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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김남길 몬스타엑스 이준혁 엑소 강동원
꽃놀이패 전체글ll조회 2730l 4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아침이 찾아오고 탄소는 잠에서 깨어납니다. 한국에선 지민의 생일이겠네요. 여긴 아직이지만요. 그래도 한국 시간에 맞추어 자정이 되는 동시에 축하를 해주고 싶었던 탄소. 생일축하 글을 올리고 나면 토크쇼 스케줄을 위해 준비해야 합니다.


음, 뭐가 좋을까. 들뜬 마음으로 설레하던 탄소는 축하멘트를 쓰러 트위터에 들어갔다가 석진에게 걸려온 전화로 침대에서 벌떡 일어나게 되는데요.




탄소: 김-하! (김석진 하이라는 뜻)

석진: 어, 뭐?

탄소: 아침부터 어쩐 일이야?

석진: 아니 방금 뭐라고,

탄소: 나 보고 싶었구나 (상큼)

석진: 꼭 그런 것만은 아닌데

탄소: 응 그래 나도 알아, 내가 너~어무 사랑스러워서 마음이 벅차오르고 그런 거 알지 알지




실제로는 얼굴을 마주한 것도 아닌데 부랴부랴 머리카락을 손으로 빗어내리기 바쁘면서 말은 천연덕스럽게 잘합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석진만 어이없어할 뿐이죠.


너도 알지, 지금 진짜 뻔뻔해서 반박할 말도 떠올리지 못하는 중인 거.




탄소: 네가 자꾸 솔직하지 못하니까 나라도 솔직하게 나와야지

석진: 내가 언제 뭘 솔직하지 못했다고!

탄소: 둘만 있을 땐 좀 사랑한단 말로 인사해달란 말야




친구들 앞에서도 숨겼던 연애에 이별까지, 팀에서는 애들 눈치 본다고 제때 표현 안해주잖아. 이해 못하는 건 아닌데 서운해. 아침부터 너한테 사랑한단 말 들으면서 웃고 싶어. 남들이 몰라도 너랑 나는 진짜 서로 좋아서 안달난 그런 관계 하고 싶어. 굳이 연인이란 말로 확인하지 않아도, 




탄소: 너한테 사랑 받는 기분 느끼게 해줘

석진: ... ...

탄소: 아직도 나 좋아하고 있다고, 여전히 좋아한다고




석진은 탄소에게 한참 뜸을 들이다 대답합니다. 윤기였나, 남준이였나. 다른 애한테 말했던 것 같애. 근데 너한테 말했어야 되나봐.


내가 너 좋아하는 티 한 번 내기 시작하면 아무도 감당 못해. 제대로 표현 시작하면 너 도망갈지도 몰라. 주변에서도 그만하라 얼굴 찡그릴 거야. 너처럼 종 잡을 수 없이, 익숙해질 틈도 없이 새로운 모습을 계속 드러내는 매력적인 애가 날 좋아해준다는 것에 대해 기뻐하는 티를 너무 내서. 모두가 꿈꾸던 이상형인 너를 안을 수 있는 유일한 상대가 나라서, 우정 말고 사랑으로.




석진: 아무리 멋들어진 고백을 하고, 귀한 것들을 내와도 눈 하나 깜짝 않는 애가 나 하나에 깜빡 넘어오는 거에 질투나서 사람들 욕할까봐 참는거야

탄소: 욕하는 사람은 내가 고소할게, 민윤기도 그러잖아 혹 배가 아프다면 고소해~

석진: (와장창)




전날 새벽에 이어 뭉클했던 감정이 산산조각 나버린 석진이에요. 정말 종 잡을 수 없는 탄소죠. 이렇게 사람 기분 오르락내리락 만드는 부분 때문에 좋아하는 것도 있어서, 뭐라 할 말은 없습니다.




탄소: 디쥬씨마백~

석진: (마른 세수) 너 공장은 왜 산 거야?

탄소: 공장? 공... 아, 공장!

석진: 지민이 생일축하 한 번에 너무 요란 떠는 건...

탄소: 앞으로 쭉 쓸 건데 뭐 어때 ㅎㅎㅎ

석진: 쭉 쓴다고? (황당)

탄소: 근데 그걸 네가 어떻게 알아...?




대충 상황 설명을 들은 탄소는 십분만 기다리라며 전화를 끊고 세수부터 합니다. 옷을 갈아입고 석진의 방 앞으로 뛰쳐가네요.




석진: 물 마실래?

탄소: 허어어억, 아니 기사가 났단 말이야?!




차가운 냉수 한 잔에 놀란 마음을 달랜 탄소는 석진의 질문에 차례대로 답변을 진행합니다.


