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권순영] 캔버스와 물감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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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낑깡이예요. 저 오늘은 진짜 울고 시작하려구요, 엉엉. 제가 진짜 너무 행복해서 눈물이 다 나려고 합니다 사이님. 저는 이번 편 보면서 봄이 그림이 아이들과 관계를 쌓아가면서 더 아름다워지고 있다고 느꼈어요. 사실 초반에 봄이가 그림 그리는 거 보고 있으면, 약간 감정 없이 손이 움직이는대로 그리는 것 같아 보이는 부분도 없지 않아 있었던 것 같은데 친구들로 인해서 더 재미도 붙이고 그림에 의미도 더 두는 것 같아요. 성장하는 거겠죠? ㅠㅠㅠㅠ 우리 승관이는 정말 마음이 따뜻하고 사랑스러워요. 처음부터 그렇게 느꼈지만 이번편에서는 정말 그 정점을 찍지 않았나 싶어요. 봄일 보며 활짝 웃어 광대가 봉곳 올라온 모습을 상상하니까 발이 동동 굴러집니다. 정말 마음 따뜻한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캔버스는 정말 소중한 힐링물이예요 `-'♥ 위로를 얻고 갑니다! 사랑해요! 사이님!

[봄과 여름의 사이]

낑깡님이 늘 글 속에 담겨진 표현들을 세세히 알아주셔서 너무 기뻐요, 저도 9화를 굉장히 좋아해요. 승관이와 봄이와의 관계가 한 발자국 더 다가가진 느낌이랄까ㅎㅎ♥ 봄이가 제 마음을 담아 그린 그림이 굉장히 적을거에요. 그리고 그 중 하나가 승관이에게 준 그림이 되었네요. 예쁜 아이들 속에서 성장해가는 봄이를 담아낼 수 있어서 참 기뻐요. 저에게도 작은 힐링이 되는 캔버스와 물감을 보시고 이렇게 예쁘게 감상 남겨주셔서 늘 감사해요 /♥＼♥

[독자2]

아니아니에요 승관이 우는거 보고 왜 제가 눈물 나려고하는건지 왜 울컥하는지ㅠㅠㅠㅠ 그래도 좋아해주는 승관이라서 참 다행이에요 멍청한 애랑 친구 안한다고해서 웃는 모습도 머릿속에서 상상되는거같고.. 오늘도 잘 보고가요!

[봄과 여름의 사이]

제가 정말 좋아하는 9화에요ㅜㅜ! 순영이의 다정함도, 승관이의 여린 부분도, 여주와의 관계도 표현되고요. 평소보다 조금 더 정성이 들어갔던 화인지라 마음에 들어하시니 더 기쁘네요ㅎㅎ 이번에도 감사드려요 /♥＼!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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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과 여름의 사이]

호시부인님의 말씀처럼 승관이와 여주 둘다 서로에게 더 큰 의미가 되겠죠ㅎㅎ 승관이도 속으로 많이 불안해하고 걱정했어요ㅜㅜ 그래도 이제는 그럴 일 없을테니까요, 이번에도 감사합니다 /♥＼

[독자4]

쑤하진/아이고 우리 뜽가니ㅠㅠㅠㅠ주위에 승가니같은 친구 하나 둔 것만으로도 그건 성공한 인생일거에여ㅠㅠ여주에게도 승관이에게도 서로의 존재는 큰 의미가 될 거 같네요ㅠㅠㅠㅠ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봄과 여름의 사이]

오늘 화가 너무 아련하죠..ㅜㅜ? 저도 쓰면서 괜히 코끝이 간질간질했던 화예요..;ㅅ; 그래도 오늘은 승관이에 대해서 굉장히 신경을 많이 썼어요ㅎㅎ 묘사,행동,대화 하나하나 지금의 승관이를 잘 표현할 수 있게요. 그러니 다음에는 순영이 위주의 간질거리는 글로 찾아뵐게요 '♡' 오늘도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하트)

[비회원74.82]

ㅠㅠ 승관이가 우는 장면보면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고였네요..ㅠㅠ
승관이의 감정이 정말 잘 전달된 것 같아요! 친근하게 대하지만 정말 얘가 날 이렇게 친하게 생각할까라는 마음.. 찡하네요..

[비회원74.82]

슝입니다!

[봄과 여름의 사이]

비회원이심에도 이렇게 예쁜 댓글 늘 남겨주셔서 너무 감사해요ㅜㅜ 승관이도 세봄이 앞에서는 늘 밝고 아무렇지 않아했지만 마음 한 켠에는 늘 불안감을 가지고 있었어요 ;ㅅ; 상처가 많은 세봄이인걸 아니까요. 그런데 이번에 자신을 친구라 생각하는 세봄이의 모습에 울컥 감정이 쏟아져버렸고요..세 아이들 모두 정말 세봄이를 아낀답니다ㅎㅎ..다음에는 아마 순영이 위주로 나올 것 같아요! 지훈이는 뭔가 말하면 너무 큰 스포가 되어서..(지훈:?) 중반을 열심히 달려가고 있는 캔버스와 물감, 늘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끝까지 함께해요!

[독자5]

호찡입니다 승관이가 너무 귀여워서 헤실헤실 봤는데 천천히 다시 읽어보니까 너무 슬프더라구요.. 여주, 승관이 사이에 더 가까워질 계기를 준 것 같아요 여주가 착한친구를 사귀어서 다시 한번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봄과 여름의 사이]

오늘 화는 승관이의 불안감을 잘 살리고 싶었어요. 세봄이 앞에서는 늘 밝고 괜찮아 보였지만 마음 한 켠에 불안감을 가지고 있었는데 세봄이가 자신을 친구라고 생각하는 모습에 울컥 감정이 쏟아진 것 같아요ㅎㅎ..세 아이들의 모습을 가장 예쁘게 담아내고 싶은 마음이 글에 표현된 것 같아 기뻐요! 이번에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