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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김남길 몬스타엑스 이준혁 강동원 엑소
수정녹차 전체글ll조회 327l 2

암흑이었다.

 

아무것도 확인할수도 빛이 오지도 않던... 그리고..더이상 들려오지 않던 준면이의 목소리에 덜컥 겁이 나서 그래서 더

두려움과 무서움이 생기고 있는지도 알지 못했다.

 

그러는 사이에 얼마나 있어야 하는지도 모르는 공간에서 문득 목소리가 들려왔다 환청이 아닌 정말

타인의 누군가의 목소리가 선명하게

 

 

"이렇게 보는거 오랜만이다. 징어야"

"...."

 

"항상 너에게 수없이 물어보고 싶었어..

누군가의 앞에서 그렇게 말을 했는지 근데..매번 챙겨줘서 고마워 미안할 정도로

어떤날은 고마움을 어떤날은 슬픔을 어떤날에는 부담스러움을

그리고 어떤 날들 중에서 어떤날은..미안함을.."

 

"내가 할 수 있는 건 기일 챙겨주기 밖에 없어서...회사의 요구 조건이었어..나한테 그 말은 선택이 아니었어

기일을 챙기고 싶으면 하라는 말에..멤버들 마져 알면 절대 안 된다는 말에

나한테는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기일을 챙겨 주는 것 만큼은...하고 싶어하는 이기적인 욕심으로"

 

"..늘 잘 듣고 잘 보고 있어 그런데 징어야 저기를 봐"

 

"...."

 

"다들 널 기다리고 있어...이제는 그러지 말고 돌아가줘"

"..돌아가다니?"

 

"나에게 넌 특별했어 너에게는 우정이었다는 사실이 너와 친구였다는 사실이 나는 너무 좋아서

그걸로 괜찮아"

 

 

그리고 무슨소리냐고 물어보기 전에 눈이 떠진 순간 기계소리의 시끄러움 검정이 아닌 흰색으로 보이는 공간들

무거운 몸..간호사가 들어와 징어의 깨어남을 알고 놀라워 하며 밖으로 나가 병실은 다시 혼자가 되었다.

 

'정말 병원인 거구나'

'또 살았구나'

'정말로 듣고있었구나 너는'

'괜찮다는 말을 해주고 싶어서..그래도 사실을 말해주니 가볍다'

 

"..징어야"

"...."

"나 누군지 알아보겠어? 알아보면 눈 한번만 감았다 뜨고"

 

실장님이 놀란 모습으로 병실을 들어오시면서 누워있는 징어에게 물었다.

그리고 징어의 눈에 자신이 알던 모습과는 좀 달라지신 모습과 언듯 보이는 흰머리들

그래도 염색은 자주 하셨는데 흰머리를 숨기셨는데 실장님의 흰 머리가 보인다는 사실이...징어는 눈을 감고 뜨는 것으로

대답을 대신 했다.

 

.

.

.

"정말 미안하다"

"..."

"정말 후회많이 했다..잠들어 있는 널 보면서 내가 무얼 하고 있던건지 알았어

너보다 먼저 태어나 사회를 많이 살았으니 해왔던 보았던 것만 옳다 말했어...너와 그 아이를 내가 망쳤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내가 잘못한게 아니라 외면했어 정말 용서가 안 되겠지만 미안하다"

 

"..."

"내가 그동안 무슨 짓을 했는지  엑소를 나간 아이들도 있어...개인의 생각을 존중해야 한다는 생각과

회사 자체의 입장에서...충돌이 많았지만..이렇게 일어나 줘서 눈을 뜨고 날 봐줘서 고맙다"

 

"..내가 그 시간동안 잠이 들었네요"

"...징어야"

 

"눈을 뜨던 날 내가 적어도 사람이라면 해야 할 일이라 생각 했다면..타인의 심장을 몸에 넣어서 살아가는 만큼

소중한 생명을 주신 분께 미안한 일을 하지말자 아무리 못해도 기일은 챙겨드리자..그랬어요"

 

"...."

"데뷔하고 얼마나 지났을까..실장님은 저를 부르셨고 첫사랑은 아니라던 저에게 선택이 아닌데

입에서는 선택이라고 말하셨어요...거부하면 기일 챙기는걸 허락 할 수가 없다 그렇게....거절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었죠"

 

"..."

"그저 난 그 사람을 동경했어요..너무 크게 보여서 너무 빛나 보여서 가수를 꿈으로 직업으로 생각하면

나도 빛이 날 수가 있을까...우주가 아름다운건 끝을 보지 못해서다..라는 말이 있는데

지금 나는 이제 무얼 하고 있는지 아무것도 모르겠어요"

 

실장님은 아무 말 없이 조용히 고개를 숙이며

울고 계셨다 그리고 징어는 무표정한 얼굴을 하며 병원 창에서 들어오는 모습을 바라보며 다시 말했다.

