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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고르기 

 

Part.8 아무도 모르게 

(치환해주세요) 

 

 

w. 살구꽃 

 

 

 

 

 

 

 

 

 

 

BGM  XIA - ..IS YOU 

 

 

 

 

 

 

 

 

 

 

 

 

 

 

 

 

 

 

[방탄소년단/고르기] Part.9 아무도 모르게 | 인스티즈 

 

 

 

 

 

 

 

 

 

 

1. 박 지민 

 

 

 

 

  요즘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데뷔 3년 차 대세 여배우인 너. 그런 너만큼이나 너의 훈남 매니저로 유명한 지민.  

둘은 벌써 3년 동안 함께한 매니저와 배우 관계면서 연인사이임. 정확히 말하자면 남자친구로는 3년 반째.  

 

고등학교 3학년 때 길거리 캐스팅으로 회사와 계약 후 연습생 생활을 시작한 너는 당시 회사 소속 매니저인 지민을 보게 됐고 첫 눈에 뿅 가버려서 매일 회사만 출근했다하면 지민부터 찾는 게 연습의 시작이었음.  

그런 너의 행동이 소문이 나서 회사의 모든 직원 분들이 네가 지민을 좋아한다는 걸 알고 있었음. 그 직원엔 지민도 포함이고.  

그렇게 매번 찾아다니고 따라다니고 좋아하는 티를 온 몸으로 내니까 지민도 네가 신경 쓰이기 시작했음.  

자꾸 신경이 쓰이기 시작하니까 지민은 네가 찾기 전에 먼저 얼굴을 보여주게 되고 자꾸 웃어주게 되고 먼저 말도 걸게 되고 아주 가끔은 머리도 쓰다듬어주게 됐음.  

 

그렇게 둘은 지민의 고백으로 사이가 발전됐음.  

 

'아린씨가 좋아요. 지금은 여자친구 해주고 좀 더 지나면 내 배우도 해줘요. 그래줄 수 있죠?'  

 

이렇게 연인사이로.  

 

너는 지민과 사귀게 되자마자 사장님한테 찾아가서  

 

'저 연애금지 이런 거 없죠? 있어도 없애주세요.'  

 

하면서 지민과의 관계를 밝혔고 쿨한 사장님은 축하하니까 제발 오래오래 만나라고 해주심.  

 

그렇게 모두가 축복하는 사내연애 중에 회사 소속 남자 아이돌 그룹의 뮤직비디오에 네가 출연하게 됐고 화제의 인물로 주목을 받게 되면서 순식간에 데뷔가 결정됨.  

이제 데뷔를 위해 너의 스텝들을 구성하는데 너의 강력 추천(을 가장한 협박)으로 지민이 매니저로 낙점됐음.  

사장님은 둘이 연애하는 거로도 모자라서 아주 맨날 붙어 있으려고 하냐며 구박하시더니 그래도 이제 데뷔하려는 여배우가 남자친구도 있는 상태에서 데뷔할 순 없으니까 자리 잡을 때 까진 비밀로 하자고 권하심.  

너는 반대했지만 지민의 만류로 결국 비밀연애를 하게 됐음. 그렇게 지금까지 왔고.  

 

대세로 자리 잡고 나니 뭐만 있다 하면 열애설로 몰고 가려는 기사들이 자꾸 올라오자 짜증도 나고 너무 미안하기도 해서 지민에게는 나만 믿으라고 당차게 얘기해놓고 사장님께 조심스레 공개연애에 대해 여쭤봤음.  

사장님 역시 안 그래도 요즘 팬들 사이에서 너희 둘이 진짜 사귀는 사이였음 좋겠다는 얘기가 많아서 이제 공개하자고 얘기하려던 참이라고 하심.  

 

기사내기 전에 네가 먼저 팬카페에 글을 올리기로 함.  

한 글자, 한 글자 정성스럽게 너의 연애에 대해 그리고 연인인 지민에 대해 마음을 담아 글을 써서 올렸는데 너보다 먼저 지민의 글이 올라와 있었음.  

댓글들을 보니 많은 팬들이 실망도 하고 놀라기도 했지만 그래도 다른 어떤 것들에 의해서가 아닌 공개니까 다행이라고, 매니저님이니까 봐줬다고 남겨져 있었음. 

 

 

 

 

 

 

 

 

[안녕하세요. 아린씨 매니저 박지민입니다.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할까 많이 고민하고 고민한 끝에 아린씨보다 먼저 제가 글을 쓰게 됐습니다.  

