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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은 붉게 물들다

w. 안개비





EP.07

외로움, 익숙할 수 없는 것.

사랑은 예측할 수 없는 타이밍에 온다.





“같이 있어줄까?”

열린 방문에는 전정국이 서있었다.

눈물을 삼키려 묻었던 고개를 들어 그를보면,

지금 이게 무슨 상황인건지. 



 

“신경 꺼, 네 일 아니잖아”




[방탄소년단/전정국] 심장은 붉게 물들다07 | 인스티즈

“쓸데없이 고집부려서 좋은거 없다고 말했지않나?”




“...”



“오래 있을 생각 없어. 잠들면 나갈꺼야.”


전정국은 방으로 들어와 창문 옆에 기대어 앉았다.

나는 여전히 방문쪽으로 몸을 틀어 누워있기에 전정국과 등지고 있는 모양새 였다.

마음대로 우는 것도 못하겠구나ㅡ 




“동정같은거 하지마. 기분 더러우니깐” 


 

“동정안해”



“...그럼?”



”...”

내 물음에 전정국은 대답하지 않았다.

고개를 돌려 그가 어떤 표정을 짓고 있는지 볼까- 궁금하기도 했지만 그러지 않았다.

보나마나 쟤 성격에 나를 불쌍하게 여겨 그러는거일테니.

정적이 흐르는 방안에 침대 옆 협탁에 올려두었던 작은 시계소리만 더욱 크게 느껴졌다.



나는 쉽게 잠들지 못했다.

원래도 이런 꿈을 꾸고나면 쉽게 잠들지 못하지만,

전정국이 방에 있으니 더욱 그럴 수 밖에.

눈만감고 이불만 더욱 끌어안았다.

전정국은 내가 잠이 들었다 생각한건지, 아니면 저도 쉬려는 것인지 얼마 뒤 방문을 닫고 나갔다.

방문이 닫히는 소리와 함께 실눈을 뜨며 창가 쪽을 봤을때 새벽녘이 밝아져 푸르스름한 빛이 더욱 밝아져 오고 있었다.

생각보다, 꽤 오랜 시간이 흐른 듯 했다.




쪽잠이라면 쪽잠이라고, 아주 조금 자고 다시 일어났다.

학교는 가야하니깐. 교복으로 갈아입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주방으로 갔다.

어제부터 온 도우미아줌마가 만들어 놓고 간 샌드위치를 꺼냈다.

컵에 우유를 따라서 식탁에 앉자, 전정국도 교복을 입고 주방으로 들어왔다.

 어제, 아니 불과 몇시간 전의 일은 나의 착각인가, 꿈이었나 싶을 정도로 여지껏 봐오던 전정국의 모습이었다.

시선 한 번 돌리지 않고 물만 꺼내어들고 주방을 다시 나가려는 전정국을 내가 불러세웠다.



“샌드위치 챙겨가. 니꺼도 있어”

“그리고 새벽은, 신세졌어. 고마워”

이유 어떻든, 나는 본의아니게 의지가 되었다.  

어제의 나는 많이 불안한 상태였고, 아저씨가 곁에 없을때는 불안증세를 가라앉히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한데 금방 안정을 찾았으니깐.



“생각없어.”

전정국은 어제와 다름없이 차갑고 싸가지 없었다.

전정국이 주방을 나설때까지, 아주 잠시지만 나는 뻥졌었다.

전정국은 차갑고 싸가지없고 나는 그런 전정국을 싫어하고. 단순히 나의 불안을 한 번 잠재워줬다고,

나에게 작은 호의를 베풀었다고 마음이 기울만큼 가벼운 사람이 아닌데 왜 나는 마음이, 아픈걸까. 




 

02





[방탄소년단/전정국] 심장은 붉게 물들다07 | 인스티즈

심장은 붉게 물들다

w. 안개비





EP.07

외로움, 익숙할 수 없는 것.

사랑은 예측할 수 없는 타이밍에 온다.





“같이 있어줄까?”

열린 방문에는 전정국이 서있었다.

