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님들의 도움이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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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루뜨린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있으면 하는 바램이.... 너무 이기적인가요😭 워너원이라는 이름이 애들의 발목을 잡지않았으면하지만, 누군가그랬던것처럼 워너원은 그들 인생의 발자국이기에, 또 변함없이 워너원임은 확실하기에 있었으면 좋겠어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요😅 남은 하루도 잘보내셔요☺️

[즈믄]

투표글을 올리면서도 내심 말머리 유지를 바라는 분들이 많았으면 좋겠다...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결과를 보아하니 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는 밤이에요🌙 다른 그룹으로 만나게 될 멤버의 경우 더 생각을 해봐야겠지만 솔로로 나올 멤버들은 그냥 워너원 말머리를 붙여서 올리려구요! 의견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루뜨린님도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라요💞

[독자2]

쾅)자까님 제이드입니다....세상에 제가 가장 좋아하는 웹툰을 보고있을적에 이렇게 갑자기 도움이 필요하시다고 찾아주시다니요....이 기쁜 마음을 빨리 키보드 자판으로 두들기고싶어서 노트북을 켰답니다 도저히 핸드폰 자판으로는 이 마음을 담아내기엔 제가 감정을 주체할 수 없어요 넓고 큰 물체로 따닥따닥 콰광콰광 소리를 내야 제 마음도 같이 표출되는 기분인지라 어쨌든 자까님 새 글을 저는 언제나 기다리고 있지요 그래서 이렇게 몸소 후다닥 달려온거 아니겠습니까 새 신작은 아니지만 자까님 소식이라면 전 언제나 행복으로 가득한 마음으로 맞이할 수 있어요 저는 말머리를 그대로 유지하는쪽에 투표를 했어요 자랑스런 기록을 가진 커리어였고 멤버들이 워너원이었음에는 변함이 없기에 찬성에 투표했답니다 어쨌든 자까님 저는 오늘 좀 가시방석이었어요 알바자리에서 제 잘못은 아니었지만 상황이 좀 그렇게 되더라구요 제가 현명하게 처신했기를 바라는 마음이에요 그리고 저는 눈은 그래도 거의 다 나았어요! 여전히 충혈이 좀 있지만요 하지만 약 부작용때문인지 약 처방받은지 약 한 달 가량만에 살이 6키로가 확 쪄버렸어요 이게 사람몸인지 돼지몸인지 사족보행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몸이 되버렸지만 다 나은 후에 약을 끊으면 좀 괜찮아지지않을까요 정말 피부좋은 돼지가 되버렸더라구요 그래서 맨날 집에서 뭐 먹을때마다 꿀꿀하면서 먹어요 그래서 최소한 저녁이라도 안 먹으려고 노력하고있어요 고새 또 배가고파오네요. 벌려놓은 일은 착실히 진행하고있습니다 그렇게 눈에 띄는 발전은 아니지만 진전은 있어요 제가 이걸 계속 꾸준히 하길 바라는 마음이에요 그리고 과거에 하려고 했었던 일도 천천히 진행할 예정이에요 물론 앞으로 갈 길이 산더미고 앞으로의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의 외줄타기를 하고있지만 언젠가 워너원 멤버들을 다시 만나기를 기다리며 그거 하나 빛으로 삼고 휘청거리지만 앞으로 나아가고있어요 사람을 낙원으로 삼으면 안된다는 말이 있지요 하지만 저는 당장 눈앞에서 들려오는 멤버들의 소식에. 활동계획을 낙원으로 삼을수밖에 없어요 이건 제가 나약한걸까요 아둔한걸까요 공허한 행복속에서 오늘도 불을 끄고 잠이 들것같아요 어쨌든 자까님 늦은밤에 어려운 발걸음 행차해주셔서 고마워요

[즈믄]