처음 의도는 장기간 해외투어로 인해 한국에 있는 팬들이 느낄 허전함을 달래주고자 어떤 공간을 만들어주고 싶다는 거였고, 그게 어느 지방의 버려진 폐공장단지를 사들여 지민의 생일을 시작으로 올해가 끝나기 전까지 각 멤버들의 사진을 잔뜩 전시하고 여러 체험거리로 가득 꾸며 공개하는 걸로 정해졌다네요. 물론 혼자만의 결정입니다.




석진: 회사엔 말하고 한 거야?

탄소: 너도 회사 말 안 듣고 회사도 내 말 안 들어주는데 내가 왜...?

석진: (환장파티)

탄소: 내가 이걸로 돈을 번다고 했어, 뭘 어쨌어... 그냥 소소하게 내 갤러리를 공유하는 것뿐인걸? 이거 가지고 뭐라하면 진짜 아니다




모든 취미 생활을 이해받아도 유독 연예인을, 그중에서도 아이돌을 좋아한다 하면 무시 당하기 쉬운 팬들의 사정을 모르지 않기에 마음 편히 쉬다 갈 수 있는 곳을 내어주고 싶었다고 하네요. 팬들끼리 모여 나눔하고 싶으면 남 눈치보지 말고 마음껏 하고, 같이 어울리고 싶으면 얼마든지 그럴 수 있게, 조용하게 좋아하는 사람 얼굴 실컷 보며 시간 보내고 싶으면 원없이 그럴 수 있도록.




탄소: 진짜 생일선물은 따로 있어

석진: 애가 부담스러워할까봐 무서워

탄소: 아닌데, 되게 좋아할 텐데




석진의 옆에서 드디어 트위터로 올리는 생일축하 메시지.




지민: 아, 뭐야 누나 완전 멋있어...




사막화가 진행되는 땅에 1,013그루의 나무를 심으며 아동후원단체에는 1억 130만원을 기부. 멸종위기동물을 보호하기 위해 몇 마리의 동물을 지민의 이름으로 입양하고 자연으로 돌려보낸 것까지.


자정에 축하하는 타이밍은 맞추지 못했지만 함께 올린 사진들은 그 모든 것의 증명서와 활짝 웃고 있는 지민이었습니다. 이렇게 한 걸음, 햇살처럼 웃는 너를 닮은 세상이 되었을까? 별다른 코멘트 없이도 감동적이죠.




탄소: 왜 우리 애가 아픈 거야

윤기: 지민이가 어쩌다 누나 애로 된 건데

탄소: 담이랑 담 쌓고 살자는 무슨

윤기: 뭐

탄소: (못마땅)




감동도 잠시, 토크쇼 스케줄에 심하게 걸린 담으로 인해 불참하게 된 지민을 서러운 표정 지으며 바라봅니다.




탄소: 애들이 하나 둘씩 아프기 시작하는 걸 보니 조만간 빅히트랑 삿대질하며 싸울 삘이 온다

석진: 아서라, 괜히 일만 키울라

탄소: 너도 감기 걸렸고 전정국도 발 다치고 박지민도 담 걸리고! 딴 애들도 골골대고!

석진: 그러는 넌

탄소: 나한테 무심한 건 몰라도 너네한테 신경 안 써주는 건 못 참아

석진: ... ...

탄소: 왜 그런 눈으로 봐?




그냥, 너 속상해서.


석진은 말을 삼키고 탄소의 머리만 쓰다듬었습니다. 우리 탄소, 왜 이렇게 일찍부터 컸을까.




탄소: ...미안해 나도 내가 백육십팔에선 멈출 줄 알았어...

석진: 아니 그 의미가 아닌데...

탄소: 그치만 중학생때 이미 그 키였던 걸 어떡해 (속상)

정국: 왜 우리 누나 기를 죽이고 그래여!

탄소: (서럽)




스케줄이 끝나고 지민에게 달려와 차마 안아주진 못하고 살포시 등을 토닥여준 탄소는 그대로 남준과 호석에게 호출되는데요. 영문도 모르고 끌려가는 탄소와 황당한 눈으로 형들을 보는 지민의 조합이 꽤 재밌습니다.




지민: 누나랑 좀 있겠다는데...!

호석: 지금 엄청 중요한 빅뉴스가 있어서 그래

탄소: 빅뉴스가 있어봐야 얼마나 대단한 거라고,

남준: (굳은 결심)




동생들이 누나를 데려가 하는 이야기는 주어를 빼놓고 관객석에서 어떤 얼굴이 보여도 당황하지 말고 무대에서 흔들리지 말 것. 탄소의 어처구니가 가출합니다. 내가 아마추어같이 그럴 것 같아? 진짜 새삼스러운 당부를 하고 앉았어.


