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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1억




























































제 14화_

두 번째 재회
















































[방탄소년단/전정국] ㅅㄱㅈ14 | 인스티즈


w.1억




























































제 14화_

두 번째 재회
















































[방탄소년단/전정국] ㅅㄱㅈ14 | 인스티즈


w.1억




























































제 14화_

두 번째 재회
















































[방탄소년단/전정국] ㅅㄱㅈ14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오래 된 친구분이라고 하셨으니까.. 아버님 뵈러 오신 건가.. 근데 이 늦은 시간에.."


"……."


"……."



정국과 석진은 아무 말도 없이 서로 바라보았다. 석진은 여전히 웃음기를 남긴채 정국을 바라보았고

정국은 웃음기 없는 마른 얼굴로 석진을 바라보다가, 열린을 바라본다. 열린이 고개를 저어보였고, 정국이 입을 연다.




"예전에."


"……."


"아프시다는 말을 듣고 걱정이 돼서 찾아뵈야겠다했는데.. 기회가 없어서요.."


"……."


"그래서 늦은 시간인 거 알지만.."


"아.. 그러시구나."


"……."


"근데.. 어디서 한 번 본 것 같은데.. 술집에서 말고.. 아아!"


"……."


"예전에 열린씨 카페에서 일하던 곳.."


"맞아요."


"…아, 미안해요. 너무 늦게 알아봤네요.. 어쩐지 낯이 익더라."




다시 만나서 반갑습니다. 김석진입니다. 석진이 정국에게 악수를 청했고, 정국은 그런 석진의 손을 잡지않고 한참 내려다보았다.

석진이 뻘쭘한듯 고개를 갸웃했고, 정국이 고갤 돌려 열린을 한 번 본 뒤에야 그 손을 잡는다.



"전정국입니다."


"잘 부탁드려요."


"…이만."



정국이 손을 놓자마자 석진을 지나쳐 걸었고, 석진이 얼결에 놀란듯 말한다.


"다음에 또 보면 그 땐 술 한잔 하는 겁니다?"


"……."


"열린씨 잘 알테니깐.. 궁금한 거 물어봐도 돼죠?"


[방탄소년단/전정국] ㅅㄱㅈ14 | 인스티즈

"다음에 또 보면 그 땐 술 한잔 하는 겁니다?"


"……."


"열린씨 잘 알테니깐.. 궁금한 거 물어봐도 돼죠?"


[방탄소년단/전정국] ㅅㄱㅈ14 | 인스티즈

"다음에 또 보면 그 땐 술 한잔 하는 겁니다?"


"……."


"열린씨 잘 알테니깐.. 궁금한 거 물어봐도 돼죠?"


[방탄소년단/전정국] ㅅㄱㅈ14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



정국이 대답도 않고 그냥 가버리자, 석진이 괜히 열린을 바라보며 어깨를 으쓱했고

열린이 십년감수 했다는듯 심장부근에 손을 올려놓고서 한숨을 쉬다가도 비상구 계단으로 향하는 정국의 뒷모습을 본다.
























































































정국에 차에 올라타 운전대를 잡다가도 갑자기 운전대를 잡은 손에 힘을 꽉 쥐었다. 그 손이 떨려오고 정국이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운전대에 이마를 박은채 한참 있던 정국이 고갤 들어 밖을 보았다.



"…멍청한 새끼.. 10년이나 만난 놈한테 뭘 물어본다고? 또 좋다고 웃어."




길열린 옆에있는 사람이 또 착해보여서 그게 또 화가났다.

나와는 다른.. 나와 비슷한 모습 하나 없는 사람과 만나는 네가 조금은 미워졌고, 욕심이 났다.

뒤늦게 너란 소중한 사람을 잃은 게 후회가 돼서, 다시 너와 함께 있고싶다는 생각이 나를 잡아먹기 시작했다.






그 새끼도 멍청하다니까. 10년이나 만난 놈한테 잘 부탁드린다고 나중에 밥 한 번 먹잰다.


























































"정말요..? 안 가고 계속 이러고 있어도 돼요? 출근은.."


[방탄소년단/전정국] ㅅㄱㅈ14 | 인스티즈

"…멍청한 새끼.. 10년이나 만난 놈한테 뭘 물어본다고? 또 좋다고 웃어."




길열린 옆에있는 사람이 또 착해보여서 그게 또 화가났다.

나와는 다른.. 나와 비슷한 모습 하나 없는 사람과 만나는 네가 조금은 미워졌고, 욕심이 났다.

뒤늦게 너란 소중한 사람을 잃은 게 후회가 돼서, 다시 너와 함께 있고싶다는 생각이 나를 잡아먹기 시작했다.






그 새끼도 멍청하다니까. 10년이나 만난 놈한테 잘 부탁드린다고 나중에 밥 한 번 먹잰다.


























































"정말요..? 안 가고 계속 이러고 있어도 돼요? 출근은.."


[방탄소년단/전정국] ㅅㄱㅈ14 | 인스티즈

"…멍청한 새끼.. 10년이나 만난 놈한테 뭘 물어본다고? 또 좋다고 웃어."




길열린 옆에있는 사람이 또 착해보여서 그게 또 화가났다.

나와는 다른.. 나와 비슷한 모습 하나 없는 사람과 만나는 네가 조금은 미워졌고, 욕심이 났다.

뒤늦게 너란 소중한 사람을 잃은 게 후회가 돼서, 다시 너와 함께 있고싶다는 생각이 나를 잡아먹기 시작했다.






그 새끼도 멍청하다니까. 10년이나 만난 놈한테 잘 부탁드린다고 나중에 밥 한 번 먹잰다.


























































"정말요..? 안 가고 계속 이러고 있어도 돼요? 출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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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조금 늦게 하면되죠."