 

"나에게 심장을 기증해주고 떠났다는 사실에 화가났고 죄책감에 후회했다가 그래도 다른 감정속에 눈물은 없었어요

왜 그런 줄 아세요?"

 

"...."

"편지에 눈물만큼은 하지말라고 그러더라구요

그리고 스스로의 선택한 결정에 우는 거 말고 다른 얼굴로 자신을 보러 와 달라 했어요

그때의 난 거부 하지 못하는 선택이라 했지만 누군가의 이유와 스스로 어쩔 수 없었다던 핑계를 만들어

방송에서 그렇게 말을 했는지도 모르겠네요...잠이 들었더는 사실도 모르던 상황에

현주를 봤어요"

 

"...."

 

"녹음을 해서 들었던 목소리 그대로 여전히 깨끗한 목소리로 괜찮다 말을 듣는 순간에 이곳이었으니

사과는 제가 아니라 현주에게 하세요"

 

"..징어야"

"근데요..나는 멤버들에게 다른 말은 다 해줘도 회사에서 강제성이 섞인 일은 말을 못했어요

적어도 사람들에게 멤버들에게 팬들에게 첫사랑을 꽤 지독하게 사별한 사람으로 남겠죠 바꾸려고도 정정하지 마세요"

 

"..그래"

"그런 소리를 들으면서 용서받지 못할 후회와 반성을 하세요..말로만 하는 벌이 아니라 스스로의

선택과 행동에 멈추지 않는 고통을 받으셔야 할 겁니다"

 

.

.

.

.

"사고가 났던 순간은 이렇구나...난 이곳에 있었구나"

"범인이 판결을 받은지 5달만에 눈을 뜬 건데 괜찮아요? 아직 힘들다면"

 

"고집을 들어주신 걸로 괜찮아요...사고 영상 속 나는 내가 뭘 했는지 모르겠어요 기억이"

 

"그럴 수 있습니다"

"도움을 못 드려서 죄송합니다"

"아닙니다."

 

"근데 정말로 면회 하려고?"

"신청은 했는데 거절당했어 그냥 회사로 가 해야 할 말도 있고"

"회사라고 하시면 어느쪽으로 모셔야 할지

농담입니다..제가 일한지가 얼만큼인데 보스가 계신 곳으로 모시겠습니다"

 

"아..보스라고 불러야 하는구나"

"워낙에 마인드가 서양이셔서 불편하시다면 고치겠습니다"

 

"편하게 불러 내가 이렇게 잠이 들어서 일어났다니"

"모두들 걱정 많이 했습니다

근데 어디사는 못된것들이 산송장인데 제명시키라고 하지 않나 하여튼 그런 못된 것들은 큰일 한번 당해봐야 합니다"

"..생각의 자유는 존중해줘야지"

"...."

"뭐..큰형이 너 매니저로 쓰게 하라니까 회사가 해주는 것 봐...정도가 심하다면 알아서 고소를 시키든

경찰서에서 얼굴을 보든 하겠지 피곤해"

 

"역시 사고영상은 보시지 않는게 좋았을지 모르겠습니다 많이 힘드십니까?"

"질기고 질긴 목숨에 감탄하는 중이야"

"농담이시죠?"

"..그런 사고에서도 살아있다는게 신기해서 그것도 2번이나 말이야"

 

"도착했습니다"

"막내가 왠일이냐? 퇴원했다고 벌써 이렇게 돌아다녀도 되는거야?"

"답답한 곳에 있는 성격 아니야"

"그런 사람이 연습생으로 시간을 보냈다는게 신기해 아직은 그래서 방문까지 하는 이유가 뭐야?

전화 해주면 음식점이라도 잡았을텐데"

"감옥갔다며"

 

"그럼 살인미수자로 인정이 되서 교도소로 들어간 사람이라면 뭐 신경쓰지마"

"왜 그런일이 있는지 참작할 수도 있었다며"

"그러기에는 막내의 상태가 워낙 위중해서 너 심장에 문제 생겨서 그걸로도 수술했지 머리도 수술했지

화상 쪽 문제나서 수술실을 얼마나 들어간 줄은 알아? 그리고

잠들어서 누워있는 사람이 심정지 경고가 몇번이나 왔는데...그걸 생각하는 사람이 있었을까? 막내야"

 

"...그래서"

"넌 그래도 대중들에게 사람들에게 팬분들에게 인기가 좋은 사람이었잖아

난리가 난거지 알콜농도가 면허정지를 먹을만큼 이었는데 거기다 졸음운전이야 무슨 말이 필요해?"

