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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전정국] 조선 황태자 전정국 01 | 인스티즈 

 

 

 

 

 

 

정국은 조선의 하나뿐인 황태자다. 

자신이 가지고 싶은 걸 뭐든 가지고 뭐 하나 부족한 거 없이 자란 정국은 소유욕이 강했다. 자신이 가지고 싶은게 있다면 손에 피를 묻혀서라도 가져야만 하는 그런 사람이였다, 정국은. 

정국의 하루 일과는 처소에 후궁들을 불러들여 밤새 노는 것이였다. 정국의 아버지는 그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래서 생각했다. 

 

 

정국을 휘어잡을 수 있는 여성을 찾아야 한다고. 

 

 

 

 

 

[방탄소년단/전정국] 조선 황태자 전정국 01 | 인스티즈 

 

 

" 왜 부르셨습니까? " 

 

 

 

상당히 불만스러워 보이는 얼굴이였다. 정국은 자리에 앉아 귀를 후벼파며 아버지가 하는 말을 무시했다. 정국의 아버지는 한숨을 푹 쉬고는 신하 한명을 불러 귓속말로 뭐라 말한 뒤 자리에서 일어났다. 

정국은 제 아비의 행동이 못마땅하였다. 하지만 반항하지는 못했다. 엄현히 자신은 을이고 아버지는 갑이였으니깐. 

조용한 방 안에 가만히 앉아 아버지를 기다리던 정국은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 않는 아버지에 짜증이 났다. 결국 자리에서 일어나 쿵쾅거리며 문 앞에 멈춰 선 정국은 저절로 열리는 문에 아버지가 온 것인가 하고 표정관리를 했다. 

하지만 정국의 앞에 있는 사람은 아버지가 아니였다. 머리에 장신구를 잔뜩 꽂은 여성이였다. 

정국은 자신의 앞에 고개를 처박고 있는 여성을 내려다보았다. 여성에게서는 옅은 복숭아 냄새가 풍겨왔다. 

 

 

 

" 만나 봬서 반갑습니다. 태자전하. " 

" ... " 

" 청나라에서 온 탄소라고 하옵니다. " 

 

 

 

고개를 들어 자신의 얼굴을 비춘 여성의 얼굴은 본 정국은 생각했다. 

갖고 싶다고, 아니. 

 

 

가져야만 한다고. 

 

 

 

 

 

[방탄소년단/전정국] 조선 황태자 전정국 01 | 인스티즈 

 

 

 

" 내가 혼자 돌아다니지 마라 하지 앉았느냐. " 

" 신기한 것이 너무 많아 저도 모르게.. " 

" 청나라에서 왔다고? " 

" 예. 태어난 곳은 조선입니다. " 

" 어찌 청나라로 간 것이냐? " 

 

 

 

정국은 하룻밤 사이에 마치 복숭아를 연상시키는 탄소에게 푹 빠져 있었다. 왜 조선에서 태어났는데 조선에서 살지 않고 청나라로 간 것이냐고 정국은 물었다. 

 

 

" 부모님께서 청나라에 버리고 가셨습니다. " 

" 너같은 아이를 버리고 가다니. 

참으로 안타깝구나. " 

 

 

 

조선에서 살았다면 너를 좀 더 일찍 만날 수 있었을 터인데. 참으로 아쉬운 일이다, 정말로. 

정국은 마저 하고 싶은 말을 삼키고는 탄소의 손을 잡아 자신의 처소로 데려갔다. 그러고는 자신의 옆자리에 앉혔다. 정국은 자신의 앞에 고개를 푹 숙이고 있는 궁녀에게 상을 내오라고 하였다. 

궁녀가 나가고 문이 닫히자 정국은 탄소를 뚫어져라 쳐다보다 손으로 탄소의 볼을 한 번 쓸었다. 탄소는 화들짝 놀라며 몸을 들썩였다. 

정국의 눈에는 그것마저 귀여워 보였다. 

탄소는 정국의 손길이 소름끼쳤다. 정국의 손길에 청나라에 살았을 때의 기억이 스물스물 올라오기 시작했다. 더이상 기억하고 싶지 않았던 탄소는 정국의 손을 잡아 자신의 얼굴에서 떨어트려놓았다. 그리고 손을 놓았다. 