네, 그래서 다음날 진행된 암스테르담 공연이요. 이 날은 현지에서 지민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팬들이 꽃과 노란 옷으로 코드를 맞추어 단장하자며 이벤트를 벌인 날이죠. 대기실에서 공연장 밖의 줄을 서고 있는 팬들의 사진을 본 탄소는 옳다구나, 무릎을 탁 치며 전하지 못한 진심 무대에서 노란 꽃 한 송이를 들고 올라오는데요. 때마침 그날따라 지민이 무대에서 고음으로 애드립 처리를 하네요.




지민: 홀로 남겨진 이 모래성에서 부서진 가면을 바라보면서

탄소: (바라본다)

지민: ?




참고로 전못진 무대에서 보컬라인 다섯 중 센터에 서는 건 정국이고 오른쪽엔 태형, 그 옆에 석진이 섭니다. 반대로 왼쪽엔 지민의 옆에 탄소가 서죠. 나이순대로 정렬하는데, 딱 지민의 파트 다음에 반주가 뚠뚠뚜하고 나오거든요. 무의식적으로 정면을 바라보는 탄소쪽 방향을 향해 몸을 틀고 음을 높이는 지민에게 반주가 나오는 동안 눈을 맞춘 탄소는 숨기고 있던 노란 꽃 한 송이를 꺼내어 지민의 귀 뒤로 꽂아주네요.




탄소: and i still want you

지민: ... ...




정말 장난 아니다. 너무 만만세. 그리고 이 장면은 즐겁게 관람하던 동창, 서이현이 보지 않을 수가 없고요. 못본 새 많이 변했나 싶어 무척 놀란 표정을 지었습니다. 어쨌거나 현지에서의 지민 생일날 이루어진 콘서트도 잘 끝내고 오늘의 방탄 촬영을 위해 촐랑대는 탄소의 신난 기분은 아무도 말리지 못할 텝니다.




호석: (근심)

남준: 어떻게 공연장 밖에서 기다릴 생각을 하지...?

호석: 몰라...

탄소: 박지민이 생일 축하합니다 꺄아아앙ㅇ아

태형: 너무 신났다

윤기: 냅둬라 저러다 자빠져도 본인 잘못이지

석진: 넌 누나한테 (찌릿)




오방 촬영이 끝나면 차마 누나의 동창을 박대할 엄두는 나지 않는 호석이 이현을 대기실로 불러들이는 게 당연하지 않을까요. 그렇게 스태프들과 인사하느라 바쁜 탄소의 앞으로 백발에 옅은 보랏빛이 도는 머리카락에 새카만 롱코트를 입은 남자가 아무렇지 않게 길을 막아서네요. 아이돌보다 더 화려한 탈색모를 자랑하니, 정말 서울에서 태어난 윤기 같네요. 다만 윤기보다 한 살 많고 더 거대할 뿐.




탄소: 오늘 고생 많으ㅅ... ?

이현: 안녕

탄소: 누구세요

이현: ?

태형: 뭐야? 누나 아는 사람이에요?

탄소: 초면인데...

호석: 어, 아니 저, 그 분은,

태형: (경계)




중학교 졸업이 까마득한 옛날인 탄소. 한국도 아닌 먼 나라 땅에서 기억 속의 단정한 흑발도 아닌 동창을 알아볼 리가 없죠. 아무래도 2차 성장기가 시작되던 무렵이라 좀 더 마르고 작았으니까요. 하지만 눈앞에 서있는 이십대 후반의 이현은 뉘신지. 앳된 소년이 건장한 청년으로 돌아오면 누가 안답니까.


태형은 괜한 낯선 남자에게서 탄소를 보호한답시고 누나를 제 뒤로 숨깁니다. 아, 귀여워. 그래봐야 키 차이도 얼마 안 나는데 말이에요.




이현: 나랑 같이 팔찌도 맞췄던 사이에 다 잊은 거야?

탄소: 제가요?

석진: 저기요 실례지만 누구세요

이현: (팔찌를 보여준다)

탄소: 예?

남준: ?????

호석: 야 저거 사랑과 전쟁이잖아...! (소곤)

윤기: 뭔데?




지민과 정국은 의심스러운 눈초리를 지우지 못하고 스태프들은 아무 생각이 없습니다. 빨리 퇴근하고 싶거든요.




이현: 진짜 너무한다

탄소: 아니 저한테 왜 이러세요

호석: 누나, 그러니까요,

이현: 김탄소 너 나 좋다고 했었잖아

석진: ?!