"무리하지 않아도 되는데.. 미안하게.."


"제가 좋아서 있겠다는데 뭐가 미안합니까?"


"……."


"그나저나 전정국씨랑 많이 친했나봐요."


"네?"


"아버님 봬러 오신 거 보면.."


"…네."


"친했어요?"


"친..했죠. 남자 애들중에서는 제일.."


"아, 그래요? 어떤 사람이에요? 딱 봐도 저는 삘이 오는데."


"삘이요..?"


"좋은 친구같은데~? 친구 부모님 걱정해서 찾아오기도 하고, 술집에서도 부축해서 데려다주려고도 하고..

원래 그러기 힘들잖아요. 남사친, 여사친이라는 게 드문 것 같아도. 찾기 되게 힘들 거든요. 조심스럽기도 하니까."


"……."


"전정국씨랑 친구 먹자고 해야겠는데? 안 그래도 요즘 커피 안 마신지 꽤 돼서.. 그 카페 가려고 했었거든요."


"안..가면!"

"응?"


"안 가면 안 돼요..?"




내 말에 놀란듯 그가 두눈을 크게 뜨고선 날 내려다보았다. 그의 손을 잡은 손에 힘을 주니 그가 손을 한 번 내려다보더니 바로 내 얼굴을 확인한다.

분명 가지 말라는 내 말이 궁금할 법도 한데.. 그는 여전히 웃는 얼굴로 내게 말한다.




"알았어요."


"……."


"열린씨가 싫어하는 짓은 안 해요."


"……."


"기특하죠? 기특하면 상 주세요."



상..? 그가 자신의 볼을 톡톡- 건드리기에 볼에 입을 짧게 맞추고 떨어지니, 그는 또 뭐가 좋다고 베시시 웃는다.

나 내일도 와도 되죠? 그 말에 안 된다고 말하면 그는 삐진듯 입술을 쭉- 내밀고선 다른 곳을 본다.

일 해야죠! 부회장 먹고 노는구나? 내 말에 더 삐진듯 와아.. 하고 나를 바라보기에 작게 웃으니, 그도 날 따라 웃는다.

그와 손을 잡고, 안고 있으면 좋다가도.. 전정국이 떠올랐다. 그 자식은 나와 아예 끝이라고 생각 했는데.

왜.. 왜 하필 병원에 나타난 걸까. 왜 하필..
























































"어머니! 열린씨는 어디갔어요?"


"잠깐 밥 먹으러 식당에 내려갔어요."


"그래요?"


"왜요?"


"석류즙인데 주기로 했었거든요.. 그럼 다시 올게요!"

"그래요. 곧 있음 올텐데.."


"네에.. 아, 맞다."




열린과 대화를 많이하던 간호사가 병실 앞에서 병실 문을 열려던 어머니를 붙잡고 얘기했고.

어머니가 들어가려고 문고리를 돌리자 간호사가 호호- 웃으며 말한다.




"어제 새벽에 열린씨 애인분 왔었는데. 저 실물 처음봤잖아요.."


"……."


"열린씨를 얼마나 애틋하게 바라보던지.. 엄청 예뻐해주는 게 딱 한눈에 보이더라구요.

열린씨는 좋겠어요.. 능력 좋지.. 잘생겼지.. 성격도 좋지.. 그런 애인도 있구.."


"……."



어머니가 그 말에 대답도 않고 병실로 들어서자, 간호사는 놀란듯 멍하니 서있다가도

저 멀리서 밥을 먹고서 천천히 걸어오는 열린이의 팔을 붙잡고선 말한다.



"열린씨! 석류즙!"

"아, 이렇게나 많이요?!"


"열린씨가 우리 과일도 나눠주고 그랬잖아요. 애인분한테 감사하다고 전해주세요."


"아, 네에.. 고맙습니다. 잘마실게요!"


"별게 다 고맙대! 갈게."


"네에..!"














































"아주 쌍으로 놀러와서 정신을 쏙 빼놓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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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아! 나는 그렇다쳐도! 희연이 누나한테 쌍이 뭐냐!?"


[방탄소년단/전정국] ㅅㄱㅈ14 | 인스티즈

"야아 정국이한테 왜 그러냐!?"


"누나 쟤 저렇게 말할 때마다 쳐!!! 때려야 돼."



안 돼애.. 희연의 말에 지민이 고개를 저으며 챙겨 온 고등학교 졸업앨범을 가방에서 꺼내며 희연에게 묻는다.

'고등학교 앨범 갖고왔다. 됐지?' 그 말에 희연이 고개를 끄덕이며 첫장부터 넘겨본다.

정국은 다정하게 가까이 붙어서 졸업앨범을 보는 둘을 보며 고개를 젓다가도, 손님이 오자 바로 웃으며 손님의 주문을 받는다.

희연이 한장씩 넘기다가 지민과 정국의 반 페이지를 보며 천천히 눈을 굴리기 시작했다.




"여기 전정국있다. 이때보다 지금이 더 잘생겼지? 얘 이때는 좀 아가같았거든."


"그러네.. 지금이랑 좀 다르다. 신기해.."


"요기! 이건 나야! 나도 아가같지."


"너는 지금도 아가같아 박지민."


"에이이이!! 아, 얘는 우리랑 친했던 여자애중에 한명! 얘 성격 되게 괴팍해. 으으으으.. 뭔 말 하나 잘못하면 바로 욕을!"


"얘.."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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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쌍으로 놀러와서 정신을 쏙 빼놓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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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아! 나는 그렇다쳐도! 희연이 누나한테 쌍이 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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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아 정국이한테 왜 그러냐!?"


