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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전정국]

대학생 전정국과 연애하는 썰 시즌3

w.1억




























윤기는 버스 자리에 앉아 창밖을 보며 한숨을 내쉬었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대학생 전정국과 연애하는 썰 시즌3_11 | 인스티즈

"……."




그저 너를 옆에서 지켜보기만 하는 걸로 나는 만족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때려치고싶다.

차라리 그냥 너를 좋아하는 게 맞다고 말해서.

네가 날 피할 수 있게, 그런 상황이 올 수 있게 만들 걸.



















































































[방탄소년단/전정국] 대학생 전정국과 연애하는 썰 시즌3_11 | 인스티즈

"윤기형이 기분이 안좋았겠지.."


"사과하려고 했는데 사과도 못했단 말이야.."


"내일 하면 되지? 응?"


"……."


"친구들이랑 술마시러 간다며."


"가야지…."


"술 잘들어가겠네 김탄소."


"치…."


"이리와봐."




내가 우울해하니까 

정국이가 침대에 앉아서

의자에 앉아있는 내게 오라며 두팔을 벌렸어

괜히 속상해서 정국이한테 와락 안겼어




[방탄소년단/전정국] 대학생 전정국과 연애하는 썰 시즌3_11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전정국]

대학생 전정국과 연애하는 썰 시즌3

w.1억




























윤기는 버스 자리에 앉아 창밖을 보며 한숨을 내쉬었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대학생 전정국과 연애하는 썰 시즌3_11 | 인스티즈

"……."




그저 너를 옆에서 지켜보기만 하는 걸로 나는 만족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때려치고싶다.

차라리 그냥 너를 좋아하는 게 맞다고 말해서.

네가 날 피할 수 있게, 그런 상황이 올 수 있게 만들 걸.



















































































[방탄소년단/전정국] 대학생 전정국과 연애하는 썰 시즌3_11 | 인스티즈

"윤기형이 기분이 안좋았겠지.."


"사과하려고 했는데 사과도 못했단 말이야.."


"내일 하면 되지? 응?"


"……."


"친구들이랑 술마시러 간다며."


"가야지…."


"술 잘들어가겠네 김탄소."


"치…."


"이리와봐."




내가 우울해하니까 

정국이가 침대에 앉아서

의자에 앉아있는 내게 오라며 두팔을 벌렸어

괜히 속상해서 정국이한테 와락 안겼어




[방탄소년단/전정국] 대학생 전정국과 연애하는 썰 시즌3_11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전정국]

대학생 전정국과 연애하는 썰 시즌3

w.1억




























윤기는 버스 자리에 앉아 창밖을 보며 한숨을 내쉬었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대학생 전정국과 연애하는 썰 시즌3_11 | 인스티즈

"……."




그저 너를 옆에서 지켜보기만 하는 걸로 나는 만족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때려치고싶다.

차라리 그냥 너를 좋아하는 게 맞다고 말해서.

네가 날 피할 수 있게, 그런 상황이 올 수 있게 만들 걸.



















































































[방탄소년단/전정국] 대학생 전정국과 연애하는 썰 시즌3_11 | 인스티즈

"윤기형이 기분이 안좋았겠지.."


"사과하려고 했는데 사과도 못했단 말이야.."


"내일 하면 되지? 응?"


"……."


"친구들이랑 술마시러 간다며."


"가야지…."


"술 잘들어가겠네 김탄소."


"치…."


"이리와봐."




내가 우울해하니까 

정국이가 침대에 앉아서

의자에 앉아있는 내게 오라며 두팔을 벌렸어

괜히 속상해서 정국이한테 와락 안겼어




[방탄소년단/전정국] 대학생 전정국과 연애하는 썰 시즌3_11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속상했어~?"


"그런 말투로 말하지 마아.. 울 것 같단 말이야.."


"하여간 내 여친 눈물 많은 건 알아줘야 한다니까."


"흐어어어..."




정국이가 내 등을 토닥토닥 해주고선 내 입술에 뽀뽀를 해줬어

눈물이 나려다가도 괜히 정국이 얼굴 보니까 풀려서 웃어버렸어





"너무 많이 마시지 말구."


"응!"


"필름 끊길 정도로 많이 마시지 말구."


"그래도 네가 데리러 올 거잖아!"


"너무 당당해?"


"늘 그랬으니까.. 헿."


"헿??"


"헛.."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가 더 귀여워!"


"아, 너무 좋은데."


"응?"


"더 안고 있을래. 좀만 늦게 가라.."





정국이가 내 목에 얼굴을 묻고 한참을 있었어.

아, 정국이 냄새 좋다.













































































"야 넌 공부하느라 바쁜 놈이 뭔 술을 그렇게 퍼마시냐??"


[방탄소년단/전정국] 대학생 전정국과 연애하는 썰 시즌3_11 | 인스티즈

"하루 퍼마신다고 공부 못하는 거 아니거든."


"그건 그렇지.. 근데 공부가 어지간히 빡쎄나봐? 졸라 마시는 거 보니까."


"공부도 빡치고."


"……."


"그냥 다 빡친다."





윤기가 그 뒤로 아무말도 없이 술만 마시자, 친구는 윤기의 앞접시에다가 안주를 놔주었다.

작게 웃고선 다시금 술을 마시는 윤기에 친구는 눈치를 보며 말한다.






"뭔데 그러냐? 오랜만에 보는데 그렇게 화나있을 거냐?"


"넌 좋겠다. 아무 생각 없이 살아서."


"기분나쁜데 팩트라 닥친다."


"야 박지연."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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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넌 공부하느라 바쁜 놈이 뭔 술을 그렇게 퍼마시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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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퍼마신다고 공부 못하는 거 아니거든."


"그건 그렇지.. 근데 공부가 어지간히 빡쎄나봐? 졸라 마시는 거 보니까."


"공부도 빡치고."


"……."


"그냥 다 빡친다."





윤기가 그 뒤로 아무말도 없이 술만 마시자, 친구는 윤기의 앞접시에다가 안주를 놔주었다.

작게 웃고선 다시금 술을 마시는 윤기에 친구는 눈치를 보며 말한다.






"뭔데 그러냐? 오랜만에 보는데 그렇게 화나있을 거냐?"


"넌 좋겠다. 아무 생각 없이 살아서."


"기분나쁜데 팩트라 닥친다."


"야 박지연."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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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넌 공부하느라 바쁜 놈이 뭔 술을 그렇게 퍼마시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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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퍼마신다고 공부 못하는 거 아니거든."


"그건 그렇지.. 근데 공부가 어지간히 빡쎄나봐? 졸라 마시는 거 보니까."


"공부도 빡치고."


"……."


"그냥 다 빡친다."





윤기가 그 뒤로 아무말도 없이 술만 마시자, 친구는 윤기의 앞접시에다가 안주를 놔주었다.

작게 웃고선 다시금 술을 마시는 윤기에 친구는 눈치를 보며 말한다.






"뭔데 그러냐? 오랜만에 보는데 그렇게 화나있을 거냐?"


"넌 좋겠다. 아무 생각 없이 살아서."


"기분나쁜데 팩트라 닥친다."