정국은 그게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듯 인상을 쓰며 탄소의 손을 다시 잡았다. 

 

 

 

 

[방탄소년단/전정국] 조선 황태자 전정국 01 | 인스티즈 

 

 

" 왜 피하는 것이냐. 

누가 보면 내가 너를 잡아 먹는 줄 알겠다. " 

" ... " 

" 손이 참 곱구나. " 

 

 

정국의 웃음소리에 탄소가 몸을 움찔거렸다. 탄소는 정국이 무서웠다. 욕망에 가득 찬 그 눈을 탄소는 두려워하면서 한편으로는 처음 받아보는 관심에 그 눈을 좋아했다. 

정국이 무언가 말하려 입을 여는 순간 밖에서 궁녀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 태자전하 들어가도 되겠습니까? " 

 

 

 

 

정국은 분위기를 흐트러트린 궁녀가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자신이 내오라고 한 상이였으니 그냥 넘어가기로 했다. 문이 열리고 상이 탄소와 정국의 앞에 놓였다. 

궁녀가 나가고 방 안에는 다시 정국과 탄소만 남게 되었다. 

탄소는 난생 처음 보는 다과에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자신이 언제 정국을 무서워했냐는 듯 고개를 돌려 정국과 눈을 맞추고는 물었다. 

 

 

 

" 이것이 무엇입니까? " 

 

정국은 탄소의 질문에 고개를 갸웃거렸다. 

 

 

" 다과가 아니더냐. 설마 처음 보는 것이냐? " 

 

 

 

탄소는 고개를 끄덕였다. 

정국은 탄소를 보고 웃음을 터트렸다. 한참을 소리를 내어 웃던 정국이 웃음을 멈추고 탄소에게 불쑥 얼굴을 들이밀었다. 

 

 

" 먹어볼테냐? " 

" .. 예? " 

" 내 너에게 직접 먹여주고 싶어서 그런다. " 

 

 

 

 

 

아무런 대답이 없는 탄소를 보고 정국은 긍정의 의미로 받아들이고 자신의 입에 다과 하나를 물었다. 그리고 고개를 돌려 탄소를 바라봤다. 

탄소는 어쩔 줄 몰라하며 눈을 이리저리 굴렸다. 

정국은 답답함에 탄소의 턱을 잡아 강제로 입을 벌리게 하고 반절 남은 다과를 물게했다. 

탄소는 눈을 꽉 감고는 다과를 한입 베어물었다. 

잠깐이였지만 붙었다가 떨어졌을 때 훅 들어오는 복숭아 향기에 정국은 입을 열었다. 

 

 

 

" 오늘따라 다과가 더욱 달구나. " 

 

 

 

 

정국이 웃었다. 

 

 

 

 

 

[방탄소년단/전정국] 조선 황태자 전정국 01 | 인스티즈 

 

 

 

" 분위기가 참으로 좋아보이는구나. " 

 

 

 

 

정국은 정자에 석진과 함께 있는 탄소를 보자 피가 거꾸로 솟는 기분이였다. 

석진은 호위무사다. 그것도 조선에서 가장 뛰어난. 원래는 황제폐하의 옆에 있어야 할테지만 자신이 아닌 탄소 옆에서 탄소를 지키라는 명을 받은 석진은 어젯밤부터 황제폐하의 호위무사가 아닌 탄소의 호위무사였다. 석진은 정국과 달리 모들 일에 침착했다. 자신의 감정을 잘 추스리며 자신이 맡은 일은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였다. 

그래서 정국은 석진을 싫어했다. 항상 아버지가 자신을 비교할때 석진과 비교를 하기 때문이였다. 

 

탄소가 남자와 있었다는 사실도 화가 났지만 정국은 그 남자가 석진이라는 것에 더욱 화가 났다. 

 

 

 

" 어서 물러나지 않고 뭐하는 것이냐. " 

 

 

정국은 석진은 노려보았다. 석진은 정국의 말에 옆에 있던 탄소에게 단검을 쥐여주고는 사라졌다. 