"누나 쟤 저렇게 말할 때마다 쳐!!! 때려야 돼."



안 돼애.. 희연의 말에 지민이 고개를 저으며 챙겨 온 고등학교 졸업앨범을 가방에서 꺼내며 희연에게 묻는다.

'고등학교 앨범 갖고왔다. 됐지?' 그 말에 희연이 고개를 끄덕이며 첫장부터 넘겨본다.

정국은 다정하게 가까이 붙어서 졸업앨범을 보는 둘을 보며 고개를 젓다가도, 손님이 오자 바로 웃으며 손님의 주문을 받는다.

희연이 한장씩 넘기다가 지민과 정국의 반 페이지를 보며 천천히 눈을 굴리기 시작했다.




"여기 전정국있다. 이때보다 지금이 더 잘생겼지? 얘 이때는 좀 아가같았거든."


"그러네.. 지금이랑 좀 다르다. 신기해.."


"요기! 이건 나야! 나도 아가같지."


"너는 지금도 아가같아 박지민."


"에이이이!! 아, 얘는 우리랑 친했던 여자애중에 한명! 얘 성격 되게 괴팍해. 으으으으.. 뭔 말 하나 잘못하면 바로 욕을!"


"얘.."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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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쌍으로 놀러와서 정신을 쏙 빼놓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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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아! 나는 그렇다쳐도! 희연이 누나한테 쌍이 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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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아 정국이한테 왜 그러냐!?"


"누나 쟤 저렇게 말할 때마다 쳐!!! 때려야 돼."



안 돼애.. 희연의 말에 지민이 고개를 저으며 챙겨 온 고등학교 졸업앨범을 가방에서 꺼내며 희연에게 묻는다.

'고등학교 앨범 갖고왔다. 됐지?' 그 말에 희연이 고개를 끄덕이며 첫장부터 넘겨본다.

정국은 다정하게 가까이 붙어서 졸업앨범을 보는 둘을 보며 고개를 젓다가도, 손님이 오자 바로 웃으며 손님의 주문을 받는다.

희연이 한장씩 넘기다가 지민과 정국의 반 페이지를 보며 천천히 눈을 굴리기 시작했다.




"여기 전정국있다. 이때보다 지금이 더 잘생겼지? 얘 이때는 좀 아가같았거든."


"그러네.. 지금이랑 좀 다르다. 신기해.."


"요기! 이건 나야! 나도 아가같지."


"너는 지금도 아가같아 박지민."


"에이이이!! 아, 얘는 우리랑 친했던 여자애중에 한명! 얘 성격 되게 괴팍해. 으으으으.. 뭔 말 하나 잘못하면 바로 욕을!"


"얘.."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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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다. 혹시.. 이 친구랑도 친했어?"




희연이 일부러 열린이의 사진을 가리켰고, 지민은 당황한듯 잠시 정국을 힐끔 보았다.

쓸데없이 헛기침을 하는 지민에 정국이 힐끔 지민을 보았고, 지민이 정국의 눈치를 보며 소리쳤다.



"열린이 말이야!?"


"이름도 예쁘네.."


"얘는.. 그게.."


"……."


"친구..!!!!!!!!!!!!!!!!!"


"친구..?"


"어! 친구야! 얘도 우리랑 엄청 친했던 친구중에 하나지! 그럼, 그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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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이 말이야!?"


"이름도 예쁘네.."


"얘는.. 그게.."


"……."


"친구..!!!!!!!!!!!!!!!!!"


"친구..?"


"어! 친구야! 얘도 우리랑 엄청 친했던 친구중에 하나지! 그럼, 그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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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이 말이야!?"


"이름도 예쁘네.."


"얘는.. 그게.."


"……."


"친구..!!!!!!!!!!!!!!!!!"


"친구..?"


"어! 친구야! 얘도 우리랑 엄청 친했던 친구중에 하나지! 그럼, 그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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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구나.. 친구.. 예쁜 친구들 많아서 좋겠다 너네?"




희연이 더 보지않고 앨범을 닫아버리자, 지민이 십년감수했단 생각으로 티나지않게 숨을 몰아쉬다가도 다시금 희연의 눈치를 보았다.

정국이 한숨을 내쉬며 다시금 커피 만드는데 신경을 쓰다가도 어제의 석진과 열린을 떠올렸다.

벌써 부모님 뵀을 정도로 가까워졌다고..? 그럼..



"잤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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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열린씨! 얼른 나와봐..!"

"네? 왜 그러세요..?"


"지금 열린씨 남자친구 1층 로비에 있던데!?"


"에..!?"




열린이 놀란듯 간호사를 한 번 보았다가, 어머니를 힐끔 보았고 어머니는 들은 척 하지도않고 아버지의 손을 손수건으로 닦아주었다.

열린이 급히 나가서 1층에 내려오자, 석진이 웬 모르는차 트렁크에서 모르는 아저씨들과 함께 큰 상자들을 바닥에 내려놓고 있었다.




"석진씨!"




열린이의 부름에 석진이 상자를 옮기다가 열린을 향해 웃어주었고, 열린이는 천천히 석진에게 다가가 물었다.

뭐하는 거예요..? 그리고 이 시간에 여긴..




[방탄소년단/전정국] ㅅㄱㅈ14 | 인스티즈

"점심시간에 시간내서 온 거예요. 이거.. 과일이랑, 생강차거든요. 여기 건물 환자분들한테 다 돌리려고."


"네? 아니.. 뭐하러..!"


"도와줄 거 아니면 옆으로 휙휙."


"……."




