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김남길 몬스타엑스 이준혁 강동원 엑소
순영의 맑음 전체글ll조회 804l 2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세븐틴/권순영] 아저씨에게 속삭이기 네번째 | 인스티즈

 

마지막 아저씨의 말에

어떻게 해야 될지 몰라

인사 한 마디 하지 못하고

도망치듯

집으로 들어왔다

 

 아저씨가 싫어 도망친 게 아니다

이때까지 좋아한다고 따라다녔으면서

아저씨가 고백하니 피하면 미친년이지

내가 좋아하면 더 좋아했지..

그냥.. 아저씨 입에 나온 말이

너무 부끄러워서

이때까지 나의 말을 들을 때마다

아저씨는 이런 기분이었을까

 

아저씨가 나를 좋아할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무관심한 말투며

나를 보면 한다는 말이 많아 봐야

빨리 가 기다리지 마

항상 부정적인 단어 밖에 없었으니깐

 

혹시 내가 아무 말없이 와버려서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으면 어쩌지

연락이라도 해볼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

문을 열고 들어오는 엄마에 멈췄다

 

- 딸 어디 갔다 와?

- 잠시 나갔다 왔어요

- 민규랑?

- 아 뭐.. 갑자기 민규는 왜요?

- 민규랑 싸웠다며

화해하고 싶어도 넌 싸워서 학원도 안 나오지

연락 피한 다고 집에 와도 되냐 연락 왔었어

- 김민규 가요?

- 응 못 만났어?

- 만났어요

- 얼른 화해해 학원도 다시 가고

대학은 가야 되는 거 알지?

엄만 너 믿는다

 

아... 김민규가 싸웠다고 거짓말해줬구나..

다행이다 나중에 학원 이유 없이 안 간거 들켰으면

아마 때려치우라고 난리 난리 쳤을 테니깐

고맙다고 연락해야겠다

 

잠시만.. 그럼 당장..월요일부터 나가야 되잖아

학교 마치고 바로 가도 적어야 8신데..

아저씨가 도착하면 7시 30분 조금 넘을거고..

학원이랑 집 거리는 20분

말이 안 되는 일정이네

그러면... 

민규 몰래 중간에 빠져 나오는 수밖에

어쩌겠어

아저씨는 무조건 봐야 되는데

 

.

.

.

.

 

망했다

제대로 된 지각이다

어젯밤 아저씨에게 카톡을 걸까 말까

고민하다 결국 잠들어 충전을 하지 못해

꺼진 폰을 급히 충전시키고

씻으러 들어갔다

 

아 어떡하지

아저씨를 만난 뒤 처음 못 보는 아침이다

기분 별로야

얼른 교복을 입고

부모님이 일 나가시기 전 준비해주신 식빵을 물고

달렸다

 

.

.

.

 

- 골라 빨리

- 쌤 진짜 한번 만요

저 진짜 오랜만에

- 싫으면 이번 주 내내 당번하던가

- 아 쌤!

- 그러면 운동장 오리걸음으로 다섯바퀴 돌고 와

- 당번 몇 시까지죠? 7시 30분?

10분 일찍 올 수도 있습니다

- 한 번이라도 어기면 바로 손바닥 다섯대야

 

매번 아슬하게 도착이라도 했는데

오늘은 아예 1교시 중반에 들어와버려

제대로 담임 선생님에게 걸렸다

이번 주 내내 당번이면

아예 이번 주 아침은 아저씨를 못 본다는 거다

말이 되냐 ...

아침부터 이게 뭐야

반으로 올라오니 세상모르게 잠을 자고 있는

원우가 얄미워 등을 내리치니

욕하고 난리 났다

 

- 말 걸지 마

- ?시비는 지가 걸어 놓고...

.

.

.

 

- 성이름 1교시 끝나고 들어 온게 실화?

- 우아~ 고3 맞아?