"야 박지연."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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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굴 좋아하면 안되냐."


"뭔 개소리야.. 갑자기?"


"……."


"설마 니 짝사랑 하냐!?!?!?"


"목소리 졸라 크네 진짜."


"와 너 나 만나고 아무도 안만났지않아!?!"


"있었거든."


"야 한달 사귀고 그런 게 있었던 거냐? 솔직히 나랑 성격 제일 잘맞아서 나랑 제일 오래갔던 거 아니야~ 맞아, 안맞아~ 내가 예뻐서 더 그랬지?"


"청승맞아 니."


"개자식."


"……."


"감히 누가 민윤기를 짝사랑하게 만들어? 아무리 붙잡고 매달려도 안받아주는 게 민윤기인데."






윤기의 친구.. 아니, 윤기의 전여친인 박지연은 윤기와 1년을 사귀었다. 물론.. 2넌 전이기는 하지만.

윤기가 고개를 저으며 술만 마시자, 지연이 윤기의 술잔을 뺏으며 말했다.





"누구 좋아하는데. 얼굴이나 좀 보자."


"같은과."


"와! 그것도 같은괴! 몇살!!!"


"스물한살."


"어이 스물여섯 민윤기씨? 스물한살 창창한 앞날 방해 하지 마시죠."


"남자친구도 있어."


"이런 미이친! 너 완전 쓰레기냐?"


"1년동안 안들키고 잘지내는데?"


"1년?? 너 1년동안 좋아했어? 얼굴 봐봐! 누군데!"


"봐서 뭐할 건데."


"얼마나 예쁜데! 나보다 예뻐?"


"예뻐."


"ㅡㅡ."


"소개받은 여자랑 계속 잘해보라고 하는데. 그게 뭐라고 쪼잔하게 걔한테 짜증냈어."


"……."


"화낼 자격도 없으면서."


"민윤기."


"저번에 한 번 소문이 나서, 좋아한다는 거 들킬뻔한 적이 있었는데. 그냥 좋아한다고 할 걸."


"……"


"그러면 지금처럼 이렇게 질질 끌지는 않았을 거 아니야."


"진짜 대단하다.. 어떤 애길래 민윤기 이렇게 구구절절 술마시면서 이야기 보따리를 풀게 만들어?"


"……"


"여자 진짜 못됐다."


"그러게."


"……."


"못됐다."


"…."


"근데 혹시 모르지."


"…."


"내가 좋아하는 걸 눈치채서.. 일부러 그러는 걸지도."





윤기가 처음으로 자신의 손에 들린 술잔을 다시 가져가 마시자

지연은 장난을 치려다 곧 상황을 파악하고선 한숨을 내쉬었다.

오랜만에 만나서 우울한 얘기야. 민윤기.





















































































































"윤기오빠가 화를??????????????????????????????????????????????????????????????????????????"


[방탄소년단/전정국] 대학생 전정국과 연애하는 썰 시즌3_11 | 인스티즈

"미친 김광고 나 너 그렇게 놀래는 거 처음 봐 ㅅㅂ.."


"아니 말도 안되잖아.윤기오빠가 탄소한테??"


"야 윤기오빠는 그럼 보살이냐? 평생을 화 안내게? 근데 우리 허니 무서워께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윤기오빠 저번에 체육대회때 화내는 거 개무서워서 지려서 오줌 찔끔 쌌는데.. 직접 봤다니... 그것도 1:1 맞춤이라니!!"


"호들갑이야 김오이 ㅡㅡ."


"야 진짜 나는 그때 윤기오빠가 너무 무서워딴 말히햐! 우리 허니 속상할텐데 짠!짠!짠! 먹고 죽즈아!!!"






오이가 짠짠짠! 하면서 하늘높이 술잔을 올리자, 탄소도 따라 울먹이며 올렸고

오이가 귀엽다며 볼에다 뽀뽀를 하자, 광고가 인상을 쓰며 그 둘을 보다가도 생각을 한다.

그 오빠 얼마나 속상했을까 싶네.

짠을 하고선 술을 벌써 셋이서 다섯병이나 마셨을까.. 광고가 탄소에게 말했다.





"야 김탄소."


"응??"


"너는 윤기오빠한테 미안하다고 사과도 하지 마라."


"왜...?"


"그냥 하지 마. 더 기분 나쁠 것 같아."


"그러니까.."


"……"


"왜..?"


"뭘 왜야. 하지 말라면 하지 마."


"……."


"왜 그렇게 쳐다봐?"


"내가 뭘 어떻게 쳐다봤는데.."


"완전 이상하게."


"…하지 말라면 이유가 있어야지. 나는 사과하고싶어."


"에휴 답답한 것. 너는 진짜 한결같이 답답해 김탄소."







탄소가 기분이 좋지는 않은지 술잔을 손에 꽉 쥔채로 광고를 바라보았다.

광고는 그런 탄소가 이해가 되면서도 답답한지 ㅡㅡ 뭐! 소리친다.





"왜 소릴 질러.."


"자꾸 이상하게 쳐다보잖아 니가."


"진짜 너무해."


"니가 더 너무하거든. 이 미련한 울보야."


"……."


[방탄소년단/전정국] 대학생 전정국과 연애하는 썰 시즌3_11 | 인스티즈

"내가 좋아하는 걸 눈치채서.. 일부러 그러는 걸지도."





윤기가 처음으로 자신의 손에 들린 술잔을 다시 가져가 마시자

지연은 장난을 치려다 곧 상황을 파악하고선 한숨을 내쉬었다.

오랜만에 만나서 우울한 얘기야. 민윤기.





















































































































"윤기오빠가 화를??????????????????????????????????????????????????????????????????????????"


[방탄소년단/전정국] 대학생 전정국과 연애하는 썰 시즌3_11 | 인스티즈

"미친 김광고 나 너 그렇게 놀래는 거 처음 봐 ㅅㅂ.."


"아니 말도 안되잖아.윤기오빠가 탄소한테??"


"야 윤기오빠는 그럼 보살이냐? 평생을 화 안내게? 근데 우리 허니 무서워께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윤기오빠 저번에 체육대회때 화내는 거 개무서워서 지려서 오줌 찔끔 쌌는데.. 직접 봤다니... 그것도 1:1 맞춤이라니!!"


"호들갑이야 김오이 ㅡㅡ."


"야 진짜 나는 그때 윤기오빠가 너무 무서워딴 말히햐! 우리 허니 속상할텐데 짠!짠!짠! 먹고 죽즈아!!!"






오이가 짠짠짠! 하면서 하늘높이 술잔을 올리자, 탄소도 따라 울먹이며 올렸고

오이가 귀엽다며 볼에다 뽀뽀를 하자, 광고가 인상을 쓰며 그 둘을 보다가도 생각을 한다.

그 오빠 얼마나 속상했을까 싶네.

짠을 하고선 술을 벌써 셋이서 다섯병이나 마셨을까.. 광고가 탄소에게 말했다.





"야 김탄소."


"응??"


"너는 윤기오빠한테 미안하다고 사과도 하지 마라."


"왜...?"


"그냥 하지 마. 더 기분 나쁠 것 같아."