석진의 손동작에 열린이 뻘쭘한듯 옆으로 피해주었고, 석진이 상자들을 다 옮기고 나서야 숨을 겨우 돌리며 열린이에게 말한다.



"옆 건물은 이미 다 돌렸고, 남은 건물은 여기뿐이라. 다 돌리고 연락하려고 했는데. 언제 또 소문이 탔대."


"석진씨.. 정말.."


"다 돌리고나면 얼굴 볼 시간 없을까봐. 보고싶어도 참으려고 했는데.. 열린씨가 다 망쳤어."


"……."


[방탄소년단/전정국] ㅅㄱㅈ14 | 인스티즈

"한 번만 안아줘요."



석진이 두팔을 벌리고 열린을 바라보기에 열린이 그에게 폭 안겼다. 그에게서 나는 특유의 냄새가 참 좋았다. 

가슴팍에 얼굴을 묻고 한참 있으면 석진이 열린이의 등을 토닥여준다.

왠지 모르게 그에게 안겨있으면 위로가 되는 느낌이 든다. 힘든 게 없어도.. 힐링 받는 느낌이랄까.




"그쪽."


"아, 안.. 안녕하세요."




갑자기 나타난 어머니에 석진이 놀란듯 열린을 놓아주고서 허리숙여 인사를 했고, 열린이 입을 틀어막은채 어머니를 바라보았다.

어머니는 웃음기 없는 차가운 얼굴로 석진에게 말했다.




"내 딸이랑 결혼할 거예요?"


"……."


"결혼할 생각이 있냐구요."


[방탄소년단/전정국] ㅅㄱㅈ14 | 인스티즈

"네."



석진의 대답에 어머니만 놀란 것이 아니었다. 열린이 더 놀란 표정을 하고서 석진을 바라보며 침을 꿀꺽 삼켰다.

어떻게 더 고민도 않고 바로 저렇게 대답을 할 수가 있지? 석진씨.. 하고 열린이 석진의 팔을 붙잡자, 어머니가 말한다.




"나는."


"……."


"그쪽한테 우리딸 시집 안 보내. 그쪽이 뭐하는 사람인지, 어떤 사람인지는 몰라도."


"……."


"우리 딸은 아직 못 보내."


"엄마..! 왜 그래 진짜.."


"나한테 잘 보이고 싶어서 이런짓 하는 건지, 아닌지는 몰라도. 다신 안 그랬음 좋겠네."


"……."




왜 자신에게 화가난 건지 모르겠는지 석진은 당황한듯 표정을 하고선 어머니의 뒷모습을 보았다.

열린이 괜히 어머니와 석진을 눈치를 보다가 석진의 당황한 얼굴을 보고선 말을 건다.




"지금 우리 엄마가.. 많이 예민해서 그래요. 아빠 때문에.. 그러니까."


"네."


"……."


"저도 진..짜 어머니 심정 잘이해해요.. 그러니까.. 저는 걱정 말라니깐요."


"……."


"어머님 걱정하시겠다. 얼른 들어가봐요. 전 이거 다 돌리고 그러고 갈테니깐."


"…석진씨."


"왜요 열린씨~."


"미안해요.. 우리 엄마가 자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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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미안하다고 하면 혼내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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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잤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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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열린씨! 얼른 나와봐..!"

"네? 왜 그러세요..?"


"지금 열린씨 남자친구 1층 로비에 있던데!?"


"에..!?"




열린이 놀란듯 간호사를 한 번 보았다가, 어머니를 힐끔 보았고 어머니는 들은 척 하지도않고 아버지의 손을 손수건으로 닦아주었다.

열린이 급히 나가서 1층에 내려오자, 석진이 웬 모르는차 트렁크에서 모르는 아저씨들과 함께 큰 상자들을 바닥에 내려놓고 있었다.




"석진씨!"




열린이의 부름에 석진이 상자를 옮기다가 열린을 향해 웃어주었고, 열린이는 천천히 석진에게 다가가 물었다.

뭐하는 거예요..? 그리고 이 시간에 여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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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에 시간내서 온 거예요. 이거.. 과일이랑, 생강차거든요. 여기 건물 환자분들한테 다 돌리려고."


"네? 아니.. 뭐하러..!"


"도와줄 거 아니면 옆으로 휙휙."


"……."




석진의 손동작에 열린이 뻘쭘한듯 옆으로 피해주었고, 석진이 상자들을 다 옮기고 나서야 숨을 겨우 돌리며 열린이에게 말한다.



"옆 건물은 이미 다 돌렸고, 남은 건물은 여기뿐이라. 다 돌리고 연락하려고 했는데. 언제 또 소문이 탔대."


"석진씨.. 정말.."


"다 돌리고나면 얼굴 볼 시간 없을까봐. 보고싶어도 참으려고 했는데.. 열린씨가 다 망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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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만 안아줘요."



석진이 두팔을 벌리고 열린을 바라보기에 열린이 그에게 폭 안겼다. 그에게서 나는 특유의 냄새가 참 좋았다. 

가슴팍에 얼굴을 묻고 한참 있으면 석진이 열린이의 등을 토닥여준다.

왠지 모르게 그에게 안겨있으면 위로가 되는 느낌이 든다. 힘든 게 없어도.. 힐링 받는 느낌이랄까.




"그쪽."


"아, 안.. 안녕하세요."




갑자기 나타난 어머니에 석진이 놀란듯 열린을 놓아주고서 허리숙여 인사를 했고, 열린이 입을 틀어막은채 어머니를 바라보았다.

어머니는 웃음기 없는 차가운 얼굴로 석진에게 말했다.




"내 딸이랑 결혼할 거예요?"


