

상대이구나 라고 생각했어. 근데...한번, 두번, 세번 만나면서 너가 너무 좋았어."

"........"

"스팩 그런거 다 필요없을 정도로 사람이 좋았어- 너랑 더 있고 싶어서, 너랑 있으면 좋아서.

너도 나랑 똑같은 마음인것 같아서..그래서 좋았다고."

"...........지금도..."

 

"근데- 너는 이제는 아닌것 같아. 나를 보는 너의 눈빛이...'이건 아니야-'라고 말해주는 것같아서.."

".........아.."

"'너'라는 사람에게서 더이상 '나'라는 존재가 보이지 않아..."

".........아니야..그런거..."

 

"맞아...나는 그렇게 느꼈는걸..."

"하...아니라..."

 

 

"난......없었어..., 너를 그렇게 생각한 적 없었고, 그런 마음으로 바라본것도 아니였고

단 한번도 마음속에서 너를 밀어낸적 없는데..너가 그렇게 생각하면 나는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건데..."

 

라며 당황한듯 손을 떠는 김남준

 



 

 

 

 

 

정호석에 대한 보고서※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에 대한 상황 문답 보고서:(愛情)30 | 인스티즈

 

"이제는 연락도 없네-"

"너도 똑같아- 연락없는거."

"알아- "

"그래서- 드디어 말할 용기가 생겼냐?"

 

장난끼 넘치는 너의 행동에 울기도 많이 울고, 웃기도 많이 웃었다.

어떻게 우리 사이가 이렇게 발전했을까 라는 의문도 있었지만 서로의 성격상 그런거에 전혀 신경을 쓰는 편이

아니였기에 그렇게 흘렀지만 항상 마지막은....너무나도 신경쓰여 머릿속이 '펑'하고 터질껏만 같았다.

 

"응...."

"빨리 말해- 너 대답 듣고 갈 시간은 있으니까."

"그래- 우리 이제 헤어지자."

"..........그래, 그러자."

 

연애 초반부터 입에 달고 살았던 말..

'절대 이별 통보는 남자가 하는게 아니다. 여자가 해야한다. 그러니 너가 내가 싫어 졌을때 말해.

쿨하게 떠나가 줄께...'라고 너는 항상 나에게 말을 해왔다.

 

"잡을 생각 없지?"

"........없어."

"단 1%도 없어?"

".........있어도 못잡아."

 

"....왜?"

"이 말을 꺼내기 까지 너가 많은 생각을 했을꺼 야니야."

"........"

"어떻게 내가 너를 잡아- 그런 생각까지 하게 만들었는데.

나는 '가해자'

너는 '피해자' 야-"

 

".......너무 극단적인 생각이네..."

".......설마..."

"고마워...이렇게 쿨- 하게 인정해 줘서. 나는 너가 싫다고 할껏만 같았거든...

그래도 인정하고 받아줘서 고마워..."

"인정...이 아니야.."

"........뭐?"

 

"인정하고 싶지 않는 거라도 인정해야  할 때가 있고 부정하고 싶을 때가 있어..그때가 딱 오늘 인것 같은데..

더이상 붙잡아 봤자- 예전으로 돌아갈수 없기에...보내주는 거야.. 지금보다 더 행복하라고.."

 

라며 환하게 웃는 정호석

 

 

 

 

 

 

박지민에 대한 보고서※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에 대한 상황 문답 보고서:(愛情)30 | 인스티즈

 

"인기 많네..우리 지민이.."

".........."

"저기 봐- 다들 저기 전광판에 보이는 너를 볼려고 서있는것 같은데?"

".......할 말 있다면서?"

 

창밖에 보이는 많은 사람들을 뒤로한체 앞에 서 있는 그에게 시선을 돌렸다.

나는 아직 바닥에서 헤매고 있는데 벌써 길을 찾아 저 멀리 정상에서 빛이 나고 있는 너를 볼때마다

나 같은 아이가 너 옆에 있어도 될까? 라는 의문이 들었다.