"그러니까.."


"……"


"왜..?"


"뭘 왜야. 하지 말라면 하지 마."


"……."


"왜 그렇게 쳐다봐?"


"내가 뭘 어떻게 쳐다봤는데.."


"완전 이상하게."


"…하지 말라면 이유가 있어야지. 나는 사과하고싶어."


"에휴 답답한 것. 너는 진짜 한결같이 답답해 김탄소."







탄소가 기분이 좋지는 않은지 술잔을 손에 꽉 쥔채로 광고를 바라보았다.

광고는 그런 탄소가 이해가 되면서도 답답한지 ㅡㅡ 뭐! 소리친다.





"왜 소릴 질러.."


"자꾸 이상하게 쳐다보잖아 니가."


"진짜 너무해."


"니가 더 너무하거든. 이 미련한 울보야."


"……."


[방탄소년단/전정국] 대학생 전정국과 연애하는 썰 시즌3_11 | 인스티즈

"내가 좋아하는 걸 눈치채서.. 일부러 그러는 걸지도."





윤기가 처음으로 자신의 손에 들린 술잔을 다시 가져가 마시자

지연은 장난을 치려다 곧 상황을 파악하고선 한숨을 내쉬었다.

오랜만에 만나서 우울한 얘기야. 민윤기.





















































































































"윤기오빠가 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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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김광고 나 너 그렇게 놀래는 거 처음 봐 ㅅㅂ.."


"아니 말도 안되잖아.윤기오빠가 탄소한테??"


"야 윤기오빠는 그럼 보살이냐? 평생을 화 안내게? 근데 우리 허니 무서워께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윤기오빠 저번에 체육대회때 화내는 거 개무서워서 지려서 오줌 찔끔 쌌는데.. 직접 봤다니... 그것도 1:1 맞춤이라니!!"


"호들갑이야 김오이 ㅡㅡ."


"야 진짜 나는 그때 윤기오빠가 너무 무서워딴 말히햐! 우리 허니 속상할텐데 짠!짠!짠! 먹고 죽즈아!!!"






오이가 짠짠짠! 하면서 하늘높이 술잔을 올리자, 탄소도 따라 울먹이며 올렸고

오이가 귀엽다며 볼에다 뽀뽀를 하자, 광고가 인상을 쓰며 그 둘을 보다가도 생각을 한다.

그 오빠 얼마나 속상했을까 싶네.

짠을 하고선 술을 벌써 셋이서 다섯병이나 마셨을까.. 광고가 탄소에게 말했다.





"야 김탄소."


"응??"


"너는 윤기오빠한테 미안하다고 사과도 하지 마라."


"왜...?"


"그냥 하지 마. 더 기분 나쁠 것 같아."


"그러니까.."


"……"


"왜..?"


"뭘 왜야. 하지 말라면 하지 마."


"……."


"왜 그렇게 쳐다봐?"


"내가 뭘 어떻게 쳐다봤는데.."


"완전 이상하게."


"…하지 말라면 이유가 있어야지. 나는 사과하고싶어."


"에휴 답답한 것. 너는 진짜 한결같이 답답해 김탄소."







탄소가 기분이 좋지는 않은지 술잔을 손에 꽉 쥔채로 광고를 바라보았다.

광고는 그런 탄소가 이해가 되면서도 답답한지 ㅡㅡ 뭐! 소리친다.





"왜 소릴 질러.."


"자꾸 이상하게 쳐다보잖아 니가."


"진짜 너무해."


"니가 더 너무하거든. 이 미련한 울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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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니네 왜 싸워 ㅡㅡ 야 탄소한테 울보가 뭐냐! 맞는 소리긴 해도! 그걸 대놓ㄱ.."오이




오이도 장난으로 말한 거였지만, 탄소가 울 것 처럼 입술을 꽉 물자, 오이가 눈치를 보고선 말했다.



"야아.. 분위기 왜 이래.. 김광고 너는 왜 자꾸 탄소한테 그러냐? 사과가 하고싶을 수도 있지! 

솔직히 사과 안하면 더 찝찝하고 그르자나앙~"


"사과하면 더 찝찝해."


"네가 그걸 어떻게 아냐? 당사자도 아니면서! 이년아 ㅡ.ㅡ 내가 탄소였어도 사과해야 좀 풀려! 탄소한테 괜히 화풀이야? 기분나쁜 일 있었냐?"


"너는 왜 항상,"


"……."


"김탄소편이냐?"


"내가 뭔 항상 허니 편이냐?? 친구들끼리 편이 어딨어 ㅡㅡ."


"솔직히 김탄소 얘도 성격 좀 이제 바껴야지. 맨날 엉엉 속상해 미안해 미안해 미안해."


"……."


"답답한 것도 하루이틀도 아니고."


"야 너 술취했냐?"


"어! 취해서 말한다!"


"미친년아...좀 아가리해 아가리!"


"어떻게 사람이 옆에서 대놓고 좋아하는데도 몰라.. 진짜 한심하다 김탄소.. 너 때문에 답답하고, 속상한 사람도 생길 거란 건 생각 해봤냐.

넌 착한데. 너무 답답해. 그리고 넌 눈치 좀 길러."




취한듯 광고가 발음까지 꼬여가며 말하자, 오이는 '뭔 개소리야..?'하며 광고의 눈을 똑바로 보았다.




"뭐."


"뭔 개소린뎅? 누가 좋아해?? 우리 허니 누가 좋아해?"


"니는 맨날 허니허니! 나는 김광고고 김탄소는 허니냐?????"


"왜 또 지랄이야 ㅡㅡ."


"아 시바.. 기분잡혔어 담배필래."


"야아 !!!"





광고가 먼저 일어나 흡연실로 가버리자

오이가 눈치를 보며 탄소에게 다녀온단 말을 하고선 흡연실로 따라 들어갔다.

탄소는 계속해서 눈물을 참으며 빈 술잔을 보았다.


흡연실에 들어 온 오이가 담배피는 광고에게 물었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대학생 전정국과 연애하는 썰 시즌3_11 | 인스티즈

"너 진짜 미쳤냐? 오늘따라 왜 이렇게 지랄이야? 또 지랄병 도졌지 너?"


"아무것도 모르면 닥쳐라."


"모르니까 알려고 계속 주딩이 나불거리는 거즤! 오늘 완전 이상해 너!"


"솔직히 김탄소 쟤 성격 바뀌어야 돼. 너도 알잖아. 저런 성격이면 다른 곳 가면 무시만 당하고 , 이용만 당하는 거."


"아는데 넌 말이 너무 심하니까 그러지!"


"……."


"이건 편이 아니고! 진짜 나같아도 억울해서 눈물날 것 같아서 그래.."


"아까 그건 예전부터 하고싶었던 말인데. 마침 술기운도 좀 돌아서 말했던 거였고."


"…근데? 답답하고 뭐고는 왜 나오고? 좋아하는 사람 뭐시기는 뭔데! 뭔데에!"


"윤기오빠가!"


"……."


"탄소 좋아한다고."


"뭐어어어어!?!?!?!?!?!?!!!?언제부터!? 왜!?!?!? 언제!!?뭐야 도대체 언제지!?!"