"……."


"결혼할 생각이 있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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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석진의 대답에 어머니만 놀란 것이 아니었다. 열린이 더 놀란 표정을 하고서 석진을 바라보며 침을 꿀꺽 삼켰다.

어떻게 더 고민도 않고 바로 저렇게 대답을 할 수가 있지? 석진씨.. 하고 열린이 석진의 팔을 붙잡자, 어머니가 말한다.




"나는."


"……."


"그쪽한테 우리딸 시집 안 보내. 그쪽이 뭐하는 사람인지, 어떤 사람인지는 몰라도."


"……."


"우리 딸은 아직 못 보내."


"엄마..! 왜 그래 진짜.."


"나한테 잘 보이고 싶어서 이런짓 하는 건지, 아닌지는 몰라도. 다신 안 그랬음 좋겠네."


"……."




왜 자신에게 화가난 건지 모르겠는지 석진은 당황한듯 표정을 하고선 어머니의 뒷모습을 보았다.

열린이 괜히 어머니와 석진을 눈치를 보다가 석진의 당황한 얼굴을 보고선 말을 건다.




"지금 우리 엄마가.. 많이 예민해서 그래요. 아빠 때문에.. 그러니까."


"네."


"……."


"저도 진..짜 어머니 심정 잘이해해요.. 그러니까.. 저는 걱정 말라니깐요."


"……."


"어머님 걱정하시겠다. 얼른 들어가봐요. 전 이거 다 돌리고 그러고 갈테니깐."


"…석진씨."


"왜요 열린씨~."


"미안해요.. 우리 엄마가 자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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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미안하다고 하면 혼내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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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잤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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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열린씨! 얼른 나와봐..!"

"네? 왜 그러세요..?"


"지금 열린씨 남자친구 1층 로비에 있던데!?"


"에..!?"




열린이 놀란듯 간호사를 한 번 보았다가, 어머니를 힐끔 보았고 어머니는 들은 척 하지도않고 아버지의 손을 손수건으로 닦아주었다.

열린이 급히 나가서 1층에 내려오자, 석진이 웬 모르는차 트렁크에서 모르는 아저씨들과 함께 큰 상자들을 바닥에 내려놓고 있었다.




"석진씨!"




열린이의 부름에 석진이 상자를 옮기다가 열린을 향해 웃어주었고, 열린이는 천천히 석진에게 다가가 물었다.

뭐하는 거예요..? 그리고 이 시간에 여긴..




[방탄소년단/전정국] ㅅㄱㅈ14 | 인스티즈

"점심시간에 시간내서 온 거예요. 이거.. 과일이랑, 생강차거든요. 여기 건물 환자분들한테 다 돌리려고."


"네? 아니.. 뭐하러..!"


"도와줄 거 아니면 옆으로 휙휙."


"……."




석진의 손동작에 열린이 뻘쭘한듯 옆으로 피해주었고, 석진이 상자들을 다 옮기고 나서야 숨을 겨우 돌리며 열린이에게 말한다.



"옆 건물은 이미 다 돌렸고, 남은 건물은 여기뿐이라. 다 돌리고 연락하려고 했는데. 언제 또 소문이 탔대."


"석진씨.. 정말.."


"다 돌리고나면 얼굴 볼 시간 없을까봐. 보고싶어도 참으려고 했는데.. 열린씨가 다 망쳤어."


"……."


[방탄소년단/전정국] ㅅㄱㅈ14 | 인스티즈

"한 번만 안아줘요."



석진이 두팔을 벌리고 열린을 바라보기에 열린이 그에게 폭 안겼다. 그에게서 나는 특유의 냄새가 참 좋았다. 

가슴팍에 얼굴을 묻고 한참 있으면 석진이 열린이의 등을 토닥여준다.

왠지 모르게 그에게 안겨있으면 위로가 되는 느낌이 든다. 힘든 게 없어도.. 힐링 받는 느낌이랄까.




"그쪽."


"아, 안.. 안녕하세요."




갑자기 나타난 어머니에 석진이 놀란듯 열린을 놓아주고서 허리숙여 인사를 했고, 열린이 입을 틀어막은채 어머니를 바라보았다.

어머니는 웃음기 없는 차가운 얼굴로 석진에게 말했다.




"내 딸이랑 결혼할 거예요?"


"……."


"결혼할 생각이 있냐구요."


[방탄소년단/전정국] ㅅㄱㅈ14 | 인스티즈

"네."



석진의 대답에 어머니만 놀란 것이 아니었다. 열린이 더 놀란 표정을 하고서 석진을 바라보며 침을 꿀꺽 삼켰다.

어떻게 더 고민도 않고 바로 저렇게 대답을 할 수가 있지? 석진씨.. 하고 열린이 석진의 팔을 붙잡자, 어머니가 말한다.




"나는."


"……."


"그쪽한테 우리딸 시집 안 보내. 그쪽이 뭐하는 사람인지, 어떤 사람인지는 몰라도."


"……."


"우리 딸은 아직 못 보내."


"엄마..! 왜 그래 진짜.."


"나한테 잘 보이고 싶어서 이런짓 하는 건지, 아닌지는 몰라도. 다신 안 그랬음 좋겠네."


"……."




왜 자신에게 화가난 건지 모르겠는지 석진은 당황한듯 표정을 하고선 어머니의 뒷모습을 보았다.

열린이 괜히 어머니와 석진을 눈치를 보다가 석진의 당황한 얼굴을 보고선 말을 건다.




"지금 우리 엄마가.. 많이 예민해서 그래요. 아빠 때문에.. 그러니까."


"네."


"……."