 

"..."

"아이가 부인이 누군가의 자식이었을 사람이라는 사실보다 나는 막내의 생명이 중요해

그날 나에게는 아주 끔찍했으니까

그리고 차량을 의식이 없어서 잘 모르나 본데 누가봐도 작정하고 움직였다 생각할만큼 에어백이 터져도 문제가 크게

의사들이 가망이 없다 진술한 법정에서 그럼 어떤 형을 받는다고 생각하니?"

 

"..대단하다"

"합의를 보기에는 이미 교도소에 있으니 감정적인건 심장 기증한 사람으로 끝내라"

"그럼 이건 막내로써 하는 부탁"

"뭐"

"어른의 죄는 어른에게만 죄없는 아이까지

묶어서 괴롭히지 말고  후원정도는 해 기업적 이미지를 봐서라도 죄는 잘못한 당사자에게만"

"(미소)그래"

"대충 무슨 일이 있었는지 들었고 경찰서 가서 사고 영상 봤어

경찰에서는 영상을 봐도 그날 일이 기억 없다 했지만...나 거짓말 했어"

"이미 끝난 일이야 괜찮아"

 

"그날..서울 고속도로를 잘 빠져나갔고 사생들도 잘 피해서..신호 3개까지 였던거 기억했는데

그 다음은 모르겠어"

 

"막내야 힘들면 그만하자 충분히 잘 하고 있어"

 

"가해자라는 사람은 트럭 운전 기사라고 합니다. 회사 내부에서 일어난 문제로 사장에게 주장했으나

거절당하고 노사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금전이 오갔지만 거절한건 그분

혼자로 다른 분들은 돈을 받고 입을 다물었던 걸로 보입니다"

"...."

"대표님께서는 그날 법정에 출두하셔서 어른이 저지른 죄는 어른에게만 어린 아이들은 원치 않는

손가락을 걸어보는 행동은 자제를 부탁드려서 기업 이미지는 좋아졌습니다.

취직에 의사를 묻고 원한다면 근무자리를 만들어 드릴 생각도 있습니다. 경력이 나쁘지도 않고요

그 사장이란 사람이 업계에서 좀 소문이 나쁘고 인성이 그리 좋지 못 합니다.

바닥에서 일 좀 해보면 다 알고있는 사실이죠"

 

"보고에 의하면 면회를 신청했다가 거절을 당하셨다고 속상하십니까?"

 

"아니? 그냥 가해자 얼굴 보고 싶어서 영상 찾아보면 다 가리잖아 궁금해지니까 얼굴이 보고 싶더라고"

 

"그렇다면 제가 보여드리죠 사진은 보신다음 돌려주세요"

 

"..사고 칠 얼굴은 아닌데 고지식 한 건가?"

"실제로 안에서 자세하게 따져본다면

최근에도 정규직과 계약직에 관한 내용과 퇴직 년차가 아닌데 나가라고 하는걸 거부했다는 이유로

부당한 대우에 노사를 만들었다는게 사실 내용이죠..퇴직이 5년 앞으로 다가오자

강욜르 당하는 분위기 였다고 합니다..회사를 위해 청춘을 바쳐도

누가 알아주겠습니까? 변하는 얼굴이 서럽죠"

 

"...."

"....."

 

"따져보면 누구가의 가장을 남편을 사라진 거니까...합의는 없어도 지원은 해야지

너도 깨어나 이렇게 대화를 하고 교도소에 입소하신지 2달정도 지나서 내가 찾아갔었다

지원에 대해 이야기를 잘 했으니 신경써야 할 문제는 내가 할게

일을 키운건 나니까 그보다 몸은"

 

"퇴원하면 건강한거지 무거운 이야기 했더니

배만 더 고파졌어 "

 

"사극 관심있냐?"

"사극이면...옛날 옷 입고 찍는거?"

"어?어..그거야 사극이니까"

"누구를 잡고 싶어서"

 

"니가 잠 들어 있어서 변백현이라고 했던가?"

"맞습니다"

"작가쪽은 너도 출연했으면 좋겠다고 해서"

"알았어"

"어?"

"난 연기활동 나쁘지 않거든  시기봐서 해달라고 할 참이었는데 밥 먹으면서"

 

"편집하고 다시 하면 안될까?"

"뭐 이런 황당한 소리가 다 있어?"