- 시비걸 거면 저리 가서 먹어

[세븐틴/권순영] 아저씨에게 속삭이기 네번째 | 인스티즈

- 많이 먹어 우리이름 ~ 일주일 당번 ~

[세븐틴/권순영] 아저씨에게 속삭이기 네번째 | 인스티즈

- 이야~ 전원우 고마워해라

덕분에 상쾌한 모닝 반이네

- 숨 쉬는 걸 고맙게 여겨 볼래

[세븐틴/권순영] 아저씨에게 속삭이기 네번째 | 인스티즈

- 세상에

 

원우랑 밥을 먹고 있을까

시비를 걸며 다가오는 석민과 승관에 머리를 잡고 있으면

좀 있다 보자는 문자를 보내온 김민규다

 

아저씨 보고싶다..

아니 아침에 내가 없는데 아무렇지 않나?

연락 한 번을 안하네

나 좋아하는 거맞아?

나라도 연락을 해봐야 되나..

휴대폰을 꺼내 아저씨에게 연락을 고민하는데 갑자기 꺼지는 휴대폰이다

아 망했어 진짜 되는 일 없어

 

 

 

- 마치고 ㄸ

- 안돼

- 아 또 왜!

- 김민규랑 학원 가야 돼

교문 앞에 있어

- 웬일 너 그 아저씨는

드디어 포기했냐?

- 재수 없는 소리 즐

마치고 보러 갈 거야

- 아주 지극 정성이네

그런다고 봐주냐?

 

봐줬어 미친놈아

맨날 마치고 어디가재

자꾸 옆에서 신경을 곤두세우는 원우의 말을

무시하고 교문을 나서는데 멀리서 보이는 민규에 진짜 절망을 했다

진짜 왔어 미친놈

 

- 어 오랜만 김민규

- 그래 안녕

- 너 원래 우리보다 늦게 마치지 않냐?

[세븐틴/권순영] 아저씨에게 속삭이기 네번째 | 인스티즈

- 성이름 잡고 학원 가게

- 아 하긴 요즘 얘가 윗..

- 야 전원우 잘가!! 가자 민규야 나 학원가고싶어

 

갑자기 아저씨 얘기를 꺼내는 원우에 식겁해 얼른 민규를 데리고 왔다

김민규가 알면 무조건 엄마 한테 말할거야

 

- 너 뭔생각해

- 어..? 아 아무것도 왜

- 가기전에 밥 먹자고

- ? 갑자기 왜 안돼 빨리 가자

- 학원가기 전에 뭐 안먹으면 손발 다떨린다며

- 아니야 시간 없어 빨리

 

밥은 무슨 빨리 가서 김민규 몰래 나와야 돼

오랜만에 온 학원에 들어서니

기다렸다는 듯이 잔소리를 하시는 선생님이다...

생각 없이 오다 보니 재료도 안 가져와서

자습실로 가니

같이 하자며 끌고 가는 민규다

어..? 이러면 꼼짝없이 붙잡혀 있잖아...

 

- 야 너 제발 실습해

 너 색연필 없잖아

 - 사몰함에 있어

- .. 나 집중 안돼 혼자 할거야

- 왜 도망치게?

- 뭔 도망이야 안가 쫌

[세븐틴/권순영] 아저씨에게 속삭이기 네번째 | 인스티즈

- 알겠어 믿을테니깐 같이해

 

휴대폰도 꺼져서 아저씨한테 연락도 못하는데..

어쩔 수 없다

얼른 다 하고 검사받고 가는 수밖에

미친 듯이 일러스트를 하고 검사를 받았을까

교무실 시계를 확인했을까 벌서 7시 30분이 넘어

데려다준다는 민규의 손을 뿌리치고 뛰어갔다

제발.... 아저씨가 늦게 마치길 비는 수밖에

 

그런 내 생각을 비웃기라도 하는 건지

아파트 입구며 현관이며 아저씨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혹시나 해서 정말 혹시나 해서

9시까지 기다려봤지만 아저씨는 없었다

 

진짜 나 좋아 하는 거 맞아?

 

그렇게 집으로 와서 폰 충전을 시켜서 알람을 들어가봤지만

온 연락이라곤 김민규 전원우 부승관 ...