"저도 진..짜 어머니 심정 잘이해해요.. 그러니까.. 저는 걱정 말라니깐요."


"……."


"어머님 걱정하시겠다. 얼른 들어가봐요. 전 이거 다 돌리고 그러고 갈테니깐."


"…석진씨."


"왜요 열린씨~."


"미안해요.. 우리 엄마가 자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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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미안하다고 하면 혼내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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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그 싸가지가 애아빠인 거 있지!?! 나 진짜 놀랬잖아. 와 근데.. 날 어떻게 또 알고 납치를 했는지!"


"야.. 그게 납치냐.. 네가 취해서 쓰레기더미에서 자고있었다며.. 그럼 그건 구출이지.. 나는 가끔보면.. 너를 잘 모르겠다?

상황파악을 안 하는 건지.. 못하는 건지.. 진짜 네가 예쁘다고 생각하는 건지, 생각을 하고싶은 건지.."


"야!"


"뭐어.. 내 말이 틀리냐?"


"……."

"너 또 화내고 나왔지.. 고맙다는 얘기 하나도 안 했어?"


"뭐가 고마워? 그쪽이 고마워야지! 나 같은 미녀가 별 볼일 없는 사람 침대에서 누워서 자줬는데."


"이야.. 진짜 문가영.. 너는 날이 갈 수록 성격이.. 으으.."


"잤겠지..?"


"쟨 왜 저러냐?"




가영의 말에 지민이 자신의 옆자리에 앉아서는 혼잣말을 하는 정국을 보고선 재밌는지 웃으며 가영에게 말한다.




"몰라? 길열린이 애인이랑 잤을까, 안 잤을까~ 물어보던데?"


"잤지."


"잤다고?"



"야, 당연히 잤지.. 저번주엔 몇 번을 김석진 그 남자 집에서 자고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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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잤다고?"



"야, 당연히 잤지.. 저번주엔 몇 번을 김석진 그 남자 집에서 자고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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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잤다고?"



"야, 당연히 잤지.. 저번주엔 몇 번을 김석진 그 남자 집에서 자고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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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왜 네가 더 놀래냐 박지민?"






또 지민과 가영이 별 거 아닌 걸로 다투고있자, 정국은 한숨을 내쉬며 어제 석진과 열린을 떠올린다.

한숨을 버릇처럼 내쉬는 정국에 가영이 오호라.. 하며 즐기는듯 표정을 하고선 정국에게 얼굴을 들이대며 말한다.




"왜? 둘이 잤다니까 화가 나?? 신경이 쓰여~? 막? 설마 진짜겠어? 서로 애인도 있고, 열린이 인생이 이제 막 피는데?"


"…어."


"어..?"


"짜증나."


"……."


"그 남자랑 같이 있는 것도 짜증나고."


"……."


"같이 침대에 누워있는 거 상상만해도 짜증나서 당장이라도 가서!"


"……."


"…떼어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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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침대에 누워있는 거 상상만해도 짜증나서 당장이라도 가서!"


"……."


"…떼어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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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침대에 누워있는 거 상상만해도 짜증나서 당장이라도 가서!"


"……."


"…떼어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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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아.. 너 희연이 누나는 어쩌고..!?"


































































































































-

-

-

-

-

-

ㅘㅎ쇃ㅅ갛아ㅏㅎㄹ아핳ㄱ항항ㅎ강ㅎㅇㅎㅇㅎ가 내일 쉰다!!!!!!!!근데 너무 졸려서 더이상 못쓰게떠요 힝 힝 힝!!

봐주디꼬죠>< 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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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짜몽이에요 아니 정국이 왜 계속 그 생각만 하는거야ㅠㅜㅠㅠ 정국이 진짜 뒤늦게 후회하고 있는 거 보니 뭔가 희연이가 걱정돼요ㅠㅠㅠㅠ 그나저나 열린이 어머님은 뭔가 아직 정국이가 더 맘에 남아 있는 거 같아요ㅠㅠㅠㅠ 다시 정국이랑 잘 됐으면 싶기도 하지만 석진이도 너무 좋고ㅠㅠㅠㅠ
5년 전
독자2
하잇 ! 가을이에요 !!
허허 전정국 이 녀석 잤겠지가 말이야 방구야 이놈의 자슥을 확 ... 허허~ 그럼 진짜 이제 희연이랑 석진이만 불쌍해지는 ,,, ㅠㅠ 근데 석진이 너무 돈을 허벌나게 쓰는 것 같아서 열린이가 부담스러워 할 것 같아여 ... 이것은 마이띵크 .. 술 먹은지 얼마 안 돼서 제가 지금 뭘 적는건지 모루겠구여 ... 오늘도 잘 보구가요 ㅠㅠㅠ💜💜