"작년부터."


"헐.. 넌 언제부터 알았어??"


"그때부터 눈치깠지! 나 이런 거 눈치 빠른 거 알잖냐."


"그건 그런데.."


"근데 김탄소 쟤는 눈치도 없이, 바보같이! 윤기오빠한테 저랬다는 게.. 너무 짜증나잖아. 윤기오빠 마음이 너무 이해가 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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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아.. 분위기 왜 이래.. 김광고 너는 왜 자꾸 탄소한테 그러냐? 사과가 하고싶을 수도 있지! 

솔직히 사과 안하면 더 찝찝하고 그르자나앙~"


"사과하면 더 찝찝해."


"네가 그걸 어떻게 아냐? 당사자도 아니면서! 이년아 ㅡ.ㅡ 내가 탄소였어도 사과해야 좀 풀려! 탄소한테 괜히 화풀이야? 기분나쁜 일 있었냐?"


"너는 왜 항상,"


"……."


"김탄소편이냐?"


"내가 뭔 항상 허니 편이냐?? 친구들끼리 편이 어딨어 ㅡㅡ."


"솔직히 김탄소 얘도 성격 좀 이제 바껴야지. 맨날 엉엉 속상해 미안해 미안해 미안해."


"……."


"답답한 것도 하루이틀도 아니고."


"야 너 술취했냐?"


"어! 취해서 말한다!"


"미친년아...좀 아가리해 아가리!"


"어떻게 사람이 옆에서 대놓고 좋아하는데도 몰라.. 진짜 한심하다 김탄소.. 너 때문에 답답하고, 속상한 사람도 생길 거란 건 생각 해봤냐.

넌 착한데. 너무 답답해. 그리고 넌 눈치 좀 길러."




취한듯 광고가 발음까지 꼬여가며 말하자, 오이는 '뭔 개소리야..?'하며 광고의 눈을 똑바로 보았다.




"뭐."


"뭔 개소린뎅? 누가 좋아해?? 우리 허니 누가 좋아해?"


"니는 맨날 허니허니! 나는 김광고고 김탄소는 허니냐?????"


"왜 또 지랄이야 ㅡㅡ."


"아 시바.. 기분잡혔어 담배필래."


"야아 !!!"





광고가 먼저 일어나 흡연실로 가버리자

오이가 눈치를 보며 탄소에게 다녀온단 말을 하고선 흡연실로 따라 들어갔다.

탄소는 계속해서 눈물을 참으며 빈 술잔을 보았다.


흡연실에 들어 온 오이가 담배피는 광고에게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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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진짜 미쳤냐? 오늘따라 왜 이렇게 지랄이야? 또 지랄병 도졌지 너?"


"아무것도 모르면 닥쳐라."


"모르니까 알려고 계속 주딩이 나불거리는 거즤! 오늘 완전 이상해 너!"


"솔직히 김탄소 쟤 성격 바뀌어야 돼. 너도 알잖아. 저런 성격이면 다른 곳 가면 무시만 당하고 , 이용만 당하는 거."


"아는데 넌 말이 너무 심하니까 그러지!"


"……."


"이건 편이 아니고! 진짜 나같아도 억울해서 눈물날 것 같아서 그래.."


"아까 그건 예전부터 하고싶었던 말인데. 마침 술기운도 좀 돌아서 말했던 거였고."


"…근데? 답답하고 뭐고는 왜 나오고? 좋아하는 사람 뭐시기는 뭔데! 뭔데에!"


"윤기오빠가!"


"……."


"탄소 좋아한다고."


"뭐어어어어!?!?!?!?!?!?!!!?언제부터!? 왜!?!?!? 언제!!?뭐야 도대체 언제지!?!"


"작년부터."


"헐.. 넌 언제부터 알았어??"


"그때부터 눈치깠지! 나 이런 거 눈치 빠른 거 알잖냐."


"그건 그런데.."


"근데 김탄소 쟤는 눈치도 없이, 바보같이! 윤기오빠한테 저랬다는 게.. 너무 짜증나잖아. 윤기오빠 마음이 너무 이해가 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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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아.. 분위기 왜 이래.. 김광고 너는 왜 자꾸 탄소한테 그러냐? 사과가 하고싶을 수도 있지! 

솔직히 사과 안하면 더 찝찝하고 그르자나앙~"


"사과하면 더 찝찝해."


"네가 그걸 어떻게 아냐? 당사자도 아니면서! 이년아 ㅡ.ㅡ 내가 탄소였어도 사과해야 좀 풀려! 탄소한테 괜히 화풀이야? 기분나쁜 일 있었냐?"


"너는 왜 항상,"


"……."


"김탄소편이냐?"


"내가 뭔 항상 허니 편이냐?? 친구들끼리 편이 어딨어 ㅡㅡ."


"솔직히 김탄소 얘도 성격 좀 이제 바껴야지. 맨날 엉엉 속상해 미안해 미안해 미안해."


"……."


"답답한 것도 하루이틀도 아니고."


"야 너 술취했냐?"


"어! 취해서 말한다!"


"미친년아...좀 아가리해 아가리!"


"어떻게 사람이 옆에서 대놓고 좋아하는데도 몰라.. 진짜 한심하다 김탄소.. 너 때문에 답답하고, 속상한 사람도 생길 거란 건 생각 해봤냐.

넌 착한데. 너무 답답해. 그리고 넌 눈치 좀 길러."




취한듯 광고가 발음까지 꼬여가며 말하자, 오이는 '뭔 개소리야..?'하며 광고의 눈을 똑바로 보았다.




"뭐."


"뭔 개소린뎅? 누가 좋아해?? 우리 허니 누가 좋아해?"


"니는 맨날 허니허니! 나는 김광고고 김탄소는 허니냐?????"


"왜 또 지랄이야 ㅡㅡ."


"아 시바.. 기분잡혔어 담배필래."


"야아 !!!"





광고가 먼저 일어나 흡연실로 가버리자

오이가 눈치를 보며 탄소에게 다녀온단 말을 하고선 흡연실로 따라 들어갔다.

탄소는 계속해서 눈물을 참으며 빈 술잔을 보았다.


흡연실에 들어 온 오이가 담배피는 광고에게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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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진짜 미쳤냐? 오늘따라 왜 이렇게 지랄이야? 또 지랄병 도졌지 너?"


"아무것도 모르면 닥쳐라."


"모르니까 알려고 계속 주딩이 나불거리는 거즤! 오늘 완전 이상해 너!"


"솔직히 김탄소 쟤 성격 바뀌어야 돼. 너도 알잖아. 저런 성격이면 다른 곳 가면 무시만 당하고 , 이용만 당하는 거."


"아는데 넌 말이 너무 심하니까 그러지!"


"……."


"이건 편이 아니고! 진짜 나같아도 억울해서 눈물날 것 같아서 그래.."


"아까 그건 예전부터 하고싶었던 말인데. 마침 술기운도 좀 돌아서 말했던 거였고."


"…근데? 답답하고 뭐고는 왜 나오고? 좋아하는 사람 뭐시기는 뭔데! 뭔데에!"