그 모습을 바라보던 정국은 어이가 없어 코웃음을 쳤다. 단검이라니. 내가 무슨 해코지라도 한다는 말인가? 정국은 잔뜩 성이나 이번엔 석진이 아닌 탄소를 노려보았다. 

석진이 자리를 뜨자 탄소가 신을 신고는 정자에서 내려왔다. 정국은 설마 석진에게 가는 것인가 하고 탄소를 지켜봤다. 

이내 자신의 앞에 멈춰서는 탄소를 보고 정국은 만족스럽다는 듯 입꼬리를 올리며 웃었다. 그리고 정자에 앉아 탄소를 끌어당겼다. 

어정쩡해진 자세에 탄소가 불편해 나오려하자 정국이 탄소의 허리에 손을 감아 자신의 무릎에 앉혔다. 탄소는 잔뜩 놀라 발을 버둥거렸다. 어제 배운 조선의 예절 때문이였다. 

 

 

 

" 가만히 좀 있거라. " 

" .. 예의 어긋나는 행동을 하면 안 된다고 그랬습니다. " 

" 누가 그러더냐? " 

" 책에서.. " 

" 그럼 오늘부터 

[방탄소년단/전정국] 조선 황태자 전정국 01 | 인스티즈

나를 책이라 생각하거라. " 

 

 

내가 하는 말은 곧 이 나라의 법이다. 

알았느냐? 

 

 

 

 

 

[방탄소년단/전정국] 조선 황태자 전정국 01 | 인스티즈

 

 

 

정국은 날이 갈수록 탄소에게 더욱 빠져들었다. 마치 끝도 없는 우물 속에 빠진 것처럼. 

정국은 자신의 앞에서 복숭아를 베어 물어 야무지게도 먹는 탄소를 머릿속에 새겨두기 위해 눈 한 번 깜빡이지 않고 탄소를 바라보았다. 

탄소는 애써 그 시선을 외면하며 복숭아를 먹는 데 집중했다. 

 

 

 

" 참으로 아름답다. 내 너보다 아름다운 여인을 본 적이 없다. " 

" ... " 

" 왜 자꾸 고개를 숙이는 것이냐. 부끄러운 것이냐? " 

 

 

정국은 탄소의 입가에 묻은 조그만한 복숭아를 떼기위해 탄소에게 다가갔다. 탄소는 자신에게 다가오는 정국에 잠시 뒤로 물러났다가 정국에게 팔이 붙잡혀 다시 제자리로 오게 되었다. 

코 앞까지 온 정국의 얼굴에 탄소는 눈을 내리깔았다. 

 

 

 

" 입에 묻었다. " 

 

 

[방탄소년단/전정국] 조선 황태자 전정국 01 | 인스티즈

 

 

 

 

순식간에 일어난 일에 탄소가 놀라 딸꾹질을 하기 시작했다. 탄소는 소리가 세어나갈까 입을 틀어막았다. 

 

 

" 너에게서 나는 그 복숭아 냄새를 

나만 알았으면 좋겠다. " 

 

 

 

정국이 탄소에 귀에 속삭이며 웃었다. 

 

 

 

 

 


읽어주세요.

[방탄소년단/전정국] 조선 황태자 전정국 01 | 인스티즈

여주에게서 복숭아 냄새가 나는 이유입니다. 사실 제가 보고 싶어서 쓰는 조선 황태자 정국이와 복숭이 아가씨의 사랑이야기에요. 좋지 않아요? 저만 좋으면 말고. 그냥 재미있게 봐주세요. 작은 제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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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아가씨
지민시
7년 전
독자1
독방에서?본거같아요!꺅! 너무좋아요 또 새로운 지식도 알고(음흉 ㅋㅋㅋ
암호닉신청할래여[쟈가으ㅓ]헤헿잘부탁드려여