어이쿠 제이드님 무슨 일이에요! 사실 아침에 집에서 나오면서 댓글을 살짝 봤는데 저도 노트북을 켜놓고 타자를 치는 편이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기에 좋을 것 같아 여태 기다리다 이제야 답글을 남겨요. 우선 댓글을 바라고 쓴 글이 아니었음에도 공지 하나에 이렇게 반겨 주시니 감사할 따름이에요ㅠㅠㅠㅠㅠ 저도 새 글이든 공지 글이든 독자님들과 자주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저만큼이나 반갑게 맞아 주시니 또 마냥 행복하고 벅차고 그러네요. 며칠 만에 뿅! 하고 새 글을 들고 오긴 힘들 것 같지만 이렇게 기다려 주시는 분들이 있으니 저도 여유를 가지고 즐겁게 써내려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워너원이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일이 이렇게나 어렵고 고민스러워질 줄 몰랐는데 이런 공지를 띄우는 날이 다 오네요. 계속 고민을 하면서 씁쓸하기도 했고 조금은 슬프기도 했지만, 워너원이라는 유일무이한 커리어를 안고 새로운 걸음을 내딛을 아이들이 너무나도 자랑스러웠어요. 조금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투표 결과 또한 저희의 마음을 대변해주는 것 같아 조금은 마음이 놓이네요. 눈이 거의 다 나았다니 정말정말 다행이에요!!!!!! 사실 아주 가까운 사람 중 질병으로 한쪽 시력을 잃은 분이 계시거든요. 그래서 제이드님이 눈병에 대해 처음 말씀하시면서 불이 다 꺼진 느낌이라고, 암흑 속에 있는 것 같다고 하셨을 때 정말 심장이 철렁하는 기분이었어요. 그래도 약 잘 드시고 이젠 많이 좋아지신 것 같아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일도 잘 풀려가는 것 같아 덩달아 기분이 좋네요. 저도 요즘 태어나 가장 바쁘고 지치는 하루하루를 보내며 잠깐이나마 화면 속에서 만날 수 있는 워너원을 생각하며 힘을 내고 있어요. 힘든 일상 속에서 의지할 누군가가 있다는 건 참 기쁜 일이죠. 그 대상이 대단한 기업가든, 자선 운동가든, 아이돌이든 하는 건 중요한 문제가 아닌 것 같아요. 어쨌든 우리가 누군가를 지켜보며 우리 나름의 인생을 열심히 살아간다는 게 중요한 거잖아요. 제이드님은 결코 나약하지도, 아둔하지도 않아요. 그저 아이들을 응원하는 그 순수한 마음이 맑고 예쁠 뿐이에요. 제가 글잡에 오는 건 절대 어려운 발걸음이 아니에요. 오히려 이곳에서 보내는 시간들이 너무나 소중한걸요. 저도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는 동안 새로 구상 중인 글도 열심히 써서 늦지 않게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빠른 시일 내로 제이드님과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서요:) 좋은 밤 보내시고 행복한 꿈 꾸시길 바라요✨

[독자3]

워너원은 끝이 없어요!!!!!!!!!!!!라고 명언제조기 이관린씨가 말씀하셨죠 헤헿
쟈까님 저 달린이에요 꺄웅 메일 잘 받았어요
사랑해요 저...tmi 한가지 말씀드려두 되나요?힣
저 연애해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부끄로..그래서 더 바빠여...
"일과 연애,즈믄 세마리의 토끼를 다 잡으려는
욕심쟁이 달린" 이라고 기사 내야될 것 같지만!!!!!!
그래두 쟈까님 사랑하구 보고싶은거 꼭 아셔야돼요💙🖤

[즈믄]

아니 달린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댓글에서 달린님의 연애 소식을 듣게 될 줄은 몰랐는데 들으니 제가 다 행복하고 좋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달린님의 현실 지인이 된 것 같아서 왠지 모르게 막 뿌듯한 이 기분,,ㅎㅎ 저어는 연애애를 모오옷하고 혀어엄생을 사아알고 이이있지마아안...달린님이 행복해 보이시니 됐어요...⭐ 진짜 왜 제가 다 기분 좋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도 쭉 행복하셔야 해요!!! 슬픈 소식은 들고오기 없기!!! 정말정말 진심으로 진짜 많이 축하해요 달린님💕

[독자4]

헤헿 현실지인...상상만으로도
기분좋고 뿌듯하고 더 돈독해지는 우정?히힣 지금...남치니가 제 폰으로 놀다가 이 댓글알림을 눌러서........세상 부끄럽답니다ㅋㅋㅋㅋㄱㅋㅋㅋㅋ축하해주셔서 감사해여❤

[즈믄]

아아니이이잇 시간이 몇 시인데 아직까지 같이 계시는 거예요 달린니이이임!!! 그리고 덩달아 수줍어진 즈므니...// 행복해 보이셔서 기분이 좋네요! 앞으로 더더ㅓ더더더ㅓ더더 행복해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