 

저는 아린씨와 좋은 인연으로 예쁘게 잘 만나고 있습니다. 여느 평범한 커플들처럼 평범하게요.  

많은 말보단 제가 아린씨를 많이 좋아해서 죄송합니다. 언제나 팬 여러분들을 먼저 생각하고 사랑하는 아린씨니까 너무 미워 마세요.  

 

지금쯤 어떻게 말해야 할까 고민하고 어떤 말을 적어야 할까 정성스레 글을 쓰고 있을 아린씨도 내가 먼저 선수 쳐서 미안해요. 그래도 욕을 먹더라도 제가 먼저 먹어야 할 거 같아서 이렇게 했네요.  

 

저는 그저 남자친구라는 이름으로 여러분보다 아린씨를 아주 조금 더 사랑해주고 아껴주는 거니까 예쁘게 봐주세요.  울지 않게 속상해 하지 않게 잘 해주겠습니다.] 

 

 

 

 

 

 

 

 

 

 

 

 

 

[방탄소년단/고르기] Part.9 아무도 모르게 | 인스티즈 

 

 

 

 

 

 

 

2. 김 태형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CF의 제작사로 유명한 BT광고의 기획팀 신입 사원인 너와 팀장인 태형은 비밀 연애 중임.  

 

태형은 네가 처음 출근하던 날 걸어오는 너를 발견하고 엘리베이터를 잡아주던 사람이었음.  

하지만 너는 폐소공포증 때문에 엘리베이터를 못 탄다며 먼저 올라가시라고 마음은 감사하다 말을 건네고 계단으로 향했는데 한참 올라가다 보니 너의 발소리 말고 하나가 더 들려서 뒤를 돌아보니 태형이 뒤따라 올라오고 있었음.  

깜짝 놀란 너는 왜 여기계시냐고 물었는데 태형은 

 

'사원증 보니까 내 응원이 필요할 거 같아서 따라왔습니다.'  

 

하며 씩 웃어줌.  

 

그렇게 너는 태형이 누구인지도 모르고 함께 기획팀이 있는 8층에 도착함.  

기획팀도 3팀까지 있어서 그 중에 한군데서 일하겠거니 하며 기획 몇 팀이세요? 하고 물었더니 태형은 내 얼굴을 모르네, 하며 또 개구지게 웃곤 앞서 걸어감. 

 

너는 도대체 저건 또 무슨 소리인가 싶어서 걸어가는 태형을 뚱한 얼굴로 쳐다봤는데 네가 속한 기획 2팀으로 들어갔음.  

당황한 너는 곧바로 따라 들어갔는데 그런 너를 반겨주는 팀원들 사이로 팀장자리에 앉아 웃고 있는 태형이 보였음.  

순간적으로 드는 생각은 팀장님 얼굴도 모르고 출근이라니... 첫 날부터 텄구나, 이거였음.  

 

그런데 웬걸, 쓸데없는 걱정은 개나 주라는 건지 기획 2팀은 워낙 회사 내에서도 유명할 정도로 서로 친밀하고 가족 같은 분위기의 팀이라 막내인 너는 선배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면서 일을 배워나갔음. 그 중에서도 너에게 가장 사랑을 쏟아 부어주는 사람은 팀장인 태형.  

 

처음에야 내가 일을 너무 못해서 가르쳐 주시려고 그러나보다 했는데 이게 3개월이 지나도 6개월이 지나도 계속되니까 여자 마음이라는 게, 참...  

 

그렇게 입사하고 7개월이 지났을 무렵, 회사의 큰 프로젝트 급의 광고 기획을 기획 2팀이 맡게 되서 야근에 주말 출근까지 불사하면서 함께 일을 진행하고 있었음.  

각 파트를 나눠서 일을 진행했는데 네가 맡은 부분이 조금 까다로워서 다른 팀원들은 퇴근하고 너와 태형만 남아 야근 중이었음.  

 

한창 일을 하던 중에 도저히 정리가 안 되는 부분이 있어서 태형에게 도움을 구하러 갔는데 많이 피곤했던지 의자에 기대어 눈을 감고 있었음.  

깨우자니 미안하고 그렇다고 깨우지 않으면 일처리를 못하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잠든 태형의 얼굴만 멍하니 보고 있는데 새삼 너무 잘생겼다는 생각이 듦(매우 주책). 