5년 전
독자3
짐태꾹이에용!! 하 스크롤 내리는게 너무 아쉬워요... 드디어 정국이가!!! 후회하기 시작하네요!! 헤헤 전 이런게 너무 좋답니당 ... 근데 희연이가 너무 불쌍해여...석진이두... 하지만 어쩔수없어요 정국이랑 열린이는 다시 만날꺼니까요!!! 다음화에서 만나용 자까님😆
5년 전
독자4
미슈슈에요 ㅠㅠㅠㅠㅠ 우리 정국이 드디어 진심이 뭔지 알아차렸구나 ㅠㅠㅠ 잤겠지? 잤겠네 하면서 혼자 속 부글부글 끓으면서 질투하는 것도 넘 귀엽고 짜증난다고 말하는 것도 너무 귀엽고... 이게 귀여워서 될 일이 아닌데 정말 ㅠㅠㅠㅠ 얼른 더 많이 후회해줘서 열린이 마음 떠나기 전에 빨리 잡아줬으면 좋겠네요,, 혹시나 아버님이 돌아가실 예정이라면 더더욱 ㅠㅠ 그때 정국이 없으면 진짜 많이 힘들 거 같아서요 ㅠㅠㅠㅠㅠ 희연이랑 석진이는 너무 안타깝고 슬프지만,, 그래도,, 좀 이기적으로 생각할래요 ㅠㅠㅠ휴유ㅠㅠ 특히 석진이 진짜 너무 착하게 생각 다 해주는데 어머니가 하나도 안 받아줘서 진짜 안쓰럽 ㅠㅠ 지민이랑 가영이는 늘 깨알같이 등장해서 한 번 웃겨주고 가곸ㅋㅋㅋㅋㅋ 이멤리멤 최고에요 ㅠㅠㅠㅠㅠㅠ 💜
5년 전
독자5
제로미터에요! 정국이 계속 중간에 잤겠지..? 하는데 짤 너무 찰떡이라 ㄹㅇ 현웃 터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이러고 보니까 희연이가 걱정되네요... 근데 여주 엄마는 석진이한테 왜 그렇게 매몰차게 구는거죠... 석진이도 너무 불쌍하고 ㅠㅠ 석진이 여주랑 스킨십 진도 별로 나가지도 않았는데 정국이가 저렇게 안절부절 못하는거 보니까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 하.. 정국이랑 여주랑 다시 이어지면 좋겠지만 석진이랑 희연이 너무 불쌍하고... 근데 이러면 또 흑 (의식의 흐름대로 쓴거 죄송합니다) 윤기랑 가영이 얘기도 듣고 싶어요! 과연 민윤기는 애아빠인 것인가 궁금쓰 암튼 1억쓰 오늘도 찰떡같은 짤 뽑아주셔서 감쟈합니다 💜💜💜💜💜💜💜💜💜💜
5년 전
비회원2.73
잤겠지 할때 짤 왤케 귀엽죠 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 아직 둘이 헤어진지 얼마 안됐는데 지금이라도 마음 더 떠나기전에 빨리 붙잡아라 ㅠㅠㅠ 1억님 스토리 너무 재미져요 💜💜
5년 전
독자6
진수야축구하자 입니당!!
와 정국이 이제 자기마음 확신했네요ㅜㅠㅠㅠㅠ 아 근데 아직 많이 더 후회했으면 ㅠㅠ 석진이를 보내기엔 너무 이르단망야,,,,

5년 전
독자7
드디어 정국이가 자기 마음을 확신했네요ㅠㅠ 다시 잘되면 좋겠어여ㅠㅠ 석진이가 신경이지만 어머니가 너무 싫어하셔서 그것도 조금 걸렸어요ㅠㅠ 작가님 기다렸습니다ㅠㅠ ㅠㅠ얼른 다음 편도 보고싶어요
5년 전
독자8

워후...열린어머니는 아직 정국이릉 맘에서 못버리셨나봐요ㅠㅠㅠㅠㅠㅠㅠ석진이가 저렇게 잘하는데도 불구하고 석진이 보면 찌통..하지만 전 어쩔수없는 어남전인가봐요 ㅠㅠㅠㅠㅔ쿠ㅠ 근데 막 중간에서 가영이랑 지민이 역할도 좀 한몫 하는듯해옇ㅎㅎ ㅎㅎ정꾸가ㅜㅜㅜㅜㅜ넌 좀 더 깨달아야해 열린이의 소중함을....왜이제야 안것이여ㅠㅠㅠㅠ헝 사람마다 자기자리가 있듯이 언젠간 그자리에 찾아가겠죠??..누굴까요 마지막 열린이 옆자리능..넘넘넘넘넘궁금해여ㅠㅠㅠㅠㅠ

5년 전
독자9
아ㅠㅠㅠㅠㅠ 정국이도 너무 좋은데 석진이도 너무 좋아요 ㅠㅠ 다음편이 너무 궁금해지네요!!! 재밋게 보고가요!!!
5년 전
비회원42.26
석진이가 너무 착한데 정말,,, 세상에 저런 사람 아니면 누구랑 결혼해 할 정도로,,, 진짜,,, 근데 정국이가 조금 더 아파하고 신경 쓰고 매달렸으면 좋겠네요, 여주한테. 여주가 그 동안 정국이 때문에 마음 고생을 너무 심하게 했던 거 같아서ㅠㅠㅠ 정국이랑 여주가 다시 잘 됐으면 싶지만... 그렇게 되면 석진이가 너무 착하고 여주만 바라보고 여주에게 모든 걸 내려놓은 거 같은데...ㅠㅠㅠㅠ 갈피르 못 잡겠네요 정말,,, 작가님의 스토리 진행력과 필력이란 정말... 사람 마음을 들었다 놓으시네요! ㅠㅠㅠ 최고십니다ㅠㅠ
5년 전
독자10
붐붐 늦은 출석:(

노래가 그리 슬픈 노래는 아니고 부제목이 두번째 재회라길래 뭔가 조금이나마 정국이랑 열린이가 생각이 달라질라나 했는데,,, 정국이의 마음이 달라졌구나,, 소중한 사람을 잃고 나면 원래 후회는 하게 되는법,, 정국이의 마음이 그렇다면 나는 너무 좋은데 희연이가 너무 불쌍하고,, 힝구ㅠㅠㅠ 그리고 석진이가 열린이한테 해주는 만큼 열린이라 못해주니까 그게 부담이 도리어 되서 더욱더 자기한테는 맞는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순간이 온다면,, 오게 된다면 석진이가 불쌍하고,, 혼자 한편의 드라마는 만드는중,,ㅋㅋㅋㅋㅋㅋ 진짜 둘이 이어지면 좋겟지만 정국 열린이 최고쥬! 근데 진짜 어머님은 정국이를 기다리는 거 같고,, 솔직히 엄마도 10년이라는 시간동안 정국이를 전서방 하면서 지내왔기에 더욱더 끌리겟지,, 그리고 아무리 정국이가 열린이와는 다르게 부모님께 잘했을테니까,,, 힝 오늘도 너무 잘 일ㄹ구가!