"..대표님"

"퇴원기념 선물이다 내일 만나서 주려고

했지만 와줬으니까 지금 줄게  휴대폰 차키는 이거 에어백이 역시 1개면 불안해서 몇개 더 넣는 튜닝도 끝냈다"

"...그냥 마음만 받고 기부를...알아써 쓸게 쓴다고 써"

 

"번호는 기록되어있는건 옮겼습니다."


"고생이 많네 정말"

"드라마 오케이 안해주셨으면 제 근무가 더 고생할 뻔 했습니다"

"...."

"대표님께서 성격이 좀..하고 싶으신건 해야 해서요"

"결혼했다면서"

"쌍둥이라서 행복이 두배입니다"

"독박육아 시키는건 아니야?"

"저 그렇게 못 배운 사람 아닙니다 막내도련님"

 

"...."

"결혼을 할때 약속했습니다 독박육아을 포함해서 결혼하면 혼자 독박을 쓰는 일은 죽어도 안 시키겠다고

프로포즈를 해서 남아일언 중천금을 지키는 중 입니다"

 

"그럼 집으로 걸어가서 도착하는 길이 다시하는 출근이야?"

"..맞벌이 입니다"

"슬퍼해 줄까?"

 

"요즘은 아이들 성장과 물가의 상승덕에 맞벌이가 아니면 살기가 힘들어져서요..아내도 이곳 회사에서

근무중입니다. 회사에서 운영중인 어린이 집에 맡기고요 함께 출근과 퇴근을 같이 합니다"

 

"..."

"자랑은 아니지만 장도 같이보고 아내가 요리를 하면 전 아이들과 놀아주고 밥 먹고

아이들 샤워를 시켜주고 번갈아 가면서 동화책을 읽어줍니다"

 

"슬퍼해 줄까 했던 말 취소 근데 고급진 차량이 왜 에어백이 하나만 터진걸로 현장에서 나왔데?"

 

"제가 차량을 만든 사람이 아니라서요..경찰도 원인을 모르겠다 하더군요

도착했습니다. 이곳이 앞으로 쓰시게 될 집입니다.

혹시 나 혼자 산다 방송 프로그램이라던지 뭐 그런 쪽으로"

 

"병원에서 몇번 채널돌리다가..맘대로 해"

 

"잠들어 계시는 동안 엑소 숙소가 이사를 해서 멤버분들께서 해외출장 일정으로 2주 뒤에 도착하신다는

소식을 전해들었습니다. 차량은 번호와 위치가 있는 지정석이니 주차문제로

피곤해 하시는 일은 없을겁니다. 대표님께서도 계약기간동안

계약문제로 터치를 하지 않겠다 말씀을 하셨던 일이 계시니 편하게 사용하시면 됩니다"

 

"..넓다"

"근처 지도나 괜찮은 음식점들 입니다. 강아지 카페도 있고 양심적인 병원들 몇군데도 있습니다"

"내가 정말 2년동안 잠 들었구나.. 달라진듯 달라지는게 없는듯 있는 공간이야"

"..서운하신 겁니까? 아니면"

"졸음운전이라 말 한번 간다하고 내가 없어도 잠들어도 잘 돌아가는 세상이 참 무섭네"

"..쉬세요 이만 가보겠습니다"

 

"이미 판결이 나왔다고  할게 없네 사고를 당한 사람은 난데...그냥 혼자말이다 생각하고 잊어줘"

"알겠습니다"

 

.

.

.

"뭡니까?"

"나도 대위인데 서로 너무 다른 대우라고 생각하지 말 입니다"

"지금 유머라고 하신 겁니까?"

"그렇습니다"

"두고보시지 말 입니다 제가 꼭 더 높아 질 거지 말 입니다"

 

"기다리겠습니다"

"장난 그만 두시지 말 입니다"

"장난으로 보이나 봅니다 귀관에게는"

"..정말 너무 하십니다"

 

"감정을 속이는 행동을 거부하는 군인의 자세라고 하겠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고 하는 겁니까?"

"그렇습니다

상관의 지시를 받기 이전에 눈이 가는 곳에 멈추고 싶다는 사람의 직업은 군인입니다"

 

그리고 쉬는 시간

 

"복귀작으로 골랐다면서 괜찮겠어?"

"뭐가"

"복귀작으로 고른 후회 없어?"

"나쁘다는 느낌을 못 받아서 그냥 하고 싶다 느낌을 강하게 받은대로 움직인 것 밖에 없어"

"그렇구나"

"연기를 할 때 만큼은 행복해

다른 사람을 해도 사랑받을 수 있잖아 그 순간이 좋아"

 

"가수라면서"

"요즘세상에 투잡은 기본이야"

"못 말려"

"이거 하면 사극 찍을 수도 있어 너한테만 알려주는거야"

"뭐?"
"말 안하면 전화로 할거잖아"

"..."