"윤기오빠가!"


"……."


"탄소 좋아한다고."


"뭐어어어어!?!?!?!?!?!?!!!?언제부터!? 왜!?!?!? 언제!!?뭐야 도대체 언제지!?!"


"작년부터."


"헐.. 넌 언제부터 알았어??"


"그때부터 눈치깠지! 나 이런 거 눈치 빠른 거 알잖냐."


"그건 그런데.."


"근데 김탄소 쟤는 눈치도 없이, 바보같이! 윤기오빠한테 저랬다는 게.. 너무 짜증나잖아. 윤기오빠 마음이 너무 이해가 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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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탄소는 아무것도 모르는데 너무했따아...."


"몰라 씨.. 기분 안좋은데.. 괜히 탄소 저러는 거 보니까 나도 모르게.."


"그래애! 너 예민했어! 그냥 나가면 술기운 떄문에 그랬다고오오.. 제발 그래라아아.. 나도 술기운 때문에 정신이 하나도 없다 이년아!"





광고가 한숨을 내쉬고선 다 핀 담배를 재떨이에 비벼 껐다.

광고가 화장실도 좀 갔다 오자는 말에 오이가 고개를 끄덕였고

밖에 나오자 탄소가 혼자서 술을 더 마시고 있자

오이가 걱정되는지 눈치를 보다가 곧

으으으- 몸을 떨며 먼저 화장실로 들어간다.

오이가 볼일을 보고있었을까, 광고가 거울을 보며 한숨을 내쉬었다.

내가 좀 심하긴했나.. 아, 몰라. 그래도 답답한 건, 답답한 건데 뭐.






"김광고."





문이 열렸고.. 탄소가 들어오며 광고를 불렀다.

광고는 처음으로 자신의 성을 붙여 부르는 이름에 조금은 놀란듯 탄소를 내려다보았다.





"……."


"내가 그렇게 답답해?"


"…그만하지? 나 너랑 싸우기 싫어."







오이가 문을 열고 나와 손을 씻으며 둘의 눈치를 보았다.

뭔가 싸울 것 같은 분위기는 둘에게 어울리지 않았다.

항상 오이와 광고만 싸울뿐

둘은 싸울일이 절대 없었기 때문이다.

손을 다 씻은 오이가 '야아 그만해앵'하며 둘 사이에 끼려고 했을까..

탄소가 울며 말한다.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는데. 그렇게까지 뭐라고 할 필요는 없잖아. 내 성격이 이런 게 왜? 

나는 나라서 이런 성격이라는데 그게 왜? 나도 성격이 너같아야 돼? 그래야지만 네가 날 답답하게 보지 않을 거야?"


"누가 내 성격 같으래? 조금만 고치라고."


"그게 쉽냐고 맘처럼! 말처럼 쉬우면 세상 사람들 다 그렇게 살아가. 그게 안되니까 나도 이렇게 사는 거고."


"너는 왜 굳이 다른 사람들이랑 너를 비유해? 너라서 다를 수도 있는 거 아냐?"


"세상 사람들 다 그렇게 살아가는데 나라서, 나라서 특별히 달라야 돼?"


"그래서 내가 너한테 힘든 말 했냐고. 조금만 더 착하지 말라는 게 왜! 눈치 좀 더 키우라는 말이 왜. 못고치는 네가 이상한 거야."


"너는 네가 대단해서 좋겠다. 남들보다 특별하게 살아서 좋겠네!"


"……."


"나도 나 싫어. 나도 이런 답답한 나 싫다고."


"……"


"아무것도 모르면서.."


"……."


"야아.. 니들 왜 그래.. 왜 싸우고 그래애.. 어?? 그만 해라??"





탄소가 가려는지 뒤돌아 문을 열었고, 광고가 인상을 쓴채로 말했다.






"어디가는데."


"어디 가던 말던!"


"가.  아무도 안잡아!"






탄소가 나가버리자, 오이가 야이씨! 하며 광고에게 괜히 짜증을 낸다.




"너는 왜 또 가라그래!?!?"


"지가 간다는데 그럼 어떡하냐? 저렇게 갔다가 못된 사람들한테 걸려봐야 정신차리지.. 쟤도 은근 욱한다니까!.."


"야 너 왜 그래..?"


"토할 것 같아.."


"뭐어?? 야..씨 넌 이와중에.."





광고가 화장실로 뛰쳐들어갔고

오이가 광고의 등을 두드려주면서 탄소를 생각했다.

쟤 엄청 취했는데.. 따라 나가야 되는데.

근데 얘는 또 토하고 난리니 아오씨...
























































너무 추웠어

그리고 너무 짜증이 났어

나도 내가 답답한 거 알고.. 한심한 거 아는데

저렇게 말해준 게 고마워야 하는데.. 나는 왜 기분이 나쁜 걸까.

울면서 걷는데 빨리 집에 가고싶다는 생각에

정국이를 보고싶단 생각에

택시 기다리려고 의자에 앉았는데

너무 졸려서 잠깐 고개를 숙이고 눈을 감았어

나 진짜 많이 취했나봐 

앞에 있는 택시가 두개로 보이고.. 사람도 두개로 보이고..

근데 내 앞에 누군가 서서 날 내려다보길래

흐리멍텅한 눈으로 그 사람을 올려다봤어.




"…어."


"…."


"정국인가.."




내 앞에 선 사람이 정국이같았어

두개로 보여서 잘 모르겠는데.. 내 팔을 잡고 일으키는 사람에 아무말도 못했어

그리고 또 이와중에 눈이 감기더라






















































































"아오씨 어디간 거야?? 오빠 오다가 탄소 못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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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아.. 니들 왜 그래.. 왜 싸우고 그래애.. 어?? 그만 해라??"





탄소가 가려는지 뒤돌아 문을 열었고, 광고가 인상을 쓴채로 말했다.






"어디가는데."


"어디 가던 말던!"


"가.  아무도 안잡아!"






탄소가 나가버리자, 오이가 야이씨! 하며 광고에게 괜히 짜증을 낸다.




"너는 왜 또 가라그래!?!?"


"지가 간다는데 그럼 어떡하냐? 저렇게 갔다가 못된 사람들한테 걸려봐야 정신차리지.. 쟤도 은근 욱한다니까!.."


"야 너 왜 그래..?"


"토할 것 같아.."


"뭐어?? 야..씨 넌 이와중에.."





광고가 화장실로 뛰쳐들어갔고

오이가 광고의 등을 두드려주면서 탄소를 생각했다.

쟤 엄청 취했는데.. 따라 나가야 되는데.

근데 얘는 또 토하고 난리니 아오씨...
























































너무 추웠어

그리고 너무 짜증이 났어

나도 내가 답답한 거 알고.. 한심한 거 아는데

저렇게 말해준 게 고마워야 하는데.. 나는 왜 기분이 나쁜 걸까.

울면서 걷는데 빨리 집에 가고싶다는 생각에

정국이를 보고싶단 생각에

택시 기다리려고 의자에 앉았는데

너무 졸려서 잠깐 고개를 숙이고 눈을 감았어

나 진짜 많이 취했나봐 

앞에 있는 택시가 두개로 보이고.. 사람도 두개로 보이고..