내가 걸림돌이 되어서 아직 그곳밖에 못갔을까...이제 너를 놓아줘야 하구나...라고

 

"내가 무슨말 해야할지.....근데 이 말이 쉽게 나오지 않는다?"

"......힘들면..말하지 마라.."

"...아니 나는 할꺼야- 지금 반드시 할꺼야."

"......나는 아직 마음에 준비가..."

 

천천히 준비할려고 그랬다. 서로 아직 마음에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걸 잘 알기에

천천히...아주 천천히...하지만 시간은 우리를 기다려 주지 않는걸 알아버렸다는 사실에

너무 슬프다.

 

"너는 무대 위에 있는게 예뻐- 아름다워. 생기가 넘쳐보여."

"말....."

"너의 팬들이 너를 동경하고 바라보는 눈빛은 경이롭고 나도 신기해."

".......그렇지..않아.."

 

"이별이라는 단어가 꺼내기는 힘들지만 막상 받아드리면 그렇게 힘들지도 않다고 하더라고."

"......아니야-"

"그래서, 나는 지금 너한테 권유 하는게 아니야. 너는 무대위에 '지민'으로 남아달라고 부탁하는거야."

".........하..."

 

"더 높이 날아가- 내가 너를 보며 따라갈수 있게. 더욱더 빛나라고"

"같이 가면 되잖아. 같이 빛나면 되잖아."

".....그 자리는 두명은 앉을 수가 없데...먼저 가서 기다리고 있어. 알겟지?"

 

 

"나...나 혼자 가는거 의미 없어, 너랑 같이 가고싶어....아..근데 너는 나랑 같이 갈 마음이 없나 보구나..

왜..이렇게 되어 버렸을까....내가 무엇을 잘못했을까....지금 후회해도 소용없겠지?"

 

라며 손으로 눈을 가리며 주저 앉는 박지민

 

 

 

 

 

 

김태형에 대한 보고서※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에 대한 상황 문답 보고서:(愛情)30 | 인스티즈

 

"이제 다 싫어."

"친구야- 그냥 친구, 너도 있잖아. 남자 사람 친구."

'그거랑 달라- 이거랑 그거랑은 다른 존재라고."

"뭐가 달라. 똑같은 사람인데.."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 이녀석은 사람을 좋아하고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매우 좋아한다는 사실은 알고있었다.

그래서 다 이해 하고 다 받아주고 그렇게 지내왔다. 하지만 단 한가지 이해되지 않는 것은 녀석의 '여.사.친'들

내가 두눈 부릅뜨고 지켜보고 있는걸 알면서도 과감한 스킨쉽 하며 들려오는 가십거리들...

그리고 상처 받는 '나' , 하지만  이제 너무 그런 것들에 무방비해지는 내가 무서워 질려고 한다.

 

"너는 사람을 너무 좋아해. 그래서 '적당히' 라는 단어를 좀 배워야 겠어-"

"'적당히'? 사람을 좋아하는데 그럴 이유라도 있어?"

"있어- 왜냐면 지금 나는 너랑 헤어질꺼야."

"......야- "

 

짜증이 가득섞인 말투에서 느껴지는 귀찮음...이런 싸움이 반복되면서

느끼는 외로움....나는 누구랑 싸우는 걸까...

 

"너도 솔직히 말해봐- 이런 내가 귀찮고 짜증나잖아."

"하..내가 언제 너 귀찮다고 했냐."

"귀찮다고 말만 안했을 뿐이지, 표정으로 부터 느껴졌어...너한테 이제 나라는 사람 없잖아.."

".........그렇게 판단하지마. 그런적 없어."

 

"말로만 그런적 없데- 너 나랑 싸울때면 항상 그 태도로 나를 바라봤어."

"........."

"태형아....나 사랑하긴 했니? 아니, 나를 단 한번이라도 좋아 할려고 노력해 봤니?"

"...........야-"

 

"연애라는 건 말이야 꽃이랑 같아서 물만 줘서는 살수가 없어- 햇빛도 필요해.