"집들이는 계획없으니까 할 마음도 없고 괜히 안 하냐고 하지말고

남들은 여기가 해외라고 생각할텐데

국내라서 어쩌냐"

 

"..."

"연기를 하는 순간을 좋아하면 그게 다라고 생각해 잠들기 전에도 깨어나 활동하는 지금도

아마 죽기전 눈을 감기 전에도 변하지 않을거라고 생각해"

"현주도 좋아하겠다"

"그래"

"웃으니까 좀 괜찮네 안 피곤해?"

"너무 푹 자서 이제 열심히 해야지 이정도면 충분히 여유시간 주는거지"

 

"다시 촬영 시작합니다!"

 

스탭의 말에 움직이는 사람들을 뒤로 하고 징어는 멤버들이 출국하기 3일전이라는 사실만 기억했다.

 

 

"귀관도 우르크 입니까?"

"좀 반겨주시지 말입니다"

"요즘 너무 자주 보지 말 입니다"

 

"본국으로 돌아가기 전까지 보기는 할 텐데 제가 미우신가 봅니다"

"그런사실 없습니다"

"편하게 하시지 말 입니다"

 

"그럼 군대 밖에서 계급장 때고 하겠습니다"

"기다리겠습니다"

 

"명주한테 관심보여서 더 싫어하는거야"

"제법 귀여우시지 말 입니다"

"정말 여기 온 이유가 뭔지 이제 솔직하게 말 하시지 말 입니다 박 미설 대위"

"대한민국 군인의 자세로 온 겁니다

상관의 지시 이전에 말 입니다 우르크에서 의료에 도움을 주고 본국으로 돌아가면 기쁜 일 아닙니까?"

"정말입니까?"

"적어도 비겁한 행동은 안 합니다.

대한민국에서 파병을 핑계를 도망쳤다 하는 비겁한 행동은 절대 없지 말 입니다"

 

"이럴 겁니까?"

"장소는 틀려서 장소는 윤 중위하고 틀립니다. 그래도 왔으니 얼굴도장은 찍어야 한다 생각했던 것 정도니

너무 날카롭게 그러지 마시지 말 입니다. 군의관은 의사이면서 군인입니다."

 

"도데체 왜 왔다고 합니까"

"너무 보안이 철철해서 실패입니다"

"그렇습니까"

"윤중위하고는 배치를 다르게 받은 모양입니다"

"근데 계속 보이는데 저 그림한번 제 시력은 정상이지 말 입니다"

 

"아마 내일 가겠다고 했으니 한번 믿어 봅니다"

"알겠습니다"

 

"강모연 여신 닥터 교수님 맞습니까?"

"누..어 우와 대위가 더 있었네요"

"너..반갑다"

"혼자 반갑다고 하는건 여전하다"

"안녕"

"군의관을 직업삼으면 얼굴이 저렇게 된다"

"저도 군대에 입대 할까요?

이왕이면 군의관으로"

"누구에요?"

"나랑 인턴교육 같이받았어"

"선배랑요?"

"얼굴 평가 하지마 사람은 내면을 봐야하는거야"

 

"그걸 확인해도 박미설 대위님이 좋죠"

"그럼 계속 얼굴 보는거예요?"

"우르크에 파병을 명 받았지만 현재 위치에는 내일 까지 입니다"

"네?"

"그게 무슨"

"배치받은 곳은 이곳이 아니라 조금 떨어져 있습니다

인사 할겸 위에서 내일부터 하라고 배려를 명 받았습니다"

 

"이러니 정말 군인이다"

"계급은 그냥 받은거 아니다"

"혹시 군의관이면 윤명주라고 알아요? 계급은"

"윤중위 말 이십니까?"

"아시네요"

"대한민국 군 부대 배치를 같아서 알고 있습니다"

"군의관은 어때요?"

"의사이면서 군인입니다. 그리고 다 사람 사는 곳이니 그렇게 두려워 하면 서운하지 말 입니다"

 

그리고 구조 현장에서

"수술 실력이 아주 좋으시네요"

"칭찬입니까?"

"당연하죠 그렇게 손이 빠른 줄은 몰랐는데"

"나름 동기라는 사람이 한 소리 안 합니까?"

"네?"

"아닙니다"

"그런 소리를 타인이 아니라 본인에게 들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군의관님께서는요?"

"윤 중위와 친해지면 수다에 쿵짝이겠습니다"

"장난이 심하시네요"

"부모님은 군인이셨습니다..그리고 고등학생때 돌아가셨습니다. 당시 윤중위 아버님께서 도와주셨습니다.