근데 내 앞에 누군가 서서 날 내려다보길래

흐리멍텅한 눈으로 그 사람을 올려다봤어.




"…어."


"…."


"정국인가.."




내 앞에 선 사람이 정국이같았어

두개로 보여서 잘 모르겠는데.. 내 팔을 잡고 일으키는 사람에 아무말도 못했어

그리고 또 이와중에 눈이 감기더라






















































































"아오씨 어디간 거야?? 오빠 오다가 탄소 못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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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아.. 니들 왜 그래.. 왜 싸우고 그래애.. 어?? 그만 해라??"





탄소가 가려는지 뒤돌아 문을 열었고, 광고가 인상을 쓴채로 말했다.






"어디가는데."


"어디 가던 말던!"


"가.  아무도 안잡아!"






탄소가 나가버리자, 오이가 야이씨! 하며 광고에게 괜히 짜증을 낸다.




"너는 왜 또 가라그래!?!?"


"지가 간다는데 그럼 어떡하냐? 저렇게 갔다가 못된 사람들한테 걸려봐야 정신차리지.. 쟤도 은근 욱한다니까!.."


"야 너 왜 그래..?"


"토할 것 같아.."


"뭐어?? 야..씨 넌 이와중에.."





광고가 화장실로 뛰쳐들어갔고

오이가 광고의 등을 두드려주면서 탄소를 생각했다.

쟤 엄청 취했는데.. 따라 나가야 되는데.

근데 얘는 또 토하고 난리니 아오씨...
























































너무 추웠어

그리고 너무 짜증이 났어

나도 내가 답답한 거 알고.. 한심한 거 아는데

저렇게 말해준 게 고마워야 하는데.. 나는 왜 기분이 나쁜 걸까.

울면서 걷는데 빨리 집에 가고싶다는 생각에

정국이를 보고싶단 생각에

택시 기다리려고 의자에 앉았는데

너무 졸려서 잠깐 고개를 숙이고 눈을 감았어

나 진짜 많이 취했나봐 

앞에 있는 택시가 두개로 보이고.. 사람도 두개로 보이고..

근데 내 앞에 누군가 서서 날 내려다보길래

흐리멍텅한 눈으로 그 사람을 올려다봤어.




"…어."


"…."


"정국인가.."




내 앞에 선 사람이 정국이같았어

두개로 보여서 잘 모르겠는데.. 내 팔을 잡고 일으키는 사람에 아무말도 못했어

그리고 또 이와중에 눈이 감기더라






















































































"아오씨 어디간 거야?? 오빠 오다가 탄소 못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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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봤지.. 광고 얘는 술을 얼마나 마셨는데 이래?"


"두병은 넘게 마셨지 아마.. 걔랑 탄소랑 아주 난리였다니까여ㅡㅡ 아오 진짜.. 쩐한테 전화해야겠다."


"그래 혹시 모르니까 전화해봐. 요즘 세상 흉흉하다."


"넹."



















































































"탄소?"


- 어! 혹시 거기 갔냐?


"아니? 너희랑 같이 있던 거 아니었어?"


-맞는데....


"근데 왜 나한테 찾아."


- 아아! 어! 탄소한테 연락왔다! 잠깐 술마시고 사라져서 하하하 끊어 쩐!


"뭐?"


- 끊을게! 안녕! 뿅!





정국이 자다 일어나서는 비몽사몽한 눈을 하고서 핸드폰 화면을 보았다.

감기라도 걸린 것인지 자꾸만 힘이 없어서

누워있던 정국이 화면을 보며 작게 웃었다.




[집어ㅏㅆ오]


"으휴.. 얼마나 취한 거야."




아,  왜 이렇게 몸에 힘이 없지.












































































































"왜 울어.."


"짜증나서..."


"왜 짜증나는데 눈물이 날까!~~"




태형이 광고를 꼭 끌어안고 있다가

헝클어진 머리를 정돈해주자

광고가 태형의 어깨에 이마를 댄채로 계속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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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휴.. 얼마나 취한 거야."




아,  왜 이렇게 몸에 힘이 없지.












































































































"왜 울어.."


"짜증나서..."


"왜 짜증나는데 눈물이 날까!~~"




태형이 광고를 꼭 끌어안고 있다가

헝클어진 머리를 정돈해주자

광고가 태형의 어깨에 이마를 댄채로 계속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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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휴.. 얼마나 취한 거야."




아,  왜 이렇게 몸에 힘이 없지.












































































































"왜 울어.."


"짜증나서..."


"왜 짜증나는데 눈물이 날까!~~"




태형이 광고를 꼭 끌어안고 있다가

헝클어진 머리를 정돈해주자

광고가 태형의 어깨에 이마를 댄채로 계속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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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볼수록, 알면 알수록 더 귀엽네 진짜."


"우는 게 귀엽냐.."


"어. 이유를 모르겠어서 그런가? 그냥 우는 것만 보면 겁나 귀여운데."


"…나 김탄소랑 싸웠다."


"엥?????????"


"그렇게 놀랄 일이야?"


"…어."


"나도 놀랍다. 탄소랑 싸운 게."


"어쩌다가?"


"몰라.. 오늘은 아무 생각도 안할래."


"그래 그러고 싶으면 그래야지."




등을 토닥여주던 태형은 계속 궁금한지 고개를 갸웃한다.

김광고랑 김탄소의 싸움이라... 되게 낯간지럽네..

광고는 평소에 김탄소 귀엽게 봤고..

김탄소는 착해서 얘네 성격 다 받아줬고..

왜 싸웠지???????




"왜 싸웠는지 궁금해?"


"아니아니 자기 기분 별로면 나중에 말해줘."


"그럼 평생 안알려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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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지금 알려주라!"





































































































눈을 떴는데.. 아침인가봐.

머리도 아픈 게.. 어제 술마신 게 분명히 맞았구.. 

근데 주위를 둘러봤더니.. 내 방이 아닌 거야

그리고 빨래 건조대에는 남자 옷들과, 속옷들이 걸려있었어.

그리고 이상한 냄새까지 나서 벌떡 일어나서 내 옷을 먼저 확인했어





"…."




겉옷은 벗고 있었어.

일어나자마자 신발을 신고 집에서 뛰쳐나왔어!

근데...




"뭐야.."




또 학교 밑에.. 우리집에서 한 5분 걸리는 자취방인 거야

일단은 너무 무서워서 덜덜 떨면서 정국이 집까지 뛴 것 같아

비번을 치고 들어섰더니

정국이가 자고있다가 날 보고 눈을 작게 뜨고선 상체를 일으켜 앉았어





"정국아..."




눈물이 먼저 나는 거야 또 나는 바보처럼

광고가 말한대로 또 답답한 사람이나 하는 행동을 하고 있었어

내가 우니까

정국이도 걱정스러운지 왜 그래- 하고 내 팔을 잡아 침대에 앉혔어

침대에 앉아서는 눈물을 손등으로 닦아내면서 말했어






"나.. 나....."


"…."


"눈 떴는데 어떤 남자 집이였어.. 그래서.. 그래서 무서워서 그냥 뛰쳐나왔는데.."