7년 전
독자2
암호닉신청(우유)애용 ㅋㅋㅋㅋㅋ 사랑해요 작가님 잘주탁드려용
7년 전
비회원114.9
헐! 분위기가 진짜 좋네요 암호닉 [민군주짱짱맨]으로 신청하고가요!
7년 전
비회원112.71
[소진]으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헐 아 느낌이 와요 대박이 날 느낌이..!!!!
7년 전
비회원27.33
세상에 새로운 장르를 알아갑니다 오 ... 세상에.. 암호닉 신청합니다! [삼다수]
7년 전
독자3
우와 대박 완전좋아요...ㅎㅎ 암호닉 신청할게여!!![고쑤리]로 신청해요!!
7년 전
비회원27.8
워... 분위기킹... 너무 재밐ㅅ어ㅛ유ㅠㅠㅠㅠㅠ[1122]로 암호닉 격하게신청하고갑니다 총총총
7년 전
비회원54.25
어머어머 대박대박 이거 너무좋은데요...?[핑크공주지니]암호닉 신청합니다!
7년 전
독자4
헉 치여부러쓰.. [꾹피치]로 암호닉 신청하고가요 총총 신알신 꾹
7년 전
비회원169.32
헐....아 어떡해요 글 너무 좋아요...분위기도 좋고....암호닉신청할게용ㅇ![바다]루용
7년 전
독자5
헉 거어어어하게 치여써여 저도 새로운 지식을 담아가네여 복숭아 아가씨...실제로 있었던 건가요 신기하네요 [새싹]으로 암호닉 신청해요 마지막에 복숭아 닦아내는 부분에서 심장이 쿵
7년 전
독자6
독방에서봤던거다!!!!!!!!나오기만을기다렸어요♡♡ 암호닉은 [멈찌]로신청할게여!!!!!자주봐요♡
7년 전
비회원112.133
심쿵....심장이 쿵....쿠쿠쿠쿵....암호닉 [슈슙]으로 신청할게요....흐으ㅓ........전정국.....
7년 전
비회원98.200
[자몽해]로 암호닉 신청해요!!!
7년 전
독자7
르어어ㅓ어...작가님 이야기의 설정과 글에 치이고 갑니다 ㅠㅠ 암호닉 [난나누우] 로 신청해요!❤
7년 전
독자8
우아..복숭아 아가씨..대박이네여..[입틀막]으로 암호닉 신청하겠습니당
7년 전
독자9
옹옹ㅇ 재밌어요>< 암호닉 [정연아]로 신청해도 될까요?? 앞으로 잘부탁드려요!♥
7년 전
비회원19.202
[뱁새☆]신청할게요!!@@@@@!꺄ㅠㅠㅠㅠㅠㅠ넘우발림니더ㅜㅜㅠㅠㅠ헝헝 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19.202
혹시 브금뭔지알수있을까요?!?!?!ㅜㅠㅠ
7년 전
비회원96.239
헉 정국이에 한번 발리고 분위기에 두번 발리고 갑니다ㅠㅠ암호닉 [망개찜]으로 신청할께요! 다음편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7년 전
비회원161.14
[~계란말이~] 로 암호닉 신청합니다..정국아 사람이 뭐 먹는데 그러는서 아냐 ㅎㅎ 너무 좋네..잘 읽고가요~
7년 전
비회원90.72
저도 [라일락]으로 신청할래욯ㅎㅎㅎ 이런 소재는 처음 보는것 같당
7년 전
독자10
분위기 너무 좋아요ㅜㅜㅜㅜㅜ 특히 정국이가 소유욕이 강한게 제일 좋습니다...♥ [열원소]로 암호닉 신청하고 갈게요ㅠㅜㅜㅜㅜ! 신알신도해놓고가요..♥
7년 전
독자12
[꿍디] 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소재 겁나 신선해요!