지금은 상관이시고 군인으로 의사로도 살 수 있는 군의관 입니다"

 

"..아 그러시구나"

 

"두분은 친구셨다고 합니다. 만약에 동기나 윤중위의 자식이 저같은 모습이 안 나오길 바라지만

나온다면 제가 도울겁니다. 그래도 학비걱정 없이 살았던 저는 행운아 입니다"

"슬프신건 없으세요?"

"글쎄요..기억을 꼭 찾아보자면 자식을 바라보아야 할 부모보다는 군인이셨습니다. 집보다 군부대를 군인을 국가를 선택하셨습니다.

비가많이 온 기억 말고는 없습니다. 늘 저에게 가족과 함께 먹는 식사보다는 혼자 먹는 식사입니다. 익숙해졌고

그게 아니면 어색해 질정도로  빈 자리란게 늘 있는건데 돌아가신 다음에 걱정은 너무 늦었습니다.

사람들은 저에게 눈물이 없다 독하다 말을 했지만 부모님을 보는 마지막 시간이라고 참았던 건지도 모릅니다"

 

"그럼 눈물은 언제 나오셨어요? 이왕이면 군인으로 살아야 겠다 한 다음이요"

"대한민국에서 군인의 시선이 다른나라와 많이 다르다는걸 압니다..요즘 현대사회에서 군으로 살아가는걸

인정받지 못한다는 것 또한 알고 선택한 길이라 후회는 없습니다. 태어난 나라에 무언가를 하고 간다는걸 행복이라

생각하는 저에 대한 신념은 사령관님께서 부모님과 똑같은 신념이라 하는말에 처음으로 울었습니다"

 

"구조 현장에서 다시 얼굴을 보니 반가웠고 수술실력에 놀랐어요

윤중위가 왜 그렇게 따르는지 알겠어요"

 

"그렇습니까?"

그리고 감염을 의심하며 양성인지 음성인지 검사하는 모습에 고통스러워 하는 모습까지

"뭐 합니까"

"놓아 주십시오"

"치료제대로 받아 완치 받으면 실컷 하시고 나가 상관으로 하는 명령이다"

"상사 서대영"

"박 미설 대위"

"유시진 대위 FM대로 따르는 분이시니 어떤 뜻인지 알아주시길 바랍니다. 하다못해 멸균복이라도 입고 와"

"..박 대위님"

"체혈은 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진짜 블러드 다이아네 다 나온 겁니까?"

"네 그렇습니다 전부 꺼낸 상태라"

"차라리 내가 들어갔으면 좋았을텐데 안타깝습니다"

"지금 무슨 말씀을 하시는 겁니까"

"정신나간 군인의 말이라 생각해도 좋습니다..혼자하는 중이라 정리도 혼자 잘 할 겁니다. 공부했던 만큼 잘 할겁니다.

사령관님에게도 잘 할 겁니다."

"...."

"부모님이 돌아가셔도 돈 걱정없이 공부 할 수 있는 세상이란 곳에서 잘 살게된 꽤 행운을 잘 탄 사람은

두사람의  결과를 들었습니다"

"..나구나"

"포옹한번 진하게 부럽다"

 

"구조현장 다음에는 바이러스라니..뭐가 이리 무서운 겁니까?"

"이또한 경험이고 공부라고 생각하길 바랍니다"

"어? 대위님..죄송합니다"

그리고 치료에 완치 판정을 받았을때

 

"들어가 보시길 바랍니다"

"단결"

"이제 비겁한 모습 버리면 안 됩니까?"

 

"...."

"...."

"택배로 부를때도 지금도..참 부럽습니다. 정리가 된 듯 하니 전 돌아가야 겠습니다"

"어디로 말 입니까"

"군인이 가면 어디로 가겠습니까?"

"지금 어디든 안전하지 못하다는 걸 박 대위가 더 잘 알고 있는거 아닙니까?"

"유대위가 자리를 지키는 것 처럼 저도 자리를 지키러 갑니다"

 

"그동안 오해해서 죄송합니다"

"괜찮습니다"

"..군의관은 왜 한 겁니까?"

"부모님이 끝까지 군인으로 길을 걸으셔서 라고 하고 답이 됩니까?"

"...."

"부모님 두분다 군인이셨고 군인 아파트에서 늘 저 혼자였습니다

자식을 바라보는 부모님보다는 군부대에서 군인을 선택하셨던 길은 제가 고등학생일때 돌아가셨습니다.

두분다...그리고 돌아가신 다음과 외로움과 혼자인건 똑같았고

장례식날..

아버지와 윤중위 아버지께서 동기라는 사실을 처음 알았습니다.