진짜 정작 오라는 사람은 안 오고

진짜 삐둘어지게 하네

내일 아침에도 당번이라 못 보는데

아무 생각하지말자 내일 저녁에는 꼭 보면 되니깐

 

은 무슨 목요일이 될 때까지 아저씨를 한번도 보지못했다

연락은 오지도 않았고

물론 내가 먼저 연락을 해보려 했지만

이 상황을 아는 원우가

재촉하면 바로 질려한다고 한번은 나도 기다려보라는

말에 하지도 못했다

2일 동안은 민규가 집까지 데려다 줬다

계속되는 아저씨 생각에 실수가 반복 돼

오늘은 더 늦게 마쳤다

 

4일 동안 못 본 게 말이되?

아 짜증 나 죽겠다

오만 걱정이 다 되 잠도 제대로 못 자고

예민 그 자체였다

하던 일도 잘 안되고

아마 제일 열심히 한 게 폰 쥐고 연락 기다리는 일이었다

침대에 누워 있으니 몸이 나른해져 잠들려 했다

 

잠을 들랑말랑 하고 있었을까 울리는 벨 소리에

귀찮아 확인도 안 하고 받았다

전원우나 부승관이면 가만 안 둘 거야

 

-여보세요..

-...

 

아무말을 안하는 상대방에 짜증이나 발신을 확인할 무렵

- 아..누구ㅇ..

- ... 왜 피해

- ...?

아저씨..?

- ..왜 피해..

- 술 드셨어요...?

-..왜..피해..

- 어디세요? 저 가도 돼ㅇ..

- 피하지 마...제발...

- ...

- 피하라고 말한 거 아니야..

그냥..난 ..니가 너무 좋아서..

 

보고 싶어 이름아

 

당장 전화를 끊고 옷을 입었다

어디 가냐는 엄마의 말에 잠시 나갔다 오겠다하고

바상계단으로 뛰어 올라갔다

주변이 조용한 걸 보니깐 집 같은데...

두 계단씩 올라와 숨을 고르지도 못하고 벨을 눌렀다

..없나..?

세 번을 눌러도 나오지 않는 아저씨에 밖인가 싶어 다시 전화를 걸며

엘리베이터로 향하는데 갑자기 잡아당기는 손길에

 순수 무책으로 끌려가니

술 냄새와 특유의 향수 냄새가 섞인 품으로 안겼다

 

 

[세븐틴/권순영] 아저씨에게 속삭이기 네번째 | 인스티즈

 - 가지 마

- 술 많이 마셨네요

들어가서 말해요

 

들어가자는 내 말에 힘을 더 주며 끌어당기는 아저씨다

 

- 나  숨 막혀..

- 대답해 가지 마

- 안 가요.. 안 갈테니깐..

 

-너 그렇게 가고 고민 많이 했어

다시 말하려고 어떻게든 니가 부담 안 가지게

그래서

 기다렸어

계속 기다렸는데 .. 니가 올 줄 알아서..

츨근이 늦어가면서 퇴근은 더 빨리 마쳐가면서 계속

연락하고 싶었어 하루 종일 폰만 잡고 살았는데

정작 너한테 답장이 안 올까 봐 너무 무서웠어

근데 니가 따른 남자랑 오니깐

머리가 새하애지더라 

혹시나 내가 말한 게 부담스러워서 그런가 해서

후회도 많이 했어

안 보이니깐 아무것도 안 잡히더라

니가 너무 미웠는데 미웠는데도...

너무 보고 싶었어...진짜...

그러니깐...제발..나 피하지 마....

 

-.. 피한 게 아니에요

부담스러운 건 더더욱 아니고

그날은 그냥 너무 부끄러워서

제가 생각이 짧았었어요

저도 그렇게 온 거 후회했어요

월요일 아침은 아저씨도 못 보고 갈 만큼 늦었었어요

1교시 끝나고 학교 들어가고..

