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현유] 형 보고싶음 - 인스티즈(instiz) 픽션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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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1 형한테 야가 뭐야 까불지 10년 전 글쓴이 야 호 ....는 무슨 까불다니 그런 단어는 애들한테 쓰는거야 그리고 나이차이도 얼마나 난다고 그래 우쭈쭈 우리 진기 ㅎㅅㅎ 10년 전 독자3 오구오구 우리 조년이 맞고싶지?:-) 10년 전 글쓴이 ?? 서방을 때리면 쓰나 남편 때리는거 아니예요 10년 전 독자6 .... 서어바앙? 나아아암펴어어어엉언? 웃기고 있네 10년 전 글쓴이 6에게 왜 오늘따라 공이 됐지? 튕기네 아주 그냥 그렇게 말하면 화낸다? 웃기고 있네라니 10년 전 독자8 글쓴이에게 너가 먼저 나한테 형이라고 안했잖아...ㅠㅠ 이럴줄 알았냐? 화내라 한개도 안무섭다 10년 전 글쓴이 8에게 화가 물건이야 한개 두개가 무섭게? ㅋㅋㅋㅋ 영감님 알았어 미안해 형이라고 해줄게 10년 전 독자9 글쓴이에게 또 영감님이래 그래 형이라고 하면 얼마나 좋아 넌 지금 뭐해? 카톡하는걸 보니 심심한가보구나 10년 전 글쓴이 9에게 응 아까 말했잖아 형 보고싶다고 지금 갈까? 완전 보고싶어 10년 전 독자11 글쓴이에게 마음대로 해 마침 과제도 다 끝냈어 올려면 맛있는거 사와 10년 전 글쓴이 11에게 치킨이라도 사가? (치킨) 10년 전 독자13 글쓴이에게 응!!!!!!응!!!!! 치킨 치킨 ♥♥♥ 10년 전 글쓴이 13에게 ㅋㅌㅋㅋㅌㅋㅋㅋ 진심 ㅌ치킨은 다 좋지? 어? 치킨이 좋아 내가 좋아? 10년 전 독자15 글쓴이에게 그런 말이 어딨어 둘중에 고르긴 그렇고 치킨 들고 오는 종현이가 제일 좋아♥♥♥♥ 10년 전 글쓴이 15에게 .. 참네, 내가 고생이지 이런 애인을 둬서.. 곧 도착하니까 예쁘게 기달리고 있어 10년 전 독자17 글쓴이에게 엉! 알았어 현관문앞에 마중나가있을께:) 10년 전 글쓴이 17에게 앞이다 어 나 보여? 추운데 안으로 얼른 들어가 감기걸려 10년 전 독자20 글쓴이에게 (네가 보이자 손 휘휘 저으며 인사하는) 응 너 보여 문 열어놓을테니까 들어와 10년 전 글쓴이 20에게 (환하게 웃고선 후다다 빠른 걸음으로 들어가 치킨이 담긴 봉다리를 흔들어 보이는) 짜잔. 10년 전 독자21 글쓴이에게 (버선발로 달려와 초롱초롱한 눈으로 봉투 응시하는) 왔어? 춥지- (거실 테이블에 과제하던 것들 후다닥 치우며) 치킨이다 치킨 10년 전
	독자2 야? 죽을래? 좀 예쁘게 보고싶다고 하면 덧나냐? 10년 전 글쓴이 오모나 앙칼져 이런 매력쟁이 (반함)(반함) 왜 우리 두부 보고싶다하는데 더 예쁘게 어찌 말함 10년 전 독자5 형~ 하면서 예쁘게 부르라고 형은 형취급 해주는 애가 그렇게 좋더라 10년 전 글쓴이 우리 진기~ 진기시 왜 갑자기 형 소리에 집착해 원래는 걍 냅뒀으면서.. 흡 변했어 그리고 차이도 별로 안나잖아 10년 전
	독자4 형한테 뭐? 죽는다 너 10년 전 글쓴이 어허 어디 감히 서방님에게 10년 전 독자7 너 이태민 닮아가냐 자꾸 형 떼면 카톡 차단한다 10년 전 글쓴이 ..? 이태민이랑 나랑 같아? ㅡㅡ 차단하기만 해봐 10년 전 독자10 하면 어쩔껀데 형아 형아 이래봐라 쫌 얼마나 귀여워 10년 전 글쓴이 10에게 그래 형 진기형 됐지? 아무튼 보고싶다고 얼굴 좀 보고싶다 10년 전 독자12 글쓴이에게 숙소에좀 있던지 그러게 보고싶긴 하다 10년 전 글쓴이 12에게 지금 갈까? 정말 형 안고 싶어서 손이 간질간질거려 뽀뽀해주고 싶고 안되겠다 나 지금 갈게 10년 전 독자14 글쓴이에게 ..어? 아니야 됐어 오지마 헐 나 아픈거같아 아니 너 보컬연습하러 가 10년 전 글쓴이 14에게 ? 허그도 안돼? 뭔 생각하는거야 나는 건전한 스킨십을 원하는 것 뿐인데 10년 전 독자16 글쓴이에게 내가 무슨생각을 했다고? 올거면 나초랑 콜라 사와 먹고싶어 10년 전 글쓴이 16에게 아 네네네 소인 명을 받겠사옵니다 나초랑 콜라 큰걸로 사갈게 10년 전 독자18 글쓴이에게 같이먹자 빨리와 쪼금 보고 싶어 10년 전 글쓴이 18에게 거의 다 왔으니까 우리 이쁜 형 다소곳하게 기다리고 있어? 형, 문 열어. (먹을거리 양손 다 가득해 어깨로 문 탁 탁 치는) 10년 전 독자19 글쓴이에게 (문 열면서 양손 먹을거 보자 당황해하며)ㅇ,야 ..너 뭐 그렇게 많이 사왔어. 나 다 못먹는데..이따 애들오면 줘야겠다 10년 전 글쓴이 19에게 혹시 모르니까? (볼에 짦게 입 맞추고선 부엌으로 가 사온걸 정리하는) 아, 여기 형! 나초랑 콜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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