근데, 우리 꽃은 너무 물만 줘서 시들어 버렸네?, 시든 꽃은 다시 살릴 수 없어."

".........그래. 너 말이 맞아."

"그럼..이쯤에서..그만하는게 정답이겠지..노력해도 이제는 별수 없다는걸 제일 잘 알꺼야.."

"......노력해도 안되는걸 어떻게..?"

 

 

"나도 노력했어- 상처받는 너에게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이렇게 마음주고 사랑한 사람은 처음이라서

너무 내가 서툴러서,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나 이제 어떻하면 좋냐..."

 

라며 벽에 머리를 쥐어 박는 김태형

 

 

 

 

 

 

 

 

전정국에 대한 보고서※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에 대한 상황 문답 보고서:(愛情)30 | 인스티즈

 

"우리 이제 어떻하면 좋니?"

"그러게, 어떻하면..."

"나, 결혼해- 알고있지?"

"알고 있었어. 그럼 우리 이쯤에서 그만 해야겠네."

 

다른 연인들처럼 그렇게 행복하게 둘이서 연애를 하고 그렇게 결혼까지 갈 줄 알았다.

하지만 다 착각이였고 다 오만이였기에 서로에게 실망과 상처를 안겨줬고 그런 상처를 안고

서로에게 잘 맞는 사람을 만나 다시 시작을 하기 위해 이렇게 서로의 앞에 등장했다.

다른 사랑을 키워가고 있지만 아직 끝내지 못한 이 관계를 청산 하기위한 자리라서 그런지..씁쓸하다.

 

"여기 청첩장, 식은 3달뒤 8월26일..."

"......우리가 처음 만났던 날이네?"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됬어..."

"우연도 이렇게 겹치냐..."

 

내 청첩장을 이리 저리 살펴보는 그의 표정은 알수가 없을 정도로 무표정했다.

아무 생각이 없는 건가..아니면 숨기는 것인가...

 

"나 행복해- 너랑 있을때 보다 더 많이 사랑받고 있어."

".....잘 됬네- 너가 바라던 일이잖아?"

"그사람이 항상 말해줘- 내가 제일 예쁘데, 나밖에 없데."

"........그런가 보지. 예비 신부 인데..."

 

"나같은 여자 만나서 행복하고, 선물을 받은 기분이라고 하더라."

"진짜 행복한가 보다...그런말 까지..하는거보면."

"........이 말. 전부다. 너한테 듣고 싶었어."

".........."

 

"전부 너한테 듣고 싶었던 말이야- 너가 내 인생에 처음이자, 마지막이길  바랬으니까."

".......미안하다."

"미안할 필요없어, 그 덕분에 좋은 사람 만나고 있으니까..."

"...........행복해라."

"당연하지- 누구보다 더 행복하게 살꺼야. 반드시..."

 

 

 

"그래- 꼭 행복하게 그 누군가가 후회할 정도로 예쁘게 그렇게 살아. 바보같이 후회만 하는

녀석은 이 아름다운 식에 참석할 자격이 없는것 같아서 못가겠다. 미안하다.그래도 그날 누구보다 행복해."

 

라며 청첩장을 내게 다시 내밀고 자리에서 일어나는 전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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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은 어떤 상황이됐든 다 슬픈거 같아요 어떤 상황이든 다 슬플꺼 같지만 저는 이별을 하게 된다면 호석이같은 이별을 하고 싶어요
인정하고 싶지 않는 거라도 인정해야 할 때가 있고 부정하고 싶을 때가 있다는 말을 해주면서 이별의 말을 꺼내기까지의 저를 이해해주는 거 같아서 랄까요
언젠가 애들도 연애를 하고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을 경험하게 될텐데 그때 너무 상처입지않았으면...... ㅠㅠㅠㅠ

7년 전
독자2
이별이라니요ㅠㅠㅠ너무 슬프잖아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3
아완전맴찢이에요...
7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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