"…."


"기억이 하나도 안나.. 뭐 어떻게 된 건지 모르겠어."


"…."


"어제 술을 좀 많이 마셨는데.. 분명히 애들이랑 얘기 하구..화장실에서 나왔는데.. 그 뒤로 기억이 안나.."


"…."


"나 무서워."





걱정 해줄 것 같았던 정국이는 내 생각과는 다르게

화난듯했어







"김탄소.."


"…."


"넌 그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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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그렇게 놀랄 일이야?"


"…어."


"나도 놀랍다. 탄소랑 싸운 게."


"어쩌다가?"


"몰라.. 오늘은 아무 생각도 안할래."


"그래 그러고 싶으면 그래야지."




등을 토닥여주던 태형은 계속 궁금한지 고개를 갸웃한다.

김광고랑 김탄소의 싸움이라... 되게 낯간지럽네..

광고는 평소에 김탄소 귀엽게 봤고..

김탄소는 착해서 얘네 성격 다 받아줬고..

왜 싸웠지???????




"왜 싸웠는지 궁금해?"


"아니아니 자기 기분 별로면 나중에 말해줘."


"그럼 평생 안알려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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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지금 알려주라!"





































































































눈을 떴는데.. 아침인가봐.

머리도 아픈 게.. 어제 술마신 게 분명히 맞았구.. 

근데 주위를 둘러봤더니.. 내 방이 아닌 거야

그리고 빨래 건조대에는 남자 옷들과, 속옷들이 걸려있었어.

그리고 이상한 냄새까지 나서 벌떡 일어나서 내 옷을 먼저 확인했어





"…."




겉옷은 벗고 있었어.

일어나자마자 신발을 신고 집에서 뛰쳐나왔어!

근데...




"뭐야.."




또 학교 밑에.. 우리집에서 한 5분 걸리는 자취방인 거야

일단은 너무 무서워서 덜덜 떨면서 정국이 집까지 뛴 것 같아

비번을 치고 들어섰더니

정국이가 자고있다가 날 보고 눈을 작게 뜨고선 상체를 일으켜 앉았어





"정국아..."




눈물이 먼저 나는 거야 또 나는 바보처럼

광고가 말한대로 또 답답한 사람이나 하는 행동을 하고 있었어

내가 우니까

정국이도 걱정스러운지 왜 그래- 하고 내 팔을 잡아 침대에 앉혔어

침대에 앉아서는 눈물을 손등으로 닦아내면서 말했어






"나.. 나....."


"…."


"눈 떴는데 어떤 남자 집이였어.. 그래서.. 그래서 무서워서 그냥 뛰쳐나왔는데.."


"…."


"기억이 하나도 안나.. 뭐 어떻게 된 건지 모르겠어."


"…."


"어제 술을 좀 많이 마셨는데.. 분명히 애들이랑 얘기 하구..화장실에서 나왔는데.. 그 뒤로 기억이 안나.."


"…."


"나 무서워."





걱정 해줄 것 같았던 정국이는 내 생각과는 다르게

화난듯했어







"김탄소.."


"…."


"넌 그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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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그렇게 놀랄 일이야?"


"…어."


"나도 놀랍다. 탄소랑 싸운 게."


"어쩌다가?"


"몰라.. 오늘은 아무 생각도 안할래."


"그래 그러고 싶으면 그래야지."




등을 토닥여주던 태형은 계속 궁금한지 고개를 갸웃한다.

김광고랑 김탄소의 싸움이라... 되게 낯간지럽네..

광고는 평소에 김탄소 귀엽게 봤고..

김탄소는 착해서 얘네 성격 다 받아줬고..

왜 싸웠지???????




"왜 싸웠는지 궁금해?"


"아니아니 자기 기분 별로면 나중에 말해줘."


"그럼 평생 안알려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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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지금 알려주라!"





































































































눈을 떴는데.. 아침인가봐.

머리도 아픈 게.. 어제 술마신 게 분명히 맞았구.. 

근데 주위를 둘러봤더니.. 내 방이 아닌 거야

그리고 빨래 건조대에는 남자 옷들과, 속옷들이 걸려있었어.

그리고 이상한 냄새까지 나서 벌떡 일어나서 내 옷을 먼저 확인했어





"…."




겉옷은 벗고 있었어.

일어나자마자 신발을 신고 집에서 뛰쳐나왔어!

근데...




"뭐야.."




또 학교 밑에.. 우리집에서 한 5분 걸리는 자취방인 거야

일단은 너무 무서워서 덜덜 떨면서 정국이 집까지 뛴 것 같아

비번을 치고 들어섰더니

정국이가 자고있다가 날 보고 눈을 작게 뜨고선 상체를 일으켜 앉았어





"정국아..."




눈물이 먼저 나는 거야 또 나는 바보처럼

광고가 말한대로 또 답답한 사람이나 하는 행동을 하고 있었어

내가 우니까

정국이도 걱정스러운지 왜 그래- 하고 내 팔을 잡아 침대에 앉혔어

침대에 앉아서는 눈물을 손등으로 닦아내면서 말했어






"나.. 나....."


"…."


"눈 떴는데 어떤 남자 집이였어.. 그래서.. 그래서 무서워서 그냥 뛰쳐나왔는데.."


"…."


"기억이 하나도 안나.. 뭐 어떻게 된 건지 모르겠어."


"…."


"어제 술을 좀 많이 마셨는데.. 분명히 애들이랑 얘기 하구..화장실에서 나왔는데.. 그 뒤로 기억이 안나.."


"…."


"나 무서워."





걱정 해줄 것 같았던 정국이는 내 생각과는 다르게

화난듯했어







"김탄소.."


"…."


"넌 그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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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자랑이라고 얘기하냐."


"…어?"


"어제 들어갔다고 카톡 보낸 건."


"…기억 안나."


"누구 집인지도."


"…몰라."


"진짜.. 아침부터."


"…미안해 내가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이게 ㅇ.."


"너랑 말할 기운 없어."


"…"


"이상한 거에 신경 쓸 기운도 없으니까."


"…."


"나중에 얘기하자. 일단 집 가."

































































[방탄소년단/전정국] 대학생 전정국과 연애하는 썰 시즌3_11 | 인스티즈

"아침부터.. 잠자는 사자를 깨우는 것이 누구더냐..."


"…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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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네 못생긴 얼굴에 1차로 놀래고, 눈물에 2차로 놀랬다! 왜 그래! 왜!!"


"이 상황 말할 사람이 오빠밖에 없어서ㅠㅠ..미안해..ㅠㅠ 자는데 깨웠지ㅠㅠㅠ...ㅠ....."


"야 안괜찮은데. 들어 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빠..."


"야 콧물 콧물.. 아오씨! 괜찮아! 들어와! 장난 한 번 더 쳤다간 울다 죽겄네, 울다 죽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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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쓴 시간 4싀

예에에에~~ 사무실에서 다 써버릐긔~~~~~~~~~~~~~~~~~~~~~~~~

근데 나능 이들의 사정을 다 아니까....

내 생각은.................................음........................