폰 충전은 안 왜있어서 꺼졌지

마치고 학원 갔다 바로 보러 갈려 했는데

한참 늦어버려서 아저씨도 못 봤어요

그렇게 집으로 와서 연락하려는데

아저씨는 연락 한 통도 안 왔지

그래서 일부러 안 보낸 것도 있어요

아저씨 마음이 진짜 진 아닌지 헷갈려서

근데 그런 거 생각 안 해도 될 거 같아요

고마워요 말해줘서 먼저 연락해줘서

저도 진짜 보고 싶었어요

[세븐틴/권순영] 아저씨에게 속삭이기 네번째 | 인스티즈

 - 내말 잘 들어

술김에 취해서 하는 말 아니야

장난 같은 마음도 아니고

어리다고 너 무시할 생각 절대 없어

이대로 졸업할 때까지

널 놔두기엔 내가 못 참겠다

나이 많은 아저씨랑 사귄다고 비판하는 말

절대 안 듣게 할게

표현은 못해도 니가 다 느낄수 있게 사랑해줄게

나랑 연애하자 이름아

 

마지막 말로 웃으며 입을 마쳐 오는 아저씨의

허리를 잡으며

긍정의 의미를 보냈다

 

 

 

 


더보기

제가... 최대한 빨리... 올릴려고 했는데 ㅜㅠ

어제 원래 쓸려던 내용을 싹 엎는 바람에..

너무 맘에 안들어서

완전 새로운 스토리로 탄생했습니다...

원래 고백은 한 참 뒤였는데

질질 끄는거 같아서...

혹시 원하시는 장면 있으면 댓글 남겨주세요

꼭 넣어드리겠습니당...

최대한 노력을 다끌어넣어서...

 

다음 화는 진짜 빨리 오겠습니다

 