탄소: 네???????




진정한 서브는 이렇게 등장하는 법이라고 들었습니다. (지민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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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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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짜몽이에요ㅠㅠㅠㅠㅠ 진짜 탄소 볼 때마다 멋짐 뿜뿜ㅠㅠㅠㅠㅠㅠㅠㅠ 서브의 등장인가요 석진이 긴장 좀 하겠는데요?ㅋㅋㅋㅋㅋ 다음 내용 너무 궁금하잖아요ㅠㅠㅠㅠ
5년 전
독자2
키딩미에요!! 아 역시 멋있는 언니 김탄소. 너무 좋아여!! 석지니의 라이벌 드디어 등장인가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5년 전
독자3
홉흅이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아아ㅏ 이렇게 서브가 등장하는건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아 석지니 분발좀 해야겠는걸~~
5년 전
독자4
자몽해예요!!!!
서브라뇨...?!?!?!이렇게 서브가 등장하다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년 전
독자5
먼지입니다!! 캬...서브등장...진짜 너무 재밌ㄴ어요 작가님...ㅜㅜ 김석진 긴장 좀 해라~~!ㅋㅋㅋㅋㅋㅋ반응 너무 궁금해요ㅋㅋㅋㅋ
5년 전
독자6
블랙문이에요. 서브요? 우리 지민이는 같은 멤버이니 방탄의 평화를 위해서지만 이렇게 서브가 ㅋㅋㅋ 우리의 탄소는, 킨은 눈길조차 주지 않겠지만 이현이 이름부터 맘에드네요 ㅎㅎ
5년 전
독자7
밤밤입니다
석진이 이제 긴장 좀 타겠는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년 전
독자8
1218입니다
너나 좋아한다고 그랬자나~~~~~흥미진진진~~~!!

5년 전
독자9
가을이에요
(팝콘을 준비한다) 크으으으으으 꿀잼 예약이네요ㅠㅠㅠㅠㅜㅠ 석진아 킨 잘챙겨야되겠다ㅠㅠㅠㅠㅠㅠ 어쩜좋아 세상에 어머나 저 놀래서 벽 쾅쾅쳤어요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

5년 전
독자10
진수야축구하자 입니다 !!
서브라뇨 ????? 서브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야야야 다들 조심조심 비상이야 !! 긴장 좀 해야겠는데 다들 ~~~~~~~~ 아주 흥미진진 즐겁습니다 작가님 💜💜

5년 전
독자11
스리에요 미친 서브라니...이현아 조심해라 나 서브병 말기다 ㅠㅜㅜ
5년 전
비회원215.85
화고투입니당!!!!
캬.. 기부..! 완전 멋지네요!!!
어제부터 정주행중인데 막 기억이 새록새록하고 행복하네여...❤️
진정한 서브의 활약(?) 기대해봅니다..👏🏻

5년 전
독자12
하니입니다.
서브가..이렇게 나타나버리다니!! 석진이 어뜨케요ㅠㅠ 거기다 탄소도 기억못하는거 같은데ㅋㅋ쭉 기억 못했으면ㅎㅎ석진이와 탄소의 꽁냥이 더 좋지만 이현씨의 에피소드도 궁금합니다!~기대할게용

5년 전
비회원230.161
민하리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현이 너무 웃기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친구 사이로만 지내야 할텐데 ㅠㅠㅜㅜㅜㅜ 다음 편에는 어떻게 나올지 궁금합니다!!
5년 전
독자13
은낮누입니다!
역시 여주는 제 예상에서 벗어나네요ㅋㅋ 친구를 알아보지 못하고 팔찌를 보여줘도 알아보지 못하네요ㅋㅋ 다음이야기가 너무 궁금합니다! 재밌게 읽었어요 감사합니다~

5년 전
비회원204.73
작은단풍입 입니다!!!
서브 등장이라니!!!!!!!!벌써 입니다.... 그리고 지민이 생일 축하해주는 여주도 넘 멋진것..;

5년 전
독자14
52에요 오늘 가벼운 분위기라 너무 좋구욬ㅋㅋㅋㅋ 작가님 이렇게 폭풍처럼 흘러가는 글 너무 좋습니다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입가에 미소지으면서 봤네요 여주 깨발랄한거 너무 좋아요 늘 행복했으면 좋겠어요ㅠㅠㅠ아픈거 티 좀 내라ㅠㅠㅠ
5년 전
독자15
초록하늘입니다
ㅋㅋㅋㅋㅋ탄소 기억 못하는건가요?
아님 안나는척 하는건가
아ㅠㅠㅠㅠㅠ 탄소 진짜 멋져요ㅠㅠ
세상에 기부라니
세상에... 언니 완전 멋져ㅠㅠ
서브등장! (빠밤)
지민이... ㅋㅋㅋ