눈물을 삼키려 묻었던 고개를 들어 그를보면,

지금 이게 무슨 상황인건지. 



 

“신경 꺼, 네 일 아니잖아”




[방탄소년단/전정국] 심장은 붉게 물들다07 | 인스티즈

“쓸데없이 고집부려서 좋은거 없다고 말했지않나?”




“...”



“오래 있을 생각 없어. 잠들면 나갈꺼야.”


전정국은 방으로 들어와 창문 옆에 기대어 앉았다.

나는 여전히 방문쪽으로 몸을 틀어 누워있기에 전정국과 등지고 있는 모양새 였다.

마음대로 우는 것도 못하겠구나ㅡ 




“동정같은거 하지마. 기분 더러우니깐” 


 

“동정안해”



“...그럼?”



”...”

내 물음에 전정국은 대답하지 않았다.

고개를 돌려 그가 어떤 표정을 짓고 있는지 볼까- 궁금하기도 했지만 그러지 않았다.

보나마나 쟤 성격에 나를 불쌍하게 여겨 그러는거일테니.

정적이 흐르는 방안에 침대 옆 협탁에 올려두었던 작은 시계소리만 더욱 크게 느껴졌다.



나는 쉽게 잠들지 못했다.

원래도 이런 꿈을 꾸고나면 쉽게 잠들지 못하지만,

전정국이 방에 있으니 더욱 그럴 수 밖에.

눈만감고 이불만 더욱 끌어안았다.

전정국은 내가 잠이 들었다 생각한건지, 아니면 저도 쉬려는 것인지 얼마 뒤 방문을 닫고 나갔다.

방문이 닫히는 소리와 함께 실눈을 뜨며 창가 쪽을 봤을때 새벽녘이 밝아져 푸르스름한 빛이 더욱 밝아져 오고 있었다.

생각보다, 꽤 오랜 시간이 흐른 듯 했다.




쪽잠이라면 쪽잠이라고, 아주 조금 자고 다시 일어났다.

학교는 가야하니깐. 교복으로 갈아입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주방으로 갔다.

어제부터 온 도우미아줌마가 만들어 놓고 간 샌드위치를 꺼냈다.

컵에 우유를 따라서 식탁에 앉자, 전정국도 교복을 입고 주방으로 들어왔다.

 어제, 아니 불과 몇시간 전의 일은 나의 착각인가, 꿈이었나 싶을 정도로 여지껏 봐오던 전정국의 모습이었다.

시선 한 번 돌리지 않고 물만 꺼내어들고 주방을 다시 나가려는 전정국을 내가 불러세웠다.



“샌드위치 챙겨가. 니꺼도 있어”

“그리고 새벽은, 신세졌어. 고마워”

이유 어떻든, 나는 본의아니게 의지가 되었다.  

어제의 나는 많이 불안한 상태였고, 아저씨가 곁에 없을때는 불안증세를 가라앉히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한데 금방 안정을 찾았으니깐.



“생각없어.”

전정국은 어제와 다름없이 차갑고 싸가지 없었다.

전정국이 주방을 나설때까지, 아주 잠시지만 나는 뻥졌었다.

전정국은 차갑고 싸가지없고 나는 그런 전정국을 싫어하고. 단순히 나의 불안을 한 번 잠재워줬다고,

나에게 작은 호의를 베풀었다고 마음이 기울만큼 가벼운 사람이 아닌데 왜 나는 마음이, 아픈걸까. 




 

02





[방탄소년단/전정국] 심장은 붉게 물들다07 | 인스티즈

심장은 붉게 물들다

w. 안개비





EP.07

외로움, 익숙할 수 없는 것.

사랑은 예측할 수 없는 타이밍에 온다.





“같이 있어줄까?”

열린 방문에는 전정국이 서있었다.

눈물을 삼키려 묻었던 고개를 들어 그를보면,

지금 이게 무슨 상황인건지. 



 

“신경 꺼, 네 일 아니잖아”




[방탄소년단/전정국] 심장은 붉게 물들다07 | 인스티즈

“쓸데없이 고집부려서 좋은거 없다고 말했지않나?”