5년 전
독자11
열린이가 석진이에게 미안할 이유가 하나 더 생겼음 좋겠어여...ㅎㅎ 석진이랑 희연이에게는 너무 안타깝고 그렇겠지만 ㅠㅠㅠㅠ 정구가 더 후회해라! 너무너무 좋아요 이번 글!! 아마 정국이랑 석진이랑 기류가 좋지 않은 걸 보니 정국이가 한 건 할 지도?!
5년 전
독자12
정국아 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와서 ㅜ헤하면 어떡해ㅠㅠㅠㅠㅠㅠ너무 늦었는데...정국아 그래도 난 너를 믿는다 ㅋㅋㅋㅋㅋㅋㅋ 석진이는 좀 맴찢...
5년 전
독자13
하 정쿡 뭐하는거야 ㅠㅠㅠㅠ ........ 너..넌... 정말...구제불능이라능...;^; ㅠ 희연쒸!!!! 죄송합니다!!! 정쿡은 제가 ㅜ데려가갔슴돠(?) 울열린이...꽃길 걸어야하는데... 찌니인이랑.. 되는둘 알았지... 그래 10년정 ㅠ 그게 한번에 사라지겠어.... ㅠㅠㅠ 그냥 꽃길만 걸어줘
5년 전
독자14
크흐ㅠㅠㅠㅠㅠㅈㅡ정국이 드디어 돌아왔구나ㅠㅠㅠㅠ
5년 전
독자15
뒤늦게 그러면 뭐해ㅠㅠㅠㅠ석진이는 어떡할라고ㅠㅠㅠ 앞으로 어떡해 될지 작가님 기대할게요!!! 어떤 결말이든 작가님 글이라면 다 좋아요!! 저장소666왔다감
5년 전
독자16
아 진ㅋ자 저 인스티즈 잠깐 접었다가 1억님 글 보려고 다시왔는데 ㅠㅠ 진짜 첫화부터 계속 보고있어요 정국이가 왜 곁에있을때 소중함은 몰랐을까요 ㅠㅠㅠ
5년 전
독자18
쓰앵님 기다리고있습니다 오늘은 안오시려나자까님 ㅠㅜ
5년 전
1억
10분 안으로 낼게용 ㅎ_ㅎ 힇 ㅋㅋㅋㅋ 쓰앵님ㅋㅋㅋㅋㅋㅋㅋ
5년 전
독자19
꺄ㅠㅡㅠㅜㅜㅜㅜ 암호 뇰류미 입니다 앗솨 십분뒤와야지
5년 전
독자20
아 정국이... 정국가...희연이는,,,,,,
5년 전
독자21
ㅎㅎㅎㅎㅎ재밋었ㅇ유~~~~@@@@77 완전 글 잘쓰십니다bbb
5년 전
독자22
새싹이입니다!!! 정국이가 이제서야 후회를 하는군요!!어머니가 석진이를 너무 싫어하는거아닌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마음이 짠하다 정말ㅠㅠㅠㅠ
5년 전
독자23
페코입니당 막장 질투의 서막인가요 유후!!ㅠㅠ 언제 티내나 했는데ㅠㅠㅠ 실제로 저러면 정말 쓰ㄹㅔ..네 그렇지만 픽션은 픽션일뿐 저는 현실 대입하지 않습니당!!! 넘 재밌어요ㅠㅠ 항상 감정선 타면서 어쩔때는 마음 촉촉하게 어쩔때는 막 설레서 읽는데 가면 갈 수록 다음 내용이 너무 기대되고 무슨 스캐 다음화 기다리는 급의 그런 설레는 마음이 막 뿜뿜합니다ㅠㅠㅠ
5년 전
독자24
작가님 이게 무슨일이에여... 이기 무슨일이야..!!!! 진짜 여주는 빨리 정국이랑 사귄거 숨기지 않았으면 좋겠어여 숨기기엔 세월이 너무 길어요 ㅠㅠ ㄴ어으 정국이 이제서야 여주의 소중함을 알다니 진짜 .. 하이고
5년 전
독자25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정국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5년 전
독자26
2602
원래 이렇게 후회하는구 제일 좋아하는데
왜 이 글은 후회하면 석진, 희연이 불쌍한지 ㅠㅜㅜㅠㅜㅠㅜㅠ 지금 이 커플들도 딱 좋아서 그런가봐요ㅠㅜㅜㅠㅜㅠㅜㅠ 이런적이 처음이라 당황스럽지만!! 그래도 엄마가 석진이에게 선을 딱 긋는걸 보니 안되겠구나 싶어요. ㅠㅜㅜㅜ 얼른 담펀 보러~~~

5년 전
독자27
잘 보고 갑니다.
석진이 말 너무 예쁘게 해서 맘 아파ㅠㅠㅠ
어머님도 정국이한테 정이 깊어서 저렇게 말씀하시는것도 맘 아파ㅠㅠㅠ

5년 전
독자28
맴찢 ...
4년 전
독자29
헉 정국이 후회하네요ㅜㅜㅜ근데 석진이가 너무 좋은사람이라ㅜㅜㅜ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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