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에 할 말은 아니다만 너도 그랬잖아 자면서 껴안는 거 못 받아준다고
석진: 잠깐만 그 말인즉슨 내가 지한이 대용품이란 소리 아냐
탄소: ??? 넌 형아랑 뽀뽀하면서 자냐???
석진: 드러운 소리 좀 하지마
탄소: 그래 근데 왜 그런 헛소리를 하냐고
석진: ?
윤기: 아 좀 욕하고 싶어
남준: 이번엔 안 말립니다
호석: 아니 말릴 생각은 안 하고 부추기고 앉았으면 어떡해;;;
탄소: 손만 잡고 잔다고 안했다
지민: 뭐예요?
탄소: ...아 지민이 생각을 못 했.... 아... ㅇ...아.....
지한: 진짜 넌씨눈 장난 없다...
석진: 처남 잘자! 내일 보자고! 너네도 잘 자라!!
정국: 뮁
호석: 처어어어어남?????
지한: ... ... (나쁜 말)
호석: 오우, 입이 거치시네
지한: 내가 지금 환자라고 개무시하는 거죠 저거
지민: 그러게 처음부터 누나랑 얌전히 들어가서 잤으면 좀 좋아? 발이나 닦고 얼른 자!
윤기: 지민이가 되게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의 정석으로 보인다고 하면 실례겠지?
정국: 저 형이 누구 동생인데 범에 비유를 해여
지한: 그거 누나랑 나를 동시에 까는 거잖아
남준: 자자 지한씨도 누나 방 들어가서 푹 쉬고 이만 자야죠! 들어갑시다~
지한: 예? 아니 잠시만, 아니, 저,
남준: 환자는 절대안정이 중요하다고 들었거든요~
손만 잡고 자겠다곤 하지 않았다는 탄소의 말이 끝나는 동시에 기다렸다는 듯 방으로 들어가버리는 석진. 어째 그 한 마디를 좋아하는 것 같은데요. 지한은 생전 처음 들어보는 처남 소리에 기가 막히고 어이가 팔짝 뜁니다. 오죽하면 나쁜 말을 했을까요. 눈물
석진: 잠깐만 그 말인즉슨 내가 지한이 대용품이란 소리 아냐
탄소: ??? 넌 형아랑 뽀뽀하면서 자냐???
석진: 드러운 소리 좀 하지마
탄소: 그래 근데 왜 그런 헛소리를 하냐고
석진: ?
윤기: 아 좀 욕하고 싶어
남준: 이번엔 안 말립니다
호석: 아니 말릴 생각은 안 하고 부추기고 앉았으면 어떡해;;;
탄소: 손만 잡고 잔다고 안했다
지민: 뭐예요?
탄소: ...아 지민이 생각을 못 했.... 아... ㅇ...아.....
지한: 진짜 넌씨눈 장난 없다...
석진: 처남 잘자! 내일 보자고! 너네도 잘 자라!!
정국: 뮁
호석: 처어어어어남?????
지한: ... ... (나쁜 말)
호석: 오우, 입이 거치시네
지한: 내가 지금 환자라고 개무시하는 거죠 저거
지민: 그러게 처음부터 누나랑 얌전히 들어가서 잤으면 좀 좋아? 발이나 닦고 얼른 자!
윤기: 지민이가 되게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의 정석으로 보인다고 하면 실례겠지?
정국: 저 형이 누구 동생인데 범에 비유를 해여
지한: 그거 누나랑 나를 동시에 까는 거잖아
남준: 자자 지한씨도 누나 방 들어가서 푹 쉬고 이만 자야죠! 들어갑시다~
지한: 예? 아니 잠시만, 아니, 저,
남준: 환자는 절대안정이 중요하다고 들었거든요~
손만 잡고 자겠다곤 하지 않았다는 탄소의 말이 끝나는 동시에 기다렸다는 듯 방으로 들어가버리는 석진. 어째 그 한 마디를 좋아하는 것 같은데요. 지한은 생전 처음 들어보는 처남 소리에 기가 막히고 어이가 팔짝 뜁니다. 오죽하면 나쁜 말을 했을까요.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