평소에는 잘 쳐다보지 못하니까 잠든 얼굴이라도 실컷 봐야겠다 싶어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 태형을 쳐다보고 있었는데  

 

'내 얼굴 뚫어지겠네.' 

 

하는 목소리가 들림.  

 

뭐지, 싶어서 그 상태로 굳었는데 태형이 눈을 느리게 뜨고 널 쳐다봤음.  

 

'깨우러 왔으면서 보고만 있으면 어떡합니까.'  

 

하면서 또 널 놀리기 시작했음.  

 

그럼 그렇지 생각하고 이거 좀 도와주세요, 하고 서류를 내밀었는데 계속 너만 바라보고 있는 태형.  

민망해진 너는 서류로 얼굴을 가리고 왜 그렇게 쳐다보세요.. 하는데 무표정으로 서류를 잡아 내리고는  

 

'혹시 내가 아린씨 좋다고 하면 믿을 겁니까?'  

 

하며 묻는 태형.  

 

전혀 예상을 1도 못한 질문에 아무 대답도 못하고 있는 너를 보고 픽 웃더니  

 

'그럼 질문을 다르게. 사귀자고 하면 받아줍니까?'  

 

라고 함.  

 

장난은 아닌 거 같은데 어떻게 대답을 해줘야 하나 동공지진까지 일으키며 고민하는 너에  

 

'이것도 어려우면 그냥 나랑 사귑시다. 대답.'  

 

하면서 너의 손을 잡아주는 태형.  

거기에 홀린 듯이 고개를 끄덕이자 태형은 웃으면서 얘기함. 

 

 

 

 

 

 

 

 

 '대신 아린씨 곤란하지 않게 당분간은 비밀로. 마음 같아선 내일 당장 소문내고 싶은데 참는 겁니다.' 

 

 

 

 

 

 

 

 

 

 

 

 

 

 

 

[방탄소년단/고르기] Part.9 아무도 모르게 | 인스티즈 

 

 

 

 

 

 

3. 전 정국 

 

 

 

 

 사랑스럽고 소녀소녀한 콘셉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룹 'Milky way'의 보물막내이자 메인보컬인 너. 그런 너와 썸을 타는 중인 '방탄소년단'의 황금막내 정국. 

 

 네가 속한 팀은 데뷔 전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이름을 알린 케이스인데 그 방송으로 너는 이미 방탄소년단이라면 모르는 노래도 없고 심지어 랜덤 플레이 댄스까지 가능한 방탄 덕후, 짱팬, 예비성덕으로 유명했음.  

이상형만 물어봤다하면 

 

'방탄소년단 정국 선배님이요!!!' 

 

 이라고 백 번도 넘게 얘기했고.  

 

정국 역시 그 때문에 쏟아지는 기사들과 멤버들의 부러움이 섞인 놀림(특히 희망넘치는 말바보) 덕분에 방송을 챙겨보게 됐고 꾸밈없고 귀여운 너의 모습에 호감을 느끼게 됐음.  

 

후에 너는 데뷔를 했고 우연인지 운명인지 정국과 활동이 겹치게 됐음.  

너희 팀은 싸인CD를 챙겨 선배님들의 대기실마다 들러 인사를 드렸는데 드디어 방탄소년단의 대기실에 들어갈 차례였음.  

너는 리더 언니를 붙잡고 떨려서 죽겠다며 찡찡거렸고 그런 너의 모습에 멤버들은 웃음이 터졌음.  

 

대기실에 있던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너희의 웃음소리를 들었는지 먼저 문을 열어줬고 반갑게 맞아줬음. 물론 너와 정국을 세트로 놀리는 것도 잊지 않았고.  

너는 평소 좋아하던 선배를 만나서 떨려서 죽겠는데 앞에서 놀리는 호석과 태형 때문에 더 죽을 맛이었음.  

 

그에 반해 놀리는 형들은 거들떠도 보지 않고 떨려하는 너만 바라보던 정국은 흔히 알려진 낯가림의 일인자라는 타이틀과는 다르게  

 

'이렇게 만난 것도 인연인데 친하게 지내요. 나랑 동갑이던데.. 맞죠?' 

 

 하며 말을 건넸음. 방탄 멤버들의 우워어어어어어어 하는 추임새도 곁들여서.  

 

너는 거기에  

 

'물론이죠!!!! 영광입니다!!!!!' 

 

 하며 인사를 90도로 하고 말았음.  