모르게쒀여;;;;;;;;;;;;;;;;;;;;;;;;;;정국이가 그냥 불쌍하기는 한데..

내가 여주라면 조..큼은.. 억울했을 수도 있지만. 그치만...아..모르겠다...난 그냥 닥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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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짜몽이에요 광고 마음은 잘 알겠는데 탄소가 상처받았을 거 같아서 걱정도 되고 이 와중에 정국이랑 또 안 좋아지고 도대체 누구 집인지 윤기 집이었으면 좋겠네요ㅠㅠㅠ탄소 이래저래 힘들 거 같은데 잘 풀렸으면 좋겠어요ㅠㅠㅠ
5년 전
독자2
꾸기붐붐:)
이게 무슨일이램,, 광고랑 싸우고 정국이랑도 그렇고,,, 이게 무슨일이야! ㅠㅠㅠㅠㅠ 근데 진짜 그남자 누구냐,, 진짜 차라리 윤기였으면 좋겟다,, 탄소 입장에서는 무서웟으니까 그 상황에서 정국이한테 말한거이텐데,, ㅠㅠ 정국이는 또 다른 편으로 생각하면 정국이 입장도 이해가고,, 정말ㅠㅅㅠ 오늘이 제일 드라마같은,,, 너무너무 마음아프고ㅠㅠㅠ 진짜 그남자 새로운 인물이면 진짜 아작 내버릴꺼야(? ,,, 는 너무 심햇나,, 무튼ㅠㅠㅠ 엉엉ㅠㅠㅜ

5년 전
독자3
오빠아니자나여
ㅠㅠㅠㅠㅠ 마지막에 이 끊기는 거 뭐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일 못 보느넫 이틀ㅠㅠㅠㅠ 몽 기다려요ㅠㅠㅠ힝

5년 전
독자4
미슈슈입니당!! 헐 도대체 탄소는 누구 집에서 잔 거죠...? 제발 윤기 집이어라 ㅠㅠㅠㅠㅠㅠ 윤기가 한 번만 욕심낸 거여라... 아니 이러면 정국이가 너무 불쌍한데 또 윤기가 너무 안쓰러워서 한 번쯤은 ㅠㅠㅠㅠㅠㅠㅠㅠ 힝구ㅠㅠㅠㅠ 오늘 탄소의 수난시대네요,,, 광고랑도 싸워버리고 정국이도 그렇고 ㅠ 평소에도 다음 얘기가 궁금하긴 했지만 그래도 물 흐르듯 지나가는 느낌이라 괜찮았는데 오늘은 아니에요 ㅠㅠㅠ 다음 화가 너무 궁금하단 말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
5년 전
독자5
헐ㅠㅠㅠㅠㅠ헐.... 솔직히 광고말처럼..여주가 조금 답답하긴한데....뭔가 친구가 저렇게 말하면 상처받을것 같긴하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담편이시급합니다ㅠㅠㅠ
5년 전
독자6
헐? 뭐야 윤기 집이여? 아 긍데 광고 말처럼 여주 조금 답답한데 뭔가 여주한테 뭔 일이 있어서 저렇게 행동하는거 같고ㅠㅠㅠㅠ 그리고 정국이랑 여주.. 하ㅠㅠㅠ 얼른 애들 사이 다시 좋아지길 바라요ㅠㅠㅠㅠㅠㅠ 오늘도 보고 가요!!!! 다음편 빨리 보고 싶어여!
5년 전
독자7
윤기는 아닌 거 같고..누굴까 대충 짐작은 가는데 제발 그냥 윤기였으면ㅠㅠㅠㅠ 진짜 탄소 어떡해ㅠㅠㅠㅠㅠㅠ 저장소666왔다감
5년 전
독자8
헐,,,, 윤기였으면 좋겠다ㅜㅜㅜㅜ 탄소 어떡해ㅜㅜㅜㅜㅜㅜㅜ 혹시 암호닉 신청 가능한가요?? 가능하다면 [여름]으로 신청해요!!
5년 전
독자9
딸기야
아 남자시키 뭐에요...?ㅠㅠㅠㅠ 징쨔 탄소랑 광고 그냥 평소처럼 이러다 말겠지 했는데 서로 술 마시고 해서 더 그름가 싸워버렸네요ㅠㅠ 집이라고 톡 하길래 설마 에이 집이겠지 했는데... 제발 별 일 아니길 바라요ㅠㅠ

5년 전
독자10
별빛입니다.
헐 헐 어찌된일이지..... 윤기였으면 좋겠는데 뭔가 불안하다ㅠㅠㅠㅠㅠ

5년 전
독자11
새싹이입니다!!!여주는 누구의 집에 있었던 것인가....윤기일꺼 같은데..윤기겠지요..??ㅠㅠㅠㅠㅠㅠㅠㅠ이렇게 싸우다니..ㅠㅠㅠㅠ광고와도 싸우고 정국이랑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별일아니었으면 좋겠다 정말ㅠㅠㅠㅠㅠ
5년 전
비회원71.224
근데 광고가 맞는말 하긴해서 조금 시원합니당..
5년 전
독자12
백지에요.여주가 간집은 과연 누구집일까요?정국이 입장에선 화날만도 하네요.잼나게 잘보고가요~ ♥♥♥
5년 전
독자13
초쿠스에용
뭐죠무저묘주ㅜㅜㅜㅜㅠㅜㅜ
제발 윤기 집이였으면 좋겠네용
탄소가 상처 많이 받고 그랬을텐데 겹겹이 일들이 터지네요.. 약간 제 친구 보는 느낌에 눈물 찔끔하면서 봤어요!! 아 근데 이틀 기다려야하다닛.. ㅜㅜ

5년 전
독자14
가을이에요 !!
탄소 ㅠㅠㅠㅠ 맴찢 ㅠㅠㅠㅠㅠㅠ 담편 기다리구 있을게요 !0! ❤️

5년 전
독자15

하...광고도그렇고 여주도그렇고ㅜㅜㅜ서로서로 그렇게이야기해서싸웠는데 속상하겠네여넘나...그리고 여주재워준 사람은 과연 윤기오빤가여..누구지누구징,,! 그리고 이와중에 정국이랑도싸우면 ㅠㅠㅠㅠㅠ헝 맘아파어ㅠㅠ

5년 전
독자16
어디집인걸까요ㅜㅜㅜ정국이랑 싸우면안되는데ㅜㅜ정국이 화난건이해되고ㅜㅜ
5년 전
독자17
짠내폭발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5년 전
독자18
ㅠㅠ아이고ㅠㅠㅠ 누구 집이었을까요ㅠㅠㅠ 무서워허 말한거 같은데 정국이도 아파서ㅠㅠㅜ애고ㅠ 광고랑도 싸우고 정국이랑도 어긋나고ㅠㅠ 얼른 풀었으면 좋겠어여ㅠㅠ
5년 전
독자19
윤기집이겠지...여주맘도 이해가는데 정국이 맘이 더 이해가 간다..솔직히 남친 입장에서 여친이 술에서 깼는데 모르는 남자집이다 어쩌냐 이러는데 누가 기분 좋아해ㅜㅜㅜㅠ 제발 윤기네 집이여라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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