5년 전
비회원95.45
겨울잠바에요! 서브...둥..장...??(동공지진) 오늘도 탄소의 걸크에 치이고 갑니다....(코피 퐝)
5년 전
독자16
소소입니다! 탄소 진짜 항상 멋짐!!!!! 너무너무 좋습니다 :) 중학교 동창 서브의 등장!!!! 석진이 눈치본다고 표현안하면 안되겠는데요?ㅋㅋㅋㅋ
5년 전
독자17
0846이에요 아닠ㅋㅋㅋㅋㅋㅋ 언니 곷중때까지만해도 세상 멋있었는뎈ㅋㅋㅋㅋ 언니 왜 까먹었어... 서브남주 등장ㅌㅌㅌㅋㅋㅋㅋ 언제쯤 누군지 기억하줄까여
5년 전
비회원206.56
[에이블]입니당

팬들 착장을 보고 꽃을 귀 뒤에 꽂아주는 여주 그대 쏘 스윗... 그리고 뚜둔하고 등장한 동창님ㅎ.. 호석이가 불러오지 않았어도 어떻게든 찾아왔을 것 같은 사람이네욥 진킨 영원해랏...!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당

5년 전
독자18
달비스입니다!
역시 우리 킨, 기부라니 멋지다! 킨은 정말 종잡을 수 없어서 더 좋아요^^

5년 전
독자19
작가님 저번 편에도 여쭤 봤는데 암호닉 신청 가능할까요??? 글 너무 제 취향이에요ㅠㅠㅠ
5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5년 전
독자20
와 그럼 [시나본]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다음 편부터는 시나본으로 뵐겡 ㅎㅎㅎ
5년 전
독자21
[0224]입니다!
오 동창 생각보다 박력있군요 하라핳
그리고 잘못 짚은걸수도있지만 낮선사람이 탄소한테 왔는데 스태프들이 막아주지도 않고 빨리 퇴근하고싶어한다는거에서 회사가 탄소만큼은 케어를 제대로 안해주구나 하고 충격을,,,

5년 전
비회원208.137
잎새에요!ㅋㅋㅋ헐ㅋㅋㅋㅋㅋㅋ탄소는 친구도 매력 있는 친구를 사겼었네요ㅋㅋㅋㅋㅋ서브 등장이라니ㅋㅋㅋ전개가 기대돼요ㅋㅋㅋ
5년 전
독자22
워후!!스텝업입니당 워후!!! 너무 조하!! 진정한 섭남 이현쓰 빼앰의 등장인가요~~~
5년 전
독자23
두유망개에요 세상에 또다른 서브 인가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앙대 석진아ㅠㅠㅠㅠ
5년 전
독자24
곰세마리입니다! 폐공장이 다가 아니라니....! 팬들을 향한 탄소의 마음도 예쁘고 지민이 생일선물도 너무 예쁘네요ㅠㅠ
5년 전
독자25
HAHA에요!! 폐공장에 이어 기부이라니!!
폐공장을 단순히 지민이 생일 축하의 의미가 아닌 팬들끼리 어울릴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주고 싶었다는게 감동적이네요!!
드디어 서브등장이라니! 석진이 긴장 좀 타야겠어요!

5년 전
비회원255.232
뿜뿜이에요 진짜 서브남주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 호석이 큰일났네 ...동창은 맞는데 좀 그런 동창이네
5년 전
독자26
싹이입니다!!아니 서브라니요ㅋㅋㅋㅋㅋㅋ서브가 저렇게 등장하는건가요.....생각지도 못한 등장이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년 전
독자27
잠만보입니다! 지민이의 미소와 닮은 세상이라니ㅠ
서브남주의 등장 앞으로가 기대됩니다ㅠ!"

5년 전
독자28
별별이입니다!!! 아 서브 등장 너무 좋구요ㅠㅠㅠㅠ석진이 완전 긴장하겠네요!! ㅠㅠㅠ
5년 전
비회원19.154
방보라해탄이에요
ㅋㅌㅋㅋㅋㅋㅋㅋㅋㅌㅋ진정한 서븧ㅎ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
지민이 맴찢이에요ㅠㅠㅠㅠㅜ

5년 전
독자29
예....?예에에??~?~??? 세상에나 저 약간 주먹 불끈 쥐어버림 세상에 하지만 거기에 흔들릴 여주 아니니까 믿는다 김여주ㅠㅠㅠㅠ
4년 전
독자30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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