너의 반응에 멤버들은 물론이고 대기실에 있던 모든 스텝들까지 빵 터지게 됨.  

그 일 후로 너는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스텝들 사이에서 귀요미로 통하게 됐음.  

 

그렇게 정국과 말을 트고 서서히 친해지면서 앨범 타이틀곡, 후속곡까지 활동이 겹친 4달 동안 썸을 타는 사이까지 발전하게 됨.  

사실 누가 봐도 외형적으로나 내면적으로나 너무 잘 어울리는 두 사람이라서 두 그룹의 멤버들은 둘이 잘되라고 팍팍 밀어주고 있었지만 마냥 마음 편하게 사귈 수는 없는 노릇이라서 둘 다 고민이 많았음. 

그냥 일단은 지금으로도 좋다고 생각하면서 친한 친구인 듯, 애인인 듯 그렇게 지내고 있었음. 

 

그러다가 연말에 듀엣무대를 하게 됨.  

이미 절친으로 소문도 났고 각 그룹안의 막내면서 메인보컬까지 맡고 있기 때문에 더 화제성이 있다고 여겨져서 방송사측에서 꼭 해줬으면 좋겠다는 당부의 말과 함께 콘셉트까지 친절하게 추천해줌. 

운명의 장난인건지 방송사측에서 추천해준 듀엣 콘셉트는 '사랑에 빠지기 직전의 달달한 썸남썸녀' 였음. 

어쨌든 무대는 해내야 하니까 회사도 번갈아가면서 들러 함께 곡도 정하고 연습을 하면서 열흘 정도의 시간을 함께했음. 

 

듀엣무대 당일. 

새하얀 원피스를 입은 너와 블랙수트를 입은 정국은 누가 봐도 너무 잘 어울리는 한쌍 이었고 리허설 때는 모든 스텝들의 환호와 박수를 받을 정도로 완벽한 무대를 보여줬음. 

떨리는 마음으로 대기실에서 기다리면서 화음을 맞춰보고 있는데 

 

'이 노래 엄청 우리 얘기 같지 않아?' 

 

하며 정국이 말을 건넸음. 

 

둘이 부르는 노래는 정용화의 반말송. 

너도 곡 정하고 연습하면서 정국과 같은 생각을 조금 했었는데 막상 정국이 저렇게 말을 꺼내니 쑥스럽기도 하고 그래서 그런가? 하고 말았는데 정국은 그런 너를 또 뚫어져라 쳐다보다가 

 

'우리 서로 사랑하는 사이가 될 거야. 아껴주고 편히 기대면 돼. 너를 보는 나의 두 눈빛이 말하고 있어, 널 사랑해.' 

 

하고 가사를 읽어줬음. 

 

심히 당황한 너는 어색하게 웃으면서 뭐야- 하며 정국의 팔을 툭 치고 소파에서 일어서려는 찰나에 너보다 빨랐던 정국이 네 손을 잡고 제 쪽으로 당겼음. 

 

 

 

 

 

 

 

 

'이거보다 어떻게 더 솔직하게 말하냐. 이제 좀 사랑하는 사이하자.' 

 

 

 

 

 

 

 

 

 

 

 

 

------------------------------------------------------------------------------------------ 

하하하....하하.....하..... 

여러분 안녕들 하셨나요......허허허 

 

대체 얼마만에 온 Part.9 인가요ㅠㅠㅠㅠㅠㅠ 

정말정말 너무너무 매우매우 죄송해요..... 

 

중간에 가끔 들어와보니 꾸준히 댓글 남겨주시는 분들이 계셨더라구요ㅠㅠㅠ 

죄송해서 답글도 못 남겼네요ㅠㅠㅠㅠㅠ 

 

사죄의 의미로 오늘 분량 낭낭해요 

여태까지중에 가장 길게 쓴 파트같네요!!!! 

(이것도 며칠동안 날리고 또 날렸답니다ㅠㅠ) 

 

앞으로 Part.10은 언제올런지 장담할 순 없지만 

그래도 말도 안되게 늦게 오진 않겠다고 약속합니다!!! 