“...”



“오래 있을 생각 없어. 잠들면 나갈꺼야.”


전정국은 방으로 들어와 창문 옆에 기대어 앉았다.

나는 여전히 방문쪽으로 몸을 틀어 누워있기에 전정국과 등지고 있는 모양새 였다.

마음대로 우는 것도 못하겠구나ㅡ 




“동정같은거 하지마. 기분 더러우니깐” 


 

“동정안해”



“...그럼?”



”...”

내 물음에 전정국은 대답하지 않았다.

고개를 돌려 그가 어떤 표정을 짓고 있는지 볼까- 궁금하기도 했지만 그러지 않았다.

보나마나 쟤 성격에 나를 불쌍하게 여겨 그러는거일테니.

정적이 흐르는 방안에 침대 옆 협탁에 올려두었던 작은 시계소리만 더욱 크게 느껴졌다.



나는 쉽게 잠들지 못했다.

원래도 이런 꿈을 꾸고나면 쉽게 잠들지 못하지만,

전정국이 방에 있으니 더욱 그럴 수 밖에.

눈만감고 이불만 더욱 끌어안았다.

전정국은 내가 잠이 들었다 생각한건지, 아니면 저도 쉬려는 것인지 얼마 뒤 방문을 닫고 나갔다.

방문이 닫히는 소리와 함께 실눈을 뜨며 창가 쪽을 봤을때 새벽녘이 밝아져 푸르스름한 빛이 더욱 밝아져 오고 있었다.

생각보다, 꽤 오랜 시간이 흐른 듯 했다.




쪽잠이라면 쪽잠이라고, 아주 조금 자고 다시 일어났다.

학교는 가야하니깐. 교복으로 갈아입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주방으로 갔다.

어제부터 온 도우미아줌마가 만들어 놓고 간 샌드위치를 꺼냈다.

컵에 우유를 따라서 식탁에 앉자, 전정국도 교복을 입고 주방으로 들어왔다.

 어제, 아니 불과 몇시간 전의 일은 나의 착각인가, 꿈이었나 싶을 정도로 여지껏 봐오던 전정국의 모습이었다.

시선 한 번 돌리지 않고 물만 꺼내어들고 주방을 다시 나가려는 전정국을 내가 불러세웠다.



“샌드위치 챙겨가. 니꺼도 있어”

“그리고 새벽은, 신세졌어. 고마워”

이유 어떻든, 나는 본의아니게 의지가 되었다.  

어제의 나는 많이 불안한 상태였고, 아저씨가 곁에 없을때는 불안증세를 가라앉히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한데 금방 안정을 찾았으니깐.



“생각없어.”

전정국은 어제와 다름없이 차갑고 싸가지 없었다.

전정국이 주방을 나설때까지, 아주 잠시지만 나는 뻥졌었다.

전정국은 차갑고 싸가지없고 나는 그런 전정국을 싫어하고. 단순히 나의 불안을 한 번 잠재워줬다고,

나에게 작은 호의를 베풀었다고 마음이 기울만큼 가벼운 사람이 아닌데 왜 나는 마음이, 아픈걸까. 




 

02





[방탄소년단/전정국] 심장은 붉게 물들다07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아니.”



“그래?”


태형은 대수롭지 않다는 듯 쇼파에서 일어나 주방으로 갔다.


“야, 이런 친구가 어딨냐? 니 먹으라고 샌드위치 만들어놨다. 먹고 학교 가.”


태형이 쳐다보는 정국을 보고 씨익 웃으며 방으로 들어갔다. 정국은 태형이 식탁위에 올려다놓은 샌드위치를 보고

문득 떠올라진 윤에 신경을 끄고 샌드위치를 집어들고 학교를 나섰다.

또 안챙겨가면, 종일 김태형한테 씌달리는 일을 자처하는 행동이니깐.





03


내가 다니는 학교는 사립 예술 고등학교라 실습위주의 수업이 많이 이루어진다.