그때는 그냥 아저씨라고 불렀습니다. 학비를 도와주셔서 돈걱정 없이 공부했던걸 생각하면

나름대로 아니 꽤 운이좋은 행운아입니다"

 

"그렇습니까"

"그러다가 문득 신념이 생겼습니다 제 신념은

태어난 나라에 무언가를 하고 간다는걸 행복이라  생각하는 저에 대한 신념을 들으신  사령관님께서

부모님과 똑같은 신념이라 하는말에 살면서 장례식장에서 울지도 않던 저는 

처음으로 울었습니다"

 

"그럼 왜 오해하게  나둔 겁니까? 풀 수도 있었을텐데"

 

"비겁한 군인이 싫어서 그랬습니다. 누군가의 결심이 선택이 달라지길 바라고 있었으니까 그래서 그랬습니다"

"박대위는 아주 멋진 군인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박대위가 죽음을 생각하던 날

"지금은 아저씨라고 불러 잠시 예전으로 돌아가서 말하고 싶다"

"..."

"들었다. 왜 군의관이라는 녀석이 왜 그런것도 몰라"

"알면..보내주시는거 못하게 하셨을테니까"

"..미설아"

"아저씨 저는 군인으로 괜찮았습니까? 신념대로 잘 했습니까?"

"그래"

"다행입니다. 저 혼자 그렇게 생각한게 아니라니 정말 다행입니다"

"누구 자식인데 시간이 지나도 신념을 바꾸지 않은 정말 멋진 군인..미설아!!"

 

장례식장은 비가 많이 오는 날이었다.

그리고 돌아온 윤 중위가 나중에 소식을 알고 자신의 아버지가 있는 장소에 찾아가는 모습

"아버지!"

"..."

"정말 너무하세요 아버지를 위해 최선이었어요 항상 어떻게 그런 사람을 아버지는"

아무 말 없이 눈을 감은 사람은 참으로 슬퍼보였다.

 

그렇게 녹화를 해야하는 드라마 촬영에 박 미설로 살았던 날이 끝났다.

방송에서 나오기 전까지 새로 드라마를 하거나 다른 스케줄을 받기 전까지 몇일가는 쉰다는 말을

회사로부터 전해 들었다.

 

그리고 다음날.

멤버들이 한국으로 컴백한 날.. 회사에서

꿈인듯 현실이 아닌 것처럼 아직 소식을 못 들은 멤버들은 전날 촬영의 지침으로 쇼파에서 담요를 이불삼아

잠을 자고 있는 징어를 보자 몇번이고 확인한 멤버들과

 

"징어야"

"..뭐"

"애들 왔어 일어나자"

"벌써? 나 세수"

"벌써 연습실안이다 그렇게 졸려?"

"(하품)어? 진짜 준면이다 안녕"

"..언제 일어났어?"

"너희들 오기 2주전에 퇴원했어..회사에서 말 한 줄 알았는데...어?..준면아?"

"일어나줘서 고맙다"

"징그러"

"보고 싶은거 없었어?"

"보고 싶었어 아주 많이...그래서 치료 열심히 하고 또 열심히 치료 받았어

나 복귀작 촬영했는데 어?..울어? 울지마"

"너 엄청 걱정했어"

"매니저형한테 징어형한테 말 해야 하니까 병원가자고 했는데

매니저형이 회사로 데리고 와서 준면이형 엄청 서운하다고...1위 할때보다 더 우는거야?"

"그러는 너도 울잖아"

"너희들 지금 다 우는데"

세훈이가 막내의 특권으로 징어의 품안에서 눈물을 보이며 다른 멤버들도 코끝이 찡해지는 눈물을 보이는 날이었다

"니들 그러다가 눈 부어"

"스케줄 어떻게 하려고"

"징어야 애들 좀 말려봐"

 

"내가 잠을 좀 많이 자서 그러는 거잖아..그리고 일어나서 좋다고 하는 거잖아 행복하다"

"..전화라도 해주지"

"그동안 어떻게 지내고 있었어? 연기한다는 소식 말고"

"재활치료랑 회사에서 실장님 보고 달라진 회사 구경도 해보고 가족들 얼굴...그래서 지금 너희들 얼굴 보다가

우는 모습 구경중이야"

"..의사들이 계속 무서운 소리만 해서 겁이 났어요"

"그랬구나"

"징어야 이거 꿈 아니지? 만약에 꿈이라면 오늘은 좀 늦게 아니 아주 계속 꿈에서 깨어나기 싫을 정도로

너무 행복해"

"근데 꿈아니라서 어쩌냐? 현실이야 자 볼 잡으니까 아프지?"