 

혹시나 기다려주셨다면 정말 감사하고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암호닉 빠진분들 알려주세요 

신청은 가장 최신편에 부탁드립니다※
 

♡암호닉♡ 

 0103 / 석진이시네 / 1013 / 민쌤 / 진진 / 1158 / 윤기네설탕 

 

❤️빨강❤️ / 쉬림프 / 피나 / 재간둥이뿌뿌뿌 / 아가야 / 새벽 세시 

 

푸롱리 / 두쥬나 / 호비호비 / 짹짹이 / 방소 / 월향 / 슈팅가드 / 양희야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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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으어어어ㅓ어엉 제 심장에 무리가...! 다메...! 이건 넘나 달달하잖아요 ;-; 누텔라보다 더한것같같아여 엉엉 그래서 너무 좋다구요 작가님 밑도끝도 없이 우선 작가님 한테 사랑고백한번만 하고 시작할게요 이렇게 설레는 글 써주는거 있기없기 ㅠㅠㅠ누구하나 콕 찝을수없는 ㅠㅠㅠ 그냥 다 제 남친하면 안되나요 : ) 진짜 설렘사합니다 작가님 혹시 암호닉은 안받으시나요?!!답글 부탁드림니다!!! 신알신도 누르고 가요♥♥
7년 전
살구꽃
아니 이런 사랑스런 댓글이라니!!!!
받습니다!! 받아요!! 고백도 받고 암호닉도 받고 다 받아요~~❤❤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7년 전
독자2
그러면요 작가니임(쓸데없이 수줍)Remiel 로 암호닉 신청하고갈게요 우리 롱런해요!!!!!
7년 전
살구꽃
쪼아요!!!!!! 함께 달립시다!!! 다음편에서 암호닉 잘 적혀있나 확인해주세여
7년 전
독자3
으잉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번에뉴ㅠㅠㅠㅠㅠㅠ설탕덩어리들으류ㅠㅠㅠㅠㅠ가지고ㅠㅠㅠㅠㅠㅠ오셔쓔ㅠㅠㅠㅠ네유ㅠㅠㅠㅠㅠㅠㅠㅠ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눈이ㅠㅠㅠㅠㅠ달다류ㅠㅠㅠ해졌아요ㅠㅠㅠㅠㅠㅠㅠ마음이ㅠㅠㅠㅠ마규ㅠㅠㅠㅠ선덕선더규ㅠㅠㅠ
7년 전
살구꽃
제 피폐한 인생에 비해 달달한 내용이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보고싶은 내용 있으시면 꼭 알려주세요!!!!
7년 전
독자4
방소에요 ㅠㅠㅠㅠㅠㅠㅠ아 죽겠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심장이 너무 힘들어요ㅠㅠㅠㅠㅠㅠ너무 설레고 심장이 둥둥둥 거려요ㅠㅠㅠㅠㅠ홓 사랑해요 언제든지 기다리고 있으니 와주시기만 하신다면 무릎꿇고 보겠습니다ㅠㅠㅠㅠㅠㅠ헣 오늘도 잘봤어요!!
7년 전
살구꽃
방소님!!!!!! 오랜만이죠ㅠㅠㅠㅠ 빨리 오고 싶었는데 이렇게 오래 걸렸네요ㅠㅠ 방소님도 보고싶은 내용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봐주셔서 감사해유~~~
7년 전
독자5
두쥬나
와..... 넘나 설레ㅠㅠㅠㅠㅠㅠㅍ진짜ㅠㅠㅠㅠㅠㅠ기다린 조람이 있어여 ㅠㅠㅠㅠㅠㅠ

7년 전
살구꽃
두쥬나님 와ㅠㅠㅠ 기다려주셨다니 감사하고 죄송하고 그러네요ㅠㅠㅠ 설레주셔서 다행이에요:) 보고싶으신 소재 있으심 알려주세요~~
7년 전
독자6
어우ㅠㅠㅠㅠㅠㅠ좋습니다 좋고요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오늘도 많이 설레고 갑니다ㅠㅠ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58.8
지나가다 봤는데요. 참 귀엽고 설레게 잘 쓰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아예 주제부터 귀여우면 어떨까 싶어서 살짝 던지고 가도 될까요?! 여주가 방탄한테 예쁘게 보이고 싶어서 안 하던 무언가를 하는거에요!!! 예를 들면 신박한 색으로 염색을 해본다던가 복숭아 메이크업이랍시고 처음 손댄 색으로 메이크업을 한다든가....?! 별로면 안 써주셔도 돼요!!!ㅎㅎㅎㅎㅎ아무튼 다음편을 응원합니다!!!홧팅!!!!
7년 전
독자7
작가님 제심장 어어엉ㅇㅇ ㅠㅠㅠㅠㅠ 어떡해요...ㅠㅠㅠㅠ 설렘사...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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