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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임탄]
Fate:하늘의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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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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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석진
호석
지민
정국
하늘의 아이가 전 인간을 대신해 신을 찾아가
이 시련을 끝내야만 한다.
머리로만 새기던 말이 마음으로 불어나 세상 밖으로 나왔다.
숨이 턱 막히며 눈 앞이 아른해졌다.
story key-word: r**/**a/****/****
*가해자가 피해자를 죽인 상황과 방법을 알아내 이야기를 끝맺어 주세요.
*대답은 예/아니오로 진행되며 원하신다면 직접신문을 할 기회를 단 한번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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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임탄] 여우아이
2413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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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0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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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3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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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임탄] Fate:하늘의 아이
1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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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지민이 형을 먼저 보내고 태형이 형을 찾았다. 집 한쪽 구석에서 옷과 금부치를 챙기는 형을 보았다. 이렇게 급한 상황에서도 저러고 있다니... 말이 안나올 만큼 어이가 없었지만 같은 운명을 타고난 형에게 등을 보일 수는 없었다.
뭐라도 더 챙겨 가야 한다는 형의 손목을 붙잡고 뒤도 돌아보지 않고 뛰어 나갔다. 땅에 발을 디딘듯 형은 움직이지 않았다. 형을 질책하기 위해 고개를 돌렸을 때 형은 활이 몸은 관통한 채 우리가 걸어온 방향대로 피를 쏟으며 나에게 끌려오고 있었다.
나는 차마 발을 뗄 수 없었다..
먼저 갔던 지민이 형은 멀리서 가만히 서 있는 나를 보았는지 내 쪽으로 걸어오는 모습이 보였다.
오지마.. 형이 여기를 왜 와... 형은 도망가야지... 형..
'형! 빨리 도망가!'
머리로만 새기던 말이 마음으로 불어나 세상 밖으로 나왔다.
그 순간 수 많은 횟불이 우리를 향해 걸어왔다.
아마 우리는 여기서 죽게 되려나 보다..
5년 전
독자708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년 전
독자709
그래서 형사님....나머지 아들도 죽나요ㅠㅠㅠ
5년 전
호석
해가 뜨고 난 뒤, 신성한 아이의 죽음을 기리기 위해 시신을 유리관에 보관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아직도 미안한 감정이 마음 한 구석에 커다랗게 박혀있었다.
그때 마을 관리인이 나를 찾아왔다. 시신을 확인하러 가야 한다며 나를 재촉했다.
나를 왜...
급히 탁상 유리병에 있는 꽃을 들고 유리관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내 손에 든 꽃 한송이가 그 아이를 위한 마지막 배려였다. 사람들을 헤쳐 유리관 앞에 다다랐다. 유리관 속 두 손을 가지런히 모은 채 단정히 잠들어 있는 아이는
태형이였다.
숨이 턱 막히며 눈 앞이 아른해졌다. 몸에 힘이 모두 빠져 나가는것만 같았고 손에 들려있던 꽃이 바닥을 향해 곤두박질 쳤다.
지금 내 눈에서 흐르는 것이 널 위한건지 나를 자책하는 것인지 알 수가 없다.
5년 전
독자710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년 전
독자712
아 잠만 감방 내가 갈래 나 보내줘 호석이 울지마
5년 전
독자713
호석이한테 제안한 사람 누구야 차에 타봐...
5년 전
??
[No one has ever tried to find Icaria, or sinned.]
다들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했나봐.
난 아닌데..
[After that, the children could go to God.]
뭐가 신에게 가는거야.. 그냥 불에 타 뒤진거겠지.
ㅎ.. 웃겨 정말..
뭐... 그렇게 된거래.
5년 전
??
이카리아는 어떻게 됬냐고? 아까 얘기 했잖아. 이카루스를 평생 마음에 묻으며 살아가야 했다고.
생각해 보면 이카리아가 제일 불쌍하지 뭐...
누군가의 행복을 위해 자신의 소중한 무언가를 스스로 버렸으니까.
5년 전
??
GIF
아... 멍청한 건가...?
5년 전
독자715
헐
5년 전
독자716
??!!!!???????!