"아..어?진짜 그러네"

"사고 후에 나타나는 충격이라고 해야하나 뭐..다리는 좀 저리는 거 빼고 괜찮아

재활 잘 해서 퇴원했고 촬영해보니 별 문제 없고  내가 워낙에 목숨이 튼튼하다는걸 일어나서 알았거든"

"...."

"..그날 내가 너랑 통화한거 알아? 갑자기 말이 없어서 놀랬다가 엄청 큰 소리에"

"..미안"

"니가 왜 미안하다고 해!  밤 늦게 다니지마 늦을 것 같으면 숙박을 해서라도 아침 해 뜨면

아니다 운전 내가 할게"

"..면허는 있어?"

"있어"

"그렇구나"

"휴대폰이랑 차 엄청 망가졌는데"

"새로 장만했지 짠"

"오오"

"짱이다"

"이거 고급 외제차 아니야? 대박 이거 수입하는거 몇대 없다고 했는데"

"뭐?"

"아니 주문한거야 한국에서 잘 찾는 차량이 아니라서 주문받으면 갖다주더라고"

"난또..괜히 오해 할 뻔 했잖아"

"..(웃음)준면아"

"응?"
"넌 눈 빨개서 더 토끼같아"

"팬들은 알아요?"

"응 알던데? 회사앞에서 얼굴 몇번 보기도 했고 처음에 살아있는 사람 아닌 것 처럼 굴어서

나름 상처받았는데 살아있다고 하니까 너희들보다 더 울었어

펑펑 울고 난리난 사람들도 있었는데 소리까지 엉엉 살아줘서 고맙다고 하면서 

그래서 추운데 힘내시라고 따뜻한 꿀물 사서 드렸어"

 

"진짜?"

"꿀은 미용과 다이어트에도 좋아 단백질 분해 효소가 있거든"

 

"여전하네 형..난 또 드라마 처럼 기억이라도..악! 아파!"

"넌 말을 해도"

"어디 징어한테 그런 소리를"

 

"그냥 넌 오늘 맞아라"

 

다시 징어와 해결된 날이라면서 가지던 회식에서 

"이제 숙소에서 얼굴 보겠다"

"어?"
"아니야? 병원 퇴원했으면 숙소에서"

"야"

"아..그게 이건 무의식 적으로 그러니까 이거는"

"이사했고 방은 다 사용중이고

말을 하려고 했는데 나는 숙소에서 나와서 살려고"

"뭐?"

"징어야"

"회사에서 뭐라고 했어?"

"아니..숙소만 나오는거지 탈퇴한다 뭐 그런소리는 절대 아니야

상상은 자유지만 소설을 쓰는 선만큼은 지켜라

집들이는 할 계획과 마음이 없으니 선동하지 마시고 집에서 가족들이

지금이 기회다 하면서 억지로 떠안은거라 몇달 있다가 상태보고

숙소로 갈거야"

 

"..."

"...."

"없는 사이에 무슨 일이 있던거야"

"여사님 파워를 경험했다"

"형 회사에서 사극 한다고 해서"

"나도 할거야 너 나가는거"

"뭐?"

"정말?"
"한번쯤은 해보고 싶기도 했고 콜 해주셔서 오케이 했어

백현이는 거절 하려고?"

"아니..형 한다고 하면 사실 고민 중이었는데"

"어머니가 강력하시냐?"

"뭐..남다르시긴 하지..나 법대간것도 어떻게 보면 다 송여사 파워로 간거야"

"뭐?"

"그게 도데체"

"법대 졸업장 아니면 도시락 챙겨들고 다니면서 회사 연습실 따라다니시면서 

그만두겠다는 말을 들을때까지 하시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겠다 하시는 분이셔서..겁먹고 공부했지"

"대박"

"너도 무서운게 있었구나"

"그런거 없어보였는데"

"송여사는 아빠도 못 이기셔"

"그래"

"오늘 아주 실컷 먹고 놀자"

 

"징어가 앞으로 사고 없이 건강하도록 화이팅 한번 해주자"

 

멤버들은 웃으면서 기분좋게 화이팅을 해주면서 배가 부르도록 외식을 다같이 즐기면서

매니저가 사다준 케이크는 징어가 대표로 불고 행복한 날이라 그렇게 생각했다.

 

 

또한, 조금 뒤의 이야기지만 징어의 연기활동 복귀작으로 골랐던 작품이 방송을 타던날

징어가 나오는 장면에서 팬분들과 티비로 드라마를 보고있던

시청자들은 징어가 복귀작인데 너무 슬프다는 말과 연기력이 여전히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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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근데 징어 여자 맞죠???6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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