7년 전
독자13
헐... 독방글!! 글잡으로 잘 오셨어요!! [꾹왁] 으로 신청하고 갑니다!!
7년 전
비회원88.215
와....대박이에요진짜ㅜㅜㅠㅠ [됼됼]신청하고가요
7년 전
독자14
키야.... 정국님 죽이네요.... 치인다 치여....이런 설정 첨봐여ㅠㅠ재밌게 읽고가용ㅎㅅㅎ
7년 전
독자15
헣헣 긴말은 생략합니다.. 그냥 이런 분위기.. 라잌 분위기 ♥.. 작가님 무슨 글을 이렇게 잘쓰세뇨.. 신알신은 뭐 댓글 쓰기 전에 했구오. 정국이가 더 스킨쉽했음 좋게.. (절레절레) 아 그리고 암호닉 신청할게유 [호석이두마리치킨]으로 암호닉 신청이욥 작가님 사랑한다구요 그럼 저는 이만 뿅-
7년 전
독자16
대박 와우 다맛 짆ㄹㅇ. 자ㄸ ㅁ장이에요 ㅠㅠㅠㅠ 드아노 암호닉 신청 [세일러뭉]으로 하고 가요듀ㅠㅠ우ㅜㅜㅜ 짱우ㅠ유ㅠㅠ
7년 전
독자17
으억 ㅠㅠㅠㅠ조어요ㅠㅠㅠㅠㅠㅠ[골드빈]으로 신청해요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8
[연애학]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와 작가님 와 짝짝짝 처음에 여주에게 복숭아 냄새가 확 끼쳤다고 할 때 뭐 복숭아 냄새나는 걸로 샤워하고 그래서 그런가 했는데 그게 아니라 저런 것이었군요.. 어찌 보면 불쌍한 처지네요 성도 구로 이용하기 위해 그랬다는 것이 그래도 정국이와 있으면서 그러지는 않겠죠ㅎㅎㅎ..? 새로운 지식을 알게 되어서 기쁘네요 친구들한테 자랑하고 댕겨야겠어요 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분위기 킹왕짱 장난 아닙니다... 후지오!!!!!!! 이런 작을 만나 뵙게 돼서 매우 기쁘네요 허허 잘 부탁드립니다!

7년 전
비회원21.6
[삐요]로 암호닉 신청이요!!
다음 내용도 완전 기대되요!!ㅎㅎㅎㅎ

7년 전
독자19
[아망떼]로 암호닉신청할께요!작가님필력대박인거같아요ㅠㅠㅠㅠ대작냄새나요!
7년 전
비회원215.253
달달한 사랑이야기인지 분위기있는 글인지 아직 감이 잘 안오네요.. 이번 글과 브금은 굉장히 분위기있어요... 조금 무섭기도하고ㅋㅋㅋ!! 다음 글도 기대되용ㅎㅎㅎㅎㅅ
암호닉은 [초코틴틴]으로 신청할게요!

7년 전
독자20
[꿈틀]로 암호닉신청이요!글분위기 넘나좋은것ㅎㅎㅎㅎ복숭아 아가씨라는게 잇는줄몰랏네요 탄소불쌍해ㅜㅜㅜㅜㅜ
7년 전
독자21
[내꺼해라전정국♥]으로 신청합니다:)
7년 전
독자22
[쿠쿠옹]으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7년 전
독자23
[대구미남]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이런 분위기의 글을 좋아하는데 딱 초록글에 보이길래 한 번 봤는데 앞으로 챙겨볼 거 같아요...ㅠㅠㅠㅠㅠㅠ 다음 편이 많이 기다려져요 감사합니다 작가님!

7년 전
비회원228.83
ㅠㅠㅠㅠ이런거너무좋아요!!! 완전 취향저격이에요♡
암호닉 [쿠마몬] 으로 신청이요!

7년 전
독자24
분위기.....진짜 좋다 와....암호닉 [만듀]로 신청할께요ㅠㅠㅠㅠㅠ분위기 너무 좋다ㅠㅠㅠㅠ
7년 전
독자25
너무 좋아요 자까님 8ㅅ8.... [명왕성]으로 신청하고 갑니다..ㅠㅠ
7년 전
독자26
[슈가나라]로 암호닉 신청할께요!!
워후...대박입니다...!!!!!!이건 완전 대박적이에여!!!자까님!!!어떻게 이런 글을 쓰신 거죠..??ㅎㅎㅎㅎㅎ여주가 복숭아아가씨면 오래살지 못하는 것인가요..?? 아...그리고 마지막에 정국이가 여주릉 무릎위에 앉히는 거...발립니다..!!!워후!! 그리고 정국이가 복숭아를 떼주는 장면이...ㅎㅎㅎ그 장면에서 한참 머물러있었다는건 안비밀입다...ㅋㅋㅋㅋㅋㅋ잘봤습니다!!!자까님 남은 추석연휴도 잘보내세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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