나는 한국무용을 전공하고 있고

전공에 맞게 많은 대중들 앞에 서야하는 일은 필수불가결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모순적이게도 나는 공황장애를 갖고있고, 증세가 심하지 않을때는 일상에 무리없을 정도로,

그냥 일반인이 느끼는 두려움, 떨림, 그런 복합적인 감정들을 조금 더 느끼는 정도라 괜찮지만

어제처럼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는 일들이 있거나 그로인해 갑작스럽게 증세가 다시 심해지는 시기에는

 약없이, 혹은 의존할 누군가 없이는 대중들 앞에 서는 것은 불가능이라고 표현해도 무방할 정도다.




“윤아, 다음 달 첫 주에 공연이 잡혔어.

그 자리에는 현대무용에 관심이 많은 외국의 매니지먼트나 우리나라에서도 E대, K대 등 무용의 명문대 교수들도 참석하는 자리야.

어쩌면 네게 좋은 기회가 올 수 있는 공연인만큼 각별한 신경을 써서 준비를 해줬으면 해.

참석은? 당연히 할거지? 명단에 이미 네 이름을 올렸어.

네 의사와 상관없이 왜 올렸냐 묻는다면 할 말 없지만

이렇게 좋은 자리에 너같은 인재를 보이고 싶은 선생님 욕심도 생각해주렴.

결혼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많이 혼란스럽겠지만 항상 바라왔던 꿈이잖니.”



“네, 감사합니다”



솔직히 말하면, 선생님이 기대를 하는 것만큼,

내 무용에 대해 생각하고 있는만큼 한국무용에 애정을 갖고 있는게 아니다.

단순히 엄마의 꿈이었고, 엄마의 직업이었던지라 나는 그리운 엄마를 쫓기위해 시작한 무용이었다.



무대를 오르기까지는 3주 남짓 남았다.

오늘부터는 식단관리부터 스케쥴까지 뭐 하나 흩어짐없이 빼곡히 오로지 무대를 위해 맞춰져야한다는 걸 알고있다.

 하필, 이런 순간에 공황장애가 말썽이었던가.

3주란 시간이 남았지만 공황장애가 심해지면 한동안은 힘들다는 걸 알기에 걱정이 앞서기도 했다.



아 참, 아저씨. 내 폰.

폰을 잃어버려서 연락을 한다는 걸 깜빡하고 있었다.

무용실을 나와, 학교 공중전화 박스로 갔다.



“여보세요, 아저씨.”


“아가씨?”


“아, 미안해요. 핸드폰을 잃어버렸어요.

어제 경황이 없어서. 전 괜찮아졌어요.

그렇잖아도, 어제 회장을 그렇게 마음대로 나와버려서.

핸드폰을 잃어버려서 연락이 안닿았는데 어떻게 되었나요?”



“아, 핸드폰, 잃어버리셨어요?

그럼 오늘 중으로 핸드폰 사서 가져다 드리겠습니다.

회장은, 잘 정리 되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네, 아, 아저씨.”


“네.”


“저, 다음 달에 대회가 있어요.

아시다시피 제 증상이 지금 이래서...”


”알겠습니다. 날짜 알려주시면 스케쥴 비워두겠습니다” 



아저씨가 보이는 곳에 있으면,

아마 괜찮을 것 같았다.





“그거, 나중되면 더 심해져”



전정국의 눈이 또 나를,

차가운 눈이 아니라, 슬픈 눈이었다.






 오늘 내겠다 했는데,,! 결국은 하루를 넘겼네요..ㅎ

전개가 빨라서 조금 당황스러우실 수 있겠지만

얼른 ... 로맨스를 쓰고 싶습니다...(속마음)(로맨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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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20.29
우와 이전 편 읽고 얼마 안돼서 새글올라왔네요!! 정국이 여전히 은근 챙겨주는듯ㅎㅎㅎㅎ
5년 전
독자1
감사합니다~~작가님~!
이렇게 빨리 올려주시니 연결이 되네요..ㅎㅎ
글이 너무 짧게 느껴지는 건...
너무 잼나게 잘 쓰셨나..봅니다~~
길수록 더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5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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