오늘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뿌뿌젤라 / 토마스 / 예찬 / 석고상 / 인절미 / 다솜 / 애정 / 필소❤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다솜입니다ㅠㅠㅠ 드디어 울 순영이랑 ㅠㅠ여주가ㅠㅠㅠㅠ
7년 전
순영의 맑음
온 힘을다해 이쁜 모습 많이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ㅠㅠㅠ 오늘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7년 전
독자2
석고상입니다!와 작가님 저 심장,,,와,,,,아저씨 진짜 너무 설레는거 아닙니까,,,,,,이제 막 꽁냥꽁냥 깨 볶겠네요ㅠㅠㅠㅠㅠㅠ둘이 꽃길만 걷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순영의 맑음
막판에 엎고 다시쓴내용이라 맘에 드실지 모르겠습니다ㅜㅠㅠㅠ 촤대한 꽁냥 거리게.. 이쁜모습 보여드릴수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7년 전
독자3
안녕하세요 작가님 저 진짜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너무 설레는거 있죠 꺅 오늘은 또 고백이라니 계속 못만나면 어쩌지 걱정했는데 너무 기뻐요 진짜 글 잘쓰시는거 같아요 항상 보면서 감탄만 하다가 드디어 처음으로 댓글 써보는데 앞으로 꾸준히 달껍니다 !! 네 그럴거예요 왜냐면요 너무 재밌고 설레고 진짜 글솜씨에 감탄하고 감정이입 잘되고 글써주셔서 감사해요 ❤
7년 전
순영의 맑음
일어나자마자 이렇게 정성담긴 댓글이 ㅠㅠㅜ 막판에 엎은 내용이라 올릴까 말까 고민 많이했는데 ㅠㅠㅠ이런 과분한 칭찬을.. 다음편은 더빨리 마음에 드실수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ㅠ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7년 전
독자4
인절미 입니다ㅠㅠㅠ 아 여기가 제가 누울 곳이 맞나봅니다ㅠㅠㅠ 아 진짜 심쿵ㅠㅠ 순영 아저씨 너무 설레고 달달하고 다해요ㅠㅠ 체고체고...♥
7년 전
순영의 맑음
순영 아저씨 덕분에 설레고 달달하신다고 해주실때마다 제가 얼마나 기쁜지 !! ㅎㅎ 오늘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7년 전
독자5
크흐..............이렇게......두 솔로가 떠나갔습니다.....ㅜ.....이제 둘이 달달할 일만 남았겠죠..? 그렇겠죠1!!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순영의 맑음
그렇겠죠..? ㅎㅎㅎㅎ둘다 잘해야 될텐데 !! 오늘도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 ♥
7년 전
비회원126.236
작가님..이런 급작스런 전개는...너무 좋아요!!!!!!!!!!!!!!진짜 제 심장살려네요ㅠㅠㅜㅠ작가님 어디쪽에 계십니까 작가님 절받으세요ㅠㅜㅠㅜㅠ진짜 갑자기 훅들어와서 진짜 와...고백이 이렇게 빠를줄은..순영아찌 잘했어!!!!! 아~주 칭찬해ㅠㅠ 사실 커플지옥이라지만 이 커플 너무 좋아요ㅠㅠ 이제 사귄거 알게되면 난리피울 주변 친구들 모습이 상상될꺼같아요ㅋㅋㅋ 진짜 작가님 제 심장이 가만있지 않아요ㅜㅠ 알러뷰 뿅뿅❤❤ 뽑뽀 쪽쪽쪽❤❤ 작가님 짱ㅠㅜㅠ
7년 전
순영의 맑음
일어나자마자 기분이 너무 좋네요 진짜... ㅠㅠㅠ 원래 이어쓸려던 내용을 엎고 결국에 적은게 이번 내용인데 마음에 안드실까봐 조마조마 했는데 ㅠㅠ이렇게 ㅜㅜㅜ감사드립니다 아주 힘이 나서.. 잠안자고 풀가동 할 수있을거 같습니다 !! 다음편도 최대한 빨리 가져오겠습니다!!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 ♥
7년 전
비회원111.34
완전 잘보고잇어요ㅠㅠㅠㅠㅠㅠㅠ진짜 심장이 둨흔둨흔
7년 전
순영의 맑음
잘보고 계신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7년 전
독자6
아ㅠㅠㅠ작가님 암호닉 신청해도되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음 눈앞에 보이는 게 쿠마몬 인형이 있어서 [쿠마몬]으로 할게요♡ 아 진짜 최고예요 작가님 말로 설명을 제가 잘 못해서 너무 화나네요ㅠㅠㅠㅠ진짜 최고예요 그냥 엄지 척.. 다음 편 너무 기대돼요ᅲᅲᅲ
7년 전
순영의 맑음
일어나자마자 달아주신 댓글을 보니 제가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ㅜㅜㅜ 제가 아주 풀가동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앞으로 여주와 순영이 잘 지켜봐주세요 쿠마몬 님 ♥ 읽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7년 전
독자7
여섯번째까지 다읽으면 어떻게 기다리죠?ㅠㅠㅠ엉엉엉ㅇ 이번화도 잘봤습니다!!
7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강동원 보보경심 려 02 1 02.27 01:26
강동원 보보경심 려 01 1 02.24 00:4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633 1억 02.12 03:01
[이진욱] 호랑이 부장남은 나의 타격_0916 1억 02.08 23:19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817 1억 01.28 23:06
[배우/이진욱] 연애 바이블 [02 예고]8 워커홀릭 01.23 23:54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713 1억 01.23 00:43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615 1억 01.20 23:2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513 1억 01.19 23:26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517 1억 01.14 23:37
이재욱 [이재욱] 1년 전 너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_0010 1억 01.14 02:52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415 1억 01.12 02:00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420 1억 01.10 22:24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314 1억 01.07 23:00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218 1억 01.04 01:01
윤도운 [데이식스/윤도운] Happy New Year3 01.01 23:59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120 1억 01.01 22:17
준혁 씨 번외 있자나31 1억 12.31 22:07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나의 타격_0319 1억 12.29 23:13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213 1억 12.27 22:46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118 1억 12.27 00:5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_end22 1억 12.25 01:21
이진욱 마지막 투표쓰11 1억 12.24 23:02
[배우/이진욱] 연애 바이블 [01]11 워커홀릭 12.24 01:07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_1617 1억 12.23 02:39
이준혁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1 1억 12.20 02:18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_1427 1억 12.19 01:40
급상승 게시판 🔥
전체 인기글 l 안내
4/25 15:52 ~ 4/25 15:54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단편/조각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