5년 전
독자717
오마이갓
5년 전
독자718
헐 첫줄읽는데 민윤기 얼굴 떠오름
5년 전
도리화
늦은 시간까지 수고하셨습니다
5년 전
독자719
🌸 윤기가 왜 거기서 나와? 🌸
5년 전
독자720
윤기?
5년 전
독자721
윤기는 누구예요?!!
5년 전
도리화
글쎄요?
5년 전
독자726
녜?
5년 전
독자723
윤기가 신?
5년 전
도리화
글쎄요?
5년 전
독자724
설마 윤기가 예언자?
5년 전
도리화
그럴까요?
5년 전
독자725
작가님 제일 근접한 댓 누구였어요!!!??!?
5년 전
도리화
아 너무 많은데!! 슴칫 했던고는 예언 가져온 독자님이랑 제가 느낌표 단 독자님이랑 hope이요!!
5년 전
독자733
오오오오오!
5년 전
도리화
잠시만요!! 폰으로 갈아타고 금방 올께여!!
5년 전
독자727
🌸작가님 수고 많으셨어요🌸
5년 전
도리화
독자님도 수고 많으셨어요💜💜
5년 전
독자737
💜
5년 전
독자728
왜 아무도 안 들어줘써.... 내가 범인 호석인 것 같았는데 흑흑......
5년 전
독자731
흑흑 몰라써,,,, ㅠㅠㅠㅠㅠㅠㅠㅠ
5년 전
독자729
이카리아가 누구야?
5년 전
도리화
제 설정은 호석이 였어요
5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5년 전
도리화
재밌으셨다니ㅠㅠ 감사합니다💜
5년 전
독자732
작가님 근데 호석이 왜 감옥 갔나요...?!
5년 전
도리화
태형이가 죽게 된다는걸 시장에서 들은 뒤 태형이만을 몰래 빼내기 위해 Fate에 갔어요. 그러다가 경비에게 잡힌거죠
5년 전
독자738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호섯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ㅍ
5년 전
독자734
나 아까 가만히 누워있던 민윤기가 범인이랬는데....... 민윤기 이자식....
5년 전
독자735
작가님 너무 재밌었어요 ㅜㅅㅜ
5년 전
도리화
감사합니다ㅠㅁㅠ
5년 전
독자736
작가님 꼭 또 와주실 거죠? 저는 이카리아 호석이를 생각하면서 울겠읍니다,,,,,,
5년 전
도리화
네ㅠㅠ 꼭 올께요!! 독자님도울지 마시구ㅠㅠㅠㅠ 또 와주세여!!
5년 전
독자739
작가님 제가 예언가져온 탄인데,,, 혹시 제가 망친건 아니죠,,,? ㅠㅠㅠㅠㅠㅠ 너무 재밌었는데ㅠㅠㅠㅠ 망필 느끼셨다해서 죄송스러워유ㅠㅠㅠㅠ
5년 전
도리화
아니요!! 놀라기도 했는데ㅎㅎㅎㅎ 사실은 감사했어요ㅠㅠ 예언이 중요했거든요!!
5년 전
독자741
정말요,,,? ㅜㅜ 근데 진짜 재밌었어요!!! 💜 감사합니당💜
5년 전
도리화
저도 너무 감사합니다ㅠㅠㅠ 고생 많으셨어욤💜💜
5년 전
독자743
넹💜 다음에도 달릴께여!
5년 전
독자740
지민이는.어떻게 되었나요??? 나만 지민이 몰라..ㅠㅠㅠㅠㅠㅠ
5년 전
도리화
[After that, the children could go to God.]
5년 전
독자742
아....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5년 전
독자744
크라임탄은 처음이었는데 왜 지금까지 안달렸을까 싶을정도로 너무너무너무x100 재미있었어요!!! 써주셔서 진짜 너무 감사합니다 💜💜💜💜
5년 전
도리화
재밌었다니 감사합니다ㅠㅠㅠㅠ 저도 와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다음에 저희 또 만나요💜💜💜💜
5년 전
독자745
🌸작가님 정말 너무너무 수고 많으셨어요🌸
좋은밤 보내시길 바랍니다💜
5년 전
도리화
독자님도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좋은 밤 보내시구 다음에 또 만나요💜💜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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